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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역에서 코엑스 사이 대규모 녹지광장 생긴다
    [환경과조경 박광윤 기자] 영동대로 삼성역 사거리에서 코엑스 사거리 사이 600m 구간에 대규모 녹지광장이 생길 전망이다. 서울시는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토목공사 4개 공구에 대한 입찰 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국가철도망계획에 따라 영동대로 상에 추진 중인 3개 광역급행철도와 위례신사선 경전철이 사업주체와 공사시기가 서로 달라 효율적인 추진이 힘들어짐에 따라, 지난 2016년 10월 국토교통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서울시가 환승센터 조성사업을 통합해 추진하도록 했다. 이에 2016년 기본구상, 2017년에 기본계획이 수립됐고, 2017년 10월에 국제설계공모, 2018년 2월 이후 기본설계를 통해 조성안이 구체화됐으며, 2019년 10월에 ‘국가통합교통체계효율화법’에 따라 광역복합환승센터로 지정 고시하여 사업기반이 조성됐다. 이번 광역복합환승센터는 영동대로 삼성역 사거리(2호선 삼성역)에서 코엑스 사거리(9호선 봉은사역) 사이 600m 구간의 지하에 폭 63m, 깊이 53m 지하 7층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은 5개 철도교통 환승공간(4~7층)과 공공상업공간(2~3층)으로 나뉘어 조성되며, 기존도로는 지하화(지하1층)되고 그 위 지상에 1만8000㎡ 규모의 대규모 녹지광장이 들어서게 된다. 기존 지하철 2호선 삼성역은 환승객이 많아짐에 따라 승강장을 확장·리모델링하여 복합환승센터와 연결하고, 9호선 봉은사역은 위례신사선 정거장 및 공공상업공간과 지하로 연결된다. 광역복합환승센터의 핵심 디자인 개념은 국제설계 공모를 통해 제안된 폭 6~9m, 높이 12~20m의 ‘라이트 빔’ 유리구조물이 녹지광장을 중심으로 남북 480m 구간에 지하 4층까지 설치되는 것으로, 낮에는 자연채광이 지하공간을 밝히고, 밤에는 실내조명이 밖으로 표출되어 코엑스, 현대차 GBC와 함께 입체적인 도시경관을 제공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의 공사기간은 약 7년2개월이며, 2027년 말에 완공될 계획이다. 사업비는 토목공사에 1조759억 원이 소요되며, 광역급행철도사업, 위례신사선, GBC 공공기여금과 주변 교통개선사업 부담금이 재원으로 활용된다. 시는 공사중에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수요가 많은 삼성역 사거리 주변은 현재와 같이 차로수를 유지하고, 지역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가 위해 소음과 미세먼지 등은 환경기준 이하로 엄격하게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돈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영동대로 광역복합환승센터는 동남권 국제교류복합지구에 항구적인 대중교통체계를 지원하는 관문이 될 것”이라며 “더욱 빠르고 편리한 대중교통 환승으로 서울과 수도권을 하나로 묶어 균형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입찰공고 후 앞으로 약 1개월 간 입찰 참가자격 사전심사(PQ)와 현장설명회를 거쳐 입찰참가자에게 90일간의 제안서 작성기간을 주고 11월경 실시설계적격자를 선정한다. 동시에 우선시공분(Fast-track)도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20-07-13
  • 동네 기획자와 주민들의 작은 실험, 대구 비산동정원미술관
    [계명대학교 = 백수빈 통신원] 동네 기획자와 주민들이 골목에서 작은 실험을 펼치기 위한 공간 ‘대구 비산동정원미술관’을 마련했다. ‘비산동 정원미술관’은 정부 지원금 없이 동네 기획자와 입주작가 사비와 봉사로 운영되는 작은 골목 실험 공간으로, 최이규 계명대학교 생태조경학전공 교수의 기획으로 지난달 문을 열었다. ‘비산동 정원미술관’에서는 개원과 동시에 동네 가드너의 이야기를 담은 전시 ‘비산가드너 시리즈’를 열고 있으며, 첫 전시는 6월 15일부터 7월 30일까지 진행된다. 비산동정원미술관이 위치한 비오톱 공간은 노후주택 2곳을 재활용한 시설로서 대구 서구 비산동 404-32에 위치해 있다. 비오톱은 ▲비산동정원미술관 ▲정원 레지던시 ▲정원연구실로 구성돼 있으며 미술관은 1층 실내 전시공간과 2층 옥상으로 이뤄져 있다. 레지던시는 정원을 주제로 하는 작가가 작업하는 스튜디오 공간으로 현재 2명의 작가가 정원미술에 대한 창작과 연구, 전시, 교육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첫 번째 비산가드너로 선정된 권중만 씨의 정원은 국채보상로 81길 54번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50년 된 덩굴 덕에 인동초 정원으로 불리고 있다. 갖가지 재활용 재료와 덩굴을 이용해 그늘을 만들어 지나가는 이에게 오아시스를 제공한다. 또한 계절마다 피는 다양한 꽃들이 사람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전달한다. 비산동 골목정원의 특성상 골목길에 화분 등을 놓아 정원을 만들다 보니 지나다니는 사람들에게 불편을 주기도 한다. 그래서 권중만 씨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매번 식물들의 가지를 치고 세심하게 관리하고 있다. 서부시장의 많은 사람들이 달성공원에 갈 때 권중만 씨의 아름다운 정원 골목을 지나가곤 한다. 권중만 씨는 “정원을 지나가는 사람들은 보기 좋다는 말을 많이 한다”며 “그럴 때 마다 기분이 좋아 더욱 정성 들여 정원을 가꾼다”고 말햇다. 비산동은 예전 주변의 섬유, 염색 공단 노동자들이 주로 살던 곳으로 계획 없이 만들어진 동네이기 때문에 자연 발생적 골목이 복잡하게 형성됐다. 그래서 녹지가 부족했지만 주민들이 마을의 공용 공간에 화분을 가져다 놓으며 아름다운 비산동 골목정원이 만들어졌다. 비산동 골목정원은 전문가와 계약해서 일괄적으로 하지 않고 주민 각자가 스스로 원하는 식물을 분갈이했다. 마을에 좀도둑이 많아 화분을 훔쳐갈 거라 생각한 주민들과는 다르게 화분은 그대로 있었고 주민들의 생각이 바뀌기 시작했다. 주민들은 직접 마을을 가꾸기 위해 화분을 사와 골목정원을 만들기 시작했고, 1년 만에 화분이 40~50개로 늘어 골목정원이 확대됐다. 최이규 교수는 “이처럼 도시재생을 할 때 주민이 설 자리를 많이 만들어 주어야 하며 관에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보다 주민이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동감하고 파악하는 게 우선이다”고 강조하며 “관 주도가 아닌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진 공간인 비산동 골목정원은 도시재생의 좋은 예”라고 말했다. 백수빈, 이담정 / 계명대학교 생태조경학과 통신원
    • 백수빈 계명대학교 통신원landscape_bsb@naver.com
    • 2020-07-13
  • 자생미생물로 벚나무류 병해 잡는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국립생물자원관이 자생미생물을 활용한 벚나무류 병해 방제 특허 기술로 지자체 가로수 관리를 지원한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지자체와 함께 벚나무류를 친환경적으로 관리하고 보전하기 위해 오는 14일에 경상남도 하동군과, 22일 전라남도 구례군과 각각 해당 군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3일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왕벚나무, 산벚나무 등 벚나무류에 발생하는 갈색무늬구멍병 등의 식물병 억제 효과가 뛰어난 자생미생물 ‘바실러스 메틸로트로피쿠스 8-2’ 균주를 발굴하고 지난 2017년 12월 특허를 출원했다. 우리나라에 심긴 가로수는 약 823만 그루이며, 이 중 벚나무류는 18.6%인 153만3000그루로(산림청, 2018), 거리의 미관 및 도시 생태계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 국립생물자원관의 설명이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전남 구례군과 경남 하동군의 벚나무류에 발생하는 갈색무늬구멍병 등의 방제를 위해 균주를 사용한 방제기술을 본격적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바실러스 메틸로트로피쿠스 8-2’ 균주는 벚나무 잎이 빨리 떨어지는 원인인 갈색무늬구멍병과 세균성구멍병 등에 효과적으로 작용해 발병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미국 등 선진국과 민간나무병원에서 사용되는 농약(만코제브 수화제)과 유사한 효과다. 국립생물자원관은 미생물 방제기술을 활용해 벚나무류 식물병의 친환경적 관리의 현장적용성을 높이고, 지역의 생태·관광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친환경적 관리·보전을 위한 기술지원 ▲관측(모니터링) 및 사후관리 지원 ▲생물자원 적용연구를 위한 관리지역 방문 협조 등이다. 전남 구례군의 섬진강벚꽃길과 경남 하동군의 십리벚꽃길은 대표적인 벚꽃 관광지로 지속적인 자연경관 보전이 필요하다. 특히 십리벚꽃길은 주변에 녹차밭이 있는 무농약 청정지역으로 화학물질로 구성된 기존 농약 방제에 어려움이 있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구례군과 하동군의 벚나무류의 친환경 방제에 대한 기술을 지원하고 관리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며, 앞으로 다른 지자체에도 이를 확대할 계획이다. 배연재 국립생물자원관장은 “지자체와 협력해 벚나무류 가로수의 친환경적 관리·보전에 노력한다면, 도시생태계의 회복은 물론 지방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7-13
