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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시가 방문한 우수 아파트 조경 ‘더샵지제역센트럴파크’
    [환경과조경 박광윤 기자] 평택시가 관내 우수 아파트 조경 사례 답사지로 포스코 건설이 지은 ‘더샵지제역센트럴파크’를 찾았다. 시는 17, 18일 양일에 걸쳐 평택시 부시장과 약 50여 명에 이르는 공원녹지 공무원 전원이 방문하는 ‘도심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현장견학’ 행사를 진행중이다. 이번 견학은 아파트 조경을 활용한 녹지공간 확충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조경 우수단지를 견학하는 행사로, 지난 8일 정장선 평택시장이 현장을 방문해 호평하며 공공 조경공간에 벤치마킹하도록 직접 관심을 보여 온 것으로 알려진다. 첫 날인 17일은 평택시 공원녹지 공무원을 대상으로 25명씩 두 개의 조로 나뉘어 견학이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포스코건설의 이인규 부장이 안내를 맡았다. 더샵지제역센트럴파크는 11만8116.9㎡ 부지에 지하 2층~지상 27층 아파트 44개동 총 3798세대의 규모를 가진 대단지 공동주택단지이다. 인접한 곳에 지난해 9월 입주한 1단지 지제더샵센트럴파크를 포함하면 5078세대의 더샵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고 있다. 단지내 조경은 입주민들에게 만족감을 줄 수 있는 즐거운 테마공간에 생애주기검토(LCA) 등을 통해 수명이 오래가는 고품질의 디자인으로 기본에 충실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저영향개발기법(LID)을 단지 곳곳에 적용해 지속가능한 가치를 담았다. 주변 녹지를 연결하는 다층식재 구조의 녹지축 계획과 저관리형 옥상녹화를 통해 미세먼지 및 폭염을 저감하고, 레인가든·자갈트렌치·비오톱·곤충아파트 도입으로 물순환체계 및 지역생태계 환경을 개선했으며, 더샵필드를 중심으로 테마가든을 계획해 입주만족도가 높은 친환경단지로 계획·시공했다. 이인규 부장은 “특히 자갈트렌치는 현장에서 광범위하게 적용되고 있는 추세이다. 적은 비용으로 친환경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관내 조경 공간에 벤치마킹하기에 좋은 사례이다”라고 소개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평택시 조경 관련 부서들은 고덕지구 공원·모산공원, 관내 아파트 조경 업그레이드 등을 위해 우수 조경 조성의 경험이 많은 포스코건설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둘째 날인 18일에는 부시장을 비롯 4급 이상 실국장급 공무원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또한 이 달 안에 평택 고덕신도시를 조성하고 있는 LH에서도 이곳 현장에 견학을 진행할 예정으로 확인됐다. 한편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포스코는 사회공동체의 일원으로 자사가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더 나은 주거공간과 가치를 함께 만드는 환경조경 분야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20-09-17
  • 서울시, 생태도시포럼 17일 유튜브 생중계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시는 기후변화와 팬데믹이 지구와 인류를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생태문명과 지구법’을 주제로 한 생태도시포럼을 오는 17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생태도시포럼은 1998년 민간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의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발족된 생태도시에 관한 연구모임으로, 시민, 전문가, 공무원 등 희망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 형식의 포럼이다. 2000년부터 서울시가 간사 역을 담당해 포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 포럼에서는 생태도시 구현을 위한 정책·기술 등 국내외 사례를 고찰하고 생태면적률 적용 제도화, 비오톱 지도 작성, 도시계획의 옥상녹화 및 벽면 녹화 등 포럼에서 논의되었던 지속가능한 도시계획 기법이 실제 서울시 정책에 반영됐다. 이번 생태도시포럼에서는 기후변화와 팬데믹에 대응하기 위해 법이 지구와 지구공동체 모든 성원의 안녕을 보장해야 한다는 새로운 철학인 지구법에 기초해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효과적인 대응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구법학회장이며 박태현 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기후변화와 팬데믹 시대의 생태문명과 지구법이란 주제로 발표에 이어 오동석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민성환 생태보전시민모임 대표가 지정토론자로 참여하고 오충현 동국대학교 바이오환경과학과 교수가 좌장으로 포럼을 진행한다. 17일 진행되는 생태도시포럼은 코로나19로 변화된 환경에 맞춰 비대면 방식으로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모바일로 어디서든 시청할 수 있고, 실시간 채팅방을 통해 의견을 남길 수 있다. 정성국 서울시 시설계획과장은 “지구법학은 현재의 법체계가 산업문명이 초래한 생태위기를 막지 못했고 심화·확산시켰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법적 권리주체를 인간만이 아니라 지구상의 생명체계로 범주를 넓혀야 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기후변화와 팬데믹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지구법학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생태도시포럼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9-16
  • LH 행복도시 5-1생활권 스마트 조경 설계공모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LH는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선정된 ‘행정중심복합도시 5-1 생활권’ 조경 부분의 스마트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는 조경설계모델을 제시하기 위한 설계공모를 실시한다. 대상지는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 용호리, 합강리 일원이다. 전체 대상지 규모는 274만1213㎡이며, 조경면적은 총 102만4942㎡다. 예정공사비는 433억 원이며, 설계비는 총 11억7543만8000원(관리용역비, 부가세 포함)이다. 당선팀(최우수작)에는 조경(공원·녹지 등)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권이 주어지며, 우수작과 장려작은 응모 팀이 4개 이상일 경우 각 2500만 원, 1500만 원, 4개 미만 업체 응모 시 각 2000만 원, 1500만 원의 보상비가 주어진다. 4위 이하는 3000만 원을 응모 팀수로 나눠 1000만 원 이하 금액 선에서 균등 분매한다. 공모 참가자격은 조경 엔지니어링 사업자, 조경기술사사무소 등록업체로 제한된다. 단독응모 또는 5개 업체 이내 팀을 구성해서 공동으로 응모할 수 있다. 공고 기준 연간 LH가 시행하는 조경설계공모에 당선건수가 해당건수 이상인 업체는 응모할 수 없다. 당해연도 설계공모건수가 5건 이하인 경우 응모제한 당선건수는 1건, 설계공모건수가 6건 이상인 경우에는 제한 당선건수는 2건이다. 당선건수 산정기간은 공고일로부터 1년 전까지다. 일정은 9월 22일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 응모신청서 및 작품제출확약서를 받고, 24일 오후 2시부터 LH 세종특별본부 2층 상황실에서 현장 설명회를 개최한다. 질의접수는 10월 8일부터 12일 오후 5시까지 받는다. 작품은 11월 1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LH 세종특별본부 3층 중회의실로 제출하면 되며, 11월 중 심사를 거쳐 입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세부 내용은 추후 안내 예정이다. 공모내용서 및 제공자료는 LH 설계용역업무 지원 시스템에서 받을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LH 세종특별본부 단지사업3부로 문의하면 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9-16
  • 현대건설 ‘디에이치 아너힐즈’, 미국 아키타이저 조경 디자인 어워드 수상
