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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생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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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변화 따른 국립공원 생태 변화 실시간 관측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기후변화에 따른 국립공원의 생태계 변화를 즉각적으로 관찰하기 위한 시스템이 구축된다.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과 환경생태기상ICT융합포럼은 국립공원 생태계에 대한 실시간 관측 네트워크 플랫폼 추진을 위한 기부협약(MOU)을 17일 강원도 원주시 국립공원연구원 본원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립공원연구원은 2009년부터 기후변화가 국립공원 자연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모니터링 해오고 있으며, 특히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하는 아고산생태계의 환경변화와 구상나무와 같은 상록침엽수 생육을 관측해 오고 있다. 환경생태기상ICT융합포럼은 2009년 KEON(Korea Ecological Observatory Network) 연구회로 발족해 환경, 생태, 기상, ICT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국가 미래비전수립을 위한 정책개발 및 관련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포럼으로 융복합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위탁받아 국민대학교에서 수행한 ‘기후변화에 따른 한국 아고산 생태계 모니터링을 위한 관측 네트워크 기반 플랫폼 기술 개발’ 관련 장비 및 자연환경통합시스템을 국립공원공단으로 이전해 관측 자료의 공유를 통한 연구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립공원공단은 국립공원 생태계가 우리나라 기후위기에 대한 ‘신호등’이자 ‘경고등’으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후변화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향후 기후변화 모니터링 관측 네트워크 플랫폼을 국립공원 6개 공원 아고산대로 확대하고, 대피소를 활용한 아고산대 기후변화 스테이션 구축, 실시간 관측 장비 설치 등 아고산대 기후변화 대응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최승운 국립공원공단 국립공원연구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가 기후변화 적응 대책을 충실히 이행해 기후변화로 위기에 처한 동식물의 피난처인 국립공원의 생물다양성 증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9-17
  • 서울시, 생태도시포럼 17일 유튜브 생중계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시는 기후변화와 팬데믹이 지구와 인류를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생태문명과 지구법’을 주제로 한 생태도시포럼을 오는 17일 오후 2시에 개최한다. 생태도시포럼은 1998년 민간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의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발족된 생태도시에 관한 연구모임으로, 시민, 전문가, 공무원 등 희망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열린 형식의 포럼이다. 2000년부터 서울시가 간사 역을 담당해 포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 포럼에서는 생태도시 구현을 위한 정책·기술 등 국내외 사례를 고찰하고 생태면적률 적용 제도화, 비오톱 지도 작성, 도시계획의 옥상녹화 및 벽면 녹화 등 포럼에서 논의되었던 지속가능한 도시계획 기법이 실제 서울시 정책에 반영됐다. 이번 생태도시포럼에서는 기후변화와 팬데믹에 대응하기 위해 법이 지구와 지구공동체 모든 성원의 안녕을 보장해야 한다는 새로운 철학인 지구법에 기초해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효과적인 대응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구법학회장이며 박태현 강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기후변화와 팬데믹 시대의 생태문명과 지구법이란 주제로 발표에 이어 오동석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민성환 생태보전시민모임 대표가 지정토론자로 참여하고 오충현 동국대학교 바이오환경과학과 교수가 좌장으로 포럼을 진행한다. 17일 진행되는 생태도시포럼은 코로나19로 변화된 환경에 맞춰 비대면 방식으로 서울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모바일로 어디서든 시청할 수 있고, 실시간 채팅방을 통해 의견을 남길 수 있다. 정성국 서울시 시설계획과장은 “지구법학은 현재의 법체계가 산업문명이 초래한 생태위기를 막지 못했고 심화·확산시켰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법적 권리주체를 인간만이 아니라 지구상의 생명체계로 범주를 넓혀야 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기후변화와 팬데믹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지구법학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하는 생태도시포럼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9-16
  • 국립공원공단, 친환경 부착기질로 ‘해조류 서식지 복원’ 성공
    [환경과조경 김백연 기자] 국립공원공단이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바닷가에서 자체 개발한 복원기법을 도입해 친환경 해조류 서식지 복원에 성공했다. 국립공원공단은 해양국립공원 복원지역 내에서 희귀해조류 13종이 자연유입된 것을 확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친환경 해조류 서식지 복원 기법은 피마자 식물 추출물로 만든 ‘생체고분자(바이오폴리머)’와 모래를 섞은 ‘친환경 부착기질’을 바닷가 바위 사이의 빈 공간에 부착시키는 기법이다. 이를 통해 해조류가 자연적으로 유입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친환경 부착기질은 해조류가 바위에 쉽게 붙을 수 있도록 생물막(바이오필름) 역할을 해 짧은 기간에 해조류를 복원시킬 수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2017년 해조류 친환경 부착기질을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 속한 전남 진도군 남동리 일대에 시범 도입하고 2018년 전문가 자문을 통해 부착기질을 개선해 현장에 적용했다. 2019년에는 전년도 시범 도입을 조사한 결과 구멍갈파래, 톳 등 최대 13종의 해조류가 안정적으로 서식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어 시범 도입 성과를 토대로 올해 4월부터 최근까지 진도군 남동리 해안에서 지역주민과 합동으로 4000㎡ 면적의 친환경 부착기질을 활용한 해조류 서식지 85곳을 조성해 복원에 성공했다. 국립공원공단은 앞으로 ‘친환경 부착기질’ 관련 복원기술을 특허 등록한 후 지역주민·지자체에 기술을 이전해 해조류 복원사업을 확산할 예정이다. 아울러 친환경 기술을 활용한 해양생물 서식지 확대, 연안 인공구조물 철거 등 해양생태계 보전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 김백연baekyeona@naver.com
