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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서구, 4대 하천 생태복원 ‘첫발’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인천 서구청이 서구 내 4대 하천에 대한 생태복원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오는 8월 내 완공을 목표로 나진포천 생태하천 환경개선 사업을 본격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나진포천 생태하천 환경개선사업은 대곡동 여래교에서 불로동 장감교까지 2.0km 구간에 총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구민들의 휴식 및 생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하천의 치수적 안정성과 수질 개선을 위한 여울 조성, 휴식 및 여가 공간이 될 산책로 조성 등이 진행된다. 이와 관련해 구는 전체 3.91km 구간 가운데 이번에 착공하는 1단계 사업 2km 구간을 우선 시행하고 2단계 사업으로 나머지 1.91km 구간은 검단신도시 사업과 연계해 추진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부터 생태하천 복원을 지역 현안 사업으로 추진해왔으며 나진포천을 시작으로 서구의 4대 하천 ▲심곡천 ▲공촌천 ▲나진포천 ▲검단천에 대한 생태복원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4대 하천에 대한 종합 계획인 생태하천 복원 마스터플랜을 올해 8월 수립하고 이를 토대로 2022년까지 3개년 계획으로 4대 하천에 대한 생태복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4대 하천의 생태복원사업을 통해 역사적, 문화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친밀하게 찾을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하는 등 ‘스마트 에코시티’를 완성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2-18
  • 안양 공장지대를 공원으로, 이재명 ‘민생현안 1호’ 약속 지킨다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안양 연현마을 공장지대를 시민공원으로 만들기로 했던 이재명 경기도지사 ‘민생현안 1호’ 약속이 이행된다. 경기도가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일대 아스콘 공장 지역 11만7000여㎡ 대지에 1187세대의 공공주택을 건설하려던 계획을 바꿔 친환경 녹지공간을 갖춘 4만여㎡ 규모의 시민공원을 조성한다고 16일 밝혔다. 친환경 공원 조성으로 안양시민들은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되고, 700억 원대의 방음벽 설치비용도 줄일 수 있다. 해당 지역은 대기오염물질 배출 및 소음 등으로 일대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 이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취임 이후 처음 방문한 민생현장이자 공영개발을 제안했던 민선 7기 ‘민생현안 1호’로 알려진 곳이다. 도는 애초 이곳에 공공주택을 건설하는 ‘안양 연현마을 공영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제2경인 고속도로와 서해안 고속도로에 둘러싸인 입지 여건으로 인해 방음벽 설치 등 700억 원의 막대한 추가 예산이 소요되는 구조였다. 이에 안양시민들의 쾌적한 여가 활용을 가장 주안점에 두고 공공주택 건설 대신 시민공원을 조성하기로 한 것이다. 도에 따르면 이는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복구’에 인근 시·군 부지를 활용하는 전국 최초의 사례다. 현행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은 각종 개발사업으로 개발제한구역을 훼손할 경우, 사업구역 전체 훼손면적의 10~20%에 해당하는 부지를 시·군 관할 내부 또는 인접지역에 확보해 녹지로 복구하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복구가 용이하지 않은 경우에 한해 그에 상응하는 부담금을 납부하도록 규정하고 있는데 대부분의 사업 시행자들이 부지 확보의 어려움 등으로 훼손지를 복구하는 대신 관행처럼 부담금을 납부하고 있는 실정이다. 도는 향후 행정 절차로 올해 안양 연현마을의 아스콘공장 부지를 개발제한구역 복구 진행 대상지로 확정하고, 2021년 내로 보상 및 착공을 마무리한 뒤 2023년 준공할 계획이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2-16
  • 남산공원에서 야생조류를 직접 찾아보아요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서울시 중부공원녹지사업소는 남산공원 생태환경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직접 야생조류를 관찰하면서 자료를 축적하는 데 참여할 ‘남산 새 시민 모니터링 교육생 5기’를 모집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남산공원은 생물다양성이 풍부해 동·식물들의 서식지로 보호 관리되고 있다. 시는 이러한 남산 숲의 생태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보전하기 위해 2016년부터 ‘남산의 새 시민모니터링’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시민모니터링단은 지난 4년간 140여 회 운영했으며 많은 시민들이 숲에서 서식하는 멸종위기종, 천연기념물, 서울시보호종 등의 야생조류를 직접 확인하고 기록해왔다. 그 결과 모니터링 첫 해인 2016년 멸종위기 2급인 새매와 천연기념물 솔부엉이의 번식을 확인했고 2018년에는 멸종위기 2급이면서 천연기념물인 붉은배새매의 번식이 추가로 확인했다. 특히 지난해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해 멸종위기종 2급인 새호리기가 번식시기에 짝짓기 하는 경이로운 순간을 포착했다. 더불어 ▲멸종위기종 2급 독수리·새매·참매 ▲천연기념물 황조롱이·소쩍새·솔부엉이 ▲서울시보호종 쇠딱따구리·큰오색딱따구리 등을 포함 총 30개과 62종의 야생조류들을 지속적으로 확인했다. 모집기간은 이달 17일부터 28일까지이며 서울시 시민으로 공원과 조류생태에 관심이 많고, 매월 격주 월요일 오전 10시에 이뤄지는 교육에 2회 이상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남산의 ‘새 시민모니터링교육’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야생조류 전문가에게 남산 야생조류 생태에 관한 기초적인 이론은 물론 번식 시기별 중점 모니터링, 야간모니터링 등 다양한 현장탐조를 통해 남산 숲의 풍부한 생명력을 직접 관찰하게 된다. 또한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한 5기 교육생은 향후 1년 동안 정식 남산의 새 시민모니터링단의 자격이 주어지며 모니터링단 자원활동가로써 야생조류 생태 탐사에 주도적이고 심층적인 활동을 할 수 있다. 모집공고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및 서울의 산과 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중부공원녹지사업소 공원여가과로 문의하면 된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2-16
