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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서울시가 약자를 위한 우수 디자인 제품·서비스 개발 지원에 나선다. 서울시가 약자동행 디자인 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할 25개의 디자인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디자인 기획·설계, 개발, 시제품 제작, 디자인 출원 등에 최대 4000만 원의 개발비가 지원된다. 약자동행 디자인이란, 상대적으로 열악한 사회․경제적 위치에 있어 정책적 배려가 요구되는 개인 또는 집단의 일상생활 편의성을 제고하고 삶의 질의 개선을 돕는 디자인을 말한다. 약자를 위한 제품은 세심한 관찰과 감성적 접근이 필요하기에 약자의 욕구와 필요에 맞춰 제품을 독창적으로 재창조할 수 있는 디자인적 사고와 문제해결방식이 필요하다. 하지만 약자 관련 시장은 상대적으로 수요층이 적고 수익성이 낮아 기업이 자발적으로 제품개발에 나설 유인이 부족하여 초기 시장 형성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따라서 서울시는 금년도부터 이러한 약자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우수 디자인기업을 선발해, 개별 기업당 최대 4000만 원씩 총 9억 원의 지원금을 투입해 약자를 위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을 본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기업은 8월 중순부터 4개월간 약자동행 디자인 개발을 추진하며, 개발지원금은 ▲디자인 기획·설계 ▲디자인 개발 ▲시제품 제작 ▲디자인 출원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제품 개선과 고도화를 위해 기업 역량진단을 통한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 등 체계적인 지원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7일 부터 7월 25일 까지이며, 모집대상 자격은 서울 소재의 ‘디자인 전문기업’이나 ‘디자인 주도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디자인 전문기업’이란 산업디자인진흥법 제9조에 근거한 산업디자인전문회사 신고필증 소지기업을 말하며, ‘디자인 주도기업’이란 자체 디자인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제품·서비스 경쟁력에 있어서 디자인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중소·중견기업을 의미한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7월 25일 까지 신청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공고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시 디자인산업담당관 디자인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인규 시 디자인정책관은 “시에서 약자동행 디자인 개발을 지원해 우수 디자인기업을 육성하고 약자의 일상생활 편의성 제고해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서울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산림청이 어려운 산사태예방 시설 용어인 ‘사방댐’의 새 이름을 찾기 위해 대국민 공모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사방댐은 산의 계곡과 골짜기에 설치하여 토석·나무 등을 막는 시설이다. 이러한 목적과 기능을 나타내고 국민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용어를 제출하면 된다. 국민 누구나 산림청 홈페이지와 온국민소통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응모할 수 있다. 응모된 용어를 심사해 최우수 1점에 산림청장 상장 및 상금 50만 원 우수 2점에 산림청장 상장 및 각 상금 30만 원이 주어진다. 결과는 오는 8월 중 산림청 홈페이지와 온국민소통 홈페이지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응모작 중 사방댐의 새 이름에 적합한 용어가 없을 경우는 최우수작은 선정되지 않을 수도 있다. 공모와 관련한 추가 문의 사항은 산림청 산사태방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 [부고] 최상돈 한국조경협회 감사 부친상 ▲최상돈 한국조경협회 감사 (나루환경디자인 대표) 부친상 = 16일, 강릉아산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18일
  •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AIR FAIR 2022 사무국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코엑스 C 홀에서 ‘AIR FAIR 2022-국제 공기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AIR FAIR 2022 사무국은 ‘AIR FAIR 2022-국제 공기 산업 박람회’(이하 AIR FAIR 2022)에서 제13회 공기의 날 기념식과 제6회 한국공기청정 연차 심포지엄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동시 개최된다고 13일 밝혔다. ‘AIR FAIR 2022’는 미세먼지와 함께 실내 공기질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기 환경과 실내 공기질 개선의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한 예방 및 대책, 환경 개선 솔루션을 공유할 수 있는 박람회이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공기청정협회와 케이훼어스가 공동주최하고 환경부에서 공식 후원하며, 전시품목은 녹색 가전, 미세먼지 저감 및 오염 제거 시스템, 측정 및 계측, 탄소제로 시스템, 환기·공조 및 냉·난방, 미세먼지 관리용품 등이 참가해 공기 산업 분야의 경쟁력 강화와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LG전자, 이노필텍, 경동 나비엔, 청호나이스, 힘펠, 세스코 등이 참가하고, 각 기업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대적인 에어가전 신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시 개최하는 행사에는 제13회 공기의 날 기념식, 제6회 한국공기청정 연차 심포지엄, 참가기업 기술 세미나, 에어 페어 어워즈 등이 준비될 예정이다. 이번 에어 페어 어워즈는 AIR INOVATION에 힘펠, AIR DESIGN에 LG전자, AIR TECHNOLOGY에 나옴, AIR ANTI POLLUTION에 은성화학, AIR PIONEER에 마디 등 각 5개 부분의 우수한 브랜드를 선정했다. 이번 박람회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LG전자 퓨리케어 360, 코웨이 노블공기청정기와 에어카트리지 공기청정기, 쿠쿠 인스퓨어 브릭과 인스퓨어 울트라, 교원웰스 토네이도, 디케이 MINI AIR, 이노필텍의 마스크, 래퓨의 산소캔 등의 경품을 준비했다. 주최 측 관계자는 “미세먼지에 대한 위험성이 대두되면서 대기 환경뿐만 아니라 실내 공기질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관련 상품과 기술을 소개해 관심도가 높은 공기 산업 관련 종사자 및 학교, 공공시설 관리자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에어 페어-미세먼지’ 및 ‘공기 산업 박람회’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내에서 무료 사전등록을 신청하면 무료로 박람회 관람이 가능하다.
