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더관리
폴더명
스크랩
  • name
  • name
  • '`"(
  • ƒ'(
  • -0
  • s3
  • '+'
  • '
  • '||'
  • '
  • '`"(
  • ƒ'(
  • -0
  • s3
  • '+'
  • '
  • '||'
  • '
  • name
  • name
  • '`"(
  • ƒ'(
  • -0
  • s3
  • '+'
  • '
  • '||'
  • '
  • '`"(
  • ƒ'(
  • -0
  • s3
  • '+'
  • '
  • '||'
  • '
  • '`"(
  • -0
  • s3
  • '+'
  • '
  • '||'
  • '
  • '`"(
  • ƒ'(
  • -0
  • s3
  • '+'
  • '
  • '||'
  • '
  • '`"(
  • ƒ'(
  • -0
  • s3
  • '+'
  • '
  • '||'
  • '
  • '`"(
  • -0
  • s3
  • '+'
  • '
  • '||'
  • '

인공지반녹화

뉴스 상세검색
뉴스 상세검색 닫기
카테고리
기간
~
검색어
  • “옥상녹화 실패 원인, 엉성한 설계·시공·관리”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김진수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 부회장이 지난 9월 이슈가 된 청두의 ‘숲아파트’ 실패 사례와 한국의 옥상녹화 현황이 비슷한 실정이라고 꼬집었다.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는 지난 20일 서울 도곡동 스페이스락에서 ‘2020년 임시총회 및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상우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 총무이사(한국그린인프라연구소 부사장)가 2020년 경과보고 및 현안보고를 진행하고 ▲송규성 한설그린 부장이 ‘최근 벽면녹화 트렌드’ ▲김진수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 부회장(랜드아키생태조경 대표)가 ‘Bosco Verticale와 청두의 숲아파트’를 주제로 발표했다. 발표자로 나선 김진수 부회장은 보스코 버티칼레와의 비교를 통해 쓰촨성 청두에 있는 ‘숲아파트’의 실패 원인을 분석했다. 지난 9월 완공된 지 2년이 된 중국 쓰촨성 청두의 숲아파트에 모기가 너무 많아 주민들이 떠났다는 기사가 화제가 됐다. 전체 826가구가 완판 되면서 흥행에는 성공했지만, 실제 전입가구는 10곳에 그치면서 실패 사례로 떠올랐다. 김 대표에 따르면 청두의 ‘숲아파트’는 2014년 이탈리아 밀라노에 스테파노 보에리(Stefano Boeri)가 건축한 보스코 버티칼레(Bosco Verticale)에서 아이디어를 차용한 것이다. 김 부회장은 중국의 사례는 겉모습만 카피한 것을 실패의 원인으로 지적했다. 스테파노 보에리는 2014년 밀라노에 ‘보스코 버티칼레’를 지은 후 전 세계에 이와 유사한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보스코 버티칼레’는 로라 가티(Laura Gatti)라는 식물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프로젝트를 수행한 것이 성공 요인 중 하나로 평가된다. 김 부회장은 ▲태풍에 대비하기 위해 미국의 플로리다에서 수목에 대한 태풍 모의실험 ▲뿌리분을 고정시켜 수목이 전도되지 않도록 함 ▲수간을 별도로 고정해 태풍에 부러지더라도 지상으로 낙하하지 않도록 고려 ▲수목의 사계절 색상 고려 ▲잎의 색이 독특한 수목들을 곳곳에 배치해 경관적 요소 고려 ▲가드닝에 야생화를 식재하는 기법과 마찬가지로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색상을 고려한 것을 ‘보스코 버티칼레’의 성공요인으로 꼽았다. 여기에 더해 스테파노 보에리의 인터뷰를 통해 그가 ▲인간뿐만 아니라 다른 종들 사이의 관계를 회복시키려 함 ▲도시의 무분별한 확장을 제어하는 역할 ▲습도조절 및 이산화탄소 저감, 미세먼지 제거 등 도시열섬현상을 완화시키는 환경적 역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유기적이며 총체적인 공간을 형성하는 것을 고려 ▲계절적으로 변하는 식물의 색이나 형태를 이용해 랜드마크적 역할 ▲에너지 절감 역할을 고려했다는 것이 김 대표의 설명이다. 또한 스테파노 보에리는 건축 후 유지관리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이를 하나의 스토리이자 문화로 삼아 홍보에 활용했다고 소개했다. 보스코 버티칼레의 모든 관수 및 영양관리는 중앙에서 IoT시스템을 통해 제어되며, 옥상의 태양광시스템과 재처리된 건물 폐수를 이용해 관리된다. 또한 플라잉 가드너(Flying Gardeners)란 이름의 전문가들이 건물을 타고 내려오면서 유지관리를 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각 플랜터에 들어갈 수목은 수 년 전에 미리 뿌리돌림 등의 맞춤 재배가 이뤄졌고, 유지관리에 용이한 식물들을 선정하는 등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설계가 진행된 것이 청두의 숲아파트와의 차이란 것이 김 대표의 말이다. 김 부회장은 뉴욕식물원의 대릴 베이어스(Daryl Beyers)가 지적한 청두의 숲아파트 실패 원인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대릴 베이어스는 ▲유지보수를 고려하지 않음 ▲잘못된 설계 및 디자인의 문제 ▲조성 후 방치되었고 전문가의 관리가 없음 ▲건축가, 조경설계가, 원예가, 구조전문가의 협업 부족 ▲발코니의 배수를 고려하지 않음 ▲1주일 단위 관리가 요구되는 곳에 연간 4회의 관리계획을 세운 것을 실패 원인으로 지적했다. 김 부회장은 여기에 몇 가지 이유를 덧붙였다. 먼저 식물소재 선정, 유지관리시스템의 부족 등 조경기술의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구조의 문제나 방수의 문제에 대한 건축과 구조 등과 협력도 부족했다는 지적이다. 뿐만 아니라 병충해 문제는 토양 및 식물의 선정 등 다른 방안으로 미리 고려해야 함에도 그러지 않았기 때문에 모기에 사람들이 쫓겨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김 부회장은 “방수 및 기타 요인들도 입주를 꺼리는 요인일 수 있다. 너무 높고 우거진 나무만이 좋은 것은 아닌데 수목의 성장과 함께 증가되는 하중 및 큰 수목으로 인한 광량 및 집안으로 들어오는 햇볕 등에 대한 연구가 미흡했다. 옥상녹화에 특화된 식물재배 방식 등을 통해 새로운 기법의 설계를 해야 하는데 당초부터 디자인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고, 홍보를 위한 특색에 너무 중점을 둔 느낌이 있다”면서 당연히 해야 하는 것들을 하지 않는 데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이 있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우리나라 옥상녹화의 실패 사례가 더 많다. 설계단계에서 옥상녹화를 위한 여러 가지 협력이 필요하고 고려할 사항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엉성한 설계가 진행된다. 유지관리를 위한 비용을 고려하지 않으며, 법적 조경만 채우려는 한계가 있다. 법적조경은 단순하게 면적, 토심, 수목의 크기나 수량만 고려하기 때문에 옥상녹화의 실패를 막지 못한다”며 청두 숲아파트의 실패사례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인공지반녹화협회는 올해 코로나19로 인해 2월 28일 예정된 정기총회를 7월 23일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고영창회장님의 연임, 한일국제교류 연기, 협회주소 이전, 등기이사 정리 등을 논의했다. 또한 협회 홈페이지 도메인을 확보하고, 유튜브 채널 및 인스타그램 계정 개설 등을 통해 본격적인 온라인 활동에 돌입했다. 내년 1~2월 중 집중적인 운영진 회의를 통해 회원 및 회원사의 정리, 협회의 기술표준, 정관개정 등 협회 현안들을 처리하기로 했다. 올해 진행하지 못한 한일국제교류를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며, 기술세미나와 토론회도 확대할 예정이다. 인공지반토양에 대한 기술세미나 및 토론회를 진행하고, 인공지반녹화 관련 법 제도 관련 세미나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인공지반녹화의 방향성에 대한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고영창 회장은 “도시를 이룬다는 것이 인간들 시각에서 편리하고 유용한 기능이 있지만 생태적인 차원에서는 파괴되는 측면이 있다. 인공지반녹화협회는 벽면과 옥상을 녹화하면서 도시를 복원하는 개념으로 접근하고 있다. 이런 기회에 더 많이 발전되고 확산이 되길 소망한다. 우리나라 프로젝트 진행 주체인 건설사와 인공지반녹화 분야 종사자들이 지구환경을 생각해 기존 건물이나 구조물을 그린으로 커버링 할 수 있는 사업을 한 해에 하나씩이라도 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 임시총회 및 특별강연회’ 이후에는 제11회 인공지반녹화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11-23
  • 제11회 인공지반녹화대상, ‘을지트윈타워’ 대상·인기상 수상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제11회 인공지반녹화대상에서 대우건설·그룹한 어소시에이트·창조원의 ‘을지트윈타워’가 대상(환경부)과 인기상을 동시 수상했다.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와 생명의숲은 지난 20일 서울 도곡동 스페이스락에서 ‘제11회 인공지반녹화대상 시상식 및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 인공지반녹화대상은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도시로서의 회복을 위한 그린인프라 확립을 지향하고 있다.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대상(환경부장관상) 1곳, 최우수상(협회장상·이사장상) 4곳, 우수상(협회장상) 3곳, 기술혁신상 1곳, 유지관리상 1곳 등 10개의 대상지를 선정했다. 대상인 ‘을지트윈타워’는 세운상가 일대의 재정비촉진지구인 도심 중심가로에 인접한 상업오피스건물로, 남산에서 종묘를 잇는 녹지축과 밀접하게 연계돼 있다. 이곳은 단순한 평면 녹지가 아닌 남측 및 동서측면 일부의 벽면 2개 층에 벽면녹화를 함으로써 세운상가 보행로와 연계된 입체적 녹화공간으로 파사드를 업그레이드 하는 데 선구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상록관목을 심어 사계절 내내 녹지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진화된 식재포트와 관수시스템, 유지관리매뉴얼 개발을 통해 벽면녹화에 적용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는 평가다. 대상작은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 인스타를 통해 ‘좋아요’를 가장 많은 작품에 수여하는 인기상까지 독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협회장상)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롯데건설의 ‘NINE ONE HANNAM’(이사장상) ▲현대엔지니어링의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이사장상)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인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은 주변의 다양한 녹음과 이어지며 단지 내 7가지 아름다운 길과 경치를 담고, 다양한 수경시설을 인공지반의 우수를 통한 관리 시스템을 고려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단지 북쪽 한강과 인접해 단지 내에 들녘 경관을 형성했다. 