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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오이도 해양단지, 영월 장릉 등 20곳이 ‘2023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지원 대상지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지난 29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3년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 지원 대상지로 9개 관광권역의 관광지 20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임산부 등 관광 약자의 관광지 내 이동 불편을 해소하고, 관광지점별 체험형 관광콘텐츠 개발, 온·오프라인을 통한 무장애 관광 정보 제공, 무장애 인식 개선 교육 등을 통해 전 국민의 관광 활동 여건을 쉽고 편리하게 만드는 사업이다. 이번 ‘2023년 열린관광지’ 공모에는 지방자치단체 17곳의 관광지점 41개소가 지원했으며, 1차 신청자격 확인, 2차 서면 심사, 3차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지를 선정했다. 사업계획서의 실현 가능성과 지자체의 사업 추진 의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최종 선정된 관광지 20개소는 ▲시흥 ‘오이도 해양단지’, ‘오이도 선사유적공원’ ▲해남 ‘우수영관광지’, 송호해수욕장’ ▲사천 ‘사천바다케이블카’, ‘초양도’, ‘삼천포대교공원’ ▲함평 ‘함평엑스포공원’, ‘돌머리해수욕장’, ‘함평자연생태공원’ ▲공주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공주 한옥마을’ ▲대전 ‘대청호 명상정원’, ‘대청호 자연생태관’ ▲임실 ‘사선대 관광지’, ‘오수의견 관광지’ ▲영월 ‘영월 장릉’, ‘청령포’ ▲영광 ‘불갑사 관광지’, ‘불갑저수지 수변공원’ 등이다. 선정된 관광지는 앞으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arrier Free 인증) 전문가들의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거쳐 각 관광지의 환경에 맞는 세부 개선 계획을 확정한 후 경사로, 단차, 매표소, 보행로 등 여행기반 시설을 개·보수하고 장애 유형별 체험형 관광콘텐츠를 개발한다. 아울러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이미 조성이 끝난 지자체의 열린관광지를 중심으로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해 장애인 등 관광 약자에게 직접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나눔여행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열린관광지 내의 이동 편의가 확보된 동선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하고, 이를 무장애 관광정보 플랫폼과 연계해 이용자가 더욱 쉽고 편리하게 관광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플랫폼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관광시설뿐만 아니라 여행에 필요한 제반 환경에 이르기까지, 모든 국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약자 친화적인 관광 여건을 갖추기 위해 지자체, 민간과 함께 협력계속해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신유정
    • 2022-11-30
  •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양천구가 오는 12월 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두 달간 파리공원과 안양천에서 빛으로 가득한 겨울정원을 즐길 수 있는 ‘제2회 양천 비체나라 페스티벌(Yangcheon BicheNara Festival, 이하 YBNF)’을 개최한다. 양천구는 연말연시를 맞아 이번 축제에서 겨울정원을 환히 밝히는 조명 전시로 구민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구는 살롱드파리, 책 쉼터, 자수화단, 한불마당 등 파리공원만의 특색 있는 공간을 잘 살려 ▲방사형 스트링 조명 ▲무드등 ▲수목 조명 ▲포토존 조명 ▲빛 터널 ▲달 조명 벤치 ▲캐릭터 조명 등을 설치해 이국적인 겨울밤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파리공원을 둘러싼 650m의 외곽 둘레길에는 3000여 개의 전구가 달린 스트링 조명을 달아 빛의 은하수를 연출한다. 아울러 안양천 수변산책로와 장미원에도 1100여 개의 스트링 조명을 설치해 낭만 가득한 산책길을 조성할 예정이다. 오는 12월 2일 점등행사에는 5시 30분부터 파리공원 살롱드파리 앞 잔디마당에서 이한진 브라스 재즈밴드의 ‘숲속 콘서트’가 펼쳐지며, 저녁 6시에는 점등식과 함께 ‘제2회 양천 비체나라 페스티벌’의 막이 오를 예정이다. 구는 앞으로도 매년 관내 근린공원, 안양천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공원에서 YBNF를 개최해 양천구만의 대표적인 겨울정원 빛 축제로 자리매김해나갈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제2회 양천비체나라 페스티벌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어울리는 테마축제를 확대해 치유와 쉼이 있는 공원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박형석
    • 2022-11-30
  •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가 풍납토성 발굴조사 성과를 오는 30일에 동화책으로 발간하고, 다음 달 7일에는 ‘풍납토성 서성벽 이야기’를 유튜브로 공개한다.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는 지난 1997년부터 올해까지 약 25년에 걸쳐 진행된 풍납토성 발굴조사 성과를 동화책과 영상을 통해 일반 국민들에게 친숙하게 소개하기 위해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백제 한성기 왕성인 풍납토성의 발굴조사 성과는 그동안 20여권의 발굴조사 보고서로 발간되는 등 다양한 자료가 축적됐으나 대부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한 학술자료로서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하기 어려웠다. 이에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에서는 오는 30일에 국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만든 동화책 ‘비밀의 구슬과 풍납토성 수호대–1편 나무 도둑과 사라진 할머니’를 발간한다. 동화책은 오는 2024년까지 매년 1권씩 총 3권이 발행될 예정이며 ▲풍납토성 성벽의 판축공법을 주제로 이번에 발간되는 ‘나무 도둑과 사라진 할머니’를 시작으로 ▲경당지구 제사유적을 배경으로 한 ‘사라진 음식과 도둑들’ ▲미래마을 주거지와 건물지를 배경으로 한 ‘깨진 기와와 구슬의 비밀’로 구성될 예정이다. 내년에는 책 내용과 체험학습을 연계할 수 있는 익힘책도 제작할 계획이다. 동화책은 전국 주요 도서관, 관내 초등학교, 지역 도서관, 돌봄센터 등의 교육시설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2022년 서성벽 복원지구 발굴조사 성과를 담은 ‘풍납토성 서성벽 이야기’ 영상을 국립문화재연구원 유튜브를 통해 오는 12월 7일 공개한다. 지난 17일 공개된 ‘경복궁 자미당 이야기’에 이어 대중에게 친숙한 심용환 작가가 출연해 ‘풍납토성 탈출카페’라는 새로운 주제로 국립강화문화재구소 학예연구사 등 전문가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는 ‘비밀의 구슬과 풍납토성 수호대’ 동화책과 ‘풍납토성 서성벽 이야기’를 통해 국민들이 찬란했던 한성기 백제의 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고 지역 문화유산에 대한 친숙함을 갖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자료를 계속해서 제작할 예정이다.