  • 고창 도심 공터 ‘생태공원’으로 바뀐다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고창군 내에 오랫동안 방치돼 온 공터가 ‘생태공원’으로 거듭난다. 고창군은 지난 14일 환경부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에 ‘보릿골 숲정이 생태복원사업’이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4일 밝혔다. 환경부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은 개발로 인해 자연이 훼손되는 만큼의 비용을 개발사업자에게 되돌려 받아 생태환경 복원에 사용하는 사업이다. 장기미집행 공원 중 하나인 고창읍 석교리 일원은 고창으로 들어오거나 나가는 주요 길목에 위치하고 있다. 하지만 수년간 지역주민들의 불법 경작행위가 이뤄져 농자재, 농기구 등이 버려진 채 우범지대로 인식됐다. 이에 군은 장기미집행 공원부지의 일부를 전액 국비사업으로 지역민이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생태휴식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잡풀이 무성한 야산을 상수리나무 군락으로 만들어 생태 보호종의 서식처로 복원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다. 여기에 야생화원, 전망데크 등을 마련해 주민들과 지역 학생들이 생태학습을 즐기며 쾌적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군은 다음 달 중 복원 사업을 시작해 연말까지 조성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생태공간을 만들어 ‘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의 위상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2-16
  • 100년 후 걱정 없는 친환경 생태 도시 광주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광주광역시가 100년 후 기화변화에도 걱정 없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태 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미세먼지 저감, 자원순환, 도시공원 조성, 건강한 물 관리 등 207개 사업에 2470억 원을 투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생활환경 개선사업 22개 445억 원 ▲온실가스 감축사업 13개 39억 원 ▲폐기물 감량 및 자원순환체계 구축사업 29개 321억 원 ▲도심 속 녹지 확충사업 91개 615억 원 ▲건강한 물 환경 조성사업 29개 485억 원 ▲친환경 하수관리 사업 16개 551억 원 등이다. 이중 시민 지원 사업은 ▲노후 경유차 폐차지원 등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 6560대 141억 원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지원 142대 7억 원 ▲전기차 보급 1200대 148억원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설치 지원 2000여 대 5억 원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지원 120개소 8억 원 ▲노후 슬레이트 처리 지원 430동 11억 원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설치 지원 13대 4억 원 ▲빗물 저금통 설치 지원 50개소 1억 원 등이 있다. 시는 시민 지원 사업이 조기에 완료돼 효과가 극대화되도록 2~3월 중 시 또는 자치구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대상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각 사업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자원순환 분야에서는 생활쓰레기 원천감량과 재활용을 통한 ‘광주형 자원순환체계 마련’을 위해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운영해 실현가능한 시민 실천사업을 제시한다. 더불어 교육·홍보를 통해 실천력을 높이는 등 본격적인 자원순환 시민실천운동을 추진한다. 민간공원 특례사업 9개 공원·10개 사업은 공원시설 일몰제가 시행되는 7월 전까지 관계기관 협의와 실시계획 인가·고시 등을 마쳐 공원면적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녹지면적을 늘릴 방침이다. 건강한 물환경 조성분야에서는 불명수 차단을 통한 하수처리 효율제고와 수질개선을 위해 ▲중앙6분구 우·오수 분류식화 ▲중앙오수간선관로 정비 ▲하남산단 완충저류시설 및 수완지구 비점오염 저감시설을 설치한다. 또한 자연적인 물 순환 체계 회복을 위해 상무지구에 물 순환 선도도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장록습지 국가습지보호지역 지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동아시아 플랫폼 건립, 제1하수처리장 개량 등 주민 의견수렴과 중앙부처 협의를 통해 추진해야 할 현안 사업들이 많다”며 “장기적인 안목에서 다각적으로 분석하고 면밀히 검토해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2-13
  • 세종시 올해 공원녹지 5개소 조성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세종시가 장기미집행공원의 실효방지와 읍·면지역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5개소의 공원녹지를 조성한다. 세종시는 13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올해 전의, 조치원 제6호, 금남, 부강 등 4개소에 공원을 신규로 조성하고, 조치원에 녹지 1개소를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어린이의 정서함양과 시민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부강 새말에는 2970㎡, 전의 금지에는 1530㎡ 규모로 생태형 어린이공원을 조성한다. 생활권 주변 미세먼지 저감과 도심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바람길숲과 무궁화동산 조성사업도 추진한다. 