  •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한국조경학회가 오는 9일부터 22일까지 선유도공원 이야기관에서 ‘한국 조경 50년 기념전, IFLA 한국 개최 성과전’을 개최한다. 한국조경학회는 오는 9일 오후 1시 30분에 ‘한국 조경 50년 기념전, IFLA 한국 개최 성과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2주 동안 지상 2층부터 지하 1층까지 층마다 다른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된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올해가 한국조경 50주년이자, 제58차 세계조경가대회를 광주에서 개최한 뜻깊은 해로,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난 50년의 유산과 과제를 성찰하고 새로운 50년의 비전을 모색하기 위해 본 전시회가 기획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조경학회·한국조경협회·환경조경발전재단이 주최 및 주관하고, 서울시가 후원한다. 전시회는 오는 9일 오후 1시 30분에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2주 동안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이야기관 지상 2층부터 지하 1층까지 층마다 다른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1층의 전시 주제는 ‘조경의 이해와 실천’으로, 올해 세계조경가협회에서 발표한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에 기여하는 조경 실천 전략과 사례(SDGs Landscape Project)가 주요 전시 내용이고 이외에도 대한민국 조경헌장, 한국조경 50 비전플랜, 지난 50년 동안 출판된 100종의 조경 서적, 조경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비전을 제시하는 홍보 동영상 등을 관람할 수 있다. 2층의 전시 주제는 ‘세계조경가대회의 주요 내용과 성과’로, 올해 광주에서 ‘리:퍼블릭 랜드스케이프(RE:PUBLIC LANDSCAPE)’를 주제로 개최됐던 제58차 세계조경가대회의 행사 하이라이트를 만나볼 수 있다. 국내외 저명인사 10인의 기조강연을 중심으로, 학술논문 발표, 라운드테이블, 문화재청과 건축공간연구원의 스페셜 세션, 학생설계공모전, 학생샤레트, 정영선 조경가 다큐멘터리 영화 프리뷰, IFLA 조경·정원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수 있다. 마지막 지하 1층의 전시 주제는 ‘한국 조경 50년의 역사와 한국 현대 조경’으로, 지난 2021년 한국조경학회·한국조경설계업협의회·환경과조경이 공동 진행한 전문가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선정된 대표작 50선의 사진과 설명을 통해 지난 50년의 시대상을 읽고, 새로운 50년을 위한 밑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만들었다. 전시 기간 중, 오는 16일 오후 3시부터는 이야기관 지하 1층 강연홀에서 ‘한국 조경 50년을 읽는 열다섯 가지 시선’ 북토크가 열린다. 한국 조경 50주년을 기념해 출간된 이 책은 한국조경사 50년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소개한다.
  •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와 중부대학교 원격대학원이 ‘정원 문화’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도 산림자원연구소는 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중부대 원격대학원과 ‘정원 문화’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서도원 도 산림자원연구소장과 김삼섭 중부대 원격대학원장, 관계 공무원, 교수진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은 안면도 지방정원 조성사업 추진에 따라 정원 문화 관련 업무 교류를 위한 것으로, 중부대 와 연구소가 정원문화 활성화 및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정원 문화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 정원 분야 사업·연구 관련 업무 협력 및 지원 ▲정원 교육 관련 지원 및 학술적 교류 ▲안면도 지방정원의 성공적 조성 및 유지관리를 위한 기술 자문 ▲정원 식재 디자인 지원 및 정원 실습 교육 장소 지원 ▲정원 문화·산업의 질적 고도화를 위한 식물 소재 발굴 ▲중부대 원격대학원 학생 모집 지원 및 협력 등에 서로 협조키로 했다. 서도원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과 정원 문화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며 “이 협약으로 안면도 지방정원의 성공적 조성뿐 아니라 충남형 정원 문화 형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면도 지방정원은 태안군 안면읍 일원에 시설지구, 숲치유지구 등 21.7㏊ 규모로 조성 중이며, 지난해 설계 공모로 최종 계획안을 선정해 추진하고 있다.
  •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이하 협회)가 오는 18일 오후 3시에 서울시민청에서 ‘제13회 인공지반녹화대상 시상식 및 특별강연회’를 진행한다. 이번 시상식은 ▲제1부 특별강연회와 ▲제2부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제1부 특별강연회는 이태호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 총무이사의 진행으로 이동근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장이 개회식을, 김진수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 부회장이 임시총회를 진행한다. 이후 진행되는 세미나에서는 ▲한경수 어스그린코리아 대표가 ‘옥상녹화와 물순환1’을 주제로 ▲제상우 한국그린인프라연구소 부사장이 ‘빗물저류형 옥상녹화, 비녹화공법의 수분증발산 효과분석’을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회는 세미나 발표자 2인 외 ▲김상래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박사 ▲이은수 노원도시농업네트워크 대표 ▲김부식 조경신문 대표가 참여한다. 제2부 시상식은 이호연 활동가의 진행으로 안수연 서울시 조경과장이 축사를, 임승빈 서울대 환경대학원 환경조경학과 명예교수가 경과보고를 진행한다. 이날 시상식은 환경부장관상 및 인공지반녹화협회장상 등을 시상하고 대상을 포함 최우수상 2개 작품의 수상작 발표가 진행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환경부와 서울시가 후원하고 한공인공지반녹화협회와 생명의 숲이 주최 및 주관한다.
  •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조경가드닝 멘토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오는 18일 오후 3시에 서울 도곡동 스페이스락에서 ‘2022 조경가드닝 기능인 양성 토론회’를 진행한다. ‘2022 조경가드닝 기능인 양성 토론회’는 ▲세 번의 기능대회 리뷰 ▲기능인 현안 및 양성 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좌담회 주요 안건은 민간기능경기대회의 경과보고와 향후 추진방안에 대해 진행하고 이를 통해 조경가드닝 기능인 양성방안 모색이다. 이번 좌담회 참석 대상은 조경가드닝 관련단체 관계자와 민간기능경기대회 관계자로, 좌장을 맡은 ▲한승호 조경가드닝 멘토협의회장을 비롯해 ▲옥승엽 대한전문건설협회 조경식재·시설물공사업협의회 회장 ▲김형선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조경기술인회 회장 ▲안세헌 한국조경협회 수석부회장 ▲김태경 한국조경학회 수석부회장 ▲윤현정 산림청 도시숲경관과 사무관 ▲한유임 수원농생명고등학교 지도교사 ▲최득호 조경가드닝 멘토협의회 회원사 대표 ▲류남형·강태호·최원만·신동석·윤희재 출제 심사위원이 참여한다.