    • 박형석
    • 2022-11-29
  •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이 다음 달 1일부터 2023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천혜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제주 서귀포 지역의 자연을 주제로 한 ‘제주의 자연, 세계의 유산이 되다’를 개최한다. 국립문화재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와 함께 주최해 오는 12월 1일 오전 10시 30분에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기획전시실에서 개막식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립문화재연구원, 한국동굴생물연구소 등 민·관 12개 기관이 지난 2019년도부터 올해까지 제주 서귀포 성산일출봉 천연보호구역과 천연기념물인 평대리 비자나무숲, 천지연과 천제연폭포, 안덕계곡, 명승인 산방산, 정방폭포 등 제주 곳곳에서 다양한 생물분류군을 조사한 연구성과를 대중에게 공개하는 자리이다.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이번 특별전시회 개최를 통해 자연유산 자원의 새로운 가치 창출과 함께 우리 자연유산의 소중함에 대해 국민들의 인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자연유산 및 자연사 자원의 가치 발굴과 보존 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민·관 공동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박형석
    • 2022-11-29
  •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문화재청이 강원도 삼척시에 위치한 ‘삼척 흥전리 사지’를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했다. 28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삼척 흥전리 사지’는 ‘폐사지 기초 조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불교문화재연구소장인 제정스님과 실시한‘중요폐사지 시·발굴조사’를 통해 조명된 유적이라고 밝혔다. ‘중요폐사지 시·발굴조사’는 지난 2014년 시굴조사를 시작으로 2020년까지 9차에 걸쳐 발굴조사가 진행됐으며, 완벽한 형태의 청동정병 2점, 인주까지 함께 남아 있는 인주함, 금동번 투조 장식판, 금동 사자상 등 지금까지 사찰 유적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유물들이 양호한 상태로 출토됐다. 이와 함께 ‘삼척 흥전리 사지’가 통일신라 후기부터 고려 전기시대에 강원도 동부 지역의 유력한 선종사원이었다는 것을 입증하는 유물인 ‘국통·대장경’ 글자가 새겨진 비석조각과 ‘범웅관아’ 글자가 새겨진 청동 관인 등이 출토됐다. ‘삼척 흥전리 사지’는 그동안 문헌으로만 확인됐던 신라 승관 제도를 유구와 유물을 통해 실증하는 유적으로 지방 세력을 견제해 지배력을 강화하기 위한 통일신라의 통치 방식을 엿볼 수 있다. 또한 통일신라부터 고려 시대 불교미술의 뛰어난 예술성과 수준 높은 기술력을 보여주는 출토 유물들이 있으며, 다원식 공간 배치와 다양한 형태 및 시설을 갖춘 건물지들은 고대 산지 가람에 대한 새로운 사례를 제시해 미술사·건축사 등 여러 학문 분야에서 학술적 가치가 높은 유적으로 평가된다. 이번 발굴조사에서는 아쉽게 명문 기와나 비석 조각 중에서는 사명의 단서가 될 수 있는 유물이 출토되지 않아 ‘삼척 흥전리 사지’를 지정 명칭으로 정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강원도 및 삼척시와 협력해 ‘삼척 흥전리 사지’를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 박형석
    • 2022-11-28
  •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환경부가 오는 30일 서울 서초구에 소재한 에이티센터에서 ‘2022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환경부는 기업들에게 인재 채용 기회를 마련하고 환경분야 구직자들의 취업 성과를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리며, 환경분야 우수 기업 및 공공기관, 협회 등 50여 곳이 참가한다. ‘2022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는 채용정보 제공을 시작으로 각 기업의 채용관에서는 취업 및 채용 상담이 진행되며, 기업에 따라 ‘취업선배와의 대화’를 통한 취업 방법 공유, 현장 이력서 심사, 현장 면접까지도 이루어진다. 부대행사로는 구직자들의 관심이 높은 공공기관과 기업들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채용설명회를 비롯해 환경부의 전문 인력 양성사업을 소개하는 설명회도 운영한다. 구직자들은 환경부 채용관 홈페이지에서 박람회 관심기업의 취업 정보를 확인하고 이력서 제출하는 등의 사전 참여도 가능하다. 금한승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은 “환경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우수 인력들과 견실한 환경기업이 직접 만나서 다양한 환경 일자리와 직무역량을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는 것”이라며, “환경 전문인력과 우수한 환경기업이 만나 녹색산업을 선도하고 우수 인재가 미래 환경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박형석
    • 2022-11-28
  •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문화재청이 지난 26일 ‘삼국유사’와 ‘내방가사’, ‘태안 유류 피해 극복 기록물’을 등재에 성공하면서 대한민국이 총 22개의 세계기록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문화재청은 지난 6월에 등재 신청한 기록물들이 경상북도 안동에서 열린 ‘제9차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위원회’ 총회에서 심사를 거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으로 최종 등재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등재된 ‘삼국유사’는 고려 일연 스님이 1281년 고려 충렬왕 7년 때편찬한 책으로 한반도의 고대 신화와 역사, 종교, 생활, 문학 등을 포함한 종합서로, 당시 동아시아 지역에 ‘자국 중심의 주체적 역사관’이 형성됐음을 증언하는 기록물이다. ‘내방가사’는 18세기에서 20세기 초, 조선 시대 여성들이 주도적으로 창작한 집단 문학 작품을 필사한 기록물이며, 당시 여성들의 사회적 인식을 담은 기록이자 한글이 사회의 공식 문자로 발전하는 과정과 생활 문화를 보여주는 기록물로 가치를 인정받아 등재가 결정됐다. ‘태안 유류 피해 극복 기록물’은 지난 2007년 12월 충남 태안에서 발생한 대형 유류 유출 사고와 그 극복 과정을 담은 약 20만 건이 넘는 기록물로, 대규모 환경재난을 민관이 협동해 극복한 사례를 담고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현재 한국은 지난 1997년도에 훈민정음, 조선왕조실록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총 22건의 세계기록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존해야 할 가치 있는 기록 유산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확대해 대한민국의 우수한 기록문화를 국내외에 널리 알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박형석
    • 2022-11-27
  •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문화재청이 오는 25일에 경기도 유형문화재 ‘남한산성 숭렬전’ 등 10건의 문화재를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한다. 문화재청은 사묘·재실·정려각 같은 유교건축 8건, 내아와 통일신라 석탑 각 1건이 지정됐고, 지역별로 경기도와 강원도, 충청북도에 각 1건, 전라북도와 경상북도에 각 2건, 전라남도에 3건의 문화재가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사묘와 재실은 조선시대에 제사의례를 중요시하던 성리학이 정착되면서 확산됐고, 조상과 선현에 대한 제향이 주목적이었으나 후손에 대한 강학 기능을 수행했던 곳이다. 또한 이 건축물은 가문의 지위를 높이며, 지역의 정치적 기반을 견고히 하려는 경향과도 관련 깊은 건축물이다. 이번에 보물로 지정된 8건의 유교건축 중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남한산성 숭렬전’은 창건 사실이 문헌을 통해 증빙되고, 17세기에 이건한 뒤에 지은 건물이 현재까지 원위치를 지키고 있으며, 제향이 계승되고 있어 역사적, 문화사적 가치가 높다. 또한 간결하고 절제된 건축 형식과 구조는 17세기에 건립된 조선시대 사묘의 전형을 따르고 있어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됐다. ‘영월 창절사’는 사육신 등 10명의 충신을 제향하기 위해 지난 1685년에 건립된 곳으로 1705년 강원도 영월로 이건됐으며, 창절사는 보통의 사당에 비해 규모가 크고, 사당 외에도 유생들이 모여 학문하는 강당과 동서재, 배견루를 갖추고 있어, 일반적인 조선시대 서원과 같은 구성을 보여준다. ‘영동 세천재’는 충주 박씨 황간파 박세필이 지난 1691년에 처음 지은 재실로, 충청지역을 대표하는 재실 건축의 전형성과 지역성을 잘 보존하고 있으며, 창건 당시의 건축 부재를 포함해 간결한 형식의 평면 구성과 장식을 유지하고 있기에 영동지역 유교문화를 연구하고 조선 중기 이후 향촌사회의 변동, 건축 형식의 변화를 추적하는 데 중요한 사료이다. ‘고흥 여산송씨 쌍충 정려각’은 정려 건축으로서 사례가 드문 매우 화려한 모습이며, 정려 건축의 품격과 장식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정려각은 고흥에서 충절 인물이 다수 배출된 무반 가문인 여산송씨 가문의 상징적 기념물이자 지역의 호국충절을 대표하는 시설로, 조선 후기 국가 통치수단 및 지역 향촌사회사 등 당시 시대상을 살필 수 있다. ‘강진 해남윤씨 추원당’은 내부에 제사를 지내기 위한 마루가 매우 넓게 꾸며졌으며, 수준 높은 목수의 기술력과 독창적인 건축기법을 보여주고 있다. 