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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무 한 그루 베지 않고 조성한 '광릉숲길' 개방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국립수목원은 25일 560년간 지켜온 절대보존림 광릉숲의 일부 구간을 “광릉숲길, 걷고 싶은 길”로 조성하여 지역주민은 물론 국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광릉숲길 조성은 2018년 시작되어 지난 2년간 국립수목원, 문화재청, 남양주시와 경희대학교 평화복지대학원이 지역과 함께 고민하면서 아름다운 광릉숲의 자연을 국민에게 보여주고 우리 스스로 숲과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다. 사업을 추진하는 동안 관련 민·관·학계의 의견 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여러 차례 개최하였고, 이를 통해 전문가가 보전하는 숲이 아니라 국민과 함께 보전하는 숲으로 발상의 전환을 시도하였다. 길이는 총 3km로 광릉숲 4계를 조망할 수 있는 사계찬미구간, 광릉숲의 조류를 관찰할 수 있는 산새소리정원, 어린이가 즐길 수 있는 단풍숲과 놀이터 등 10개의 특징 있는 경관(10京)으로 구성된다. 광릉숲의 옛 전나무길 복원을 위해 전나무 후계목을 식재하고, 숲 가장자리에 자생하는 식물의 생육상태와 야생 동물의 이동 동선을 고려하여 데크 길로 정비하였다. 국립수목원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광릉숲에 자생하는 식물을 생육환경에 맞게 식재하였으며, 조성하면서 한 그루의 나무도 베거나 움직이지 않고 노선을 변경하여 현재 서식처를 보전하였다. 광릉숲길을 따라 걷다 보면 계절을 느낄 수 있는 식물과 곤충 등 다양한 생물들을 만나고 새소리, 바람소리, 물소리 등을 들을 수 있다. 또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쉼터와 책을 보는 작은 도서관은 정식 개통 전부터 지역주민에게 인기 있는 공간이다. 이유미 국립수목원 원장은 “숲길은 자연과, 역사와, 사람이 공존하는 소통의 공간으로, 광릉숲을 보전하고 오래도록 함께 하기 위해 정해진 동선에서 벗어나지 않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걸어주시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5-24
  • 남북의 꽃이 만나는 예술 정원, 베를린에 펼쳐진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한반도 백두대간 식물로 구성된 정원이 독일 베를린에 조성됐다. 베를린을 중심으로 한-독 간 문화 예술 교류를 이끄는 금아트프로젝트는 5월부터 11월까지 한석현, 김승회 작가의 ‘Das dritte Land : 제 3의 자연’ 전을 개최한다. 베를린 장벽 붕괴 30주년을 맞은 2019년은 분단의 아픔과 통일의 중요성을 한국과 독일이 공유할 수 있는 해다. 이에 맞춰 무너진 베를린 장벽 아래 남과 북의 생명체가 함께 피어나는 예술 정원이 기획됐다. 현대 미술과 생태학적 실천의 확장적 결합을 연구하는 한석현, 김승회 작가는 분단된 베를린 장벽과 통일 이후 장벽을 둘러싸고 발생한 사회적, 도시 건축학적, 생태학적 변화들에 주목해왔다. 두 작가는 독일 통일 전, 베를린 장벽을 마주하고 있던 쿨투어포룸(Kulturforum)에 경계를 넘어 자라는 예술 정원을 조성, 인간이 만든 경계가 자연 속에서 무효함을 전세계에 상기시키고자 한다. 이를 위해 남과 북을 잇는 백두대간에서 자라는 식물 60종을 선정(북한 23종, 남한 37종), 베를린식물원과 경북 봉화군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식물원의 협력으로 그중 45종의 묘종이 베를린에 도착했다. 정원은 백두대간의 지리적 형태에 겸재 정선(1676~1759)의 진경산수화 ’인왕제색도’에서 받은 영감을 재현한다. 백두대간의 기암괴석 사이로 안개가 흐르고, 남북의 야생화가 피어나는 정원은 관람객들로 하여금 경계가 허물어진 한반도의 자연과 만나는 초현실적 경험을 제공한다. 총 60종의 남북한 식물 중 현재 45종의 식물이 설치됐다. 금아트프로젝트는 나머지 15종의 식물 추가 설치를 위해 남북의 담당 기관들과 지속적인 교류 중이다. 본 전시는 다양한 문화 예술 행사를 기획하는 성 마테우스 재단의 협력으로 오는 23일 쿨투어포룸의 마테이-키르히플라츠(성 마테우스 교회 앞 광장)에 개장한다. 오프닝 행사에는 정범구 주독일대사가 환영사를 전하고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가 특별 공연을 선보인다. 전시와 연계해 ’생태, 문화, 예술’을 키워드로 한 다양한 행사들도 진행된다. 6월 7일에는 ‘신의 노래’, 수화를 하며 부른 북한가요 ‘임진강’으로 잘 알려진 싱어송라이터 이랑이 쿨투어포룸의 성 마테우스 교회(St. Matthäus-Kirche)에서 베를린 첫 콘서트를 가진다. 8월 중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셰프의 테이블 3’에 출연해 사찰 음식을 세계에 알린 정관 스님의 ’화합의 만찬’, 한반도 백두대간의 생태계를 주제로 한 국제학술심포지엄도 기획돼 있다. 프로젝트가 완료되는 11월에는 정원에 심은 남북 초목의 씨앗을 모아 새로운 도시에 ’제 3의 자연’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전시에 참여하는 한석현 작가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16년과 2017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선정한 베를린의 대표적인 국제 아티스트 레지던스 베타니엔 하우스의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현재 베를린과 서울을 오가며 활동 중이다. 김승회 작가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조형예술과를 졸업하고,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미술과 조경의 소통이 가능한 공공미술을 기반으로, 최근에는 지역 자생문화에 대한 리서치와 자연을 주제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2015년 철원의 한탄강 지질을 주목해 DMZ 프로젝트 전환에 참여했다. 도심제조공공미술 2016, 아트플랜, 마을미술 프로젝트 2016로 나주 옛 읍성 내에 매일 정원도서관을 설치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05-22
  • 고도 익산, ‘왕도정원 가꾸기 사업’ 추진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백제역사유적지구에 속하는 익산시가 시민들의 손으로 직접 도시경관을 개선하는 ‘왕도정원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익산시와 익산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사업단은 시민들과 함께 아름다운 골목정원 조성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지는 원광정보예술고와 모현동 옥창마을 사이 골목길로 이곳은 오래전부터 우범지역으로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민원이 잦았던 곳이다. 이에 따라 문화도시사업단 ‘왕도정원 가꾸기 사업’과 익산경찰서 ‘범죄예방환경개선사업’이 만나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하고 건강한 골목길 조성을 시작했다. 골목정원은 지난달 27일 익산희망연대의 ‘붓으로 만드는 세상’, 원광대학교 미술동아리‘ 월플라워’, 문화도시사업단 ‘어라하꽃단’등 시민 자원봉사자들의 벽화작업으로 시작됐다. 이어 지난 16일과 17일에는 모현동주민자치위원회, 옥창마을 주민, 익산경찰서, 모현·송학자율방범대, 원광대학교 조경학과, 원광정보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플랜트 박스에 식물 심기 작업을 함께하고 이를 골목길과 담장 곳곳에 배치해 골목정원을 만들었다. 이번 작업은 지역의 도시경관에 대한 문제점을 시민들의 손으로 해결하고 조성해나가는 ‘왕도정원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난 2018년 남부시장의 미니정원 조성에 이은 두 번째 작품이다. 익산시 역사문화재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쌈지정원, 마을길 가꾸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주민주도형 작은 정원 만들기를 추진해 우범지역 민원을 해소하고 아름다운 골목정원 등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05-22
  • 건국대 쿨라워, 펜스를 꽃으로 물들이다