  •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탄소흡수원 확충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공간 포럼’을 개최한다. LH는 이번 포럼을 오는 11일에 강남구 언주로에 위치한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오후 2시부터 6시 30분까지 진행되며, 4개의 주제발표와 논의 및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4개의 특별 주제는 ▲이애란 청주대학교 조경도시계획전공 교수의 ‘탄소중립 녹색공간 지표 및 인증제도 도입방안’ ▲이은엽 LH 토지주택연구원 도시기후환경연구센터장의 ‘탄소중립과 도시흡수원의 역할 및 과제’ ▲김정곤 어반바이오공간연구소 소장의 ‘탄소중립도시-이해와 솔루션’ ▲홍제우 KEI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부연구위원의 ‘탄소중립을 위한 도시숲의 역할과 가치’ 등으로 진행된다. 이어 논의 및 토론에는 안병철 조경학회 부회장이 좌장을 맡고, 주신하 한국경관학회 회장, 안세현 한국조경협회 수석부회장, 김형선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조경기술인회 회장, 윤정중 LH 토지주택연구원 국토도시연구실 실장, 최희숙 LH 국토도시개발본부 도시경관단 단장이 패널에 참여한다. ‘탄소중립 녹색공간 포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LH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며, 오후 2시부터 온라인 생중계로 유튜브 채널 ‘탄소중립 녹색공간’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한국전통조경학회가 오는 4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2022년 임시총회 및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이사회 ▲임시총회 ▲특별강연 ▲추계학술대회 ▲폐회식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특별강연에서는 안재홍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가 ‘디지털 시대, 문화유산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가치’를 주제로 진행한다. 학술대회에서는 ▲윤영조 강원대학교 교수·박소현 전북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역사이론분과’ 11개 발표 ▲신현실 우석대학교 교수·김순기 순천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수리보수분과’ 11개의 발표가 진행된다.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대회에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전통조경학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안산시는 지난 26일 한양대학교 ERICA 피크닉가든에서 한양대학교와 학교 내 녹지개방과 시민과 학생을 위한 둘레길 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이날 협약식에 이민근 안산시장, 송바우나 안산시의회의장, 김우승 한양대 총장과 지역 도·시의원들, 시민과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고 27일 밝혔다. 시와 한양대 ERICA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과 학생들이 학교 내 다양한 생태환경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업 추진방안과 청사진을 함께 마련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양대 둘레길 사업은 사동 127-1, 2, 3번지 등 3필지에서 오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진행되며 ▲한양포레스트길 ▲커뮤니티길 ▲힐링한양길로 이루어진 ‘녹지생태숲길’과 ▲창의성장길 ▲한양안길로 구성된 ‘열린캠퍼스길’로 조성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양대 ERICA 캠퍼스와 인접한 사동, 사이동, 해양동 주민들뿐만 아니라 모든 시민이 편안하게 힐링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한양대 ERICA가 시민들을 위해 학교 녹지를 개방해준 데 대해 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한양대 둘레길이 안산을 대표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양대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조경기술인회는 지난 22일 회원 70여 명과 함께 국립세종수목원 답사를 진행했다. 강신구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박사는 이번 답사에서 배수 불량 식생 기반의 문제 해결과 금강의 하천수 연계 계획, 세종수목원에서 관리 중인 3700여 종의 식물과 172만 본에 이르는 식물을 관리하기까지의 진행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조경기술인회는 기획 전시로 진행 중인 ‘대한민국 정원식물 전시, 품평회’를 참관해 국화, 수크령 등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500여 품종의 새로운 조경용 소재 정원식물을 확인했다. 또한 이번 답사는 ‘세종으로 온 창덕궁 후원’ 관람을 통해 솔찬루와 도담정의 탄생 배경이 된 창덕궁의 정원 이야기를 듣고 궁궐 조경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경기술인회 관계자는 “회원 약 70여 명과 점심 식사를 나누며 조경인으로서 친목과 정보교환 등 교류를 이어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조경기술인회는 앞으로 조경기술인의 권익 향상과 제도를 개선하고 조경인의 친목과 교류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조병상 일진글로벌 사장 모친상 = 쉴낙원인천장례식장 VIP 2호실(인천광역시 계양구 아나지로 552), 발인 16일 00시 10분, 장지 인천가족공원
  •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조경시설물 업체인 디자인파크는 김포시 신사옥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사옥은 김포시 양촌읍 황금로 23번길 79번지로 총 4000평 규모의 근무용 사무실과 그 옆으로는 공장이 들어섰다. 이번 기념식은 신사옥 이전을 축하하기 위해 오는 10월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 디자인파크 관계자는 “항상 아낌없이 성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에 보답할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디자인파크는 61개의 국내 특허와 102개의 의장등록이 되어있으며, WELL-LIFE PARTNER로 5개의 브랜드를 통해 삶의 가치를 높여주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디자인파크 홈페이지나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서울여자대학교 SI(Social Innovation)교육센터와 서울특별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지원센터는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호혜적 협력 관계를 위해 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MOU는 경계선 지능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과 섬기는 미래 인재 양성이라는 공동의 목적을 수행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서울여자대학교 SI교육센터의 주신하 센터장, 이지연 팀장, 유숙영 교수, 서울특별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지원센터의 이교봉 센터장, 오경옥 팀장, 김성우 직원, 노혜경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진행됐다. 서울여대 SI교육센터는 사회혁신교육 전담기구로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PLUS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교과·비교과 프로그램 연계 교육과정을 통해 서울여대 사회혁신가 (SWU-Social Innovator)를 양성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지원센터는 경계선지능인을 체계적이고 적극적으로 도와 당당한 사회 구성원으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비전으로 하고 있다. 센터의 주요 사업은 경계선지능인을 위한 평생교육과 경계선지능인 관련 연구개발 및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경계성지능인 관련 연구결과물을 통해 정책 건의와 관련 기관과의 공유, 유관기관과의 연계 협력을 통한 다양한 자립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서울여대 SI교육센터는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행사가 어려웠던 지난 2020년 여름에 비대면 S-L을 개발해 운영했다. 이때 서울특별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지원센터 산하 경계선지능인을 위한 대안학교인 예룸예술학교가 참여했으며, 학기 중에 아동학과와 교육심리학과 S-L로 연결돼 현재까지 예룸예술학교와의 협력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서울여대 SI교육센터 S-L 프로그램은 이번 달부터 서울특별시 경계선지능인 평생교육지원센터 프로그램과 함께 연계해 경계선지능인을 위한 정서멘토링 프로그램 사업을 함께 모색하고 있다.