이곳은 조선 중기 이후 지역에서 전개된 향촌과 문중의 역사를 조명할 수 있는 중요한 유교문화유산이다. ‘강진 해남윤씨 영모당’은 18세기 지방 건축 양식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주며, 전체가 마루방으로 돼 있는 정면 5칸, 측면 2칸 규모의 강당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재실 건축 형식의 하나인 ‘강당형’의 모범사례라는 점에서 가치가 높다. ‘전주 조경묘 정묘’는 현존하는 사례가 적은 18세기 왕실 사묘이며, 지방에 위치하고 있는데도 창건과 관리, 운영, 제향에 국가가 깊이 개입했다는 특징이 있다. ‘포항 상달암’은 ‘ㄱ’자형 평면을 갖는 맞배지붕 건물로, 1484년 중건 당시 누마루인 화수루 부분이 덧붙여져 현재 모습을 갖게 됐으며, 기록과 건축 유구를 통해 재실로 변모한 역사적 전개 과정을 알 수 있고, 15세기 건축적 특징을 잘 간직하고 있다. 이번 보물 지정 중 유일한 내아 건물인 ‘김제 내아’는 지난 1749년 무렵 지어졌으며, ‘ㄷ’자형 평면으로 가운데 본채와 좌우 날개채로 구성됐는데, 남향인 동헌과 달리 동향으로 지어져 두 영역 간 간섭을 최소화했다. 또한 동헌 쪽 날개 채는 주택의 사랑채와 같이 구성해 안마당을 보호하면서도 대외적인 관계를 고려했고, 반대쪽 날개채에는 안방과 부엌을 두어 살림의 중심으로 삼았다. 이렇게 대청을 경계로 양쪽 날개채에 내외 개념을 적용한 것은 김제 내아의 독특한 공간구성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보물 지정 중 유일한 석조문화재인 ‘경주 (전)염불사지 동․서 삼층석탑’은 통일신라인 8세기 전반에 건립된 5.85m 높이의 석탑으로, 두 탑은 모두 상, 하 2층의 기단으로 구성돼 있고, 탑신과 옥개석은 각각 1매의 석재로 이루어져 있다. 삼층석탑 상륜부는 대부분 사라지고 노반석만 남아 복원 과정에서 일부 새 부재들이 사용됐지만, 전체적인 조영 기법과 양식, 석탑 기초부에 대한 발굴 조사 결과 등을 고려할 때, 8세기 전반에 건립돼 통일신라 석탑의 전형과 양식사의 흐름을 파악하는데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치가 알려져 있지 않은 건조물 문화재를 적극 조사·발굴해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하고, 이를 국민들에게 알리고 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또한 지역에 위치한 문화재의 사회적 가치 제고와 주변 환경 정비 등 역사 문화환경 개선 사업에도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박형석
    • 2022-11-24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경남 남해군이 삼동면 물건리 산228-1번지 일원에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33㏊ 규모의 자연휴양림 조성에 나선다. 23일 군에 따르면 군은 우수한 산림 자원을 활용하고 최근 증가하는 산림휴양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0년 자연휴양림 타당성 평가를 받았으며, 2021년 지정·고시 절차를 마무리했다. 군은 지난 21일 장충남 군수와 주요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남해군은 총 사업비 165억 원 중 94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5년 말까지 자연휴양림 1단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남해 자연휴양림은 ▲바다숲 지구 ▲이랑숲 지구 ▲뜰안숲 지구 ▲보물숲 지구로 조성되며, 1단계 사업을 통해 숙박시설 10동·안내센터 1동·진입로·주차장, 편의시설·야영시설·체험시설 등이 구축된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각 구역별 특색 있는 산림 시설들이 소개되었으며, 힐링과 휴식은 물론 숲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여러 방안들이 제시됐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남해군의 첫 산림휴양 시설이 대한민국 최고의 청정함과 아름다움을 간직할 것이라 자신한다”며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최대한 보존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산림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신유정
    • 2022-11-23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낙엽 진 늦가을, 서울숲에서 싱그러운 초록잎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서울시 동부공원여가센터는 서울숲 커뮤니티센터 1층에서 ‘서울숲, 겨울에 만나는 식물이야기’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공원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서울숲이 개최하는 식물 주제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오는 25일부터 내달 14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전시회는 ▲나뭇잎일기 ▲멸종위기식물화 ▲관엽식물 등 3종의 전시와 ▲나뭇잎 그리기 ▲반려식물 만들기 등 2종의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매일 11시부터(매주 월요일은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숲 중앙호수 주변에 있는 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체험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비용은 가족당 2000원(재료비 등)이다. 참여자는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홈페이지를 통해 체험프로그램 회차당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장소는 서울숲 커뮤니티센터 1층 전시관 내부 체험존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문의는 서울시 동부공원여가센터로 하면 된다. 사전예약을 하지 못한 관람객도 전시관 오두막 속 그림그리기 코너를 마련해, 매일 누구나 무료로 식물엽서 그리기 체험을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김인숙 동부공원여가센터 소장은 “사계절 내내 우리에게 이로움을 주는 식물들을 겨울에 더 가까이 관찰해보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전시회를 기획했다”며 “서울숲도 사계절 다양한 여가문화를 누릴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사랑받는 곳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신유정
    • 2022-11-22
  •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가 오는 22일 오후 2시에 지난해 6월부터 이달까지 1년 6개월간 진행한 선원전 영역의 발굴조사 성과를 공개한다. 문화재청은 이번 발굴에서 선원전으로 추정되는 곳을 중심으로 전각과 월대의 기초시설, 행각을 비롯해 부속 건물의 위치와 규모가 확인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덕수궁 선원전은 역대 왕들의 초상화인 어진을 모시던 공간으로 지난 1897년 처음 건립됐으나 1900년 10월 화재로 소실됐다. 이후 미국공사관 북쪽 수어청 자리로 옮겨 지난 1901년 7월에 중건됐으나 1919년 1월 고종이 승하한 이후 1920년까지 일제에 의해 모두 훼철됐다. 선원전 건물은 지난 1901년 중건 당시에 정면 9칸, 측면 4칸 규모였으나, 현재는 정면 6칸, 측면 4칸의 흔적만 남아있으며, 문화재청의 이번 조사를 통해 다듬어진 길고 큰 돌과 기와 조각 등을 사용해 건물의 기초를 만든 흔적과 월대 및 정면의 진입계단 위치 등이 확인됐다. 또한 기존 선원전 영역에는 흥덕전이 먼저 건립돼 화재 이후 선원전 재건을 위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흥덕전을 이전한 사실을 알 수 있는 흥덕전의 건물 기초도 함께 확인됐다. 아울러 선원전의 부속 건물인 숙경재, 어재실, 내외소주방, 좌중배설청의 위치와 규모를 추정할 수 있는 건물 기초도 조사했으며, 이외에도 우물과 화계를 확인해 향후 선원전 영역 복원의 근거자료도 확보하는 성과가 있었다. 발굴조사 현장 관람을 희망하는 국민은 오는 22일 오후 2시까지 발굴조사 현장에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궁능유적본부 복원정비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이번 발굴성과 및 사진, 문헌기록 등을 토대로 오는 2039년까지 선원전 영역에 대한 복원정비를 추진해 대한제국기 정치외교의 주무대였던 덕수궁 궁역을 회복하고, 전통과 근대의 모습이 공존하는 덕수궁의 문화적·역사적 가치를 더욱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 박형석
    • 2022-11-21
