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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학교엔 식물공기청정기 있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이천시가 그린 스쿨·오피스 조성사업을 통해 식물과 공기청정기의 장점을 결합한 바이오월을 도입했다. 이천시는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2개교)와 공공기관(1개소)에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한 그린 스쿨·오피스 조성사업을 추진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바이오월(수직정원)’을 교실 및 사무공간에 설치해 미세먼지 및 공기 오염물질 저감으로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바이오월(수직정원)은 식물의 잎과 뿌리로 실내 공기가 순환하면서 오염물질이 정화되도록 설계된 공기청정 시스템으로 미세먼지 저감량이 시간당 평균 232㎍/㎥에 달한다. 이는 동일 면적의 화분에 심은 식물의 미세먼지 저감량인 33㎍/㎥보다 7배 정도 많은 양이다. 시는 올해 초 장호원중학교, 백사초등학교 및 중리동행정복지센터 3개소를 선정해 지난 5월 28일부터 3개소에 순차적으로 ‘바이오월(수직정원)’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코로나-19 진행 상황에 따라 학생, 교직원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공기정화식물 관리 교육,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공기정화 식물을 활용한 바이오월 설치로 교실 및 사무공간 내 공기의 질 개선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에 매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친환경 공기청정 시스템인 바이오월이 도시농업의 새로운 모델로 정착하여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7-05
  • “공기정화식물로 쾌적한 교실 만들었어요”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당진시에 소재한 학교 두 곳에서 학생들이 직접 실내에 공기정화식물을 심어보고 관리하면서 식물에 대해 배우는 기회가 주어졌다. 당진시는 지역 내 초·중·고교 대상 두 곳을 선정해 공기정화식물로 실내를 채우는 그린스쿨 조성사업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식물활용 그린스쿨 조성사업은 공간 특성에 맞게 공기정화식물을 활용함으로써 미세먼지 및 공기 오염물질을 저감해 쾌적한 교육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당진중학교와 신평초등학교 2개소를 선정해, 지난 1일 당진중학교에 공기정화식물을 식재할 수 있는 바이오월 설치를 완료했다. 교내에 설치된 바이오월은 식물이 정화하기 전과 후의 공기 질을 비교해주는 계측장치가 내재돼 있어 학생과 교직원들이 식물의 공기정화능력을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당진중학교 학생시민동아리인 ‘헤아리다’의 학생들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하는 원예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해 바이오월에 공기정화식물을 식재하고 관리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바이오월 설치 당일인 1일에는 학생들이 직접 식물 배치를 계획하고 식재하는 활동이 이뤄졌다. 앞으로 학생들은 일상 속 재료를 활용한 ‘천연비료 만들기’ 같은 과학연계 실습과 나만의 정원 ‘테라리움 만들기’ 등의 활동을 통해 식물에 대한 이해를 키우고, 식물의 필수영양소 및 공기정화능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지도하는 강사진은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양성한 도시농업관리사들로 구성해 지역 인재양성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7-02
  • 수원시 ‘그린커튼’, 가성비 좋은 도시녹화사업으로 각광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수원시가 시작한 ‘그린커튼’ 사업이 가성비 좋은 도시녹화사업으로 알려져 전국 지자체로 벤치마킹되고 있다. 수원시는 올해 공공청사 19개소, 도서관 6개소, 학교 4개소 등 공공건물 40개소에 그린커튼을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유형은 벽을 덮는 커튼형이 20개소, 터널형이 20개소로 구분된다. 5월에 시설물을 설치하고, 나팔꽃·제비콩 등 덩굴식물을 심었다. 수원시가 2018년 시작한 그린커튼(Green Curtain) 사업은 건축물 외벽에 그물망·로프를 설치하고, 1년생 열대성 덩굴식물을 심어 식물이 그물망·로프를 타고 자라 외벽을 덮게 하는 것이다. 시에 따르면 그린커튼을 설치한 건물은 일반 건물보다 여름철 실내 온도가 5도가량 낮아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다. 또 덩굴식물의 넓은 잎이 먼지를 흡착해 주변 미세먼지 농도를 낮춰주고, 소음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사람의 시계에서 녹색식물이 차지하는 ‘녹시율’도 높아져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시는 그린커튼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식물의 씨앗을 시민들에게 보급해 그린커튼을 민간에 확산하고 있다. 지난 1월에는 수원그린트러스트와 협력해 풍선초(풍선덩굴) 종자 1만 립을 개인·단체·학교·기관 등에 무료로 보급했다. 또 6월에는 생태조경협회와 협력해 시민들에게 ‘그린커튼’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나팔꽃·색동호박 모종 2000본(1인당 10본)을 배부했다. 수원시의 그린커튼 사업은 ‘투자 대비 효과가 뛰어난 도시녹화사업’으로 알려져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춘천시·세종시 등 전국 30여 개 지자체 관계자가 수원시를 방문해 그린커튼을 살펴보거나 관련 자료를 요청했다. 이에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는 ‘그린커튼 조성매뉴얼’을 제작해 수원시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그린커튼 효과, 설치 자재, 적합한 식물, 설치·철거 방법, 병충해 관리 방법 등이 자세히 수록돼 있다. 윤재근 수원시 녹지경관과장은 “에너지를 절약하고, 미세먼지 농도를 낮출 수 있는 그린커튼 사업을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그린커튼이 도시환경을 쾌적하게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7-01
  • 시흥시, 공원 속 실내정원 ‘스마트 가든’ 조성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시흥시가 1억2000만 원을 투자해 관내 공원 3곳에 실내정원인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균등한 녹색복지의 실현 및 치유와 휴식을 위한 ‘스마트 가든’ 설치사업을 배곧생명공원 등 3곳에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 가든은 설치장소 조건에 맞게 박스 형태로 조성되는 큐브형, 휴게공간 벽면을 활용한 벽면형 두가지로 나뉘며 자동화 관리기술을 통해 관수, 수질정화 및 온도, 습도 등을 스스로 알맞게 조절해 식물을 관리한다. 또한 산호수, 스노우 사파이어 등 공기정화 효과가 큰 식물을 중심으로 실내정원을 조성해 시민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쉼터를 제공하게 된다. 시가 국비 등 1억2000만 원을 투자해 진행중인 스마트 가든 설치사업은 벽면형 2개소 ▲배곧생명공원 ▲오이도 박물관, 큐브형 2개소는 ▲에코센터 초록배곧로 예정됐으며 개소당 약 3000만 원씩 투입된다. 배곧생명공원과, 에코센터 초록배곧은 지난 24일 설치완료 했고, 오이도박물관은 오는 7월 준공 예정이다. 시 공원과 관계자는 “배곧생명공원 등 3곳에 스마트 가든 시범운영을 하면서 사업효과를 지켜보고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도심 속 녹색복지 사업 확대를 검토할 방침”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심신치유를 위한 건강한 공원 환경 조성으로 일상 속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관리에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6-30