    [건국대학교 = 강현이 통신원] 건국대학교 게릴라가드닝동아리 ‘쿨라워’는 지난 15일 대학 축제 기간을 맞아 교내에서 펜스 가드닝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동아리 부원 30명이 참여했다. 쿨라워는 플라스틱 컵과 깡통을 재활용한 화분에 꽃을 심어 교내 기숙사 옆 펜스에 걸어, 매일 다니는 길에 변화를 줬다. 커피를 추출하고 남은 원두 찌꺼기인 커피박을 이용한 친환경 퇴비를 사용해 재활용의 의미를 더했다. 활동은 재활용품 래커 칠, 화분에 꽃 심기, 펜스에 화분걸기 순으로 총 3일에 걸쳐 진행됐다. 축제를 맞아 학교에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은 점을 고려해 맨드라미, 버베나, 일일초 등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형형색색의 초화류을 심고, 로즈마리를 심어 향기를 더했다. 쿨라워 부원인 강혜준 건국대 산림조경학과 학생은 “게릴라가드닝을 활동을 통해 지나가는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나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원 재활용을 통한 친환경 메시지를 함께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 강현이 건국대학교 통신원rkdgusdl1234@gmail.com
    • 2019-05-20
  • 먹거리 식물이 아름다운 정원 소재로 변신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국립수목원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청주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되는 ‘제8회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에 새로운 개념의 정원모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도시농업박람회는 농림식품부, 농촌진흥청, 산림청이 지자체와 함께 매년 지역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행사로 작년 경기도 동탄에 이어 올해는 충청북도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국립수목원 초청정원은 ‘숲, 정원을 품다’를 주제로, 먹거리 식물도 아름다운 정원의 소재가 될 수 있고, 숲의 식물 층위와 구조가 정원의 경관적 다양성과 생태적 건전성을 제시할 수 있다는 개념을 반영했다. 숲정원은 햇빛이 잘 드는 곳에 화사한 색의 꽃과 탐스러운 채소가 가득한 정원들과는 달리 나무가 드리우는 그늘과 숲의 환경을 좋아하는 식물들로 구성된다. 주요 식재 식물은 참나물 등 29종의 식용식물과 백작약 등 19종의 약용식물, 각시취 등 34종의 꽃·향료식물 등이다. 숲정원은 계획초기부터 조성까지 국립수목원과 청주시 마스터 가드너들이 공간구상, 식물 선정, 식재 및 조성을 함께 진행했으며, 향후 지역주민과 함께 유지·관리하는 체계로 구상됐다. 이유미 국립수목원 원장은 “이번에는 숲정원이라는 새로운 정원 개념과 이것을 활용 가능한 정원 모델로 개발하고자 했다”며, 특히 “진행되는 과정에 유지·관리의 주체인 지역의 전문가와 주민의 참여가 전제됐기 때문에 더 큰 의미가 있고, 이러한 시작은 정원 문화 확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9-05-20
  • 정원, 배경에서 주인공으로… “문화콘텐츠 키우자”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정원을 매개로 다양한 예술 영역과의 교류를 통해 문화콘텐츠를 육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정원 조성기술과 디자인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대중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문화적인 측면에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정원디자인학회는 지난 17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 및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정원과 예술’을 주제로 한 이날 학술회의는 음악과 미술, 영화를 통해 문화적인 측면에서 정원이 어떻게 인식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한국의 정원문화가 나아갈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김용기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가 ‘정원 예술’에 대한 기조발제를 하고 ▲김희진 경인교육대학교 연구원가 ‘바하 첼로 조곡 제1번과 토론토 음악 정원: 패턴과 추상화’ ▲조규희 서울대학교 미술학과 교수가 ‘조선시대 정원 그림의 시점과 그 의미’ ▲정기호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가 ‘영화에 나오는 유럽정원’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제에 이어 홍광표 한국정원디자인학회 회장을 좌장으로 ▲이종석 서울여자대학교 명예교수 ▲진혜영 국립수목원 수목원정원연구센터장 ▲이애란 청주대학교 교수가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에서 진혜영 센터장은 “정원 디자인을 넘어 정원이란 키워드로 음악, 영상 등의 다른 예술 영역과 콜라보레이션 하면서 대중적으로 확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지금까지 디자인 공모가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문화콘텐츠로 가야 하는 단계”라고 주장했다. 이어 “정원의 필요성에 대한 잠재적인 걸 가져가면서 영상, 미디어아트까지 영역을 확장하면 좋을 것 같다. 조선의 정원이 현대정원으로 재해석돼서 케이팝처럼 세계에 이름을 알리고, 정원과 정원사가 주인공이 되는 천만관객 문화콘텐츠가 개발되길 기대한다”며 조경 분야와 다른 문화예술 분야가 정원을 매개로 교류한다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했다. 이애란 교수는 한국에서 정원 붐이 확산되는 것에 비해 전문가들의 준비가 미흡했다며 자성의 목소리를 냈다. 이 교수는 “과거 정원은 배경이나 수단에 불과했지만, 20세기 이후 점점 주인공의 자리로 올라오고 있다. 이에 반가운 마음도 들지만 한편으로는 우리가 시대 요구를 수용할 정도로 준비가 돼 있는지 자문해보면 두려움이 생긴다”며 “서양과 동양의 시각 차에서 나오는 정원 디자인·조성기법을 분석해서 우리나라만의 정원기법을 정립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21세기 도시에서는 과도한 돈이나 시간, 전문가의 전문지식만으로 만들어지는 정원문화가 아니라, 문화를 아는 모든 사람들이 참여해 적은 비용, 짧은 시간, 작은 공간에서도 느낄 수 있는 정원문화가 요구되고 있다”며 “단순히 내 정원을 만드는 게 아니라, 다양한 문화적 요소를 통해 내 삶에 적용하는 수많은 과정을 학생과 전문가,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조규희 교수는 “조선 시대 작정가는 정치, 사회, 문화를 주도했던 사람이다. 정원이란 게 우주, 철학, 미학부터 세계관과 연결된 것이었다. 정원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시대에 작정가는 단순 조성 기술만이 아니라 문화예술적인 부분에서 시대를 선도해가는 역할을 해야 할 것이다”며 학제 간 연구를 통해 한국의 정원문화 발전을 모색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정기총회에서는 학회 업무 및 향후계획 보고, 부의 안건 처리, 감사패 증정식 등이 진행됐다. 정원디자인학회는 오는 6~8월 중 ‘제5기 정원디자인아카데미’를 운영하고, 평택 등 지자체에서 시민정원사 양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을 주관하게 됐으며, 여름에는 프랑크푸르트 한국정원에 대한 보수 공사를 진행한다. 특히 학회는 올해 설립 5년 만에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평가를 신청한 상태로, 학술 기능을 보다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자 한다. 평가결과는 9월 중에 나올 예정이다. 감사패 증정식에서는 ▲유주한 동국대학교 교수 ▲박미옥 나사렛대학교 교수 ▲최병순 대창조경건설 대표 ▲안인숙 안스그린월드 대표가 학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홍광표 한국정원디자인학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원은 과거와 같이 몇몇 선택된 사람들만 향유할 수 있는 개인영역이 아니라 도시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공공의 영역으로 바뀌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를 선도한다는 소명의식을 갖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학회원들이 동참해 우리 사회에 다가오는 큰 흐름을 이끌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05-19
