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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과조경 199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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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리스트

국제화 시대에 맞는 건설의식
우리나라 해외 건설이 65년 태국에 첫발을 내딛은 지 28년 만인 지난해초 1,000억불 돌파라는 신기원을 이룩하였고, 또 93년도 한해 수주도 33개국에서 50억불을 상회하는 놀라운 성장을 보였다. 우리나라 건설산업은 어제 오늘 시작된 것이 아니고 오랜 동안 지속된 산업이고, 오늘날 눈부시게 발전된 모습들은 건설인의 피와 땀에 의하여 이룩된 것인데도 최근 건설인들이 그동안에 꾸준히 쌓은 공은 전혀 부각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며 일부의 부실 시공 발생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우리 건설인들이 국제화, 개방화 시대에 살아남기 위하여는 완벽주의만이 통용된다는 국제적 건설의식을 하루 속히 심어지도록 다같이 노력해야 될 것이다. ※ 키워드 : 해외건설, 국제화, 개방화, 국제적 건설의식 ※ 페이지 : 45
조경은 과연 종합과학예술인가?(3)
과학이 조경의 전부는 아니라 할지라도 조경에서 과학의 분야를 무시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과학은 조경구현제가 물리적으로 건강하고 스스로 자생력을 지니도록 하는데 없어서는 안될 분야임을 현실적으로 부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조경과 과학은 서로 어떤 관계를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는가? 결론부터 말한다면 과학은 조경의 일부를 구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고 과학이 뒷받침되지 않는 조경은 사상누각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과학적 속성이 빠진 조경은 조경에 대한 인식을 오로지 ‘좋다’, ‘싫다’라는 취향의 문제로 귀속시킨다. ※ 키워드 : 종합과학예술, 과학적 측면, 조경과학 ※ 페이지 : 118~121
김제자연농원 현상공모 수상작
위치 : 전라북도 김제시 흥사동, 검산동 일원, 전라북도 김제군 백산면 백산저수지 일원 계획 목표연도 : 1993년~2001년 면적 : 1,670,000평 당선작 : (주)대한콘설탄트 우수작 : 극동건설(주) 전주, 이리, 군산을 배후도시로 하고 있는 김제시는 서해안 시대를 맞아 서부지역의 중심도시로 발전할 잠재력이 풍부한 곳이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미래지향적인 원대한 도시건설을 위해 생산과 유통, 관광이 복합된 종합단지를 건설하고 UR에 대비한 생산구조를 혁신코자 ‘김제 자연농원조성계획’을 수립, 현상공모를 실시했다. ※ 페이지 : 154~161
서원(書院)의 조원
서원의 구성과 배치를 살펴보면 서원은 선현을 제사드리는 제향구역, 교육을 실시하고 학문을 연구하는 강당과 원생이 숙식하는 동재, 서재가 있는 강학구역, 서원을 관리하는 고직사 구역, 누나 출입문이 있는 원내 조원공간 구역이 있고 서원 담밖의 자연공간 구역이 있다. 한국조원이 자연에 동화하는 기능을 하고 있는 것도 조선시대 선비들이 자연에 은둔하는 주자의 행동양식을 따라 자연주의를 추구한데서 큰 원인이 되었다. 이러한 서원조경은 조선시대 선비들의 별서조경과 그 맥을 같이 하고 있는 것이다. 서원은 관료양성만을 떠난 순수한 학문연구의 터전이 되었고 조선 선비 정신의 구심체로서 크게 기여하였다. ※ 키워드 : 서원구성, 서원배치, 벌서조경, 서원조원 ※ 페이지 : 78~83
국립공원에 GIS 도입 필요하다.