  • “그린커튼 식물 모종 무료로 받아가세요”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수원시가 시민들에게 ‘그린커튼’ 식물 모종을 무료 보급하고 올해 시청, 구청, 학교 등 공공시설 41개소에 그린커튼을 설치한다. 시 공원녹지사업소와 생태조경협회는 그린커튼 사업을 확산하고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개인·단체·학교·기관 등을 대상으로 그린커튼 식물 모종 4000본을 나눠준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생태조경협회에서 육성한 나팔꽃 모종 3500본과 색동호박 모종 500본이다. 모종을 받길 원하는 시민은 별도 양식 없이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 뒷자리를 6월 12일까지 생태조경협회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우편·전화·팩스·방문 신청은 할 수 없다. 그린커튼 모종은 6월 13일 오전 9시부터 정오 사이에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주차장에서 모종을 수령할 수 있다. 차에서 내리지 않고도 받을 수 있다. 모종을 받기 전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소독해야 한다. 모종은 1인당 10본으로 제한해 지급한다. 시가 2018년 시작한 그린커튼 사업은 건축물 외벽에 그물망·로프를 설치하고, 나팔꽃·색동호박·수세미 등 덩굴식물을 심어 식물이 그물망·로프를 타고 자라 외벽을 덮게 하는 것이다. 그린커튼을 설치한 건물은 일반 건물보다 여름철 실내 온도가 5도가량 낮아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으며 덩굴식물의 넓은 잎이 먼지를 흡착해 주변 미세먼지 농도를 낮춰준다. 시는 올해 시청, 구청, 동행정복지센터, 공원녹지사업소, 관내 학교 등 41개소에 그린커튼을 설치한다. 시의 ‘그린커튼’ 사업은 투자 대비 효과가 뛰어난, 가성비 좋은 사업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전국 지자체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해 전국 20여 개 지자체가 수원시를 찾아 그린커튼 사업을 벤치마킹했다. 시 공원녹지사업소는 ‘그린커튼 조성매뉴얼’을 제작해 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홈페이지 검색창에 ‘그린커튼’을 검색하면 그린커튼 효과, 설치 자재, 적합한 식물, 설치·철거 방법, 병충해 관리 방법 등이 자세히 수록돼 있다. 시 녹지경관과 관계자는 “에너지를 절약하고, 미세먼지 농도를 낮출 수 있는 그린커튼 사업을 널리 확산하겠다”며 “많은 시민이 모종을 신청해 그린커튼을 직접 만들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6-11
  • 서울의 버스정류장, 초록 입은 ‘스마트쉘터’로 진화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의 버스정류소가 수직정원과 최첨단 ICT기술, 신재생에너지, 공기청정시설 등 다양한 기능이 집약된 미래형으로 진화한다. 서울시는 서울시내 버스정류소를 단계적으로 ‘스마트쉘터(Smart Shelter)’로 전면 업그레이드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올해 10개 중앙버스전용차로 버스정류소에 시범 도입하고, 내년부터 서울 전역으로 확대한다. 10개소는 이달 중 설치장소를 확정, 8월 설치에 들어가 10월 첫 선을 보인다. 연말까지 기능 보완과 안정화 작업을 위한 시범운영을 거친다. 지난해 7월부터 정책 구상에 착수해 올해 4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시작했다. 현재 다양한 디자인을 놓고 검토 중이며, 최종 디자인은 서울시 공공디자인 심의를 통해 확정된다. 시범설치 10개소는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있는 주요 간선도로 중에서 효과성 등을 고려해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스마트쉘터’의 주요 기능은 ▲깨끗한 공기질 ▲친환경 그린 에너지 ▲시민 안전 ▲이용자 편의 ▲실시간 정보 확인 등 5가지다. 먼저 깨끗한 공기질을 위해 천정형 공기청정기, 실내·외 공기질 측정기, UV에어커튼, 미세먼지 정보제공시스템 등을 갖춰 기저질환자나 어린이, 노약자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버스정류소 환경을 만든다. 친환경 그린 에너지 측면에서 태양광 전지패널을 설치해 신재생에너지를 직접 생산하고, 스마트 LED(조도 및 동작 인식센서)를 적용해 에너지 사용의 효율성을 높인다. 시민 안전을 위해서는 비상상황 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CCTV, 비상벨, 심장자동제세동기 등이 설치되고, 안전 손잡이, 음성안내 등 교통약자 배려 시설도 설치된다. 이용자 편의 차원에서는 IoT 센서가 빈 공간을 감지해 도착 예정인 버스의 정차위치를 지정, 운전사와 대기승객에게 안내하는 ‘자동정차시스템’이 도입되고, 스크린도어가 설치된다. 해당 지점에 버스가 도착하면 버스 출입문 개폐에 맞춰 스크린도어가 자동으로 열리고 닫힌다. 또 버스를 대기하는 시간에 시민들이 가장 필요로 했던 핸드폰 무선충전, 온열의자, 와이파이, 냉·난방기 등도 설치된다. 아울러 스마트 스크린이 설치돼 각종 시정정보와 생활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스마트쉘터’ 설계에 시민의견을 담고자 한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 등 3종류의 디자인 시안을 놓고 선호도 투표를 실시하고, 자유제안 방식의 공모도 병행한다. 3개 디자인 시안은 ▲한옥의 유려한 곡선과 처마 라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국의 美’ ▲시민을 보호한다는 의미를 담아 감싸는 유선형 그린 플랫폼 형태의 ‘에코 그린(Eco Green)’ ▲한글 ‘ㄹ’을 형상화해 단순함이 돋보이는 ‘흐름(Flow)’이다. 서울시 모바일 투표 시스템 ‘엠보팅’에서 10일부터 15일 간 참여할 수 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6-09
  • ‘울산 제2호 민간정원’은 옥상정원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울산시가 구암문구 옥상에 조성된 766.67㎡ 규모의 옥상정원을 ‘울산시 제2호 민간정원’으로 등록했다. 시는 남구 달동에 위치한 ‘구암정원’을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울산시 제2호 민간정원’으로 등록했다고 13일 밝혔다. 구암문구 옥상에 조성된 ‘구암정원’은 면적이 766.67㎡ 규모로 옥상정원과 주차장, 화장실, 휴게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등록을 앞두고 실시한 현장 심사에 따르면 옥상정원을 주제로 한 정원이 구성돼 있고 교목 22종, 관목류 19종, 다년생 초화류가 15종이 식재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나무, 왕벚나무, 메타세쿼이아 등 다양한 식생으로 볼거리가 풍부하고 보존 가치가 높은 수목이 식재돼 있어 민간정원으로서의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구암문구 박봉준 대표는 “건물 조성 면적만큼 자연환경도 훼손된다고 생각해 옥상정원을 조성했다”며 “건물 옥상에 투자한 비용도 그만큼 늘어날 수밖에 없지만 울산 시민들이 구암 옥상정원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정원조성에 대한 취지를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울산광역시 제2호 민간정원 등록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민간정원을 발굴·등록해 생활 속 정원문화 활성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5-13
  • [조경기술] 어항에 빠진 작은 농장 ‘아쿠아 생태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태양광 기술을 보유한 엔지니어가 식물에 관심을 두었더니 실내조경에 최적화된 환경 조성 기술 개발자가 됐다. “식물은 선택, 환경은 필수”라며 식물 자체에 초점을 맞추기보단 그 식물이 살아갈 환경에 초점을 맞춰 기술 개발에 ‘올인’ 한 최창호 휠코리아 대표 이야기다. 휠코리아는 태양광 기술 전문 회사로 시작해 실내조경 기술 개발 전문회사로 발전한 특이한 곳이다. 하지만 원리를 따라가 보면 딱히 이상할 것도 없는 변화다. ‘태양광’이 식물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에너지원이라는 점에서 생각하면 그렇다. 최창호 대표는 태양광 활용범위를 도시 전체에서 생활공간 내로 집중하면서 실내로 빛을 끌어올 방안을 고민했다. 그러다 식물을 사업 타깃으로 잡았다. 태양광이 식물 생장에 중요한 요소란 데 착안하고, 실내활동이 많은 현대 도시에서 사람들에게 필요한 식물과의 관계, 교감을 높이기 위한 환경을 만들어보기로 한 것이다. 그 뒤로 바로 각종 기술을 개발하는 데 집중했고, 수십 가지가 넘는 자체 특허기술을 보유하게 됐다. 이를 바탕으로 개발한 실내조경 시스템이 바로 ‘아쿠아 생태팜’이다. ‘아쿠아 생태팜’은 식물이 자라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자 외부 자연요소를 축소해 실내로 옮겨온 시스템을 통해 만들어진 작은 농장이다. 물만 보충하면 식물이 알아서 자라는 저관리형 실내조경 모델이기도 하다. 여기에는 잘 찢어지지 않는 필름, 패턴 설계에 의한 빛 이용, 정밀 태양 추적 기법, 법제 광물 유황, 기능성 토양, 물 공급 기술, 수질 정화 기술 등 휠코리아의 특허기술이 집약됐다. 먼저 태양동력장치 HSR과 광파이프를 이용해 건물 내로 태양광을 끌어와 빛 환경을 조성한다. HSR은 센서식으로 태양을 따라가며 고도나 방위에 관계없이 원하는 목표로 계속 태양광을 보내는 기술이다. 광파이프는 필름 기술을 바탕으로 물이 흐르듯이 태양광을 동일한 조도를 유지한 채 실내로 이송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외부와 비슷한 조건의 태양광 환경을 만들어준다. 여기에 경량 기능성 상토, 복합 미생물 활성액, 심지관수시스템 등을 적용하면 보다 식물이 살기 좋은 여건이 형성된다. ‘경량 기능성 상토’는 이산화 티타늄(Tio2)을 포함한 천연광물질의 함유로 산성화 및 부식을 방지하고 태양 에너지와 결합 시 산소를 발생시켜 물과 토양을 정화해준다. ‘복합 미생물 활성액’은 유용미생물 활성액, 효모균, 유산균, 광합성세균 등으로 이뤄지고 정균, 발효, 합성 능력을 활용한 미생물이다. 작물재배에 활용하면 토양 개량과 병충해 감소 및 과일착색 과당도 증가에 높은 효과를 보여준다. ‘심지관수 시스템’은 폴리아크릴산 나트륨염을 주성분으로 하는 폴리머섬유로 섬유 무게의 100배 이상의 고흡수성과 150%의 고흡습력을 이용한 물, 영양분 등을 흡수하는 관수 시스템이다. ‘리바이탈라지즈 볼’이란 제품도 사용된다. 이는 토르말린 외 12종 광물질 조성을 달리해 소성온도 800~1000도에서 구운 다공성 도기다. 물의 알카리화, 오염물질 부착을 통한 정화효과가 있으며, 식물 세포 활성화와 성장을 도와준다. 교체가 쉽고 영구 재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어항이나 연못 등에 활용하면 좋다. ‘아쿠아 생태팜’은 이와 같이 휠코리아가 자체 보유한 자연채광, 물정화, BM, 기능성 상토, 관수, 양액장치, 방탄유리 시스템의 적용으로 최소한의 관리를 가능케 한다. 실내가 쾌적해야 하루가 행복하다 최창호 휠코리아 대표 최창호 휠코리아 대표는 대학에서 전산을 전공하고, 실무를 하면서 방통대에서 농학을 공부했다. 사회 초년생 때부터 외국 기술을 수입해 국내 중소기업에 파는 회사에 다니면서 다양한 기술을 접할 수 있었다. 