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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수‧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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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농업기술원, 다육식물 세덤·세데베리아 신품종 개발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다육식물 중 인기가 많은 세덤과 세데베리아의 신품종 ‘딥퍼피’와 ‘그린퍼피’를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다육식물은 식물체의 줄기나 잎이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저수조직이 발달해 두꺼운 육질을 이루고 있는 식물로 식물분류학상 약 1만 종 이상 분포하고 있다. 이 중 돌나물과에 속하는 세덤은 소형의 다년생 다육식물로 라틴어 ‘sedeo’에서 유래됐다. 세계적으로 북반구의 열대와 온대지역에 400여 종 이상이 분포하며 국내에는 돌나물, 기린초, 꿩의비름 등을 포함한 18여 종이 자생하고 있다. 재배가 용이해 분화용으로 많이 소비되고 있으며, 국내에서 유통되는 다육식물 수 백 여종 중 약 15%를 차지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세덤류는 건조하거나 추운 환경에서도 잘 견디기 때문에 벽면녹화, 옥상녹화 등 조경용으로도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 올해 새로 선보이는 신품종 ‘딥퍼피’는 직립형으로 자라며, 잎의 색은 적갈색, 잎 가장자리는 전체적으로 적색을 띄어 관상가치가 우수한 식물이다. 무늬 색은 햇빛을 많이 받고 일교차가 적당한 봄, 가을철에 더욱 짙게 물들어 코로나19로 힘든 요즘 다육식물을 키우는 소비자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줄 수 있다. ‘그린퍼피’는 세덤속 식물과 에케베리아속 식물의 교배종인 세데베리아로 황녹색 잎 끝이 분홍색으로 물들고, 줄기에 잎이 밀집돼 직립형으로 자란다. 또 분지수와 잎이 많아 번식이 용이해 재배농가와 소비에게 모두 인기 있는 품종으로 올해부터 보급할 예정이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4-08
  • 식물 건조 피해 미생물로 줄일 수 있어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농촌진흥청이 가뭄이나 폭염 등 건조한 환경에서 식물이 견딜 수 있도록 도와주는 유용미생물 활용법을 개발했다. 농촌진흥청은 기후변화로 작물이 받는 건조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미생물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로 폭염 등 이상기상 현상이 지속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작물의 안정적인 생산에 어려움이 많다. 이번 연구는 이상기상에 의한 작물의 건조 피해에 대비해 작물 건강을 높이는 대안을 마련하고자 미생물의 유용한 기능을 활용하는 방법을 개발한 것이다. 이번에 개발한 미생물은 고추 뿌리 주위 토양에서 분리한 바실러스 부타놀리보란스(Bacillus butanolivorans) KJ40균주로, 작물이 건조 스트레스를 견디는 능력을 높여준다. 이 미생물은 강릉 등 국내 농경지의 다양한 작물(부추, 배추, 고추, 딸기, 토마토) 뿌리 주변 토양(근권)과 염생식물로부터 총 447균주의 토착 세균을 분리한 후 건조에 내성이 있는 세균을 선발·동정한 것이다. 포트에 심은 고추 뿌리에 이 미생물을 처리한 다음 물을 주지 않고 5일 후 관찰한 결과, 줄기와 잎의 무게가 일반적으로 물을 준 고추와 비슷했다. 식물이 건조 스트레스를 받으면 세포 내 활성산소 생성으로 지질과산화가 진행되고 막이 파괴돼 세포에 산화적 피해를 준다. 그러나 KJ40 균주를 처리한 고추의 잎에서 세포막 지질 손상이 줄어든 것을 확인했다. 또한 식물은 건조 스트레스를 받으면 기공전도도가 점차 감소해 이산화탄소 흡수율이 줄어 생장이 더뎌진다. 그러나 KJ40 균주를 처리한 고추의 잎 기공전도도(48.4mmol/m2/sec)가 아무것도 처리하지 않은 고추(31.1mmol/m2/sec)보다 높아 건조 스트레스 피해를 줄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비닐하우스에 심은 고추에 이 미생물을 처리한 결과, 건조 스트레스를 받아도 아무것도 처리하지 않은 고추보다 작물 당 열매 수확량(무게)이 증가(대조구 493g/plant→미생물 처리 564g/plant)했다. 이번 연구 결과 중, 고추 건조 스트레스 감소 효과가 있는 미생물 선발에 대해서는 식물병연구(2019년, 25권)에 논문이 게재됐다. 또한 바실러스 부타놀리보란스 KJ40균주에 대해 특허출원을 완료했다. 김남정 농촌진흥청 농업미생물과 과장은 “유용미생물은 작물 생육과 면역 증진 등 작물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로 우리 토착 미생물이 작물의 건조 피해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해 유용미생물 활용 다각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4-08
  • ‘LED 광원’의 식물 생육 촉진 이유 찾았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농촌진흥청이 LED 광원이 식물 성장에 영향을 주는 원인을 찾아내 식물의 바이오매스 증진 기술 개발의 기반을 마련했다. 농촌진흥청은 LED 광원에 반응해 식물의 생장과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유전자를 찾았다고 7일 밝혔다. LED(Light Emitting Diode, 발광다이오드)는 전류가 흐를 때 빛을 내는 반도체의 일종으로 조명으로 많이 사용된다. 이번 연구는 환경 변화에 따른 식물 반응(대사체기술, Metabolomics)의 농업적 이용기술 개발의 하나로 진행됐다. 시설재배지 내 LED 광원을 보강하면 원예작물 등의 성장이 빨라지는 현상이 발생해 그 이유를 과학적으로 구명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 우선 배추의 세포벽완화유전자(expansin superfamily) 중 LED 단일광원(백색광, 초적색광, 청색광, 적색광 등) 처리 시 강하게 발현되는 ‘BrEXPA1 유전자’를 찾았다. BrEXPA1 유전자는 배추의 53개 세포벽완화유전자 중 하나로 세포벽에 위치하며, 이 유전자가 식물이 광합성을 할 때 빛을 수용해 식물의 성장과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배추의 어린 모종에 LED 광원을 처리한 결과, BrEXPA1 유전자는 백색광, 초적색광보다 적색광, 청색광에서 강하게 발현됐다. BrEXPA1 유전자가 과발현된 애기장대 식물체를 관찰한 결과, 애기장대 잎의 길이와 폭 그리고 잎자루의 길이가 증가하고 뿌리의 발달이 대조구보다 10∼20% 정도 증진됐다. BrEXPA1 유전자가 식물이 광합성 할 때 LED 광원(청색광, 적색광)을 수용해 식물의 생장과 발달에 중요한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과발현 시에도 식물 생장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농촌진흥청은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인 ‘Plant Growth Regulation(논문표준화지수=70)’에 게재해 학술적으로 인정받았으며,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정미정 농촌진흥청 생물소재공학과 과장은 “이 연구결과가 원예, 화훼작물의 재배 등에서 꽃의 크기, 수량, 생장 속도 등이 좋아지는 기반 기술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4-08