한강 철새 도래지 주변의 생태적 특성을 고려한 새들의 휴식처와 도시기후 및 열섬방지 효과를 위해 전 동의 옥상에 잔디와 솔라 시스템 등 인공녹화를 적극적으로 도입했다. ‘NINE ONE HANNAM’은 전반적으로 자연을 살린 단지 디자인으로 넓은 잔디마당과 거울연못, 곡선형 단지 보행로, 자연형 식재 및 전 동의 옥상녹화의 시공 및 관리하는 부분이 용이하게 조성됐으며, 다양한 식재패턴을 살려 조성했다. ‘대전 프리미엄아울렛’은 주변 녹지를 연결하는 생태네트워크의 핵심지역으로 생태네트워크와 도시적 맥락이 중첩된 곳으로 지상부(인공지반녹화)와 옥상부의 녹화가 연계된 사업지역의 사례를 보여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공 및 주변과의 연계성을 고려해 인공지반에 녹화와 수경시설 등의 조화가 잘 되는 등 도심 속 자연을 짜임새 있게 엮어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친환경 옥외공간과 어메니티를 제공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협회장상)은 ▲계룡건설산업의 ‘시흥장현리슈빌’ ▲삼성물산의 ‘래미안 DMC 루센티아’ ▲GS건설의 ‘DMC 에코자이’가 받았으며 ▲새롭게 개발된 인공지반녹화 제품이나 기술에 수여하는 기술혁신상에 ‘고운동 남측 복합커뮤니티센터(한설그린)’ ▲올해 처음 신설된 부문으로 준공 후 5년이 지난 작품의 유지관리를 평가하는 유지관리상에 ‘헌법재판소 백송하늘공원’이 선정됐다. 이은희 심사위원장(서울여자대학교 원예생명조경학과 교수)은 “제출된 작품들이 전반적으로 인공지반을 충분히 녹화함과 동시에 친인간적인 활용과 벽면녹화에도 심혈을 기울인 모습들을 보였으나, 혁신적인 기술개발이나 특수조경기법에 있어 소극적인 양상을 보였다”면서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도시로서의 회복을 위한 그린인프라 확립을 위해 힘써주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제11회 인공지반녹화대상 수상작 ◆ 대상(환경부장관상) ▲을지트윈타워 _ 대우건설(시공), 그룹한 어소시에이트(설계), 창조원(협력) ◆ 최우수상(협회장상) ▲e-편한세상 송파 파크센트럴 _ 대림산업(시공), 조경설계 에이톰(설계), 케이지에코(협력)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_ 현대건설(시공), 신화컨설팅·디자인로직(설계), 유일종합조경·남도조경·원앤티에스·그린에이드(협력) ◆최우수상(이사장상) ▲NINE ONE HANNAM _ 디에스한남(시행), 롯데건설(시공), 사사키 요우지·오오토리컨설턴트·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설계), 정한조경·어번닉스(협력)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_ 현대엔지니어링(시공), 디자인알레(설계), 동영조경·경원필드(협력) ◆우수상(협회장상) ▲시흥장현리슈빌 _ 계룡건설산업(시공), 설계(조경설계 호원), 명성조경건설(협력) ▲래미안 DMC 루센티아 _ 삼성물산(시공), 동심원조경기술사사무소(설계), 주원조경(협력) ▲DMC 에코자이 _ GS건설(시공), 엘엔케이어소시에이트(설계), 주원조경(협력) ◆기술혁신상 ▲고운동 남측 복합커뮤니티센터 _ 한설그린(시공) ◆유지관리상 ▲백송하늘공원 _ 헌법재판소(건축주)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11-22
  • 천안시청에 대형 실내수직정원 생겼다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천안시청에 대규모 실내수직정원이 조성됐다. 천안시는 시청 1층 민원실과 로비 등 바닥에서 천장에 이르는 벽면에 공기정화식물을 심은 실내수직정원을 꾸몄다고 16일 밝혔다. 수직정원은 식물이나 혹은 다른 물성들이 수직의 벽면에서 자라거나 설치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정원을 말한다. 이번 실내수직정원 조성은 2020년 산림청 국·도비지원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지원을 받아 조성했다. 시청 로비 벽면과 기둥, 민원실, 휴게시설 등 전체 700㎡에 실내 공기정화 식물 10종 2만8660본을 심어 식물원에 들어온 느낌을 주고 있으며, 휴게 공간 앞 기둥을 활용해 거대한 생명의 나무(호두나무)가 힘차게 뻗어나가는 이미지를 연출했다. 녹화 구간 중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는 당직실 벽면 248㎡ 규모에는 테이블야자 등 10종 1만 4000여 본이 심어져 사계절실내습도절과 푸름을 선사하고,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민원실은 입구 벽면과 안내데스크, 기둥 등을 활용해 살아있는 이끼를 친환경적인 시공을 통해 공기정화와 습도조절이 가능하도록 했다. 천안시청 실내정원은 1년 365일 관수, 조명 습도 등을 IoT(사물인터넷)을 통해 시스템을 가동하고 점검하는 첨단 설비를 갖췄으며, 천안시는 지역에서 처음 시도되는 실내정원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산림청, 국립수목원 등의 자문과 협력을 통해 최적화된 벽면녹화 시스템을 도입했다.
    • 신유정yoojung318@naver.com
    • 2020-11-16
  • 경남도, 옥상·벽면녹화 사업 지원… 5년간 578억 원 예산 투입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경상남도가 공공시설 옥상과 벽면 등을 녹화하는 인공지반녹화 사업에 5년간 57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경상남도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녹색도시 구축을 위해 공공시설 녹화사업을 위한 수요조사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공공시설 옥상녹화 사업은 건물 옥상에 인공지반을 조성한 후 수목을 식재하고 휴게공간을 만드는 것이다. 사업대상은 도내 현재 무더위쉼터로 지정됐거나 추후 무더위쉼터로 지정 예정인 공공시설 중 옥상 또는 벽면녹화가 필요한 시설 또는 기존에 완료됐거나 현재 공사 중인 옥상녹화사업 등의 추가 보완사업도 가능하다. 옥상 또는 벽면녹화 사업과 함께 폭염저감시설·휴게시설 등을 설치하는 사업의 건축물 구조안전진단 비용과 사업추진을 위해 필요한 검사비도 사업비에 포함된다. 도는 공공시설 녹화가 확대되면 경관 향상과 더불어 미세먼지 저감, 도시 열섬현황 완화 등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할을 해 건물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도시환경 개선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옥상녹화 등 575개소(전국)를 조성할 계획으로 총 사업비는 578억 원이다. 2021년도 경상남도 사업비는 55억으로 사업비의 50%는 국비, 15%는 도비로 지원되며 시군 지방비 부담은 기존 70%에서 35%로 완화됐다. 도에서는 올해 10월까지 수요조사 결과, 창원 웅동2동 주민센터, 창원사격장, 김해시 청소년수련관, 고성 생태학습관, 하동군청이 옥상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신청했으며, 11월 말일까지 추가 신청도 가능하므로 옥상녹화 또는 벽면녹화 사업이 필요한 시군의 많은 적극참여를 당부했다. 최진회 경남도 건축주택과장는 “11월 말까지 신청한 공공시설 옥상녹화사업에 대해 국비사업에 선정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면서 “부족한 도심의 녹지공간 제공 및 열섬완화 등 녹화의 다양한 기능을 적극 홍보하고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11-15
  • 제11회 인공지반녹화대상 시상식, 20일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와 생명의숲은 오는 20일 서울 도곡동 스페이스락에서 ‘제11회 인공지반녹화대상 시상식 및 특별강연회’를 개최한다. 환경부와 서울시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1부 임시총회 및 특별강연회와 2부 시상식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 제상우 협회 총무이사(한국그린인프라연구소 부사장)가 2020년 경과보고 및 현안보고를 진행하고 ▲한승원 농업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작물부 박사가 ‘식물의 생장과 인공지반 녹화 최적시스템 설계’ ▲송규성 한설그린 부장이 ‘최근 벽면녹화 트렌드’ ▲김진수 랜드아키생태조경 대표가 ‘Bosco Verticale와 청두의 숲아파트’를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2부는 이은희 협회 고문(서울여대 원예생명조경학과 교수)의 심사경과 보고 및 심사평 발표, 시상, 대상 수상작 발표회,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 인스타그램(kogra19)에서 인공지반녹화대상 출품작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11-12
  • 렛그린, 정신재활시설에 수직정원 기부시공으로 녹색치유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인공지반녹화 전문 기업 렛그린이 수직정원을 활용한 원예작업치료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렛그린은 경복대학교 작업치료학과와 전문혁신사업 사회공헌형 자원봉사활동으로 소망나무 정신사회재활시설의 수직정원 설치와 치료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원예작업치료 프로그램에는 원예치료 박사인 김미영 렛그린 미래식물산업연구소 부소장, 박우권 경복대 작업치료학과 교수와 학생 8명이 참여했다. 소망나무 정신재활시설은 정신장애인의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사회적 그리고 영적 건강 개념까지 포함하는 전인적 건강 재활을 위해 전인적 차원의 통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간호, 사회복지, 작업치료 등 다양한 정신건강전문가가 재활을 돕고 있다. 정광하 소망나무 정신재활시설장은 “치료적 공동체 협업으로 설치된 수직정원을 활용한 원예작업치료 프로그램은 코로나 펜데믹 시대의 우울감과 무료함을 극복하는 데 효과가 있다. 당사자들의 만족도와 호응이 커서 프로그램을 보다 확대해 기관을 청정한 재활공간으로 만들어 가고 당사자 재활치료의 목적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예상했다. 한철구 렛그린 대표는 “이번 수직정원 기부시공은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에 경복대학교와 같은 보건의료인을 양성하는 기관과 함께 자연친화적 힐링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치료적 공동체를 만드는 시발점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병원치료, 환경관리 등 시민 생활에 밀접한 정원문화를 발굴, 확산해 공공의료기관의 선도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11-09
  • 인천시, 내년까지 ‘스마트가든’ 총 34곳 조성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인천시가 올해 말까지 총 14개소의 스마트가든을 조성하고 내년에는 20개소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산업단지와 공공시설 내 근로환경 개선과 이용자의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스마트가든’ 11개소를 조성했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가든은 산림청의 국비 지원을 받아 생활SOC 및 산업단지를 대개조하는 협업사업이다. 산업단지와 공공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쾌적한 쉼터로 제공하고자 휴식과 치유·관상효과를 극대화한 새로운 형태의 실내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인천시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개소당 3000만 원을 들여 ▲남동국가산업단지 4개소 ▲서운일반산업단지 2개소 ▲강화일반산업단지 3개소 ▲인천문화예술회관 2개소 등 총 11개소에 스마트가든을 조성했다. 스마트가든은 설치장소와 조건에 따라 박스 형태로 조성되는 큐브형, 휴게실·회의실 등 소규모 공간 내 벽면을 활용한 벽면형으로 나뉜다. 공기정화능력이 탁월한 실내식물 식재, 자동관수시스템·생장조명 등 스마트시스템을 설치해 관리 편의성을 최대화시켰다. 인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의료기관 종사자의 재난심리회복을 지원하고자 올해 말까지 인하대학교병원, 인천의료원, 옹진군 보건소에 스마트가든을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에는 산업단지 16개소, 공공시설 4개소 총 20개소에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정원디자인학회가 지난 2017~2019년 수행한 도시생활인을 위한 치유·휴식·관상용 정원 연구개발 자료에 따르면 스마트가든을 10분 체험한 후 긴장, 우울, 분노, 피곤, 혼란, 스트레스 수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상윤 시 녹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사계절 정원을 즐길 수 있는 실내 공간 인프라가 보다 확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11-03