도시공원 이용자 불편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조치원읍 침산, 원수산, 전월산 등 24개소에 대한 만족도 조사도 실시해 정책에 반영하기로 했다. 산림복지 서비스 측면에서는 역사와 문화를 잇는 세종시계 순환형 둘레길과 운주산 둘레길을 조성하는 한편, 휴양·교육·치유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킨다. 체계적인 가로수 관리를 통해 명품가로수길을 조성하고, 신도심 동지역 9개소에서 오는 11월까지 시민가로수 돌보미 제도를 시범 운영해 시민 주도의 가로수 관리 문화를 정착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공원녹지 조성 및 관리 외에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기후변화 대응 및 자연환경 보전관리를 위해 시민의 생태감수성 함양을 위한 환경교육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생물다양성 대탐사 활동도 지원한다. 수자원 관리 측면에서는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해 수질오염 총량관리제를 추진하고, 각종 개발사업에 저영향개발기법(LID, Low Impact Development)을 도입한다. 또한 조치원읍 남리에 비점오염 저감시설을 설치하고, 문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통해 하천 생태계 건강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산림자원 관리 측면에서는 산지전용 허가기준과 사후관리 방안을 강화해 산지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나무심기와 경제림 육성 및 공익림 관리를 위해 조림지 가꾸기(250ha), 어린나무 가꾸기(80ha), 큰나무 가꾸기(10ha) 등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산림경영 및 산림재해관리를 위해 임도를 확대·개설하는 한편, 기존에 설치 된 임도를 MTB, 둘레길 등으로 조성해 시민이 활용할 수 있도록 유지·관리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2-13
  • ‘낙동강 하구’ 3회 연속 생태관광지역 선정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이자 생물 다양성의 보고인 ‘낙동강 하구’가 생태관광지역으로 3회 연속 선정됐다. 부산시는 낙동강하구가 환경부의 생태관광지역 평가 결과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3년 환경부가 생태 관광 활성화와 생태 관광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생태 관광지역 지정제를 도입한 이후 낙동강 하구는 3회 연속 지정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생태 관광지역’은 환경부가 환경적으로 보존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을 평가해 3년마다 지정하고 있다. 전국에서 생태 관광지역으로 지정·운영된 곳은 총 25곳으로 생태 관광 홈페이지 등재를 비롯해 홍보와 매년 국비를 지원받는 등의 혜택이 있다. 시는 낙동강 하구 생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낙동강 하구 에코센터를 운영해 철새맞이 행사를 비롯해 카약·탐조·갯벌체험, 식물·곤충관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와 더불어 쇠제비갈매기, 꼬리명주나비, 가시연, 새섬매자기 등의 서식지와 멸종 위기종 복원사업도 추진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제관광도시에 걸맞게 낙동강 하구만의 다양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해 부산 생태관광의 중요한 거점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사업을 추진해 낙동강하구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2-12
  • 국립생태원, 국제기구 연계 생태정보 세계적 확산 기반 마련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국립생태원은 생태정보의 공유체계 구축 및 생물다양성 공동연구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과 1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생태원은 생태분야 연구, 전시 및 교육 기능을 수행하는 생태종합연구기관으로 자연생태계 보전 및 생물종의 다양성 확보를 위한 멸종위기종 복원사업과 국토환경보전 기본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국립중앙과학관은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GBIF) 한국사무국으로서 57개 유관기관 협력 네트워크인 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을 통해 생물다양성 정보를 수집·발굴하고 GBIF에 등록·연계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생태정보 확보를 위한 조사 및 학술연구, 기술정보의 공동 활용, 세계생물다양성정보기구(GBIF)와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정보교류와 공동연구를 위한 다각적인 협력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국가장기생태연구 사업과 국가생물다양성기관연합 네트워크간의 생물다양성 지속 모니터링 등 협력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생태원의 생태정보포털시스템(EcoBank)과 국립중앙과학관의 국가자연사연구종합정보시스템(NARIS)간 생물다양성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GBIF 포털에 연계해 국립생태원의 생태정보를 전 세계에 서비스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립생태원과 국립중앙과학관의 지속적이고 활발한 생태정보 교류로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변화 연구 및 생태정보의 세계적 확산 기반을 조성하는 등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생태계 보전방안을 강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20-02-12