현재까지 국립공원계획이나 관리에 있어 형식적이고 부분적인 접근 방법으로 그 잠재력을 충분히 살리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기존의 국립공원계획이나 관리에 있어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의 개선을 위한 하나의 도구로서 다양한 공간처리분석기능을 가진 지리정보시스템을 이용하였다. 국립공원은 자연생태계가 다양하고 인간의 간섭에 의한 변화가 일어나므로 적절한 토지이용계획이 필요하다. 지리적 여건의 특수성과 풍부한 자연자원 그리고 다양한 생태계를 고려할 때 기존 용도지구의 개편이 필요하며 공원 이용 경향이 편중되어 이어 자연자원, 등산로, 시설물의 훼손이 가중되어 이에 따른 장기적인 조사가 필요하며 이를 통한 자료의 체계적인 수집과 축적을 바탕으로 한 적절한 관리체계가 모색되어야 한다. ※ 키워드 : 지리정보시스템, GIS, 국립공원관리 ※ 페이지 : 113~117
이타카 커먼즈(Ithaca Commons in Ithaca, New York)
이타카 커먼즈는 미국 뉴욕주의 이타카시에 위치하고 있다. 코넬대학교가 위치한 이타카시는 도시적 분위기와 전원적 요소를 고루 갖춘 소도시인데, ‘미국의 소도시 생활에 관한 평가 안내서’에 의하면 이타카는 미국 동부의 최고의 소도시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타카 커먼즈의 몰은 State street의 2개에 해당하는 도시의 구획과 Tioga street의 1개에 해당하는 도시의 구획에 걸쳐 건설되었는데 이 몰에 보행자 광장을 조성한 것이다. 물의 길이는 1,100피트이고, 폭이 66피트 이다. 몰의 조성을 위한 디자인 개념은 다양한 형태의 조직적이고 자연 발생적인 활동들을 수용할 수 있는 유연성에 중점을 둔 것이었는데 이러한 디자인 개념에 의하여 조성된 몰의 특징적인 부분은 분수, 어린이 놀이터, 도로포장, 지붕이 있는 구조물, 야간조명, 식재, 지붕이 있는 구조물 등이다. ※ 키워드 : commons, 뉴욕 보행자 몰 ※ 페이지 : 146~153
동경대학
동경대학은 1877년에 창설된 국립종합대학으로 일본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다. 법, 이, 문, 의학부의 4학부로 시작한 대학이 1886년에는 공부대학교를 합병하였으며 이때 대학원도 신설되었다. 그 후 1890년 고마바 캠퍼스의 동경농림학교를 합병, 제국 대학에 농학부가 설치되었다. 석사과정의 교과과정은 석사논문제출과 30학점을 이수해야만 하며, 삼림풍치계획학 연구실의 관련 강좌는 조원학특론, 풍치공학, 풍치공학실습, 임학특별실습1, 임학특별실습2, 환경설계 및 제도 실습, 삼림풍경계획, 삼림풍경계획실습, 경관보전론, 녹지계획 및 설계론 등이다. 일본 대학의 하나의 특이한 제도로서 연구생 제도를 들 수 있다. 일본에서는 대학원에 진학하기 이전에 반드시 연구생 과정을 거치도록 하고 있다. 보통 1년 정도 연구생 생활을 하게 되는데 이 기간동안에 연구생들은 각자가 소속되어 있는 연구실의 연구 경향에 대한 파악과 기초적인 전문지식을 습득하여야만 한다. 이 연구생 과정을 거치고 나면 석사과정으로 진학하기 위한 시험을 보게 된다. ※ 키워드 : 일본, 동경대학 석사과정 ※ 페이지 : 140~145
지구환경오염에 따른 생태계 변화와 전망 ; 환경조화형 도시의 창조