  •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양산시가 문화 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강공원의 각종 친수 시설 등을 둘러보며 양산 낙동강과 황산공원에 접목시킬 방안을 모색했다. 양산시는 낙동강 권역 문화 관광 활성화를 위해 나동연 양산시장과 건설하천과 수변공원팀장 등 관계 공무원이 동행해 한강의 친수공간 등을 둘러봤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시는 한강사업본부 여의도 안내센터를 찾아 현황 설명을 들은 뒤 여의도한강공원과 인근 선유도공원을 둘러봤고, 여의도한강공원은 뛰어난 접근성으로 직장인과 시민들이 즐겨 찾고 다양한 축제와 행사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한 명소라는 점에 주목했다. 선유도공원은 양화대교 중간에 과거 정수장 건축구조물을 재활용한 국내 최초의 환경재생 생태공원으로 다양한 수생식물의 생태숲을 조성해 휴식의 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비결 등을 확인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번 서울 한강공원 벤치마킹은 양산의 낙동강과 187만㎡ 규모의 황산공원을 관광 자원화하는데 효율적인 방안을 찾고자 한 취지였다”며 “앞으로 황산공원을 전국적 명소로 만들어 나가고 낙동강 협의체의 협업 모델 창출에 참고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낙동강 협의체와 연계한 상생 협력 사업으로 낙동강 뱃길 복원 관광자원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 사업은 부산 을숙도·화명·김해 대동·황산공원을 왕복 46㎞ 운항 중인 생태탐방선을 확대하고 이와 연계한 관광자원 및 기반 시설을 확충해 생태탐방선 선착장이 있는 황산공원에 레저시설을 확대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박형석
    • 2022-11-20
  •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환경부가 생태관광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이틀간 창녕 우포늪 생태체험장 일대에서 ‘제6회 생태관광 축제’를 개최한다. 환경부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난 2020년부터 개최하지 못했던 생태관광 축제를 올해 3년 만에 다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숨, 공존의 여행’으로, 인간이 자연 속으로 스며들어 같이 숨을 쉬며 존재한다는 의미로, ‘자연보전과 지역사회의 공존’이라는 생태관광의 주요 가치를 담았다. 행사 첫날인 오는 18일 개최식에는 생태관광이 추구해 온 가치와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공론의 장인 생태관광 세미나가 우포늪생태관 영상실에서 진행된다. 생태관광 세미나는 ▲주선희 한국생태관광협회 상임 부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제종길 한국생태관광협회 명예회장이 ‘생태관광의 의미를 다시 확인하다’를 주제로 기조 연설을 진행한다. 다음 주제발표에는 ▲신완규 환경부 자연공원과 주무관이 ‘생태관광 정책의 이해’ ▲고제량 한국생태관광협회 명예회장이 ‘공동체 회복 전략으로써의 생태관광’에 대해 발표한다. 또한 이번 축제는 우포늪의 생태계를 체험하는 ‘숨, 탐방 과정’ 프로그램과 가을 식물의 씨앗이나 열매를 만져보며 이색적인 촉감을 경험하는 ‘씨앗 놀이터’ 등 생태관광의 매력과 가치를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체험 과정이 마련됐다. 김종률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이번 행사는 자연과 인간 모두를 위한 생태관광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보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이라며, “창녕군 등 관계 기관과 협조해 제6회 생태관광 축제가 안전하게 개최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박형석
    • 2022-11-17
  •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가 새롭게 밝혀진 조선 전기 건물터의 흔적과 조선 후기 자미당의 중건·재건 등의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영상으로 만들어 공개한다.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는 오는 17일 오전 10시 국립문화재연구원 유튜브를 통해 ‘경복궁 자미당 이야기’를 최초 공개한다고 16일 밝혔다. 경복궁 교태전과 자경전 사이에 위치한 자미당 권역은 조선왕조실록 세종 31년(1449년) 기사에 ‘세자의 거처를 논의’한 곳으로 최초 기록돼 있다. 자미당은 임진왜란으로 전소됐다가 조선 후기 1867년에 현재의 위치에 중건됐고 지난 1873년과 1876년에 화재로 불타 1888년 재건됐으나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건물은 훼철되고, 지난 1929년에는 조선박람회장으로 사용되면서 자미당 권역 일부가 크게 훼손됐다. 심용환 역사 작가는 이번 영상에 출연해 발굴 현장에 관한 궁금한 이야기를 질문하면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 학예사 등의 전문가들이 답하는 형식으로 제작됐고, 자미당 발굴조사단이 현장에서 직접 소개하는 조사 성과를 통해 경복궁의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영상은 발굴조사에서 새롭게 밝혀진 조선 전기 건물터의 흔적과 조선 후기 자미당의 중건·재건 등 변화 과정에 따른 건물지 기초시설의 특징뿐 아니라, 자미당에서 다량 출토된 조선 전기 청기와의 특징과 의미를 짚어보며 당시 건물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 박형석
    • 2022-11-16
  •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서울시가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비움홀 지하 3층에서 ‘서울·한옥·일상’에 대해 3가지 섹션을 나눠 전시회를 진행한다. 시는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이번 전시회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해 서울 한옥의 변화와 감성, 생활상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한옥 건축물에 대한 보전, 관리, 활용 등 그간의 하드웨어 중심의 전시에서 한 단계 나아가 건축물을 넘어 문화 콘텐츠로 확장을 모색하고 있는 ‘서울 한옥’ 생활상을 소개한다.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비움홀 지하 3층에서 열리는 전시는 ▲한옥 발견 ▲한옥 스타일 ▲한옥 산책으로, 3개 섹션으로 구성된다. 각 섹션은 협업 연출가와 작가들이 함께 연출한 다양한 서울 한옥 공간들과 온라인 한옥 투어, 시민 공모전 수상작 등이 전시된다. ‘한옥 스타일’ 섹션은 전문 연출가와 작가들이 참여해 한옥의 다양한 활용 가치를 담은 작업공간 ‘온전당(穩全堂)’, 한옥 스테이 ‘취유헌(趣有軒)’, 카페·정원 공간 ‘주성원(周省院)’의 3개 공간을 선보인다. ‘한옥 산책’에서는 서울 우수 한옥을 비롯해 전문 해설가 도슨트가 7가지 서울 한옥 사례를 소개하는 영상과 서울 시내에서 주목할만한 34개 한옥 사례를 사진과 자료로 풍성하게 만나볼 수 있다. 오프라인 전시는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오는 21일부터는 서울한옥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유창수 시 주택정책실장은 “최근 ‘서울한옥’은 주거 외에도 상업·문화공간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했다”며 “이번 전시가 ‘서울한옥’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박형석
    • 2022-11-15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충남 태안 천리포수목원이 ‘제22회 대한민국상품대상’ 관광상품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 천리포 수목원은 지난 5일 한국상품학회에서 주최한 ‘제22회 대한민국상품대상’에서 수목원 분야 최초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천리포수목원은 한국관광공사의 지난해 '겨울시즌 비대면 안심 관광지 25선', 올해 '대한민국 안심 관광지 199선'에 선정돼 코로나19 상황에도 여행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관광지로 관광 상품 부문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대한민국상품대상은 상품학회에서 한 해 동안 대한민국을 빛낸 상품과 기업을 선정해 매년 시상식을 개최한다. 올해로 22번째 열린 대한민국상품대상은 천리포수목원 외에도 쿠팡 로켓배송, 밀레코리아 식기세척기, 충남 금산인삼축제 등 11개의 기업·지자체·공공기관이 수상했다. 김건호 천리포수목원장은 “천리포수목원은 2007년 태안 기름유출 사고 이후 어려움을 겪던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자 비개방 운영에서 개방 운영으로 경영 방향을 바꿨다. 개방 이후 14년 차를 맞은 올해, 수목원을 찾은 누적 방문객은 321만 명 이상으로 태안군 방문객 중 13.1% 이상이 수목원을 찾고 있다”며 “식물을 연구하고 보전하는 수목원 본연의 역할뿐 아니라 공익을 위한 역할에 더욱 힘쓰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상품학회 관계자는 “대한민국상품대상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상품을 발굴하여 시상하고, 산학 협력의 차원에서 시상 상품의 개발 사례와 마케팅 사례를 학술적으로 체계화하여 교육의 자료로 삼는 것에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성대학교 상상관 12층 컨퍼런스홀에서 한국상품학회 추계학술대회와 함께 열렸으며, 시상식은 오전 11시부터 진행됐다.