  • 서울시, ‘서울의 밤, 서울의 빛’ 주제 시민전시작 공모
    [환경과조경 박광윤 기자] 서울시는 ‘밤이 아름다운 도시 서울’을 만들고자 “서울의 밤, 서울의 빛”을 주제로 ‘2020 공공디자인 시민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제13회를 맞이한 서울시 공공디자인 시민공모전은 공공디자인에 대한 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실물로 제작·설치하는 ‘시민참여형 공공디자인’ 사업으로 2007년부터 매회 새로운 주제를 선정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 공모전은 오는 12월 DDP에서 열릴 서울 대표 빛 축제 ‘서울라이트(DDP 공공의 빛)’와 연계해 ‘서울의 밤, 서울의 빛’이라는 큰 주제 아래 ‘서울의 야간 관광콘텐츠’와 ‘이웃의 밤을 위한 공공디자인’ 2개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한다. ▲‘서울의 야간 관광콘텐츠’ 부문은 ‘서울라이트(DDP 공공의 빛)’ 축제 현장에서 서울의 밤을 재미있게 보낼 수 있는 공공디자인을 ▲‘이웃의 밤을 위한 공공디자인’ 부문은 범죄와 어두움으로부터 안전하게 지키는 빛을 활용한 공공디자인을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누구나 할 수 있으며,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1인당 최대 1점(팀 공모불가)에 한해 제출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서울우수공공디자인인증제’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제출된 디자인은 활용성, 창작성, 조화성, 심미성, 주제 부합성을 기준으로 심사해 수상작을 결정한다. 총 44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하고, 수상자에게는 총 2500만 원의 상금과 서울특별시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품은 실물로 제작해 DDP를 포함한 서울 곳곳에 설치될 계획이며, 오는 12월 DDP에서 열리는 ‘서울라이트’ 축제에 전시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고시·공고’ 또는 ‘내 손 안에 서울 홈페이지, 카페- 공공디자인 시민공모전- about 공공디자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서울 곳곳 일상공간에 설치된 공공디자인 작품이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올해도 시민 여러분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새로운 공공디자인 작품이 서울시내에 설치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디자인 시민공모전은 2007년부터 2019년까지 총 856점이 수상했으며, 736점이 실물로 제작돼 한강공원, 노을공원, 청계천, 광장, 지하철역, 박물관, 서울로 7017 등 서울시 공공장소 75개소에 설치됐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20-07-13
  • 서울 물산업 신기술 공모, 한국그린인프라연구소 ‘대상’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한국그린인프라연구소의 ‘LID-ECO 플랜터’가 ‘제2기 서울 물산업 새싹기업 공모전’ 대상을 수상했다. 서울시는 지난 6월 진행한 ‘제2기 서울 물산업 새싹기업 공모전’에서 새싹기업 4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한 ‘제2기 서울 물산업 새싹기업 공모전’은 물산업 진흥 및 신생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공모사업으로 총 13개 새싹기업이 출품해 경쟁을 펼쳤다. 공모전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 앞에서 발표 및 질의응답을 통해 클래식 분야(대상1, 최우수상1), 챌린지 분야(최우수상1, 우수상1)로 구분해 최종 4개 업체를 선정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700만 원과 상장이, 최우수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500만 원, 300만 원과 상장이 주어진다. 대상을 받은 한국그린인프라연구소의 ‘LID-ECO 플랜터’는 모세관 현상을 활용해 기존 상자화분 바닥에 빗물을 모아 토양 내 빗물이 흡수되게 하는 생활 속 물순환 제품이다. 특히 해당업체는 흔히 볼 수 있는 상자화분에 참신한 아이디어를 접목한 점에서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LID-ECO 플랜터’는 도시 물순환 관리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제품 하부에 별도의 저류공간을 확보해 기존 옥상녹화시설보다 높은 빗물 저류 및 유출 지연 효과를 보이며, 빗물 재이용률과 홍수 대비 방재 효과도 높인 것이 장점이다. 빗물이 저류공간에서 시차를 두고 유출되므로 하수관거의 침수 피해를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식물의 증발산 효과를 통해 주변 온도를 낮추고 미세먼지를 흡착해 대기질을 완화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도시농업용 기반 모듈로 활용 시 인공지반 어느 곳이든 제한 없이 도시텃밭, 소규모 정원 등으로 제한없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컴팩트한 형태로 다양한 생물의 서식처를 제공함으로써 생태계서비스를 높이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설계 적용 시에는 저류 옥상으로 생태면적률의 저류, 침투시설연계면 항목 가점을 저렴한 단가로 받을 수 있어 제도적 이점을 확보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적층이 가능한 정사각형 블록 모듈로 운반, 보관, 시공이 용이하며, 유지관리도 편하게 설계돼 있다. 최우수상으로는 레이저 센서 기반의 지하수위 자동측정 장비를 개발한 깨끗한 지하수 연구소와, 자가발전으로 자외선 LED를 활용한 살균기를 선보인 위드인넷이 이름을 올렸다. 그 외 사물인터넷(IoT) 센서 기반의 빗물과 중수도 활용으로 건물 냉난방 효율 증대 기술을 선보인 CTR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부문별 공모전에서 선정된 업체들에는 보유기술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홍보영상 제작 기회를 제공하고, 제작된 영상은 ‘서울 물순환 시민문화제’ 홈페이지 내 물순환 박람회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는 23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최진석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리나라 물산업 활성화를 위해 신기술을 개발하는 새싹기업에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업체들의 참신한 기술이 실제 현장에서 많이 적용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물산업에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7-13
  • 강원도산림박물관, 실내 스마트가든 조성