때문에 수십 년 전부터 다양한 태양광 기술을 알게 됐는데, 비용대비 효율이 낮아 활용할 곳이 마땅치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효율적인 기술 활용법을 찾아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고민하다 식물과 연결시키면서 건물형농업 시스템을 개발했다. 태양광 기술을 농업이나 조경을 통해 실내로 연결하는 개념이 효율적이라 판단한 것이다. 최 대표는 식물에 집중하게 됐으니, 이제 어떤 식물이든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 그래서 점점 더 실내환경을 외부 자연환경과 비슷한 조건으로 만드는 데 집중했고, 그에 필요한 요소 기술들을 함께 개발하기에 이르렀다. 실내와 외부환경 조건의 차이를 최대한 줄이는 것. 최 대표의 목표다. - 휠코리아의 기술을 축약해서 설명한다면? ▶ 자연환경을 실내로 옮겨와 축소시켜 놓는 것이다. 식물은 그에 맞는 환경만 만들어주면 알아서 자란다. 부족한 게 있으면 알아서 신호를 보낸다. 그럼 그것만 맞춰주면 된다. 내가 정원을 갖고 싶은데 어떤 식물을 심어야 되냐고 많이 물어본다. 거꾸로 제안하고 싶다. 어떤 식물을 심고 싶다 하면 그에 맞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쪽으로 - 아쿠아 생태팜의 가장 근간이 되는 핵심 기술은 무엇인가? ▶ 태양광의 속성을 온전히 실내로 가져오는 것이 핵심이다. 2018년 여의도에서 열린 서울정원박람회 때 지하정원에 휠코리아 기술을 적용했다. 그때 태양광이 파이프를 통해서 실내로 그대로 이동하는 모델을 보여줬다. 여기에는 글라스파이프가 적용됐다. 플라스틱 파이프는 20m 정도만 이동하면 파장대가 바뀌어버린다. 하지만 글라스파이프는 태양광 파장이 100m 이동하면 10% 정도 감소한다. 진짜 태양광 속성이 그대로 다 들어가면 전체 파장대에서 식물이 원하는 파장을 흡수해 사용할 수 있다. 거기에 LED 기술을 접목시켜 광속을 늘려주는 게 우리 기술력이다. 이를 통해 식물에 맞는 자연 그대로의 빛 환경을 만들어준다. - 생태팜을 어항과 접목한 이유는 무엇인가? ▶ 미세먼지, 초미세먼지가 호흡기를 뚫고 들어갈 정도로 워낙 미세해서 필터로 거르는 데는 한계가 있다.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것은 물을 활용하는 것이다. 물의 점막을 이용해서 흡착시켜 떨어뜨리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미세먼지를 제거하려면 수변공간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어항이나 수변공간과 접목한 시스템을 고안하게 됐다. 또 다른 이유는 관리를 수월하게 하기 위함이었다. 관리 품이 많이 들어가면 행복한 공간이 아니라는 생각이다. 사람이 모든 걸 다 만들려고 하면 인위적인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에 너무 어렵다. 자연적으로 만들어 놓으면 조금 부족한 것만 손대면 금방 좋아지기 때문에 훨씬 수월하다. 어항이라는 물이 갖춰진 시스템에다가 식물을 접목하기 때문에 관리에 많은 품이 들지 않으며, 식물과 함께 물고기를 기를 수 있으니 아이들을 위한 생태학습 모델로도 좋다. - 휠코리아가 그리는 미래 실내환경은 어떤 모습인가? ▶ 이상 기후, 고령화로 인해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을 위해 실내를 친환경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풍부한 태양광을 실내로 유입시키는 것이 필수로 요구된다. 그리고 물 환경, 토양 등 사계절 내내 식물을 키울 수 있는 여건을 갖추면 최소한의 자연 시스템을 실내에 구현할 수 있다. 여기에 식물을 심으면 공기질 정화, 심리적 효과에 더해 건강한 먹거리를 자급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그러면 사람이 생활하기에 더할 나위 없다. 우리가 가진 자연 채광, 식물 성장 시스템과 물 정화 기술을 이용한 확장형 생태 순환 시스템으로 지하 및 실내에 외부와 같은 자연을 구현하고자 한다. 물론 아무리 좋은 기술력이라도 자연환경보다 더 좋을 순 없다. 하지만 지하 공간에 생태팜을 만들어 놓으면 어떤 위험상황에 처하더라도 일정 시간을 버텨낼 여력을 가질 수 있다. 또한 하루 중 많은 시간을 보내는 실내를 외부와 최대한 비슷한 조건으로 맞춰주면 쾌적한 환경에서 보내는 시간이 보다 많아지니 행복해지지 않겠는가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4-29
  • ‘서면역 실내정원 조성사업’ 현상설계 공모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부산시가 미세먼지 저감 및 공기질 개선을 위한 ‘서면역 실내정원 조성사업’의 현상설계 공모를 실시한다. 시는 기존의 단순한 화분 및 녹화방식에서 탈피하고 창의적이고 테마가 있는 최적의 설계안 확보를 위해 ‘서면역 실내정원 조성사업’ 현상설계를 공모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은 공공시설의 공간 차폐로 가중되는 실내 미세먼지 및 유기화합물의 농도를 저감하기 위해 공기정화 효과가 입증된 식물을 활용해 실내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2020년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1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부산은 바다와 접해있어 대기 오염물질이 빠른 속도로 확산돼 소멸될 거라고 예상하지만 서면의 경우는 동으로는 장산, 서로는 백양산, 남으로는 황령산, 북으로는 금정산 등으로 둘러싸여 환기가 어렵고, 해륙풍과 역전층 생성으로 대기오염 물질이 체류해 미세먼지와 오존이 높게 측정되는 지역이다. 그런 서면에서도 제일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는 서면역은 부산도시철도 1호선과 2호선의 환승역으로 지하도 이동 및 지하철 이용객의 환승을 위한 유동인구가 많은 교통의 요충지이자 공공시설에 해당된다. 시는 산업, 유통, 금융의 중심지로 부산의 중심상권을 형성하고 있는 이곳에 실내정원 조성할 경우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친환경 문화공간으로써 기능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민들의 수준 높은 녹색복지서비스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설계단계부터 현상공모를 추진함에 따라 기간이 추가로 소요된다는 문제가 있지만 설계공모안 제출기간을 90일에서 60일로 단축하고 각종 사례 공유 및 전문가 자문 등 충분한 정보교환과 의견수렴을 통해 효율성과 민주성을 놓치지 않을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도시바람길 숲 조성 및 미세먼지 차단 숲 등 다양한 분야의 도시숲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서면역 실내정원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재원을 활용해 ‘숲의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4-26
  • 안양시, 건축물 옥상녹화 ‘최대 3000만 원’ 지원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안양시가 공공성이 강한 복지·문화시설, 체험 및 환경학습장 등으로 활용 가능한 건물에 옥상녹화를 할 경우 보조금을 지원한다. 시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의 일환으로 최소면적 100㎡ 이상인 건축물 옥상에 녹화를 할 경우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병원이나 복지·문화시설 등 공공성이 강하거나,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체험 및 환경학습장으로 활용 가능한 건물옥상에 수목, 초화류, 잔디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면 신청 가능하다. 출입이 자유롭고 옥상의 활용도가 높은 상업용 건물 또는 공장, 연구소 등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옥상유효면적은 물탱크, 냉각탑, 계단탑, 태양전지판 등 건축물 관리에 필요한 설비면적을 제외한 100㎡ 이상이어야 하며 옥상녹화사업 면적의 80%이상을 식재면적으로 확보해야 한다. 신청은 5월 1일부터 15일까지며 신청방법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위치도, 현장사진 등을 시 건축과를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시는 사업대상을 선정해 최대 3000만 원을 보조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며 특히 조경에 따른 공사업체는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관내 소재에 한정할 방침이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4-13