    [환경과조경 박광윤 기자] 현대건설은 ‘디에이치(THE H) 아너힐즈’의 조경 디자인이 미국 ‘2020 아키타이저 에이플러스 어워드(Architizer A+ Award)’에서 ‘파이널리스트(Finalist)’를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국내 아파트 조경 디자인으로는 유일한 수상이다. 세계 최대 규모의 건축 전문 웹진 ‘아키타이저(Architizer)에서 주최하는 ‘에이플러스 어워드’는 매년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서 5000여 개 작품을 출품할 만큼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상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어워드에서 ‘디에이치 아너힐즈’의 미세먼지 저감 상품 ‘클린존(Clean Zone)’을 출품해 본상인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디에이치 아너힐즈의 ‘클린존’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옥외용 시설물로 에어워셔, 쿨링 미스트와 개수대 등으로 구성돼 있다. 미적으로는 유선형의 입체 형태가 두드러지고 기능적으로는 미세먼지 저감에 UV 살균 기능이 더해진 안티 바이러스 효과로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클린존’은 자녀들이 자주 이용하는 어린이 놀이터에 설치돼 미세먼지와 바이러스 등에 취약한 아이들의 보건위생을 강화했다는 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얻었다. 현대건설은 2019년에 힐스테이트 운정과 아모레퍼시픽 옥상정원으로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인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2관왕을 수상했으며, 아모레퍼시픽 스카이가든으로 세계조경가협회(IFLA, International Federation of Landscape Architects) 어워드에서 ‘Honorable Mention’을, 디에이치 아너힐즈 헤리티지 가든 등으로 대한민국 조경문화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올해에는 디에이치 아너힐즈의 그린아트프라자, 헤리티지 가든 등이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Winner’에 선정돼 국내외 다양한 조경 디자인 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려는 생각이 조경 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게 된 근간이 됐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시공뿐 아니라 조경 디자인 분야에서도 글로벌 건설사로서 인정받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디자인과 더불어 설계, 기술, 수행 기술력을 기반으로 명품 주거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20-09-16
  • 건설산업 업역·업종 개편 본격화…통폐합 대신 주력분야 제도 도입
    [환경과조경 박광윤 기자] 종합-전문업체 간 업역규제를 없애고 유사업종을 통폐합하는 대신 업체의 전문 시공분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주력분야 제도‘를 도입한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내용의 건설산업기본법 하위법령을 16일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건설업종 체계 개편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우리나라는 건설기술의 분업과 전문화를 위해 1976년부터 두 가지 이상 공종의 종합공사는 종합 건설업체만, 한 개 공종의 전문공사는 전문 건설업체만 도급받을 수 있도록 업역을 규제해 왔다. 종합건설업은 5종, 전문건설업은 29종으로 구분한 현행 업종 규제는 1997년에 확정된 것으로 지금까지 20여 년간 이어져왔다. 하지만 이러한 업역 규제가 상호경쟁을 차단하고, 역량 있는 건설업체의 성장을 저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종합건설업체는 시공역량이 없어도 하도급 관리만을 통해 건설공사운영이 가능해 입찰 영업에 치중하는 페이퍼컴퍼니가 양산됐고, 전문건설업체는 사업물량을 종합업체의 하도급에 의존하는 관행이 확산됐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업종개편 TF, 공청회, 업계 간담회, 노·사·정이 참여하는 ‘건설산업혁신위원회’ 등에서 논의를 거쳐 건설산업 구조혁신 세부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르면, 업역 규제는 폐지하고 업종은 기능 중심으로 재편된다. 이와 관련해서는 이미 지난 2018년 12월에 건산법이 개정돼 공공 공사는 2021년부터, 민간 발주공사는 2022년부터 개편된 업종 체계가 적용된다. 우선은 유사업종을 통합해가며 업종 전반을 대업종화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업역·업종을 전면 폐지해 단일 업종체계로 전환할 계획으로, 이를 점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로드맵을 수립한다. 이에 따르면 현 28개 전문건설업은 공종간 연계성, 발주자 편의성, 현실여건 등을 종합 고려해 2022년부터 14개로 통합된다. 조경식재업과 조경시설물업도 조경식재시설물공사업으로 통합된다. 대신 발주자가 업체의 전문 시공분야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객관적인 실적자료를 기반으로 한 ‘주력분야 제도’를 도입한다. 이를 통해 발주자는 구조물의 성능·형태 등과 관련해 요구 수준에 맞는 전문성과 기술력을 갖춘 업체를 선정할 수 있고, 건설업체는 실적과 역량을 제대로 평가받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제도는 도입 초기에는 현 업종체계와 동일하게 28개로 운영하지만, 2021년에 연구용역을 거쳐 2022년부터는 추가적으로 세분화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건설산업기본법’ 상 유지보수공사를 신설한다. 우리나라는 2038년이 되면 30년 이상 대규모 SOC 시설의비중이 63%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서 유지보수 분야에 특화된 시장을 육성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이 분야의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2021년부터는 신축 공사실적과 구분해 유지보수의 세부공종별 실적을 관리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전문분야별 유지보수 실적과 기술력을 갖춘 건설업체가 유지보수 공사에 참가함으로써, 유지보수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게 되고, 공사 품질 및 국민안전도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건산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은 내달 26일까지 40일간의 입법예고를 거쳐 관계기관 협의 등을 거쳐 연내 개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좀 더 구체적인 로드맵 및 방안 등은 업계·전문가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건설비전2040’에 담아 올해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20-09-16
  • 서울시, 도로시설물 기능 통합한 스마트폴로 전환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시가 신호등·가로등·CCTV를 비롯해 도로 곳곳에 복잡하게 설치돼 있는 지주형 도로시설물의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스마트폴로 전환해 도시미관 향상 및 보행여건 개선을 모색한다. 서울시는 공공 와이파이, 지능형 CCTV, IoT 같은 ICT기술을 결합시킨 ‘스마트폴’을 구축한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폴(smart pole)’은 도로시설물(신호등·가로등·CCTV·보안등 등) 본연의 기능을 수행할 뿐 아니라 WiFi, IoT, 지능형CCTV, 스마트횡단보도 등 최신 ICT 기술을 함께 적용한 것이다. 평소 지역주민들의 산책로로 인기가 많은 중랑천변 송정제방길에는 CCTV와 보안등이 결합된 ‘스마트폴’이 설치된다. 여기에 전기자전거 충전시설과 공공 와이파이까지 더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청계천변에는 가로등과 CCTV가 결합된 ‘스마트폴’이 설치돼 안전과 치안 강화 역할을 한다. 현재 서울시내 도로에는 협소한 공간에 각종 도로시설물이 개별 설치돼 있어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에 불편을 주고 있다. 개별 설치‧운영에 따른 비용과 관리의 비효율성도 문제로 지적된다. 이에 일부 시설물의 통합설치가 추진되고 있지만, 대부분 신호등 위주로만 이뤄지고 있어 이번에 적용 시설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는 것이 서울시 설명이다 서울시는 ‘걷는 도시, 서울’, ‘통합지주 사업’ 등을 통해 도로시설물 통합설치를 일부 추진해왔지만 신호등에 안내표지판, 가로등 같은 기능을 더하는 정도여서 다른 시설물의 활용은 다소 미흡했다. 또한 신호등이 없는 이면도로나 골목길에는 사실상 설치가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 또 와이파이, 자율주행, 전기충전기 같은 스마트기기의 경우 설치기준이 부재해 하나의 지주(pole)에 여러 개의 기기가 무분별하게 설치돼 안전이 확보되지 못하는 문제점도 발생하고 있다. 시는 다양한 도로 환경에 맞춤형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시민체감 스마트폴(smart pole)’의 10개 기본모델을 개발 완료했다. 10월부터 성동구·종로구 내 4개소에 총 15개를 시범 설치·운영한다. 10개 기본모델은 현재 설치돼 있는 지주형 인프라(신호등·가로등·CCTV·보안등)의 종류와 조합 가능한 경우의 수를 고려해 도출했다. 예컨대 공원이나 골목길에는 보안등에 스마트기능을 접목한 유형을, 차도에는 신호등, 가로등, CCTV에 스마트기능을 접목한 유형을 설치할 수 있다. 시범설치 4개소는 ▲청계천변 청계1가 도로 일대 ▲한양대 젊음의 거리 ▲중랑천변 송정제방길 ▲성동구청 일대 도로변 ▲왕십리역 광장이다. 시는 시범운영을 통해 12월까지 스마트폴의 표준모델과 설치기준, 유지관리 방안 등을 담은 ‘서울시 스마트폴 표준모델 및 가이드라인’을 수립할 계획이다. 향후 이 가이드라인을 시 산하기관, 자치구 등에 배포해 스마트폴을 서울 전역으로 확산하고, 도시미관과 보행편의 개선에도 나선다는 목표다. 시는 하나의 폴에 모든 스마트기능을 탑재하는 형태뿐 아니라, 미래에 등장할 새로운 기술도 추가로 설치할 수 있도록 ‘플랫폼’ 형태의 인프라로 발전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매년 교체되는 신호등 등 각종 지주형 인프라를 ‘스마트폴’로 통합 구축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검토해 교체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스마트도시 서비스 인프라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서울시에는 약 24만 개의 지주형 인프라가 있으며, 내구연수 도래에 따라 매년 3500~7000본이 교체되고 있다. 2020년 기준 교체비는 396억 원이다. 시는 교체 시기가 도래한 도로시설물을 스마트폴로 교체하는 방식으로 스마트 인프라의 설치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범죄율 감소, 보행 활성화, 도시미관 개선 등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원목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그동안 도로시설물과 각종 스마트 기기들이 적절한 기준 없이 도처에 설치되어 도시미관을 해치고 시민안전에도 우려되는 점이 있었다”며 “가로등·신호등과 같은 도로시설물을 효과적으로 통합하는 동시에 다양한 시민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스마트폴’을 확대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스마트도시 서울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9-14