  • 서울대공원에 모란·작약 5만5000송이 만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대공원은 테마가든 모란·작약원에 심은 5만5000송이의 꽃들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모란은 보통 4월 말부터, 작약은 5월 중 개화를 시작한다. 현재 모란은 대부분 개화하였으며, 작약은 모란이 시들어질 때쯤 개화하기 시작하여 5월 중순 이후로 만개한다. 모란은 ‘꽃 중의 왕’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부귀, 건강, 장수의 꽃말을 지니고 있으며 예로부터 ‘부귀화’라고도 불리며 당나라에서는 궁궐에서만 재배되던 매우 귀한 꽃이었다. 당시에는 모란 한 포기 가격이 비단 25필 값이었다는 기록도 전해진다. 작약은 함지박처럼 큰 꽃을 피운다고 하여 함박꽃이라고도 불렸다. 작약의 꽃말은 ‘부끄러움, 수줍음’으로 아리따운 소녀가 잘못을 저지르고 작약 꽃 속에 숨었다 하여 이러한 꽃말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작약은 치유의 꽃으로 국내에서는 당귀, 천궁, 황기, 지황과 더불어 5대 기본 한방 약재 중 하나이며 작약의 뿌리는 피를 보하고 통증을 멎게 하는 약재로 알려져 있다. 모란과 작약은 비슷해 보이지만 모란은 키 작은 나무이고 작약은 여러해살이 풀이다. 작약은 겨울이 되면 땅 위의 줄기는 말라 죽고 살아 남아 이듬해 봄에 뿌리에서 새싹이 나오지만 모란은 겨울에도 줄기가 땅 위에서 죽지 않고 살아 남아 있다. 모란과 작약을 구분하는 또 다른 방법은 잎의 모양을 보고 구별하는 것이다. 모란잎은 세갈래로 갈라진 윤기없는 오리발 모양이고, 작약 잎은 긴 타원형 모양으로 윤기가 있다. 서울대공원에서는 2016년부터 테마가든 내 모란․작약원을 1,000㎡로 확대 조성하고 모란 570주, 작약 8,000주를 식재하였다. 서울대공원 관계자는 "5월 따뜻한 봄바람과 함께 서울대공원 테마가든을 방문하여 모란, 작약꽃의 화려함과 풍성한 아름다움을 느껴보자"고 전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5-17
  • 인기 유튜버 ‘헤이지니’, 정원사로 변신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강혜진)가 정원사로 변신했다. KBS 2TV의 어린이 프로그램 ‘TV유치원’은 오는 6월 ‘직업탐험, 바쁘다 바빠’ 코너를 통해 ‘정원사’와 ‘나무의사’란 직업에 대해 2회에 걸쳐 소개한다. 헤이지니는 17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다. 유튜버로서 입지를 다진 뒤 지상파에서 다양한 방송 활동을 펼치며 방송인으로서 입지를 다졌으며, 2018년 포브스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리더 30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직업탐험, 바쁘다 바빠’는 유튜브 인기스타 헤이지니가 다양한 직업인으로 분해 ‘TV유치원’ 메인 캐릭터 꼬야와 함께 어린이들에게 직업을 소개하는 코너로, 지난해 개편 때 신설됐다. 촬영은 제이드가든 수목원에서 이뤄졌으며, ‘정원사’ 편에서는 노회은 제이드가든 가드너가 정원 일의 즐거움과 자연의 가치를 전해주기 위해 헤이지니와 호흡을 맞췄다. 이날 정원사 체험에 나선 헤이지니는 “제이드가든은 처음인데 와보니 엄청 좋다. (헤이)지니가 꽃이랑 나무랑 이런 초록을 좋아하는데 이곳에 와보니 가득하다”며 감탄했다. 또한 “정원사라는 게 보는 거랑 하는 건 다른 것 같다. 확실히 힘든 부분도 있지만, 예쁜 꽃이나 나무를 가꾸고 심는 일이다 보니 다른 일보다 마음이 예뻐지는 직업인 것 같다. 어린이 친구들, 꽃과 나무를 소중히 하길 바라요”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촬영지 제이드가든은 동화 속에 등장하는 유럽의 숲을 모티브로 조성된 테마정원의 분위기를 연출하는 수목원이다. 춘천에 소재하고 있으며, 만병초류, 단풍나무류, 비비추류, 목련류 등 총 3904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올해 12월 말까지 재난 현장 일선에서 고생하는 소방공무원과 가족들을 위한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05-17
  • 최신현 전주시 총괄조경건축가, '자연과 어우러지는 공공건축' 방향성 제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전주시가 자연과 어우러지는 공공건축 만들기에 나선다. 최신현 씨토포스 대표는 정원도시 전주의 총괄조경건축가로서 조경뿐 아니라 공공건축·도시 디자인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15일 시는 팔복예술공장에서 시민·사회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일반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공공건축 1차 포럼을 개최하고, 사람 중심의 가치 실현을 위한 건축 분야의 다양한 사례를 배우고 전주시가 만들어 나아가야할 공공건축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포럼에는 전주시 총괄조경건축가이자 씨토포스 대표이사인 최신현 대표가 강사로 나서 ‘생명을 사랑하고 존중하는 도시디자인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했다. 최신현 대표는 지난 4월 전주시 총괄건축가로 위촉된 인물로, 서서울호수공원의 총괄설계를 담당하고 서울시와 함께 한 ‘72시간 생생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해 실무경험과 설계 조정능력을 겸비한 국내 조경설계 전문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전주시에 따르면 최신현 총괄조경건축가는 시에서 추진하는 공공건축을 비롯해 조경과 도시 디자인 전반을 자문하게 된다. 최신현 총괄조경건축가는 이날 강의에서 싱가포르와 영국 등 해외의 우수 녹지공간과 본인이 설계한 ▲서서울호수공원 ▲북서울꿈의 숲 ▲무안 백련지 사례 설명을 통해 생명을 존중하고 인간의 삶과 연결된 디자인 가치에 대해 전했다. 특히 그는 “천만그루 정원도시로서 전주시가 추구해야할 공공건축의 방향은 사람이 걷고 머무를 수 있으며, 녹시량이 증대되는 등 자연과 어우러지는 건축이 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시는 이날 첫 포럼에 이어 오는 11월까지 5차례의 공공건축 포럼을 추가 개최하고, ▲공공건축 공모제도와 관련 공정성 및 투명성확보 ▲지역건축문화와 지역건축가의 육성 등 전주시의 공공건축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또, 우수사례 답사와 현장포럼 등도 예정돼 있다. 최신현 총괄조경건축가는 “앞으로 전주시 공공건축이 공공성과 더불어 사람을 위한 디자인을 갖춘 건축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5-16
  • 2019 가드닝 페스티벌 30일 개막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청주시가 2019 가드닝 페스티벌을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문암생태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원소식(笑植), 웃음을 심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 행사는 모델정원과 시민참여정원 전시와 시민참여 정원체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이번 행사는 실생활 적용 가능한 정원 개발을 위해 모델정원 7개소(개소당 60㎡)를 전시하고 학생과 시민의 아이디어를 담은 시민정원 20개소(개소당 4㎡), SK임업이 참여하는 기업정원 1개소(100㎡) 등 총 28개소의 정원을 전시하게 된다. 우수 정원에 대해서는 6월 30일 개막식 당일 산림청장상 등 시상하게 되며, 모델정원과 기업정원은 행사 이후에도 영구 존치된다. 체험행사는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가족화분 만들기 ▲드라이플라워를 이용한 리스 만들기 ▲5분만 보면 나도 정원 입문 시민정원 영상강좌 ▲전시정원 해설투어 ▲캘리그라피 체험▲책갈피 만들기 등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했다. 공연행사로는 가든 버스킹, 가든 시네마, 샌드아트 공연 등이 펼쳐지며, 여유로운 휴식 속에 책을 읽을 수 있는 가든 북카페와 행사기간 동안 관람객에게 먹거리 등 편의제공을 위하여 푸드트럭 등이 운영된다. 박노설 청주시 박노설 공원조성과장은 "고된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정원을 통해 안식과 쉼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중”이라며 “시민들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5-16