  • 심숙경 국립생태원 본부장, 유네스코 국제자문위원 위촉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국립생태원 전시운영본부 심숙경 본부장이 지난 10일 한국 여성 최초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국제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생물권보전지역은 유네스코가 지정하는 생물다양성이 뛰어난 곳으로, 생물다양성의 보전뿐만 아니라 생태관광과 교육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는 지역이다. 심숙경 본부장은 전세계 생물권보전지역 전문가 12인으로 구성된 국제자문위원회 위원으로서 앞으로 4년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심사와 더불어 생물권보전지역 신청서, 정기보고서 검토 및 세계 생물권보전지역 네트워크 활동 자문 등을 수행하게 된다. 심 본부장은 서울대 대기과학 학사, 환경계획과 석사, 독일 훔볼트대학 지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유네스코 MAB(인간과 생물권 사업) 한국위원회 부위원장과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20-02-11
  • 영주시, ‘금계천 생태복원사업’ 113억 원 투입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경북 영주시가 풍기읍 교촌리부터 동부리까지 1.8km 구간의 금계천을 자연형 하천으로 복원하고 단절된 하천 생태계를 연결하기 위해 113억 원을 투입한다. 시는 현재 실시설계 중인 ‘금계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주민 설명회를 풍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7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계천 복원사업은 이수·치수·환경의 조화를 통해 생태하천을 복원하고 재해 예방과 자연형 하천으로 보전·복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단절된 하천 생태계의 연결성 확보와 하천 자정능력 증진을 통해 수생태계 건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시설 계획은 축제, 보, 호안 등 정비 및 보수와 금계생태마당, 생태 탐방로, 둔치 탐방로, 완충 숲, 생태 저류지, 징검다리 등을 설치해 기존의 비점오염원을 저감시키는 것이다. 이홍배 하천과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최적의 설계로 생태하천 복원에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2-09
  • 중도유적지 건축폐기물, 점검 직전 옮겨져 증거인멸 ‘의혹’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춘천 레고랜드 부지에서 발견된 불법매립 건축폐기물이 침사지 오염실태점검 직전 허가 없이 임의로 옮겨져 “증거인멸을 시도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시민단체 춘천중도선사유적지보존본부는 지난 6일 원주환경청의 레고랜드 침사지 오염실태점검에서 레고랜드 측이 레고랜드 공사현장에서 발견된 불법매립 건축폐기물을 임의로 이동시킨 것이 확인됐다고 7일 밝혔다. 점검에는 춘천시와 시민단체 중도본부가 참여했다. 점검 중 중도본부는 침사지에서 제거돼 보관 중이던 불법매립 건축폐기물 임시야적장을 이동한 이유를 춘천시에 질의했다. 이에 대해 춘천시는 “춘천 호반(하중도) 관광지 개발사업으로 발생하는 건축폐기물의 처리를 허가했을 뿐 침사지에서 제거된 불법매립 건축폐기물의 제거를 허가한 적이 없다”고 답했다. 중도본부는 지난 2018년 8월 12일 레고랜드 공사현장 침사지에서 불법매립 건축폐기물을 발견해 문화재청에 신고했다. 문화재청은 레고랜드 사업자들에게 민원정보를 전달해 건축폐기물을 임시야적장으로 옮기게 했다. 범죄현장의 증거를 인멸하도록 민원정보를 누설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던 부분이다. 6일 환경오염점검 중 폐기물 임시 야적장을 확인한 결과, 기존 침사지에서 제거됐던 불법매립 건축폐기물과 이후에 레고랜드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건축폐기물이 혼합 야적된 것이 확인됐다. 때문에 기존 침사지에서 제거된 불법매립 건축폐기물과 다른 폐기물의 구분이 어려운 상태가 됐다. 점검 중 김종문 중도본부 대표는 “검찰이 경찰에서 현장조사를 하지 못하도록 수사를 방해해서 언제 누가 매립한 건축폐기물인지도 밝혀지지 않았다”며 “레고랜드가 춘천시의 허가도 받지 않고 임의로 불법매립 건축폐기물을 환경청의 오염점검 전날 이동시킨 것은 수사를 방해하려 증거를 인멸한 것”이라고 질타했다. 2018년 8월 12일 춘천 레고랜드 부지에서 불법매립 건축폐기물이 발견된 이후 의암호 환경감시 주무부서인 원주환경청과 관할인 춘천시는 건축폐기물이 어째서 중도에서 발견됐는지 소명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점검 중 중도본부가 침사지 인근을 굴삭해 건축폐기물 매립여부를 파악하자고 제안했는데, 춘천시가 직접 검토한 후 가부를 알려주기로 했다. 지난해 12월 2일에는 원주환경청의 환경오염실태 점검 중 환경청 공무원들이 침사지 인근의 흙을 제거해 불법매립 건축폐기물이 있는지 파악할 것을 제안했지만 거부했다. 점검 전날인 5일 오후 3시 30분경 김종문 중도본부 대표는 중도유적지 순찰 중 환경오염점검이 예정된 침사지에 불법매립 건축폐기물 임시야적장을 제거하는 현장을 발견해 허가여부를 문의했으나, 레고랜드 측은 답변 대신 업무방해혐의로 김종문 대표를 112에 신고했다. 중도본부는 점검이 예정된 범죄현장에서 불법매립 건축폐기물을 제거한 증거인멸혐의로 112에 신고했다. 한편 문화재청 발굴제도과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침사지 문제는 어떤 상태로든 마무리가 된 걸로 알고 있다. 중도 내에서 불법적인 일이나 훼손되는 이야기는 전혀 들은 바가 없다”고 말해 중도유적지 문제에 사실상 손을 놓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2-07
  • 창원시, ‘하천재해 예방·생태하천 복원사업‘ 올해 98억 원 투입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창원시가 올해 도심 속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하천재해 예방·생태하천 복원사업에 98억 원을 투자한다. 시는 시민 안전 도모 및 도심지의 하천재해 예방을 위한 5개 사업과 생태하천 복원을 위한 2개 사업에 올해 98억 원, 총 674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하천재해 예방사업은 기존에 추진하던 ▲마산회원구 내서읍 광려천 고향의 강 ▲진해구 제황산동 여좌2가천 정비사업 등 2개 사업이며 총 5.1km 구간에 대한 정비를 올해 말과 내년 말까지 각각 마무리할 계획이다. 신규로 추진하는 ▲마산합포구 진동면 ▲마산회원구 내서읍 태봉·광려지구 ▲마산회원구 회원동 회원천 ▲마산합포구 진전면 진전천 등 3개 사업, 총 6.4km 구간에 대한 정비를 내년 말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또한 생태하천복원사업은 기존에 추진하던 ▲진해구 대장동 ▲소사동 대장·소사천을 내년 말까지 완료하고 신규로 추진하는 ▲성산구 양곡동 양곡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2023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내동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 4.2km 구간과 봉림천 생태하천복원사업 0.82km 구간에 대한 정비를 완료했으며 24개 소하천에 대한 정비종합계획 및 변경을 수립 완료하여 하천관리를 위한 장기적인 로드맵을 그리고 있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2-06