  • ‘벚나무’ 온실가스 저감에도 효과적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화려하기만 한 줄 알았던 벚나무가 온실가스 저감에도 효과적이라는 게 수치로 확인됐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벚나무의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산정한 결과, 벚나무 한 그루가 연간 9.5kg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걸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벚나무 25년생 250그루는 1년간 한 대의 자동차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2.4톤을 상쇄시킬 수 있다. 국내에는 약 150만 그루의 벚나무가 조성돼 있어 자동차 약 6000여 대가 배출하는 이산화탄소를 잡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벚나무는 북반구의 온대지역 산지에 주로 생육하며, 우리나라, 일본, 중국이 주 분포지로서 국내에는 올벚나무, 왕벚나무, 잔털벚나무 등 약 28종이 자생하고 있다.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벚나무를 가로수로써의 활용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품종을 개발 중이다. 이 연구는 벚나무의 미적 기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꽃이 많이 피고 꽃의 크기가 큰 새로운 품종 개발이 주 내용이다. 국립산림과학원 관계자는 “봄날 최대 꽃의 향연을 제공하고 온실가스까지 저감해 주는 벚나무를 우리나라 가로수에 적합한 품종으로 개량하는 연구를 충실히 수행하고, 한발 더 나아가 이를 산업화할 방안도 찾겠다”고 말했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4-07
  • 전남산림자원연구소, ‘비자나무 잎 손소독제’ 개발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전남산림자원연구소가 비자나무 잎 추출물을 이용한 손 소독제 제조법을 개발했다. 도산림자원연구소는 ‘비자나무 잎 추출물 함유 손소독제 제조법’ 기술을 개발해 순천 소재 성원유통에 이전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연구소는 이번 노하우 이전을 통해 기업이 손소독제 개발로 관련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제품으로 입지를 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도내 업체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기술이전으로 손소독제의 원활한 공급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탤 계획이다. 비자나무는 주목과의 난대성 상록수로 제주도 외에는 남부지방에 주로 분포하며, 장성 백양사 30㏊, 고흥 금탑사 7㏊ 등 전남 지방에 약 50㏊ 정도로 가장 많이 분포돼 있다. 비자나무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카테킨라 성분이 다량 함유돼 있으며, 이 성분은 포도상구균 등과 같은 병원성 미생물뿐 아니라 HIV 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에 뛰어난 항바이러스 기능을 발휘한다고 알려져 있다. 연구소 관게자는 “항균항바이러스 등의 효능을 갖은 토종 산림자원을 발굴해 코로나19와 같은 사태에 선제적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전된 노하우 기술을 통해 제품화와 판매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산림자원연구소는 난대수종 13종의 천연물질을 추출해 피부병 원인균, 포도상 구균, 식중독균 등에 대한 항균활성 효과를 연구한 결과 비자나무 추출물의 뛰어난 효능을 검증했다. 이를 이용해 비자나무 활용 식품의 미생물 성장과 부패를 억제한 생분해성 항균필름 개발방법 등 2건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했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4-05
  • 산림청, 전국 학교에 무궁화 보급 시작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산림청이 학생들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식목일 전까지 전국 382개 학교에 무궁화 나무를 무상 공급한다. 산림청은 교육부와 함께 전국 382개 초·중·고등학교에 무궁화 나무 5424본을 무상으로 보급하는 ‘나라 꽃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무궁화 묘목 무상공급은 2014년 산림청과 교육부 간 ‘나라꽃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 업무협약에 따라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주된 생활공간인 학교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할 수 있게 해 아름다움과 친근감을 느끼도록 추진된 사업이다. 2014년부터 시작된 ‘나라꽃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 사업은 올해 7년째로 전국 17개 시·도 1295개 초·중·고등학교에 무궁화나무 8만8000본을 제공했다. 올해는 교육부에서 묘목 공급 신청학교를 받고 산림청에서 공급 가능한 무궁화나무 수량을 파악해 선정했으며, 국유 양묘장 묘목과 경기도·부산광역시·LG상록재단에서 묘목지원을 받아 보급한다. 공급되는 무궁화 나무는 단심계 홑꽃 형태의 국내 육성 품종으로 원화, 칠보, 선덕, 고주몽 등 12개 품종이다. 묘목은 식목일 이전에 보급돼 각 급 학교에서 교내에 식재할 계획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미래 세대인 어린이·청소년들이 학교에서 나라 꽃 무궁화를 가꾸면서 아름다움을 느끼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3-25