  • 한국정원디자인학회 2019 정기총회, 17일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한국정원디자인학회는 오는 17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에너지드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회 안건 처리와 감사패 증정식, 학술회의, 포스터발표 논문 등으로 구성된다. 학술회의 주제는 ‘정원과 예술’이다. 학술회의에서는 김용기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가 기조발제를 하고 ▲김희진 경인교육대학교 연구원 ▲조규희 서울대학교 미술학과 교수 ▲정기호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 순으로 발제를 진행할 예정이다. 발제에 이어 홍광표 한국정원디자인학회 회장을 좌장으로 ▲이종석 서울여자대학교 명예교수 ▲진혜영 국립수목원 수목원정원연구실장 ▲이애란 청주대학교 교수가 토론을 진행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05-16
  • 산림청, 청년 대상 ‘산림일자리 직업체험·창업캠프’ 운영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산림청은 청년들에게 산림일자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 고민을 돕기 위해 ‘산림일자리 직업체험 및 창업캠프’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산림경영, 수목원·정원, 산림복지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오는 6월부터 분야별로 참가자를 모집하며, 만 19세 이상 39세까지의 청년들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한국수목원관리원의 ‘수목원 가드너 청년취업캠프’는 수목원·정원의 설계, 관리 등을 배우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이다. 2박 3일간 경북 봉화에 위치한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수목원·정원을 관리하는 가드너가 되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소양을 배운다.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미래산림경영단’은 산림경영 계획 수립, 임업기계 장비체험 등 산림경영분야에 대한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4박 5일간 경남 양산에 위치한 임업기술훈련원에서 직무를 직접 체험한다. 국립칠곡숲체원에서 2박 3일간 진행하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산림복지분야 청년창업캠프’는 2~3인이 팀을 이뤄 직접 창업모델을 기획·발표하는 청년창업가 발굴·육성 프로그램으로, 캠프 종료 후에도 산림복지전문업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외에도 프로그램 참가자 중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청년들에게는 해당 운영기관에서 단기 현장 연수 또는 실습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분야별 모집기간과 캠프 운영기간이 상이하며, 참가 신청 등 자세한 정보는 각 기관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이번 캠프는 청년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산림일자리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청년들이 산림분야에서 원하는 진로와 직업을 찾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청년들과 소통하기 위해 ‘청문청답’, ‘산림청 1번가’, ‘남북산림청년활동가 캠프’를 진행하고, 지난해에는 ‘산림복지분야 창업캠프’, ‘산촌으로 가는 청년’ 등을 시범 운영했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19-05-14
  • [조경기술] 윤토, 정원 ‘화룡점정’… ‘Y_Garden 오브제’ 론칭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쇼경관 특화그룹 윤토가 가드너들을 지원하기 위한 정원 장식물 전문 제품 브랜드 ‘Y_Garden 오브제’를 론칭했다. ‘Y_Garden 오브제’는 정원 연출과정에서 가드너가 부여하는 상징적 의미를 보다 쉽게 전달하고, 정원에 흥미요소를 부여하기 위한 정원 장식품 및 예술품 브랜드다. 입체적 표면 효과, 패턴의 강조, 물성 변형을 통한 창의적 시도 등 공간의 예술적 가치를 높이는 가드너의 표현 도구로서 만들어졌다. 제품군은 철재와 목재 혹은 철재와 석재를 혼합해 만든 ‘소재 결합형’, 철재로 입체적인 형상을 조형한 ‘입체형’, 철재로 그림자와 같은 평면을 만든 ‘실루엣형’, 스톤페인팅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또 실루엣은 크기에 따라 대형, 중형, 소형 제품과 정원 속에 문구를 입체적으로 넣을 수 있는 문자형으로 구성된다. 기성품뿐만 아니라 철재, 목재, 석재 등의 다양한 재료의 물성을 연출 의도에 따라 만드는 제작 의뢰도 가능하다. 윤덕규 윤토 대표에 따르면 정원 조성 시 원하는 조형물을 제작하기 어려운 국내 작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Y_Garden 오브제’를 론칭했기 때문에, 전문 가드너들을 위한 맞춤형 제작 시스템을 구축해놓은 것이 타 시설물 제작 업체와의 차별화된 지점이다. 현재 90여 종의 제품이 개발돼 있으며, 디자인실과 자체 공장을 갖추고 있어 제품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의뢰도 언제든 가능한 상태다. 덕평에 샘플을 볼 수 있는 전시장도 조만간 갖출 계획이다. 윤덕규 대표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발판으로 인간 삶의 정주 공간인 도시에서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좀 더 높은 수준의 경관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아이디어와 전략을 펼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인터뷰> “정원 장식물 제작, ‘Y_Garden 오브제’로 한 번에 해결” 윤덕규 윤토 대표 전국적으로 다양한 정원박람회가 활성화되면서 정원 작품 조성 기회가 점차 넓어지고 있다. 정원에는 식물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설물과 장식물이 들어가게 된다. 정원을 만들면서 모든 시설물과 장식물을 직접 제작하기는 쉽지 않다. 그렇다고 기성품을 쓰자니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의도를 제대로 표현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다. 그래서 여러 공장을 돌아보며 본인 의도에 부합하는 물건을 만들어보고자 하지만, 제작 가능한 곳을 찾기도 쉽지 않고 제작 가능한 곳을 찾더라도 협의과정이 순탄치 않다는 것이 정원 작가들의 설명이다. 정원 조성을 업으로 하는 사람이나 관련 학과 학생, 일반인들까지 공통적으로 나오는 말이다. ‘Y_Garden 오브제’가 이러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정원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Q. ‘Y_Garden 오브제’ 브랜드를 론칭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지금까지 전시 테마 중심의 화훼 조형물 시리즈 사업과 스토리가 있는 테마 정원 사업을 중점적으로 수행해왔다. 최근 들어서는 식물을 활용해 주변 맥락과 어우러지는 정원 만들기에 관심을 두고 도시 공간의 가치를 높이는 데 중점을 기울이고 있다. 그 과정에서 많은 가드너들을 만나왔는데, 화훼만으로 정원을 연출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을 알게 됐다. 정원에서 식물이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지만, 식물만으로 작가의 의도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한계가 있다. 