  • 천안시, ‘업성저수지 수변생태공원’ 착공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천안시가 수려한 자연환경 속에서 가족단위 휴식·여가·생태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업성저수지 수변생태공원’ 착공에 들어간다. 시는 서북구 업성동, 성성동 일원에 추진 중인 ‘업성저수지 수변생태공원 조성사업’ 지난달 10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업성저수지 수변생태공원은 저수지 주변 급격한 도시화에 따른 생태계 보전과 친수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하는 것으로, 업성저수지 수질개선사업과 연계해 사람과 자연이 공생하는 친환경 시설을 설치한다. 시는 국비 27억 원, 도비 172억 원, 시비 107억 원 총 364억 원을 들여 내년 12월까지 서북구 업성동과 성성동 업성저수지 일원 52만8140㎡에 ▲방문자센터 ▲수변산책로 ▲자연관찰교량 ▲조류관찰원 ▲야생화정원 등을 설치한다. 또한 업성저수지 수질개선을 위해서는 425억 원을 투입한다. 하수처리수 재이용 시설을 설치해 하수관 및 유지용수를 공급하여 저수지로 유입되는 하수를 차단한다. 현재 이를 위한 실시설계를 진행 중이며 올해 용역을 완료해 내년 착공 예정이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2-06
  • 창녕군, ‘우포늪’ 환경부 생태관광지역 3회 연속 지정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창녕군 우포늪이 환경부 지정 생태관광지역에 3회 연속 지정됐다. 창녕군은 지난 12월 환경부에서 실시한 운영평가에서 12개 평가 대상 지역 중 제주도 동백습지에 이어 두 번째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운영평가는 2013년 지정된 12개 지역을 대상으로 3개 영역인 ▲지속 가능한 관리체계 ▲사회경제적 지속가능성 ▲환경적 지속가능성 및 23개 기준에 따라 실시됐다. 생태관광지역은 환경부가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3년 3월 처음 도입했다. 환경적으로 보전 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을 지정해 3년 단위로 평가한다. 현재 전국 26개소가 지정돼 있다.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되면 지역의 생태자원 특성이나 여건에 따라 우수한 품질의 생태관광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환경부로부터 상담, 홍보, 재정적 지원 등을 받게 된다. 군은 향후 3년간 환경부로부터 1억2900만 원을 지원받아 생태관광 프로그램 운영, 생태관광지도자 역량강화, 생태관광 마을 축제 운영지원 등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우포늪은 사계절 탐방객이 찾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생태관광지다. 창녕군 유어면, 이방면, 대합면, 대지면 등 4개면에 걸쳐 형성된 총면적 2505㎢의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자연 내륙습지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2-05
  • 관악구, 도림천 상류뷰 생태복원 사업 착수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서울시 관악구가 도림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통해 한강까지 이어지는 생태축을 조성한다. 구는 서울대 정문 앞 미복원 도림천 구간을 생태하천으로 복원하기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하천 복원사업에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 구는 그동안 도림천의 자연하천으로의 복원, 개량을 통해 청결하고 쾌적한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울시에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주장해 올해부터 3년간 총 331억 원의 시비를 지원받게 됐다. 구는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복원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조성 ▲수생식물 식재 ▲교량 야간조명 설치 ▲CCTV 설치 등 친수공간을 조성해 주민에게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복원사업으로 생태축이 완성되면 도림천을 따라 관악산까지 갈 수 있는 산책로가 연결되고 자전거를 타고 한강까지 갈 수 있게 된다. 또한 관악산에서는 시원한 계곡부터 치유의 숲길, 야외식물원, 숲속생태체험관, 모험숲 등 다양한 문화 공간 체험이 가능하고 문화·산림서비스와 연계한 새로운 관광벨트가 구축된다. 구는 본격적인 공사 착수에 따라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조속한 기간 내 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2월 중 시공사·감리단과 시공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2-05
  • 서울시, 환경상 후보자 5개 분야, 21명 선발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서울시는 ‘친환경 도시, 서울’을 만드는 데 기여한 시민에게 수상하는 ‘2020 서울특별시환경상 후보자’를 이달 18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24회를 맞이하는 서울특별시환경상은 녹색기술·에너지절약·환경보전·조경생태·푸른마을 등 총 5개 분야로, 대상 1명과 분야별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5명을 선정해 총 21명에게 시상한다. 추천·응모 대상은 최근 3년 이내 녹색기술 개발, 에너지 절약, 환경 보전, 옥외조경 시공·설계, 푸른마을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한 시민과 단체다. 후보자는 공고일 현재까지 서울시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사업장 또는 직장을 갖고 있어야 하며 5개 분야 중 1개 분야만 응모 가능하다. 후보자 추천권자는 서울시 실·본부·국 및 산하기관과 자치구, 국가기관, 비영리 법인 및 단체이며 개인이나 미등록 단체가 후보자를 추천하는 경우에는 서울시민 10인 이상의 서명을 받아야 한다. 추천·응모 양식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고 이달 28일까지 서울시, 자치구,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심사를 거쳐 오는 4월 발표할 예정이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2-03