    • 신유정
    • 2022-11-09
  •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11월 9일 오후 3시에 부산시민공원 다솜관 동백꽃방에서 ‘닮음 속에서 다름을 찾다’ 세미나를 개최한다. 8일 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지역 특화방안을 도출하고자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2022년 도시재생 정책방향에 발맞춰 지역·민간 주도의 로컬 콘텐츠를 활용한 공간, 콘텐츠, 브랜드 등 도시재생 모델 접목 방안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강연과 더불어 자유로운 토크형식의 질의응답을 통해 산·관·학·연의 공감대를 끌어낼 예정이다. 강연자로는 김혁주 비-로컬 대표가 ‘로컬 비즈니스 생태계와 전국사례’를 주제로 로컬이란 무엇인지와 전국의 주요 사례의 공유를 발표한다. 또한 변소정 Alttab 대표가 ‘로컬과 도시공간 운영 시스템’을 주제로 유휴공간에 대한 유연한 공간 사용 방법에 대해 발표하고, 박승현 공존공간 대표가 ‘로컬과 도시재생의 접목 사례’를 주제로 수원의 도시재생과 로컬의 결합 사례 및 추진전략에 대해 강연한다. 이번 세미나를 주최한 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부산시 내 청년 및 크리에이터 주체들과 함께 ‘청년 도시재생사’, ‘영도 도시재생 로컬 크리에이터’, ‘거점시설 활용도 제고 시범사업’ 등 도시재생과 로컬을 융합한 사업을 추진한 경험이 있다. 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로컬 융합 사업 경험과 이번 세미나의 시민 의견수렴 과정을 통해 로컬을 중심으로 하는 부산 도시재생 협력과제 등을 도출할 계획이다. 황영우 시도시재생지원센터 원장은 “이번 ‘도시재생과 로컬 세미나’를 시작으로 지역 청년 그리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춘 로컬 플레이어들이 부산 도시재생의 큰 축으로 함께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박형석
    • 2022-11-08
  •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한국전통조경학회는 지난 4일 국립고궁박물관 본관에서 ‘2022년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규연 전통조경학회 총무이사의 사회로 ▲이사회 ▲정기총회 ▲특별강연 ▲학술발표 ▲우수논문 발표 및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최종희 한국전통조경학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자연유산법이 통과하면 전통조경의 미래도 변화할 것이다”라며 “오랜 시간 사용됐던 문화재라는 개념이 국가유산으로 전환되면서 그에 따른 많은 법적인 변화와 행정적인 변화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문화재 기술 문제 또한 전통 쪽의 미래를 결정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한국전통조경학회는 ‘전통조경 보존·관리·활용기본계획’을 시작으로 많은 부분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왕섭 환경조경발전재단 이사장은 축사에서 “날씨가 많이 싸늘한 시기에 많은 분들이 참관해 주셔서 감사하고 한국전통조경학회에 참석하는 발전재단이 많이 없었는데 축사를 맡겨주셔서 영광이다”라며 “임시총회 및 추계학술회를 축하하고 전통조경이 다른 조경과 단합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더불어 “환경조경발전재단에서 진행하는 한국조경 50주년 기념행사는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워커힐에서 오는 12월 9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진행을 한다”며 “각종 학술세미나, 공로패 수여 및 축하공연, 만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니 한국전통조경학회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별강연은 안재홍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문화기술대학원 교수가 ‘디지털 시대, 문화유산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가치’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디지털 기술이 한국의 문화유산에 어떻게 기여할 것이며, 그것을 위한 다양한 기술 개발을 통해 문화유산 분야에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진행한 우수논문상은 ▲정명석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 조경학과 학생·소현수 서울시립대학교 조경학과 교수의 ‘전통 관목 장미의 종류와 식재 양상에 관한 시원적 연구’ ▲전다슬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신현실 우석대학교 조경학과 교수의 ‘천연기념물 식물의 OECMs 등재기준 적용 연구’ ▲유녕 우석대학교 대학원 조경건설공학과 학생·신현실 우석대학교 조경학과 교수의 ‘중국 고전 원림의 교량 구조 및 예술 연구’ ▲김원빈 국립목포대학교 대학원 조경학과 학생·이창훈 국립목포대학교 조경학과 교수의 ‘지오레퍼런싱 기법을 활용한 조선 지형도 디지털 DB 구축’이 선정됐다. 윤영조 강원대학교 교수·박소현 전북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진행한 ‘역사이론분과’ 11개 학술발표와 신현실 우석대학교 교수·김순기 순천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진행한 ‘수리보수분과’ 11개의 학술발표 자료 및 시상 결과는 한국전통조경학회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 박형석
    • 2022-11-06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지난달 29일 자연 체험형 공원인 스누피가든과 지역 내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녹색 관광지 만들기’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31일 센터에 따르면 두 단체는 협약을 통해 스누피가든 관람객이 그린카드를 제시할 경우 입장 요금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스누피가든 사용 물품을 녹색제품으로 바꾸는 등 녹색 생활 실천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센터는 이날 스누피가든에서 신규 녹색 관광지를 알리고 그린카드 사용 및 녹색 구매를 확대하기 위한 친환경 생활 실천 캠페인도 진행했다. 녹색 소비 실천 서약받기 캠페인과 홍보 물품 지원 등이 이뤄졌다. 그린카드는 에너지 절약, 녹색제품 구매, 대중교통 이용 등 녹색 소비 생활 실천 시 포인트 적립 및 공공시설 할인 혜택 등을 받는 대표적인 친환경 카드 서비스다. 2020년 말 기준 2000만 장 이상 발급됐다. 그린카드와 녹색제품 전환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녹색 관광지 만들기’ 프로젝트는 관광산업이 발달한 제주의 특성을 살린 사업이다. 사설 관광지에 그린카드를 제시할 경우 입장료 할인 혜택(5%~25%)을 제공토록 하고 관광지 내 친환경 생활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 사설 관광지 녹색제품 전환 등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다. 올해 8월 기준 ‘녹색 관광지 만들기’ 참여 관광지는 ▲김녕미로공원 ▲김녕요트투어 ▲메이즈랜드 ▲방림원 ▲상효원 ▲생각하는 정원 ▲스누피 가든 ▲제주민속촌 ▲제주 센트럴파크 ▲제주여미지식물원 ▲제주해양동물박물관 ▲카멜리아 힐 ▲한림공원 ▲휴애리 자연 생활공원 등 총 14곳이 있다. 그린카드를 소지할 경우 도내 관광·문화시설나 체육 센터 등 9개 시설 입장료나 사용료 관련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녹색구매지원센터 블로그를 확인하면 된다. 녹색 관광지 만들기 사업에 동참하고 싶은 관광지는 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도내 녹색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녹색 관광지 만들기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0년 7월 17일 문을 연 스누피가든은 미국 만화가 찰스 먼로 슐츠의 연재만화 피너츠를 제주에 구현한 공간이다. ‘일단 오늘 오후는 쉬자’를 모티브로 피너츠의 에피소드를 경험하며 자연 속에서 쉼과 힐링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 신유정
