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에코스케이프

월간 에코스케이프

기사 검색

월간 에코스케이프 상세검색
월간 에코스케이프 검색 결과 선택 조건으로 총 3,059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 카테고리: ARTICLE
  • 제방이 무너져 내렸을 때 ‘제방이 무너져 내렸을 때When the Levees Broke’는 2005년 8월 미국 남동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카트리나에 의해 처참하게 무너져 내린 뉴올리언스 참사를 다룬 다큐멘터리다. 영화는 가족을 잃은 주민들의 인터뷰로 시작된다. 그들은 카트리나가 뉴올리언스에 접근 중이라는 소식을 접했을 때 해안 제방이 이를 충분히 막아낼…
    • 전진형
    • ??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부 교수
  • 다수결은 합리적인가? 대표자와 관료는 우리를 위해 일하는가? 거버넌스는 정부의 대안인가? 다수결은 합리적인가 땅이 있을 때 그곳에 공원의 조성 여부를 어떻게 결정하는 것이 좋을까? 예산이 있을 때 그 돈으로 어디에 공원을 조성할지를 어떻게 결정하는 것이 좋을까? ‘좋다’는 말은 가치 지향적이다. 게다가 ‘좋음the good’이 ‘옳음the right’과…
    • 민성훈
    • ?? 수원대학교 도시부동산개발학과 교수
  • 1 마음에 든 몇 가지 이스탄불의 일을 하면서 마음에 드는 게 몇 가지 있다. 우선 간섭을 받지 않는 게 마음에 들었다. 대상지 경계의 확정 같은 주요 의사 결정을 빼면, 일을 진행하는 동안 이런저런 간섭을 크게 받지 않았다. 우리가 초기에 제안한 설계안은 이스탄불 시가 정해준 경계의 밖을 과감하게 포함하고 있었다. 면적이 크면 클수록 높은 설계비를…
    • 진양교
    • ?? CA조경기술사사무소 대표, 홍익대학교 건축도시대학원 교수
  • 19세기 말 윌리엄 모리스William Morris가 이끈 ‘미술공예운동’은 수공업과 공예의 회복을 통해 산업 사회의 인간 소외를 극복할 수 있다는 신념을 지향했다. 20세기 초 페터 베렌스Peter Behrens를 필두로 한 ‘독일공작연맹’은 예술과 대량 생산 체제의 협력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했다. 상반된 접근이지만 이 두 흐름은 근대적…
    • 정욱주
  • 1 나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유년을 보냈다. 어쩌다 보니 20대의 끝자락에서 30대의 시작을 다시 이 도시에서 맞이했고, 그 후 30대의 절반을 이곳에서 지냈다. 세상에 원색만을 남기려는 듯 강렬한 태양은 변함이 없었지만, 유년의 LA와 30대의 LA는 전혀 다른 도시였다. 1980년대의 LA 다운타운은 가까이 가서는 안 될 쇠락한 우범 지대였다. 2010년…
    • 김영민
    • ??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 교수
  • 조경설계 환경을 진단한 지난 호 특집, 반가웠다. 그 반향에 기대감도 크다. 하지만 설계 환경을 진단하려 했으나 정작 ‘설계’에 대한 이야기와 ‘환경’에 대한 이야기는 여러모로 부족해 보인다. 설계 환경의 가장 큰 이슈를 결국 ‘기-승-전-설계비’로 맺은 점 또한 아쉽다. 그 전제인 조경설계의 ‘위축’은 매우 상대적인 개념인데, 무엇과 비교해…
    • 박준서
    • ?? 조경설계사무소 엘 대표
  • 이번 7월호에 퍼싱 스퀘어Pershing Square 지면을 기획하며 5년 전 기억이 떠올랐다. 퍼싱 스퀘어 개조 설계공모에 대한 평문을 써준 김영민 교수가 그 당시 LA 다운타운에 살고 있었는데, 출장 중에 마침 여유 시간이 생겨 하룻밤 신세를 졌다. 이국땅에서 들이부은 소주에 취해 깨어나지 못하는 선배의 손에 그는 아파트 열쇠와 다운타운 지도 한 장을…
    • 배정한
    • ?? 편집주간, 서울대학교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교수
  • 10년 전 쯤 지인의 소개로 부산을 처음 여행했다. 부산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단어는 해운대였다. 하지만 해운대 근처는 가지도 못했고, 지인은 시장골목과 용두산을 소개했다. 8월 초 (사)한국전통조경학회의 편집위원회를 부산에서 개최한다고 하길래 내심 휴가라 생각했다. 편집위원장은 부산 동아대학교의 강영조 교수님이다.편집회의를 마친 후, 강 교수님�…
  • “강은 변함없이 묵묵히 흐르고 있다. 강은, 이윽고 재가 되어 자신 속에 흩뿌려질 시신에도, 머리를 그러안고 꼼짝도 않는 유족 남자들한테도 무관심했다. 이곳에서는 죽음이 자연의 일부라는 사실이 똑똑히 느껴졌다.”요즈음에 읽은 소설의 어느 한 구절을 옮겨보았습니다. 갠지스 강(Ganges R.)과 그 강변풍경을 묘사한 구절입니다. 힌두교도들에게 갠지스 강�…
  • 홍성 사운고택은 충청남도 홍성군 장곡면 산성리 309번지 일원에 위치한 13,860㎡의 민가주택으로, 17세기 후반 조태벽(趙泰碧, 1645~1719)이 조영한 이래 조중세, 조응식 등에 의해 중건 및 정원 조영이 이루어졌다. 가옥의 전체 구성은 중부지방 가옥의 평면구성에 남도풍이 가미된 것으로 안채, 사랑채, 대문채, 안사랑채 등이 자연과 인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