우리 민족의 자연관은 “인간은 토지로부터 질서를 배우고, 토지는 하늘의 질서를, 하늘은 도(道)를, 도는 자연의 질서를 배운다”는 자연자체를 존경하는 사고를 갖고 있다. 그러나 현대에 들어와 편리성을 중시한 생각이 지금까지 우리 민족의 마음 속에 있던 자연관 이상으로 강하게 반영됨으로써 그 결과 전통적 자연관을 돌이켜 볼 수 없게 되었다. 더구나 잘못 인식된 합리주의, 기능주의의 영향으로 경제편향의 도시개발, 생태계의 원리를 무시한 개발등이 행하여진 결과 공해의 발생, 삼림의 파괴, 가까운 자연환경의 파괴가 급속히 진행됨으로써 도시형 환경문제는 물론이고 지구 환경문제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현재 우리나라는 인간과 자연의 공생을 강조한 전통적 자연관의 상실과 구체적인 자연의 파괴라고 하는 문제에 직면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따라서 전통적인 자연관을 기본으로 하여 합리주의 기능주의가 갖는 본질적인 장점을 고려한 환경관(환경윤리)를 갖는다면 ‘환경조화형 도시’의 창조를 실현시킬 수 있을 것이다. ※ 키워드 : 공원녹지계획, 환경조화도시, 생물다양성 확보, 집약적토지이용 ※ 페이지 : 56~60
지구환경오염에 따른 생태계 변화와 전망 ; 생태도시의 실현을 위한 정부, 기업, 국민의 역할
생태도시의 실현을 위해서는 환경에 대한 배려를 종합적인 측면에서 고려하여 국민, 기업, 정부 모두가 연대한 체계적인 노력으로 접근되어야 하며, 모든 사회 영역의 모든 단계로부터 무수한 환경우선주의가 발휘되어 시간을 두고 거대한 흐름의 변화에 의해, 국민 개개인의 생활양식의 개혁과 기업이나 지자체, 중앙정부 등의 사회 행태 내지 구조의 개혁을 통해 그 목적이 달성될 수 있을 것이다. 우리와 가까운 곳에 있는 환경을 개선하고 보다 좋은 것으로 해가는 것 - 생태도시를 만드는 정부, 기업, 국민의 공동 노력의 집적이 지구 환경의 해결로 이어지는 것이다. ※ 키워드 : 환경경영조직, 환경감사 및 평가, 환경배려, 환경정보 ※ 페이지 : 66~71
인천종합문화회관
위치 : 인천직할시 남동구 구월동 일원 면적 : 57,370㎡ 건축설계 : 종합건축사사무소 아도무 조경설계 : (주)한림환경엔지니어링 조경시공 : 한림종합건설 인천종합문화회관은 인천시 지역 개발과 문화발전을 위한 문화창조의 공간, 도심속의 옥외 휴식공간으로서 다목적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각각 다른 기능의 시설과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부지의 특성에 따라 다양성 있게 조화시키고 주변 올림픽공원과의 연계기능을 부여한다. 광장주변은 건물의 축을 살려 좌우대칭형으로 설계하고, 전면 중앙부에 인천시를 상징한 포장문양을 채택하여 시민들에게 공공 소유감과 자부심을 부여한다. ※ 페이지 : 166~171
내구성과 외관의 아름다움을 실현 - 키스톤 옹벽 시스템 KEYSTONE
키스톤의 장점은 내구성, 경제성, 시공성이다. 1m의 높이에서부터 13m이상의 옹벽과 연못, 하천, 강, 호수주변 등의 수리 구조물까지 다양한 방법과 재질에 의해서 무한한 형태의 시공이 가능하다. ※ 페이지 : 172~173
서울 6백년과 조경 ; 미아교통광장 ‘삼각녹지분수’ - 도봉구청, 개청 20주년·한양천도 6백년 상징비 조성
위치 : 도봉구 미아동 860-2의 1필지 면적 : 654㎡(약 198평)▶시행자 : 서울시 도봉구청 설계자 : 극동건설(주) 엔지니어링 조경부 극동건설(주) 조경사업부가 설계한 이 상징조형물을 도봉구의 상징 산맥인 인수봉, 백운대, 만경대를 본떠 제작된 것이다. 기념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서울의 관문이며 도봉구의 관문인 이곳, 도봉의 무궁한 발전의 상징이요, 조국의 영원한 번영의 원천을 기하는 비석이 세워진 것이다. 전체적인 형태를 자연스런 곡선으로 산봉우리를 형성하고 산봉우리 형태를 서로 크기가 다른 3개로 조화있게 배치함으로써 삼각산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 키워드 : 삼각산 형상화, 서울6백년 기념 상징조형물 ※ 페이지 : 74~77
삼나무, 일본 잎갈나무