  • 성남시, 옥상녹화 우수 건축물 ‘하늘 정원상’ 공모
    [환경과조경 박광윤 기자] 성남시가 오는 10월 28일까지 ‘하늘 정원상’ 작품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하늘 정원상’은 녹색 공간 창출 확산과 미세먼지 저감, 열섬현상 완화를 목적으로 올해로 2회째 개최하는 행사다. 공모 대상은 2017년 6월 30일부터 2020년 9월 30일까지 최근 3년 내 사용 승인된 연면적 2000㎡ 이상의 성남시 소재 일반 건축물이나 공동주택에 있는 옥상녹화 조경시설이다. 대상 건축물의 건축주, 설계자, 시공자가 응모할 수 있으며, 다른 사람도 건축물 추천을 통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이달 28일까지 하늘 정원상 응모 신청서, 사진, 도면 등이 있는 작품설명서나 옥상녹화 우수건축물 추천서를 성남시청 7층 건축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된 대상지는 창의성(30점), 기능성(30점), 공공성(30점), 시공성(10점) 등을 종합 심사해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 총 4개소를 선정해 연말에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이 공모를 통해 금상 힐스테이트 판교 모비우스 건축물, 은상 판교창조경제밸리 기업지원 허브 건축물, 동상 판교제2테크노밸리 경기기업성장센터 건축물을 각각 선정·시상한 바 있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20-10-14
  • [조경기술] 버스정류장 푸르게 만든 인공지반녹화 기술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올해 서울에 지붕과 벽면을 녹색 식물로 덮은 버스정류장이 생겨 이슈가 됐다. 서울시와 롯데칠성음료 협력으로 합정역부터 홍대입구역, 신촌역을 지나 아현역까지 이어지는 양화‧신촌로 중앙버스정류장 37개소의 지붕과 벽면, 주변 펜스 등을 녹화하는 ‘버스정류장 승차대 녹화사업’을 통해서다. 여기에는 한국도시녹화의 저관리 유니트형 옥상녹화·벽면녹화 시스템이 적용됐다. 한국도시녹화는 2018년에 시범사업 격으로 왕십리광장 버스정류장 승차대 4개소를 녹화한 경험이 있다. 지붕에는 초경량형 유닛 시스템을 적용해 상록기린초를 심고, 메시형 벽면에 아이비, 으름덩굴, 담쟁이덩굴 등이 타고 오르게 했다. 더불어 플랜트 박스를 활용해 주변의 작은 공간까지 세심하게 녹화했다. 이 경험을 살려 양화·신촌로 중앙 버스정류장의 지붕과 벽면은 물론 펜스, 벤치 하단에는 보다 다양한 식물로 녹화했다. 환경 이슈를 고려해 개소별로 강제순환장치를 갖춘 식물공기청정기(바이오월)를 설치해 대기 정화 및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높였다. 특히 중앙차로는 24시간 차가 다녀 관리가 어려운 만큼, 무관수 시스템을 비롯한 유지관리 저감 기술을 적용했다. 옥상녹화 및 벽면녹화 관련 수십 건의 특허기술을 보유한 한국도시녹화는 건축물구조안전진단에서부터 보수보강, 방수, 방근, 전기, 설비, 각종시설물설치공사, 녹화기반 및 식재공사 전반의 기획, 설계, 시공까지의 전 과정을 일체화하는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버스정류장 승차대 녹화사업’에는 한국도시녹화의 저관리 유니트형 옥상녹화·벽면녹화 시스템뿐만 아니라 토양, 통기, 배수 등 특허기술들이 복합적으로 들어가 있다. 김철민 한국도시녹화 대표는 ‘버스정류장 승차대 녹화사업’이 인공지반녹화 시장 발전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고 사업 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을 보완해나가고 있다. 오는 11월부터 대형 실내 수직정원과 경량형 옥상녹화, 다양한 식물 실험 공간이 마련된 사옥으로 이전해, 직원들이 인공지반녹화 공간을 직접 운영하며 문제점을 개선하는 리빙랩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공지반녹화 R&D 역량 강화를 위한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김철민 대표는 “버스정류장 승차대 녹화는 즐겁고 의미 있는 작업이었다. 시민들도 신기해하고 좋아해주었다. 조경이 진짜 필요한 곳에 갔다는 느낌이 들었다. 버스정류장은 도시에서 가장 열악한 곳 중 하나인데, 주변과 벤치에 나무를 심고 지붕·벽면녹화가 어우러지면 버스를 타면서 기분이 좋아질 것이다. 그러면 대중교통 이용률이 더 높아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인터뷰> “버스정류장, 생활밀착형 그린인프라로 조성해야” 김철민 한국도시녹화 대표 2018년 서울 열린데이터광장 통계를 보면 서울시에는 6252개소의 시내버스 정류장이 있다. 통근·통학 시 이용하는 교통수단을 살펴보면 버스 이용 비율이 27.1%, 버스와 지하철을 함께 이용하는 비율은 23.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그런데 미세먼지 발생량이 가장 높은 도로 한복판에 버스정류장이 자리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김철민 대표는 ‘버스정류장 승차대 녹화사업’이 인공지반녹화 시장 발전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버스정류장을 녹화했을 때 다른 곳과 차별화된 장점은 무엇인가? 수직·옥상녹화의 장점은 공간적인 제약이 해소된다는 점이다. 이에 더해 버스정류장 녹화는 침수저감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정류장 한 곳은 미미할지라도 서울시 전체로 보면 결코 작지 않은 규모다. 곳곳에 놓인 수많은 버스정류장을 활용해 도시의 회복탄력성을 높일 수 있다. 버스정류장 녹화사업은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쾌적한 일상 공간을 만들고 미세먼지, 폭염, 침수에 대한 도시 방재 기능까지 향상할 수 있다. 도시열섬 현상 완화 효과도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에 따르면 땡볕에 노출된 직후 버스정류장에서 10분 휴식을 취하면 나무가 없는 버스정류장은 0.7℃ 정도 밖에 낮아지지 않았으나 지붕 및 벽면 녹화가 된 버스정류장은 1.9℃, 지붕 및 벽면녹화는 물론 나무도 심긴 정류장은 2.8℃까지 낮아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 도시에서 버스정류장 쾌적성 향상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미세먼지 발생량이 가장 많은 곳 중 하나가 도로다. 차량 매연뿐만 아니라 열도 발생한다. 버스정류장은 그 도로 한 복판에 자리하고 있다. 서울 시민들이 출퇴근 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이 버스일 정도로 버스정류장은 중요한 생활밀착형 시설인데 그간 관리 및 활용에 소홀했다. 더구나 미세먼지 발생량이 가장 높은 도로 한복판에 자리하고 있으니 개선 효과가 도시 전체에서 볼 땐 미미할지라도 시민 체감 효과는 높아진다. 또한 버스정류장, 주변의 도로, 건축물의 벽면과 옥상까지 미세먼지, 폭염, 침수 문제 극복을 위한 기술이 적용되면 일련의 순환체계를 갖추게 되는데, 버스정류장이 그 시스템을 만드는 발화점이 된다는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 - 버스정류장 승차대 녹화사업 활성화를 위한 제언 결국 쾌적한 버스정류장을 만드는 추진동력은 시의회에 있다. 출·퇴근 시간에 가장 많은 미세먼지를 마시니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버스정류장을 쾌적하게 만드는 것이 시민 체감형 미세먼지 정책이 될 것이다. 당장에 모든 공간을 개선하기는 어려울 테니 내년 예산에 20%만이라도 반영할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 관심을 갖고 노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 롯데칠성음료와 같이 다른 기업들도 이러한 사업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10-06
  • [기고] 타산지석 – 청두의 숲아파트 실패의 교훈
    요 며칠 사이에 조경을 하는 사람이나 건축을 하는 사람들에게 화제가 될 만한 뉴스가 있었다. 쓰촨성 청두(Chengdu)에 있는 30층짜리 8개동의 ‘숲아파트’가 그 화제의 중심에 있었다. 2018년에 완공된 그 아파트의 정식 이름은 ‘Qiyi City Forest Garden’이다. 즉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완판된 아파트가 현재는 826가구 중에 불과 10여개의 아파트에만 주민이 산다는 것이었다. 가장 큰 이유는 모기 때문이었다. 몬순기후가 있는 청두에 우기철에 모기가 많은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그리고 모기뿐만 아니라 화단에 물을 주게 되면 하중으로 다른 문제가 발생할 것을 우려한다는 내용도 있었다. 하지만 그 비싼 아파트를 모기나 하중 때문에 입주하지 못한다고 하니 믿을 수 없을 정도의 난센스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이 기사의 댓글들을 보면 대부분 “그럴 줄 알았다, 쓸데없는 짓을 하였다, 중국이 그렇지 뭐” 등 부정적이고 편향적이었다. 문득 이런 뉴스가 옥상녹화에 대해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인식을 가져오지 않을까 우려가 되었다. 당연하지만 인간은 경험의 동물이다. 단순히 책으로 배운 것이나, 어깨 너머로 배운 것들은 쉽게 잊기 마련이나, 경험을 통해 배운 것은 잊지 않는 법이다. 조경분야의 오래된 공무원이나 공사의 직원들을 만나보면 의외로 옥상녹화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경우가 많았다. 옥상녹화를 한 이후에 식재에 대한 하자나 유지관리문제, 방수에 대한 문제로 곤란한 일을 많이 겪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이유에 대해 정확하게 분석을 하고 대처를 하면 될 일이다. 과거에 비해 옥상녹화의 기술이 발달하였고, 적합한 식물의 소재가 늘어났다. 그리고 전문회사도 많이 생겨났다. 옥상녹화가 실패한데에는 여러 가지 다른 요소도 있을 수가 있는 것이다. 타산지석이라고 청두의 ‘숲아파트’의 부정적 기사를 계기로 수직숲건물 및 옥상녹화에 대해 성공사례를 알아보고 실패한 이유에 대해서 분석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청두의 ‘숲아파트’는 2014년 이탈리아 밀라노에 스테파노 보에리(Stefano Boeri)가 건축한 Bosco Verticale에서 그 아이디어를 따온 것이다. 스테파노 보에리는 이 프로젝트로 하루아침에 전 세계에서 가장 핫한 건축가의 반열에 올랐다. 현재도 그는 전 세계에 Bosco Verticale와 유사한 프로젝트를 수없이 진행하고 있다. 다음은 Bosco Verticale의 사진(2018년)과 홈페이지에 소개된 관련된 프로젝트들이다. 뉴욕의 하이라인도 유사한 프로젝트들에 많은 영향을 주었기에 ‘The High Line Effect’라는 단어가 생겼는데, 이 정도면 ‘The Bosco Verticale Effect’라는 단어가 생겨도 이상할 것이 없을 것이다. 그리고 관심 있는 사람들만 아는 것은 Bosco Verticale 프로젝트의 성공에는 로라 가티(Laura Gatti)라는 식물전문가의 공동설계가 큰 역할을 하였다는 것이다. 