    [환경과조경 박광윤 기자]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은 강원도산림박물관 로비 실내공간에 큐브형 실내정원인 ‘스마트가든’을 조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구원은 춘천시 화목원길 24번길에 위치한 강원도산림박물관에 공기정화 효과가 큰 식물과 자동화관리 기술을 도입한 ‘스마트가든’을 조성해 관람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은 미세먼지저감식물 등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해 심신의 안정을 취할 수 있는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연구원은 한국정원디자인학회 연구를 인용해 “스마트가든을 10분 체험 시 긴장, 우울, 분노, 피곤, 스트레스 등의 수치가 감소한다”고 설명했다. 심진규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 원장은 “일상에서의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며 “스마트가든을 통해 새로운 개념의 실내정원을 경험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20-07-13
  • 가든프로젝트, 그린 뉴딜 관련 그린커튼 ‘젝과 콩나무’ 출시
    [환경과조경 박광윤 기자] 환경 분야 사회적기업인 가든프로젝트는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에 호응하기 위해 ‘2020 그린커튼 신제품’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영국 민화로 잘 알려진 ‘잭과 콩나무’에서 착안해 ‘젝과 콩나무’라는 이름을 붙였다. ‘가든프로젝트와 그린커튼’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박경복 가든프로젝트 대표는 “그린 뉴딜 정책의 핵심은 저탄소 정책으로 경제구조를 전환하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 온실가스의 68.2%를 배출하는 건물의 유지관리 문제점을 개선해야 하는데, 특히 유리 마감 건축물에 소요되는 에너지 수요를 줄이기 위해서 ‘젝과 콩나무’를 출시하게 됐다”고 재품 개발 배경을 말했다. ‘젝과 콩나무’는 건축물 유리 외벽 창틀 규격에 맞는 모듈(module)형으로, 식물의 성장 속도에 맞추어 등반 보조재를 설치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기존 그린커튼의 장점은 살리고 고층 건축물 적용에 한계가 있는 단점을 보완해, 이미 지난 6월에 성북세무서에 시공을 완료하기도 했다. 그린커튼은 건물 유리 벽면에 넝쿨 식물을 심어 녹색 잎으로 여름철의 태양광을 차단하는 식물식재기법으로 ‘녹색커튼’이라 부르기도 한다. 그린커튼에 적합한 식물로는 나팔꽃, 풍선초, 여주, 제비콩, 인동 등이 대표적이다. 효과로는 태양광 차단에 의한 실내온도 상승 억제, 냉방기기 사용 저감에 따른 에너지 절약, 도로변 소음 및 미세먼지 차단, 녹시율 증대 등이 있다. 한편 가든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도시재생, 도시숲 조성, 빗물 관리사업, 도시농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2011년에 송파구 그린커튼 시범사업, 2017~2018년에 성북구 그린커튼 사업, 2018년에 시흥시 에코센터 그린커튼 사업, 2020년에 성북구 그린커튼 사업 등을 완료했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20-07-13
  • 서초구 민원실이 쾌적한 ‘그린힐링오피스’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 서초구는 그린힐링오피스 조성 및 에어샤워게이트 설치를 통해 코로나 19 대비를 위한 안전한 공공 공간을 조성했다. 서울 서초구는 연간 20만 명 이용하는 서초구청 여권민원실을 ‘그린힐링오피스’로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린힐링오피스’란 실내 공간 특성에 맞게 아비스, 스파티필름, 스킨답서스, 테이블야자 등 공기질 개선 효과가 탁월한 식물을 바이오월 등 다양한 형태로 배치해 쾌적한 사무실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는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에서 2020년 공모한 사업 중 하나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 환경조경연구실에 따르면 공간부피 대비 2%의 식물을 더하면 육체적·정신적 치유 효과를 볼 수 있다. 식물이 2% 도입되면 미세먼지 69%, 포름알데히드 50.4%, 톨루엔 60.0%가 제거되는 등 휘발성유기화합물(VOC)이 건강 기준치 이하로 감소한다. 서초구는 사무실 안에 설치된 ICT 센서를 활용해 미세먼지 농도(PM2.5)를 측정하고 식물 유지·관리에 신경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지수(맥파측정기) 측정, 행복감 척도, 만족도 조사도 실시해 효과를 분석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서초구는 코로나19 방역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여권민원실 출입문에 ‘에어샤워게이트’를 설치했다. 출입 시 체온 측정을 하고 에어샤워로 온몸의 먼지와 바이러스를 털어준다. 음압병동, 반도체 공장 등에서 쓰는 시설을 도입해 사람 간 접촉이 활발한 여권민원실을 더욱 안전한 곳으로 만들고자 도입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7-13
  • 합천창녕보 개방하니 흰목물떼새 돌아왔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합천창녕보 개방으로 넓어진 모래톱에서 한동안 보이지 않던 멸종위기종 흰목물떼새의 서식이 확인됐다. 환경부는 낙동강 합천창녕보의 수위가 낮아지면서 드러난 상류 지역 모래톱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흰목물떼새가 둥지를 틀어 알을 낳고 번식하는 것을 최근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환경부는 5월 초 산란기 어류의 원활한 이동을 위해 합천창녕보 수위를 조절하는 과정에서 상류 지역 생태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돼 정밀조사를 실시했다. 흰목물떼새는 국제적으로 보호받는 종으로 국내에서도 드물게 발견되는데, 하천 변 모래톱·자갈밭에만 둥지를 짓고 알을 낳는다. 하천이 개발되고 모래톱이 줄어들면서 멸종위기에 몰렸다. 이번 조사 결과, 합천창녕보 개방 후 수위가 10.5m에서 9.3m로 낮아지면서 상류 지역(회천)에서 증가한 모래톱 면적은 축구장의 22배 정도(약 0.161㎢)로 나타났다. 이곳에 드러난 모래톱에서 흰목물떼새가 둥지를 틀고 번식하는 것이 확인됐다. 조사구간인 회천·낙동강 합류부로부터 상류 6㎞ 구간 내에 4마리 이상의 흰목물떼새 성조가 서식하며, 2개의 둥지와 둥지별로 4개의 알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영훈 환경부 4대강 조사·평가단장은 “이번에 발견된 흰목물떼새는 전 세계 1만여 마리에 불과해 국제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멸종위기종”이라며, “보 주변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호 등 생태계 영향을 면밀히 검토해 이를 고려한 보 개방·모니터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7-12