  • LH, 건설 분야 청년창업 및 스타트업 지원 공모 추진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LH가 만39세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건설 분야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LH는 ‘LH Good Job Plan’의 일환으로, 청년들의 창업역량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0년 ‘LH 청년 창UP·스타트UP 디딤돌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LH는 청년 창업가 및 강소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신성장 기술 분야 창업 유도를 통한 건설 산업 혁신과 고용 확대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매년 본 사업을 시행해 왔다. 공모 분야는 ▲청년세대 건설 분야 창업 아이템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신성장 기술 아이템 ▲창업 및 강소기업 도약을 위한 전 산업 분야 우수 아이템이다. 특히 올해는 프롭테크 등 4차 산업 혁명에 발맞춘 우수한 사업 계획을 가진 청년 창업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프롭테크(Prop-Tech)는 부동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첨단 정보기술을 결합한 부동산 서비스를 말한다. 이번 공모는 9월 14일 공고 및 10월 19일부터 3일간 전자우편 접수로만 진행되며,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LH 홈페이지 및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접수 후에는 사업 수행능력, 시장성 및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평가해 예비창업 5팀, 스타트업 5팀 등 총 10팀이 선발된다. 이들에게는 창업 자금 지원, 해당 분야 전문교육, 각 아이템 별 전문가 멘토링 등 성공적 창업을 위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계획이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9-14
  • 부산시, 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사업 온라인 공청회 개최
    [환경과조경 김백연 기자] 부산시가 협상 단계부터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온라인 시민공청회를 개최한다. 부산시는 시민들의 의견을 사업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사전의견을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부산의 미래 100년을 내다보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부산항만공사(BPA),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한국철도공사(KORAIL), 부산도시공사(BMC) 등 4개 기관과 함께 ‘부산시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이끌어가고 있다. 지난 7월 부산시 컨소시엄이 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면서 현재 해양수산부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부산시는 협상 단계부터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사전의견을 접수하고 온라인 시민공청회를 개최하는 등 부산시민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온라인 시민공청회는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북항 재개발사업, 부산 미래 100년을 열다’라는 주제로 부산시 공식 유튜브채널 ‘붓싼뉴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온라인 공청회에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다. 유튜브 댓글로 의견을 제시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전화를 연결해 패널들에게 질문하고 의견도 들을 수 있다. 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사업과 관련해 의견이 있는 시민은 의견서를 우편이나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 김백연baekyeona@naver.com
    • 2020-09-11
  • 귀농귀촌형 공공주택, 개인 마당과 경작지까지 제공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경북 상주에 세대별 개인 앞마당과 주차장, 테라스를 갖추고 경작지까지 제공되는 귀농귀촌형 공공주택이 건설된다. LH가 경북 상주시 공검면 양정리에 추진 중인 ‘귀농귀촌 공공주택사업‘ 건설을 위한 건축허가를 완료하고, 농촌재생을 위한 본격 사업추진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귀농귀촌형 공공주택사업’은 지역맞춤형 공공주택 건설을 통해 인구유입 및 농촌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사업이다. LH는 지난해 1월 상주시와 2017년 폐교된 공검중학교 부지를 활용한 ‘귀농귀촌 공공주택사업’ 시행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건축허가를 바탕으로 올해 11월 착공, 2022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상주공검 귀농귀촌형 공공주택사업’은 농촌의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세대별 개인 앞마당·주차장·테라스 등 특화설계를 적용한 단독주택으로 건설(20호)된다. 단열 및 태양광설비를 적용한 제로에너지 건축물 구현으로 주거비 절감과 동시에 잉여전기 판매를 통해 지역주민 소득창출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영농소득 확보를 통한 입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기존 폐교 운동장은 경작지로 조성해 입주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 학교건물의 경우, 리모델링을 통해 1층에는 입주민간 소통·교류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협동카페·마을도서관·교육장 등 ‘주민공동시설’로 구성하고, 2층에는 주거를 포함한 창업오피스 공간을 마련해 청년창업을 지원하는 등 주거와 일자리를 연계한 마을활성화를 추진한다. 준공 후 ‘상주공검 귀농귀촌형 공공주택’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신혼부부·일반인 등 무주택세대에 우선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박성용 LH 균형발전본부장은 “이번 사업의 주목할 점은 마을의 추억이 배어있는 학교건물을 활용해 귀농귀촌인의 창업과 커뮤니케이션의 장으로 활용한다는 점이며, 이는 향후 폐교를 활용한 농촌재생 사업모델의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9-08
  • 한국어촌어항공단, ‘공공건축 설계공모’ 심사위원 위촉
    [환경과조경 김백연 기자] 한국어촌어항공단이 공공건축 설계공모 심사에서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조경분야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공공건축 공모설계에 관한 심사업무를 수행할 제1기 ‘한국어촌어항공단 공공건축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심사위원을 위촉했다고 7일 밝혔다. 공공건축물은 공공기관이 건축·조성하는 건축물 또는 공간 환경을 의미한다. 공단에 따르면 공공건축물은 공익성과 공용성을 띄고 있는 만큼 설계공모 심사에 있어 전문성과 공정성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공단은 외부추천을 통해 건축·도시·조경분야 등의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선정했으며 ▲건축설계 및 건축계획 분야 14명 ▲도시분야 2명 ▲조경분야 2명 등 총 18명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했다. 향후 공단은 제1기 ‘한국어촌어항공단 공공건축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통해 오는 2021년 12월까지 설계공모방식으로 발주하는 공공건축 사업에 대해 전문적이고 공정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공건축 사업은 공단에서 시행하는 사업 중 설계비 추정가액 1억 원 이상 사업을 포함한다. 또한 공단은 이번 달 중순 보령시 효자도항 어촌뉴딜사업 건축설계 제안 공모를 시작으로 공공건축 설계공모 심사위원회 운영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 김백연baekyeona@naver.com