    • 2022-11-02
  •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경북 영주시가 영주댐 인근에 조성 중인 어드벤처공간 조성사업이 내달 준공을 앞두고 마무리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일 시에 따르면 영주댐권 체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영주댐 물문화관 일원 4300㎡에 조성 중인 어드벤처공간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67억 원(국·도비 38억, 시비 29억)이 투입됐다. 어드벤처공간 조성사업은 가족단위 피크닉 공간, 학생들의 체험학습 공간, 연인들의 공간 등을 모두 갖춘 최근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설계됐다. 액티비트 공간인 어드벤처 시설은 18m 높이 육각 타워형 구조물로 100여 개의 코스로 구성된다. 다양한 엑티비티 체험 요소를 고루 갖추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체험과 즐거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로프, 목재, 자전거 등 여러 가지 코스로 연결된 구조물에 땅이 아닌 공중에서 이동하며 스릴을 즐기고 모험심을 길러주는 신개념 레포츠시설로써 유럽, 미국, 일본 등에서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많다. 가족, 친구, 연인 등이 야외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설로 스트레스 해소와 친목 도모에 제격이다. 청소년들에게는 건전한 놀이문화를 제공하는 공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18m 높이 위의 네트 브리지를 걸으며 아름다운 영주호 경관까지 즐길 수 있다. 소백산에 자생하는 사계절 야생화단지, 공원, 편의시설(매점) 등 다양한 휴식시설도 함께 조성돼 관광객들에 체험·휴식 공간 제공도 가능하다. 시는 어드벤처 시설이 완공되면 안전성 확보 차원에서 안전점검과 시범운영 기간을 거친 뒤 내년초 정식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어드벤처 시설과 함께 영주댐 주변 지역에 조성된 오토캠핑장, 용혈폭포, 용천루 전망대, 용두교 출렁다리, 관광객이 많이 찾고 있는 무섬마을, 천지인전통사상체험관을 연계해 영주댐 중심 남부권 지역 관광경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그동안 영주는 볼거리는 많지만 즐길거리가 많이 없어 머무는 관광객이 많지 않은 실정이었다”며 “영주댐 주변 관광 활성화로 앞으로의 영주 관광 지도도 크게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 신유정
    • 202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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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한국종합기술 공모 대상에 ‘UNFLATTENING’
[환경과조경신유정기자]‘제2회한국종합기술조경레저부아이디어경진대회’에서배가원(강릉원주대학교)·배지훈(서울대학교)·이다빈(서울시립대학교)·조다은(전남대학교)의‘UNFLATTENING’이대상의영예를안았다. 한국종합기술조경레저부는지난9일한국종합기술사옥에서‘제2회한국종합기술아이디어경진대회’시상식을개최했다. 이번경진대회는‘세계정원경기가든’을조성중인경기도안산시상록구본오동일원을대상으로,‘천가지이야기’라는주제로‘수목원’과‘정원’이라는개념을활용해향후국내·외정원문화를이끌어나갈수있는차별화된새로운정원·수목원조성계획을도출하기위해마련됐다. 공모에는국내여러대학및대학원24개팀이접수했으며▲제작·활용가능성▲주제의적합성▲해석의창의성▲계획의논리성▲완성도등의평가기준등을종합적으로평가해최종4작품이수상작명단에이름을올렸다. 수상자에게는대상1점에상금500만원,최우수상1점300만원,우수상2점에각100만원이수여된다.작품접수자전원은향후한국종합기술조경레저부신입입사시대외활동으로인정받을수있으며,배점별차등을두어입사전형시인센티브를부여하는혜택이주어진다. 심사에는▲박상천한국종합기술국토개발본부본부장(내부)▲김인관한국종합기술조경레저부부서장(내부)▲이태선경기도청공원정책팀장▲진혜영국립수목원전시교육연구과장▲최원만신화컨설팅대표▲이시영배재대학교조경학과교수▲윤영조강원대학교조경학과교수등내부심사위원2인과외부심사위원5인이참여했다. 대상을받은배가원(강릉원주대학교)·배지훈(서울대학교)·이다빈(서울시립대학교)·조다은(전남대학교)의‘UNFLATTENING’는기존수목원의편평했던시선형태를입체적경험으로확장시켜제안했다.자연의공간에시선의형태변화를주기위해다양한높이의길을만들고,정원문화를입체적으로경험할수있는공간을구성하도록계획했다. 또한보행약자를위해패싱캡슐을타고지나가는경관을식재계획에담았다.초지부터숲,잔디마당,암석원등다양한환경을접할수있으며,방문자의시간과계절에따라더다양한뷰의경관을경험할기회를제시한것도이작품의특징이다. 대상팀은“우연히같은회사인턴을하면서알게된지4개월도채되지않았지만,같이공모준비를하는내내너무재밌었다.작품좋게봐주신한국종합기술에감사드리고앞으로조경분야가넓게발전했으면좋겠다”는수상소감을전했다. 최우수상에는▲김서영·김은주·이서현·이지은·황지은(계명대학교)의‘°Climate°Change’우수상은▲박성은·이주영·이현승(경희대학교)의‘BESPOKEArboretum’▲송모빈(경희대학교)의‘식물상영관,걸어서이야기속으로’가선정됐다. 김치헌한국종합기술대표는인사말을통해“작년에이어두번째진행하는경진대회에많은학생들이노력한흔적을보면서감동했다.이번조경레저부아이디어경진대회에서는창의력이많이돋보였던것같다”며“진심으로감사드리고수상을축하드린다”고격려했다. 한편이번사전심사에서선정된10개작품은한국종합기술조경레저부공식블로그와사옥1층에마련된작품전시회를통해만나볼수있다.전시는오는18일까지열린다.
조경진 IFLA 2022 조직위원장, ‘올해의 조경인’ 선정
[환경과조경박광윤기자]조경진IFLA2022조직위원장이‘제25회올해의조경인’에선정됐다. 월간환경과조경은지난9일‘제25회올해의조경인선정위원회’를개최하여,올해조경분야발전에크게공헌한단한명에게수여하는‘올해의조경인상’에조경진IFLA2022조직위원장을선정했다고10일밝혔다. 지난1998년,월간환경과조경이한해동안조경분야의발전에크게공헌한분들의업적을기리기위해제정한‘올해의조경인’은올해로25회째를맞이했다.지금까지24년동안총86인의‘올해의조경인’을선정해,한국조경의성장과발전에기여한분들의공로를기록하고기억해왔다. 제25회올해의조경인으로선정된조경진서울대학교환경대학원환경조경학과교수는한국조경학회회장으로서한국조경50주년을맞이하여미래50년을위한비전플랜을수립하고,기후변화,환경위기,그린인프라,건강등다양한이슈에대응하는포럼및세미나를개최해동시대도시가직면한난제의해결책을제시하는데기여했다. 또한조경헌장제정특별위원회위원장으로써2013년‘한국조경헌장’제정,2022년‘한국조경헌장’개정에이바지했다.서울시공원녹지총감독으로활동하면서주요공원,정원등녹지환경개선에앞장섰으며,‘푸른도시선언전략계획’수립등관련정책을제안하여조경분야의방향성제시와정체성확립,위상제고에기여한공로를인정받았다. 특히‘제58차세계조경가대회(IFLA2022)’조직위원장으로활동하며IFLA2022를성공적으로개최했으며,IFLA를통해한국조경의성취를세계에알리고새로운도약을이끄는모멘텀을만들었다는점이높은평가를받았다. 이번‘제25회올해의조경인’후보추천은환경과조경홈페이지공고및관련단체와업체홍보를통해지난10월12일부터11월7일까지이메일,팩스등을통해접수를받았으며,역대올해의조경인수상자,조경관련단체장등으로구성된선정위원회회의를통해최종수상자를선정했다. 제25회‘올해의조경인’에대한자세한인터뷰내용은월간환경과조경2022년12월호에수록될예정이다.
