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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뜨는 강동, 푸른강동, 맑은 강동의 푸른 공동체 실현
  • 환경과조경 1995년 9월
강동구는 서울의 가장 동쪽에 있는 구로서 공기가 깨끗하고 물이 맑은 청정지역이다. 게다가 녹지가 구 전체의 45%나 된다. 우리구는 전 공무원들의 지혜를 모아 다음과 같은 세가지 말로 우리의 환경보전의 의지를 형상화했다.

“해뜨는 강동. 푸른강동, 맑은 강동”

우리구에서는 매년 한사람이 한 그루씩 나무심기 운동을 전개함으로써 녹색공간을 더욱 넓혀 나가고 지금의 녹지를 더욱 푸르게 가꾸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대신 주거환경은 수평적 공간 확대가 아니라 기존의 무계획적인 도시공간을 재개발 재건축의 방식을 잘 활용해서 계획성 있는 도시로 만들 것이다. 그러나 이경우도 기존 건설교통부 방침처럼 주택가 18층, 단지 28층 식의 스카이라인을 그대로 허용하면서 이루어져서는 안된다. 아파트 재건축이 돈 한푼 안들이는 투기의 공간이 되어서는 안되며, 말 그대로 재건축이어야 한다. 돈벌 욕심으로 층고를 무작정 높여서 20~30년도 못되어 슬럼화를 초래한다면 후손들에게 죄를 짓는 것이다. 그리고 지역사회의 개발도 무공해 산업인 소프트웨어 산업과 유통산업을 위주로 해서 이루도록 할 것이다. 고속도로를 통해 전국 각지로 사통팔달되는 강동구의 특성과 쾌적한 환경은 우리의 유치노력을 성공으로 이끌어 줄 것이다. 또 실리콘 밸리 못지않은 소프트웨어 밸리를 중부고속도로로 입구 연변에 건설하고자 한다.


※ 키워드 : 서울시, 서울시 강동구, 강동구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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