  • 테라스·옥상 영업 허용… 옥상녹화 기대감도 올라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지자체 조례에 따라 제한적으로 허용되던 야외 테라스와 건물 옥상에서 음식을 판매하는 옥외 영업이 전면 허용됨에 따라 옥상녹화가 더욱 활성화될 거란 전망이 나온다. 옥상녹화 지원사업이 민간으로까지 확대되고 있어 영업적 측면에서 관심을 갖게 될 것이란 분석이다. 이에 따른 실외가구 등의 시설물, 식물 배치 등의 조경기준도 마련돼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야외 테라스나 건물 옥상에서도 음식을 판매할 수 있도록 ‘옥외 영업’을 허용하는 내용의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지난 6일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은 그간 지자체별로 옥외영업 허용 여부와 안전기준이 달라 발생했던 영업자 간 형평성 문제를 해소하고 소비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전국 238개 지자체 중 97개(41%) 지자체에서만 옥외 영업을 허용하고 있다. 아울러 특색 있는 분위기를 원하는 소비문화와 해외의 다양한 음식점 운영 방식 등을 영업자가 실제 영업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법 개정을 추진했다는 것이 식약처의 설명이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옥외 영업 원칙적 허용 ▲영업신고 시 옥외 영업장 면적을 포함해 영업자 책임 강화 ▲옥외 영업장 위생·안전기준 강화 등이다. 노천카페나 옥상 등의 ‘옥외 영업’을 원칙적으로 허용하지만, 지자체장이 소음 등 민원이 발생하거나 위생·안전상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지정하는 장소는 제외된다. 허용업종은 휴게음식점, 일반음식점 또는 제과점이며 영업신고 시 옥외 영업장 면적을 관할 관청에 신고해야 한다. 화재,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옥외 영업장에서는 음식물 조리를 금지하고, 식약처장이 정하는 고시로 ▲2층 이상 건물의 옥상·발코니에 난간 설치 ▲도로·주차장과 인접한 곳에 대해서는 차량 진·출입 차단시설 설치 등 세부적인 안전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한 전문가는 “옥상녹화에 대한 관심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옥상녹화 지원사업이 민간으로까지 확대되고 있지만 매칭사업이다 보니 민간의 관심이 적은 상황이다. 하지만 옥상 영업이 허용되면 옥상공간을 활용하는 강점을 최대한 살리고자 노력할 테니 옥상녹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실내 카페나 식당이 차별화를 위해 정원으로 가꾸는 사례가 적지 않다. 그런 곳만 찾아다니는 고객들도 있다”며 옥상정원을 조성하면 공간의 메리트를 한 층 높일 수 있어 새로운 소비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오충현 동국대학교 바이오환경과학과 교수도 “선진국일수록 옥외 식당이나 카페가 활성화돼 있다. 옥외 영업을 활성화하다 보면 파라솔 정도만 놓는 사례도 있지만, 요즘은 생활수준이 높아져 나름 조경공간을 많이 만들려고 한다”며 옥외 영업 활성화가 조경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옥상녹화가 환경적인 측면, 경관적인 측면이 강했지만, 영업장으로 활용하면 이용적인 측면이 강조된다. 영업적으로 외부공간과 옥상을 오픈한다면, 그에 따른 최소한의 의무조경 기준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중앙정부가 법을 만들면 최소한의 기준이 되고, 이를 기반으로 지방정부에서는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례를 만든다. 당장의 몇 가지 시행착오는 있더라도 이용기준이 제대로 확립되면 적극적으로 환영할만한 일이다”고 말했다. 김진수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 부회장은 “전국 영업장이 공평하게 통일된 기준을 마련하려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공간에 대한 세밀하고 정확한 세부기준을 함께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 테라스나 옥상에서는 안전, 빛공해, 소리공해 등을 고려해야 하며, 바람 특히 태풍의 영향에 대한 기준을 잘 마련해야 한다. 난간 및 하중문제에 대해서도 유의해야 하는데, 하중문제 검토는 어떻게 진행할지 의문이 든다”고 지적했다. 또한 “야외 테라스와 옥상의 영업적 이용 허용에 그치지 말고 도시의 열섬현상 및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영업하려는 면적에 비례해 의무적으로 조경을 설치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무분별한 옥상 활용으로 인해 경관적으로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으니 이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 식약처에서 이 문제에 대한 접근이 어려우면 다른 정부부처나 지자체와 협의해 조항으로 만들면 좋을 것”이란 의견을 제시했다. 제상우 한국그린인프라연구소 부사장은 “옥외 영업은 비점오염원이 증가하는 원인이 된다. 옥외 영업 허가를 할 때 직접 이용에 따른 비점오염원 발생을 저감할 수 있도록 옥상녹화와 같은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비가 내리면서 유출되는 비점오염원이 녹지를 거쳐 1차로 걸러지고 녹지에 흡수되는 빗물은 잠열을 갖게 되어 건물의 온도를 낮추고 나아가 도심의 열섬 현상을 완화하는 효과를 줄 수 있다”며 “옥상녹화 면적이라도 확보해서 경관적, 도시열섬화 등의 문제점을 완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기준이 없으면 데크나 시설물 위주로 운영될 소지가 높다. 영업 공간 일정 면적을 녹화하도록 의무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4-09
  • “서울 옥상녹화 지원 조례 제정, 다음은 국회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공원일몰제 시행이 불과 3개월 앞에 다가왔지만 막대한 토지보상비 문제로 실효 위기에 놓인 장기미집행 공원이 적지 않다. 이에 지속적인 공원 조성 노력과 함께 옥상녹화 활성화를 병행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건축물 옥상녹화 혜택은 해당 건물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도시로 환원되기 때문에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기후변화로 인한 도시 열섬 완화, 미세먼지 저감 등에 일부 기여할 수 있다는 것. 서울시가 선제적으로 옥상녹화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니 이를 토대로 국가 지원 법안을 마련해 도시문제를 해결해나가자는 주장이다. ‘서울특별시 옥상녹화 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난 26일 제정·시행됐다. 조례는 서울시장의 옥상녹화사업 추진계획 수립·시행을 의무화하고, 매년 시가 조성 대상지를 선정해 옥상녹화 조성비를 지원하도록 했다. 조례에는 ▲옥상녹화사업을 위한 시의 책무에 관한 사항 ▲옥상녹화사업의 지원 대상 및 기준에 관한 사항 ▲옥상녹화사업의 유지관리 및 시설 점검에 관한 사항 ▲옥상녹화 보조금 지원 비율 및 식재 기준 등이 담겼다. 조례에 따라 시는 매년 옥상녹화 선정심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게 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서울시 건축물과 가로구조물에는 옥상녹화비용 100%를 지원하고, 자치구·공공기관·민간 건축물에는 조성비의 70%를 지원한다. 조례에는 옥상녹화 조성지역을 유지하기 위한 설치 기준과 관리대책도 함께 담겨 있다. 인공지반녹화 전문가는 “옥상녹화의 효과는 도시로 환원된다. 옥상녹화에 소요되는 비용은 그 효과와 도심의 땅값을 생각해보면 그리 큰 게 아니다. 도심권에서 녹지로 조성할 공간을 찾기 어려운 상황에 옥상을 활용한 녹지 확보는 투자 대비 효율이 높다. 공공뿐만 아니라 민간건물에도 옥상녹화 조성비를 지원해 녹지를 늘리는 것은 좋은 전략이다”고 평가했다. 메가시티 서울은 도시 집중도가 심해 기후변화에 따른 지구온난화, 열섬현상, 미세먼지 피해에 더욱 취약하다 보니 옥상녹화에까지 관심을 갖게 된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옥상녹화만으로 기후변화 문제를 전부 해결할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도심 곳곳에 옥상녹화를 시행함으로써 다른 대응방안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도시공원 일몰제가 도래한 것도 옥상녹화 지원 조례 제정 이유로 분석된다. 토지 매수에 대한 어려움 없이 조성비만 지원하면 즉각 녹지를 늘릴 수 있기 때문에 전략적인 차원에서 옥상녹화 지원책이 나오게 됐다는 것이다. 옥상녹화는 도시의 녹지축을 연결하고 녹지 감소를 보완하는 대안으로서 가치가 있다. 연구에 따르면 옥상녹화를 통해 겨울에는 건축물에 대한 보온을 유지하고, 여름에는 열섬현상을 해소하는 등 냉·난방비 절약에도 효과적이다. 식물을 통해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이산화황 등 도시의 공해물질을 저감하는 기능도 있으며, 아스팔트 속 녹색 섬으로서 새와 곤충의 서식지가 되거나 야생동물 이동통로 역할을 하는 등 생태적 효과가 있다는 연구도 있다. 특히 빗물 유출 저감을 통한 도시 물순환 관리 효과가 크다. 옥상녹화를 통한 빗물관리시설 설치는 지장물이 많은 지하부보다 제약 요건이 적고 설치가 간단하다. 대부분의 LID(저영향개발)시설이 불투수면에서 유출되는 빗물을 받아 저류, 침투시키는 반면, 옥상녹화는 직접 비를 받다보니 수질이 양호해 재이용수로 활용하는 데도 유리한 측면이 있다. 한국그린인프라연구소의 실증연구 결과에 따르면 옥상녹화를 시행한 건물은 여름(6,7,8월) 동안 빗물 유출이 26~50% 감소한다. T200 옥상녹화는 총강우량의 51.1%, T100 옥상녹화는 총강우량의 26.4%를 저감한다. 옥상녹화로 첨두유량을 약 40% 이상 낮춰 홍수 예방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도심 열섬 현상을 완화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는 의미다. 제상우 한국그린인프라연구소 부사장은 “빗물 유출이 줄었다는 것은 도심에서 빗물을 이용했다는 의미와 동시에 도심의 잠열(액체가 기체로 변화하는 데 드는 에너지)을 활용해 도심 열섬 완화 효과를 줬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국가가 옥상녹화를 지원하는 법안은 이미 국회 테이블에 올라 있었다. 서울시가 옥상녹화 지원을 제도화하기 이전, 옥상녹화 도입을 국가가 지원하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 상정된 것이다. 하지만 무관심 속에 최근까지 제대로 된 논의조차 거치지 못하고 폐기 수순을 밟게 됐다.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017년 4월 6일 옥상녹화의 확대·보급을 위한 국가적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하 옥상녹화 국가지원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은 고용진 의원과 조정식, 최명길, 금태섭, 기동민, 이언주, 신창현, 윤관석, 이종걸, 이찬열, 김병욱, 김경협, 원혜영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이 개정안은 옥상녹화의 확대·보급을 위한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지원을 끌어내는 것을 골자로 한다. 