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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정원 ; 경사면 활용으로 곡선미가 돋보이는 정원 ; 이탈리안 레스토랑 ‘일 비노로쏘’
  • 환경과조경 1999년 2월
 일 비노로쏘는 산자락에 납작 엎드려 감히 산의 위용을 거스르려 하지 않는다. 건물은 돌출된 느낌이 들지 않으며, 색조는 눈을 자극하지 않는 편안한 톤으로 처리되어 있다. 전정에서 건물 쪽을 바라보면 마치 병풍처럼 둘러쳐진 남산의 산자락에 안겨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정원은 산세를 그대로 살림으로써 선의 아름다움을 부각시켰고, 높낮이를 이용해 더욱 볼품 있는 공간을 꾸며 놓았다. 세 부분으로 구분되는 건물은 계단식으로 지어졌고, 후문 출입부에서 정문 출입부까지 이어져 있는 계단은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그만큼 대지의 경사도가 심하다. 그러나 경사도를 줄이기 위해 계단을 곡선으로 처리해 놓았기 때문에 체감 경사도는 실제보다 완만하다. 기능적 측면과 디자인적 측면 모두가 고려된 조경면적은 유려한 곡선미를 자랑한다. 반면 건물은 조경부분과의 대비효과를 의식한 듯 직선으로 처리되어 있다.


※ 키워드 : 이탈리안 레스토랑 일 비노로쏘, 남산, 일 비노로쏘
※ 키워드 : p44~p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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