  • 경기도 종자관리소, ‘토종텃밭 보존 시범사업’ 참여 대상 모집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경기도가 토종 종자의 보존과 증식을 확대하기 위해 종자와 농지를 보유한 농업인과 법인을 대상으로 ‘토종텃밭 보존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도 종자관리소는 ‘토종텃밭 보존 시범사업’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토종텃밭 보존 시범사업’은 도내 재배 중인 토종 종자를 보존해 지역 특성을 지닌 유전 자원을 확보하고 확보한 자원의 지역 확대를 통해 토종 종자를 증식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은 토종 종자 10개 품목을 보유 중이며 종자 채취·증식 경험이 있고, 재배가 가능한 농지를 임대 또는 보유한 도내 농업인과 법인이다. 이 때 농지는 재배 면적이 최소 330㎡ 이상 돼야 하며 필요시 토종농산물 생산교육 실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접수는 31일까지 종자관리소 방문 또는 우편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자 농지 현장 확인과 해당 부서 심사를 통해 최종 대상자 10곳을 선정한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종자 품목당 생산량의 20% 이상을 채취해 토종종자은행에 입고 시 1곳당 100만 원의 보존비용을 12월 중 지급한다. 종자관리소 관계자는 “도내 토종 종자의 보존과 증식을 확대하기 위한 이번 사업에 도내 농업인과 법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종자관리소는 작년 11월 토종 종자은행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 도내 토종종자를 수집·보존 중이며 토종테마 식물원을 연차별로 조성해 토종 종자에 대한 홍보, 체험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3-24
  • 경기도 개발 선인장·다육식물 14종 민간에 기술이전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경기도가 도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선인장과 다육식물 신품종 기술을 민간에 이전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에서 개발한 선인장·다육식물 14품종을 영농조합법인 선인장연구회에 기술 이전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또한 기술 이전과 함께 올해부터 3년간 28만 주를 보급하는 계약을 체결해 선인장 생산자단체에서 선인장 6품종과 다육식물 8품종 종묘를 증식해 재배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보급하는 선인장은 비모란. 산취. 스트로피튬. 레브티아 등이다. 비모란과 산취는 국내 생산물량 대부분이 수출되는 해외에서 인기가 많은 접목 선인장이다. 특히 ▲아스트로피튬 ‘올리브젬’과 ▲레브티아 ‘솔레리아’ 품종은 기존 선인장에 비해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고부가가치 작목이며 ‘올리브젬’은 녹갈색의 자구를 생산하고 ‘솔레리아’는 선명한 황색의 꽃을 피우는 품종이다. 다육식물 중 에케베리아는 ▲잎이 적황색으로 진하게 착색되는 ‘레드오렌지’ ▲진적색이 넓게 착색되는 ‘딥레드’ ▲백분이 많은 ‘블루파우더’ ▲잎 가장자리가 진갈색이며 잎이 많은 ‘레드파우더’ ▲회자색이 착색되고 백분무늬를 형성하는 ‘크림슨힐’을 보급한다. 또한 ▲칼랑코는 노란색과 주홍색의 복색 겹꽃의 ‘라비타’ ▲꽃기린은 적색 꽃의 ‘레드팡’을 보급하고 세덤은 ▲잎은 녹색이며 줄기가 분홍색인 ‘그린퍼피’ ▲잎과 줄기가 적갈색인 ‘딥퍼피’를 재배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기술원 관계자는 “국내외적으로 화훼소비가 급격히 위축되고 있는 시기에 선인장과 다육식물 신품종이 소비확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한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소비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신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생산농가의 소득향상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3-24
  • 국립산림과학원, 수종 식별 DNA 분석기술 특허 출원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국립산림과학원이 주요 침엽수의 목재의 원산지와 수종을 식별할 수 있는DNA 분석기술을 개발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내에 유통되는 주요 침엽수 목재에 대해 식별이 가능한 수종별 DNA 정보를 확보하고 목재로부터 고품질 DNA를 효율적으로 추출하는 기술을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소나무, 구주소나무 등 몇몇 특정 수종만 식별이 가능했던 기존 연구에서 한 발 나아가 소나무, 낙엽송, 편백, 화백, 라디아타소나무 등 침엽수 총 16종을 식별할 수 있는 DNA 정보를 확인했다. 또한 DNA 추출 조건의 개선을 통해 추출에 걸리는 시간을 기존 2일에서 2시간으로 획기적으로 단축했으며, 방부 및 난연 처리된 목재에서도 분석에 적합한 DNA 추출이 가능해져 고품질의 분석용 DNA를 효율적이며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국립산립과학원은 이번 연구 결과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합법목재교역 촉진제도’를 안정적으로 지원해 목재의 생산, 유통 과정에서 ‘수종 속임’ 등 불법적 행위를 방지하고 국내 목재 산업을 보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있다. ‘합법목재교역 촉진제도’는 목재류를 수입하고자 하는 경우 생산 국가, 벌채지, 수종 등에 관한 합법 벌채된 목재임을 입증해야 하는 제도다. 우리나라는 목재 수요의 약 85%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수입된 목재를 재가공하여 수출하는 비율이 높음으로 목재 수입 과정에서부터 ‘목재의 합법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미 미국, EU, 호주, 인도네시아, 일본 등 세계 각국은 공정무역을 실현하고 산림환경의 무분별한 훼손을 막기 위해 합법목재교역 관련 제도를 시행 중이며 우리나라 또한 2018년 제도 시행 이후 1년간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해 10월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관계자는 “목재 DNA 분석기술은 목재 수종뿐만 아니라 원산지 등 목재의 이력을 추적하기 위한 핵심 기술이다”며 “앞으로도 침엽수뿐만 아니라 활엽수와 제재목, 합판 등 다양한 형태의 목재제품에 적용하기 위한 DNA 분석 기술 연구를 확대해 목재 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3-24