최윤석 그람디자인 대표, ‘제5회 젊은 조경가’ 선정
[환경과조경박광윤기자]최윤석그람디자인대표가‘제5회젊은조경가’로선정됐다. 월간환경과조경은지난9일개최된‘젊은조경가선정회의’에서최윤석그람디자인대표가‘제5회젊은조경가’로선정됐다고10일밝혔다. ‘젊은조경가상’은한국조경의내일을설계하는젊은조경가를발굴하고그들의작품과생각을널리알리고자지난2018년월간환경과조경이제정한상이다. 이번에‘제5회젊은조경가’로선정된최윤석그람디자인대표는경희대학교환경조경디자인학과를졸업하고선진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등에서실무를쌓았다.2008년그람디자인을설립한후돈의문박물관마을수직정원,서울숲어린이정원등다양한유형의조경프로젝트를수행하고있다. 2012년부터는‘정원사친구들(gardeningfriends)’을결성하여색다른정원문화프로젝트를선보이기도했다.한글글자마당아이디어현상공모에당선됐으며,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작가정원과기업정원에도참여했다.2021년개최된제11회대한민국조경대상에서는산림청장상과한국조경학회장상을받았다. 최윤석그람디자인대표에게는▲젊은조경가상패▲주요작품을발표하는‘토크쇼’개최▲작품을소개하는월간‘환경과조경’특집호기획▲월간‘환경과조경’지면광고게재등의특전이주어진다. ‘젊은조경가상’은공모대상이만45세이하의대한민국국민으로▲실험적이고창의적인프로젝트를선보인조경가▲도시환경개선에크게기여한프로젝트를주도한조경가▲국제무대에서한국조경의위상을높이는데기여한조경가다. 월간환경과조경은실력있는더많은젊은조경가를발굴하고자,‘제3회젊은조경가’부터는지원뿐만아니라추천방식을추가로도입했다.관련단체및독자로부터후보를추천받아참여와기회의폭을넓힌다는취지다. 올해‘젊은조경가상’접수는홈페이지공고후지난10월12일부터11월7일까지이메일,팩스등을통해이뤄졌으며,별도로구성된선정위원회가지원자들의제출서류를바탕으로최종수상자를선정했다. 이번에선정된‘제5회젊은조경가’의주요작품과인터뷰는월간환경과조경2023년1월호에특집으로수록될예정이다.
[조경논단] ‘살아있음’을 공간에 기록하는 조경
‘꽃은웃어도소리는들리지않고,새는울어도눈물을보기어렵네’.원작자가분명치않지만고려시대시인이규보가여섯살때쓴시로추정된다.어린나이에함축된의미를느낀것인지단순히현상을바라본것인지알길은없다.그렇지만한사람이어떤공간에서자연과교감한경험을표현한것은분명하다.자연은우리에게심미적이고철학적인관념을준다.살아있는동물과식물을통해각자의삶도바라볼수있기때문이지않을까.우리환경과조경의영역에있는사람들에게는이러한생명에대한어떤공통된심상이있다고생각한다. 조경분야는1972년한국조경학회창립과함께50년동안여러공간을조성하면서환경적의미를고취하는역할을해왔다.그리고2015년에는「조경진흥법」이제정돼‘조경’을폭넓게정의하고,국민의생활환경개선과삶의질향상에적극기여하는계기를마련하기도했다.건설업의측면에서는1970년대국토개발의시대에발맞춰「건설업법」에‘조경공사’가포함되면서태동했다.이후「국토계획법」에나오는‘조경’은개발행위의허가에대응하는환경보완의개념으로정의되어있고,「건축법」에나오는‘조경’도건축물에부속하는행위로써대지환경과의조화를위해언급되고있다.조경그자체를규정하기보다개발의반대급부적성격으로써최소한의제어장치의지위로법률에포함된것이다.도시와공원,개발과보전이라는이분법으로통용되었던시대에조경은일종의‘환경적’편에서서분명히그역할을해온것이다.그런데왜최근의기후환경문제와함께조경분야는거듭날것을요구받는것일까. 그어디에있든공원녹지는바람직하고환영받을일이다.하지만사람들은이러한공간을‘생명’으로느끼기보다개발의보완재인‘시설’로인식하는듯하다.요즘공원을반려동물과함께이용하는사람이많아졌다.한손에는반려견의목줄을잡고,다른한손에는아메리카노를들고산책하는사람이있었는데마시다남은뜨거운커피를어린나무에쏟아부었다.둘다같은생명체인데하나는웃는듯하고다른하나의울음은보이지않는풍경이었다.아직까지도녹지를살아있는대상으로인식하지못하고단순한‘시설물’로보는경향이있다.조경은법적으로여러시설을만드는일이지만살아있는대상을도구로활용하는것이특징이다.그러다보니시설과생명의어중간한지점에위치하는경우가있다. 지난해서울시가추진한‘세종대로사람숲길’사업에서도이런모호함이드러났다.세종대로보행로를넓혀걷기좋은숲길을만드는사업추진중덕수궁돌담을따라자라고있던가로수플라타너스를베는것이문제가되었다.단적으로정리하면가로수는단순시설인가,생명인가의논란이었다.크게자란나무의뿌리가덕수궁돌담균열에영향을줄수도있다는전문가의견에따라제거하려던것이시민수백명의반대청원으로이어진것이다.새로운공간을조성하면서수목(식물)을정리하는일은빈번하게발생한다.그리고가로수의경우개발사업을비롯해주차장진입로도로점용이나하수도관파열등각종시설공사로인해숱하게잘려나간다.게다가단순시설이라면새로운사업추진중에더좋은시설로바꾸려는관행이만연한데,가로수는죽일수없는생명이라는문제제기였다. 이번에공개된송현동은어떨까.조선시대부터일제강점기를지나현재까지토지소유자와이용자가바뀌었고,최근에는사유지로20년간방치된땅이었다.의도와달리‘환경적’편에속해있던공간이다.그리고100년만에열렸다.그런데그안에서자연스럽게공간을차지했던나무들은그사이온데간데없이사라졌고넓은잔디밭(유휴부지)으로공개됐다.사유지였고방치된땅에존재했던우거진녹음들은시설인가,생명인가,아니면사유재산인가.법적으로걸리는바가없으니20년이상된장소가완전히갈아엎어진것인가,아니면철저한건축·조경·환경계획에의해의도된단계적조성인가.방치된경관을보존할필요는없겠지만공원화의긴호흡을시작하면서땅의생명을존중하는기획과전략이필요했다고생각한다. 조경공간은기후변화와환경위기속에서일상적이고친밀한공간으로써더많은삶의효용을요구받고있다.개발의이면에서나름의보완재역할을해온조경이이제는단순한시설이아닌,‘생명을다루는일’로부터‘인간생명에필요한요소’로써가치를증명해야하는시대가되었다.작게는자연과교감할수있는장소들이모이고쌓여서,크게는도시와전지구적가치로확장할수있는것이아닐까.이제는생명을창출하는독립된주체가되어야한다.난지도쓰레기매립장이105만평공원으로탄생한지올해로20년되었다.다양한기후환경문제를환경설계로해결해왔던조경분야다.최근에는광역자원회수시설이이슈다.지하에소각장을건설하고상부는공원화하겠다는서울시의계획이지역민의반발에부딪혔다.다양한환경문제앞에서사람과환경모두를되살리는해법을모색해나가면좋겠다. 