  • 부산 구 DRMO 부지, 체육공원·KTX 정차장으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1973년 4월부터 지난 40여 년간 재활용품 적치·폐품소각장 등으로 사용된 미군군수물자재활용유통사업소 부지가 체육공원과 KTX 정차장으로 조성된다. 부산시와 부산진구, 토양정화 민·관협의회는 미군군수물자재활용유통사업소(DRMO, defense reutilization and marketing office) 부지에 대해 지난 6월 말 오염된 토양을 정화하고, 주변 지역의 토양환경 복원 등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부지는 중금속, 유류, 다이옥신(1급 발암물질) 등에 의해 오염된 채 9년 동안 흉물로 방치돼 있었다. 부산시, 부산진구, 토양정화 민·관협의회 요청으로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82억 원을 받아 복원을 추진했다.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국내 최초로 다이옥신(1급 발암물질) 정화에 열탈착공법을 적용한 사례다. 부산시와 지역 시민환경단체는 지난 2018년 9월, 토양정화에 안전성과 투명성을 담보하기 위해 토양환경분야 전문가, 시민환경단체, 공무원으로 민·관협의회를 구성, 총 14차례에 걸쳐 효율적인 정화방안, 검증방법, 감시 등의 협의와 자문을 통해 토양정화사업을 진행했다. 구 DRMO 본기지 및 주변 지역의 토양오염물질은 크게 TPH(석유계통탄화수소), 중금속 5종(카드뮴, 납, 구리, 아연, 크롬6가), 인체에 치명적인 다이옥신 등이다. 현재 총 8615㎥의 오염토양을 정화했다. 다이옥신 오염토양은 정화 이전에 536pg*-TEQ/g이었으나, 주민의견을 반영해 환경부 권고기준인 100pg-TEQ/g 보다 낮은 43.8pg-TEQ/g으로 정화했다. 부산시에 따르면 토양오염 유해물질 정화 현장에서는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조만간 검증기관의 검증보고서를 첨부해 부산진구에 이행완료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부산시, 부산진구, 민·관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정화사업은 향후 국내 미군 공여 반환부지 토양정화 사업 추진 시 롤모델로 활용가치가 클 것”이라며, “그동안 주민들이 미군기지로 인한 피해를 감수한 데 따른 다소간의 보상과 시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향후,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협의해 일부 부지를 테니스장, 게이트볼장 등 시민체육공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당 부지는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지역 등 지원특별법’에 따라 기지 반환 후 토지이용 용도(체육공원 등)에 엄격한 기준이 적용됐다. 시는 정화된 부지를 타 용도로 사용 전까지 추가로 오염되지 않도록 토양정화실태조사를 비롯해 철저하게 관리한다믐 방침이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7-12
  • 3기 신도시 ‘안산신길2지구’ 마스터플랜 설계공모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3기 신도시 중 하나인 ‘안산신길2지구’에 대한 도시건축통합 마스터플랜 설계공모가 개최된다. 이번 설계경기는 ‘안산신길2지구’의 도시 미래상에 부합하는 주거지를 조성하기 위해 ‘가로공간 중심 공유도시’라는 주제로 쾌적한 생활환경의 도시모델을 구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도시건축 통합설계 방식을 통한 참신하고 뛰어난 설계작품을 얻기 위해 추진된다. 대상지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일원 75만7381㎡(23만 평) 규모로 5600세대가 거주할 지역이다. 사업기간은 2020~2026년이며, 사업범위는 마스터플랜수립 및 시범설계지구 건축, 토목, 기계, 조경, 전기, 소방 등 전 분야다. 총 설계비는 약 57억 원 수준으로 마스터플랜 7억 원, 시범설계지구 1200~1500세대 50억 원(VAT포함)이다. 시범설계지구의 현재 설계비는 1200세대에 대한 예상금액이며, 최종설계비는 실제규모의 산정에 따라 추후 변경예정이다. 참가자격은 건축사사무소, 건설부문 6개 직무범위(도시계획, 도로·공항, 토질·지질, 상하수도, 구조, 조경) 엔지니어링사업자 또는 기술사사무소를 등록한 자로 제한된다. 외국 건축사사무소가 참여하고자 할 때에는 반드시 국내 건축사사무소와 공동으로 응모해야 하며, 대표자는 국내 건축사의 자격자로 한다. 단독 또는 공동으로 등록하는 경우는 대표자를 선임해야 하며, 대표자는 당선 후 시범설계지구의 설계 및 건축 인·허가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업체여야 한다. 컨소시엄 참가자 수는 개인과 법인을 합쳐 5인(사무소) 이내로 제한한다. 대표자는 해당 사업구역 마스터플랜 디자인 업무를 총괄 진행할 총괄건축가 1인을 지정해야 한다. 본 설계공모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발주하는 공동주택 현상설계 당선 건수 제한사항에 해당되지 않는다. 심사위원은 ▲김용승 한양대학교 교수 ▲전영훈 중앙대학교 교수 ▲김준택 전남대학교 교수 ▲김갑성 연세대학교 교수 ▲허재완 중앙대학교 교수 ▲백경무 신안산대학교 교수(예비) ▲김영욱 세종대학교 교수(예비)로 구성된다.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공모전 공식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을 받고, 22일 오전 11시 현장설명회가 개최된다. 설명회 장소는 추후 공식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공지된다. 참가확약서는 공모전 공식이메일로 8월 5일부터 8일까지 받는다. 공모접수는 9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9월 28일 입상작을 발표한다. 1등 1점에는 설계 우선협상권이 주어지며, 2등 1점에 1억 원, 3등 1점에 7000만 원의 설계보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설계공모는 LH가 주최하고 한국건축가협회가 주관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7-12
  • “미세먼지 대응 위한 도시숲”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
    [환경과조경 박광윤 기자] 어기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남 당진시)이 지난 10일 국회 의원회관 제3간담회의실에서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도시숲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생활권 주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에서는 박찬열 국립산림과학원 박사가 ‘미세먼지 차단숲의 효과와 증진방안’을 주제로, 김주열 산림청 도시숲경관과 과장이 ‘도시에 그린(Green)숲 프로젝트’를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박찬열 박사는 “나무는 미세먼지를 잘 붙잡아 농도를 낮춤으로써 공기청정기 역할을 한다”며 “산업단지 주변 차단숲 조성 후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클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주열 과장은 “미세먼지 증가 등 대기오염으로 국민 삶의 질이 계속 악화되는 추세”라며 “도시숲 조성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같은 직접적인 환경기능 개선으로 도시환경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토론회에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어기구 의원을 좌장으로 엄정희 경북대 산림과학조경학부 교수, 서은실 선진엔지니어링 전무, 진승범 이우환경디자인 대표가 참여했다. 어기구 의원은 “미세먼지 발생원 중 하나인 산업단지 주변에 위치한 주민생활권에서 특히 미세먼지 피해가 심각하다”며 “도시숲 활성화를 통해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20-07-12
  • 제33회 대구대 졸업작품전, 유튜브 스트리밍으로 진행
    [대구대학교 = 이연주 통신원] 대구대학교 조경학과 졸업작품전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진행됐다.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대구대학교 공과대학 3호관 조경디자인실에서 대구대학교 조경학과 제33회 졸업작품전이 열렸다. 참석을 원하는 외부인들을 위해 대구대학교 조경학과 페이스북에 실시간 스트리밍 주소를 공유했다. 수상작 수상식은 지난 3일 김영표 교수의 유튜브 계정(YP KIM)으로 실시간 스트리밍을 통해 진행됐다. 대구대 조경학과 졸업작품전에는 총 10팀이 참여했으며 최우수작 1팀과 우수작 2팀을 선정했다. 최우수작은 박건, 공원영, 조대현 팀의 ‘바빌론’이 수상했으며, 수상자에게는 1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최우수작 수상자 박건 학생은 “한 학기 간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수업과 대면 수업을 병행한 우리 조원들과 4학년 그리고 교수님께 박수 쳐주고 싶다. 다들 처음 겪는 상황이었겠지만 순탄히 졸업 작품 행사가 끝나 마음이 놓였다“고 말했다. 공원영 학생은 “기존 졸업작품전과는 다르게 상황이 상황인 만큼 내빈들의 참석이 적어 많은 이들에게 우리 작품을 보여주지 못해 아쉬웠는데, 스트리밍을 통해 학과 외 사람들에게도 조경에 대해 알릴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최우수작 ‘바빌론’은 현대 사회 이슈 ▲1인 가구의 증가 ▲어린이 보호구역 ▲도시 열섬현상을 초점으로 시대의 변화에 맞는 새로운 공간 창출을 선보였다. 수상작은 대구시 달서구 신당동에 위치한 계명대 동문 원룸 단지를 대상으로 슬래브를 이용한 옥상정원 및 시설물을 설계함으로써 사회 이슈와 포용공간의 문제를 해결하는 안을 제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 이연주 대구대학교 통신원05yj28@naver.com
