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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경의 호수가 있는 공원(4)
  • 환경과조경 2003년 2월
- 옥연담(玉淵潭) 공원, 도연정(陶然亭) 공원, 일단(日壇) 공원- 옥연담(玉淵潭) 공원은 원래 금(金)대부터 북경 서북 교외의 유명한 풍경유람명승지였으며 1960년에 지금의 이름이 정해졌고 면적은 140.79만 ㎡(수면 61.47만 ㎡, 육지 79.32만 ㎡)이며 북경시 해정구(海淀區)에 위치하고 있는 자연야취(自然野趣), 전원풍광(田園風光)의 종합공원이다. 북경 중앙 텔레비젼 방송국(CCTV)의 탑에서 호수의 전모를 내려다 볼 수 있다. ▲ 일단공원의 석방지 용담(龍潭)공원은 1985년 만들어졌고, 면적은 46만 ㎡이며, 그 중 수면이 17만 ㎡인 종합 공원으로 북경시 숭문구(崇文區) 용담로(龍潭路) 8호에 위치하고 있다. 공원 전체 계획은 중국의 전통 조원 형식을 따르고 있으며 산과 물이 주 골격이 되고 용이 주제가 되며 공원내의 등용각(騰龍閣)이 중심이 되고 용금각(龍吟閣), 용담(龍潭), 용자석림(龍字石林), 용문(龍門), 연당화서(蓮塘花嶼) 등 돌출된 용이 특징적인 5개 경관구역의 연안에 분포하고 있다. 2300여 m의 호안선, 호안선의 굴곡, 고저기복(高低起伏), 풍부한 변화, 호수 안에 있는 4개의 소도, 4개의 반도, 3곳의 얕은 웅덩이, 6곳의 녹지, 석양의 경치 등으로 많은 유람객들의 흥취를 더하고 있다. 일단(日壇)공원은 1530년에 조성된 오랜 역사를 가진 공원이며, 면적은 20.6공경(公頃:1경=2만 여 평)으로 북경시 조양구외일단(朝陽區外日壇) 북로에 위치하고 있다. 일단(日壇) 공원의 중심 구역인 석방지(石舫池)에서는 빼어난 돌 처리 기법을 느낄 수 있으며 호안선을 돌 처리한 기법과 첩석으로 된 석가산이 특히 훌륭하다. 박 경 자 Park, Kyung Ja·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겸임교수, 환경디자인 연구소 피앤에이 대표이사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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