  •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열릴 AIPH(국제원예생산자협회) 정원작품 경연대회에서 정원 조성 기법을 선보일 국내외 우수한 작가를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의 주제는 ‘정원에 삽니다’, ‘나만의 정원’이며,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접수를 진행하고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실내·외 정원 총 50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실내정원은 총 40개 작품으로, 시즌1 봄과 여름에는 카페·사무공간 등에 어울리는 홈카페 가든을 주제로 20개 작품을 공모하고, 시즌2 늦 여름과 가을에는 가정에서 표현 가능하며 따뜻함을 줄 수 있는 가정용 팜가든을 주제로 20개 작품을 공모한다. 실외정원은 ‘나만의 정원’에 맞게 작가별 자유주제로 10개 작품을 조성한다. 참가자에게는 조성지원비, 관리비, 무료 출입증과 정원 조성에 필요한 기반·물·전기 등을 지원한다. 국외 참가자에게는 추가로 통관·검역·체류비 등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은 오는 2023년 3월 31일까지 박람회장에 실물로 조성한 후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우수작품에 대해 시상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실내정원은 시즌별 5개씩 10개 작품에 대해 최우수상 등 1500만 원을, 실외정원은 최우수상 등 5개 작품에 대해 4600만 원을 수여한다. 이번 공모전은 정원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홈페이지와 한국가드너협동조합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DL이앤씨는 국내 최초의 도심형 수목원인 국립세종수목원이 ‘2022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대한민국 조경대상은 국토교통부와 한국조경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쾌적한 국토환경을 조성하고 국가발전에 기여한 조경 분야 프로젝트 발굴을 위한 행사다. 또한 이번 행사는 출품작을 대상으로 조경 정책과 실천 사례를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DL이앤씨는 국립세종수목원에 대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실사 및 국민참여평가, 3차 최종평가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달 31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국립세종수목원은 DL이앤씨가 지난 2016년 시공에 들어가 약 4년만인 2020년에 준공했다. 이 수목원은 시민들에게 건강과 여가, 문화 활동을 위한 녹색공간을 제공하고자 조성된 우리나라 도심형 수목원으로 세종시 중앙녹지 공간에 마련된 수목원 규모만 65ha이고 축구장 90개에 달하는 면적이다. DL이앤씨는 국립세종수목원에 우리나라의 식물 문화를 한눈에 보여주는 다양한 주제별 전시원을 마련했다. 또한 이용객이 직접 녹색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사계절 온실과 생활정원, 축제마당 등을 조성해 기존 식물원과 차별점을 부각했다. 또한 금강수를 이용해 약 2.4km의 인공수로인 청류지원을 만드는 등 아름다운 수변공간도 함께 선보이며 방문객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의 성공적인 준공을 통해 조경 분야에서 인정받은 DL이앤씨는 지난해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공사를 추가로 수주해 시공 중이다. 국립새만금수목원은 전북 김제시 새만금지구 해안 간척지에 151ha 규모로 조성된다.
  •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오는 9월 1일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입체영상관에서 ‘독일정원박람회 최신 경향과 이슈’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독일의 조경가이자 칼 푀르스터 재단 이사장인 고정희 박사가 강사로 나서 조직위와 순천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독일의 정원문화와 독일 및 유럽의 정원박람회’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베를린 공과대 조경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고정희 박사는 그의 저서 독일정원 이야기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개최 계기가 되면서 조직위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순천과의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19세기 말부터 대규모 정원박람회를 개최해온 독일은 박람회가 끝난 뒤 도심 곳곳의 정원이 시민들의 휴식공간이자 여행 명소가 됐다”며 “생태정원 관광과 정원 후방산업 육성으로 순천시가 대한민국 제1호 정원도시라는 새로운 표준을 창조할 수 있도록 2023정원박람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관광객 800만 명을 목표로 순천만국가정원을 비롯한 순천만습지, 도심 일원에서 오는 202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개최된다.
  •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와 문화 단체 등을 대상으로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대한민국 시민의 날’ 행사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 ‘대한민국 시민의 날’은 박람회 기간 중 하루를 선택해 1시간 이내의 지역별 특색 있는 문화공연으로 방문객에게 지역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만남의 장이다. 조직위는 60개 단체를 선착순으로 선정할 계획으로, 선정된 단체에 대해 일부 행사비를 보조해 참여 단체의 예산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천제영 조직위 사무총장은 “박람회 기간 중 개최되는 대한민국 시민의 날은 세계적인 박람회에서 지역의 고유한 문화를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국 지자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 신청서는 이메일로 받으며, 2023정원박람회와 순천시, 전라남도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정원에 삽니다’라는 주제로 오는 202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도심 일원에서 개최되며, 풍성한 문화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 ▲김요섭디자인파크개발 대표 장녀 화촉, 9월 17일 11시, 여의도 더파티움 2층 파티움홀(서울시 영등포구 은행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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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포럼] 오늘, 헌법을 읽는 이유