삼나무는 일본이 원산이며 1924년 우리나라에 도입된 이래 제주도, 울릉도 및 남해도서지방과 전남, 경남 등 남부지방에서 경제수종으로 널리 식재되고 있다. 높이 40m, 직경 1~2m까지 자라는 상록침엽교목이며(원산지에서는 높이 60m, 지름 6~7m에 달하는 것도 있음) 수관은 원추형이지만 노목이 되면서 원두형으로 변한다. 줄기는 곧고 수피는 적갈색 또는 회갈색이다. 일본잎갈나무는 일본 원산이며 우리나라에는 1904년에 처음 도입된 이래 현재는 주요한 조림수종으로 되어 있고, 표고 1200m 이하의 해변을 제외한 중부이남 전역에 조림되고 있으며, 특히 공원, 캠퍼스, 그린벨트 등에 녹지보전용으로 식재된 곳도 많다. 낙엽활엽교목이며 수형은 원추형이고 수피는 암갈색이며 노목에서는 수피가 소인편으로 박리된다. ※ 키워드 : 삼나무, 일본 잎갈나무 ※ 페이지 : 84~89
지구환경오염에 따른 생태계 변화와 전망 ; 친환경적 국토개발 정책
지난 30년간 급격한 도시화, 산업화 과정에서 우리나라 국토는 개발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많은 변화를 겪어 왔다. 면적이 10만㎢에도 못미치는 좁은 국토에 특히 그 중에서도 산지와 수면, 기타 적극적인 활용이 어려운 면적을 제외한 실제 이용 가능한 2.6만㎢의 공간에 수천만명의 인구가 모여살고 있는 것이다. 친환경적 국토개발정책이란 개념은 아직 정립되지 않고 있지만 대개 지구환경문제까지를 포함한 환경오염의 저감, 자연환경 및 생태계의 보전, 쾌적환경의 창출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본 글에서는 이 중에서도 특히 자연환경, 생태계 보전 측면에서 추진되고 있는 친환경적 개발전략과 사례 등을 살펴보았다. ※ 키워드 : 지속가능 도시개발, 독일 베를린, 미국 데이비스시, ESSD ※ 페이지 : 50~55
\'진·선·미의 한마음’ 환경조형물- 이화여대 목동병원 내
위치 : 서울 양천구 목동 911-1 크기 : 너비 8m, 크기 14m 제목 : 진·선·미의 한마음 이화여대의 기본철학을 바탕으로 한 이 환경조형물은 인간과 사람, 사람과 지역(마을), 인간과 대학의 이념을 실천해 세계와의 만남을 추구하자는 의미를 지녔다고 작가 김길홍 교수(이화여대 미술대학장)는 말한다. 이 환경조형물의 주형태인 둥근 원형은 가운데가 뚫려 있는데 이는 이곳을 통해 모든 사물 등이 하늘, 땅 등 모든 자연과 단절되지 않고 서로 연결되어 있어 조화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도시적인 스케일, 랜드마크로서의 기능, 새로운 건축의 이미지를 목적으로 한 것이 환경조형물의 또 다른 기능이라면 이러한 작업은 앞으로도 꾸준히 시도되어야 한다는 것을 이 환경조형물은 보여주고 있다. ※ 키워드 : 환경조형물, 랜드마크, 도시적 스케일 ※ 페이지 : 46~48
구릉지 조성설계?시공
지금까지는 구릉지의 조성이 설계자의 경험과 취향에 의존하여 이루어진 경향이 있었으며 시공후 이용평가를 통해 나타나는 문제 또는 개선점을 설계에 반영해 나가는 환류과정이 부족하였다. 이런 측면에서 그동안 조성해 온 구릉지의 설계, 시공사례를 분석하여 구릉지 조성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제시해줌으로써 설계수준의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 키워드 : 구릉설계, 구릉형태, 높이와 경사, 구릉배수처리 ※ 페이지 : 134~139
지구환경오염에 따른 생태계 변화와 전망 ; 식생보전과 재창조에 의한 국가 자연환경 회복 정책