국토교통부장관이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옥상녹화를 기술적·재정적으로 지원할 것을 명문화했다. 개정안에는 건축물의 옥상이나 지붕 등 인공지반을 대상으로 녹화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해당 건축물에 대한 지방세 세제 감면혜택을 주도록 하는 근거규정도 있다. 이 법안은 다른 이슈에 묻혀 관심을 받지 못한 채 지난 수년간 국회에 계류해왔다. 결국 오는 5월 회기가 만료되는 20대 국회와 함께 폐기될 상황이다. 고용진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한 법안 대부분을 21대 국회에서 다시 발의한다는 입장이지만 결과는 미지수다. 총선 결과에 따라 ‘옥상녹화 국가지원 법안’ 향방이 갈릴 것으로 보인다.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 관계자는 ‘옥상녹화 국가지원 법안’이 발의된 초기에 비해 인공지반녹화에 대한 정부와 지자체 관심이 높아진 만큼, 어떤 형태로든 옥상녹화 지원방안이 법안에 담길 것으로 전망했다. 인공지반녹화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동대문구는 지난해 옥상조경을 의무화하는 ‘친환경 녹색건축물 추진계획’을 시행했다. 마포구는 벽면녹화 등 미세먼지 저감시설을 설치한 아파트에 ‘미세먼지 저감 공동주택 인증’ 자격을 부여하고 있으며, 경기 성남시는 지난해 5월부터 옥상조경 활성화 등을 유도하기 위한 ‘미세먼지 저감 아파트 인증제’를 시행했다. 서울, 대구, 청주, 순천 등에서는 시비로 옥상녹화 조성 및 지원사업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국가기관에서도 인공지반녹화 지원이 확대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월 공공건물 실내조경, 입면녹화 등 인공지반녹화에 국비를 지원하는 도시농업공간조성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확대한다고 발표했으며, 한국수목원관리원은 ‘생활밀착형 숲 조성·관리사업’을 통해 공공기관 실내정원 조성에 국비를 지원하고 있다. 환경부는 빗물과 비점오염원 관리 차원에서 옥상녹화 지원책을 구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옥상녹화와 관련해서는 건축법의 ‘대지안의 조경’이 가장 상위법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그 기준이 모호하고 자의적 해석이 가능한 부분이 많다. 그러다보니 많은 건축주가 조경과 관련된 법에서 가장 비용을 적게 들이고 준공을 받는 쪽을 선호해왔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건축설계·시공 과정에서 시스템을 고려하지 않은 채 형태만 맞추는 준공용 설계와 시공으로 이어져 하자 발생을 높이고 옥상녹화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을 떨어뜨렸다는 지적이다. 준공 이후 별다른 관리의무도 없는 상황인데, 서울시 조례에 관리대책이 포함된 것처럼 ‘옥상녹화 국가지원 법안’을 통해 전국의 옥상녹화 관리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김진수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 부회장은 “서울시가 예전에 시행한 옥상녹화지원사업은 절반의 성공이다. 그 의도와 과감한 예산투입은 성공적이었지만 실제 설계와 시공, 유지관리의 과정에서 많은 문제가 드러났고 그 결과 많은 하자가 발생했다. 이런 실패를 줄이기 위해 새로 시행되는 지원사업에서는 연구를 통해 제대로 세금이 집행되고 그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진수 부회장은 “예산만으로 집행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 하늘에서 보이는 신축건물 옥상을 모두 녹화하는 법안이 필요하다. 토지개발로 인한 환경오염의 발생을 원인자부담이나 수혜자부담이라는 관점에서 해소할 수 있도록 제도화해 지속적으로 녹화면적을 늘려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지금까지는 옥상녹화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인 공간의 활용이 주목 받았지만, 이제부터는 많은 면적의 공간을 환경적, 에너지 절약 기능이 충분하면서도 비용의 부담이 덜한 저관리옥상녹화나 경량형옥상녹화 같은 생태형옥상녹화를 권장해야 한다”며 “이런 기능들이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세금으로 지원하는 옥상녹화는 미세먼지의 발생이 많고 인구밀집도가 높은 지역에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란 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김 부회장은 “전 세계 옥상녹화의 기준이 되는 독일 FLL은 옥상녹화를 할 때 가능한 한 빗물을 많이 저장하는 것을 권장한다. 한국도 현재 물부족국가로 분류되고 있는데, 추후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물부족현상이 더 심해질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물저장 기능이 있는 배수판 사용을 유도하도록 제도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4-01
  • 한국수목원관리원, ‘스마트 가든’ 시범 설치
    [환경과좌경 김바미 기자] 한국수목원관리원이 산업단지 근로자와 공공시설 이용자의 휴식을 위한 실내정원을 만드는 ‘스마트 가든’ 사업을 실시한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수목원관리원은 소속기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에 큐브 형태의 ‘스마트 가든’을 시범설치 했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 가든 조성사업은 생활SOC 및 산업단지 대개조 협업사업 일환으로 산업단지와 일부 공공시설 등의 유휴공간 내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근로 환경 개선과 쾌적한 쉼터 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산림청은 올해 300여 개의 스마트 가든을 지자체에 지원했으며 지자체는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설치 대상 기업체를 선정하고 있다. 사업장 내 실내공간에 박스 형태로 조성되는 큐브형 회의실과 휴게실 벽면을 활용하는 벽면형 2가지 형태로 조성되며, 자동관리 시스템을 통해 유지관리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한국수목원관리원은 지자체의 스마트 가든 조성사업 수행을 돕기 위한 스마트 가든 큐브형 가이드라인을 작성해 4월에 배포할 방침이다. 가이드라인에는 사업 추진절차, 제작 과업내역, 표준설계도서, 유지관리 방법 등을 담았다. 또한 지자체의 사업이 완료된 이후에는 산업단지와 공공기관에 설치된 스마트 가든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식물 및 자동관리 시스템의 유지관리를 지원한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4-01
  • 전주시, 산단 기업 실내정원 조성 지원… 1개소당 3000만 원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전주시가 산업단지와 공공기관 근무자에게 쾌적한 근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실내정원 조성비와 자동화 관리기술을 지원한다. 시는 산업단지와 공공기관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녹색복지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0년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에 참여할 희망업체를 다음달 18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주시와 산림청이 각각 50%씩의 사업비를 부담해 공기정화 기능이 우수한 식물과 식물 자동화 관리기술을 활용해 실내정원을 만드는 것으로 1개소당 3000만 원의 설치비용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산업단지 기업체와 공공기관으로 총 32개소를 지원할 방침이다. 시는 가로 3m×3m 혹은 4m×2m 규모로 제작되는 ‘큐브형’과 30~40㎡ 내외의 실내 공간에 녹화하는 ‘벽면형’ 등 2가지 형태로 조성한다. 스마트가든의 설치를 희망하는 기업체는 전주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전주시 생태도시국 관계자는 “천만그루 정원도시를 지향하는 전주시가 2020년 신규사업으로 스마트가든 설치사업을 진행한다”며 “이 사업을 통해 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 쾌적한 근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3-23