    • 2020-09-08
  • [락앤피플] 이현우, “건조회, 소주 한 잔 기울이는 시간 빨리 왔으면…”
    [환경과조경 박광윤 기자] 회원간 끈적한 유대감을 자랑해 왔던 건설사조경협의회(이하 건조회)가 코로나 사태로 인해 변변한 만남 한 번 가지지 못한 채 한 해를 지내고 있다. 올해부터 모임을 맡아 이끌게 된 이현우 건조회 회장(현대산업개발 그룹장)은 괜한 미안한 마음과 함께 건조회 회원들에게 “항상 응원하고 있다”는 메시지와 “빨리 만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최근 실적 발표를 보면 건설사들은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어느 정도 선방한 것으로 나타난다. 하지만 주택분양시장이 일찌감치 호황을 지났고, 최근 코로나의 재확산과 정부의 규제 정책이 맞물리면서 좋은 전망을 내다보기는 힘들다는 게 공통된 의견이다. 이현우 건조회 회장은 국내 건설시장에 대한 전망을 “불확실”이라는 한마디로 정리했다. 나아질만한 뚜렷한 점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 코로나 여파도 있지만 정부의 SOC 사업도 줄고 분양성도 떨어지고 있다. 특히 주택시장은 지방을 중심으로 미분양 현상도 나타나고 있어서 앞으로 아파트 사업에 의존도가 높은 민간조경 분야에 파급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정부가 주택을 늘리겠다고 나선 것은 청신호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어느 정도로 추진될 것인지는 또한 ‘불확실’한 부분이다. “현재로선 건설시장에 대해 불확실성을 이야기할 수밖에 없다. 조경 물량은 건축에 비해 1~2년 정도 늦게 나오는데 우리 회사나 타건설사를 봐도 실적이 약해지고 있어서 조경 시장이 영향을 받을 것이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조경에 대한 가능성은 항상 열려 있다.” 이현우 회장은 건설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조경의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믿는다. 조금은 교과서적인 이야기지만 먹고 사는 기본적인 문제가 해결되면 조경에 대한 요구가 커질 것이라는 원론적인 기대감이다. 최근 확대되는 기후변화나 미세먼지 등의 사회적 이슈를 기반으로 공원의 중요성은 훨씬 더 커질 것이고, 조경의 중요성은 사라지지 않을 것이 확실하기 때문이다. 또한 주택시장의 위기도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데에 공감한다. 아파트 분양이 잘 안되면 조경에 힘을 주는 전략이 가능하다는 의미이다. 일반적으로 아파트 조경공사비는 총공사비의 5% 내외에 해당하는데, 실제 아파트의 고급화에 조경이 책임지는 부분은 30% 이상이다. 이현우 회장도 조경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점을 들어 조경에 대한 더 많은 투자를 해줄 것을 회사에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다. “요즘 건조회 회원분들이 많이 어려울 것이다. 조금 나아 보이는 회사도 있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다들 치열하다. 조경은 총예산 대비 작지만 최대한 자신의 일을 지켜야 하는 상황이다. 회사 안에서 조경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가장 힘든 부분일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건설사 직원들의 가장 큰 고민은 변별력을 만드는 일이다. 이현우 회장은 “아이파크의 조경은 무엇이냐. 그것을 만들어 와라”라는 요구에 요즘 고민이 많다고 했다. 예전에는 몇몇 건설사들이 아파트 조경의 새로운 트렌트를 선도하기도 했지만, 최근에는 작은 회사들이 큰 회사를 따라하기도 하고, 설계사무실 몇 군데에서 여러 건설사의 설계를 하다보니 전체적으로 비슷해지고 상향평준화됐다. 아파트 조경의 트렌드를 만들어 간다는 것은 항상 고민거리이지만 점점 더 힘든 일이 된 것이다. 이현우 회장은 성과와 실적 목표에 많이 지쳐 있을 건설사 직원들에게 건조회가 편한 안식처같은 모임이길 바랐다. 건조회는 처음에 10개 건설사를 중심으로 운영되다가 자격이 확대되면서 회원이 대폭적으로 증가해 왔다. 이 과정에서 작은 회사 회원들의 소외감이 생겼고, 젊은 세대간 교류가 약해졌다. 이들의 만남을 활성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에 각종 모임들을 계획중이었으나 코로나라는 복병을 만났다. “건조회, 요즘 힘든 시기입니까?”라는 질문에 이현우 회장은 “힘든 시기인 것이 맞죠”라며 “직접 만나서 얼굴 마주보는 것이 건조회의 가장 중요한 취지인데 코로나로 인해 모임 차제가 정지 상태”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는 “회사가 추구하는 방향에 맞춰 계속 보고서를 내고 계속 성과를 만들어내야 하는 상황 속에서 잠시 잊고 서로에게 편안함이 되는 안식처로서 건조회를 만들어 보고 싶었다”며 아쉬움과 함께 “건조회 회원들, 빨리 보고 싶습니다. 소주 한 잔을 기울일 수있는 시간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20-09-08
  • 서울시, 심의단계서 일조량·경관 시뮬레이션
    [환경과조경 김백연 기자] 서울시가 도시 개발 분야 심의단계에서부터 주변 건물의 일조량·경관 등을 미리 분석해 볼 수 있는 ‘스마트 회의시스템’을 구축했다. 서울시는 지난 2일 열린 ‘2020년 제 1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시작으로 도시·건축 관련 위원회에 특화된 ‘스마트 회의시스템’ 운영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이하 도계위)는 70년 만에 문서기반 회의를 첨단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회의’로 전환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줄곧 종이문서나 개별노트북을 통해 한정적인 정보를 두고 안건을 심의했지만 이제는 VR·3D데이터 등을 종합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스마트 회의’를 통해 도시 개발 분야 심의단계에서부터 사전 시뮬레이션 해봄으로써 주변 건물의 일조량·경관 등을 미리 분석해 볼 수 있다. VR기기를 이용해 대상지 일대 현황 확인도 가능하다. 서울시는 관련 장비와 시스템을 갖춘 ‘서울 도시·건축 열린 회의실’을 돈의문박물관마을 내 서울도시건축센터 1층에 280㎡ 규모로 구축했다. 회의공간은 총33석으로 각 자리마다 모니터와 스마트보드가 있고 키오스크 VR기기 등의 장비도 갖췄다. 서울 도시·건축 열린 회의실에는 ▲버추얼 서울 ▲VR 경관시뮬레이션 ▲도시·건축 위원회 통합관리 시스템 같은 첨단 시스템이 구축돼 있다. 이 시스템으로 대상지 현황 등 심의 관련 정보도 바로 확인 가능하다. 또한 ‘양방향 회의시스템’을 이용해 회의 중 스마트보드에 직접 글씨를 쓰거나 그림을 그려 설명하고 그 내용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다. 서로 아이디어를 발전시켜나가면서 보다 합리적인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는 시의 설명이다. 이곳에서는 정비사업의 주요 의사결정을 하는 도계위 뿐 아니라 주민과 건축가, 공공이 함께 참여하는 ‘도시·건축혁신 공공기획자문단’ 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서울플랜 등 도시계획 수립과 관련한 회의도 개최된다. 이정화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도시·건축 전문 스마트 회의시스템 구축을 통해 위원회 심의가 한층 더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위원회 운영 시스템 혁신을 통해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서울 도시·건축의 혁신을 이루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김백연baekyeona@naver.com
    • 2020-09-03
  • 서울 ‘포스트 코로나 공모’, 디 인비저블 페이스마스크 대상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시가 개최한 ‘사회적 건축-포스트 코로나 일반 아이디어 공모’에서 비대면 구조 조경공간을 제안한 작품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2일 ‘사회적 건축-포스트코로나 일반 아이디어 공모(이하 포스트 코로나 아이디어 공모)‘의 당선작을 발표했다. 대상 작품은 도시 시설과 환경 재구성을 통해 사회적 전염병으로부터 안전한 공공 공원을 제안한 Hoang Nhat Anh(베트남)의 ‘The invisible Facemask(디 인비저블 페이스마스크)’가 선정됐다. ‘디 인비저블 페이스마스크’는 직장과 사회적 장소로부터 거리를 둬야 하는 코로나19로부터 도시의 다양한 연결기능이 중단되고 상실되는 것을 우려해 공원이라는 사회적 공공장소를 안전하게 향유할 공간으로 제안한다. 제안된 공원은 한두 명 정도가 돌아다닐 수 있는 다양한 수직 교차로와 수직 길들이 산책로를 형성해 사회적 거리를 확보하는 입체적인 길로서의 공원을 제안했다. 그리고 접촉 감염을 막기 위해 미로 같은 구조와 개인화된 포켓공간을 가질 수 있도록 비대면 구조의 조경공간을 제시한 점도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위원회는 기존의 공원을 활용해 적용할 수 있는 실용성 높은 아이디어이면서,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가 늘어가는 현대인들의 삶 속에서 공공공간을 어떻게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지 제안하는 뛰어난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최우수상에는 ‘김석현(대한민국)’의 ‘스쿨존’이, 우수상에는 ‘Ghazal Khalighi(이란)’의 ‘Bus-restaurant’과 ‘김자영(영국)’의 ‘모두의 내것’이 각각 선정됐다. 