  • 경남과기대 강호철 교수, 희귀식물 ‘올레미아 소나무’ 기증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강호철 경남과기대 조경학과 교수가 전 세계적으로 희귀한 ‘올레미아 소나무’를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과 서울식물원에 각 한 그루씩 기증했다. 경남과학기술대학교는 강 교수가 세계적인 희귀식물인 울레미아 소나무를 국립생태원과 서울식물원에 각각 한 그루씩 기증하고 40년 된 백송을 진주시와 경남과기대에 기증했다고 24일 밝혔다. 강호철 교수는 2007년 호주 시민권자로부터 울레미아 소나무를 2주 기증받아 조경학과 온실에서 적응시키며 특별 관리해 왔다. 10여 년 키운 울레미아 소나무 키는 1.8m에 달한다. 강 교수는 “어느 정도 성장하면 캠퍼스 내 100년이 된 숲인 ‘쥬라기 공원’에 옮겨 심을 계획이었지만, 진주지역에서 월동이 곤란함을 확인하고 본래 구상을 수정했다”며 “대규모 온실 시설을 갖춘 공공기관에 기증해 많은 시민이 즐겨볼 수 있도록 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또한 강 교수는 진주시와 경남과기대에 40년생 백송을 기증했다. 백송은 중국이 원산으로 수령이 오래되면 줄기가 흰색으로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들 수목은 비봉산 녹화 사업과 모교 110주년 기념 식수로 활용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강 교수는 주말 쉼터인 용치산방에서 길러온 희귀종 별목련 두 그루와 1월에 개화하는 15년생 납매, 주목 8그루도 진주시에 기증했다. 한편 강 교수는 그동안 세계 도시를 답사하며 수집한 목공예품 90여 점과 도시녹화용 인기 조경수 메타세쿼이아 100여 그루를 경상남도와 진주시에 기증하기도 했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3-24
  • 토종 벚나무로 가로수길 가꾸자!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국립산림과학원은 가로수용 수목으로 연구·개발 중인 토종 벚나무를 식재하는 행사를 가졌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12일 경남 진주시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월아산 시험림에서 우리나라 토종 벚나무의 가로수 보급 활성화를 위한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국립산림과학원이 가로수용 품종 개발을 위해 자체 연구 개발하고 있는 토종 벚나무 중 꽃이 크고 수형이 통직한 올벚나무 300여 그루를 심었다.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벚나무류는 가로수용으로 153만 그루 이상 식재되면서 전체 가로수의 18.6%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가로수 외에도 조경, 정원용 등으로 연간 약 350ha가 조림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우리나라 토종 벚나무의 보급을 더욱 활성화하고 가로수·조경수 등 증가하는 수요에 발맞추고자 벚나무류 유전자원에 대한 꽃, 수형 등 특성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경관 가치 및 환경 적응성이 뛰어난 가로수용 품종을 개발하며 이를 규격·생산할 수 있는 기술 개발 연구를 진행 중이다. 국립산림과학원 관계자는 “우리나라 토종 벚나무를 활용한 가로수 품종 개발과 보급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3-14
  • 국립수목원, 말레이시아 민속식물백서 발간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국립수목원이 우리나라 민속식물과 전통지식을 집대성한 ‘한국의 민속식물’ 발간에 이어 말레이시아 민속식물백서를 발간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세계 12대 생물 다양성 주요 국가인 말레이시아의 민속식물에 대한 백서 'Ethnobotanical plants of Malaysia'를 발간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원주민들에 의해 구전돼온 소중한 민속식물 전통지식의 보호는 전 지구적 차원에서 시급히 이루어져야 하는 중요한 과제로 “생물다양성 협약의 지구식물 보전 전략” 타겟 13에 해당한다. 국립수목원은 생물다양성 협약의 지구식물 보전 전략의 국가 연락기관으로, 국가 차원의 이행을 넘어 아시아 지역적 수준의 기후변화 대응 및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해 다양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본 책자는 이러한 연구 성과의 일환이다. 말레이시아는 1만2000여 종의 관속식물이 분포하는 식물다양성의 보고이며, 10%에 이르는 1200여 종이 약용식물로 분류돼 현지인들에 의해 오랜 기간 이용돼왔다. 국립수목원은 말레이시아 푸트라말레이시아대학교 및 이화여자대학교와 공동으로 다양한 말레이시아 민속식물의 자생지를 조사하고, 전통지식에 관한 정보를 수집 및 기록해 집대성했다. 본 책자에는 식용, 약용, 염료용 등 식물의 이용 방법에 따라 구분해 다양한 정보를 실었으며, 종별 분포, 형태 설명 및 그 용도가 국문과 영문으로 담겨 있다. ‘Ethnobotanical plants of Malaysia’는 국립수목원 누리집의 ‘연구 간행물’에서 PDF로 누구나 내려 받아 볼 수 있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3-14
  • ‘그루콘’ 이용한 내 나무 갖기 캠페인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산림청이 묘목 구매 시 사용 가능한 ‘그루콘’ 교환권을 만들어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산림청은 제75회 식목일을 앞두고 현장에서 묘목을 나누어 주던 ‘내 나무 갖기 한마당’ 행사를 ‘그루콘’을 발송해 나무를 심을 수 있도록 하는 온라인 행사로 변경해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그루콘은 산림청 캐릭터 그루와 이모티콘의 합성어로 묘목을 구매할 때 이용할 수 있는 교환권이다. 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묘목 시장을 활성화하고 나무를 심는 국민 참여와 분위기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2020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은 국민 누구나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로 참여 가능하며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2차에 걸쳐 진행된다. 1차 참여는 11일 오후 1시부터 선착순 3000명, 2차 참여는 18일 오후 1시 선착순 2000명이다, 1개의 휴대폰 번호로는 1번만 참여가 가능하다. 