이렇듯 이런 프로젝트는 치밀하게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협업해야 성공할 수가 있다. 2015년 4월 터키의 이스탄불에서 열렸던 ‘IGRA(International Green Roof Accociation) Congress2015’에 참석하였던 그녀를 본 적이 있다. 그 Congress에서 당연 최고의 화제는 Bosco Verticale였으며 그녀는 그 프로젝트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였다. 그녀는 다음과 같은 단 문장으로 그 건축물의 가치를 설명하고자 하였고 그처럼 적절한 표현은 찾기 힘들 정도였다. “밀라노를 방문할 10가지 이유 중에 하나가 Bosco Verticale를 보는 것이다!” 그렇다 Bosco Verticale는 이렇게 밀라노의 새로운 상징이 되었다. Bosco Verticale의 성공요인은 이것만이 아니다. 그들은 태풍에 대비하기 위하여 미국의 플로리다에서 수목에 대한 태풍모의실험을 하였다. 그리고 그 결과를 반영하여 안전에 대비할 수 있었다. 즉 뿌리분을 고정시켜 수목이 전도되지 않도록 한 것은 물론이거니와 수간을 별도로 고정하여 태풍에 부러지더라도 지상으로 낙하하지 않도록 고려하였다. 그리고 수목의 사계절 색상을 고려하였으며, 잎의 색이 독특한 수목들을 곳곳에 배치하여 경관적요소를 고려하였다. 즉 수목식재의 패턴도 가드닝에 야생화를 식재하는 기법과 마찬가지로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색상을 고려하였다. 이렇듯 몇 가지만 보아도 그들이 얼마나 치밀하고 완벽하게 이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실행했는가를 알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Bosco Verticale는 성공한 아파트가 되어 고가에 거래가 되고 모델, 연예인, 스포츠스타 등 유명한 사람들이 거주하는 명품건물이 되었는데, 청두의 ‘숲아파트’에는 도대체 어떤 일이 생긴 것일까? 단순하게 모기의 문제가 대부분일까? 우선 Bosco Verticale의 사례를 추가로 살펴볼 필요가 있다. 스테파노 보에리는 홈페이지에서 이 건물을 만든 이유를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 인간뿐만 아니라 다른 종들 사이의 관계를 회복시키려 했다.(생물다양성을 고려한 것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간 생각이다) - 도시의 무분별한 확장을 제어하는 역할을 한다.(수직적 건물이 평면적 확장을 억제한다는 뜻일 것이다) - 습도 조절 및 이산화탄소 저감, 미세먼지 제거 등 도시열섬현상을 완화시키는 환경적 역할을 한다.(옥상녹화의 여러 가지 장점들이다.) - 인간, 나무, 새가 함께 사는 공간을 조성하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유기적이며 총체적인 공간을 형성하는 것을 고려하였다. - 계절적으로 변하는 식물의 색이나 형태를 이용하여 그 아름다움으로 이 건물이 도시의 랜드마크적 역할을 하도록 고려하였다. - 에너지를 절감하는 역할도 고려하였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그와 로라 가티는 조성에만 초점을 둔 것이 아니라 건축 후의 유지관리도 촘촘하게 고려하였다. - ‘Flying Gardeners’라는 전문가들이 건물을 타고 내려오면서 유지관리를 하도록 하였다. - 모든 관수 및 영양관리는 중앙에서 IoT시스템을 통하여 제어한다. - 옥상의 태양광시스템과 재처리된 건물 폐수를 이용하여 관리하도록 하였다. - 유지관리에 용이한 식물들을 선정하였으며 지속가능성을 고려하여 설계하였다. - 식물의 하자를 줄이기 위하여 각 플랜터에 들어갈 수목을 수 년 전에 미리 맞춤 재배하였다.(건축기간에 시간적 여유가 있었다. 우리의 경우는 그러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그렇다면 청두의 ‘숲아파트’는 어떠할까? 당연히 위와 같은 치밀한 설계 및 시공이 되지 않았을 것이다. 겉만 따라해서는 실패할 확률이 높다. 아무래도 청두의 ‘숲아파트’는 스테파노 보에리와 협업하지 않은 것 같다. 그는 중국의 상하이와 류저우 등 여러 곳에서 관련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청두의 이름은 찾을 수가 없었다. 또한 이 ‘숲아파트’의 실패이유에 대해서 뉴욕식물원의 대릴 베이어스(Daryl Beyers)는 다음과 같은 의견을 제시하였다. - 유지보수를 고려하지 않았다. - 잘못된 설계 및 디자인의 문제다. - 조성 후 방치되었고 전문가의 관리가 없었다. - 발코니에 물이 고였고 이것이 모기발생의 원인이 되었다. - 발코니의 배수를 고려하지 않았다. - 당초 연간 4회의 관리계획이 있었으나 이 정도의 인공지반조경이면 거의 매주 관리를 해줄 필요가 있다. - 건축가, 조경설계가, 원예가, 구조전문가의 협업이 부족했다. 그렇다. 옥상녹화는 치밀한 설계와 시공을 통해 Bosco Verticale처럼 엄청난 성공을 거둘 수도 또는 ‘숲아파트’와 같이 세계적 뉴스가 될 정도의 실패를 할 수도 있는 것이다. 단순하게 지역적 기후의 문제는 아니다. 위에 언급된 여러가지 고려와 실패이유도 있지만 다음의 이유도 실패의 원인이며 결과일 것이다. - 조경기술의 문제(식물소재 선정, 유지관리시스템의 부족 등) - 구조의 문제나 방수의 문제에 대한 건축과 구조 등과 협력 부족 - 병충해의 문제는 토양 및 식물의 선정 등 다른 방안으로 미리 고려해야함 - 너무 높고 우거진 나무만이 좋은 것은 아닌데 수목의 성장과 함께 증가되는 하중 및 큰 수목으로 인한 광량 및 집안으로 들어오는 햇볕 등에 대한 연구가 미흡 - 옥상녹화에 특화된 식물재배 방식 등을 통해 새로운 기법의 설계를 해야 함 - 당초부터 디자인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고, 홍보를 위한 특색에 너무 중점을 둔 느낌이 있음 - 방수 및 기타 다른 요인들도 입주를 꺼리는 요인일 수 있음. 토양 및 냄새, 기타 등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경우 성공한 옥상녹화가 많지 않고 대부분의 법적조경만을 위한 옥상녹화가 실패하는 원인도 이와 연관이 있지 않을까? 그렇다. 누누이 이야기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도 옥상녹화의 대부분이 실패하는 나라이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고 생각한다. - 법적조경의 한계: 적은 비용으로 법적조경만 하려는 경우가 많다. 지상조경은 그래도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거나 발생하더라도 하자보수가 용이하다. 하지만 옥상녹화의 경우 문제발생의 우려가 많고 하자의 비용이 크다. - 유지관리의 한계: 법적조경만 겨우 충족시킨다면 당연히 유지관리가 어려워진다. 비용을 줄이기 위한 낮은 토심과 낮은 식재 밀도, 옥상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시공으로 하자발생이 높아지고 유지관리를 위한 비용을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 - 설계기술의 문제: Bosco Verticale의 성공사례에서 보듯이 설계단계에서 옥상녹화를 위한 여러가지 협력이 필요하고 고려할 사항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이런 설계를 보기가 어렵다. 또한 제대로 설계가 되지 않아 제대로 시공이 되지도 않는다. 상업건물의 옥상녹화 설계도는 대부분 전문성이 떨어지며 정확도도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 제도의 미비: 법적조경은 단순하게 면적 및 토심, 수목의 크기나 수량만 고려하기 때문에 옥상녹화의 실패를 막지 못한다. 인공지반에 적합한 설계와 시공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며 조성 후의 유지관리문제를 고려하고, 유지관리가 되지 않는 경우에 대한 제도마련도 필요하다. 인공지반의 역할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대가 되었다. 하지만 아직 그것을 위한 여러 가지 여건은 미약하다. 갈 길이 멀지만 가야만 하는 길이다. 덧붙여, 우리나라에 가장 잘못된 번역으로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는 것이 있다. “악화(惡貨)가 양화(良貨)를 구축(驅逐)한다”라는 영국의 경제학자 토머스 그레샴의 경제이론이다. 도대체 이게 무슨 말인가? 특히 한문을 모른다면 전혀 이해할 수 없는 외국어에 가까운 이 말에서 가장 어려운 말은 ‘구축한다’이다. 이 말은 ‘몰아내고 쫓아낸다’라는 뜻이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구축함도 이 한자에서 유래된 것이다. 순도가 낮은 금화와 순도가 높은 금화가 시장에서 함께 유통될 때 결국에는 시장에 순도가 낮은 금화만 남는다는 말이다. 이 이론을 견강부회하자면 올바른 설계와 시공을 하는 회사가(순도가 높은 금화)가 점점 사라지고 저렴하고 조악한 설계와 시공을 하는 회사만(순도가 떨어지는 금화) 살아남는 지금의 이 조경 시장을 꼬집어 말하고 싶다. “악화(惡貨)가 양화(良貨)를 구축(驅逐)한다.” 김진수 인공지반녹화협회 부회장 / 랜드아키생태조경 대표 *기고문은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김진수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 부회장oshokim@naver.com
    • 2020-09-25
  • “서울도시농부 100만 시대”, 도시농업 공간 ‘수직적’ 확대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시가 오피스 공간, 벽면 등 건물 내·외부를 활용해 도시농업 공간을 ‘수직적’으로 확대한다. 서울시가 2024년 도시농부 100만 시대를 연다는 목표로 그동안 양적‧질적 성장을 거듭해온 도시농업을 한 단계 진화시키기 위한 ‘도시농업 활성화 5개년 종합계획’(2020~2024)을 24일 발표했다. 서울시가 도시농업을 도입한지 8년 동안 옥상, 학교, 주말농장 등 도시 곳곳에서 수확의 즐거움과 공동체 가치를 키워가는 도시농부가 4만5000명에서 64만 명으로 크게 늘었다. 대규모 가용지가 부족한 대도시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텃밭 면적도 7배 가까이 확대됐다. ‘도시농업’의 다양한 가치와 긍정적 효과도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 연구에 따르면 도시농업 참여자의 스트레스 호르몬과 우울감이 이전보다 각각 56.5%, 20.9% 감소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사회활동이 급감하면서 고립감과 우울감을 느끼는 ‘코로나 블루’의 해결책으로 반려식물이나 홈가드닝이 각광받고 있다. 2019 농촌진흥청의 연구에 따르면 도시농업에 참여한 청소년의 66%가 식생활이 개선됐고, 공격성과 적대감이 감소한 경우도 각각 20%, 18%로 나타나 인성 함양 효과도 확인됐다. ‘도시농업 활성화 5개년 종합계획’은 서울에서 8년 새 14배로 급증한 도시농부 수에 비해 여전히 부족한 도시농업 공간과 지원 인프라를 촘촘하게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고령화 시대, 공동체 붕괴, 코로나블루 같은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 전략으로 ‘도시농업’ 활용을 극대화한다는 복안이다. ‘서울시 도시농업 활성화 5개년 종합계획’은 3대 분야 27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5년간 총 2514억 원을 투자한다. 이번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민관 거버넌스를 통한 30여 차례에 가까운 토론회, 워크숍, 자문단회의와 시민 설문조사 등 각계 의견을 수렴해 최종 확정했다. 3대 분야는 ▲공간확보 ▲시민참여 확대 ▲사회적 가치 확대다. 첫째, 도시농부 100만 시대를 대비해 도시농업 공간을 현재 202ha에서 2024년 240ha 규모로 확대한다. 향후 5년간 농업에 대한 향수가 있는 베이비부머 세대 75만 명이 은퇴를 앞두고 있고, 시민 10명 중 6명 이상(63.4%)이 도시농업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는 만큼 지속 증가가 예상되는 도시농업 인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는 목표다. 