  • 서울시, 양화‧신촌로 18개소 버스정류장 지붕·벽면 녹화한다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서울시가 양화대교 북단~아현역 6.2km의 버스정류장 지붕 녹화사업 착공에 들어간다. 시는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합정부터 홍대입구, 신촌을 지나 아현역까지 이어지는 양화‧신촌로 중앙버스정류장 18개소의 지붕을 녹화하는 ‘버스정류장 승차대 녹화사업’을 본격 착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와 롯데칠성음료는 지난달 26일 ‘버스정류장 승차대 녹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해 도시녹화사업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버스정류장 승차대 녹화사업’은 시의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경관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양화·신촌로 일대 중앙버스정류장 승차대 상부에 사계절 내내 푸르고 관리가 용이한 식물인 상록기린초, 수호초 등이 식재된 박스 형태의 화분을 설치하고, 버스 정류장의 벽면 공간에는 공기 정화 기능이 있는 바이오월을 설치한다. 시와 롯데칠성음료는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버스정류장 승차대의 지붕과 벽면, 주변 펜스 등을 녹화하는 사업을 3월 본격 착공해 오는 4월 차가운 도심 속 버스정류장이 식물로 뒤덮인 아름다운 모습을 시민들에게 제공 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사업효과와 시민호응도 등을 분석해 기존 건축물의 옥상에 한정해 시행한 옥상녹화 사업을 버스정류장 외에도 지하보도 캐노피 등 다양한 가로구조물에도 사업을 확대해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버스정류장 등 도시 내 시민들에게 친숙한 가로구조물이 새로운 녹지공간으로 탄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가로구조물 등에 녹화사업을 시행해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 개선과 함께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시민들의 쾌적한 정류장 이용을 위한 서울시의 취지에 공감하며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맑고 깨끗한 세상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도록 지속적인 CSR 캠페인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3-22
  • “천안시청은 늘 푸른 그린오피스” 실내정원 조성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천안시청 실내 곳곳이 공기질을 정화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녹색식물들로 채워진 쾌적한 그린오피스로 바뀐다. 천안시는 공공청사의 공기질을 개선하고 녹색도시 천안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시청사 내부에 실내정원을 조성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시는 산림청 공모사업 선정으로 예산 10억 원(국비5, 도비1, 시비4)을 확보해 이번 시청사 실내정원 조성공사를 추진하게 됐다. 시는 시청사 내 1층 로비와 도솔쉼터(버즈), 민원실 내 벽면녹화, 기둥녹화 등 약 800㎡ 면적에 대규모 실내정원을 조성하고, 벽면에는 빔조명 프로젝터를 설치해 다양한 테마의 조명, 이미지, 그림 등을 연출한다는 계획이다. 또 도솔쉼터 앞 기둥과 천장부에는 거대한 생명의 나무를 테마로 한 뻗어나가는 나무 이미지를 연출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살아있는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실내정원은 미세먼지 발생 시 포름알데히드, 벤젠 등 증가하는 공공청사의 실내 유기화합물 농도를 저감해 환경을 개선하고 심리적 안정을 추구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시는 실내정원 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해 현재 부서협의 진행 중이며, 4월 용역보고회를 거쳐 상반기 내 설계를 완료하고 올 8월 중 시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구만섭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미세먼지가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많아지면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시청사 실내정원 조성을 시작으로 공간 차폐로 증가하는 실내 유기화합물 농도를 저감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3-17
  • 고양 일산수질복원센터 옥상 공원 만든다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고양시가 일산수질복원센터 옥상에 주민 친화형 생활체육공원을 조성한다. 고양시는 일산수질복원센터 2단계 시설의 옥상을 공원으로 조성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시의 ‘일산수질복원센터 상부 공원화 조성사업’은 1만㎡ 규모의 옥상을 3개 구역으로 나눠 단계별 시행을 거쳐 진행된다. 이번에 실시하는 1구역 사업은 3월 공사를 실시해 6월 말 완공 예정으로 일산수질복원센터 옥상에는 생활체육시설, 녹지·휴식 시설, 편의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일산수질복원센터 상부 공원화 조성사업’은 옥상 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이 함께 머물고 즐길 수 있도록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친환경 시설의 주민 친화적인 이미지로의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이다. 일산 서구에 위치한 일산수질복원센터는 93년 4월 운영을 시작해, 일산 신도시 및 본 일산 지역의 하수를 처리해 한강으로 방류하는 환경기초시설이다. 그간 지속적인 악취 민원에 직면해 온 일산수질복원센터는 악취진단 등을 통해 시설 개선을 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방음 및 방풍 효과를 고려한 수목 식재로 완충녹지 공간을 조성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일산수질복원센터의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수질복원센터가 주민이 반기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3-11
  • 서울시, 민간 옥상녹화비용 70% 지원… 조례 제정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서울시장의 옥상녹화사업 추진계획 수립·시행을 의무화하고, 매년 대상지를 선정해 옥상녹화 조성비를 지원하도록 하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됐다. 김제리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의원은 ‘서울특별시 옥상녹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6일 열린 제291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특별시 옥상녹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도시 건축물 및 가로 구조물의 입체적 녹화를 지원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김 의원에 따르면 도시 녹지는 도시경관 향상뿐만 아닌 도시열섬 완화, 미세먼지 저감 등 기후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가치 있는 자원이지만 한정된 토지자원 속에서 녹지공간의 확보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김 의원은 시가 건축물 및 가로구조물의 입체적 녹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이번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제정안에는 ▲옥상녹화사업을 위한 시의 책무에 관한 사항 ▲옥상녹화사업의 지원 대상 및 기준에 관한 사항 ▲옥상녹화사업의 유지관리 및 시설 점검에 관한 사항 ▲옥상녹화 보조금 지원 비율 및 식재 기준 등이 담겨 있다. 조례에 따라 시는 매년 옥상녹화 선정심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게 된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서울시 건축물과 가로구조물에는 옥상녹화비용 100%를 지원하고, 자치구·공공기관·민간 건축물에는 조성비의 70%를 지원한다. 이번 조례에는 옥상녹화 조성지역이 잘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관리대책도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선정된 지원대상 관리책임자는 시장과 옥상녹화 협약을 체결해야 한다. 옥상녹화 협약기간은 5년 이상으로 하며, 관리책임자는 옥상녹화 조성지역에 대한 보호·관리 및 옥상녹화 고유의 기능 유지에 협력해야 한다. 이를 위해 시가 준공 이후 5년 동안 연 1회 이상 유지·관리 실태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옥상녹화 관리대장에 기록·관리하는 장치를 마련했다. 조례에서는 건축물·가로구조물의 옥상녹화를 하는 때는 옥상면적, 각종 설비나 유지·관리 조건, 이용목적을 등을 감안해 가능한 넓은 면적을 확보해야 하며, 옥상녹화 식재기준은 ‘별표 2’의 기준을 적용하도록 했다. 기준에서는 옥상녹화에 따른 하중이 건축물 구조의 안정성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하고, 식재하는 수종의 높이에 따라 적정 토심을 확보해야 한다는 전제를 달았다. 또한 ▲녹지율 80% 이상 ▲열악한 환경에서도 잘 자랄 수 있는 식물종을 선정 ▲관수 및 배수시설 설치 ▲수고(나무높이)의 2/3를 난간에서 이격 ▲방수·방근 조치 ▲높이 1.2m 이상의 난간 등 안전구조물 설치하도록 했으며, 바람의 영향이 강한 장소에서는 방풍을 위한 수벽, 지지대 등의 설치를 요구했다. 이외 기타사항은 『서울시 옥상녹화 가이드라인』을 준용하되, 그 밖에 조경기준에 관한 사항은 국토교통부 고시인 『조경기준』을 따르면 된다. 김제리 의원은 “녹지는 도시의 ‘허파’로 푸른 숲과 정원의 도시 서울이 쾌적한 환경의 도시, 기후변화와 미세먼지로부터 자유로운 건강도시로 탈바꿈하기를 기대한다”며 “금번 조례안 제정에서 멈추지 않고 옥상 녹지가 시민들이 접근하고, 다양하게 향유할 수 있는 녹지 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비췄다. 이번 조례와 관련 고영창 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 회장은 “나무를 심을 공간이 부족한 서울에서는 인공지반을 활용한 녹화가 효과적인데, 그동안 공공의 지원이 부족해 활성화되지 못한 실정이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그동안 침체된 옥상녹화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옥상녹화를 통해 녹지가 주는 혜택은 해당 건물 관계자만 갖는 게 아니라 도시로 환원된다. 오히려 공간을 제공해주는 의미이니 민간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30%라도 민간이 부담하기 어려울 수 있으니 차후에 지원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면 좋을 것”이라는 의견을 덧붙였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3-10