정원문화 선진국 사례를 봐도 단순 식재보다 오브제를 얼마나 잘 활용하는지에 따라 완성도가 달라지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양한 오브제가 가진 물성과의 대비로 식물이 어우러진 경관미가 더욱 극대화된다. 국내에서도 정원 오브제를 생산하는 곳이 없는 건 아니지만, 이를 집중적으로 연구·개발하는 곳을 찾기는 쉽지 않다. 정원문화는 산업, 연구, 정책적인 부분들이 맞물려 돌아가야 발전할 수 있다고 본다. ‘Y_Garden 오브제’ 브랜드는 국내 정원 오브제 생산 부문이 산업적인 측면에서 부족하다는 고민에서 출발했다. 정원문화 선진국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국내 환경에 맞게 최적화시켰다고 보면 된다. Q. ‘Y_Garden 오브제’ 제작 체계는 어떻게 갖춰져 있는가? 일반 용품 매장처럼 우리가 이미 만들어놓은 제품군을 선택해서 가져다 쓸 수도 있고, 원하는 형태를 주문해서 제작할 수도 있다. 작가의 의도에 부합하는 정원 오브제를 주문 제작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어떤 재료나 형태로 제작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가이드라인 성격으로 카탈로그에 제품군을 실어두었다. 정원 오브제 제작이 필요한 상황이라면, 이를 보고 제작 의뢰 여부를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재료 수급부터 설계, 제작까지 전체 공정을 해결할 수 있는 공장과 인력 등의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인력풀에는 다수의 정원박람회 출품 경력이 있는 작가도 포진하고 있어, 정원 조성 시의 오브제 제작 과정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 현장상황과 작가의 의도에 맞게끔 원하는 오브제를 만들 수 있는 최적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Q. 오브제를 정원에 도입했을 때 장점이 있다면? 화훼류를 얼마나 입체적으로 표현하느냐에 따라 전문가와 일반인의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국내 환경에서 생산되는 절기별 초화들은 몇 가지 안 된다. 그러다보니 초화 자체 연출만으로 정원의 차이를 나타내기가 쉽지 않다. 연출 효과 자체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꽃의 특성을 살리면서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는 보조적인 매개가 필요하다. 오브제를 통해서 연출된 꽃 자체의 모습도 달라질 뿐만 아니라, 정원의 뉘앙스를 달리할 수 있게 된다. 작가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도 명확하게 담아낼 수 있다. 꽃의 물성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것들을 다른 재료와 조합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꽃의 본질을 극대화시키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Q. ‘Y_Garden 오브제’가 다른 시설물 제작 업체와 차별화된 점은? 정원 오브제를 만들어주는 업체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 사실상 전문 업체는 전무한 실정이고, 목공소나 철공소 등을 통해 제작 가능 여부를 알아보는 방식으로 대부분 진행된다. ‘Y_Garden 오브제’가 정원에서 표현하고 싶은 것을 찾는 과정에서 해법을 찾아주는 창구로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그동안 윤토가 작업해왔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접근하니 구조, 재료 선정, 표현 의도 등을 이해하는 데서 일반 공장과의 차이점이 있을 것이다. 목재, 석재, 철재 재료 구분 없이 의뢰가 들어오면 그에 따른 해법을 제시해줄 수 있는 체계도 갖추고 있다. 점차 데이터가 쌓이면 재료 선택에서 고민거리가 생겼을 때 역으로 제안을 할 수도 있고, 논의를 하면서 정원 작품의 품질 또한 높일 수 있을 것이다. Q. ‘Y_Garden 오브제’의 비전 소득 3만 불 시대다. 먹고 사는 문제에서 벗어나 일상적인 삶의 공간에서 꽃을 심고 가꾸는 일에 대한 욕구가 높아지고 있다. 자기 집 발코니, 집 앞, 대문 앞에 놓인 화분에 꽃을 심고 그것을 보면서 만족할 수 있는 사람을 가드너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사람들에게 작은 개입만으로도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는 요소로 오브제를 생각했다. 오브제가 도시 환경을 바꾸는 데 크게 기여할 수는 없겠지만 한 측면에서 소소하게 식물을 키우는 도시 사람들의 작은 마음 한 부분을 지원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그러한 작은 마음들이 모이면서 도시를 쾌적하게 만드는 데 도움을 주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05-14
  • ‘제7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정원 공모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경기도가 ‘제7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정원 공모전을 개최한다. 주제는 ‘평화의 정원(부제: 하나가 되는, 정원으로)’으로 쇼 가든 부문 6개소, 리빙 가든 부문 8개소 등 총 14개소를 오는 20일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모집한다. ‘쇼 가든’ 부문에는 조경, 원예, 화훼 등 정원 관련 전문가 및 종사자만 지원할 수 있으며, ‘리빙 가든’ 부문에는 정원 조성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나 관련 학과 대학(원)생 등이 단체 또는 팀을 이뤄 참여할 수 있다. ‘쇼 가든’ 부문은 12×24m 규모의 A타입 3개소와 12×12 규모의 B타입 3개로 나눠 공모를 진행한다. A타입은 1작품당 7000만 원, B타입은 1작품 당 4000만 원의 조성비를 지원하며, ‘리빙 가든’ 부문은 1작품당 1200만 원의 조성비가 주어진다. 시상은 ‘쇼 가든’ 부문 ▲대상 1작품 300만 원 ▲최우수상 1작품 200만 원 ▲우수상 1작품 1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리빙 가든’ 부문 ▲대상 1작품 200만 원 ▲최우수상 1작품 100만 원 ▲우수상 1작품 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작품은 한국조경신문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제7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는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수풀누리 일원(습지체험학습원)에서 열린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05-14
  • 교실에 식물향 뿜뿜 ‘마음풀 교실’ 문 활짝
    [서울시립대학교 = 이지우 통신원] 서울시가 동대문구 전일중학교 빈 교실에 식물로 가득 찬 ‘마음풀 교실’을 조성하고 지난 7일 오픈식을 개최했다. ‘마음풀 교실’은 시각·청각 자극 위주의 휴대폰 등 디지털 매체에 익숙한 청소년들이 잠시 핸드폰을 내려놓고 자연을 직접 느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청소년 문제해결 디자인’의 첫 사례다. 미국 뉴욕시의 Bronx machine 사례를 벤치마킹해서 만들어진 이곳은 ▲초록정원 ▲지혜정원 ▲씨앗정원 ▲마음정원 등 다양한 식물 공간으로 이뤄져 있다. 오픈식에는 서울시청, 전일중학교 관계자를 비롯해 마음풀교실 조성에 도움을 준 신한카드,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 시민정원사들이 참여했다. 오픈식은 참석자들과 전일중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종이를 재활용해 식물씨앗을 붙인 씨드페이퍼에 함께 다양한 그림과 이야기를 적고, ‘마음풀교실’에서 직접 키운 새싹채소를 활용한 카나페를 같이 만들어 먹으면서 식물교실의 의미를 되새겼다. 서울시는 고등학교 2개소에 ‘마음품 교실’을 조성할 계획이며, ‘식물’을 활용한 청소년 문제해결 디자인을 더욱 넓혀나갈 예정이다. ‘마음풀 교실’의 조성뿐만 아니라 운영관리도 주목할 부분이다. 서울시, 전일중 학생, 교사, 학부모와 서울시립대학교, 서울시민정원사회 등으로 구성된 ‘마음풀 서포터즈’ 운영협의체가 조직돼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관리해나갈 예정이다. 