수평적 확장이 어려운 대도시 특성을 고려해 옥상텃밭, 그린힐링오피스, 벽면녹화 등 건물면적을 활용한 수직적 확대를 시도한다. LH공사 임대주택 등 타 기관의 영역과 서울시 근교지역까지 확장한다. 또, 도시농업과 휴게, 문화, 교육 등 다양한 기능이 한 곳에 이뤄지는 복합공간도 권역별 총 4개소를 조성해 도시농업 입문공간으로 활용한다. 도심 환경에 적합하고 접근성이 높은 생활권 내 옥상텃밭, 학교텃밭 등 도시농업 실천공간을 지속적으로 늘린다. 그린힐링오피스, 식물재배기 보급을 통해 집이나 직장 등 일상공간에서도 참여기회를 확대한다. 도시농업과 교육, 전시, 휴게, 문화 등 기능이 도입된 복합공간을 권역별로 하나씩 총 4개소를 조성해 도심 속 힐링장소이자 지역 커뮤니티 거점으로 운영한다. 일반시민들이 도시농업에 입문할 수 있도록 공유텃밭 등 다양한 공유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역세권 등을 대상으로 선형으로 연결되는 도시농업 거리를 새롭게 조성한다. 벽면녹화, 그린커튼 등을 활용해 생활공간에서 도시농업을 체감하고 환경개선 효과도 거둔다는 목표다. 올해 1개소를 시범 선정해 조성하고 2024년 5개소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둘째, 도시농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 단순히 관심에 그치지 않고 도시농업을 시작해 참여할 수 있도록 도시농업의 ‘일상화’를 시도한다. 자치구별 도시농업지원센터를 전 자치구에 1개소씩 지정 운영하고, 다양한 공동체 활동도 지원한다. 서울 시민은 지역에서 농촌체험을, 지역의 농민들은 서울에서 직거래장터를 여는 상생사업도 지속한다. 현재 4개소인 센터를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한다. 센터는 민간 주도의 도시농업 교육과 지역별 축제, 박람회, 국제 컨퍼런스 등을 개최해 현장 중심의 자생적인 도시농업을 확산하고 도시농업인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실현을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농부의 시장 등 도농상생 직거래장터를 확대 운영해 우수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상설판매장도 운영한다. 서울 근교와 전국 3개소에 운영 중인 서울농장(상주, 괴산, 영암)을 통한 농촌체험 프로그램도 지속 확대 운영한다. 셋째, 도시화, 고령화 사회에 따른 각종 사회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전략으로 도시농업을 활용한다. 변화하는 도시농업 환경 속에서 서울시가 전문가 양성에 나서고, 스마트팜 등 유망산업을 발굴해 일자리 창출과도 연계한다. 안전한 먹을거리와 미세먼지 등 생태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생태농업기술을 통한 지속가능한 안전농산물 생산기반을 구축한다. 빗물, 낙엽 등 자원을 텃밭에 활용하는 ‘자원순환형 도시텃밭’을 매년 2개소씩 확대하고, 도시농업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도 강화해 나간다. 지난 7월 16일 제정된 ‘사회적 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시작으로 치매어르신, 장애인, 학교 부적응 학생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치유농장‘ 조성을 본격화한다. 향후 치유농장 운영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으로 이어지는 추진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 농업기술센터 등 8개 지정기관을 통해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교육을 확대한다. 지하철역 등 지하 유휴공간을 활용한 미래형 스마트팜도 확대 조성한다. 미래형 농산업의 저변을 확대하는 동시에, 유망 스타트업을 참여시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이런 다각도의 전략을 통해 도시농업을 도시의 재난 대응력을 키우고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형 산업으로 성장시켜나갈 계획이다. 첨단 ICT기술과 융복합 된 스마트팜 산업을 활성화하고, 농식품 산업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도시농업이 일자리 창출과 창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 이번에 발표한 ‘도시농업 5개년 종합계획’의 구체적인 실행계획은 24일부터 개최되는 ‘제9회 서울 도시농업박람회’ 정책관을 통해 소개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4일간의 전 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그동안 서울 도시농업의 성장과 발전, 앞으로의 비전을 영상과 그래픽으로 확인할 수 있다. ‘도시농업과 청년’을 주제로 9월 24일(목)부터 27일(일)까지 개최되는 서울 도시농업박람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서울시 도시농업 정책과 다양한 전시자료를 확인할 수 있다. 사전신청에 의해 생방송 체험프로그램과 일자리상담 및 경품이벤트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지난 8년간 생활환경 곳곳에서 농산물을 키우고 이웃과 함께 나누는 도시농업이 확대되며 회색빛 도시가 녹색생명의 도시로 물들어가는 기분 좋은 변화를 경험했다. 도시농업은 시민 개인의 삶에도 휴식과 힐링이 되고 있다”며 “이런 효과와 시민 호응을 바탕으로 도시농업 5개년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시민과 함께 100만 도시농부 시대를 열고, 도시농업이 단순 취미활동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창업이나 일자리 기회로도 연결되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9-24
  • 서울형 집수리 개선사업, 옥상녹화와 골목길까지 패키지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시가 ‘도시재생 뉴딜’로 추진되는 집수리사업의 범위에 옥상녹화 등을 포함한 골목길과 주변 노후 주택을 함께 개선하는 패키지 사업으로 추진한다. 서울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중랑구 묵2동 등 12개 지역을 대상으로 ‘서울형 뉴딜 골목주택 외관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뉴딜 골목주택 외관개선사업(이하 서울형 개선사업)’은 재생지역 내 저층주택과 골목길을 통합 개선하는 노후 저층주거지 환경개선사업으로써, 정부 뉴딜사업의 하나인 ‘도시재생 뉴딜 집수리사업’의 서울형 사업이다. 자치구가 대상지를 선정해 설계부터 시공까지 주도하는 방식으로 추진되며, 호·세대 당 자부담 10%를 포함해 최대 1241만 원이 지원된다. 서울시 내 추진중인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우리동네살리기형, 일반근린형, 주거지지원형)는 총 13개소로, 이 중 12개소에서 ‘도시재생 뉴딜 집수리사업’을 추진 중이다. 서울시는 주민들과 자치구가 참고할 수 있도록, 올해 1월부터 국토교통부와 약 8개월에 걸친 실무회의와 협의를 진행했으며, 서울의 특성을 구체적으로 반영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우선 별도 기준이 없었던 지원대상과 조건을 명확히 해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 내 도시재생활성화계획으로 정비 예정이거나 이미 정비를 완료한 골목길과 접하고 있는 노후 주택’으로 명시했다. 지원범위도 ‘주택 외부 집수리 및 리모델링’으로 구체화해 국토부의 사업목적과 정합성을 유지하도록 했다. 구체적으로 ▲방수, 옥상녹화 등 ‘지붕·옥상’ ▲단열, 고효율 창호교체 등 ‘외벽’ ▲주차장, 계단, 화단‧쉼터 등 ‘옥외공간’ 공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형 개선사업의 설계~시공 전 과정을 주도하는 자치구의 역할도 명시했다. 자치구는 지역주민들의 충분한 참여를 전제로 하는 투명한 선정기준을 마련해 대상지를 선정해야 하며, 취약계층이나 독거어르신 세대 밀집지역을 우선 발굴해야 한다. 자치구는 대상지 결정 후 설계자와 시공사를 직접 선정해 사업을 진행해야 하며, 준공 이후에도 주민과 함께 관리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아울러 경제위기와 기후위기에 동시에 대응하기 위한 '서울판 그린뉴딜' 전략과 서울시가 그 동안 추진해온 친환경 정책이 서울형 개선사업에 적극 도입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적용 방법도 담았다. 예컨대, 외벽과 창호는 단열 성능이 좋은 제품으로 설치해 난방비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고, 골목길 바닥은 투수블록으로 포장하며 LED 가로등과 인공지능형 방범CCTV도 설치할 수 있다. 또한 빗물저금통을 설치하거나, 기존 보일러를 에너지 효율이 높은 친환경(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등 서울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러 친환경 사업을 골목주택 개선에 적극 도입토록 했다. 시는 또한 이번 가이드라인을 통해 현재 사업 추진 중인 12곳 중 7곳에서 연내 사업지를 선정하고 설계용역 발주 등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류훈 도시재생 실장은 “주민들은 적은 부담으로 집을 고칠 수 있고, 낡은 주택과 불편한 골목길을 함께 정비 할 수 있어 재생사업의 체감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시재생지역 내 가시적인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9-15
  • 대전시, 대전고등법원 옥상을 ‘생태공간’으로 탈바꿈
    [환경과조경 김백연 기자] 대전시가 환경부 공모에 선정돼 대전고등법원 건물 옥상을 생태공간으로 만든다. 대전시는 2021년 환경부 자연보전분야 국고보조사업 대상 자치단체로 선정돼 2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환경부가 추진하는 ‘도시소생태계 조성사업’은 도심 건물 옥상부에 생물서식공간을 조성해 열섬현상 저감 및 도시경관을 향상시키고 도시와 자연 생태계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이에 대전이 자치단체로 선정됐으며 대상지는 대전고등법원 건물이다. 사업은 국비 포함 총 4억 원으로 ▲습지·초지 등 생물 서식 공간 ▲생태학습 공간 ▲쉼터 등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내년 사업에 선정된 지방자치단체 중 대전이 최대 규모다. 대전고등법원은 방문객이 많고 법원 견학 자체 프로그램이 있어 완공 후 이와 연계한 생태학습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임묵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사업의 목적은 옥상 습지를 통해 도심 열섬현상을 줄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도심 녹지축과의 생태 징검다리가 돼 삭막한 도시에 생동감을 주고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휴식·학습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 김백연baekyeona@naver.com
    • 2020-09-09
  • 서울시, 옛 서울역사 옥상 ‘그린 루프탑’으로 재생