    • 2020-09-13
  • 자연환경복원사업 수립·시행·유지·관리 추진 체계 법안 발의
    [환경과조경 김백연 기자] 자연환경복원사업에 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훼손된 자연환경을 체계적으로 복원하기 위한 ‘자연환경보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 8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자연환경보전법에 따르면 국가는 훼손지에 대한 복구와 복원 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시행할 책무를 부여하고 있다. 또한 도시화로 인한 자연환경 훼손과 급격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자연환경의 보전과 자연환경복원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자연환경보전법에는 자연환경복원의 개념과 기본원칙, 자연환경복원사업 계획 수립·시행·유지·관리 등 체계적인 추진 절차에 관한 법적 근거가 없어 자연환경복원의 한계가 있다는 것이 안 의원의 설명이다. 이에 안 의원은 자연환경복원사업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고 사업이 통합적·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자연환경훼손·복원 및 자연환경복원사업의 정의 마련 ▲자연환경복원의 기본원칙 규정 ▲우선순위에 따른 복원 대상지역 후보목록의 작성 ▲자연환경복원사업 협의체 구성 및 운영방안 마련 ▲자연환경복원사업의 유지·관리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안 의원에 따르면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복원이 시급한 지역과 복원사업의 효과가 큰 지역을 우선적으로 복원할 수 있다. 안 의원은 “급격한 도시화 과정에서의 무분별한 개발이 진행돼 자연환경의 훼손이 심각한 실정”이라며 “자연환경보전법 개정을 통해 훼손된 자연환경을 체계적으로 복원해 국민들에게 질 높은 자연환경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김백연baekyeona@naver.com
    • 2020-09-10
  • 금강 세종·공주보 개방으로 모래톱·습지 등 수변공간 증가
    [환경과조경 김백연 기자] 금강 세종·공주보가 개방되면서 모래톱·습지 등 수변공간이 늘어나고 수생태계 건강성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금강 세종·공주보를 3년간 관측·분석한 결과, 다양한 멸종위기 야생생물이 출현하는 등 생태계 전반의 서식환경이 뚜렷하게 개선됐다고 10일 밝혔다. 금강 공주보는 2017년 6월부터, 세종보는 같은 해 11월부터 수문이 개방됐으며 올해 6월 기준으로 공주보는 778일, 세종보는 888일 동안 완전 개방됐다. 환경부에 따르면 보의 개방으로 수변공간이 늘어나고 생물 서식처가 다양하게 형성되면서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 흰수마자를 비롯한 멸종위기종이 지속적으로 발견됐다. 또한 물 흐름이 빨라지면서 퇴적물의 모래 비율이 증가했고 유기물질 함량이 줄어들었다. 주요 관측 결과, 야생생물 Ⅱ급 흰목물떼새가 세종·공주보 구간에 널리 서식하는 것이 확인됐으며 2019년에 금강 세종보 하류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 흰수마자가 재발견된 후 올해 상반기에는 공주보 상류에서도 발견됐다. 보 최대 개방 기준으로 세종·공주보 모래톱은 축구장 면적 74배 늘어났으며 수변공간은 축구장 면적의 115배가 증가했다. 보 개방으로 형성된 모래톱·하중도·습지 등 수변공간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포함한 여러 생물들의 서식 및 휴식처 기능을 한다. 또한 하천 서식환경 개선에 따라 수생태계 건강성도 증가했다는 환경부의 설명이다. 보 개방 후에 퇴적물 내의 모래 비율이 증가하고 유기물질 함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금강 공주보의 경우 보 개방 후 퇴적물 내 모래비율이 개방 전 대비 1.5배로 증가했으며 유기물질 함량은 개방 전 대비 절반가량으로 줄어들었다. 퇴적물 내 모래 비율이 높아지고 유기물이 감소하면, 퇴적층이 깨끗해지고 산소 소모량이 감소해 수생물의 서식환경이 개선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금강 세종·공주보 관측·분석 결과의 자세한 내용은 ‘2020년 상반기 기준 보 개방·관측 종합분석 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 보고서는 오는 11일부터 ‘보 관측 종합정보 시스템’에 공개된다.
    • 김백연baekyeona@naver.com
    • 2020-09-10
  • 부산시, 만덕고갯길 경관개선 및 생태체험 누리길 조성
    [환경과조경 김백연 기자] 부산시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국비를 역대 최고로 확보해 만덕고갯길 경관개선 및 생태체험 누리길 조성 등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국토교통부 주관하는 2021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서 국비 82억 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내 열악한 주거환경정비와 복지증진시설 확충으로 지역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시의 내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관련 국비 82억 원은 올해 국비 55억 원보다 27억이 증액됐다. 부산시가 지원받은 개발제한구역 국비확보액 중 역대 최고라는 시의 설명이다. 국비 82억 원에는 주민지원사업 우수기관 선정 인센티브 4억 원이 포함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북구 만덕고갯길 경관개선 ▲금정구 회동수원지 누리길 조성 ▲해운대 와우산 여가녹지 조성 등 기존 사업과 차별화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발굴해 전략적으로 접근해 얻은 성과다. 이번 사업에는 ▲금정 상현마을~아홉산연결 보행교량 개설 15억 원 ▲만덕동 만덕고갯길 경관개선 10억 원 ▲해운대 와우산 여가녹지 조성 10억 원 ▲회동수원지 생태체험 누리길 조성 9억 원 등 국비 82억 원이 확보됐다. 매칭 지방비 12억 원 포함하면 내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비는 총 94억 원이다.