그루콘은 접수된 휴대폰 번호의 오류·중복 등을 검토한 후 접수 다음날부터 문자로 발송되고 산림조합 운영 전국 115개소 나무 시장에서 묘목을 구매할 때 이용할 수 있다, 단 4월 10일까지 이용해야 하며 그루콘을 이용할 수 있는 전국 나무 시장 주소와 연락처는 캠페인 누리집이나 산림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115개소 나무시장마다 판매하는 수종이 다르므로 원하는 묘목을 꼭 구매해야 하는 경우 나무시장에 판매 여부를 전화로 문의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캠페인 누리집에서 ‘나의 나무 찾기’, ‘나는 무슨 나무일까요?’ 라는 2개의 행사도 진행되며 이 행사에 참여한 후 이름과 휴대폰 번호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경북에서 생산한 오미자청을 선물할 계획이다. 다만 매년 3월부터 4월까지 각 지방자치단체가 행사장을 마련해 직접 묘목을 나누어주는 행사는 기관별 여건에 따라 검토해 추진하고 있으므로 참여를 희망하는 분들은 사전에 해당 기관에 행사 개최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3-10
  • 원로 생물학자, 서적 3800여권 국립생물자원권 기증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우리나라 식물 분류와 곤충 다양성 연구에 기여할 전문서적 3800여 권이 국립생물자원관에 기증됐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고 이영노 이화여대 교수 ▲고 이창언 경북대 교수 ▲선병윤 전북대 명예교수 ▲송종석 안동대 교수 ▲문순화 사진작가로부터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국내외 생물학 전문서적 3800여 권을 기증받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증 자료는 일제 강점기 시대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의 연구 결과가 담긴 것으로 우리나라 식물 분류 및 곤충 등 관련 분야의 연구 발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고 이영노 교수는 우리나라 식물 분류학의 선구자로서 150여 편의 논문과 10여 권의 저서를 남겼다. 1986년 이화여대 생물학과 교수직을 퇴임한 후 1996년 한국식물연구원을 설립하는 등 우리나라 식물분류학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이영노 교수 유가족은 지난해 6월 식물 분류 전문도서 2000여 권을 국립생물자원관에 기증했다. 이들 도서 중에는 일제 강점기 시절 한반도뿐 아니라 만주, 일본, 중국 지역의 식물상을 알 수 있는 ▲제주도 식물조사보고서 ▲조선 삼림식물편 ▲조선 약용식물지 등 생물학적 가치가 높은 자료들이 포함됐다. 고 이창언 경북대 교수는 우리나라 곤충 연구의 선구자로 ‘한국동식물도감 제12권 반시목’을 저술하는 등 평생을 곤충 연구에 전념했다. 이창언 교수 유가족은 지난해 9월 곤충학 전문 도서 1000여 권을 국립생물자원관에 기증했다. 기증한 도서에는 우리나라의 곤충 연구에 중요한 ▲자연실태 종합조사보고서 ▲조선 박물학잡지 ▲마이크로네시아의 곤충 ▲태평양 곤충 등이 포함됐다. 선병윤 전북대 명예교수는 우리나라 식물 분류 연구의 대가로서 220여 편의 학술논문과 ‘미얀마 양치식물’ 등 다수의 전문서를 저술했다. 선병윤 교수가 지난해 7월 국립생물자원관에 기증한 도서는 국내외 선태류 자료 387권이다. 이 중에는 동아시아 선태류 연구의 전문학술지로 유명한 ‘하토리 식물연구소 잡지’가 창간해인 1948년부터 종간했던 2006년까지 전권이 포함됐다. 선 교수의 기증으로 국립생물자원관은 국내에서 하토리 식물 연구소 잡지를 모두 소장하는 국내 최초의 기관이 됐다. 송종석 안동대 교수는 지난해 8월 선태류 서적 250여 권을 기증했다. 송 교수는 우리나라 식물생태 연구의 대가로서 1996년 한국식물학회 학술상을 수상하고 현대 생태학 등의 전문서를 저술했다. 문순화 작가는 우리나라 생태 전문 사진작가 1세대로 ‘지리산의 꽃’ 등 다수의 식물 화보집을 발간했다. 지난해 6월에 기증한 도서는 100여 권의 국내외 식물도감이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이번에 기증받은 도서를 국립생물자원관 기증도서 처리 및 예우 기준에 따라 정리하고 보관해 식물과 곤충의 생태 및 다양성 연구 기초 자료로 널리 활용할 계획이다. 기증 도서 중 저작재산권을 양도받거나 만료된 귀중본은 전자책으로 제작해 국립생물자원관 누리집에 이르면 올해 말부터 공개할 예정이다. 한 관계자는 “분류학 연구는 연속적이고 축적된 연구 결과가 중요한 분야인데 이번에 기증받은 도서는 일제 강점기에서부터 현대까지 발간된 분류학 전문서로서 우리나라 생물분류 연구의 역사를 계승할 수 있어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3-09
  • 인공지능으로 고사목 검출 뚝딱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인공지능기술 개발로 고사목 검출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최근 빠르게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과 고해상도 항공영상을 활용해 생태계 조사·연구의 효율성을 높이는 등 과학적인 생태계 보전·관리에 나설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국립공원공단은 지난해 7월부터 인공지능 전문 기업 다비오, 항공영상 촬영 전문 기업 삼아항업과 민관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 활용을 통한 국립공원 생태·환경 공간정보’ 시범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2월 고해상도 인공지능과 항공영상 기술을 활용해 기후변화 영향으로 고사한 아고산대 생태계 상록침엽수를 검출하고 개체별 위치정보를 자동으로 수집할 수 있는 시범 기술을 개발했다. 개발된 인공지능기술은 머신러닝의 일종으로 입력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컴퓨터가 스스로 데이터를 분류하는 고도의 연산 기술인 ‘딥러닝’ 기술이다. 이를 통해 지리산국립공원 반야봉, 영신봉, 천왕봉 등 주요 3개 봉우리 일대를 분석한 결과, 2018년 기준 약 5.94㎢ 면적에 총 2만5120여 그루의 침엽수 고사목을 검출했다. 연구진이 직접 같은 지역을 맨눈으로 판독한 결과 2만7450여 그루로 조사되어 검출률은 92%로 오차가 있으나 조사에 걸리는 시간은 기존보다 대폭 줄어들었다. 입체영상을 연구진이 직접 판독하려면 약 3개월이 걸리는 데 비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면 수 초 안에 검출이 가능하다. 인공지능 학습시간을 감안해도 조사 시간이 1개월로 줄어든다. 연구진은 앞으로 지리산국립공원 내 상록침엽수 고사 지역에 대한 입지환경을 분석하여 추가적인 고사 원인을 밝히고, 기후변화 상황별 미래예측 등 아고산대 생태계 보전 및 복원을 위한 후속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는 기술 고도화 사업을 통해 설악산, 덕유산 등 백두대간 아고산대 생태계에 확대·적용하고 정확한 상록침엽수 생육 상태 진단을 위해 생육목에 대한 검출 기술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에는 산림 병해충 피해, 식생 변화, 재난·재해 등 국립공원 자연생태계 관리의 다양한 분야로 확장해 적용할 예정이다. 국립공원연구원 관게자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인공지능을 활용한 기후변화 연구, 생태자원 조사, 보전·관리정책 등 후속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3-09