본 공모전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지난 6월 29일부터 8월 24일까지 두 달간 진행해 미국, 베트남, 이란, 영국 등 15개국에서 총 104작품이 접수됐다. 해외에서 이번 공모전에 가장 많이 참여한 이란은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37만 명에 이르며, 미국은 621만 여명으로 급격한 확산을 격고 있다. 심사위원회는 장윤규 심사위원장(국민대학교, 운생동건축사사무소), 유현준(홍익대학교, 유현준건축사사무소), 위진복(UIA 건축사사무소), 허은영(희림건축사사무소), 다니엘 바예(Daniel Valle Architects), 로랑 페레이라(Chae Pereira Architects)으로 구성됐다. 1차 심사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심사위원은 접수된 104개의 작품을 디지털로 리뷰하고, 각각의 심사위원이 10여 작품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총 52개작을 2차 심사 대상자로 선정했다. 2차 심사는 현장심사로 진행됐으며, 실제 출력물을 바탕으로 단체심사를 진행해 당선작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사위원회는 우선적으로 건축의 사회적 역할을 제고 가능한 건축적 아이디어를 우선적으로 평가했다. 뿐만 아니라 공간의 미학적인 부분을 충족시키면서도, 실제 생활에 적용 가능한 실용성을 염두에 두며 완성도 높은 아이디어를 선정하는 것을 목표로 심사를 진행했다는 것이 서울시의 설명이다. 그 결과 대상 1작, 최우수상 1작, 우수상 2작, 장려상 5작, 입선작 4작 등 총 13개 작품을 선정했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11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시상식은 10월 20일 정동1928아트센터 이벤트홀에서 오후 2시부터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과 관련된 연계 심포지엄도 함께 진행된다. 본 ‘포스트 코로나 아이디어 공모’와 동시에 진행된 ‘사회적 건축-포스트 코로나: 젊은 건축가 공모전’ 결과는 지난 8월 31일 발표됐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위원회는 임영환 심사위원장(홍익대학교), 김소라(서울시립대학교), 양수인(삶것), 안기현(한양대학교), 김윤수(바운더리스 건축사사무소)로 구성됐다. 공모에는 총 29작품의 영상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 결과 ‘송재욱, 정평진’이 제출한 ‘000:공적 공중 공원’이 대상으로 선정됐다. 임영환 심사위원장은 “영상이라는 이번 공모의 취지에 부합하면서 미디어를 활용하는 능력, 이러한 미디어를 통해 수준 높은 물리적 공간에 대한 제안을 입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대상·최우수상·우수상 각 1작품, 입선 7작품, 총 10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작 영상은 9월 7일 공모전 공식 사이트와 유튜브 ‘건축공감’ 채널에도 게시된다. 김성보 서울시 주택건축본부장은 “최근 코로나 확진자 급증 등 사회적 재난의 빈번한 발생과 확산속도가 급격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까지 서울시가 진행해온 건축 정책 방향에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팬더믹 이후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건축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국제적인 장이 되었으며, 공동체 해체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방식의 공동체를 구현하는 방향을 선도적으로 제시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본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프로젝트 서울’ 공모전 홈페이지 또는 ‘내 손안에 서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9-02
  • SH공사, 2023년부터 BIM 스마트 건설기술 ‘전면 적용’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가 2023년부터 공동주택 건설사업에 BIM 기반 스마트 건설기술을 전면 적용한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건설 프로세스, 생산성 혁신과 스마트 건설기술 선도를 위한 ‘BIM 기반 스마트 건설기술(BEST, BIM basEd Smart Construction Techniques) 로드맵’을 수립했다고 1일 밝혔다. BIM(빌딩정보모델링,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은 3차원 정보모델을 기반으로 원가, 공정, 유지관리 등 건축물 생애주기에 걸쳐 발생하는 모든 정보를 통합해 이를 활용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플랫폼 기술로 스마트 건설의 핵심 기술이다. 그동안 SH공사는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스마트 건설기술 로드맵’에 발맞춰 BIM을 대표하는 한국BIM학회 및 대한건축학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BIM 시범사업, BIM 설계지침 개발 등을 수행했다. 이번에 발표된 BEST 로드맵은 2023년 공동주택 건설사업에 BIM 기반 스마트 건설기술을 전면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드론,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사물인터넷(IoT), 디지털 트윈 등 스마트 건설기술 활용 방안을 포함한 3대 전략 및 6대 실행과제로 추진될 예정이다. 세부 실행과제로는 ▲가이드라인, 운영기준 수립 ▲시범사업 시행 ▲BIM 플랫폼 및 라이브러리 구축 ▲BIM 기반 스마트 건설기술 인프라 구축 ▲산학연관 연계 자문단 구성 ▲내부 전문인력 풀 구성 등이 포함됐다. SH공사는 로드맵을 바탕으로 올해 시범사업 추진 및 산학연관 융복합 자문단 구성, 2021년 운영지침/가이드라인 마련 및 2022년 스마트 건설기술 연계 등 2023년부터 BIM 전면설계 시행을 통해 4차 산업 시대의 건설 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발 빠르게 중장기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로 야기된 ‘뉴 노멀 시대’에 BIM 기반 스마트 건설기술 로드맵 추진을 통해 건설 생산성 혁신을 도모하고, 산학연관 연계 등 긴밀한 파트너쉽을 구축해 스마트 건설기술이 원활히 정착될 수 있도록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9-01
  • [수상작] OPEN FIELDS CITY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1일 발표한 ‘3기 신도시 기본구상 및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국제공모’ 부천대장 지구 당선작에는 디에이그룹 컨소시엄의 ‘OPEN FIELDS CITY’가 선정됐다. 디에이그룹 컨소시엄은 디에이종합건축사사무소, KCAP Architects&Planners(네덜란드, 건축·도시·조경 설계 전문)로 구성됐다. 부천대장 지구 당선작은 ‘OPEN FIELDS CITY’를 비전으로 ▲주변 지역과의 공생 ▲보행 중심 ▲용도복합 ▲미래도시 ▲친환경·생태 ▲다양한 경관 6가지 개발방향을 제시했다. 이를 구현하기 위해 지구 중심을 주거·업무·상업이 결합된 용도복합밴드로 연결하고 자족·산업 중심의 그린플랫폼, 교육·문화 중심의 레이크파크, 공원·여가 중심의 센트럴파크 등 3개 생활권으로 구성했다. 입체적 도시공간계획은 도시공간을 녹지벨트, 보행자 DECK, 용도복합 건축물 등 다양한 레벨로 구성하고, 도시관문인 S-BRT 복합환승센터를 입체보행로와 녹지가 조화된 타워형 랜드마크로 구현했다. 또한 지역공동체를 위한 생활SOC(어린이집, 문화센터 등), 공원(Edu Carpet), 학교, 공공청사 등이 입체화된 복합 커뮤니티 시설을 제안했다. 첫마을 시범단지는 수계와 조화되는 경관, 다양한 보행가로, 물과 녹지가 스며드는 단지 등 자연친화적인 공간으로 계획했다. 한편 우수작은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도시건축 소도, 조경설계 서안, Sasaki Associates, Inc.(미국, 도시설계·건축·조경 전문), D/O Architects(미국)의 ‘Layered City’, 가작은 ▲서울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Office OU Ltd.(캐나다, 건축·조경 전문), 도시류의 ‘A FAMILY OF LANDSCAPES’ ▲비콘힐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엠에이피한터인종합건축사사무소, Urban Agency ApS(덴마크), 디에스피앤디, 조경설계사무소 위드의 ‘THE Public Core City’가 선정됐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8-31