  • [조경기술] 관리 쉬운 수직정원 ‘꽃담애(愛)’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수직정원의 바탕을 이루는 구조물부터 화분, 식물종 선정에 이르기까지 8년간의 실증연구로 발전을 거듭해온 벽면녹화기술이 보급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인공지반녹화 전문기업 렛그린의 ‘꽃담애(愛)’다. 최근 실내식물 도입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정부와 지자체 지원으로 실내조경 보급사업이 확산되고 있다. 실내공기질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공기정화 뿐만 아니라 다양한 효용성을 지닌 식물의 활용 방안을 찾게 된 것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대기오염으로 인해 전 세계 수명이 평균 3년 가까이 단축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년 880만 명이 조기 사망하고 있는데, 이 중 약 57%가 실내공기 오염으로 인한 피해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현대인은 하루 중 평균 21시간을 실내에서 생활한다. 하루 중 거의 대부분을 실내에서 생활하다 보니 실내공기질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이 더욱 클 수밖에 없다. 실내공기질을 개선하는 것은 창문을 열고 순환시키는 게 가장 효과적이다. 하지만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심한 날이 많아 창문을 여는 데도 어려움이 있다. 그러다 보니 공기청정기가 사계절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그런데 밀폐된 공간에서 공기청정기를 가동하면 오염농도는 줄어들지만 이산화탄소가 증가하고 산소가 결핍되는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다. 이에 식물을 실내에 도입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시도로 이어지고 있다. 식물은 공기 중의 각종 오염물질을 흡수해 양분으로 사용하고 일부는 뿌리로 이동시켜 토양 내 미생물의 영양원으로 제공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식물은 이산화탄소 등 각종 오염물질을 흡수하고 휘발성유기화합물(VOC)을 제거하는 동시에 산소를 배출해 실내공기를 효과적으로 개선한다. 실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 환경조경연구실 연구에 따르면 공간 부피 대비 2%의 식물을 도입하면 미세먼지 25%, 포름 50%, 톨루엔 60% 저감 효과가 있다. 또한 심리적 안정감을 15% 높여주고, 스트레스 21%, 새집증후군 21%, 안구증상 14%를 줄여준다. 실내식물 도입의 필요성에 공감해 그린오피스를 조성하는 기업과 기관이 늘고 있는데, 아직까지 접근을 어려워하는 곳이 많은 실정이다. 실내에 식물 도입을 위한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기 어렵다는 점과 관리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렛그린의 수직정원 시스템 ‘꽃담애(愛)’는 이 두 가지 고민을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됐다. ‘꽃담애’는 실내조경을 활용한 공기정화 시스템이다. 식물로 실내공기를 개선하는 방법과 일정한 공간에 식물을 더 많은 배치하는 방법 등을 고민한 결과물이다. 자동관수시스템으로 하부수조에 물만 보충하면 타이머와 펌프가 작동해 식물 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다. 전용 센서가 있어 IoT를 이용해 원거리에서도 식물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좁은 바닥 면적에 공기정화식물을 수직으로 세워, 좁지만 넓은 면적의 녹화 공간을 연출하는 게 가능하다. 개별 화분의 집합구조물 형태라 식물이 병들거나 죽었을 때 바로 교체할 수 있으며, 식물을 담고 있는 화분 역시 안전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각각 유닛화된 심지 화분은 관리가 매우 편리하며, 개별 화분 단위로 즉시 판매가 가능해 가격 부담이 적다. 수직정원에 사용하지 않아도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공기를 정화시킬 뿐 아니라 단열 효과까지 더불어 얻을 수 있다. 렛그린은 2012년부터 식물을 활용하는 실내환경 개선을 위한 수직정원 연구를 지속해 왔다. 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2013~2014년 중소기업청 연구과제로 ‘실내환경 개선과 벽면 녹화 및 벽면 텃밭 조성을 위한 화분집합구조물의 개발’에 성공해 기업부설연구소로 인정받았다. 2015~2016년에는 중소기업청 연구과제로 벽면녹화에 적합한 식물종을 찾아내고, 2017~2018년에는 ‘IoT 기반의 벽면녹화 및 도시 텃밭의 식물 관리 기술개발’을 개발했다. 이렇게 개발된 시스템은 특허등록까지 마쳤다. 지난 1월 말 개방한 청담역 ‘미세먼지 프리존’에도 렛그린의 시스템이 적용됐다. 청담역 지하 보행구간 650m에 설치된 ‘미세먼지 프리존’은 대기오염이 심한 날 주민들이 숨 쉬며 산책할 수 있도록 만든 지하정원이다. 외부공기 유입을 차단하고, 공기청정기 72대와 미디엄필터가 설치된 5대의 공조기가 미세먼지 90% 이상을 제거해 깨끗한 대기질을 유지한다. ‘스마트 캐어 시스템’을 통해 모바일로 실내 대기질과 온·습도를 모니터링할 수 있으며, 보행구간에는 수직정원과 인공폭포, 인터렉티브 아트영상 등이 설치됐다. 한철구 렛그린 대표는 수직정원 시스템을 실외공간과 공공기관 실내 등 도심 곳곳에 적용하면 일자리 창출 효과까지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관리 노력이 적게 든다 해도 최소한의 점검이 필요하고, 일정 부분은 교체가 필요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한 대표는 시스템을 설치한 후 정수기·공기청정기 관리방식처럼 1개소당 1만 원의 관리비를 책정하고, 지자체가 구역별 관리단을 선정해 일정 구역을 맡아 운영하는 방식을 제안했다. 지역의 소소한 일자리를 만들고 이를 통한 관리 효율화를 꾀하는 동시에 식물 갱신을 원할 때는 식물나눔 행사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게 가능하다는 구상이다. 한철구 대표는 “수직정원은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것뿐만 아니라 1차, 2차, 3차 산업의 유기적인 협력을 유도하는 6차 산업의 새로운 대안 모델이다. 식물 생산을 기반으로 하는 농업 분야인 1차 산업과 시스템을 생산하는 2차 산업, 유통하고 관리하는 3차 산업이 결합해 환경, 일자리, 농업을 통한 도시재생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수직정원이 많이 보급되면 지역의 일자리도 생기고 지역주민들끼리 서로 나눔의 시간도 갖고 마을을 아름답게 하는 기회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우리나라 화훼농가와 어르신, 청소년들을 위해 예산을 쓰고 다시 세금으로 돌아오는 선순환구조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3-05
  • ‘경기도 대표 도서관’ 설계 ‘경기서원’ 당선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경기도의 도서관 정책 및 협력·지원 사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경기도 대표 도서관’ 설계안이 선정됐다. 도는 대표도서관 건립 사업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의 ‘경기서원’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는 지난해 12월 4일 공고, 2월 10일 접수를 마감했으며, 총 6개의 작품이 제출됐다. 도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사업 대행 기관인 경기도시공사를 통해 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최종 심사를 실시해 당선작을 선정했다.심사의 투명성을 위해 작품 설명 및 심사위원 토론 등 심사 전 과정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했다. 설계공모 당선작인 해안종합건축사사무소의 ‘경기서원’은 광교 경기 융합 타운 안에서 경기도 신청사를 비롯해 주변건물과 어우러지는 경관을 만든다. 또 경계가 없는 나선형의 디자인으로, 외부로부터 내부로 이어지는 공간의 연속성과 동적인 면을 강조하며, 융합 타운의 곡선을 자연스럽게 수용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기타 입상작은 ▲행림 종합 건축사사무소의 ‘GROUNDFOLLY’ ▲토문 건축사사무소의 ‘배움의 창’ ▲에이앤유 디자인그룹 건축사사무소의 ‘열린 광장 지혜의 눈’ ▲삼우 종합 건축사사무소의 ‘We-brary’가 선정됐다. 당선자에게는 오는 3월부터 착수하는 42억 원 규모의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되며 기타 입상자에게는 4000만 원에서 1000만 원의 설계보상금이 지급된다. 경기도 대표 도서관은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경기 융합 타운 내 총면적 3만300㎡ 규모로 들어설 계획으로 총 사업비 1101억 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당선작을 바탕으로 2021년 1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2023년 말 개관을 목표로 본격 추진할 것”이라며 “대표도서관을 통해 도내 모든 도서관이 획기적으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도민에게 전국 최고수준의 지식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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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조경 2020년 7월