학생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마음풀 공간을 이용하기 위한 학생동아리 ‘마음풀지기’도 만들어졌다. 이들은 ‘마음풀 교실’을 거점으로 활동하게 되며, 다른 학생들에게 식물 교실을 안내해주고 공간 관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학생동아리 운영은 서울시립대 조경학과가 돕기로 했다.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학생 13명은 ‘마음풀지기’의 멘토링과 프로그램 기획을 돕는 ‘시립대 마음풀 서포터즈’를 구성해 매주 1회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립대 마음풀 서포터즈’는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수차례 기획 회의와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이번 학기는 ‘키친가든 디자인·운영과 실내 식물 관리법’을 중점으로 재밌는 활동을 만들고 있다. ‘마음풀지기’ 학생들이 식물 교실을 자발적으로 가꿔나가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두고 1년간 ‘마음풀교실’ 운영 관리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이서효 서울시립대 조경학과 학생은 “마음풀 멘토링은 학교에서 배운 다양한 이론들을 실제로 해보는 좋은 기회다. 우리와 만난 학생들이 재밌게 활동을 즐기고, 식물과 관련에서 즐거운 기억으로 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이지우 서울시립대학교 통신원irishope@naver.com
    • 2019-05-11
  • 독일 정원용품 전시회 ‘스포가가파 2019’, 오는 9월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오는 9월 1일부터 3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정원용품 전시회 ‘스포가가파 2019(spoga+gafa)’가 열린다. 매년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스포가가파는 61개국 2152개사, 114개국 4만여 명이 찾아오는 정원용품 산업 비즈니스 플랫폼이다. 스포가가파 2019는 오는 9월 초 개최를 앞두고 참가사를 모집 중이다. 지난 2월 마감한 참가사 조기 모집의 경우 지난해 동기 대비 3% 높은 신청률을 보였으며, 독일, 이탈리아, 네덜란드, 미국 등을 중심으로 59개국에서 많은 신청이 이어졌다. 매년 참가사 수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에서도 태흥이기공업사, 엠아이티, 케이엘엔드씨 등이 참가사 등록을 마쳤다. 스포가가파는 정원용품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효율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야외용 가구/장비(garden living) ▲원예 용품(garden creation & care) ▲바비큐 용품(garden bbq) ▲프리미엄 가구/장비(garden unique) 등 전시 부문을 크게 4가지로 나눠 제품과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각 부문별로는 실제 환경과 유사한 테마존을 조성해 각 분야의 트렌드와 하이라이트를 보다 생동감 있게 선보인다. 스포가가파 2019의 주요 포커스는 소규모 작농, 시티오아시스 등 ‘도시 속 작은 정원’, 즉 시티 가드닝에 맞춰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녹색산업에 적용되고 있는 맞춤형 재배시설, 자동 급수 시스템, 스마트 조명 등의 디지털 기술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업계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바베쿡(Barbecook), 카닥(Cadac) 등 유명 바비큐 장비 제조사들이 참가하는 ‘아웃도어 키친 월드(Outdoor Kitchen World)’에서는 일회성 바비큐 파티를 넘어 실외에 키친 자체를 조성하는 트렌드를 보여준다. 독일의 원예산업 마케팅 협동조합(Landgard)이 함께하는 ‘란드가르트 판매전(Landgard Ordering Days)’에서는 원예 산업의 트렌드를 확인함과 동시에 현장 구매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POS 그린 솔루션 테마존’, ‘스마트 가드닝 월드’, ‘가이드 투어’, ‘IVG 가든 파티(IVG, 독일 정원산업협회 주관)’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기획돼 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05-08
  • 전주 덕진구 '우리마을 어울림 정원' 조성…'녹색 휴식공간에서 주민자치 실천'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전주시 덕진구가 도심 내 녹색 휴식공간 확대와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우리마을 어울림 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덕진구는 천만그루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주민참여 선도 사업으로 마을 주민들이 함께 정원을 만들고 가꿔나가면서 서로 소통하고,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를 줄여나가는 ‘우리마을 어울림 정원’ 조성사업을 1억 5500만 원을 들여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덕진구는 작년 9월부터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동네숲, 골목정원, 벽면녹화 등 주민 참여 공동체 사업 공모를 실시하여 11개동 12곳 대상으로 ‘우리마을 어울림정원’ 대상지를 선정, ‘동별 정원길라잡이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도 실시했다. 현재 팔복동, 우아1동, 호성동 4개소에 어울림 정원을 조성하였고, 추후 8개동도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 특색에 어울리는 정원을 만들어 도심 내 녹색 휴식공간을 항상 접할 수 있도록 조성 할 계획이다. 완료한 사업 대상지에는 시민이 주체가 되어 사후관리를 진행하고, 주민들끼리 스스럼없이 어울릴 수 있는 어울림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양연수 덕진구청장은 “주민스스로가 주인이 되어 우리동네 정원을 만들고 가꾸는 등 주민자치를 실천할 수 있고,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 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주민주도, 녹색 어울림 정원’을 만들고 가꾸어 정원도시 덕진구, 꽃길많은 덕진구를 만들어가자“고 강조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5-07
  • 서울시, 정원문화 거점공간 '정원지원센터' 8개소 시범운영…내년 전 자치구로 확대
    [환경과조경 나창호 기자] 서울시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 거점으로 8개 자치구에서 '정원지원센터'를 5월 중 시범 운영하고, 내년에는 서울시 25개 자치구로 확대 운영한다고6일 밝혔다. ‘정원지원센터’는 정원 전문가가 지역 내 공유지에 정원 조성 시 지역 여건에 맞는 설계를 돕고 주민들에게 식물 키우는 방법 등 정원에 관한 교육을 제공한다. 또 개인 가정집에서 화분 가꾸기 등을 하는 경우에도 상담해준다. 정원 관련 서울시 사업 홍보,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 운영 등 시민주도형 정원활동도 지원한다. 정원지원센터가 설치되는 8개 자치구는 중구, 용산구, 중랑구, 강북구, 도봉구, 은평구, 양천구, 강동구다. 오는 12월 말까지 시민정원사 등 정원전문가가 상주해 운영한다. 정원지원센터는 기존 기반시설이 마련돼 있는 도시재생지원센터, 주민공동이용시설 등 지역 내 주민들과 밀접한 장소에 공간을 확보해 위치해 있다. 서울시는 ‘정원지원센터’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정원활동 지원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녹색 도시환경을 만들 것으로 내다봤다. 나아가 시민정원사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고 일자리 창출로 관련 산업 육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시는 정원지원센터의 필요성과 효과적인 운영방안 등 세부 액션과제와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정원지원센터 조성 및 운영 관련 기본계획’ 용역을 추진 중에 있다. 