전문가로또자연인으로살다보면넘지못할문턱앞에서좌절할때가있다.내탓이지하며포기하려다가도공정하지못하거나억울한일을겪을때는어디엔가호소하고해결책을찾고싶어진다.개인의난관으로여겼던것들이결국구조적인문제라는걸알게되면서제도와법의중요성을실감한다.내삶이각종법이허용한아주촘촘한한계들안에서만돌아간다는사실을깨닫는저마다의계기가있기마련이다.조경전문가로서살며부딪치고넘어지는걸림돌이결국법적인제한이거나혹은법자체가없어보호받지못하기때문이라는사실을깨닫기까지너무오랜시간이걸렸다. 올해여름,아직태어나지않은태아를포함한아기와어린이들이기후위기와관련한헌법소원을제기했다는기사를읽었다.세계적으로기후위기와관련하여어린이와청소년이소송을제기하는경우가드물지않은데,우리나라의경우2020년3월청소년기후행동의소송을시작으로헌법재판소에제기된소송은현재까지올해의‘아기기후소송’을포함하여모두6건이다.세계적으로도기후소송은2017년884건에서2022년2,180건으로5년동안2배이상증가했다.우리나라국가인권위원회는정부가기후위기로부터현재세대와미래세대의자유와권리를보호하기위한최소한의보호조치를취해야한다는의견을헌법재판소에제출하였지만,지금까지그들은이렇다할판결을내놓지않고있다.어린이와청소년들이헌법에명시된권리를이해하고현행법의위헌소지를밝혀달라고재판을의뢰한것일텐데,대한민국에태어나이나이될때까지헌법을제대로읽어본적도없다는사실이그아이들앞에서부끄러웠다.반성하는마음에서점에들러책을한권집어든다.『지금다시,헌법』이그것이다. “정치적불만을가진사람은격앙된감정으로헌법을노려보게되고,이를혁명이나개혁의근거로삼고싶은기분에고양된다.침착하고신중한태도의사람도생활의고단함이참기불편한정도에이르면헌법을찾는다.바람직하고합리적인변화를일으킬힘을그속에서얻고자하는희망때문이다” 사람들은왜헌법을읽을까.이에대한저자들의대답이다.그이유가개인적인억울함이던,변화를바라는집단의염원이던,우리사회가추구하는가치와인간의존엄,그리고기본적인권리를국가가보장할의무가있다는사실을법률로확인하는일은이시대를살아가는사람들에게어떤위안을준다.대한민국헌법은법률가의난해한어휘가아니라국민누구나읽고공감할수있는쉽고간결한문체로서술되어있다. 대한민국국민으로서,나아가조경전문가로서관심이가는조항들이눈에들어온다.건설업에만연한불공정관행과설계크레딧이슈는헌법이보장하는제11조평등권과제22조저작권과상충하며,기후위기에대한정부의소극적대응은세대간불평등(제11조)을심화하고행복하고건강하게살권리(제35조)를위협한다.우리가잘아는공원일몰제는‘정부나지방자치단체가개인소유의땅에도시계획시설을짓기로하고장기간이를집행하지않으면개인의재산권을침해하는것’으로판단한구도시계획법의헌법불합치결정에서비롯된것으로제23조의재산권과관련된다.모든국민은건강하고쾌적한환경에서생활할권리를가진다는제35조의환경권은공간복지와공원의형평성,주택정책및환경보호와관련한근본적인가치를제시한다.경제관련조항을모은9장의제120,122조는국가가국토와자원을보호해야하며균형있는개발과이용을위한계획을수립해야함을명시한다. ‘국가의상징’이라는헌법의개별조항을해설과함께읽다보니결국하나의큰질문으로귀결됨을깨닫는다.우리에게국가는어떤의미일까.국가는정부인가?국회인가?아니면국민인가?우리는국가정원,국가도시공원등‘국가’라는접두사를너무당연하게여기고있는지도모른다.중앙정부의예산을지원받는다는행정적인의미에국한되지않는다면,국가라는맹목적권위에사로잡히기전에,헌법에명시된국가의의무를꼼꼼하게살펴봐야하지않을까.국가적필요성으로도입된우리나라조경의탄생배경때문일까.혹은지금시대가겪는공통의열풍일까.공공의이익과국토경관의보호,그리고국민의건강과행복이우리분야의실천목표라면,우리시대국가와조경의새로운관계정립을위해서라도국가의역할과국민의권리를공부하고논의할필요성을느낀다. 지난대통령선거를거치면서용산공원은우리에게‘국가’의화용적의미를보여주었다.한쪽에서는용산공원에공동주택을짓겠다고했다.또다른쪽에서는용산공원에대통령실을옮기겠다고했다.첫국가도시공원인용산공원의‘국가’는국민이함께만든다는의미가아니라국가가마음대로할수있다는점을증명하는것같았다.용산공원의긴계획과정속에300명의국민참여단은오랜숙의를거쳐7개의제안을내놓았는데,그중일곱번째가“국민참여과정이역사가되는공원”이다.큰울림을주는제안이었다.국민참여가역사의일부가되는국민과국가의관계는요원해보인다.헌법에서그리는국가의표상과현실에서국가가작동하는방식이멀어지는것같아왠지씁쓸하다. 프란츠카프카의“법앞에서”라는짧은단편이있다.‘법’이라는문을지키는험악한문지기가있는데,시골에서올라온주인공이문으로들어가려고할때마다아직안된다며막아선다.만약이문을통과하더라도더험악한문지기가계속나올거라고협박한다.주인공은문앞에서하염없이기다리며이제는들어갈수있냐는질문을반복하고문지기는아직안된다는대답으로늘저지한다.주인공은이제늙고쇠약하여죽을날이얼마남지않았다.용기를내어다른질문을해본다.왜이오랜시간동안나말고문안으로들어가겠다는사람이없었는가.이문은오직너만을위한것이기때문이라고대답하며문지기는죽어가는주인공앞에서문을닫는다.얼마나많은사람이문지기의권위에도전하지않고앉아서늙고병들어갈까.문속으로첫발을내딛는것은우리,국민의권리이자책임이다.오늘,아무리노력해도넘을수없는벽을느낀하루였다면헌법을읽어보면어떨까.현실은비루하더라도,인간의존엄을확인받는뜻밖의위안을찾을수있을지모르니.모든권력은국민으로부터나온다. 참고문헌 -기민도,“국감서도지적된‘기후소송’지연…헌재“늦지않게결정”,한겨레,2023.10.16. -유엔환경계획(UNEP),「글로벌기후소송보고서:2023년현황(GlobalClimateLitigationReport:2023StatusReview)」 -국가인권위원회는2023년8월21일「기후위기대응을위한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관련,제8조제1항및같은법시행령제3조제1항은기후변화로인해침해되는현재세대와미래세대의자유와권리에대한최소한의보호조치를이행하지않음으로써국가의기본권보호의무에위반되고,「대한민국헌법」의포괄위임금지원칙,의회유보의원칙및평등의원칙에위반된다는위헌의견을재판부에제출하였다.국가인권위원회보도자료,“정부는기후위기로부터현재세대와미래세대의자유와권리를보호하기위한최소한의보호조치취해야”,2023.08.23 -차병직,윤재왕,윤지영(2022)『지금다시,헌법』,노르웨이숲 김아연/서울시립대학교조경학과교수
한경국립대, 2023 디에스디삼호 조경나눔공모전 ‘대상’ 수상
[환경과조경신유정기자]구륜아·김은빈·유지혜·이은송(한경국립대학교)의‘WalkingWall’이2023디에스디삼호조경나눔공모전대상을수상했다. 환경조경나눔연구원은17일환경과조경세미나실에서‘2023디에스디삼호조경나눔디자인공모전’을개최했다.이날시상식은경과보고,심사평,시상및수상소감,작품설명,그룹한어소시에이트설계사무실투어순으로진행됐다. 환경조경나눔연구원이주최·주관하고디에스디삼호,월간환경과조경이후원한이번공모전에서는총대상1팀,최우수2팀,우수3팀,가작5팀이선정됐다. 시상식에는▲임승빈환경조경나눔연구원이사장▲이윤권디에스디삼호대표▲김은희조경기술사사무소백간경대표▲박명권환경과조경발행인(그룹한에소시에이트회장)이참석했다. 임승빈이사장은인사말을통해“바쁜학교일정에도불구하고공모전에참여해좋은작품을보여준학생들의열정이느껴진다”며“이번공모전을통해제안한창의적이고참신한아이디어는앞으로우리나라아파트단지,공원등을미래지향적으로바꿔나가는데커다란역할울할것”이라고격려했다. 이윤권사장은축사에서“학생들의제출한조경계획아이디어를통해공원이일상의삶과거주에어떻게기여할수있는지살펴볼수있었다”며“제출된다양한제안들이개발될공간의정주환경을조성할때많은도움이될것같다”고말했다. 이어박명권발행인은“공동주택단지와고가고속도로사이에낀아주좁고긴양호하지않은여건의공원공간을설계하는본공모전이학생들이다루기에쉽지않은과제임에도불구하고제출된안들은실제적용할수있을만큼참신하고미래지향적인아이디어를제시됐다”며“공모전을통해미래세대학생들이앞으로도도시및공원공간구성에대해더많은관심을갖고다양한역할을해주길바란다”는말로심사평을대신했다. 대상을수상한한경국립대학교팀은상금300만원과상장이주어졌으며,최우수상2팀은상금각100만원과상장,우수상3팀은상금각50만원과상장,가작5팀은상장을받았다.모든수상팀에게는월간환경과조경1년구독권이수여됐다.