  • 2021 CONQUEST 조경기사·조경산업기사 실기정복
  • 교토 속의 정원, 정원 속의 교토
공모전
  • LA+CREATURE This design competition—the third in the LA+ international series—asks whether we can live with animals in new ways, whether we can transcend the dualism of decimation on the one hand and protection on the other, and how we can use design to open our cities, our landscapes, and our minds to a more symbiotic existence with other creatures. BRIEF The LA+ CREATURE design ideas competition asks entrants to do three things: First, choose a nonhuman creature as your client (any species, any size, anywhere) and identify its needs (energy, shelter, procreation, movement, interaction, environment, etc.). Second, design (or redesign) a place, structure, thing, system, and/or process that improves your client’s life. Third, your design must, in some way, increase human awareness of and empathy towards your client’s existence. For jury panel, submission requirements, competition conditions, and Q+A, see menu tabs above. AWARDS US $10,000 total prize money 5 winners to receive US$2,000, a certificate, and publication in the LA+ CREATURE issue. 10 honorable mentions to receive a certificate and publication in the LA+ CREATURE issue. ENTRY PLATFORM OPENS August 1, 2020 SUBMISSION DEADLINE October 20, 2020 at 11.59 EDT (Philadelphia, USA time) WINNERS ANNOUNCED December 8, 2020 WINNERS + SELECTED ENTRIES PUBLISHED The LA+ CREATURE issue will be published in Fall 2021 SUGGESTED READINGS Jennifer Wolch & Marcus Owens, “Animals in Contemporary Architecture and Design,” Humanimalia: a journal of human/animal interface studies 8, no. 2 (Spring 2017) 1–26. Jennifer Wolch, “Zoopolis” in Jennifer Wolch & Jody Emel, Animal Geographies: Place, Politics, and Identity in the Nature-Culture Borderlands (Verso, 1998) 119–138. Ursula Heise, Imagining Extinction: The Cultural Meanings of Endangered Species (University of Chicago Press, 2016). Timothy Morton, Humankind: Solidarity with Nonhuman People (Verso, 2017). Richard Weller, Zuzanna Drozdz & Sara Padgett Kjaersgaard, “Hotspot Cities: Identifying Peri-Urban Conflict Zones in the World’s Biodiversity Hotspots,” no. 1 (2019) JoLA: Journal of Landscape Architecture (2019), 36–47. John Beardsley, Designing Wildlife Habitats: Dumbarton Oaks Colloquium on the History of Landscape architecture XXXIV (Dumbarton Oaks, 2013). Chris Reed & Nina-Marie Lister, Projective Ecologies (Actar, 2014). Peter Atkins, Animal Cities: Beastly Urban Histories (Routledge, 2016). Donna Haraway, When Species Meet (University of Minnesota Press, 2008). Lori Gruen (ed), Critical Terms for Animal Studies (University of Chicago Press, 2018). Richard Weller, “The Garden of Intelligence,” Transition: Discourses on Architecture 59 (1998) 114–132. (text) Caspar Henderson, The Book of Barely Imagined Beings: A 21st Century Bestiary (University of Chicago Press, 2013). Animal Series (Reaktion Books, UK). Richard Weller, Claire Hoch & Chieh Huang, Atlas for the End of the World. LA+ WILD, LA+ Interdisciplinary Journal of Landscape Architecture, no. 1 (2015).
  • 춘천 시민공원(구 캠프페이지) 마스터플랜 설계공모 공모목적 - 시민의 활용 기대에 부응하면서 춘천시의 가치와 품격 상승에 일조할 수 있는 시민문화공원 및 보행친화적 주변 도로 계획 포괄 마스터플랜 수립 - 현재 대상지에서 진행 중인 다양한 사업과 현황 조건을 고려한 유기적이고 통합적인 공원계획 수립 - 공원 조성의 영향으로 변화를 겪을 주변 도시맥락에 대한 발전적 비전 제시 대상지 강원도 춘천시 근화동 203번지 일원 (구 캠프페이지 부지) 공모방식 2단계 설계공모 설계비 1,257백만원 (부가세 및 손해배상책임 보증증권 포함) 공모 일정 - 공고 및 공모지침 배포 : 2020. 7. 14(화) - 1단계 제안서 접수 : 2020. 8. 14(금) 10시 ~ 15시 - 1단계 심사결과 발표 : 2020. 8. 19(수) - 2단계 작품접수 : 2020. 11. 13(금) 10시 ~ 15시 - 당선작 발표 : 2020. 11. 19(목) 시상 내역 - 당선 (1개 컨소시엄) : 설계권(약1,259백만원) - 2등 (1개 컨소시엄) : 5,000만원 - 3등 (1개 컨소시엄) : 3,000만원 - 가작 (2개 컨소시엄 이하) : 각 1,000만원 ※ 공식 홈페이지(http://www.chuncheonpark.kr)를 참조(문의 : admin@chuncheonpark.kr)
  • 구)진주역 복합문화공원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설계공모 건립 대상지는 진주역사 이전으로 낙후된 원도심 주거지 활성화, 지역특색을 살린 복합문화공원을 조성함으로서 시민의 휴식과 정서 함양의 공간을 제공하고 역사·문화자원을 중심으로 주변지역과 연계한 관광거점으로서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구)진주역 복합문화공원 조성』 설계자 선정을 하고자 한다. 해당 지역은 철도유휴부지의 차별화된 가치창출 및 진주시 대표 문화거점 공간으로 체계적인 활용방안이 필요한 장소이다. 특히 앞으로 이전될 국립진주박물관과 조성될 복합문화공원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관광 거점으로 주민생활환경 개선 및 생태환경 보존과 역사자원 정비를 통한 여가・문화 활동 공간으로 전 연령대의 지역주민들이 즐겨 찾는 편안한 일상속의 공간을 균형적으로 구성하여야 한다. 개요 사업명칭: 구)진주역 복합문화공원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설계공모 대지위치: 경남 진주시 강남동 245-110번지 일원 시행 및 주관기관: 경상남도 진주시 규모: 42,077㎡ 예정 사업기간: 2020년 ~ 2021년 (2년간) 추정 공사비: 9,464,905,000원 (제경비, 부가가치세, 부대비용 포함) 설계비: 535,095,000원 (부가가치세 및 손해배상보험료 포함) 예정 설계기간: 180일 일정 공 고: ‘20.3.23.(월) 참가등록 접수: ‘20.3.23.(월) ~ ’20.4.10.(금) 16:00 / 방문 또는 E-mail접수 현장설명(의무사항 아님): ‘20. 4. 10.(금) 14:00 / 장소 : 진주역 차량정비고 앞 질의접수: ‘20. 4. 14.(화) / 질의서 양식에 의한 서면질의(E-mail접수) 질의회신: '20. 4. 21.(화) / 홈페이지에 게재 작품접수: ‘20.6.12.(금) 10:00~17:00 / 장소 : 진주시 도시계획과 심 사: ‘20.6.22.(월) / 설계도판 및 설계설명서 심사 심사결과 발표: ‘20.6.24.(수) / 심사일에 따라 조정 가능 작품시상: 추후 공지 ※ 단, 상기 일정 및 장소는 추후 변경될 수 있으며 변경된 일정은 별도 통보 공모 홈페이지 http://www.jinju.go.kr (고시공고, 도시계획과 공지사항) 공모 담당자 진주시: 도시계획과 공영개발팀 김영훈 주무관 (kim520@korea.kr, 055-749-8934) 공모관리팀: 마실와이드 (masil@masilwide.com, 02-6010-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