    • 김백연baekyeona@naver.com
    • 2020-09-10
  • 국립산림과학원, 인도네시아 이탄지 보전·복원 추진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국립산림과학원이 지구온난화를 막아주는 탄소 저장고 중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인도네시아 이탄지의 훼손을 막기 위해 나섰다. 국립산림과학원은 2030년까지 매년 3억 원의 신규 예산을 확보해 국제임업연구센터(CIFOR)와 함께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와 칼리만탄 지역의 이탄지(peatland) 보전·복원을 위한 연구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탄지 산림복원을 위한 공동연구 수행을 통해 황폐화된 산불피해지 및 이탄지를 복원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더 나아가 황폐지 환경개선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협력사업이 진행된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러한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적극 참여를 유도해 이탄지 이용 측면을 고려한 지역사회 발전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구의 탄소 저장고 역할을 하는 이탄지는 나뭇가지, 잎 등의 식물 잔해가 침수 상태에서 잘 분해되지 못하고 수천 년에 걸쳐 퇴적되면서 형성된 유기물 토지다. 식물이 광합성을 통해 얻은 탄소량의 두 배 이상을 저장할 수 있으며, 일반 토양보다 탄소저장량이 10배 이상 높다. 특히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이탄지(2000만 ha)를 보유해 이탄지 보전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인도네시아의 이탄지 탄소저장량은 46기가 톤이며 전 세계 이탄지 저장량의 8~14%를 차지한다. 하지만 농업 생산량 증대를 위해 인위적인 배수와 화전으로 이탄지를 개간하는 일이 증가하면서 이탄지가 급속도로 황폐화되고 있다. 이탄지 개간은 건기에는 토지를 건조화시켜 대형 화재 발생 가능성을 높이고 우기에는 홍수를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또한 이탄지를 개간하는 것은 지구온난화를 막아줄 탄소 저장고가 사라지는 것임과 동시에 저장하고 있는 탄소를 배출하게 만드는 일이다. 이탄지 개간 및 황폐화로 매년 약 13억 톤의 온실가스가 배출되며, 이는 세계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의 10%에 해당한다. 이번 보전·복원사업이 진행되는 중부 칼리만탄은 대규모 이탄지가 있는 곳으로 1996년 수하르토 쌀농사를 위해 대규모 이탄지 개간사업(Mega rice project)이 진행됐던 지역이며, 올해부터 2022년까지 다시 대규모 농지화를 계획하고 있어 이탄지 보전·복원사업이 필요한 시점이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신기후체제 대응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며, 전 세계가 건강한 산림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지속해서 협력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김명길 국립산림과학원 과장은 “코로나 19 사태 이후 위기의식이 고조됨에 따라 식량 안보의 중요성은 더 커졌다”며 “식량 생산을 위해 이탄지 개간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탄지 보전·복원도 시급히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9-09
  • 대전시, 대전고등법원 옥상을 ‘생태공간’으로 탈바꿈
    [환경과조경 김백연 기자] 대전시가 환경부 공모에 선정돼 대전고등법원 건물 옥상을 생태공간으로 만든다. 대전시는 2021년 환경부 자연보전분야 국고보조사업 대상 자치단체로 선정돼 2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환경부가 추진하는 ‘도시소생태계 조성사업’은 도심 건물 옥상부에 생물서식공간을 조성해 열섬현상 저감 및 도시경관을 향상시키고 도시와 자연 생태계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이에 대전이 자치단체로 선정됐으며 대상지는 대전고등법원 건물이다. 사업은 국비 포함 총 4억 원으로 ▲습지·초지 등 생물 서식 공간 ▲생태학습 공간 ▲쉼터 등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내년 사업에 선정된 지방자치단체 중 대전이 최대 규모다. 대전고등법원은 방문객이 많고 법원 견학 자체 프로그램이 있어 완공 후 이와 연계한 생태학습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임묵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사업의 목적은 옥상 습지를 통해 도심 열섬현상을 줄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도심 녹지축과의 생태 징검다리가 돼 삭막한 도시에 생동감을 주고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휴식·학습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김백연baekyeona@naver.com
    • 2020-09-09
  • 경상북도, ‘낙동정맥 이리재 구간’ 복원
    [환경과조경 김백연 기자] 경상북도가 지방도 921호선 개설로 인해 단절된 낙동정맥 이리재 구간을 복원한다. 경상북도는 낙동정맥 복원을 위해 실시설계 용역비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낙동정맥은 백두대간에서 갈라져 강원도 태백시의 구봉산에서 부산 다대포의 몰운대에 이르는 산줄기의 옛 이름으로, 동해안과 낙동강유역의 내륙을 가르는 분수령산맥이다. 낙동정맥 복원사업은 도로개설 등 각종 개발사업으로 단절·훼손된 백두대간과 낙동정맥 등의 산줄기에 생태통로를 설치하고 훼손지를 복원하는 사업이다. 야생동물의 안전한 이동통로를 마련하고 서식지 확대를 통한 생물다양성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본 사업은 내년 설계용역을 거쳐 2022년부터 총사업비 50억 규모로 생태통로 설치공사에 착공돼 2023년 준공될 예정이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5월 경부고속도로, 경부선 철도, 국도4호선, 지방도로 인해 복합 단절된 추풍령 구간에 총사업비 218억 원을 투입해 ▲육교형 생태통로 4개소 ▲유도울타리 차단 휀스설치 ▲서식지 복원 ▲모니터링 시설 설치 등을 완료했다.