    • 2020-07-10
  • 가로림만 해양정원, 예산 확보·대국민 홍보 총력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충청남도가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기획재정부 예산 확보와 대국민 홍보 등에 총력을 기울인다. 충청남도는 지난해 10월 충남도청서 연 문재인 대통령의 전국경제투어에서 도가 발전 전략을 발표한 이후 9개월 동안 추진 기반을 구축하는 동시에 4대 전략 8개 세부과제를 정상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해양신산업 8개 과제 중 가로림만 해양정원은 지난해 12월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에 선정되며 파란불을 켰다는 설명이다. 가로림만 해양정원은 세계 5대 갯벌인 서남해안 갯벌에 속하며, 국내 최대·최초 해양생물보호구역인 가로림만을 자연과 인간, 바다와 생명이 어우러진 글로벌 해양생태관광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도는 가로림만 해양정원이 ‘예선’을 통과한 만큼, 하반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 총력 대응하는 한편, 대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서도 전방위 활동을 펼 예정이다. 당초 목적을 잃은 담수호의 생태를 복원함으로써 투자를 이끌고, 혁신 성장동력 기반을 만들기 위한 부남호 해양생태복원은 지난해 12월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주민설명회 등을 열어 공감대를 넓히고 있다. 하반기에는 주민과 유관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사업 추진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도는 가로림만 해양정원과 부남호 해양생태복원을 통해 충남형 그린뉴딜을 선도해 나아갈 방침이다. 태안 해양치유센터는 올해 설계비로 국비 10억 원을 확보하고, 서해만의 차별화된 치유 프로그램 개발과 산림치유와의 융복합 모델 개발에 착수했다. 해양바이오 산업화 인큐베이터는 지난해 12월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 유치가 확정됐다. 올해 하반기 설계를 착수해 2023년까지 37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건립할 예정이다. 도는 명실상부한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완성을 위해 해수부와 협력해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내 해양바이오뱅크 등 연구기반을 점진적으로 확충하고, 전문 기업들을 집적화할 계획이다. 해양바이오 수소 생산 실증 플랜트는 태안화력발전소 내에 건립해 시범운영 중이다. 이 플랜트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이 지난 2002년 남태평양 심해 열수구 주변에서 발견한 초고온성 고세균인 ‘써모코커스 온누리누스 NA1’을 활용한 수소가스 생산 설비다. 내년부터는 경제성·안전성 확보를 위한 고도화 연구를 추진한다. 도는 이밖에 국내 최초 아시아요트연맹컵 국제요트대회를 올해 유치했으며 명품해수욕장 2곳도 조성 추진 중이다. 또 내년 태안 국제서핑대회, 2022년 보령 머드박람회 등 국제 메가 이벤트 연속 개최로 서해를 세계 명품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충남은 국토의 중심에 위치해 있고, 수도권 및 중국과도 인접해 있으며, 광활한 갯벌 등 무한한 해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해양신산업 육성의 최적지”라며 “지난해 해양신산업 발전 전략을 발표하고, 문재인 대통령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 이후 각 세부과제를 로드맵에 따라 정상 추진 중으로,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를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해양신산업 발전 전략은 새로운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으로 대한민국의 미래 해양 강국 도약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비전은 ‘해양신산업의 중심 충청남도’로, 2030년 기준 정책 목표는 ▲일자리 창출 10만개 ▲기업 육성 1000개 ▲생산 유발 25조 원 ▲관광객 연 3000만 명 등 ‘미래 일자리 창출과 성장동력 확보’로 설정했다. 추진 전략은 ▲해양 생태복원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해양바이오산업 육성 ▲해양레저관광산업 등으로 잡았다. 도는 지난해 10월 10일 도청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의 전국경제투어 본행사를 통해 충남 해양신산업 발전 전략을 선포하며, 본격 추진을 안팎에 알렸다. 한편 도와 청와대, 해수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등은 9일 서산과 태안 일원에서 충남 해양신산업 발전 전략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김용찬 도 행정부지사와 박복영 대통령비서실 경제보좌관, 김양수 해수부 차관, 양병내 균형위 총괄기획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점검은 해수부와 도의 해양신산업 추진 성과 보고, 토론, 태안화력 해양바이오 수소 생산 실증 플랜트와 가로림만 해양정원 현장 방문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7-10
  • 단양, 충청 첫 국가지질공원 인증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단양이 충청지역 첫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증을 받았다. 환경부는 10일 서울 북한산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제24차 지질공원위원회’를 개최하고, 단양을 국가지질공원으로 신규인증하고, ‘한탄강국가질공원‘을 재인증했다고 밝혔다. 지질공원위원회 위원들은 신규 인증한 ‘단양’에 대해 우리나라에서 보기 힘든 지질학적인 가치와 뛰어난 자연경관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단양’은 한반도 및 동아시아 지각진화 규명에 중요한 지질구조와 대표적인 카르스트 지형이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석회암 지형으로 고원생대의 변성암을 비롯해 단층과 습곡 등이 다수 분포하고, 남한강 등과 어우러져 경관이 수려한 지질·지형학적 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다. 이번 신규인증된 지역에 도담삼봉, 고수동굴, 사인암, 선암계곡 등 지질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뛰어난 지질명소 12곳, 총 781.06㎢ 지역이 포함됐다. 이날 지질공원위원회에서는 이번 2015년에 인증했던 ‘한탄강국가지질공원’을 재인증했다. 지질공원위원회는 국가지질공원에 대해 4년마다 정밀조사를 실시하여 국가지질공원 재인증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한탄강국가지질공원’은 지질공원위원회가 열리기 전인 7월 7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도 등재돼 국제적인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지역주민과의 협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단양’이 국가지질공원, ‘한탄강’이 세계지질공원으로 신규 인증됨에 따라 국가지질공원은 총 13곳, 세계지질공원은 4곳으로 늘어났다. 국가지질공원은 ▲울릉도·독도 ▲제주도 ▲부산 ▲청송 ▲강원평화지역 ▲무등산권 ▲한탄강 ▲강원고생대(태백 등) ▲경북동해안(울진 등) ▲전북서해안권(고창‧부안) ▲백령·대청 ▲진안·무주 ▲단양 등 13곳이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제주도 ▲청송 ▲무등산권 ▲한탄강 등 4곳이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7-10