  • [수상작] 포용적 연결도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1일 발표한 ‘3기 신도시 기본구상 및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국제공모’ 고양창릉 지구 당선작에는 해안건축 컨소시엄의 ‘포용적 연결도시’가 선정됐다. 해안건축 컨소시엄은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와 Supermass Studio(미국, 조경설계사무소), 일로종합건축사사무소로 구성됐다. 고양창릉 지구 당선작은 ‘연접지역과 상생(相生), 자연과 공생(共生), 다음세대의 자생(自生)’을 위한 도시라는 비전으로 자족·자력, 자연 우선, 가로 중심, 제3의 도시공간 조성을 개발구상으로 제시했다. 이러한 도시 구현을 위해 창릉천을 중심으로 훼손된 녹지와 수변공간의 회복, 대중교통 접근성을 고려한 가로망 구축, 주변지역과 상생을 고려한 기능배분을 통해 11개의 생활권을 설정했다. 성사천 수변마을은 화정 구도심과의 교류를 위해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문화시설·공원 등을 배치하고 고양선 역사를 중심으로 대중교통체계도 연계하도록 구성했다. 또한 세계문화유산인 서오릉 주변을 공연장, 공원 등의 문화복합시설과 공방마을 등 즐길 거리, 순창천을 어우러지게 구성해 과거와 현재가 이어지는 역사문화마을로 제안했다. 또한 신도시는 도시골격을 녹지축으로 구성하고 창릉천 중심의 수계를 촘촘히 연결해 자연이 숨 쉬는 청록(Blue-Green) 도시로 조성하고, 이러한 공원·녹지와 모든 지역주민들이 이용하는 생활SOC, 학교가 어우러진 학교공원(School Park)을 계획했다. 신설되는 고양선과 S-BRT가 만나는 지구중앙에 복합중심지구를 배치해 창릉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문화·업무·교통의 중심지를 자연을 품는 공간을 조성해 일상 속 모든 곳에서 자연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복합환승센터도 단순한 환승공간이 아닌 여가·문화가 머무는 열린 공간으로 제안했다. 첫마을 시범단지는 원흥지구에 인접 배치하고, 학교 공원을 중심으로 공원과 창릉천을 품은 친환경 주거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고양창릉 지구 우수작에는 정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NIKKEN SEKKEI LTD(일본), 운생동건축사사무소, 싸이트플래닝건축사사무소, 동성엔지니어링의 ‘창생여지도(昌生與之都)’ 장려작에는 한아도시연구소건축사사무소, 범도시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의 ‘STREAMING CITY’가 선정됐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8-31
  • 3기 신도시 고양창릉·부천대장 국제공모 당선작 선정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3기 신도시 기본구상 및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국제공모’에서 고양창릉 지구는 해안건축 컨소시엄의 ‘포용적 연결도시’, 부천대장 지구는 디에이그룹 컨소시엄의 ‘OPEN FIELDS CITY’가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고양창릉, 부천대장 신도시의 ‘기본구상 및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국제공모’ 선정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입체적 도시공간계획은 도시의 기획단계에서부터 건축, 시설물 등을 아우르는 입체적(3D)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이를 기반으로 도시계획·건축계획을 수립하는 방식이다. LH에 따르면 3기 신도시는 모두 도시와 건축, 조경 전문가들이 처음부터 한 팀으로 구성돼 통합적 관점에서 설계됐지만, 도시 기본구상을 국제공모로 진행한 것은 고양창릉과 부천대장 신도시가 처음이다. 올해 6월부터 LH 주관으로 시행된 이번 국제공모는 ‘더불어 발전하는 공존과 상생의 공생도시’라는 주제 아래 3기 신도시의 기본 개발 콘셉트를 구체화하기 위한 작업이다. 기존의 평면적 계획 방식(2D)과 달리 도시 기본구상과 함께 지구 내 특화구역을 설정하고 이에 대한 입체적 도시공간계획(3D)을 수립하도록 했다는 것이 LH 설명이다. 또한 다양한 업체의 참여와 함께 속도감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해 ‘첫마을 시범단지 계획(1000여호 규모)’을 공모 내용에 포함했다. 이번 공모에는 국내 도시·건축 분야 기업 7곳, 미국·일본·덴마크·네덜란드 등 해외기업 8곳(공동참여) 등 국내·외 기업들이 참여해 창의적인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개발구상을 제시했다. 그 결과 고양창릉은 미국 Supermass Studio(조경설계사무소)가 참여한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이, 부천대장은 네덜란드 KCAP Architects&Planners(건축·도시·조경 설계 전문)가 함께 한 디에이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기업은 입체적 도시공간계획 용역 수행권, 첫마을 시범단지 설계용역 우선협상권, 도시설계분야 총괄계획가(Master Planner) 지위를 부여 받아 교통 등 타 분야 총괄계획가와 함께 신도시의 구체적인 그림(지구계획)을 그려 나가게 된다. 국토부와 LH는 당선작 개발구상을 기반으로, 이번 공모에서 제안된 자연을 품은 생태도시, 입체 복합용도, 창의적인 도시 디자인 등 다양한 개발구상 아이디어도 반영해 새로운 도시 모습을 그려나갈 계획이다. 이번 국제공모 당선작 선정으로 모든 3기 신도시 도시기본구상이 완료됨으로써 ▲남양주왕숙 ▲하남교산 ▲인천계양 ▲과천 등은 2021년 상반기 ▲고양창릉 ▲부천대장은 2021년 말까지 지구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으로 보상절차도 진행된다. 보상공고가 시작된 인천·하남·남양주(8월) 등 1·2차 지구는 연내, 고양·부천 등 3차 지구는 내년 상반기 보상공고를 거쳐 보상에 착수한다. 내년 하반기부터는 지구계획 등의 절차가 완료된 공공분양주택 6만 호(2021년 3만 호, 2022년 3만 호)에 대해 사전청약이 실시된다. 3기 신도시 홈페이지에서 청약알리미 서비스를 신청하면 관심 있는 지구의 사전청약 시기 등 청약정보를 3~4개월 전에 문자로 받아볼 수 있다. 김규철 국토교통부 공공주택추진단장은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3기 신도시에 스마트시티, 첨단물류 등 4차 산업 기술을 접목하여 세계 어디에 내놔도 손색없는 도시를 만들고 내년 사전청약을 통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8-31
  • [새책] 부동산투자론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조경을 전공하고 20여 년간 부동산 개발·금융·투자 실무 및 관련 교육·연구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온 전문가가 자본시장과 기관투자자에 주목해 집필한 책이 발간됐다. 신간 『부동산투자론』은 부동산투자를 배우는 전공자와 부동산투자에 종사하는 전문가를 위한 교과서 또는 참고서로 기획됐다. 또한 독자들이 자본시장과 기관투자자라는 거시적 관점에서 부동산을 이해하고, 실제 투자를 위한 미시적 지식도 습득할 수 있도록 내용을 갖추고자 고심했다. 이에 책의 전체적인 체계를 개념·이론·실제·전략 네 편으로 구성했다. 저자 민성훈 수원대학교 교수는 책 서문에서 “과거 부동산투자라고 하면 개인이 재테크를 위해 집을 사고파는 것만을 떠올리던 시절이 있었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며 “1990년대 말 우리 경제의 구조를 흔들어 놓은 외환위기 이후 부동산은 기관투자자의 포트폴리오에서 빠르게 비중을 높여 왔고, 결국에는 주식이나 채권과 함께 자본시장에서 큰 축을 형성하게 되었다”고 진단한다. 부동산투자란 취득하는 자산이 부동산인 투자를 말한다. 넓은 의미의 부동산투자는 부동산 실물뿐 아니라 부동산과 관련된 권리나 금융상품을 취득하는 것까지 포괄한다. 부동산 관련 권리에는 임차권·전세권·저당권·분양권·입주권 등이, 부동산 관련 금융상품에는 부동산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증권이나 파생상품이 포함된다. 저자 민성훈은 서울대학교 조경학과를 졸업하고 조경설계 서안에서 2년간 일했다. 그 후 경영학(석사)과 부동산학(박사)을 공부하고 개발, 금융, 투자 등 부동산 분야에서 일했다. 현재 수원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며 부동산학을 가르치고 있다. 주로 부동산투자론과 금융론을 연구하고, 스타일투자·책임투자(ESG투자)·벤치마크지수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저자는 1996년 부동산개발 실무로 이 분야에 발을 내디뎠다. 자산유동화와 리츠 제도가 도입된 2000년대 초반에는 부동산금융 실무에, 부동산펀드 제도가 도입된 2000년대 중반부터는 부동산투자 실무에 종사했다. 이후 대학으로 직장을 옮긴 2012년까지 펀드매니저로 일하면서 약 20개의 부동산펀드를 운용했다. 자본시장에서 일하는 동안 두 번의 경제위기를 경험했다. 1990년대 말 외환위기와 2000년대 후반 글로벌 금융위기가 그것이다. 두 사건은 우리나라 부동산시장의 구조를 바꿔 놓았고, 결과적으로 그가 새로운 직업을 경험하게 했다. 민 교수는 현재 교육과 연구뿐 아니라 부동산 관련 학회·협회·포럼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특히 기금이나 공제회와 같은 기관투자자의 자산배분과 투자심의 활동에 시간과 노력을 많이 기울이고 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8-30
  • 북항 2단계 재개발 사업, 초량동·수정동 포함 추진
    [환경과조경 김백연 기자] 부산시가 도심과 바다와의 단절 극복을 위해 북항2단계재개발 사업에산복도로 지역인 초량동과 수정동을 개발구역으로 포함시켰다. 부산시는 북항 2단계재개발 사업 협상단을 구성해 지난 27일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전시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 첫 협상단 회의에 참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성훈 부산시 경제부시장, 김광회 부산시 도시균형재생국장, 김성범 해양수산부 항만국장, 전찬규 부산항만공사 항만재생사업단장, 김백용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본부장, 성두경 부산도시공사 미래전략실장 등이 참석했다. 부산시는 북항 1단계 사업에서 논란이 됐던 난개발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공시설 비율을 정부안 45%에서 51%로 확대했다. 또한 시는 부산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밑그림을 시민과 함께 추진하고자 ‘북항 재개발 범시민추진협의회’를 구성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사업계획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북항 2단계 재개발 사업 온라인 공청회를 개최해 시민의견을 사업내용에 담을 예정이다. 향후 대정부 협상은 개발계획·재무계획·운영계획의 3개 분야로 나뉘며 ▲북항 2단계 개발 방식 ▲정부 계획과의 비교 분석 ▲원도심과의 상생발전 계획 ▲2030 부산세계박람회와의 연계 계획 ▲재원조달계획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 김백연baekyeona@naver.com