[임도, 최선입니까 ②] ‘환경적 선순환’과 ‘임업적 선순환’은 다르다
[환경과조경박광윤기자]산사태를가중시키는원인이‘임도’때문이라는주장이높아지는가운데,이에대한진지한검토가이뤄지지않는것은산림청이‘환경’보다는‘임업’분야이익을우선하기때문이라는지적이다. 올해7-8월전국을휩쓸고간폭우로인해산사태가다발하면서사망실종자등인명피해가발생했다.인명피해를낸주요산사태현장들이임도나유사개발이진행된곳이라는지적이있었으며,특히창원국도5호선쌀재터널에서발생한산사태의경우현장분석을진행한전문가간에서로다른주장이맞서기도했다.이후임도논란이여러매체를통해조명되면서임도예산이과도하다는지적으로이어지고있다. 임도논란배경은환경보다임업시장우선하는‘산림청’정책 쌀재터널산사태논란이커진것은지자체의공식조사이전에다른전문가의현장조사가가능했기때문이었다.당시홍석환부산대학교교수는임도가무너진현장사진과함께산사태를가중시킨원인이임도라는주장을제기했지만,이후경상남도현장조사에참가했던박재현경상국립대교수는여러언론과의인터뷰및투고를통해산사태원인은임도와는전혀별개라는주장을하면서“산림청임도정책에우호적인전문가들로이뤄진셀프면죄부조사”라는비판을받기도했다. 하지만논란의근본적인배경에는‘환경’보다는“산에있는나무를베어야임업인들이살수있다”는‘임업시장의논리’가산림청정책에깊이자리하고있기때문이라는지적이다. 실제환경생태전문가들과산림청의주장은확실한차이를드러내고있다. 생태전문가들은대부분“산에는최소한의길만내서살아가는것이지구의자연과후손의환경을위해서좋다”고말한다.하지만산림청은산에임도를내야나무를베어옮길수있고,길이생기면산주들의일상도편리해지고,지역주민들이산책을다니는등부수적인혜택들이따라온다고주장한다. ‘임도’논란은결국“산에길을과도하게만들지말라”는주장과“나무를베어나르기위해길이필요하다”는주장이맞서는형세여서,더근본적인질문은“우리가목재를얼마나사용해야하고이를위해얼마나베어야하는지,그리고어떻게베어야하는지의문제”로연결된다. 산림청의‘선순환’주장은환경적으로‘악순환’ 산림청은나무를심어서베고사용하는일련의과정을선순환으로홍보하고있다.산에오래된나무를베어목재를생산하고이목재를활용한친환경제품이탄소중립에기여하기때문이다.그렇다보니나무를베는것에대한국민적반감을극복하기위해다양한홍보를이어오기도했다.실제민둥산이된사진을보여주면서“목재는좋다면서도산에있는나무를베는것은나쁜것이냐”고강변하는산림청발기사들을종종볼수있다.거기에우리나라의목재자급률이턱없이부족하기때문에목재를더많이생산해야한다는점도강조한다. 하지만산림청의이러한주장에대해환경전문가들은“임업적선순환일뿐”이라고말한다. 그렇다고환경전문가들이나무를베어목재를생산하는행위를반대하는것은아니다.다만산림청의주장에는“어떤나무를베고어떤나무를베면안되는지”,“나무를어떻게베어야하는지”가은폐돼있다고말한다. “나무,크게키워서오랫동안사용하라” 최진우서울환경연합전문위원은“나무를오래키우고크게키워서오랫동안쓸수있는목재를생산해야한다”는기준을제시했다.이는목재를생산하기위해에너지를소비하더라도,생산된목재를오랫동안사용할수만있다면나무가흡수한탄소를태우지않고오랫동안고정시키는효과가있기때문이다. 그는“해외선진국의경우는목재를30년이아니라100년간크고굵게키워서가치있는목재로만들어서베어낸다.목재를많이생산하는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나서구임업선진국인독일이나오스트리아도모두나무를크게키운다”며큰나무들을가구재나건축재등으로오래사용한다면나무가흡수한탄소를저장하여환경적선순환에기여할수있다고말했다. 하지만“우리나라는1970년대이후부터산림녹화를진행해서이제서야30~50년정도나무를키운것”에불과하다며산림청은제재목으로쓰기에빈약한30년밖에안된나무들도베어내고있으며,이렇게국내에서벌목된나무는합판보드로만들어지거나화력발전소에바이오매스용으로태워지는펠릿등의용도로가장많이쓰이고있다”고말했다. 2020년국민의힘이만희의원실자료에따르면,국내생산목재는바이오매스용12%,보드용28%,펄프용20%,제재용13%,기타27%로나타났다.오래사용하는목재인제재용은불과13%이며이마저도줄고있다는통계이다. 그는“펠릿은나무가기껏모아놓은탄소를모두대기중에배출하고,연소시대기오염마저유발하기에환경적인피해영향이크다”며막대한세금을들여서임도를만들고나무를베고연료로태워버리는반환경적인사업을멈춰야한다고말했다. 민둥산을만들어버리는‘모두베기’방식도문제로지적된다.최진우전문위원은“나무를베는데는일명싹쓸이베는모두베기가있고선택적으로베는방법이있는데,국내에서선택적으로베면일하기어렵고돈이더많이든다고한다.‘친환경벌채’라고해서일부면적을벌채하지않고남겨야된다는규정이있으나,현장에서는베기어려운부분을제외한나머지부분을몰아서모두베는편법이이뤄지고있어서우리산에는대면적의싹쓸이벌목된민둥산을자주목격할수있다”며임업현장의실태를꼬집었다. 결과적으로산림청이임업시장중심의반환경적인정책을펴는이유는“숲을50년100년동안잘기다리고육성했다가시기를봐가면서베는시스템이산업적으로세팅이안돼있기때문”이라고진단했다. 해외임업선진국“오래키우고선택베기”실천 물론산림청의주장은위와다른부분이있다.산림청은30년이지나면나무의탄소흡수효율이줄어든다며베어내도된다는입장이다.실제30억그루나무심기사업을진행하면서30년된나무를베어내고어린나무를심겠다고했다가국내에서지탄을받기도했다. 하지만해외사례를보면국내산림청입장과는많이다른듯하다.올해3월마운틴TV에서제작한“대멸종의시대,숲”이라는프로그램을보면,나무를키우고베는것에관한몇가지선진해외사례를살펴볼수가있다. 이에따르면,독일의경우에는기후위기에대비한숲을관리하고자100년200년을살아갈나무를심고있으며필요한나무만선택적으로베어서실어나르고있다.심지어나무가베어진공간에는새로운나무를심지않고종자가떨어져서새나무가자라도록하고있다. 또한오스트리아에서는“원목이바이오매스에사용될수없다”는점을확인한다.펠릿은원목의잔가지등을활용해만들고있으며,건강한원목으로펠릿을만드는것은이치에맞지않다는것이다. 최진우전문위원은“현재우리나라의임도확장정책은환경적으로지속가능성도없고경제적으로효용가치가없는목재를생산하기위해세금을쓰는것이본질”이라고일갈했다. 실제임도논란을들여다보면“임업의발전을위해임도확장이필요하다”는주장이큰한축을이룬다.환경도살리고임업도살리면좋겠지만“병원이장사가안된다고해서환자를늘릴수는없는일”이다.무작정임업시장의발전을주장하기에앞서해외사례에서처럼환경적선순환과임업산업의선순환이같은궤도를달릴수있도록활로를찾는것이공공의요구에도더부합할것이라는지적이다. 내년임도예산은약2941억2800만원으로올해보다약470억원이증액될것으로보인다.이번예산국회에서임도예산이도마에올랐으나부대의견을반영하는대신예산은원안대로처리됐다.남성현산림청장은“임도신설시타당성평가가실제현장에적용될수있도록강화하겠다”고말했다.하지만임도문제는안전문제만이아닌혈세낭비논란이어서앞으로더욱치열하게쟁점화될전망이다.