    [환경과조경 김백연 기자] 서울시가 옛 서울역사 옥상을 그린 루프탑으로 재생하고 서울로7017까지 연결되는 공중보행길을 만든다. 서울시는 서울역 공공성 강화사업의 일환인 공중보행길을 조성해 10월 개통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역 공공성 강화사업’은 서울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 한화역사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총 10개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동시 참여한 민관협력 프로젝트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서울로7017와 옛 서울역사 옥상 간 연결통로 설치 ▲옛 서울역사 옥상 휴게 공간 조성 ▲폐쇄된 주차램프 리모델링을 통한 문화시설 조성 및 운영 ▲서울역 보행편의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10월 개통되는 ‘공중보행길’은 서울로7017과 옛 서울역사 옥상의 폐쇄 주차램프 상부를 길이 33m, 폭 6m로 연결된다. 겨울철 쌓인 눈에 미끄러지지 않도록 바닥에는 열선을 매립하고 야간조명도 설치된다. 이번 공사가 마무리되면 서울로7017에서 공중보행길을 통해 서울역사 옥상을 지나 서울역 대합실까지 걸어서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옛 서울역사 옥상은 ‘녹색문화쉼터’로 재탄생된다. 옥상 곳곳에 층꽃, 옥잠화 같은 다양한 초화류가 심어지고 앉음벽과 벤치, 장미터널 같은 편의시설이 설치된다. 옥상과 서울로7017 사이 위치한 폐쇄 주차램프 주변에는 ‘공중정원’이 조성된다. 시는 폐쇄램프 상부에 격자무늬의 사각형 구조물을 세우고 구조물 벽면 사이사이에 공중화분을 설치해 ‘공중정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현재 폐쇄램프 내부를 어떤 방식으로 재생하고 어떤 용도로 사용할지에 대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 중이며 우수 아이디어를 채택해 활용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김백연baekyeona@naver.com
    • 2020-09-08
  • 그린힐링오피스, 공기질 개선에 소음저감 효과까지
    [환경과조경 김백연 기자] 그린힐링오피스가 초미세먼지·이산화탄소 감소 등 공기질 개선 효과 뿐 아니라 소음 저감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구청 민원실, 주민 센터 등에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한 ‘그린힐링오피스’ 시범조성을 운영한 결과, 실내 공기질은 좋아지고 소음은 감소하며 근무자의 스트레스 대처 능력은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5월부터 영등포구청 푸른도시과 사무실, 광진구청 민원여권과, 서초구청 OK민원센터 여권민원실, 관악구 은천동주민센터, 강동어린이회관에 그린힐링오피스를 조성·운영해왔다. ‘그린힐링오피스’는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해 바이오월, 파티션 화분을 설치한 것을 말하며 실내 공기오염물질 농도를 낮춰 실내 공기질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서울시는 그린힐링오피스의 조성 전·후 공기질 모니터링을 통해 오염물질 제거효율 등을 분석하고 방문자와 근무자의 스트레스 지수를 조사했다. 그 결과 영등포구청 푸른도시과 사무실의 경우, 총휘발성유기화합물은 조성 전보다 103.2ppb 감소했고 초미세먼지 농도는 10.2㎍/㎥ 감소했다. 평균 소음은 조성 전보다 18데시벨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실내 습도가 가장 쾌적한 50~60%로 유지되고, 근무자의 스트레스 대처능력도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스트레스 지수를 조사하기 위해 맥파측정기로 검지손가락 끝의 맥파를 2분간 측정해 비교했다. 근무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민원처리, 관내 환경정비 등 업무가 많아져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린힐링오피스 조성 후에 스트레스 대처능력이 더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자율신경계 상태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서울시는 바이오월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원예전문가가 정기적으로 현장을 방문해 식물보수, 설비 청소 등의 관리작업과 공기질측정기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그린힐링오피스 조성 시범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다양한 도시농업 모델을 서울시민에게 알려주기 위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성 장소 관리담당자와 교육 희망시민들을 대상으로 공기정화식물의 미세먼지 제거효과에 대한 기초교육을 오는 9월 8일 서초구청부터 시작해 총10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조상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미세먼지 등 도심에서 일어나는 환경문제에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공기질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새로운 도시농업 모델로 청정한 실내 환경을 만드는 그린힐링오피스 조성 시범사업을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점차 확대하고 보급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백연baekyeona@naver.com
    • 2020-08-27
  • 아파트 식재 하자시 수종 대체 가능해진다
    [환경과조경 박광윤 기자] 아파트 조경의 식재 하자시 대체 수종 식재가 가능해진다. 또한 조경수 뿌리분 결속재료가 지표면에 노출돼 분해되지 않는 경우 무조건 하자로 판정된다. 국토교통부는 19일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에서 공동주택의 하자여부 판정에 사용하는 ‘공동주택 하자의 조사, 보수비용 산정 및 하자판정기준’ 개정안을 마련해 이달 20일부터 20일간 행정예고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현행 하자판정기준 중 12개 항목을 변경하고 13개 항목을 신설하여 주요 하자의 인정범위를 종전보다 확대하고, 종래 기준이 명확하지 않았던 반복·다발성 하자에 대한 명확한 판단기준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하자 항목은 총 31개에서 44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번 개정안에는 ‘조경수 뿌리분 결속재료’와 ‘조경수 식재 불일치’에 대한 하자판정기준 변경안도 담겼다. 이에 따르면 ‘조경수 뿌리분 결속재료’의 경우 “고사되지 않은 조경수목이라고 하더라도 뿌리분 결속재료가 지표면에 노출된 경우 분해되지 않는 결속재료이면 시공하자”로 판정하게 된다. 기존에는 고사되지 않은 수목에 대해서는 뿌리분 결속재료 노출을 하자로 보지 않았다. 이에 대해 하자심사분쟁조정위원회 사무국의 이유성 차장은 “용역 결과, 단순히 식재고사의 문제를 넘어 분해되지 않는 결속재료의 환경에 미치는 영향도 고려됐고, 경관상의 문제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제거해야 된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한 보수비용 산정은 노출부위를 제거하는 비용으로 하되, 제거가 곤란한 부위는 시공비 차액으로 산정한다. 또한 식재 하자시 대체 수종을 심거나 추가 식재를 하여 ‘조경수 식재 불일치’가 나타나는 경우, 기존에는 ‘하자’로 보았지만, 앞으로는 조건부 허용된다. 하자담보책임기간 동안 입주자 대표회의 또는 관리주체 등의 요청에 의해 현장의 제반여건을 고려해 대체 또는 추가 식재한 경우 하자가 아닌 것으로 보기로 했다. 이는 잘못된 식재 계획으로 현장 여건에 맞지 않는 수종이 심겨졌을 경우 시공자나 주민 모두에게 피해가 될 수 있으므로, 입주민들의 요청이 있을 경우를 전제로 식재하자시 대체 수종 식재나 추가 식재를 허용하게 됐다. 보도·차도에 대한 하자판정기준이 새로 신설됐다. 보도·차도의 포장재 및 경계석이 설계도서와 달리 시공되거나 시공상 결함으로 파손, 솟음, 침하, 물고임이 심하게 발생한 경우 이를 시공하자로 판정한다. 이외에도 콘크리트 균열, 마감부위 균열, 긴결재, 관통부 마감, 결로, 타일, 창호, 공기조화·냉방설비, 급·배수 위생설비, 전유부분과 공용부분의 판단 등 12개 항목에 대한 하자판정기준이 변경됐으며, 도배, 바닥재, 석재, 가구(주방·수납가구 등), 보온재, 가전기기, 승강기, 지하주차장, 옹벽, 자동화재탐지설비·시각경보장치, 가스설비, 난간 등 13개 항목이 신설됐다. 김경헌 국토교통부 주택건설공급과 과장은 “이번 하자판정기준 개정은 그간 축적된 사례를 기초로 5년만에 대폭적인 손질을 가하는 것으로, 하자로 인한 당사자간의 분쟁을 미연에 방지하고 입주자의 권리를 두텁게 보호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관보 및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의 ‘정책자료-법령정보-입법예고·행정예고’에서 볼 수 있다.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오는 9월 9일까지 우편, 팩스 또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를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20-08-19
  • 수원시 ‘그린커튼 조성사업’ 경기도형 정책마켓 대상 수상
    [환경과조경 김백연 기자] 수원시의 ‘그린커튼 조성사업’이 경기도가 실시한 ‘경기도형 정책마켓’ 본선심사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경기도는 지난 14일 시·군 간 영상회의 방식으로 ‘경기도형 정책마켓’ 본선심사를 열고 최종 수상작들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원시 ‘그린커튼 조성사업’은 건물 외벽에 나팔꽃, 제비콩 등 덩굴식물을 덮어 여름철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도심 속 친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수원시는 지난 2018년 30개소, 2019년 56개소에 그린커튼을 조성했고 올해는 공공청사 19개소, 도서관 6개소, 학교 4개소 등 공공건물 40개소에 설치했다. 그린커튼을 설치한 건물은 일반 건물보다 여름철 실내 온도가 약 5도가량 낮아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고 덩굴식물의 넓은 잎이 먼지를 흡착해 주변 미세먼지 농도를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수원시에 따르면 본 사업은 토지매입비가 들지 않고 한 번 설치한 화분과 자동관수 시설은 매년 재활용할 수 있어 가성비 좋은 사업이다. 이에 그린커튼 사업은 도시녹화사업의 대안으로 떠오르며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해 춘천시·세종시 등 전국 30여개 지자체 관계자가 수원시를 방문해 그린커튼을 살펴보거나 관련 자료를 요청하는 등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이어졌다. 수원시는 그린커튼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식물의 씨앗을 시민들에게 보급해 그린커튼을 민간에 확산하고 ‘그린커튼 조성매뉴얼’을 제작해 수원시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윤재근 수원시 녹지경관과장은 “경기도형 정책마켓 1위 선정은 가성비 높은 그린커튼 사업을 확산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그린커튼이 경기도 시·군의 도시환경을 쾌적하게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경기도형 정책마켓’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역점 추진사업 중 하나로, 경기도가 우수 시군의 정책을 사고 도의 역점사업을 시군에 파는 등 정책 상호교류를 통해 우수정책 확산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군의 우수정책으로 선정된 사업에 참여하는 시군은 대상 50%, 최우수 40%, 우수 30%의 도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제안한 시군은 추가로 10%의 도비를 지원받는다.