  • 혼자 계신 어르신 곁에 반려식물 전해드려요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수원시가 코로나19로 외부와의 교류가 줄어 혼자 있는 시간이 더 늘어난 노인들을 찾아가 반려식물을 안겨주는 돌봄 서비스를 시행한다. 수원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을 거의 하지 못하고 있는 ‘돌봄노인’들에게 반려식물을 제공하는 ‘돌봄노인 반려식물과 함께’ 사업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반려식물 제공 대상은 노인복지관·사회복지관·수원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등 10개 시설에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제공받는 어르신 5785명으로 대부분 홀몸 어르신이다. 반려식물 키우길 희망하는 돌봄노인들에게 스투키, 다육식물, 무순 등 식물을 지원한다. 각 식물을 돌보는 방법을 적은 안내문과 본인의 기분을 매일 점검할 수 있는 ‘반려식물 동행 일지’ 등도 제공한다. 시는 돌봄노인을 계속 발굴해 반려식물을 지원하고, 9월 30일까지 돌봄노인이 있는 가정을 꾸준히 점검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노인여가복지시설 운영이 수개월째 중단되면서 홀몸어르신을 비롯한 돌봄 노인들은 외부활동을 거의 못 하는 상태다. 박미숙 수원시 노인복지과장은 “반려식물은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고립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며 “돌봄어르신들이 우울감, 고립감을 느끼지 않고 편안하게 지역사회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7-10
  •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산림교육, 유네스코 인증
    [환경과조경 박광윤 기자]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교육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산림교육 프로젝트’가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로부터 2020년 지속가능발전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이하 ESD) 공식 프로젝트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ESD는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2011년부터 운영해 온 것으로, 한국사회에서 실천되고 있는 다양한 사례를 발굴해 한국형 ESD 모델로 개발하여 유네스코 전 세계 회원국에 모범사례로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운영하는 ‘산림교육 프로젝트’는 지역·계층별 교육 양극화 현상 해소를 위해 교육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수요자 맞춤형 산림자원 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이론과 체험교육 간의 균형성, 사회적 배려 대상 지원, 지역 연계성 등에서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산림교육 프로젝트는 도서 벽지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학교 교류 산림교육 프로그램인 ‘리틀 포레스트’와 사회복지시설 생활인이 주로 참여할 수 있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인 ‘FOR REST’의 2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계자는 “이번 인증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산림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를 통해 산림보호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숲에서의 감성충전 및 심신치유 제공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20-07-10
  • 고용진 의원 “옥상녹화 국가지원 법안, 재발의 적극 검토 중”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0대 국회 회기 만료로 자동 폐기된 ‘옥상녹화 국가지원 법안’ 재발의를 적극 검토 중이다. 9일 고용진 의원실 관계자에 따르면 고용진 의원은 지난 20대 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한 법안의 재발의 여부를 검토 중에 있으며, 옥상녹화 국가지원 법안 재발의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지난 21대 총선 당시 고용진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한 법안 대부분을 21대 국회에서 다시 발의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고 의원은 지난 2017년 4월 6일 옥상녹화의 확대·보급을 위한 국가적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당시 개정안은 고용진 의원과 조정식, 최명길, 금태섭, 기동민, 이언주, 신창현, 윤관석, 이종걸, 이찬열, 김병욱, 김경협, 원혜영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이 개정안은 옥상녹화의 확대·보급을 위한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을 끌어내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옥상녹화를 국토교통부장관이 기술적·재정적으로 지원할 것을 명시했다. 또한 개정안에는 건축물의 옥상이나 지붕 등 인공지반을 대상으로 녹화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해당 건축물에 대한 지방세 감면혜택을 주도록 하는 규정도 담겨 있다. 전문가들은 이 법안이 발의된 당시에는 인공지반녹화가 다른 이슈에 밀려 관심을 받지 못했지만, 현재는 도시공원 일몰제가 도래한 상황이기도 하고 도심 열섬현상과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 및 도시 환경문제 개선을 요구하는 시민사회 목소리가 더 커진 만큼 법안의 우선순위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더군다나 지난 1일 도시공원 일몰제 시행으로 여의도 면적의 19개에 달하는 도시공원이 일거에 실효되면서 도시의 녹지축을 연결하고 녹지 감소를 보완하는 대안으로서 가치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인공지반녹화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최근 몇 년 사이 옥상녹화를 의무화하거나 시비로 옥상녹화 조성 및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지자체도 증가했다. 특히 서울시는 올해 초 옥상녹화 지원 조례를 제정해 공공건물은 100% 조성비를 지원하고, 민간건물도 70%까지 조성비를 지원하기로 한 상황이다. 또한 서울시는 10일 돈의문박물관마을 수직정원 개방을 시작으로 앞으로 대규모 실외 수직정원을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연구에 따르면 옥상녹화 건축물은 겨울에 보온을 유지하고, 여름에는 열섬현상을 해소하는 등 냉·난방비 절약에 효과적이다. 식물을 통해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이산화황 등 도시의 공해물질을 저감하는 기능도 있으며, 아스팔트 속 녹색 섬으로서 새와 곤충의 서식지가 되거나 야생동물 이동통로 역할을 하는 등 생태적 효과가 있다는 연구도 있다. 빗물 유출 저감을 통한 도시 물순환 관리 효과가 크다는 실증연구도 있다. 김진수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 부회장은 “옥상녹화 지원이나 확대는 그린뉴딜 정책과도 연계된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사람들에게 외로움을 증가시키는 현상이 있는데, 옥상녹화가 이를 해소시키는 데도 일부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도시 열섬현상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이런 법안이 조속히 통과되는 것이 국민에 대한 최선의 복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7-09