미성년자도 문화재수리기술자 자격 취득한다
[환경과조경이수정기자]법제처는문화재수리기술자등8개자격및직종의요건등에규정돼있는법률상연령제한을‘미성년자’에서‘18세미만인사람’으로완화하는내용이담긴8개법률의개정안을16일국회에제출했다고밝혔다. 이번개정은윤석열정부의120대국정과제세부과제로,법제처는신속한제도개선을위해7개부처소관8개법률을대상으로일괄정비를추진해국회7개상임위원회에제출했다. 개정안의주요내용을보면,먼저문화재수리기술자자격취득,아이돌보미활동,노후준비서비스제공자활동및사설항로표지관리원채용을위한법령상연령제한을‘미성년자’에서‘18세미만인사람’으로완화했다. 또한,자율방범대원활동,공익법인임원활동,한국국제교류재단임원활동및한·아프리카재단임원활동을위한법령상연령제한을‘미성년자’에서‘18세미만인사람’으로완화했다. 이완규처장은“이번일괄정비안이국회를통과하면미성년자인고등학교졸업예정자,검정고시합격자등도문화재수리기술자등해당자격및직종등배제되지않고참여할수있는기회를얻게된다”며“앞으로도청년세대의취업과사회참여에장애가되는법령을발굴해정비하는사업을지속적으로추진하겠다”라고말했다.
서소문 일대 서울광장 크기 개방형 녹지 들어서
[환경과조경이수정기자]호암아트홀이있는서소문일대가재개발되면서서울광장크기의개방형녹지공간으로조성된다. 서울시는지난15일제18차도시계획위원회개최결과중구순화동7번지‘서울역-서대문1·2도시정비형재개발구역제1지구정비계획변경(안)’을수정가결했다고밝혔다. 정비계획안에포함된대상지는서울시가추진하는도심내녹지공간을확보하고고밀도개발을유도하는‘녹지생태도심재창조전략’우선추진사업에포함된서소문빌딩,중앙빌딩,동화빌딩중한곳이다. 대상지는서소문역사공원과지하철2호선시청역사이호암아트홀이있는서소문빌딩으로준공된지30년이상지났다.이와함께담장과옥외주차장으로둘러싸인폐쇄적인구조로도시공간을단절시켜개선이필요한상황이다. 정비계획안은개방형녹지도입,문화인프라,정비기반시설(도로)제공등에따라용적률1040.2%이하로결정,시민들이자유롭게이용할수있는개방형녹지는대지의51.4%인8388.8㎡로계획하는것을주요내용으로한다. 해당지구에는업무시설,문화및집회시설,판매시설등이도입된다.지형차를고려해지면과만나는지하1층에서지상2층에는가로활성화를위한판매시설을배치해외부공간과유기적으로연계하고자계획했다. 또한,기존중규모다목적공연장을확대개편해세계적수준의음향성능을갖춘대규모클래식전용공연장으로조성해강북지역을활성화할문화거점으로추진할예정이다. 아울러지상4층에서9층으로이어지는공연장공중배치로저층부외부공간을추가확보해개방감과공공성을모두갖춘공간으로조성하고,공연장과함께다양한문화를접할수있는내·외부공간으로계획했다. 서울시는서소문일대를하나의구역으로묶는개방공간통합기획을통해서울광장크기인1만3205㎡규모의개방형녹지를조성함으로써보행및녹지,경관이유기적으로연계되는새로운도심속휴식공간으로만든다는계획이다. 서울시는“이번정비계획변경으로비효율적으로이용되던기존건축물이도심의랜드마크로재탄생될것”이라며“누구나누릴수있는대규모열린정원과클래식전문공연장을조성해도심한가운데새로운문화·업무복합공간이조성될것”이라고밝혔다.