    • 김백연baekyeona@naver.com
    • 2020-08-19
  • 양산 민원실·농업기술센터, ‘그린힐링오피스’로 조성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경남 양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 ‘2020년 도시농업 공간조성 사업’ 일환으로 관내 2곳의 실내공간을 ‘그린힐링오피스’로 조성했다. 양산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0년 도시농업 공간조성 사업’ 공모에서 ‘자연家득’ 분야에 선정돼 도시농업 공간조성 사업을 추진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양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공모 선정을 통해 확보한 국비 등 총사업비 5000만 원을 투입, 시민 방문이 잦은 시청 종합민원실과 농업기술센터(로비 및 사무공간) 2개소에 입면녹화(수직정원), 식물조경 등 실내그린인테리어를 이용한 그린힐링오피스 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삭막한 사무실 공간에 공기정화식물을 다양하게 배치, 미세먼지 및 공기오염물질을 저감시켜 공기 질 개선은 물론 시각적 효과를 통한 직원의 업무능률 향상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들은 실내그린인테리어 조성으로 쾌적한 실내 환경과 녹색공간으로 꾸민 시청 종합민원실과 농업기술센터에 대해 좋은 반응을 보였다는 설명이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심 속 녹색 공간 확충을 통해 도시민의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도농 상생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도록 다양한 분야의 도시농업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8-09
  • ‘물순환 선도도시’도 물난리… 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전국에 물난리가 난 가운데, 이러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선도 모델로서 사업을 추진한 ‘물순환 선도도시’들조차도 물난리를 피해가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국에 내린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사망 6명, 실종 8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집계된 인명피해는 부산 3명, 울산 1명, 대전 1명, 김포 1명이다. 이 중에선 환경부 ‘물순환 선도도시’ 사업을 추진하는 도시들도 포함돼 있어 충격이 더해진다. 대전광역시에서는 침수로 인해 1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아파트와 주택 100여 가구와 차량 수십대가 침수되고 병원 응급실과 공공 사업소가 침수돼 업무시스템에도 공백이 생겼다. 대구 동구 전지역은 호우경보가 발동해 안전지대로 대피하는가 하면 대전역, 동산, 대동, 원동, 소정, 만년(성심병원방향)지하차도 및 대전천하상도로 전구간이 전면 통제되기도 했다. 울산광역시는 불어난 하천에 운전자 1명이 휩쓸려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곳은 남구의 여천천이 불어나 산책로가 물에 잠기고 일부구간 도로가 침수됐으며, 동구 현대미포조선 인근 방어진순환도로에 흙이 쏟아져 내리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광주광역시 남구는 도로가 침수돼 근처 상가와 지하철까지 피해를 입었으며, 동구 도로는 흙탕물로 뒤덮였다. 건물 뒤 옹벽이 붕괴되면서 빗물이 유입된 사레도 있으며, 인근 축대가 무너져 주차된 차량이 파손되는가 하면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도 접수됐다. 경북 안동에서는 시내 곳곳이 침수되고 산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녹전면 원천리에 내린 집중호우로 간이 교량이 유실됐으며, 곳곳에서 나무가 쓰러지면서 일부 지역의 교통이 통제됐다. 풍산읍내 일대에서는 10여 개 상가가 침수피해를 입었으며, 일부 도로가 물에 잠겼다. 김해시는 주택 일부가 침수 피해를 입었으며,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옹벽이 무너져 인근 주민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일었다.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울산광역시, 경북 안동시, 경남 김해시는 지난 2016년 6월 환경부로부터 ‘물순환 선도도시’에 선정됐다. 이 5개 도시는 환경부의 국비와 한국환경공단의 기술검토를 지원받아 2017년부터 2020년부터 4년간 총 1231억 원의 규모로 물순환 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2017년에는 도시별로 물순환 개선목표와 실행계획을 담은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2017년부터2020년까지 물순환 취약지역에 대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물순환 개선사업을 도시 전체로 확대하는 것이 환경부의 목표였다. 시범사업 뿐만 아니라 물순환 관련 정책과 개별사업들을 각 지자체가 통합적·순차적으로 추진하면서 도시 물 문제를 개선해나가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각 지자체는 도시별 물순환 개선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빗물 분산관리를 규정하는 조례를 제정했다. 신규 개발과 건축사업, 도시 정비사업 등을 추진할 때 일정량 이상의 빗물을 침투‧저류시키도록 의무화하거나 권고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4년 동안 사업을 추진했음에도 큰 물난리를 겪은 이유에 대해 환경부 관계자는 “아직 완공되지 않아 효과를 볼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다. 한 곳은 지난 달 착공했고 나머지는 8월 중 착공 계획이다. 도시별로 기본계획이나 정책, 도시 물순환 현황 조사 등 행정절차가 지연되면서 사업이 늦어졌다. 2021년쯤 준공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수가 완전히 배제되는 침수사업은 아니다. 하지만 도시의 취약한 물순환 기능 회복을 위한 차원에서 관련 기술을 적용하는 물순환 선도도시가 다른 방재사업 등과 연계된다면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빗물 전문가 한무영 서울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교수는 이에 대해 “물순환 목표가 무엇인지 명확히 해야 하는데 홍수저감이란 정량적인 목표가 없다. 물순환은 기존 도시 전체를 이야기해야 하는데 개발하는 곳 일부 면적에만 해 놓으니 흉내 내는 것에 불과해서 그 결과가 홍수로 나타난 것이다”며 “절름발이식 물순환”이라고 쓴소리를 했다. 한무영 교수는 “매년 홍수 피해가 발생하는 건 빗물관리를 제대로 못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빗물관리를 이야기해야 물관리나 기후변화 문제의 실마리가 잡힌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한 교수에 따르면 소홀한 빗물관리가 홍수, 가뭄, 폭염, 산불 모두의 원인이 된다. 하지만 담당하는 전문가는 물론 학자, 정책시행자들이 근본 원인인 빗물관리를 이야기하지 않으니 매년 당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한 교수는 “홍수 때는 빗물을 빨리 버리라는 이야기만 하고, 가뭄 때는 지하수를 퍼 쓸 이야기만 한다. 홍수와 가뭄을 통합해서 생각하면 답이 나온다. 비가 올 때 모아두면 홍수를 줄이고, 가뭄에 쓸 수 있다. 우리나라의 특성상 산에서 빗물을 잡는 것이 홍수, 가뭄, 산불 방지에 가장 효과적이고 경제적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도시에 물 문제가 있다고 도시에서만 잡으려 할 것이 아니라, 산에서 빗물을 잡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도 이야기했다. 서울이나 한국의 다른 도시는 산으로 둘러싸여 있다. 산의 면적이 넓으니 거기에 들어오는 빗물도 많고 깨끗하다. 경사에서의 계단식 논, 다단계 소형 저류조, 턴널 저류조 등 모든 방법을 사용하면 유연한 계획을 세울 수 있다는 것이 한 교수의 설명이다. 한 교수는 “동경, 대판과 같은 일본의 도시는 평지라 땅속에 깊은 터널을 만들어야 한다. 그러면 위치에너지도 잃고, 수질도 더러워지니 다시 사용하려면 처리과정을 거쳐야 한다”며 “빗물을 모을 때는 깨끗한 빗물을 위치에너지를 유지하면서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 교수는 “2019년 개정된 녹색성장기본법에서는 적극적인 빗물관리를 해야 한다고 했는데 환경부는 적극적으로 빗물관리를 안 하고 있다”며 환경부 책임론을 제기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8-03
  • 나무와 풀로 쌓인 버스정류장, 한여름 폭염 날려준다
    [환경과조경 박광윤 기자] 국립산림과학원은 ‘그린숲 버스정류장’이 여름철 폭염에 더위를 식혀주는 양산 역할을 해줄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 ‘그린숲 버스정류장’은 정류장 지붕·벽면 및 주변 공간을 나무와 풀로 가꾼 형태의 버스정류장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그린숲 버스정류장’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나무가 없는 버스정류장 ▲ 지붕 및 벽면 녹화가 된 버스정류장 ▲지붕 및 벽면 녹화는 물론 나무도 심겨진 정류장을 비교·실험했다. 실험은 한낮에 피실험자를 땡볕에 노출한 직후와 각각의 중앙차로 버스정류장에서 10분 휴식 후 얼굴 표면온도가 얼마나 달라지는지를 열화상 카메라로 10회씩 측정해 비교했다. 실험 결과 ▲나무가 없는 버스정류장은 0.7℃ 정도 밖에 낮아지지 않았으나 ▲지붕 및 벽면 녹화가 된 버스정류장은 1.9℃ 낮아졌으며 ▲지붕 및 벽면 녹화는 물론 나무도 심겨진 정류장은 2.8℃까지 낮아졌다. 얼굴 표면온도가 낮아진 이유는 잎의 증산작용으로 열기를 식히고 태양 직사광선을 막는 그늘 효과와 지면의 반사열을 줄이는 반사열 저감효과로 인해 기온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정류장 조성을 위해서는 식재된 가로수의 생육기반인 토양환경을 개선하고 관목을 다층 구조로 조성해야 하며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그린숲 버스정류장’은 심미적 효과는 물론 정서적 효과를 제공함으로써 현대인들에게 잠시나마 더위를 식히고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휴식공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조재형 국립산림과학원 도시숲연구센터장은 “버스정류장 그린숲 사업은 경관만을 위한 관리에서 벗어나 교목과 관목 구조의 다층식재 조성, 그리고 지붕·벽면 녹화 활성화 등의 입체적인 조성이 필요하다”며 “그린숲 정류장 조성을 통해 무더운 폭염 속 짧은 시간이지만 시민들에게 2∼3℃의 기온 저감 혜택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박광윤lapopo21@naver.com
    • 2020-07-21
1 2 3 4 5 6 7 8 9
  • 환경과조경 2020년 12월
  • 2021 최신판 CONQUEST 조경기사·조경산업기사 필기정복
  • 부동산투자론
공모전