    • 김백연baekyeona@naver.com
    • 2020-09-08
  • 환경부,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 대상지 공모
    [환경과조경 김백연 기자] 환경부가 기후·환경위기에 대응하는 환경도시 구현을 목표로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환경부는 오는 9일부터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의 대상 지역을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은 지난 7월 발표된 그린뉴딜의 8개 추진과제 중 ’도시의 녹색 생태계 회복‘을 위한 사업이다. 공모는 약 80일 동안 진행되며 접수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다. 환경부는 12월 말까지 서면·현장·종합평가를 치른 후 25개 지역을 선정할 예정이다. 본 사업은 내년부터 2년간 시행될 예정이며 총 사업 규모는 약 2900억 원이다. 이 중 1700억 원이 국고로 지원되며 지방비는 1200억 원이 투입된다. 지자체는 사업계획 수립 시 지역별 기후·환경 여건에 대한 진단을 토대로 기후탄력 등 10개의 사업유형 중 복수의 사업을 공간적·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 특성에 맞는 묶음형 환경개선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 25개 지역은 사업목적과 예산 규모 등을 고려해 ’문제해결형‘ 20곳과 ’종합선도형‘ 5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문제해결형’은 도시의 기후·환경 문제해결을 위해 2개 이상의 사업을 결합하고 마을 단위 수준에서 파급성이 높은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한다. 지역별 총사업비는 2년간 최대 100억 원으로, 국비 60억 원과 지방비 40억 원이 투입된다. ‘종합선도형’은 마을 혹은 그보다 큰 지역을 대상으로 3개 이상의 사업을 결합하는 유형이다. 도시의 기후·환경 문제 해결뿐만 아니라 도시공간의 선제적인 녹색전환을 위한 대표사례 발굴을 목표로 한다. 지역별 총사업비는 2년간 최대 167억 원으로, 이중 국비 지원이 100억 원 지방비가 67억 원이다. 환경부는 공모기간 중 지자체의 사업계획 작성을 돕기 위해 스마트 그린도시 지원단을 운영하고 상시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 공모 및 지원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환경부 및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구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은 지역이 주도해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환경 혁신을 이루고 도시의 녹색전환 체계를 정착하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환경부는 이를 위한 재정적 지원과 확산을 위한 발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백연baekyeona@naver.com
    • 2020-09-08
  • 강득구 의원, ‘생태환경교육 강화 2법’ 대표발의
    [환경과조경 김백연 기자] 생태환경교육이 의무화될 전망이다.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모든 교육주체가 생태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생태환경교육 강화 2법’(교육기본법·환경교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8일 밝혔다. 강 의원에 따르면 ‘생태환경교육 강화 2법’은 최근 기후위기 관리의 중요성이 전 세계적으로 커지고 있는 가운데 생태환경교육의 발전을 위해 국회가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교육기본법 일부개정안’은 대한민국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이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생태환경교육을 위해 수립·실시해야 하는 필수적인 시책이 명시된다. 이에 모든 국민이 생태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는 교육적 기틀이 마련될 것이라는 강 의원의 설명이다. ‘환경교육진흥법 일부개정안’에는 기후위기에 따른 교육계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국무총리 산하에 거버넌스형 기후위기 교육위원회를 설치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에 강 의원은 “교육주체와 교육기관·환경시민단체 등이 참여해 기후위기에 대한 생태환경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강 의원은 “기후변화를 넘어 기후위기에 대응해야 하는 요즘, 제대로 된 생태환경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정부나 개인의 대응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교육계가 환경문제를 보다 깊이 공유하고 고민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미래전환-K뉴딜 위원회의 디지털뉴딜위원회와 그린뉴딜위원회 양쪽 모두에서 교육 분야 정책 책임위원을 맡고 있다.
    • 김백연baekyeona@naver.com
    • 2020-09-08
  • 한국환경공단, ‘환경 분야 청년창업 발굴 경진대회’ 개최
    [환경과조경 김백연 기자] 한국환경공단이 환경 분야 신사업 발굴과 그린뉴딜 연계 녹색 일자리 창출을 위해 ‘환경 분야 청년창업 발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한국환경공단은 환경 분야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자금·공간·자문 등을 지원하고 청년창업의 저변을 확대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경진대회를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응모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 중이거나 인천 소재 대학·직장에 다니는 19세 이상 34세 이하에 해당하는 청년이다. 모집 분야는 ▲기후대기 ▲물환경 ▲토양환경 ▲자원순환 ▲환경안전 ▲환경 빅데이터 등 환경 전 분야로 진행되며 오는 10월 20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받는다. 한국환경공단은 접수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환경기여도 ▲사업계획 타당성 및 경제성 ▲사회적 가치 기여도 등을 종합 심사해 11월 중 총 3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총 1000만 원의 창업지원금을 지급하고 아이디어에 대한 기술 실증화를 위해 한국환경공단이 운영 중인 실증화 시설활용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자는 한국환경공단이 지난 2019년부터 운영 중인 ‘사내벤처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통해 공단 내부전문가의 환경기술자문·외부 전문가 창업교육 및 자문 받을 수 있으며 최대 2년간 제물포스마트타운, 검단지식산업센터 등의 창업공간을 제공받는다. 공단은 창업기업이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을 희망할 경우, 사회적 기업 발굴·육성 과정과 연계해 환경 분야 창업기업의 사회적 경제 진입 활성화를 촉진할 방침이다. 이번 경진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환경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김백연baekyeona@naver.com