    • 2020-08-28
  • 강서구 옛 방화차고지 부지 설계공모, 금성종합건축 당선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강서구 옛 방화차고지 부지 설계공모에서 저층주거지와 고층주거지, 공원에 둘러싸인 부지 여건을 살린 금성종합건축사사무소의 ‘중간 스케일의 주거단지’가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옛 방화차고지 부지(방화동 168-50 일대) 복합개발의 밑그림에 해당하는 설계공모 당선작을 28일 발표했다. 옛 방화차고지 부지는 1977년부터 민간 공항버스 주차장, 관광버스 차고지 등으로 활용되다가 2012년부터 별다른 쓰임 없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비워져 있었다. 부지 바로 옆에 도레미 어린이공원이 있고, 아파트 단지와 저층 주거지 사이에 위치해 있다. 도보 10~20분 거리에 2개 지하철역이, 30분 거리에 서울식물원이 있다. SH공사는 지난 5월 14일 설계공모를 공고하고, 8월 20일 실시된 작품심사위원회에서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금성종합건축사사무소의 ‘중간 스케일의 주거단지’는 저층주거지와 고층주거지, 공원에 둘러싸인 부지 여건을 최대한 살리고자 했다. 인접한 공원에서 바로 이어지는 중간마당을 조성하고 그 주변으로 건물 저층부에 지역주민시설을 배치해 소통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건물 높이는 공원 쪽으로 갈수록 낮아지도록 계획해 경관 훼손을 최소화했다. 건물은 열린 스카이라인을 만들고 바람길을 확보하기 위해 중간마당을 품은 3개 동으로 배치했다. 주거 동에는 중간 중간에 공유테라스, 옥상텃밭 같은 공유공간을 조성해 입주민 커뮤니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지난 2018년 말 발표한 주택 8만호 추가 공급계획과 ‘주택공급 5대 혁신방안’의 하나다. 이용률이 낮은 공공부지에 주거·여가가 어우러진 시설을 복합개발하는 공공주택 혁신모델이다. 서울시는 강서구 옛 방화차고지 부지를 오는 2023년 청년·신혼부부 주택과 생활SOC가 어우러진 ‘동네 친화적인 주거단지’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청년‧신혼부부 주택은 지하2층~지상11층 규모로 총 112호가 조성된다. 건물 저층부에는 열린 도서관, 우리동네 키움센터, 경로당, 주민운동시설 같은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서 입주민은 물론 인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서울시와 SH공사는 당선작을 놓고 강서구청 및 지역주민들과의 협의 과정을 거쳐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시설을 추가로 반영할 계획이다. 구체화된 설계안을 마련해 2021년 말 착공, 2023년 말 준공한다는 목표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이번 사업은 오랫동안 방치됐던 옛 방화차고지 부지를 활용해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공공주택을 공급하고, 지역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생활SOC를 함께 설치해 공간복지를 실현하는 혁신적인 공공주택 모델”이라며 “이번 사업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며 지역 커뮤니티를 강화하는 주거복지모델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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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조경 2020년 9월
  • 2021 최신판 CONQUEST 조경기사·조경산업기사 필기정복
  • 부동산투자론
공모전
  • LA+CREATURE This design competition—the third in the LA+ international series—asks whether we can live with animals in new ways, whether we can transcend the dualism of decimation on the one hand and protection on the other, and how we can use design to open our cities, our landscapes, and our minds to a more symbiotic existence with other creatures. BRIEF The LA+ CREATURE design ideas competition asks entrants to do three things: First, choose a nonhuman creature as your client (any species, any size, anywhere) and identify its needs (energy, shelter, procreation, movement, interaction, environment, etc.). Second, design (or redesign) a place, structure, thing, system, and/or process that improves your client’s life. Third, your design must, in some way, increase human awareness of and empathy towards your client’s existence. For jury panel, submission requirements, competition conditions, and Q+A, see menu tabs above. AWARDS US $10,000 total prize money 5 winners to receive US$2,000, a certificate, and publication in the LA+ CREATURE issue. 10 honorable mentions to receive a certificate and publication in the LA+ CREATURE issue. ENTRY PLATFORM OPENS August 1, 2020 SUBMISSION DEADLINE October 20, 2020 at 11.59 EDT (Philadelphia, USA time) WINNERS ANNOUNCED December 8, 2020 WINNERS + SELECTED ENTRIES PUBLISHED The LA+ CREATURE issue will be published in Fall 2021 SUGGESTED READINGS Jennifer Wolch & Marcus Owens, “Animals in Contemporary Architecture and Design,” Humanimalia: a journal of human/animal interface studies 8, no. 2 (Spring 2017) 1–26. Jennifer Wolch, “Zoopolis” in Jennifer Wolch & Jody Emel, Animal Geographies: Place, Politics, and Identity in the Nature-Culture Borderlands (Verso, 1998) 119–138. Ursula Heise, Imagining Extinction: The Cultural Meanings of Endangered Species (University of Chicago Press, 2016). Timothy Morton, Humankind: Solidarity with Nonhuman People (Verso, 2017). Richard Weller, Zuzanna Drozdz & Sara Padgett Kjaersgaard, “Hotspot Cities: Identifying Peri-Urban Conflict Zones in the World’s Biodiversity Hotspots,” no. 1 (2019) JoLA: Journal of Landscape Architecture (2019), 36–47. John Beardsley, Designing Wildlife Habitats: Dumbarton Oaks Colloquium on the History of Landscape architecture XXXIV (Dumbarton Oaks, 2013). Chris Reed & Nina-Marie Lister, Projective Ecologies (Actar, 2014). Peter Atkins, Animal Cities: Beastly Urban Histories (Routledge, 2016). Donna Haraway, When Species Meet (University of Minnesota Press, 2008). Lori Gruen (ed), Critical Terms for Animal Studies (University of Chicago Press, 2018). Richard Weller, “The Garden of Intelligence,” Transition: Discourses on Architecture 59 (1998) 114–132. (text) Caspar Henderson, The Book of Barely Imagined Beings: A 21st Century Bestiary (University of Chicago Press, 2013). Animal Series (Reaktion Books, UK). Richard Weller, Claire Hoch & Chieh Huang, Atlas for the End of the World. LA+ WILD, LA+ Interdisciplinary Journal of Landscape Architecture, no. 1 (2015).