  • “기후변화 영향” 북방산개구리 첫 산란 시기 1달 빨라져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기후변화 영향으로 인해 북방산개구리 산란 시기가 10년 전보다 한 달이나 빨라진 것으로 확인됐다. 산란일이 일정하지 않으면 먹이가 되는 다른 종의 출현 시기와 맞지 않아 개체 수 감소로도 이어질 수 있어 우려되는 상황이다. 개구리 개체 수 감소는 개구리를 먹이로 하는 또 다른 종의 개체 수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지리산국립공원 구룡계곡 남원 육모정 일대에 사는 북방산개구리의 산란시기를 관찰한 결과, 지난해 2월 19일보다 27일 빠른 1월 23일에 첫 산란이 관측됐다고 2일 밝혔다. 국립공원공단은 기후변화에 따라 국립공원의 생태계가 어떻게 변하는지 살펴보기 위해 2010년부터 구룡계곡 일대에서 북방산개구리의 첫 산란 시기를 기록하고 있다. 구룡계곡에서 관측을 시작한 이후 1월에 산란이 확인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첫 관측을 시작한 2010년 2월 22일보다 30일이 빠르다. 연구진은 올해 유난히 따뜻한 겨울철 날씨 때문에 지리산 북방산개구리의 첫 산란일이 빨라진 것으로 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 평균 기온은 2.8℃로 평년(1.5℃)보다 높았으며, 기상청의 2009년~2019년 기온자료 분석 결과 남원의 12월 평균기온이 11년 전에 비해 3.33℃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월출산국립공원 도갑사에서는 지난해보다 6일 빠른 1월 21일 북방산개구리의 산란이 확인됐으며, 무등산국립공원 장불재의 경우 지난해보다 37일 이른 1월 24일 산란이 확인됐다. 오장근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장은 “지리산 북방산개구리 첫 산란일이 2010년보다 한 달 가까이 빨라졌으며,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라며, “산란일이 일정하지 않으면, 곤충 등 먹이가 되는 다른 종의 출현 시기와 맞지 않아 개체 수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국립공원공단은 2018년부터 지리산국립공원을 비롯한 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소백산, 월악산, 월출산, 무등산 등 8개 국립공원에서 야생생물보호단, 자원활동가, 지리산사람들, 수원환경운동연합, 제주양서류생태연구소 등 시민과학자와 협력하여 함께 북방산개구리의 산란시기를 관찰하고 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2-02
  • 친환경 방제 위한 미생물 ‘볼키비아’ 연구 확대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곤충에 성비교란을 일으키는 미생물 볼바키아를 이용하면 6종의 산림 해충과 2종의 농업 해충을 친환경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것이 확인됐다.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국내산 딱정벌레 201종에서 곤충에 성비교란을 일으키는 볼바키아(Wolbachia) 미생물의 감염 실태를 조사하고 친환경 해충 방제 활용을 연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국립생태원은 국가장기생태연구의 하나로 농촌진흥청에서 201종의 딱정벌레 유전자를 제공받아 지난해 5월부터 최근까지 볼바키아 미생물의 감염실태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딱정벌레 201종의 유전자 중 12.8%인 26종이 볼바키아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볼바키아 감염이 확인된 26종 중 산림 해충은 꼬마긴다리범하늘소 외 6종, 밭작물에 해를 주는 농업 해충은 오이잎벌레 외 2종이다. 볼바키아는 곤충류와 선충류에서 흔히 발견되는 세포 내 공생미생물로 세포질 불합치 등 4가지 종류의 성비교란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비교란을 일으켜 곤충의 발생을 줄이기 때문에 현재 친환경 해충 방제에 활용되고 있다. 볼바키아에 감염되지 않은 암컷이 감염된 수컷과 짝짓기를 하면 그 암컷이 낳은 알이 모두 죽는 현상이 나타난다. 미국, 호주, 중국, 브라질, 인도네시아 등 12개국에서는 볼바키아 감염에 의해 일어나는 현상(세포질 불합치)을 이용한 해충 방제로 곤충 매개 질병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있다. 호주에서는 뎅기열의 자연감염사례를 거의 0%로 낮추는 성과를 거뒀으며, 미국에서도 볼바키아에 감염된 숫모기를 살포해 방제 효과를 거두고 있다. 빌게이츠재단과 웰컴트러스트재단은 볼바키아 감염에 의한 성비교란작용을 이용한 모기의 방제를 위해 2010년부터 현재까지 1억 8500만 호주달러, 한화 약 1500억 원을 지원했다. 기후변화에 따라 곤충류는 특정 종이 돌발적으로 대규모로 발생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성비교란을 일으키는 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적 방제는 돌발적으로 늘어나는 해충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 이에 국립생태원 연구진은 향후 다양한 곤충에서 볼바키아의 감염실태를 확대 조사할 계획이며, 성비교란 작용과 이에 따른 생태계 내 상호작용과 응용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 친환경적인 해충 방제 방법을 개발할 예정이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여러 곤충이 돌발적으로 대량 발생해 해를 입히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향후 이러한 진화적으로 안정화되고 친환경적인 방제를 이용해 생태계 안전을 지키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연구하겠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1-29