    • 2020-09-07
  • 김해시, 조만강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연계한 둘레길 조성
    [환경과조경 김백연 기자] 김해시가 조만강 생태하천 복원사업과 연계해 도심 하천을 잇는 김해 대표 둘레길을 만든다. 김해시는 10억 원을 투입해 대청천·율하천·조만강을 잇는 13.5㎞ 둘레길인 ‘장유 그린 워킹로드’를 내년 상반기까지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생태하천변에 형성된 공원·문화·경관 같은 기존 자원을 활용해 둘레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하천구역의 보행동선 단절구간을 정비하고 하천재해 예방사업과 병행할 예정이다. ‘장유 그린 워킹로드’는 둘레길 주위 명소와 연계돼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된다. 대청천과 율하천의 카페거리, 장유예술촌, 조만강 철새도래지 등이 대표적인 연계자원들이다. 이와 함께 ‘장유 그린 워킹로드’는 조만강 생태하천 복원사업 구간과 연계가 가능해 도심 하천을 잇는 김해 대표 둘레길이 될 전망이다. 조만강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220여억 원을 들여 추진하는 산업단지 및 도시개발 사업으로, 주촌면 원지교부터 명법동 정천교까지 5.3㎞ 구간에서 이뤄진다. 2022년 완공을 목표로 시행된다. 김해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치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재해예방사업과 병행해 시비를 최소화하면서 경남도 조정교부금과 교부세 확보에 최선을 다해 조속히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김백연baekyeona@naver.com
    • 2020-09-07
  • 제주환경연합,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 졸속심의 중단하라”
    [환경과조경 김백연 기자] 제주환경운동연합이 성명을 내고 제주도청에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 졸속심의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제주도 도시계획위원회는 오등봉공원 조성계획 변경과 중부공원 조성계획 변경안에 대한 도시공원 민간특례사업 재심의 절차에 들어갔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 8월 21일 제18차 회의를 열어 재심의 결정을 내렸다. 재심의 내용에는 입지타당성과 집중호우에 따른 안전시설, 우수 유출 방지 시설 마련 등이 포함된다. 오등봉공원과 중부공원은 사업 추진을 위해 도시계획위원회와 공원관리위원회 문턱을 먼저 넘어야 한다. 이후 사업자가 최종 결정되고 오는 2021년 7월까지 실시계획인가를 받아야 한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이번 심의에 졸속심사를 우려하고 있다. 회의 7일 전에 심의 자료를 제출해야 하는 점을 감안하면 재심의 후 일주일 만에 자료 보강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2주 내에 재심의를 진행하는 경우도 이례적이란 것이 제주환경연 설명이다. 제주환경연은 “이번 심의는 제주도가 도시계획위원회에 사실상 심의기능을 포기하고 사업 강행을 위해 협조하라는 통보와 다르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공원 주변에 2228세대의 대규모 주택이 들어서면 부동산투기와 생활쓰레기·상수·하수·교통·지역균형발전 정책 붕괴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경관적 측면에서도 14~15층 규모의 아파트가 건설됨에 따라 도심경관이 파괴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중부공원은 제주시 건입동 167번지 일대 21만4200㎡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공원시설은 16만9256㎡, 비공원시설은 4만4944㎡로 예정돼 있다. 올해 1월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제일건설은 총사업비 3722억4000만 원을 투입해 비공원시설 부지에 임대주택 80세대를 포함한 공동주택 796세대 조성할 계획이다. 오등봉공원은 호반건설이 2025년까지 총사업비 8162억 원을 투입해 76만4863㎡ 부지를 개발하는 사업이다. 전체 사업부지 중 66만9437㎡는 휴양·운동시설 등이 들어서는 공원시설이며 나머지는 아파트 2개 단지가 세워지는 비공원시설이다.
    • 김백연baekyeona@naver.com
    • 2020-09-06
  • [새책] CONQUEST 자연생태복원기사·산업기사 필기정복
    [환경과조경 김백연 기자] 도서출판 조경은 “자연생태복원기사·산업기사 필기시험 대비를 위한 최신판 수험서를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CONQUEST 자연생태복원기사·산업기사 필기정복’은 기초이론부터 최신 기출문제 및 해설까지 국내 자연생태복원 이론을 총망라한 수험서다. 자격증 취득을 위한 가장 좋은 길은 짧은 시간 안에 집중적으로 공부해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다. 자격증 취득은 직업인으로서 가장 첫 번째 단계다. 자격증 시험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 모든 범위를 연구한다면 전문 직업인으로서 헤쳐 나가야 할 길이 아직도 많이 남은 수험생에게 적지 않은 비용과 시간의 손해를 가져온다. 집중적으로 자격증 시험에 맞는 공부하려면 교재 선택이 가장 중요하다. 너무 방대하거나 너무 압축적이면 시간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상세한 해설로 이해를 돕고, 확실한 믿음을 줄 수 있는 다년간의 노하우가 담긴 교재라야 엉뚱한 데 방황하지 않게 하며 불안감을 갖지 않게 한다. 이 책은 자연생태복원·산업기사는 물론, 공무원 및 각종 시험의 대비서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자연생태복원이론에 대한 순수 참고서로서도 손색이 없는 전문 서적이다. 비전공자는 물론이고 전공자에게도 필요한 기초적 이론부터 최신 기출문제와 해설까지 점진적 향상을 위한 구성으로 학습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했으며, 방대한 분량을 알기 쉽게 요약한 구조로 돼 있다. 각 단원별로 정리된 학습과 추가해설의 이원적 구성으로 이해를 돕고, 각 단원별 연습문제로 학습내용을 정리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광범위한 자연생태복원이론 공부 범위를 주요 부분으로 한 권으로 압축해 시험대비의 효율성을 꾀했으며, 다양한 문제와 상세한 해설로 시험 대비 적응력을 높였다.