이를 바탕으로 내년부터는 25개 자치구로 지역거점 '정원지원센터'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도시재생지원센터 등 지역 내 기존 기반시설과 연계한 거점공간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특성을 살려 마을 특화정원 조성은 골목재생, 도시재생지역 내 한 뼘 녹화와도 연계 추진한다. 한편,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정원지원센터'의 체감을 높이기 위해 미리보는 ‘정원지원센터 홍보관’을 금년 10월까지 서울광장 서울도서관 앞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4월 개관한 ‘정원지원센터 홍보관’은 1:1 식물상담, 정원지원센터의 역할 및 홍보관 내·외부 시설 소개, 정원관련 사업 홍보 등을 운영하고 있다. 5월부터는 시민참여 프로그램 운영, 정원아카이브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 발굴해 운영한다. 홍보관은 벽면녹화, 옥상녹화 등 수직정원부터 실내정원까지 건물 내·외부를 입체적으로 녹화하는 등 하나의 정원·조경 집합체로 제작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홍보관 외부의 벽면은 상록기린초와 해국, 꿩의비름 등을 활용한 패널형 수직정원으로, 옥상은 야자매트와 계절 초화류를 활용한 경량형 정원으로 조성했다. 내부는 공기질 개선에 효과가 있는 스파트필름, 아이비, 틸라드시아 등의 실내식물을 도입해 그린하우스를 조성했다. 정원을 관리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정원 용품도 함께 전시하고 있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미세먼지, 열섬현상 등 도심에서 일어나는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시민들이 날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8개 자치구에 시범운영 중인 지역거점 정원지원센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녹색 도시환경을 만들고 정원문화 확산과 시민주도형 녹화활동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나창호ch_19@daum.net
    • 2019-05-06
  • 제이드가든, 소방공무원에게 무료입장 혜택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제이드가든 수목원이 재난 현장 일선에서 고생하는 소방공무원과 가족들을 위한 무료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제이드가든 수목원은 지난 4월 고성 산불 진화로 고생한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연간 무료입장 혜택을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소방공무원은 올해 12월 말까지 제이드가든 매표소에서 공무원 신분을 제시하면 본인과 동반 1인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비 오는 날 & 50% 할인’ 이벤트도 준비했다. 매주 비 오는 수요일에는 입장요금 50%를 할인해준다. 또한 어린이날, 어버이날, 성년의 날을 맞아 어린이에게는 캔디, 부모님과 동행한 고객에게는 씨앗키트, 올해 성년이 되는 1999년생에게는 카페 음료 1+1 혜택을 제공한다. 지정된 정원에서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찍으러 가든’이벤트도 진행된다. 제이드가든 수목원은 오후 10시까지 야간개장을 운영하며, 매일 저녁 8시 방문객 센터에서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빛의 정원 미디어파사드 쇼’를 방문객 센터에서 상영한다. 제이드가든 관계자는 “이번 고성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애쓴 소방공무원들을 위해 우리 수목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지 고민했다. 무료입장 외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코자 한다. 일선에서 고생하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19-05-02
  • 안양소년원에 ‘봄’을 심다
    [한경대학교 = 최민정 통신원] 환경조경나눔연구원이 운영하는 ‘제6기 대학생 녹색나눔 봉사단’은 지난달 27일 ‘안양소년원(정심여자정보산업고등학교)’에서 정원 정리 및 초화 심기 등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정욱주 단장(서울대학교 교수)과 정원이 위치한 교육실습실 건물을 설계한 이민아 건축사사무소 협동원 소장, 환경조경나눔연구원, 녹색나눔봉사단 등 총 29명이 참여했다. 안양소년원은 비행청소년의 재교육을 담당하기 위해 법무부 산하에 설치된 기관이다. 정원이 위치한 교육실습실 ‘정심원’은 2008년 소년원 수용인원이 늘어남에 따라 새로 증축된 건물로, 세 개의 교실 건물 사이에 정원이 위치해 있다. 교실 사이를 잇는 복도는 학생들이 그린 그림을 전시하는 갤러리로 사용되고 있으며, 각 교실과 복도 한쪽 벽은 유리로 돼 있어 교실 밖의 정원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이곳은 이민아 소장의 의견을 반영해 소년원 내 유일하게 창살이 없는 건물로 나무와 꽃을 막힘없이 볼 수 있다. 이날 봉사는 백리향, 매발톱꽃, 등심붓꽃, 패랭이꽃 11종의 초화류와 2종의 관목을 심고, 덩굴과 관목류 정리 등 정원을 가꾸는 형태로 진행했다. 봉사 시작 전 정욱주 단장은 “여러분의 시선이 아닌 안에서 바라보는 친구들의 시선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민아 소장은 “비록 정원을 직접 밟진 못하지만 유일하게 창살이 없는 교육실습실에 위치한 정원인 만큼 안에서 꽃이 잘 보이도록 식재 해 줬으면 좋겠다”며 정원을 이용하는 학생들을 위한 공간임을 강조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학교에서 쉽게 배울 수 없는 현장에서의 식재, 관리 활동과 녹색이 닿지 못하는 공간에 녹색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통해 조경의 실무 경험과 나눔의 기쁨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술회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지선 녹색나눔봉사단 대표(청주대 조경학과)는 “봉사가 주는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우리가 주변에 꽃 하나 가꾸는 것도 모두 봉사가 된다는 것이 뜻 깊었다. 이런 작은 공간을 바꾸고 그 공간을 보며 기뻐하는 사람들을 보며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윤주 단원(경희대 환경조경디자인학과)은 “학교에서 현장실습을 나갈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식재방법 등 가드닝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어서 좋았다. 앞으로도 많은 것을 얻어 갈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 최민정 한경대학교 통신원alswjd99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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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조경 2019년 5월
  • 2019 CONQUEST 조경기사·조경산업기사 필기정복
  • 조경이 그리는 미래
공모전
