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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발생적인 지역문제 해결에 우선
  • 환경과조경 1995년 9월

관악구는 다른 구보다 녹지지대가 많은 편이다. 전체면적의 57%가 녹지다 이자연녹지 때문에 어느 지역보다도 맑고 푸르다. 이 맑고 푸른 관악을 지켜나가는 것은 구청자체의 힘만으로 힘들다. 주민모두가 환경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환경보호를 위해 노력해야 하는 것이다. 초·중·고등학생들은 교육을 통해 환경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배우고 그 실천방안으로서 과제를 부여받고 있다. 국민학생들이 엄마들에게 샴푸와 세제등의 위험성을 알린 결과 그 사용빈도가 줄었다는 것은 교육의 효과이다, 그만큼 환경에 대한 문제는 그 심각성에 따른 교육의 정도와 실천에 따라 비례한다고 볼 수 있다.
우리구에서는 그러한 교육과 환경보호 사업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미 선거공약때 공약사업으로 ‘맑은 물, 깨끗한 환경 만들기’라는 방향을 주민들에게 제시하였다, 그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은 물을 만드는 것이다, 낙후된 급·배수관을 세척, 갱생 및 교체하고, 약수터의 수질을 정기적으로 측정, 공개할 것이다. 또한 각종 쓰레기 분리수거를 철저히 하며, 대단위 상설 재활용센터를 건립하여 주민들의 재활용품 사용을 생활화할 계획이다.


※ 키워드 : 자연, 서울시, 서울시 관악구, 관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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