    • 김백연baekyeona@naver.com
    • 2020-09-06
  • 안동시, 안기천 생태하천 복원을 위한 ‘시민스케치 공모’ 개최
    [환경과조경 김백연 기자] 안동시가 ‘내가 바라는 안기천, 생태하천복원’을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한다. 안동시는 ‘물순환도시 안동’ 조성사업에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020 안기천 생태하천 복원 시민스케치 공모’를 실시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시는 ‘물순환도시 안동’ 사업의 계획 단계부터 설계까지 시민 의견을 직접 듣고 반영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추진한다. 본 공모는 안기천 생태하천에 관심 있는 안동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초등부·중등부·일반부 3개 분야로 구분된다. 오는 10일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서식은 안동시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접수할 수 있다. 심사는 조화성·창의성·실현성·대표성을 기준으로 진행되며, 시상은 분야별로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6점으로 총 30점이 선정된다. 안동시는 추가로 입상작을 선정해 안기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시 전시물로도 제작할 예정이다. 본 공모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지사에 문의하면 된다.
    • 김백연baekyeona@naver.com
    • 2020-09-06
  • 숲의 가치 인식, 6년 만에 2배 올라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금액으로 환산한 국민들이 인식하는 숲의 가치가 6년 전과 비교했을 때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은 백두대간의 정맥들이 연간 약 3조9670억 원의 산림 혜택을 국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수도권 북부지역을 가로지르는 ‘한북정맥’이 주는 연간 혜택은 3조600억 원으로 정맥 중 가장 높게 평가됐다. 인근 거주자 한 사람당 연간 약 25만 원의 산림환경 혜택을 받는 셈이다. 한국환경생태학회와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2006년부터 백두대간 정맥들의 만족도, 산림환경 보존 등에 대한 가치를 가상가치평가법(CVM)기법으로 산정한 결과, 2020년 한북정맥의 환경가치 추정 금액이 2014년(1조5000억 원)보다 2배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장거리 이동에 대한 부담과 1~2시간 이내에 대중교통을 이용해 보전이 잘된 숲으로 접근이 가능한 점이 한북정맥 가치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된다는 것이 국립산림과학원의 설명이다. 하지만 ‘백두대간 보호구역’의 산림자원 실태조사에 따르면, 정맥의 환경가치는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기후변화로 인해 구상나무, 가문비나무 같은 고산 침엽수종의 쇠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현재 백두대간은 기후변화 취약식물들의 은신처가 돼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악산·덕유산 권역 조사 결과, 기후변화 취약식물 96 분류군이 마루금 주위에 분포하는 것으로 조사돼 백두대간 산림자원들의 보호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한국산림과학회, 한국환경생태학회 등과 함께 수행한 ‘백두대간과 정맥의 산림자원 실태와 변화조사’의 연구 결과를 3일 산림청에서 주최하는 ‘백두대간·정맥 학술토론회’에서 공개했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심상택 산림청 산림보호국장은 “매년 지방자치단체, 비정부기구(NGO) 및 관련 기관과 함께 백두대간과 정맥의 산림자원 조사와 훼손지 복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며 “올해 법 개정을 통해 정맥에 대한 정책적 지원 확대 방안을 강구하고 훼손지 복원사업을 수행하여 산림의 혜택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9-03
  • 경기 하천, 디자인도 도민 생각대로
    [환경과조경 김백연 기자] 경기도가 하천사업과 연계한 공원 및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도민들이 하천 디자인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하천정비 로드맵을 마련했다. 경기도는 ‘지방하천 정비사업’ 혁신방안을 마련해 올해부터 운영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도는 과거 홍수 예방을 위해 단순 하천 폭 확장과 제방을 높이는 데 치중했으나, 이번 혁신방안에는 수질·미관·생태 등 복합적 요소들을 고려해 도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하천행정을 펼치겠다는 것이 도의 구상이다. 본 혁신방안의 첫 번째 방향은 ‘깨끗한 물이 늘 흐르는 지방하천’이다. 하천 폭 확장 위주의 정비방식에서 벗어나 수질 악화 등의 부작용을 예방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기도는 정비사업 추진 시 하수처리장 방류수를 이용하거나 저수지 물을 흘려보내 깨끗한 물이 늘 흐르도록 하고 수질개선을 위해 정비사업 시 오염된 퇴적토를 함께 제거한다. 두 번째 방향은 ‘도민이 공감하는 패키지형 하천사업’이다. 도민들과 함께하는 민관 협치 행정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하천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도는 하천사업 추진 시 사업 선정부터 실시설계용역까지 지역주민이나 시민단체를 외부위원으로 참여시켜 직접 하천 디자인에 아이디어를 반영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 중 공모를 통해 주변 지역과 시너지 효과가 높은 사업을 발굴해 시행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하천사업과 도시재생사업을 연계해 공원이나 주차장·저류지 등을 만들거나 하중도나 폐천부지 등을 활용해 문화공간을 함께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세 번째 방향은 ‘도시개발 시 하천정비 동시 추진’이다. 도시개발과 하천정비를 연계해 종합적으로 시행함으로써 정책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시개발 시 사업시행자가 하천의 생태·수량 및 수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도시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개발 사업으로 기능을 상실한 저수지나 보 등의 이수시설은 친수시설로 조성하는 등 활용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네 번째 방향은 ‘동일하천 내 중복사업 방지’다. 시군 및 관련부서와의 협력으로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예산절감을 도모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터파기와 같은 중복공정을 예방하고, 배수개선사업이나 재해위험개선사업을 하천사업과 병행 추진함으로써 재해예방 효과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 김백연baekyeona@naver.com
    • 2020-09-03
