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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토대학
    교토는 일본을 대표하는 정원유적이 산재해 있어 고대 일본조경의 살아있는 역사교육의 장이라 할 수 있다. 이같은 도시기반 속에서 교토대학은 1897년 개교 이래 관동지방의 동경대학과 더불어 관서지방 대학교육의 중심역할을 하면서 수많은 학자와 인재를 배출하였다. 농학부는 1923년에 교토대학의 7번째 학부로 설치되었으며, 녹학과 원예학, 임학, 농화학과 임화학, 농생물학과 임생물학, 농공학과 임공학, 농업경제학과 임경제학 등 6개의 학과로 구성되어 있다. 조경학과는 따로 없고 임학과 내의 조원학 연구실로 분리되어 있다. 학부에서의 정원은 각 학과마다 다소 차이가 있다. 조원학 연구실이 속해있는 임학과의 연 20명을 포함하여 농학부는 연간 3백명이 입학 허가를 받게 된다. ※ 키워드: 해외대학, 해외조경학과, 교토대학, 유학 ※ 페이지 : 130-133
  • 조경은 과연 종합과학예술인가 ; 예술로서의 조경
    인문현상이면서 의미차원으로 규정될 수 있는 것 중 가장 대표적인 것으로 예술을 꼽는다면 이에 이견을 달 사람은 별로 없을 것이다. 예술과 조경구현체는 어떤 관계를 지니고 있는 것일까. 예술의 범주에 드는 것일까 아니면 또다른 새로운 범주에 속하는 것일까. 앞에서 언급한 여러 가지 의문들, 과학이 조경의 전부가 될 수 없다면 ‘조경=?’이라는 등식이 성립할 수 있는 ‘무엇’의 실마리를 예술에서 찾을 수 있지는 않을까? 연재분의 마지막 소제목인 ‘예술로서의 조경’에서는 조경과 예술과의 관계를 논하려고 한다. 이 관계를 논하기 위해 이 연재의 논리 전개는 크게 두 단계로 나누어 전개시켜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첫단계는 조경이 인문현상이면서 의미차원의 대표적인 분야인 예술의 영역과 어떤 관련을 지니고 있느냐 하는 것을 규명하는 단계이며, 두번째는 예술의 범주에 드는 다른 분야와 조경이 어떻게 구별될 구 있느냐 하는 점을 규명하는 단계이다. 이 두단계를 거쳐야 조경을 철학적 사유르,ㄹ 통해 보려는 궁극적인 목표인 조경의 정체성이 드러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 키워드: 예술과 조경, 조경예술 ※ 페이지 : 138-141
  • 서원의 조원
    소수서원 _ 소수서원은 중종 37년(1542) 풍기군수였던 주세붕이 백운동에 안향의 사묘를 세웠다. 이듬해 매헌영정을 봉안하고 학사를 이건하여 백운동서원을 창건하였다. 이것이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으로 사학의 시작이다. 그 후 명종 5년(1550) 이황이 풍기군수로 있을 때 ‘소수서원’이란 액서를 받아 최초의 사액서원이 되었다. 서원은 동쪽에 죽계천을 끼고 송림이 울창한 경승지에 있다. 이곳은 통일신라시대에는 숙수사가 있었던 곳으로 서원으로 들어가는 길 우측, 죽계천가에 숙수사지 당간지주가 남아있다. ※ 키워드: 서원, 전통조경, 서원조경, 소수서원, 옥산서원 ※ 페이지 : 82-89
  • 조경은 과연 종합과학예술인가?(3)
    과학이 조경의 전부는 아니라 할지라도 조경에서 과학의 분야를 무시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과학은 조경구현제가 물리적으로 건강하고 스스로 자생력을 지니도록 하는데 없어서는 안될 분야임을 현실적으로 부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조경과 과학은 서로 어떤 관계를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는가? 결론부터 말한다면 과학은 조경의 일부를 구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고 과학이 뒷받침되지 않는 조경은 사상누각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과학적 속성이 빠진 조경은 조경에 대한 인식을 오로지 ‘좋다’, ‘싫다’라는 취향의 문제로 귀속시킨다. ※ 키워드 : 종합과학예술, 과학적 측면, 조경과학 ※ 페이지 : 118~121
  • 서원(書院)의 조원
    서원의 구성과 배치를 살펴보면 서원은 선현을 제사드리는 제향구역, 교육을 실시하고 학문을 연구하는 강당과 원생이 숙식하는 동재, 서재가 있는 강학구역, 서원을 관리하는 고직사 구역, 누나 출입문이 있는 원내 조원공간 구역이 있고 서원 담밖의 자연공간 구역이 있다. 한국조원이 자연에 동화하는 기능을 하고 있는 것도 조선시대 선비들이 자연에 은둔하는 주자의 행동양식을 따라 자연주의를 추구한데서 큰 원인이 되었다. 이러한 서원조경은 조선시대 선비들의 별서조경과 그 맥을 같이 하고 있는 것이다. 서원은 관료양성만을 떠난 순수한 학문연구의 터전이 되었고 조선 선비 정신의 구심체로서 크게 기여하였다. ※ 키워드 : 서원구성, 서원배치, 벌서조경, 서원조원 ※ 페이지 : 78~83
  • 국립공원에 GIS 도입 필요하다.
