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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 아시아나 컨트리클럽 조경관리
  • 에코스케이프 2007년 05월
대부분의 사람들이 말하길 골프가 처음으로 시작된 곳은 스코틀랜드라 한다. 또한 스코틀랜드의 명문골프 코스를 꼽으라 하면 세인트 앤드류스 올드코스를 말한다. 바로 이곳을 벤치마킹하였다. 경기도 용인시의 아시아나 컨트리클럽은 전통 컨트리클럽으로서 세인트 앤드류스 올드코스의 모든 것을 이어받고자 하였다. 이에 “골프코스는 신이 창조하신 자연을 손상하는 것이 아니라 재창조하는 것”이라는 기본철학을 바탕으로 활동하는 미국의 로날드 프림(Ronald Fream)이 설계하였다. 전세계적으로 200여 개의 명문 코스를 설계하였으며 자신의 작품 중에서도 완벽에 가까운 걸작으로 손꼽는 코스라고 한다. 아시아나 컨트리클럽은 총 67만평의 부지에 36홀(동코스 18홀, 서코스 18홀), 9홀(파3 전용코스), 클럽하우스로 구성되었다. 동코스(18홀, Par 72, 6725야드)는 거리와 폭이 짧은 반면 웅장하고 변화무쌍하며 자못 남성적인 매력을 갖춘 강한 언듈레이션이 특징이다. 서코스(18홀, Par 72, 6780야드)는 섬세함과 부드러움, 적극적인 전략이 요구되며 드라미틱한 흥미와 아기자기함이 특징이다. 이같은 각 코스의 매력은 골프장 업계 세계 최초로 품질, 환경 경영 인증을 획득하게 하였고, 2년에 1회 발표하는 골프다이제스트(잡지사)의 우리나라 10대 명문 골프장으로 4회에 걸쳐 선정되었다. 덕분에 더욱더 바빠지는 것은 조경관리팀으로 수려한 경관과 조경시설을 관리하고자 치밀한 계획과 실행으로 분철주야 노력하고 있다. 아시아나 컨트리클럽 지난 1993년 개장한 아시아나 컨트리크럽은 36홀(Par144)의 웅대한 코스에 각각의 홀이 전혀 다른 느낌과 경관으로 숲과 나무, 호수와 개울 등, 원래의 지형에 맞는 과학적이고 치밀한 설계가 어우러져 원초적인 자연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챔피온티에서 레이디티까지 각각의 실력에 맞게 고를 수 있는 5개의 티잉 그라운드, 홀과 홀사이에 어우러져 있는 대형 호수와 각종 장애물, 공의 위치에 따라 전혀 새로운 느낌으로 공략할 수 있는 페어웨이의 다양한 언듈레이션, 퍼팅의 묘미를 무한히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그린 등 골퍼라면 누구나 한번쯤 스스로 도전의욕을 일으키게 하는 챔피온쉽 코스이다. 코스관리팀 아시아나컨트리클럽은 크게 3개의 팀이 주축이 되어 움직이고 있으며, 영업을 담당하는 영업팀, 전체적인 골프장 운영관리를 위한 운영관리팀, 일반적으로 코스와 관련된 잔디, 수목, 초화, 코스사인물 등의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코스관리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코스관리팀은 팀장을 중심으로 A-코스파트와 B-코스파트로 나뉘어져 있으며, 수시로 교환배치되어 모든 직원이 전반적인 업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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