  • 신구대식물원, 멸종위기식물 대체이식지 조성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신구대학교식물원 연구팀이 쉽게 접하기 힘든 멸종위기식물과 자생식물들을 도심에 보급하기 위한 대체이식지를 조성했다. 신구대학교식물원은 지난 1일 판교테크노밸리 화랑공원에 위치한 판교환경생태학습원 옥상정원에 대청부채 등 자생지를 잃어가는 멸종위기식물의 대체이식지를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 신구대식물원은 환경부에서 지정한 멸종위기야생생물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백부자, 개병풍, 가시연꽃 등 10종류의 멸종위기식물을 보전·연구하고 있다. 이번에는 주변 지역으로 나아가 멸종위기식물을 보급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판교환경생태학습원 옥상정원에 멸종위기식물 대체이식지를 마련해 대청부채, 백부자 등 신구대학교식물원에서 보전하고 있는 대상종을 비롯해 누린내풀, 솜나물, 참빗살나무 등 80여 개체를 보급했다. 한편 신구대식물원에서는 오는 18일부터 10월 4일까지 구절초, 감국, 개미취, 쑥부쟁이와 멸종위기식물인 단양쑥부쟁이를 만날 볼 수 있는 ‘가을을 수놓는 소박한 미소, 들국화’ 전시가 마련된다. 전시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신구대식물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9-03
  •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온라인 포럼’, 3일 개최
    [환경과조경 김백연 기자]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오는 3일 ‘기후위기·환경재난시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포럼’을 개최한다. 한민호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는 한윤정 한국생태문명 프로젝트 디렉터와 학교환경교육 정책연구단 소속 안재정 송내고등학교 교사가 기조발제를 맡았다. 한윤정 디렉터는 ‘학교와 사회가 함께 만드는 변화’를 주제로, 안재정 교사는 ‘기후위기·환경재난시대, 생태문명의 핵심 학교란?’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이어 ▲박종훈 학교환경교육 정책연구단장 ▲박현성 국가환경교육센터 청소년 운영위원회장 ▲하지원 환경단체 에코맘코리아 대표 ▲이재영 공주대학교 환경교육과 교수가 발표 및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무관객으로 진행되며 시청을 원하는 사람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혹은 경상남도교육청 유튜브 채널로 접속하면 된다. 포럼에 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 김백연baekyeona@naver.com
    • 20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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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조경 2020년 9월
  • 2021 최신판 CONQUEST 조경기사·조경산업기사 필기정복
  • 부동산투자론
공모전
  • LA+CREATURE This design competition—the third in the LA+ international series—asks whether we can live with animals in new ways, whether we can transcend the dualism of decimation on the one hand and protection on the other, and how we can use design to open our cities, our landscapes, and our minds to a more symbiotic existence with other creatures. BRIEF The LA+ CREATURE design ideas competition asks entrants to do three things: First, choose a nonhuman creature as your client (any species, any size, anywhere) and identify its needs (energy, shelter, procreation, movement, interaction, environment, etc.). Second, design (or redesign) a place, structure, thing, system, and/or process that improves your client’s life. Third, your design must, in some way, increase human awareness of and empathy towards your client’s existence. For jury panel, submission requirements, competition conditions, and Q+A, see menu tabs above. AWARDS US $10,000 total prize money 5 winners to receive US$2,000, a certificate, and publication in the LA+ CREATURE issue. 10 honorable mentions to receive a certificate and publication in the LA+ CREATURE issue. ENTRY PLATFORM OPENS August 1, 2020 SUBMISSION DEADLINE October 20, 2020 at 11.59 EDT (Philadelphia, USA time) WINNERS ANNOUNCED December 8, 2020 WINNERS + SELECTED ENTRIES PUBLISHED The LA+ CREATURE issue will be published in Fall 2021 SUGGESTED READINGS Jennifer Wolch & Marcus Owens, “Animals in Contemporary Architecture and Design,” Humanimalia: a journal of human/animal interface studies 8, no. 2 (Spring 2017) 1–26. Jennifer Wolch, “Zoopolis” in Jennifer Wolch & Jody Emel, Animal Geographies: Place, Politics, and Identity in the Nature-Culture Borderlands (Verso, 1998) 119–138. Ursula Heise, Imagining Extinction: The Cultural Meanings of Endangered Species (University of Chicago Press, 2016). Timothy Morton, Humankind: Solidarity with Nonhuman People (Verso, 2017). Richard Weller, Zuzanna Drozdz & Sara Padgett Kjaersgaard, “Hotspot Cities: Identifying Peri-Urban Conflict Zones in the World’s Biodiversity Hotspots,” no. 1 (2019) JoLA: Journal of Landscape Architecture (2019), 36–47. John Beardsley, Designing Wildlife Habitats: Dumbarton Oaks Colloquium on the History of Landscape architecture XXXIV (Dumbarton Oaks, 2013). Chris Reed & Nina-Marie Lister, Projective Ecologies (Actar, 2014). Peter Atkins, Animal Cities: Beastly Urban Histories (Routledge, 2016). Donna Haraway, When Species Meet (University of Minnesota Press, 2008). Lori Gruen (ed), Critical Terms for Animal Studies (University of Chicago Press, 2018). Richard Weller, “The Garden of Intelligence,” Transition: Discourses on Architecture 59 (1998) 114–132. (text) Caspar Henderson, The Book of Barely Imagined Beings: A 21st Century Bestiary (University of Chicago Press, 2013). Animal Series (Reaktion Books, UK). Richard Weller, Claire Hoch & Chieh Huang, Atlas for the End of the World. LA+ WILD, LA+ Interdisciplinary Journal of Landscape Architecture, no. 1 (2015).