우리나라의 국민 1인당 이차식생의 면적은 267.5평(884.3㎡)으로서 일본의 253.3평보다 약간 상회한다. 이차식생의 자연식생으로 발전하게 되는 잠재적 회복 능력을 고려한다면, 이러한 이차 식생 현황은 생물자원의 지속적인 이용 및 생물다양성의 복원 등과 같은 자연회복에 매우 고무적인 사실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이차식생에 대한 생태학적 평가를 강화하고 그 관리를 현재 보다 엄격히 추진해야 할 것이다. 즉 ESSD 개념의 성취와 목표설정을 위해 그 대상지역에 대한 서식지로서의 생태적 수용범위를 이차식생과 자연식생의 합한 면적에 상응한 40,000㎢로 설정하는 것이 바람직히다. ※ 키워드 : 도시생태계, 환경보전림, 식물보호법, 이차식생, 자연식생 ※ 페이지 : 61~65
사이프러스 가든 (CYPRESS GARDEN)
미주 여행 중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번쯤은 플로리다주 올랜도 지방을 찾아 꿈의 낙원 ‘디즈니랜드’를 방문하게 된다. 기왕 올랜도까지 간 바에는 특히 조경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반드시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는 ‘사이프러스 가든’을 방문하기를 권한다. 방문시 참고가 되는 뜻에서 여기 그 화훼정원의 역사적 배경과 현황을 2회에 걸쳐 소개하고자 한다. ※ 키워드 : Bald Cypress, Banyan Tree ※ 페이지 : 162~165
UR이 한국 조경계에 미치는 영향(2)
종래 한국 조경업계가 수행하여온 시공 중심의 저원가 전략에 의한 경쟁력의 유지는 한계에 봉착하고 있으므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획, 타당성 조사 등 조경 컨설팅 분야와 감리, 사후 관리 등의 영역으로의 확대, 시공기술의 고도화, 전문화를 통한 차별화 전략의 수행이 반드시 필요하다. 기업 특유의 경쟁우위 요소에 기초한 차별적 경쟁력을 확보하여야 우리 조경업계가 조경시장 개방에 따른 선진국 조경업체의 국내시장 잠식에 대응할 수 있으며 해외 조경시장에 있어서도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 ※ 키워드 : UR, 국제경쟁력, 개술개발, 경영관리선진화 ※ 페이지 : 122~127
GR 위기로 맞이할 것인가, 전화위복의 계기로 대처할 것인가(1)
환경보호를 명분으로 무원칙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무역규제를 정리, GATT의 틀 안에서 환경과 무역에 관한 국제 무역규범을 만들자는 것이 그린라운드의 취지다. 따라서 그린라운드는 환경보호문제와 GATT체제 내에서 진행된다해도 환경보호를 위한 적절한 무역규제를 모색하려는 목적을 갖기 때문에 지금까지 자유무역의 확대를위해 무역장벽을 제거해 온 8차례의 다른 다자간 무역협상과는 전혀 다른 성격을 가질 수밖에 없다. 뿐만 아니라 그린라운드는 관세, 비관세, 서비스 등으로 세분화돼 진행되어온 그간의 라운드와는 달리 대단히 포괄적이고 광범위하기 때문에 그 파급효과 또한 엄청날 것이 예상된다. ※ 키워드 : GR, GATT, 그린라운드 ※ 페이지 : 128~133
내가 들른 일본공원 ; 우미노 나카미치 카이한 공원과 모모치 해변공원
우미노나카미치 카이한 공원은 자연경관을 살린 해변공원으로 자연의 숲과 인공적으로 조성한 수림이 조화로운 곳이다. 자연경관을 해치지 않고 그대로 활용한 해변공원으로 해양생태과학관, 호텔 등도 있는 리조트의 터. 모모치 해변공원은 낭만적인 바닷길로 ‘아시아 태평양 박람회-후코오카 89’의 장으로서 사용된 곳이다. 1989년 12월 1일에 개원하여 총 사업비는 77억엔이 투자되었으며, 공원의 규모는 53ha에 달하는 일본 유수의 인공해변 공원으로 여러 가지 이벤트가 치루어지며 해상에 세워진 마리존에는 해산물을 중심으로 한 레스토랑, 다목적 홀 등이 있는데 그 중에서 우뚝 솟아있는 것이 바로 후쿠오카 타워이며 높이가 234m 해변타워로 일본 제일이다. ※ 키워드 : 자연경관, 해변공원, 바닷길, 후쿠오카 타워 ※ 페이지 : 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