  • 대전 공공디자인 공모, ‘CITY OASIS’ 대상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제12회 대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공간디자인 부문에 출품한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 김도연 씨의 ‘CITY OASIS’가 대상을 받았다. 대전시는 지난 6일 진행된 제12회 대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심사결과에 따라 대상1, 금상2, 은상3, 동상4 작품 등 수상작 총 60작품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신나는 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49개 대학교가 참여했으며 총232개(공간디자인 120, 시설물디자인 78, 시각디자인 34) 출품작품 중 60점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에는 공간디자인 부문에 출품한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 김도연 씨의 ‘CITY OASIS’가 선정됐다. 대상 작품은 대동하늘공원을 대상지로 삼아 도시와 자연을 연결하는 전이공간인 공원의 특성을 살리면서 전 연령대가 섞이고 도시에 활기를 불어넣는 공간을 만들기 위한 원시오두막을 제안했다. 자연으로부터 보호 역할을 했던 원시오두막의 필수적인 건축 요소들을 매개로 현재의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했다. 원시오두막은 자연과의 여러 연결 방식과 건축요소의 역할 변화 방식을 통해 다양한 공간으로 풀어냈다. 자연을 직접적, 간접적, 시각적, 기능적, 공간적으로 연결하고, 지붕은 옥상녹화, 빗물저장, 태양광패널, 공간연결, 벽과 기둥은 반사, 투영, 모방, 적용으로 역할을 변화시킴으로써 하늘경로당, 소나기 쉼터, 풀꽃 박물관, 나무 카페 등을 구상했다. 금상에는 목원대학교 홍현우, 김효영, 김준영 팀이 출품한 ‘하늘둥지’, 충남대학교 박혜인 씨가 출품한 ‘도시재생 프로젝트 소제동 굿즈 디자인’, 은상에는 황종길 씨가 출품한 ‘OPEN SPACE’, 강민희, 금효연 팀이 출품한 ‘OSHU’, 홍익대학교 이정수씨가 출품한 ‘After Corona Era, New Mobile Cafe’가 선정됐다. 동상에는 덕성여자대학교 김혜린 씨가 출품한 ‘즐거운 아침인사 프로젝트’, 한성대학교 고준혁, 김효수, 권재석 팀이 출품한 ‘회우’, 계원예술대학교 장지혁, 이지혜 팀이 출품한 ‘BEYOND’, 한남대학교 길태우, 김근아 팀이 출품한 ‘The Green Wave’가 선정됐다. 시는 오는 8월 24일 대전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열고 수상작을 1층 로비에 전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대상 500만 원, 금상 200만 원, 은상 100만 원, 동상 50만 원, 장려상 20만 원의 상금과 시장 상장이 주어지며 특선, 입선은 시장 상장이 주어진다. 류택열 대전시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은 “공모전 수상작의 아이디어와 디자인은 관련 부서에 통보해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향후 우리시만의 차별화된 도시경관 조성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 수상자 명단은 대전 공공디자인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7-09
  • JDC, 제주 신화역사공원 조성 심포지엄 3일간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제주 신화역사공원 J지구에 담을 콘텐츠 발굴을 위한 심포지엄이 열린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9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일과 8월 12일 총 3회에 걸쳐 ‘제주 대표 신화역사공원 조성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JDC와 사단법인 설문대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제주 문화, 예술인 등과의 협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신화역사공원 J지구(테마파크J) 조성과 관련해 전문가들과 정보와 의견을 나누는 담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9일 오후 2시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에서 열리는 첫 번째 심포지엄에서는 ‘제주 대표 신화와 예술 축제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진오 연출가와 강득희 삶의예술문화원 전문위원 등이 제주신화를 문화 원형으로 삼아 대표 축제를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에 대해 발제할 예정이다. 오는 11일 오후 2시 제주대학교 인문대 2호관 진앙현석관에서 열리는 두 번째 심포지엄에서는 ‘신화의 섬 제주, 빛으로 솟다’를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기획자인 이채관 시월 대표, 김종길 미술평론가, 추봉길 라이브랩 대표 등이 발제자로 나서 제주신화를 신화역사공원 조성에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해 ‘빛 전시와 축제’의 가능성, 신목과 스토리텔링 결합 전략 등으로 풀어가며 제시할 예정이다. 8월 12일 오후 2시 JDC 본사 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세 번째 심포지엄에서는 ‘제주 대표 신화와 역사 공간 무엇을 담아야 하는가’를 주제로 진행된다. 허남춘 제주대학교 국문학과 교수, 강소전 신화 연구가, 최덕림 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국장 등이 발제자로 나선다. 이들은 제주신화 열두본풀이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신화역사공원 내 ‘신화의 숲-작가정원’과 연계하며, 순천만국가정원 조성 경험을 토대로 제주형 정원에 대한 제언을 할 예정이다. 이성호 JDC 관광사업처장은 “JDC는 제주신화를 테마로 한 신화역사공원 J지구(테마파크J)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전문가 그룹과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제주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콘텐츠를 계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단법인 설문대 이사이며 심포지엄 발제자로 참석하는 허남춘 교수는 “제주도의 가장 큰 자산은 제주의 신화”라면서 “신화역사공원 조성에 있어 제주신화를 토대로 세계적인 공연물을 만들고, 대한민국의 세계적인 디지털 기술을 전시에 활용해 신 개념의 문화상품을 만들어 가는 과정은 제주도민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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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조경 2020년 7월
  • 2021 CONQUEST 조경기사·조경산업기사 실기정복
  • 교토 속의 정원, 정원 속의 교토
공모전