  • 2020 DSD삼호 조경나눔공모전 주거단지 보행공간 디자인 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1. 주제 “걷는 것은 자신을 세계로 열어놓는 것이다 발로 다리로 몸으로 걸으면서 인간은 자신의 실존에 대한 행복한 감정을 되찾는다"(다비드 르 브르통) 도시의 주거와 일상생활에서 걷는 것만큼 소중하고 건강한 경험은 없다 걷는 사람은 전신의 감각을 열고 매순간발밑에 밟히는 땅을 느끼며 환경을 경험하고 기억한다 우리에게는 고밀한 고층 아파트단지에서도 편안하고 즐겁게 걸으며 풍성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경험할 권리가 있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지는 수도권 교외 도시 외곽의 평범한 주거단지다 대한민국 어디서나볼 수 있는 고층 아파트 단지다 보편적이고 일상적인 주거단지에서 삶의 질은 결국 보행공간의 디자인에 달려 있다고도 볼 수 있다 마음껏 걷고 앉고 쉬며 일상을 풍요롭게할 수 있는 중심보행가로와 거점 공간 디자인에 조경 건축 도시 분야 학생들의 슬기로운 아이디어를 초대한다. 2. 공모전 일정 ○ 참가신청 : 2020년 9월 28일(월) 17시까지 ○ 작품접수 : 2020년 11월 2일(월) ~ 4일(수) 17시까지 ○ 작품심사 : 2020년 11월 10일(화) ○ 결과발표 : 2020년 11월 13일(금) ○ 작품전시 : 2020년 11월 16일(월) ~ 11월 23일(월) ○ 시 상 식 : 2020년 11월 20일(금) ○ 공모전 진행 참가신청부터 작품전시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함 3. 시상 ○ 대상 1작품 / 디에스디삼호 회장상: 상금 300만원, 상장, 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 최우수상 2작품 / 환경조경나눔연구원 원장상: 상금 100만원, 상장, 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 우수상 3작품 / 환경과조경 발행인상:상금 50만원, 상장,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 가작 5작품 이내 / 상장, 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4. 대상지 개요 ○ 아파트단지: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내리545번지 일원 5. 설계 내용 중심보행가로와 주변 공간의 디자인 + 주요 거점 디자인  단지(A1, A2블럭) 내 중심보행가로와 주변 공간의 디자인(A1블럭과 A2블럭 연결보행로 포함)  주요 거점(예: 광장, 학교 주변 등)의 공간 디자인  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는 보행 환경 고려 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안  스마트한 공간 및 시설 제안 6. 문의처 환경조경나눔연구원 전화 02-585-4251 / 팩스 02-585-4240 / 이메일 lwi2020@naver.com
  • 서울역 폐쇄램프 재생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 서울역은 한양도성의 관문, 최초의 철도환승역으로 도시화ㆍ 산업화를 이끈 교통의 중심지로 하루3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 철도역이며, 최근 서울역 일대는 서울로 7017을 중심으로 다양한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추진으로 서울역 동부와 서부가 하나의 도보 생활권으로 이어진 도심의 대표적인 공간입니다. 아울러, 서울역 공공성 강화사업 일환으로 서울로와 서울역사를 연결하는 보행로와 구서울역사 옥상 주차장을 대규모 휴게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이와 더불어 20여 년간 방치된 구서울역사의 폐쇄램프는 도심에 보기 드문 특색있는 공간으로 서울로와 서울역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재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폐쇄램프를 어떤 공간으로 활용하면 좋을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자 공모를 추진하오니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1. 공 모 명 : 서울역 폐쇄램프 재생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 2. 공모내용 : 서울역 일대 공공성 강화를 위해 구서울역사에 20여 년간 방치된 폐쇄 램프를 다양한 도심활력공간으로 활용 할 수 있는 아이디어 공모 3. 공모기간 : 2020. 08. 06. (목) ~ 2020. 09. 14. (월) 4. 공모일정(안) - 공모기간 : 2020. 08. 06. (목) ~ 2020. 09. 14. (월) - 현장설명회 : 1회차 - 2020. 08. 13. (목) 14:002회차 –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장소 : 공모 대상지(자세한 위치 홈페이지 공지) - 공모접수 : 2020. 09. 14(월) 17:00까지 제출 - 발표일자 : 2020. 09. 21(월) 중 /심사결과 및 당선작은 공모 홈페이지 공개 및 개인통보 예정 - 시상식 및 당선작 전시 : 2020. 10. 07(수) ~ 18(일) /시상식・전시 일시, 장소 등은 향후 안내 5. 참가자격 : 서울로에 관심있는 개인, 단체(팀) 누구나팀 당 최대 3인으로 제한(팀장포함) 6. 제출물 및 제출방법 - 신청서 및 동의서:이름, 생년월일, 주소, 연락처 입력 (양식제공) - 제출물 작품패널 : A1 (594×841㎜) 1매 / 10㎜ 폼보드 위 부착 작품설명서 : A4 (297×210㎜, 양식제공) USB : 작품패널 파일, 작품설명서 파일, 신청서 및 동의서 스캔본 - 현장제출 제출기간 : 2020년 09월 14일(월) 10:00 ~ 17:00까지 제출장소 : 서울시청사 본관1층 로비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10)※ 장소변경시 홈페이지 공고 7. 선정혜택 - 상금 및 상장 : 총 5작품에 총 시상금 1천 5백만원 1등작(1개팀):500만원 2등작(1개팀): 400만원 3등작(1개팀):300만원 4등작(1개팀):200만원 5등작(1개팀):100만원 - 표창훈격 : 서울특별시장 - 혜 택 : 현상설계 공모시 최종심사 작품으로 참여권 부여 - 시 상 식 : 2020년 10월 7일(수) 예정 ※ 접수 결과 및 심사 결과에 따라 시상 내역은 조정 될 수 있음. ※ 제세공과금은 담청자 부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