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순지도 矛盾之道
모순의 해결이 아닌 서로 다름의 공존을 위한 길
*월간 『환경과조경』 2024년 1월호는 ‘조경가 김영민’ 특집으로 꾸려집니다.
김영민은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 교수다. 학생을 가르치는 선생이고, 설계를 하는 조경가이고, 글을 쓰는 사람이다. 서울대학교와 하버드대학교에서 건축과 조경을 함께 공부했다. 미국에서 도시설계와 조경설계 실무를 하고, 여러 나라의 프로젝트를 수행했었다. 이론적 담론을 생산할 수 있는 설계를 추구하며, 설계를 각성시킬 수 있는 이론과 비평의 작업을 해나가고자 한다. 대표 프로젝트로 ‘행정복합도시 상징광장’, ‘새로운 광화문광장’, ‘파리공원 리노베이션’ 등이 있다. 『스튜디오 201, 다르게 디자인하기』 등 십여 권의 책을 썼고 『랜드스케이프 어바니즘』을 번역했다. 현재 조경기술사사무소 바이런과 함께 설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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