  • 대구도남지구 어린이공원 대구시민 /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 LH와 대구시는 대구도남 공공주택지구내 어린이공원 1호(경관녹지 4호 일부 포함)을 단순한 여가․휴식 등을 위한 공간제공이 아닌 시민들의 다양한 활동과 문화를 담아낼 수 있는 다변적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대구시민 / 대학생을 대상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아래와 같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공모범위 1) 위 치: 대구광역시 북구 도남동 일원(대구도남 공공주택지구) 2) 사업면적: 910,868㎡(사업지구) 3) 토지용도: 어린이공원, 경관녹지 4) 대 상 지: 3,720㎡(공원․녹지면적) 참여부분 1) 대구시민(전연령 가능) : 아이디어 형태(*팀 단위 참가시 1팀은 최대 3인으로 구성) 2) 전국 대학․대학원생(휴학생 포함, 전공분야 무관) : 기본구상, Masterplan(*팀 단위 참가시 1팀은 최대 3인으로 구성, 1차 제안서 접수시 재학 증명서 제출) 공모분야 어린이공원 계획(아래 3가지 요소가 포함된 계획, 선택가능) 1) 다양한 자연요소와 함께 놀며 배울 수 있는 입체적 놀이 공간 2) 다양한 행동을 담는 마운딩 조성으로 스트레스 해소, 성취감 등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는 공간 3) 놀이기구가 중심이 된 놀이터 보다는 체험놀이, 또래놀이, 가족놀이, 모험놀이 등이 가능한 공간 공모일정 1) 공모기간: 2019.05.15(수) ~ 2019.08.01(목) 2) 시행공고: 2019.05.15(수) 3) 질의접수: 2019.05.15(수) ~ 2019.05.27(월), 17:00 ※질의접수는 이메일(hwangsch@lh.or.kr)로 접수하며, 마감시각은 이메일 도착시각 기준 4) 질의응답: 2019.05.28(화) [※홈페이지 일괄 게재(http://www.lh.or.kr/)] 5) 공모방식 - 대구시민: 아이디어 공모(제안서)로 접수하며, 1차 심사결과 최종 11팀을 선정하고 2차 심사하여 순위 결정 참가신청: ‘19.05.15(수)~05.31(금) 작품접수: ‘19.06.04(화)~06.21(금) 제출물: 아이디어 응모서 A4 5매, 7부 우편접수 1차 심사 : ‘19.06.24(월)~`19.06.28(금) 2차 심사 : ‘19.08.01(목) 당선작 발표 : 2019.08.01(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통보, http://www.lh.or.kr) - 대학․대학원생: 아이디어 공모는 1차(제안서), 2차(Masterplan)로 구분시행하며, 1차 심사결과 최종 11팀에 한해 2차 작품접수 가능 (1) 1차(제안서) 참가신청: ‘19.05.15(수)~05.31(금) 작품접수: ‘19.06.04(화)~06.21(금) 제출물: 아이디어 제안서 A4 9매 7부 우편접수 심사: ‘19.06.24(월)~`19.06.28(금) (2) 2차(Masterplan) 참가신청: ‘19.06.28(금)~`19.07.05(금) 작품접수: ‘19.07.26(금) 제출물: A1 판넬 1매 및 작품설명서 5매 7부 방문접수 심사: ‘19.08.01(목) 당선작 발표 : 2019.08.01(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통보, http://www.lh.or.kr) 작품선정 시상내역: 대구시민 / 대학․대학원생 각 11건 상금지급 (1) 대구시민(아이디어 제안서) 최우수상 1점: 팀상금 100만원 우수상 2점: 각 팀별 상금 50만원 장려상 3점: 각 팀별 상금 30만원 가작 5점: 각 팀별 상금 10만원 (2) 대학․대학원생(기본구상, 마스터플랜) 최우수상 1점: 팀상금 300만원 우수상 2점: 각 팀별 상금 150만원 장려상 3점: 각 팀별 상금 100만원 가작 5점: 각 팀별 상금 20만원 ※수상작 수는 응모작품 수준에 따라 조정될 수 있음
  • 신화역사공원 J지구 공원조성사업 조경 기본 및 실시설계 「건설기술진흥법」제36조 및 같은법 시행령 제52조,「국가를 당사자로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규정에 의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에서 시행하는「신화역사공원 J지구 공원조성사업 조경(특화공간)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를 다음과 같이 공고하오니 뜻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설계공모 집행계획 가. 공 모 명 : 「신화역사공원 J지구 공원조성사업 조경(특화공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나. 위 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산35-7 일원 다. 시행기관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라. 공모방식 : 일반설계공모 마. 면 적 : 38,296㎡(솟을마당 : 13,273㎡, 신화놀이터 : 25,023㎡) 바. 사업내용 : 신화역사공원 J지구내 솟을마당, 신화놀이터 특화공간에 대한 토목, 조경, 특화시설 기계설비 등 전 분야의 기본 및 실시설계 사. 총예정사업비 - 공 사 비 : 금14,836,148,000원(부가가치세 포함) - 설 계 비 : 금777,260,000원(부가세 및 손해배상보험료 포함) 아. 용역기간 : 착수일로부터 ~ 90일(인허가 및 행정절차에 따른 일정 조정가능) 공모일정 설계공모 공고: 2019.4.30.(화)/조달청(나라장터)홈페이지 및 JDC 홈페이지 확인 참가등록 및 신청서접수: 2019.5.9.(목) 16:00까지/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504호 관광사업처(담당자: 김진우 대리) 직접방문접수(대리인 접수 가능) ☎ 064-797-5681 현장설명회:2019.5.9.(목) 14:00 ~ 16:00까지/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세미나실1, 대표자 또는 대리인 포함 업체당 3인 이내 불참 시 작품 제출 불가 질의접수:2019.5.13.(월) 18:00까지/질의서 양식에 의한 서면 질의(업체별 1회) E-mail(jjan1114@jdcenter.com) 접수 확인(☎ 064-797-5681) 질의회신:2019.5.14.(화)/질의 내용 종합하여 E-mail 개별 통보 작품제출: 2019.7.9.(화) 17:00 까지/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504호 관광사업처(담당자: 김진우 대리) 직접 제출, 우편접수 불가 사전검토:2019.7.11.(목) 14:00 ~ 16:00까지/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504호 관광사업처 직접방문확인(대리인 확인 가능) 작품심사(예정):2019.7.12.(금)/심사위원회 심사(추후 별도 공지) 당선작발표(예정):2019.7.15.(월)/JDC 홈페이지 게재 또는 개별 통보 참가등록 장소 및 연락처 가. 등록일 : 2019. 5. 9.(목) 13:00 ~ 16:00(직접제출 도착분에 한함) 나. 접수처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504호 관광사업처 / [제주시 첨단로 213-4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엘리트빌딩 5층] 다. 문의처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관광사업처 김진우 대리 / ☎ 064-797-5681 (FAX 064-797-5699) 공모안 심사 및 보상 가. 심사일(예정) : 2019. 7. 12.(금) (장소, 시간 등 별도 공지) 나. 심사방법 : 별도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심사 다. 당선작 보상 제출작품수 3개인 경우 ● 최우수상(1점) : 기본 및 실시설계권 ● 우수상(1점) : 2,300만원 ● 장려상(1점) : 1,500만원 제출작품수 4개 이상인 경우 ● 최우수상(1점) : 기본 및 실시설계권 ● 우수상(1점) : 2,300만원 ● 장려상(1점) : 1,500만원 ● 입선(1점) : 700만원
  • 백년다리 조성 설계공모 공 모 개 요 ◦ 공 모 명 : 백년다리(한강대교 공중보행길) 조성 설계공모 ◦ 위 치 : 서울 용산구 이촌동 327일대 ◦ 공모범위 : 구역1- 한강대교 남단 아치교 사이 구역2- 노량진북고차도 존치구간 및 주변지역연계 ◦ 공모방식 : 일반 설계공모 ◦ 설 계 비 : 1,339,000,000원(부가세 포함) ◦ 예정공사비 : 25,300,000,000원(부가세 포함) 참 가 자 격 ◦ 국내·외 건축,토목,조경 및 교통 등 관련분야 전문가가 모두 참여가능 하다. ※ 자세한 사항은 설계공모지침서 참고 공 모 일 정 ◦ 공 고 : 2019. 05. 03.(금) ◦ 참가등록 : 2019. 05. 03.(금) ~ 06. 25.(화) ◦ 현장설명회 : 2019. 05. 09.(목) ◦ 질의접수 : 2019. 05. 09.(목) ~ 2019. 05. 15.(수) ◦ 질의응답 : 2019. 05. 21.(화) ◦ 작품접수 : 2019. 07. 02.(화) 17:00 마감 ◦ 작품심사 : 아래 심사 일정 참조 ◦ 결과 발표 : 2019. 07. 월중 심 사 ◦ 기술검토 : 2019. 07. 10.(수) ◦ 작품심사 : 1차 2019. 07. 12.(금), 2차 2019. 07. 23.(화) ◦ 심사위원회는 설계공모 홈페이지『서울을 설계하자』(http://project.seoul.go.kr)에 명단 공개 상 금 -당선작 : 기본 및 실시설계 계약체결 우선협상권 -2등작 : 53,560,000원 -3등작 : 40,170,000원 -4등작 : 26,780,000원 -5등작 : 13,390,000원 문 의 처 ◦ 서울특별시 도시재생실 공공재생과 ☎ 02)2133-8708 ◦ 설계공모 홈페이지 :『서울을 설계하자』(http://project.seoul.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