  • LA+CREATURE This design competition—the third in the LA+ international series—asks whether we can live with animals in new ways, whether we can transcend the dualism of decimation on the one hand and protection on the other, and how we can use design to open our cities, our landscapes, and our minds to a more symbiotic existence with other creatures. BRIEF The LA+ CREATURE design ideas competition asks entrants to do three things: First, choose a nonhuman creature as your client (any species, any size, anywhere) and identify its needs (energy, shelter, procreation, movement, interaction, environment, etc.). Second, design (or redesign) a place, structure, thing, system, and/or process that improves your client’s life. Third, your design must, in some way, increase human awareness of and empathy towards your client’s existence. For jury panel, submission requirements, competition conditions, and Q+A, see menu tabs above. AWARDS US $10,000 total prize money 5 winners to receive US$2,000, a certificate, and publication in the LA+ CREATURE issue. 10 honorable mentions to receive a certificate and publication in the LA+ CREATURE issue. ENTRY PLATFORM OPENS August 1, 2020 SUBMISSION DEADLINE October 20, 2020 at 11.59 EDT (Philadelphia, USA time) WINNERS ANNOUNCED December 8, 2020 WINNERS + SELECTED ENTRIES PUBLISHED The LA+ CREATURE issue will be published in Fall 2021 SUGGESTED READINGS Jennifer Wolch & Marcus Owens, “Animals in Contemporary Architecture and Design,” Humanimalia: a journal of human/animal interface studies 8, no. 2 (Spring 2017) 1–26. Jennifer Wolch, “Zoopolis” in Jennifer Wolch & Jody Emel, Animal Geographies: Place, Politics, and Identity in the Nature-Culture Borderlands (Verso, 1998) 119–138. Ursula Heise, Imagining Extinction: The Cultural Meanings of Endangered Species (University of Chicago Press, 2016). Timothy Morton, Humankind: Solidarity with Nonhuman People (Verso, 2017). Richard Weller, Zuzanna Drozdz & Sara Padgett Kjaersgaard, “Hotspot Cities: Identifying Peri-Urban Conflict Zones in the World’s Biodiversity Hotspots,” no. 1 (2019) JoLA: Journal of Landscape Architecture (2019), 36–47. John Beardsley, Designing Wildlife Habitats: Dumbarton Oaks Colloquium on the History of Landscape architecture XXXIV (Dumbarton Oaks, 2013). Chris Reed & Nina-Marie Lister, Projective Ecologies (Actar, 2014). Peter Atkins, Animal Cities: Beastly Urban Histories (Routledge, 2016). Donna Haraway, When Species Meet (University of Minnesota Press, 2008). Lori Gruen (ed), Critical Terms for Animal Studies (University of Chicago Press, 2018). Richard Weller, “The Garden of Intelligence,” Transition: Discourses on Architecture 59 (1998) 114–132. (text) Caspar Henderson, The Book of Barely Imagined Beings: A 21st Century Bestiary (University of Chicago Press, 2013). Animal Series (Reaktion Books, UK). Richard Weller, Claire Hoch & Chieh Huang, Atlas for the End of the World. LA+ WILD, LA+ Interdisciplinary Journal of Landscape Architecture, no. 1 (2015).
  • 춘천 시민공원(구 캠프페이지) 마스터플랜 설계공모 공모목적 - 시민의 활용 기대에 부응하면서 춘천시의 가치와 품격 상승에 일조할 수 있는 시민문화공원 및 보행친화적 주변 도로 계획 포괄 마스터플랜 수립 - 현재 대상지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사업과 현황 조건을 고려한 유기적이고 통합적인 공원계획 수립 - 공원 조성의 영향으로 변화를 겪을 주변 도시맥락에 대한 발전적 비전 제시 대상지 강원도 춘천시 근화동 203번지 일원 (구 캠프페이지 부지) 공모방식 2단계 설계공모 설계비 1,257백만원 (부가세 및 손해배상책임 보증증권 포함) 공모 일정 - 공고 및 공모지침 배포 : 2020. 7. 14(화) - 1단계 제안서 접수 : 2020. 8. 14(금) 10시 ~ 15시 - 1단계 심사결과 발표 : 2020. 8. 19(수) - 2단계 작품접수 : 2020. 11. 13(금) 10시 ~ 15시 - 당선작 발표 : 2020. 11. 19(목) 시상 내역 - 당선 (1개 컨소시엄) : 설계권(약1,259백만원) - 2등 (1개 컨소시엄) : 5,000만원 - 3등 (1개 컨소시엄) : 3,000만원 - 가작 (2개 컨소시엄 이하) : 각 1,000만원 ※ 공식 홈페이지(http://www.chuncheonpark.kr)를 참조(문의 : admin@chuncheonpark.kr)
  • 구)진주역 복합문화공원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설계공모 건립 대상지는 진주역사 이전으로 낙후된 원도심 주거지 활성화, 지역특색을 살린 복합문화공원을 조성함으로서 시민의 휴식과 정서 함양의 공간을 제공하고 역사·문화자원을 중심으로 주변지역과 연계한 관광거점으로서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구)진주역 복합문화공원 조성』 설계자 선정을 하고자 한다. 해당 지역은 철도유휴부지의 차별화된 가치창출 및 진주시 대표 문화거점 공간으로 체계적인 활용방안이 필요한 장소이다. 특히 앞으로 이전될 국립진주박물관과 조성될 복합문화공원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관광 거점으로 주민생활환경 개선 및 생태환경 보존과 역사자원 정비를 통한 여가・문화 활동 공간으로 전 연령대의 지역주민들이 즐겨 찾는 편안한 일상속의 공간을 균형적으로 구성하여야 한다. 개요 사업명칭: 구)진주역 복합문화공원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설계공모 대지위치: 경남 진주시 강남동 245-110번지 일원 시행 및 주관기관: 경상남도 진주시 규모: 42,077㎡ 예정 사업기간: 2020년 ~ 2021년 (2년간) 추정 공사비: 9,464,905,000원 (제경비, 부가가치세, 부대비용 포함) 설계비: 535,095,000원 (부가가치세 및 손해배상보험료 포함) 예정 설계기간: 180일 일정 공 고: ‘20.3.23.(월) 참가등록 접수: ‘20.3.23.(월) ~ ’20.4.10.(금) 16:00 / 방문 또는 E-mail접수 현장설명(의무사항 아님): ‘20. 4. 10.(금) 14:00 / 장소 : 진주역 차량정비고 앞 질의접수: ‘20. 4. 14.(화) / 질의서 양식에 의한 서면질의(E-mail접수) 질의회신: '20. 4. 21.(화) / 홈페이지에 게재 작품접수: ‘20.6.12.(금) 10:00~17:00 / 장소 : 진주시 도시계획과 심 사: ‘20.6.22.(월) / 설계도판 및 설계설명서 심사 심사결과 발표: ‘20.6.24.(수) / 심사일에 따라 조정 가능 작품시상: 추후 공지 ※ 단, 상기 일정 및 장소는 추후 변경될 수 있으며 변경된 일정은 별도 통보 공모 홈페이지 http://www.jinju.go.kr (고시공고, 도시계획과 공지사항) 공모 담당자 진주시: 도시계획과 공영개발팀 김영훈 주무관 (kim520@korea.kr, 055-749-8934) 공모관리팀: 마실와이드 (masil@masilwide.com, 02-6010-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