  • [새책] 이끼와 함께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이끼는 눈에 띄지도, 꽃을 피우지도 않는다. 하지만 그래서 척박한 환경을 견디고 다른 생명이 살 터전이 된다. 북아메리카 원주민 출신 식물생태학자인 로빈 월 키머러는 ‘이끼와 함께’를 통해 과학자로서 익힌 현대 과학, 부족의 일원으로서 배운 전통지식을 오가며 사람들이 몰랐던 이끼의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끼와 함께’는 처음으로 국내에 이끼의 생태를 소개한 교양서이자 자연의 생명인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하는 자연 에세이다. 이 책을 읽고 나면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이 작고 단순한 식물이 무척이나 아름답고 심지어 삶의 깨달음까지 주는 존재임을 알게 될 것이다. 이끼는 대체로 다른 식물이 자라지 못하는 곳에서 산다. 이끼를 쉽게 발견할 수 있는 곳은 바위 위, 보도블록 사이처럼 흙이 없어 제대로 뿌리를 내리기도 힘들고 수분이 보존되지 않는 곳, 썩은 통나무 위처럼 환경 변화가 심한 곳 등이다. 이런 특성이 바로 이끼의 강점이다. 이끼는 뿌리와 관다발 조직이 없어 높이 자랄 수 없지만, 표면에 납작 붙어 아주 약간의 습기만 있어도 살아간다. 작고 단순하다는 것을 흔히 부정적인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의 편견과는 달리, 이끼는 그런 특징을 자신만의 강점으로 삼아 곳곳에서 번성하고 있다. 이끼도 숲을 이룬다. 기껏해야 수 센티미터밖에 되지 않는 이끼가 숲을 이룬다니 무슨 말인가 싶겠지만 사실이다. 지은이는 거대한 나무들이 울창하게 자란 열대우림과, 이끼 군락 사이에 수많은 공통점이 있다고 말한다. 숲처럼 무성하게 자란 이끼는 독특한 미니어처 생태계를 이루어 수많은 생명들의 보금자리가 된다. 작은 곤충들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그 곤충들은 이끼의 정자를 옮겨 번식을 돕는 식으로 공생관계를 이룬다. 작은 생물들뿐만 아니라 이끼는 오래전부터 우리의 삶에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지은이는 19세기 북아메리카 원주민에 대한 기록을 뒤져 이끼가 기저귀와 생리대로 쓰였다는 기록을 찾아냈다. 많은 양의 수분을 저장할 수 있는 이끼는 아메리카 원주민들, 특히 여성들에게 필수품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지금 사람들은 이끼를 지나치게 소유하려 들고, 또 착취하고 있다. 지은이는 자신의 저택에 이끼 정원을 만들기 위해 이끼가 자라는 바위를 통째로 폭약을 이용해 떼어온 부자 이야기와 숲에서 무분별하게 이끼를 채취해 상품으로 판매하는 업자들에 대해서 말한다. 어떤 존재를 있는 그대로 사랑할 줄은 모르고 그저 소유하려 드는 인간의 욕심과 일방적인 착취로 변질된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일깨우는 씁쓸한 대목이다. 지은이는 모든 생명체에는 각자의 고유한 ‘재능’이 있고 그 재능에는 ‘책임’이 따른다고 말한다. 이끼는 작지만 자연의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이끼를 둘러싼 상호의존의 관계망이 눈에 들어온다면 더 이상 이끼가 작게 보이지만은 않을 것이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3-05
  • ‘졸참나무’도 천연기념물 장수하늘소 먹이 된다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국립수목원이 ‘졸참나무’가 천연기념물·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인 ‘장수하늘소’의 먹이식물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국립수목원은 지난 2월 27일 졸참나무 고사목에서 천연기념물 제218호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인 장수하늘소의 살아있는 유충 3개체를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국립수목원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중국, 러시아 등에서 지금까지 기록된 장수하늘소의 먹이식물을 정리해 전문 학술지에 발표했는데, 장수하늘소가 졸참나무를 먹고 자란다는 것은 이번에 세계 최초로 확인됐다. 논문에 따르면 장수하늘소의 먹이식물로 기록된 식물은 우리나라에서는 서어나무 등 7종, 중국은 자작나무 등 6종, 러시아는 느릅나무 등 10종이 기록돼 있다. 이번에 확인된 장수하늘소 유충은 총 3개체로, 몸길이와 체중은 개체별로 각각 72㎜·9.89g, 74㎜·9.42g, 82㎜·11.93g이며, 상태는 양호했다. 확보한 개체들은 사육을 통해 장수하늘소 유충 시기에 대한 생물학적 특성 연구 등에 활용한 후, 성충이 되면 광릉숲으로 다시 돌려보낼 예정이다. 국립수목원은 지난 2016년에 장수하늘소 성충 암컷으로부터 알을 받아 사육한 후, 성충이 된 6마리를 광릉숲으로 보냈다. 올해 ‘국립수목원 스마트 곤충사육동’ 구축을 통해 장수하늘소의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복원 연구와 국민들에게 유용한 산림 곤충자원 발굴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국립수목원 관계자는 “현재 토종 장수하늘소의 복원을 위해 국립문화재연구소와 긴밀하게 협조해 전체 유전체 분석, 무선 위치 추적 연구 등 다양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서식 실태 조사를 통해 국내 주요 장수하늘소 서식처인 광릉숲 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3-04