  • 2020 DSD삼호 조경나눔공모전 주거단지 보행공간 디자인 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1. 주제 “걷는 것은 자신을 세계로 열어놓는 것이다 발로 다리로 몸으로 걸으면서 인간은 자신의 실존에 대한 행복한 감정을 되찾는다"(다비드 르 브르통) 도시의 주거와 일상생활에서 걷는 것만큼 소중하고 건강한 경험은 없다 걷는 사람은 전신의 감각을 열고 매순간발밑에 밟히는 땅을 느끼며 환경을 경험하고 기억한다 우리에게는 고밀한 고층 아파트단지에서도 편안하고 즐겁게 걸으며 풍성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경험할 권리가 있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지는 수도권 교외 도시 외곽의 평범한 주거단지다 대한민국 어디서나볼 수 있는 고층 아파트 단지다 보편적이고 일상적인 주거단지에서 삶의 질은 결국 보행공간의 디자인에 달려 있다고도 볼 수 있다 마음껏 걷고 앉고 쉬며 일상을 풍요롭게할 수 있는 중심보행가로와 거점 공간 디자인에 조경 건축 도시 분야 학생들의 슬기로운 아이디어를 초대한다. 2. 공모전 일정 ○ 참가신청 : 2020년 9월 28일(월) 17시까지 ○ 작품접수 : 2020년 11월 2일(월) ~ 4일(수) 17시까지 ○ 작품심사 : 2020년 11월 10일(화) ○ 결과발표 : 2020년 11월 13일(금) ○ 작품전시 : 2020년 11월 16일(월) ~ 11월 23일(월) ○ 시 상 식 : 2020년 11월 20일(금) ○ 공모전 진행 참가신청부터 작품전시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함 3. 시상 ○ 대상 1작품 / 디에스디삼호 회장상: 상금 300만원, 상장, 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 최우수상 2작품 / 환경조경나눔연구원 원장상: 상금 100만원, 상장, 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 우수상 3작품 / 환경과조경 발행인상:상금 50만원, 상장,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 가작 5작품 이내 / 상장, 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4. 대상지 개요 ○ 아파트단지: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내리545번지 일원 5. 설계 내용 중심보행가로와 주변 공간의 디자인 + 주요 거점 디자인  단지(A1, A2블럭) 내 중심보행가로와 주변 공간의 디자인(A1블럭과 A2블럭 연결보행로 포함)  주요 거점(예: 광장, 학교 주변 등)의 공간 디자인  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는 보행 환경 고려 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안  스마트한 공간 및 시설 제안 6. 문의처 환경조경나눔연구원 전화 02-585-4251 / 팩스 02-585-4240 / 이메일 lwi2020@naver.com
  • 서울역 폐쇄램프 재생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 서울역은 한양도성의 관문, 최초의 철도환승역으로 도시화ㆍ 산업화를 이끈 교통의 중심지로 하루3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 철도역이며, 최근 서울역 일대는 서울로 7017을 중심으로 다양한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추진으로 서울역 동부와 서부가 하나의 도보 생활권으로 이어진 도심의 대표적인 공간입니다. 아울러, 서울역 공공성 강화사업 일환으로 서울로와 서울역사를 연결하는 보행로와 구서울역사 옥상 주차장을 대규모 휴게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이와 더불어 20여 년간 방치된 구서울역사의 폐쇄램프는 도심에 보기 드문 특색있는 공간으로 서울로와 서울역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재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폐쇄램프를 어떤 공간으로 활용하면 좋을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자 공모를 추진하오니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1. 공 모 명 : 서울역 폐쇄램프 재생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 2. 공모내용 : 서울역 일대 공공성 강화를 위해 구서울역사에 20여 년간 방치된 폐쇄 램프를 다양한 도심활력공간으로 활용 할 수 있는 아이디어 공모 3. 공모기간 : 2020. 08. 06. (목) ~ 2020. 09. 14. (월) 4. 공모일정(안) - 공모기간 : 2020. 08. 06. (목) ~ 2020. 09. 14. (월) - 현장설명회 : 1회차 - 2020. 08. 13. (목) 14:002회차 –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장소 : 공모 대상지(자세한 위치 홈페이지 공지) - 공모접수 : 2020. 09. 14(월) 17:00까지 제출 - 발표일자 : 2020. 09. 21(월) 중 /심사결과 및 당선작은 공모 홈페이지 공개 및 개인통보 예정 - 시상식 및 당선작 전시 : 2020. 10. 07(수) ~ 18(일) /시상식・전시 일시, 장소 등은 향후 안내 5. 참가자격 : 서울로에 관심있는 개인, 단체(팀) 누구나팀 당 최대 3인으로 제한(팀장포함) 6. 제출물 및 제출방법 - 신청서 및 동의서:이름, 생년월일, 주소, 연락처 입력 (양식제공) - 제출물 작품패널 : A1 (594×841㎜) 1매 / 10㎜ 폼보드 위 부착 작품설명서 : A4 (297×210㎜, 양식제공) USB : 작품패널 파일, 작품설명서 파일, 신청서 및 동의서 스캔본 - 현장제출 제출기간 : 2020년 09월 14일(월) 10:00 ~ 17:00까지 제출장소 : 서울시청사 본관1층 로비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10)※ 장소변경시 홈페이지 공고 7. 선정혜택 - 상금 및 상장 : 총 5작품에 총 시상금 1천 5백만원 1등작(1개팀):500만원 2등작(1개팀): 400만원 3등작(1개팀):300만원 4등작(1개팀):200만원 5등작(1개팀):100만원 - 표창훈격 : 서울특별시장 - 혜 택 : 현상설계 공모시 최종심사 작품으로 참여권 부여 - 시 상 식 : 2020년 10월 7일(수) 예정 ※ 접수 결과 및 심사 결과에 따라 시상 내역은 조정 될 수 있음. ※ 제세공과금은 담청자 부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