  • LA+CREATURE This design competition—the third in the LA+ international series—asks whether we can live with animals in new ways, whether we can transcend the dualism of decimation on the one hand and protection on the other, and how we can use design to open our cities, our landscapes, and our minds to a more symbiotic existence with other creatures. BRIEF The LA+ CREATURE design ideas competition asks entrants to do three things: First, choose a nonhuman creature as your client (any species, any size, anywhere) and identify its needs (energy, shelter, procreation, movement, interaction, environment, etc.). Second, design (or redesign) a place, structure, thing, system, and/or process that improves your client’s life. Third, your design must, in some way, increase human awareness of and empathy towards your client’s existence. For jury panel, submission requirements, competition conditions, and Q+A, see menu tabs above. AWARDS US $10,000 total prize money 5 winners to receive US$2,000, a certificate, and publication in the LA+ CREATURE issue. 10 honorable mentions to receive a certificate and publication in the LA+ CREATURE issue. ENTRY PLATFORM OPENS August 1, 2020 SUBMISSION DEADLINE October 20, 2020 at 11.59 EDT (Philadelphia, USA time) WINNERS ANNOUNCED December 8, 2020 WINNERS + SELECTED ENTRIES PUBLISHED The LA+ CREATURE issue will be published in Fall 2021 SUGGESTED READINGS Jennifer Wolch & Marcus Owens, “Animals in Contemporary Architecture and Design,” Humanimalia: a journal of human/animal interface studies 8, no. 2 (Spring 2017) 1–26. Jennifer Wolch, “Zoopolis” in Jennifer Wolch & Jody Emel, Animal Geographies: Place, Politics, and Identity in the Nature-Culture Borderlands (Verso, 1998) 119–138. Ursula Heise, Imagining Extinction: The Cultural Meanings of Endangered Species (University of Chicago Press, 2016). Timothy Morton, Humankind: Solidarity with Nonhuman People (Verso, 2017). Richard Weller, Zuzanna Drozdz & Sara Padgett Kjaersgaard, “Hotspot Cities: Identifying Peri-Urban Conflict Zones in the World’s Biodiversity Hotspots,” no. 1 (2019) JoLA: Journal of Landscape Architecture (2019), 36–47. John Beardsley, Designing Wildlife Habitats: Dumbarton Oaks Colloquium on the History of Landscape architecture XXXIV (Dumbarton Oaks, 2013). Chris Reed & Nina-Marie Lister, Projective Ecologies (Actar, 2014). Peter Atkins, Animal Cities: Beastly Urban Histories (Routledge, 2016). Donna Haraway, When Species Meet (University of Minnesota Press, 2008). Lori Gruen (ed), Critical Terms for Animal Studies (University of Chicago Press, 2018). Richard Weller, “The Garden of Intelligence,” Transition: Discourses on Architecture 59 (1998) 114–132. (text) Caspar Henderson, The Book of Barely Imagined Beings: A 21st Century Bestiary (University of Chicago Press, 2013). Animal Series (Reaktion Books, UK). Richard Weller, Claire Hoch & Chieh Huang, Atlas for the End of the World. LA+ WILD, LA+ Interdisciplinary Journal of Landscape Architecture, no. 1 (2015).
  • 2020 DSD삼호 조경나눔공모전 주거단지 보행공간 디자인 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1. 주제 “걷는 것은 자신을 세계로 열어놓는 것이다 발로 다리로 몸으로 걸으면서 인간은 자신의 실존에 대한 행복한 감정을 되찾는다"(다비드 르 브르통) 도시의 주거와 일상생활에서 걷는 것만큼 소중하고 건강한 경험은 없다 걷는 사람은 전신의 감각을 열고 매순간발밑에 밟히는 땅을 느끼며 환경을 경험하고 기억한다 우리에게는 고밀한 고층 아파트단지에서도 편안하고 즐겁게 걸으며 풍성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경험할 권리가 있다. 이번 공모전의 대상지는 수도권 교외 도시 외곽의 평범한 주거단지다 대한민국 어디서나볼 수 있는 고층 아파트 단지다 보편적이고 일상적인 주거단지에서 삶의 질은 결국 보행공간의 디자인에 달려 있다고도 볼 수 있다 마음껏 걷고 앉고 쉬며 일상을 풍요롭게할 수 있는 중심보행가로와 거점 공간 디자인에 조경 건축 도시 분야 학생들의 슬기로운 아이디어를 초대한다. 2. 공모전 일정 ○ 참가신청 : 2020년 9월 28일(월) 17시까지 ○ 작품접수 : 2020년 11월 2일(월) ~ 4일(수) 17시까지 ○ 작품심사 : 2020년 11월 10일(화) ○ 결과발표 : 2020년 11월 13일(금) ○ 작품전시 : 2020년 11월 16일(월) ~ 11월 23일(월) ○ 시 상 식 : 2020년 11월 20일(금) ○ 공모전 진행 참가신청부터 작품전시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함 3. 시상 ○ 대상 1작품 / 디에스디삼호 회장상: 상금 300만원, 상장, 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 최우수상 2작품 / 환경조경나눔연구원 원장상: 상금 100만원, 상장, 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 우수상 3작품 / 환경과조경 발행인상:상금 50만원, 상장,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 가작 5작품 이내 / 상장, 상품(환경과조경 1년 구독권) 4. 대상지 개요 ○ 아파트단지: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내리545번지 일원 5. 설계 내용 중심보행가로와 주변 공간의 디자인 + 주요 거점 디자인  단지(A1, A2블럭) 내 중심보행가로와 주변 공간의 디자인(A1블럭과 A2블럭 연결보행로 포함)  주요 거점(예: 광장, 학교 주변 등)의 공간 디자인  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는 보행 환경 고려  풍부한 경험을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제안  스마트한 공간 및 시설 제안 6. 문의처 환경조경나눔연구원 전화 02-585-4251 / 팩스 02-585-4240 / 이메일 lwi2020@naver.com
  • 서울역 폐쇄램프 재생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 서울역은 한양도성의 관문, 최초의 철도환승역으로 도시화ㆍ 산업화를 이끈 교통의 중심지로 하루3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 철도역이며, 최근 서울역 일대는 서울로 7017을 중심으로 다양한 도시재생활성화사업 추진으로 서울역 동부와 서부가 하나의 도보 생활권으로 이어진 도심의 대표적인 공간입니다. 아울러, 서울역 공공성 강화사업 일환으로 서울로와 서울역사를 연결하는 보행로와 구서울역사 옥상 주차장을 대규모 휴게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이와 더불어 20여 년간 방치된 구서울역사의 폐쇄램프는 도심에 보기 드문 특색있는 공간으로 서울로와 서울역을 찾는 시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재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폐쇄램프를 어떤 공간으로 활용하면 좋을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자 공모를 추진하오니 많은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1. 공 모 명 : 서울역 폐쇄램프 재생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 2. 공모내용 : 서울역 일대 공공성 강화를 위해 구서울역사에 20여 년간 방치된 폐쇄 램프를 다양한 도심활력공간으로 활용 할 수 있는 아이디어 공모 3. 공모기간 : 2020. 08. 06. (목) ~ 2020. 09. 14. (월) 4. 공모일정(안) - 공모기간 : 2020. 08. 06. (목) ~ 2020. 09. 14. (월) - 현장설명회 : 1회차 - 2020. 08. 13. (목) 14:002회차 – 추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장소 : 공모 대상지(자세한 위치 홈페이지 공지) - 공모접수 : 2020. 09. 14(월) 17:00까지 제출 - 발표일자 : 2020. 09. 21(월) 중 /심사결과 및 당선작은 공모 홈페이지 공개 및 개인통보 예정 - 시상식 및 당선작 전시 : 2020. 10. 07(수) ~ 18(일) /시상식・전시 일시, 장소 등은 향후 안내 5. 참가자격 : 서울로에 관심있는 개인, 단체(팀) 누구나팀 당 최대 3인으로 제한(팀장포함) 6. 제출물 및 제출방법 - 신청서 및 동의서:이름, 생년월일, 주소, 연락처 입력 (양식제공) - 제출물 작품패널 : A1 (594×841㎜) 1매 / 10㎜ 폼보드 위 부착 작품설명서 : A4 (297×210㎜, 양식제공) USB : 작품패널 파일, 작품설명서 파일, 신청서 및 동의서 스캔본 - 현장제출 제출기간 : 2020년 09월 14일(월) 10:00 ~ 17:00까지 제출장소 : 서울시청사 본관1층 로비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10)※ 장소변경시 홈페이지 공고 7. 선정혜택 - 상금 및 상장 : 총 5작품에 총 시상금 1천 5백만원 1등작(1개팀):500만원 2등작(1개팀): 400만원 3등작(1개팀):300만원 4등작(1개팀):200만원 5등작(1개팀):100만원 - 표창훈격 : 서울특별시장 - 혜 택 : 현상설계 공모시 최종심사 작품으로 참여권 부여 - 시 상 식 : 2020년 10월 7일(수) 예정 ※ 접수 결과 및 심사 결과에 따라 시상 내역은 조정 될 수 있음. ※ 제세공과금은 담청자 부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