  • 악취 없는 ‘은행나무 가로수길’ 시대 열려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은행나무 열매가 열리기 전 미리 암수를 구분할 수 있는 기술이 민간으로 확대 이전되면서 악취의 원인인 열매가 달리지 않는 수나무만 가로수로 골라 심고, 암나무는 별도 생산용으로 구분해 관리하는 것이 보다 수월해질 전망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2011년 국내 최초로 ‘은행나무 성 감별 DNA 분석기술’을 개발하고 은행나무 성별을 조기에 구별하는 기술 확산을 위해 ‘솔젠트’와 ‘태림환경’ 등 민간기업에 기술이전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은행나무는 매연 등 각종 공해가 심한 도시 환경에 잘 적응하고 가을철 노란 단풍이 아름다우며 공기 중 이산화탄소와 질소 등 대기와 토양의 오염 물질을 흡수하는 정화 능력이 뛰어나 가로수로서 가치가 높다는 것이 산림과학원의 설명이다. 하지만 은행나무는 꽃이나 열매가 열리기 전까지 외부 형태만으로는 암수 구별이 어렵고, 마구잡이로 식재된 암나무에서 열리는 은행열매로 인한 거리 악취와 오염 문제가 매년 가을철 반복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2018년 한국유전자정보연구원과 피엠디엑스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4곳의 민간 기업에 기술이전을 완료했다. 이를 통해 은행열매 악취로 곤란을 겪는 지자체 및 개인이 은행나무 성 감별을 의뢰·분석하는 데 소요되는 시간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은행나무 성감별 DNA 분석기술은 1년생 은행나무의 손톱 크기만 한 잎으로도 암나무와 수나무를 구분할 수 있으며 수나무만 골라 심는 방법을 통해 가로수 은행열매의 악취 문제를 원천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암나무는 열매를 생산하는 용도로 보다 경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 기술은 2014년에 국내 특허, 2015년에는 은행나무의 원산지인 중국에서 국제 특허를 등록했으며 2019년에는 ‘서울 국제발명전시회’에 출품해 금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산림과학원 관계자는 “은행나무는 가로수나 조경수, 식용 또는 약용자원으로써 가치가 높은 산림생명자원으로 올해도 봄철 나무 심기 기간에 많이 식재될 것”이라며, “쾌적한 가을 거리를 만드는 은행나무 성 감별 분석기술의 민간이전을 확대하고 기술 접근성이 개선된 만큼 앞으로는 적극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3-03
  • 국가생물종목록, 자생종 1801종 새롭게 추가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국립생물자원관이 우리 자생생물에 신종 ‘참닻꽃’ 등 466종, 미기록종 ‘조선흑삼릉’등 1801종을 추가했다.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2019년 12월 말 기준으로 국가생물종목록에 등록된 생물 종수가 5만2628종이라고 27일 밝혔다. 국립생물자원관은 1996년 이후 매년 국가생물자원 종합목록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에 살고 있는 자생종을 기록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5만2000종 이상이 기록됐다. 지금까지 국가생물종목록에 기록된 생물은 ▲척추동물 2009종 ▲무척추동물 2만 8666종 ▲조류 6158종 ▲식물 5517종 ▲균류 및 지의류 5421종 ▲원생동물 2018종 ▲세균 2839종 등으로 구성돼 있다. 2019년 한 해 동안 한국나무벌, 참닻꽃, 꼬마휜횡극모충 등 466종의 신종을 비롯해 조선흑삼릉, 적갈색따오기, 동공날씬이갯민숭이붙이, 함평매부리 등의 미기록종을 포함 총 1801종이 새롭게 추가됐다. 그중 지금까지 국내 분포 여부가 불확실했던 ▲섬고사리 ▲금오족도리풀 ▲무늬족도리풀 ▲태백바람꽃 ▲봉화현호색 ▲선현호색 ▲큰개구리발톱 ▲태백개별꽃 ▲조선흑삼릉 등 9종이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밝혀졌다. 신종인 ▲황줄꽃무지 (Mawenzhena koreana) ▲유로말루스 코레아누스 (Eulomalus koreanus) ▲트리코더마 코리아눔 (Trichoderma koreanum) 등은 학명에 ‘코리아(korea)’를 넣어서 생물주권을 강조했다. 또한 2012년부터 멸종 위기 야생생물 II급으로 관리되던 ‘닻꽃’은 지난해 5월 유전자 분석 결과, 우리나라에만 분포하는 신종으로 밝혀져 ‘참닻꽃’으로 종명이 변경됐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자체사업을 통해 매년 찾아낸 신종, 미기록종뿐만 아니라 국내외에서 우리나라에 서식한다고 발표된 자료들을 조사해 국가생물종목록으로 관리하고 있다. 지금까지 ‘자생생물 조사·발굴 연구’ 등 중점 연구 사업에 참여한 학계 분류학 연구자들의 노력으로 최근에는 매년 1800여 종의 신종, 미기록종이 국가생물종목록에 꾸준히 추가되고 있다. 또한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유관기관 및 학계와 긴밀하게 협업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6개 학술단체와 공동으로 ‘국가생물종목록집 I~III’을 발간했고, 문헌 조사를 통해 북한 지역 종 목록도 단계적으로 출간하고 있다. 이번에 갱신된 국가생물종목록은 ‘국가생물다양성 정보 공유체계’와 '한반도의 생물다양성' 누리집에서 2월 말부터 파일 형태로 내려 받을 수 있다. 배연재 국립생물자원관장은 “나고야의정서 등 국제협약에 따라 자국의 생물자원 확보 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는 시점에 국가생물종목록 구축은 우리나라의 생물주권 확보와 향후 생물자원 이용 지원에 가장 기초적인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2-27
  • 공원·가로변 나무, 스마트폰으로 관리한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스마트폰 앱으로 수목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관리 이력 등의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관리 시스템이 만들어졌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생활권 내 가로수 및 공원수로 식재된 수목의 병해충, 기상재해 피해를 최소화하고 관리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수목 관리 이력 정보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이 시내엔들과 협업을 통해 개발한 이번 시스템은 나무별로 부착된 표식(NFC, Near Field Communication)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수목의 실시간 상태, 관리 이력 등의 정보를 서버에 저장하며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관리자의 현재 위치뿐 아니라 주변에 있는 수목의 정보도 지도에 함께 표시하여 사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수목 관리작업은 가지치기, 병해충 방제, 식재시기 조정 등 각 작업이 적정한 시기에 시행돼야 하지만, 현재까지 작업 이력은 주로 수기로 작성되어 온 데다 그마저 제대로 취합할 수 있는 시스템이 미비해 정확한 수목 관리 계획을 세우기 어려운 실정이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생활권 수목의 관리 이력이 실시간으로 수집·활용되고 이를 토대로 수목 관리 분야가 원활하게 운영된다면 시간, 인력 및 비용 등 불필요한 예산 낭비 또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현 산림병해충연구과 과장은 “앞으로도 수목 관리 이력 정보화 시스템을 많은 사람이 현장에서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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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조경 2020년 4월