2023 아시아도시경관상 본상에 ‘대한민국 3개 작품’ 수상
[환경과조경신유정기자]2023아시아도시경관상(AsianTownscapeAwards)에서대한민국의3개작품이‘본상’을수상했다. 건축공간연구원(이하AURI)은유엔해비타트후쿠오카본부,후쿠오카아시아도시연구소,아시아해비타트협회,아시아경관디자인학회등과공동주최한‘2023아시아도시경관상’에서▲강동구‘구천면로걷고싶은거리조성사업’▲마포구‘홍대레드로드조성사업’▲MBC‘빈집살래in어촌_빈집재생프로젝트’가본상을수상했다고16일밝혔다. 아시아도시경관상은아시아의사람들에게있어행복한생활환경을구축해가는것을목적으로,2010년부터매년진행해온경관관련국제시상제다.건축공간연구원은2020년부터공동주최자로참여하였다. 본시상제는아시아지역내우수경관사례를발굴하여타도시의모범이되며성과를이룬도시‧지역‧사업등을대상으로5가지심사기준을통해수상작을선정했다. 국내에서는지난6~7월까지진행한결,총7개의작품이접수됐고,서류심사를통해현장심사대상지를선정,4개의작품에대한현장심사후최종심사를통해본상후보작3개를선정했다. 공모결과,지자체추진공공사업뿐만아니라민간사업과방송프로그램까지다양하게작품이접수되었고,도시경관(가로,공원녹지)부터마을경관,농·어촌경관(건축,지역재생)등사업의유형이다양했다. 구천면로걷고싶은거리조성사업은민관협력을통해간판과가로시설물을정비함과동시에길에인접한공공시설외부공간정비,어린이식당과청년창업공간의조성등주민을위한공간을함께제공함으로써노후했던길을주민들의생활중심으로변화시켜지역의활기를높였을뿐만아니라,강동구만의공공디자인기준을수립하고적용하여가로의일관된이미지를정립하였다는점에서높이평가됐다. 홍대레드로드조성사업은문화예술지구이면서젊은이들의클럽문화의중심지로널리알려진홍대중심가로를보행친화적으로개편한사례로,지역의주민및상인들과의협의과정을통해보행자의안전을위협하는노상주차장을이전하여보행공간을확충하고,거리공연을위한공간정비,편의시설의확충,문화거점의조성과함께향후한강까지물리적연속성을이어가려는노력이의미있게평가됐다. 빈집살래in어촌_빈집재생프로젝트는빈집을문제가아니라자원이라는관점에서시리즈프로그램을제작해방영함으로써집을마련하지못하는청년등소외계층의내집마련을실질적으로지원하고,어촌마을의경관을획기적으로변화시켰다는점에서높이평가됐다. 주최기관및각국심사위원은온라인합동심사를통해한국3개,중국2개,홍콩1개,일본1개,스리랑카1개,베트남1개등총9개의본상을선정했다. 시상식은오는11월17일,부산광역시경암교육문화재단경암홀에서진행되며,9개수상작품에대한작품별담당자발표와참가국간국제적교류행사가있을예정이다. 한편이번공모전에수상작으로선정된작품들은아시아도시경관상주최기관중하나인유엔해비타트후쿠오카본부(UNHABITATRegionalOfficeforAsiaandPacificFukuoka)공식홈페이지에서확인가능하다.
인천시 지정문화재 보존지역 건축규제 완화…여의도 12.9배 면적 줄어든다
[환경과조경이수정기자]인천시지정문화재보존지역범위가대폭줄어들면서건축규제가완화될전망이다. 인천시가시지정문화재의‘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규제완화를위해추진한「인천시문화재보호조례」개정안이국가문화재위원회사적분과위원회에서통과됐다고밝혔다.‘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제도가도입된2003년이후20년만이다. 개정안에는지정문화재보존지역을녹지지역과도시외지역의경우현행500m에서300m로축소하는내용이담겼다. 특히이번개정안으로문화재를다수보유한강화군의경우기존면적의절반가까이규제가풀리게된다. 현행「문화재보호법」에서는지정문화재의‘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범위를문화재청장과협의해시조례로정하고있다. 현재인천시조례로정해진국가지정문화재와시지정문화재의‘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범위는도시지역은200m,녹지지역과도시외지역은500m다. ‘역사문화환경보존지역’은문화재의역사문화환경보호를위한것으로건축행위등토지이용을제한하고있어보존지역내건축행위등을위해서는인천시문화재위원회심의를거쳐야한다. 인천시에따르면,인천시에는녹지지역과도시외지역에소재한시지정문화재가총63개소다.이번에조례가개정되면기존규제면적의59%인37.3㎢가규제지역에서제외된다. 이는여의도면적의12.9배에달하는것으로대폭완화된규모다.이번개정안으로가장해제범위가큰곳은강화군으로,규제면적이40.5㎢에서23.5㎢가감소하게된다. 인천시는주민들의의견수렴을위한입법예고및인천시의회조례개정안의결등을거쳐내년초에공포및시행될수있도록절차를조속히추진한다는방침이다. 이동우인천시문화유산과장은“이번규제개선을통해시민과기업의불편과부담을줄이는데노력하고,앞으로도문화재청과지속적으로소통해불필요한규제를지속발굴·개선할계획”이라고말했다.
조경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수다방, “호남에서 뭉쳤다”
[환경과조경박광윤기자]‘조경을좋아하는사람들의수다방(이하조수다)’이지난11일호남지역모임을성황리에개최했다. 조경계오픈카카오톡대화방인‘조수다’가지역정모를이어간다.지난9월16일서울역에서130여명이모였던전국모임에이어,지난11월11일전라남도영광에소재한일송농원에서70여명의회원이참가한가운데호남지역모임을가졌다. 조수다방장인송동근대영수림원대표는“지난전국모임에이어지방을순회하며조경계에서활동하는많은분들과대화를나눌예정이다”라며“특히지방권조경학전공자,취업준비생및취업취약계층들과소통하기위해이번행사를준비했다”고말했다. 이날행사는참가자들의자기소개를시작으로,일송농원에대한설명과함께농원에심겨진수목들을대상으로수목생리학수업이진행됐다.조봉균일송농원대표는부친때부터오랫동안길러왔던수목들을소개하면서자기만의관리노하우를알려주었으며,김명성나무나라대표도실무경험을바탕으로한전지교육을진행해추운바람속에서도시종일관화기애애하고열정적인수업분위기가이뤄졌다.특히이번교육은같은업종에종사하는참가자들로부터큰도움받았다는평을받았다. 이번교육에참여한한국농수산대학교의한학생은“지방에서조경계선배님들과대화하는자리가없었는데,이렇게만날수있어서좋았다.앞으로도적극적으로참여하고싶다”고소감을전했다. 송동근조수다방장은“오는12월2일서울지역에서조경인들과함께연탄봉사활동을할예정”이라며“앞으로도지속적으로사회봉사등을통해젊은조경인들이더욱많이찾아주고다양한대화를할수있는소통창구가될수있도록노력할것”이라고밝혔다. ‘조수다’는카카오톡대화방의최대인원인1500명을채운상태이며,현재대기자가200명에가까울정도로폭발적인인기를보이고있다.가입대기를신청하면추후참여코드를보내고있다는설명이다. 송동근방장및운영진들은성원에힘입어“조경하는사람들이자부심을갖고조경하는그날을위해항상지금처럼노력을해나갈것”이라는다짐을밝혔다.
  • 환경과조경 2023년 12월
  • 최신개정판 CONQUEST 조경기사·조경산업기사 필기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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