    현재까지 국립공원계획이나 관리에 있어 형식적이고 부분적인 접근 방법으로 그 잠재력을 충분히 살리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기존의 국립공원계획이나 관리에 있어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의 개선을 위한 하나의 도구로서 다양한 공간처리분석기능을 가진 지리정보시스템을 이용하였다. 국립공원은 자연생태계가 다양하고 인간의 간섭에 의한 변화가 일어나므로 적절한 토지이용계획이 필요하다. 지리적 여건의 특수성과 풍부한 자연자원 그리고 다양한 생태계를 고려할 때 기존 용도지구의 개편이 필요하며 공원 이용 경향이 편중되어 이어 자연자원, 등산로, 시설물의 훼손이 가중되어 이에 따른 장기적인 조사가 필요하며 이를 통한 자료의 체계적인 수집과 축적을 바탕으로 한 적절한 관리체계가 모색되어야 한다. ※ 키워드 : 지리정보시스템, GIS, 국립공원관리 ※ 페이지 : 113~117
  • 동경대학
    동경대학은 1877년에 창설된 국립종합대학으로 일본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다. 법, 이, 문, 의학부의 4학부로 시작한 대학이 1886년에는 공부대학교를 합병하였으며 이때 대학원도 신설되었다. 그 후 1890년 고마바 캠퍼스의 동경농림학교를 합병, 제국 대학에 농학부가 설치되었다. 석사과정의 교과과정은 석사논문제출과 30학점을 이수해야만 하며, 삼림풍치계획학 연구실의 관련 강좌는 조원학특론, 풍치공학, 풍치공학실습, 임학특별실습1, 임학특별실습2, 환경설계 및 제도 실습, 삼림풍경계획, 삼림풍경계획실습, 경관보전론, 녹지계획 및 설계론 등이다. 일본 대학의 하나의 특이한 제도로서 연구생 제도를 들 수 있다. 일본에서는 대학원에 진학하기 이전에 반드시 연구생 과정을 거치도록 하고 있다. 보통 1년 정도 연구생 생활을 하게 되는데 이 기간동안에 연구생들은 각자가 소속되어 있는 연구실의 연구 경향에 대한 파악과 기초적인 전문지식을 습득하여야만 한다. 이 연구생 과정을 거치고 나면 석사과정으로 진학하기 위한 시험을 보게 된다. ※ 키워드 : 일본, 동경대학 석사과정 ※ 페이지 : 140~145
  • 서울 6백년과 조경 ; 미아교통광장 ‘삼각녹지분수’ - 도봉구청, 개청 20주년·한양천도 6백년 상징비 조성
    위치 : 도봉구 미아동 860-2의 1필지 면적 : 654㎡(약 198평)▶시행자 : 서울시 도봉구청 설계자 : 극동건설(주) 엔지니어링 조경부 극동건설(주) 조경사업부가 설계한 이 상징조형물을 도봉구의 상징 산맥인 인수봉, 백운대, 만경대를 본떠 제작된 것이다. 기념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서울의 관문이며 도봉구의 관문인 이곳, 도봉의 무궁한 발전의 상징이요, 조국의 영원한 번영의 원천을 기하는 비석이 세워진 것이다. 전체적인 형태를 자연스런 곡선으로 산봉우리를 형성하고 산봉우리 형태를 서로 크기가 다른 3개로 조화있게 배치함으로써 삼각산의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 키워드 : 삼각산 형상화, 서울6백년 기념 상징조형물 ※ 페이지 : 74~77
  • 삼나무, 일본 잎갈나무
    삼나무는 일본이 원산이며 1924년 우리나라에 도입된 이래 제주도, 울릉도 및 남해도서지방과 전남, 경남 등 남부지방에서 경제수종으로 널리 식재되고 있다. 높이 40m, 직경 1~2m까지 자라는 상록침엽교목이며(원산지에서는 높이 60m, 지름 6~7m에 달하는 것도 있음) 수관은 원추형이지만 노목이 되면서 원두형으로 변한다. 줄기는 곧고 수피는 적갈색 또는 회갈색이다. 일본잎갈나무는 일본 원산이며 우리나라에는 1904년에 처음 도입된 이래 현재는 주요한 조림수종으로 되어 있고, 표고 1200m 이하의 해변을 제외한 중부이남 전역에 조림되고 있으며, 특히 공원, 캠퍼스, 그린벨트 등에 녹지보전용으로 식재된 곳도 많다. 낙엽활엽교목이며 수형은 원추형이고 수피는 암갈색이며 노목에서는 수피가 소인편으로 박리된다. ※ 키워드 : 삼나무, 일본 잎갈나무 ※ 페이지 : 84~89
  • 구릉지 조성설계?시공
    지금까지는 구릉지의 조성이 설계자의 경험과 취향에 의존하여 이루어진 경향이 있었으며 시공후 이용평가를 통해 나타나는 문제 또는 개선점을 설계에 반영해 나가는 환류과정이 부족하였다. 이런 측면에서 그동안 조성해 온 구릉지의 설계, 시공사례를 분석하여 구릉지 조성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제시해줌으로써 설계수준의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 키워드 : 구릉설계, 구릉형태, 높이와 경사, 구릉배수처리 ※ 페이지 : 134~1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