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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환경과 대기오염
  • 환경과조경 1990년 1월
식물, 농작물은 매연이나 아황산가스, 옥키시덴트오염에 지극히 예민하게 피해를 입는다. 대기오염이 심한 지역에서는 곤충이 번식할 수 없어 화분의 수정이 어려워진다. 이것은 과수의 결실에 피해를 주고 농약을 대량살포하여 나타나는 피해와 같다. 수목중에서 장미꽃은 0.05ppm 정도의 아황산가스에 의해서 민감하게 손상을 입는다. 또 침엽수에도 강하게 작용하여 성장이 억제되고 엽끝이 황갈색으로 변하고 낙엽할 때도 있다. 아황산가스에 대한 내성의 순위를 보면 가장 예민한 것이 소나무, 사이프러스이며, 낙엽송, 과수, 보리수, 플라타너스, 물푸레, 단풍나무, 은행나무의 순으로 내성이 강해진다. 이들 나무는 온도가 높고 광선이 강할 때에 대기오염의 피해를 더욱 입는다.

※ 키워드: 주거환경, 대기오염, 오염현황, 오염방지대책
※ 페이지 : p128-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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