  • 국토부, 도시자연공원구역 내 매수대상토지 기준 완화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도시자연공원구역으로 지정되면 재산권 행사가 어렵다. 대신 도시자연공원구역 내 토지 소유자들은 자신의 땅을 매수해달라고 지자체에 매수청구를 할 수 있는데, 이에 대한 기준이 완화돼 소유자들의 매수청구가 좀 더 쉬워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이와 같은 “도시자연공원구역 내 매수대상토지 기준 완화” 내용을 담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이하 도시공원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했다. 도시자연공원구역은 지난 2005년 도입된 용도구역으로, 도시공원 일몰제로 실효되는 공원부지의 난개발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됐다. 실제 서울시는 도시공원 일몰제 대상 부지를 전체 매입하겠다며, 오는 7월 일몰 시점까지 다 매입하지 못하는 대상 부지에 대해서는 도시자연공원구역으로 묶겠다는 방침을 밝힌바 있다. 부지가 도시자연공원구역으로 지정되면 소유자의 재산권 행사에 많은 제약이 따른다. 건축물의 건축 및 용도변경,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석의 채취, 토지의 분할, 죽목의 벌채, 물건의 적치 등등이 제한된다. 하지만 도시자연공원구역 지정으로 인해 토지를 종래의 용도로 사용할 수 없게 되면서 땅의 효용이 현저하게 감소된 경우는, 소유자의 재산권 보장을 위해서 토지소유자가 해당 도시자연공원구역을 관할하는 지자체장에게 토지매수를 청구할 수 있다. 모든 토지에 대해 매수 청구가 가능한 것은 아니고, 기존에는 시행령상 개별공시지가 평균치의 50% 미만인 공원만 매수가 가능하도록 돼 있었다. 하지만 이번 개정안에는 이를 70%까지 상향해 더 많은 토지주들이 매수청구할 수 있게 됐다. 이 개정안은 내달 26일까지 공고되며, 의견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는 2월 26일까지 국민참여 입법센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20-01-28
  • 인천 서구, 세계적 수준 ‘스마트에코시티’ 청사진
    [환경과조경 박광윤 뉴스팀장] 인천 서구가 미래비전으로 제시한 ‘스마트에코시티’의 청사진을 그려가고 있다. 이재현 서구청장과 관련 부서 직원 등 10여 명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6박 7일간 대만 타이중과 싱가포르로 해외 비교시찰을 다녀왔다고 27일 밝혔다. 이 지역은 친환경적이면서도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사업 선도사례로 손꼽히는 곳들이다. 구는 이번 시찰을 기반삼아 옛 것을 최대한 살리되 스마트한 아이디어와 무한한 상상력, 여기에 감탄을 자아내는 기술력과 고품격 매력을 덧입혀 ‘사람과 자연이 중심 되는’ 새로운 도시를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대만 타이중의 주요 방문지는 도시재생의 아이디어를 개발할 문화창의산업원구와 범특희미창문화거리, 초오도였다. 문화창의산업원구는 1922년 일제강점기에 국영 양조장으로 설립됐다가 도시화로 인해 2000년 초 공장이 다른 곳으로 이전하고 10년 이상 방치됐던 곳이다. 이후 2003년 리모델링을 거쳐 2012년 현재의 이름으로 개방됐다. 5만600㎡에 이르는 대규모 공간을 전시장, 공연장, 카페, 아트숍과 창업실 등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면서, 옛 모습 그대로의 외형과 소품을 간직해 대만 양조산업의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문화재로도 지정됐다. 현대적인 인테리어와 스마트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공간 활용으로 적은 비용으로도 테마와 가치를 만들어내는 도시재생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범특희미창문화거리는 원도심의 오래된 주택을 리모델링하면서 거리까지 바꾸고, 한 마을 전체를 변화시킨 사례다. 단순히 건물만이 아니라 문화, 예술, 스타트업 등 다양한 요소가 조화를 이루며 관광 명소로 거듭났다. ‘범특희’라는 말은 ‘판타지’라는 뜻으로, 말 그대로 판타스틱한 공간으로 변모된 것이다. ‘정원 속의 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싱가포르에서는 창이국제공항 복합 쇼핑몰 쥬얼(Jewel)과 친환경 건축물, 국립공원관리공사(National Parks), 원도심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찾아 도시재생사업의 친환경적인 설계와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에 대해 검토했다. ‘쥬얼’은 걸작이라 불릴만한 거대한 인공폭포를 내세워 식물원과 실내공원 및 쇼핑몰 센터가 복합적으로 융합된 공간이다. 2019년 4월 개장 이래 6개월 만에 방문객 5000만 명을 돌파하며, 전 세계 공항순위에서 인천국제공항을 밀어내고 창이국제공항을 단숨에 1위로 등극시킨 주역이기도 하다. 싱가포르 최대 건축회사인 WOHA 방문에서는 도심 속 친환경 빌딩을 인천 서구에 적용하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가 오갔고, 국립공원관리공사(National Parks) 방문에서는 2030년까지 전 국민의 90%가 400m 근거리에서 공원을 이용하게 하는 싱가포르의 파크커넥터(Park Connector) 사업 및 녹지 조성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상상력이 가미된 디자인을 통해 새로운 관광명소가 된 헨더슨 웨이브(Henderson Waves)를 찾아 도심 곳곳의 단절된 녹지와 공간 등 기존 자원을 잇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스마트에코 모델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으며, 원도심에 위치한 운동장을 소통과 협력의 힘으로 주민과 함께 복합커뮤니티센터로 탈바꿈시킨 아우어 템피니스 허브(Our Tampines Hub)도 큰 영감을 주었다. 서구는 이번 해외사찰을 바탕으로 장소와 목적, 이용 주민에 따라 대규모로도 소규모로도 활용 가능한 스마트에코시티 모델을 만들어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소규모지만 바로 적용 가능한 포켓정원과 커넥터 사업을 중점으로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이번 해외 비교시찰 방문은 서구의 스마트에코시티와 원도심 재생사업을 진행하는 데 있어 나아가야 할 지향점을 알려주고 있다”며 “싱가포르의 쥬얼을 탄생시킨 세계적인 기술, 한 평짜리 작은 녹색공간이 만들어낸 이음의 가치, 빈집을 리모델링해 창업과 예술의 근거지로 만든 스마트한 상상력, 복합적인 요소를 두루 갖춘 멀티 기능 충족에 핵심을 두고 당장 실천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방문에서는 대만국립짜이퉁(교통)대학교, 싱가포르기술&디자인 대학교(Singapore University Technology&Design)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해 서구의 스마트에코시티 발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20-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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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조경 2020년 2월
