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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살하는 보호수, 살릴길 없나
  • 환경과조경 1992년 5월
서울시의 역사와 더불어 오랜 세월동안 동고동락한 보호수가 최근 도시개발이나 각종 공해로 심각한 생존의 위협을 느끼고 있음은 심히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따라서 보호수를 형식상의 보호수가 아니라 제대로 보호.관리를 잘 할 수 있으려면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관계당국에서는 예산확보에 힘을 기울여 보호수 생육에 지장을 주는 건물이나 축대 등을 제고, 생육공간을 확대하고 아울러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렵하여 병충해 예방 및 철저한 사후관리에도 힘을 기울여야 하겠다. 또한 지역주민들은 내 지역의 숱한 애환을 지닌 정신적 지주로서의 보호수가 앞으로도 계속 건강한 상태로 생육할 수 있도록 아끼고 사랑해주어 진정한 보호수로서의 가치를 다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램해 본다. ※ 키워드: 보호수 ※ 페이지 146 ~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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