  • 최신판 CONQUEST 조경기능사 실기정복
  • 이어 쓰는 조경학개론
공모전
  • 구)진주역 복합문화공원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설계공모 건립 대상지는 진주역사 이전으로 낙후된 원도심 주거지 활성화, 지역특색을 살린 복합문화공원을 조성함으로서 시민의 휴식과 정서 함양의 공간을 제공하고 역사·문화자원을 중심으로 주변지역과 연계한 관광거점으로서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구)진주역 복합문화공원 조성』 설계자 선정을 하고자 한다. 해당 지역은 철도유휴부지의 차별화된 가치창출 및 진주시 대표 문화거점 공간으로 체계적인 활용방안이 필요한 장소이다. 특히 앞으로 이전될 국립진주박물관과 조성될 복합문화공원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관광 거점으로 주민생활환경 개선 및 생태환경 보존과 역사자원 정비를 통한 여가・문화 활동 공간으로 전 연령대의 지역주민들이 즐겨 찾는 편안한 일상속의 공간을 균형적으로 구성하여야 한다. 개요 사업명칭: 구)진주역 복합문화공원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설계공모 대지위치: 경남 진주시 강남동 245-110번지 일원 시행 및 주관기관: 경상남도 진주시 규모: 42,077㎡ 예정 사업기간: 2020년 ~ 2021년 (2년간) 추정 공사비: 9,464,905,000원 (제경비, 부가가치세, 부대비용 포함) 설계비: 535,095,000원 (부가가치세 및 손해배상보험료 포함) 예정 설계기간: 180일 일정 공 고: ‘20.3.23.(월) 참가등록 접수: ‘20.3.23.(월) ~ ’20.4.10.(금) 16:00 / 방문 또는 E-mail접수 현장설명(의무사항 아님): ‘20. 4. 10.(금) 14:00 / 장소 : 진주역 차량정비고 앞 질의접수: ‘20. 4. 14.(화) / 질의서 양식에 의한 서면질의(E-mail접수) 질의회신: '20. 4. 21.(화) / 홈페이지에 게재 작품접수: ‘20.6.12.(금) 10:00~17:00 / 장소 : 진주시 도시계획과 심 사: ‘20.6.22.(월) / 설계도판 및 설계설명서 심사 심사결과 발표: ‘20.6.24.(수) / 심사일에 따라 조정 가능 작품시상: 추후 공지 ※ 단, 상기 일정 및 장소는 추후 변경될 수 있으며 변경된 일정은 별도 통보 공모 홈페이지 http://www.jinju.go.kr (고시공고, 도시계획과 공지사항) 공모 담당자 진주시: 도시계획과 공영개발팀 김영훈 주무관 (kim520@korea.kr, 055-749-8934) 공모관리팀: 마실와이드 (masil@masilwide.com, 02-6010-1022)
  • 잠실한강공원 자연형 물놀이장 설계공모 공 모 개 요 ◦ 공 모 명 : 잠실한강공원 자연형 물놀이장 설계 공모 ◦ 위 치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송파구 한가람로 65(기존 잠실 한강공원 야외수영장 중심) ◦ 공모방식 : 일반설계공모 ◦ 설 계 비 : 415,000천원 ◦ 예정공사비 : 9,700,000천원 참 가 자 격 ◦ 국내·외 조경기술사 모두 참여가능하며, 공동응모 시 총 3인까지 가능함 ※ 자세한 사항은 본 공고 시 설계 공모 지침서 참고 공 모 일 정 ◦ 공 고 : 2020. 03. 23. (월) ◦ 참가등록 : 2020. 03. 23. (월) ~ 2020. 05. 15. (금) ◦ 공모설명회 : 2020. 04. 08. (수) 15:00 ※ 성동구 강변북로 257 한강사업본부 1층 식당 ◦ 질의접수 : 2020. 04. 08. (수) ~ 2020. 04. 10. (금) ◦ 질의응답 : 2020. 04. 17.(금) ◦ 작품접수 : 2020. 05. 18. (월) 10:00 ~ 2020. 05. 20. (수) 18:00 ◦ 작품심사 : 아래 심사 일정 참조 ◦ 결과 발표 : 2020. 06. 04. (목) 심 사 ◦ 기술검토 : 2020. 05. 22. (금) ◦ 작품심사 : 1차 2020. 05. 27. (수), 2차 2020. 06. 03. (수) ◦ 심사위원회는 설계 공모 웹페이지 『서울을 설계하자』 (http://project.seoul.go.kr)에 명단 공개 상 금 -당선작 : 실시설계 계약체결 우선협상권 -2등작 : 16,600,000원 -3등작 : 12,450,000원 -4등작 : 8,300,000원 -5등작 : 4,150,000원 문 의 처 ◦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 공원시설과 ☎ 02. 3780. 0899 ◦ 설계 공모 웹페이지 : 『서울을 설계하자』(http://project.seoul.go.kr)
  • 서울관광플라자 공모개요 ○ 공모명: 서울관광플라자 설계공모 ○ 위 치: 대한민국 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85(관철동 10-2) 삼일빌딩 ○ 설계범위: 삼일빌딩 내 1층을 로비 중 일부를 포함한 지상 4층 ~11층 내부 ○ 공모방식: 제안공모 ○ 설 계 비: 1억8천235만원(부가세포함) ○ 총 공사비: 60억 이내(물품구입비 포함) 참가자격 ○ 국내·외 건축사 또는 건축 및 인테리어 관련 전문가_해당 경력을 증빙할 수 있는 자로 필요시 건축사사무소 및 해당 기술자와 협업할 수 있는 자 (※ 자세한 사항은 설계공모지침서 참고) 공모일정 ○ 참가등록: ‘20.03.25.(수) ~ 04.15.(수) 17:00 마감 ○ 질의접수: ‘20.03.30.(월) ~ ‘20.04.01.(수) 17:00 마감 ○ 질의답변: ‘20.04.06.(월) ○ 작품접수: ‘20.04.20.(월) ~ ‘20.04.22.(수) 17:00 마감 심사 ○ 1차 심사: ‘20.04.23.(목) ○ 2차 심사: ‘20.04.24.(금) (※ 심사위원회는 설계공모 통합 홈페이지에 명단 공개, 설계지침서 내 확인 가능) ○ 심사결과 발표: 20.04.27.(월) 상금 ○ 당선작: 기본 및 실시설계 우선협상권 ○ 우수작 및 가작: 4인 이내 보상비 지금 (※ 설계공모지침서 참조) 문의처 서울관광재단 발주부서: 서울관광플라자 TF팀(02-3788-8141) 공모전용 홈페이지: ‘서울을 설계하자’(http://project.seoul.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