  • 2020 CONQUEST 조경기사·조경산업기사 필기정복
  • 이어 쓰는 조경학개론
공모전
  • 영등포 문래촌 특화가로 조성 아이디어 공모 공모기간 : 2019. 11. 5 (화) ~ 2020. 1. 6 (월) (63일 공고) 응모자격 : 역사·도시·문화와 도시지역 재생 및 활용에 관심 있는 분 누구나. 단, 공모전 심사위원회, 준비위원회, 및 용역 수행자는 참가 불가. 팀 당 최대 3인으로 제한(팀장포함) 공모내용 : 특화가로 조성하는 다양한 아이디어 제시 공모범위 : 1, 2, 3구간 중 택 1 ○ 1구간 : 영등포역 ~ 대선제분일대 가로 ○ 2구간 : 문래창작촌 및 기계금속산업 밀집지내 가로 ○ 3구간 : 경인로 스마트보행환경 개선 가로 공모일정(안) ○ 공모기간 : 2019. 11. 5(화) ~ 2020. 1. 6(월) ○ 질의접수 : 1차 - 2019. 11. 11(월) ~ 11.15(금)(질의 답변은 11.20(수) 일괄게시) 2차 - 2019. 12. 2(월) ~ 12.06(금), 질의 답변은 12.11(수) 일괄게시) ○ 현장설명회 : 2019.11.22.(금) 15:30, 문래근린공원(영등포구 문래동3가 66) ○ 공모접수 : 2020. 1. 6(월) 10:00 ~ 17:00까지 ○ 발표일자 : 2020. 1. 15(수) ○ 심사결과 및 당선작은 공모 홈페이지 공개 및 개인통보 예정 ○ 시 상 식 : 2020. 1월 중(당선자에게 별도 통보) ※ 문의사항 - 서울시 도시활성화과(도시활성화정책팀 배현경) : xodiddls@seoul.go.kr, 02-2133-4635 - 공모관리팀(마실와이드) : competition@masilwide.com, 02-6010-1022
  • 제2회 LH가든쇼 작가정원 작품공모 제2회 LH가든쇼 작가정원 작품공모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품격 있는 작가정원 조성을 통해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입주민들에게 차별화된그린프리미엄을 제공하고, 주민밀착형 공공정원을 기반으로 한 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하고자“제2회LH가든쇼”를 개최합니다. 이에 LH가든쇼를 빛내줄 작가정원 작품을 공모하오니, 창의적이고 역량 있는 정원 작가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제2회 LH가든쇼 행사 개요 장 소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동말근린공원 개막식 2020년 5월 15일(금) 예정 주 최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도 평택시 주 관 ㈜환경과조경 제2회 LH가든쇼 작가정원 작품공모 공모 부문 작가정원 9개소 조성 규모 150㎡ 내외(개소당) 조성 비용 개소당 4,500만원(부가세 별도) 설계비 500만원, 시공비 4,000만원 공모 주제 “정원, 경계를 품다” - 대상지는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의 제15호 근린공원(동말근린공원)으로,농촌과 도시, 국내와 국제, 현재와 미래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곳입니다.LH가든쇼 작가정원이 그 ‘경계’를 너른 품으로 품어 안음으로써,고덕국제화계획지구만의 장소적 특성을 담아내야 합니다. 작품 접수 2019년 12월 9일(월)~12월 11일(수) 18시까지      접수처▶ ㈜환경과조경 이메일 klam@chol.com      문 의▶  02-521-4626(담당 곽예지나, 내선 558) 작품 심사 2019년 12월 13일(금) 결과 발표 2019년 12월 17일(화), 선정자 개별통보, 홈페이지 공지 시상 내역 시상 내용 상훈 상금 대상(1팀) LH공사 사장상 1,000만원 금상(1팀) LH공사 사장상 700만원 은상(1팀) 평택시 시장상 500만원 동상(1팀) 평택시 시장상 300만원 ※ 대상 수상 작품은 2021 BUGA 에르푸르트(독일정원박람회)에 이전 설치(예정) 문의㈜환경과조경02-521-4626 (담당 곽예지나, 내선 558), 이일klam@chol.com
  • 평택고덕 A-7BL, 위례 A3-3bBL 아파트 미술작품 및 환경조형시설 제작 및 설치 목적 문화예술진흥법 제9조(건축물에 대한 미술작품의 설치 등) 및 동법 시행령 제12조(건축물에 대한 미술작품의 설치)에 의거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는 건설사업지구에 설치될 미술작품 및 환경조형시설을 공개 모집코자 함 사업명 ◦ 평택고덕 A-7BL 아파트 미술작품 및 환경조형시설 제작 및 설치공사 ◦ 위례 A3-3bBL 아파트 미술작품 및 환경조형시설 제작 및 설치공사 공모개요 ◦ 미술작품 및 환경조형시설의 종류 - 미술작품 : 조각, 미디어아트 등 문예법 상 미술작품(지자체 심의대상 작품) - 환경조형시설* : 조각, 미디어아트 등 순수창작조형물(지자체 심의 미대상 작품) *아파트 단지 내 조경공간에 설치되는 조형물로써 입주민 참여형․시각적 오브제 등 ◦ 사업비 및 공모수량 - 평택고덕 A-7BL A-1 미술작품: 90,000(천원), 수량 1개 A-2 환경조형시설: 135,000(천원), 수량 1개 A-3 환경조형시설: 135,000(천원), 수량 1개 - 위례 A3-3bBL B-1 미술작품: 52,000(천원), 수량 1개 B-2 환경조형시설: 95,000(천원), 수량 1개 * 사업비는 작품 설치에 관련된 모든 경비를 포함한 금액이며, A, B 두 개의 공모단위(건)으로 공모 ◦ 설치기간 : 계약일 ∼ 건축물사용승인 이전까지 공모일정 ◦ 응모작품 제출일시 : 2019.12.02, 09:00∼17:00 ※ 마감시한(17:00) 이후 메일 발송된 응모 건은 접수되지 않으니 주의 바람. 단, 마감시간 이후 수신된 응모 건 중 이메일 수신 창에서 발송시간이 마감시간 이전인 것으로 확인될 경우 접수처리 가능 ◦ 응모작품 접수 회신일시 : 2019.12.02, 09:00∼18:00 ◦ 심사위원 번호표 추첨일 : 2019.12.03 ◦ 작품 심사일자 : 2019.12.04 ◦ 당선작 발표예정일 : 2019.12.05 ※ 당선작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홈페이지에서 발표 : http://www.lh.or.kr ◦ 당선예정작 이의 신청기간 : 2019.12.05 ~ 2019.12.11 ※ 심사일정은 진행 여건 상 조정될 수 있으며, 현장설명회는 생략하고 현장설명서로 대체함 공모 절차 ◦ 응모요령 : 공모조건 등의 세부사항은 공모지침서 등에 의함 ◦ 응모작품 제출 방법 : 이메일로 제출(lhcorporation2020@gmail.com) ◦ 응모작품 접수 방법 : 제출일 마감시간 이내 이메일 전송 완료된 작품에 한해 접수 - 이메일로 응모 후 1~2시간 이내에 접수번호 회신되며, 접수번호 부여 시 응모 신청 완료됨 ※ 이메일 전송 실패하여 1~2시간 이내에 접수번호 회신이 오지 않을 경우, 별도 유선통화(070-7431-7195) 및 이메일 재전송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