다행스럽게도지난몇년간정원사업이많아지면서도시와조경공간의더내밀한곳에서환경·생태와교감할수있는기회가생겼다.밀도깊게공간을느끼고,장소감을통해공간과교감하고그곳을차지한동식물의생태적성질에도더다가갈수있는계기가생긴것으로보았다.서울시에서는2015년부터노후된공원과쇠퇴지역에서환경정비·재생의개념으로정원박람회가개최되었고,정원문화를확산시키고도시에활력을불어넣는성과가있었다.하지만전국단위에서개최하는수많은정원박람회의사례로볼때정원사업이긍정적으로확산하고있다는생각은들지않는다.뚝딱하나의작은시설물을만드는것에머물러있는모습이다.공간에대한개념과식물에대한설명이부족하고,땅과토질등환경적조건을고려하는경우는매우드물다.정원관리방법에대한해설은전무하다.이렇게전시성공간이만들어지고또철거되기도한다.좋은작가는많지만,좋은발주처가없기때문일까.지난3~4년간전국에몰아닥친핑크뮬리일변도의풍경이올가을에도반복되고있다. 정원은조성하는사람의철학과그사람의행위로인해만들어진다고생각한다.땅의주체인정원가를통해가꾸는행위인정원일(가드닝)이가미될때공간은지속해서살아숨쉰다.보통의(민간)정원은직간접적으로그곳을관리하는사람이있다.그사람의철학으로공간이만들어지고,공간은사람과교감하며생동감을준다.반면공공에서발주한박람회를비롯한여러(공공)정원에서는이부분이생략될수밖에없다.정원의필요성과생겨난계기,공간과정원가사이의심미적교감이없는것이다.우리에게파급력있는어떤철학이존재하지않고,공간이지속해서살아있음을보여주는행위가발생하지않는것이다.일시적뽐내기에머물러있다는생각이든다.이러한좋은기회조차도살아있는공간의증거로활용하지못하는게아쉽다.이는그동안개발중심으로식물을도구로이용해온우리의양태로이해될수있겠지만이제는체질을바꿀때이다. ‘한국조경50년을읽는열다섯가지시선’에서고정희는“한국조경에서부실한갑옷에해당하는것을찾는다면바로식물과의소원한관계일것이다.”라고말했고,김아연은“왜우리에게는위대한생태공원이없을까”라고지적한다.식물과의관계형성에긴시간과경험이필요하다는것과진정한생태공원으로첫발을떼야한다는것은우리에게자연과생명이라는방향성을제시하고있다. 개발의시대를지나환경의시대로진입하고있다.‘살아있음’을공간에기록하는조경은더욱박차를가해야한다.꽃과수목의생명을다루는일뿐만아니라,생태시스템에서,자연에너지에서,또는녹이슬어가는구조물에서그리고아이가노인이되기까지함께한공원의모든풍경속에서생명의변화를담아내길원한다.조경공간은조성된그자체로끝나는것이아니라그제야새롭게시작하는창조적장소이다.공간의변화를지켜보고,식물의성장을기록하고,사람들과의교감을관찰하면서공간의진화를기록해나가야한다.동시대의사람들에게완성된조경공간을주려만하지않고,같이완성해가야할생명의공간을여지로남겨주길바란다.이를통해사람들에게‘환경적’,‘심미적’교감을계속해서일으키는것이‘살아있음’을다루는조경이해야할특수성이라생각한다.
중부대 대학원, 정원 분야 기술자·전문가 양성 ‘박차’
[환경과조경신유정기자]중부대학교일반대학원에정원관련분야기술자·전문가양성을위한‘정원학과박사과정’이신설됐다. 팬데믹이후정원에대한관심이뜨겁다.산업화와도시화에따라삶의질향상을위한정원조성과문화는급성장하고있는추세다.이에따라정원산업을이끌유망학과나취업에유리한실용적인학과가주목받고있다. 정원은삶의질을추구하는국민적·사회적가치의부합하고,새로운일자리창출·전환등경제적가치창출에기여할것으로전망되고있다.정원을1차(재배),2차(소재개발·가공),3차(관광·교육·문화·유통)산업을융합한6차산업으로육성하는움직임도있으며국가정원,지방정원,민간정원,공동체정원지정및정원박람회증가로유지관리인력도요구되고있다. 하지만이러한상황과다르게국내에서는정원관련일자리,산업과잘연결되지않는실정이다.이에중부대는그수요를받아들여새로운일자리를창출하고자2020년신설된‘정원문화산업학과석사과정’에이어2022년‘정원학과박사과정’을신설했다. 박사과정은생활환경의녹색전환을위한핵심수단으로정원을활용하는데필요한고급전문인력의양성하는학과로정원을새로운산업으로육성하기위한역량강화및변신을모색하고있다. 특히‘미래수요에대비한맞춤형정원인재육성’을위한전략을제시하고정원교육분야에대해연령대별·분야별정원전문가를체계적으로양성해,정원전문인력활동기반구축및산업화연계지원을통해정원분야미래인력을양성을목표로한다. 또한국내·외정원분야에서▲정원설계및시공▲가드닝교육▲치유등여가프로그램,▲전시·문화·체험관광식물소재▲원예자재▲정원도구및용품▲정원시설등하위분야에서지식을생산하는등전문인양성에힘쓰고있다. 박은영중부대정원문화산업학과장(정원학과교수)은“생활환경변화에따라삶의질향상을위한정원조성및유지관리문화에발맞춰‘전문인력으로서의학문적·실무적인정원관련분야를리드하는기술자및전문가양성’,‘정원분야의활성화로일자리창출’,‘평생교육을희망하는맞춤형교육시스템구축’에힘쓰고있다“며“정원학과를통해많은정원관련인재들이육성돼우리나라정원산업을발전시키면좋겠다”고말했다. 한편중부대대학원은오는25일오후5시까지진학어플라이를통해2023학년도전기석·박사과정신입생을모집한다. 합격자는내달27일이내발표되며,등록기간은2023년1월2일부터13일오후5시까지다.정원관련직종종사자는등록금25%가지원된다.이와관련한더자세한사항은중부대학교대학원홈페이지에서확인하면된다.
GTX-A 운정역 상부, 광화문광장 1.5배 ‘문화공원’ 추진
[환경과조경신유정기자]파주시가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운정역(가칭)상부에광화문광장1.5배규모‘문화공원’조성을본격추진한다. 시는지난3일GTX-A운정역상부에조성될문화공원을지역을대표하는명소로조성하기위해본격적인활동에들어갔다고밝혔다. 공원은서울광화문광장약1.5배크기인2만8000㎡규모에시민들을위한다양한편의시설과휴게공간이마련될예정으로,시는지난1일개발구상안마련과네이밍발굴용역에착수했다. 해당용역은내년초까지진행될예정이다.시는용역과정에서운정3지구승인권자인국토교통부,사업시행자인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LH)와의협의도함께진행할계획이며,시민눈높이에맞는최적의용역결과물을도출한다는방침이다. 그간LH에서운정신도시공원조성사업을추진하며다양한의견수렴이부족했다는지적이있어온점을감안해,시는이번공원조성사업에서시민의견을충분히반영할계획이다. 이를위해지난8월온라인커뮤니티등을통해실시한공원내선호시설설문조사에서는버스킹공연장,잔디광장,생태공원,음악분수대등다양한시민들의의견이제시됐다. 김경일파주시장은“GTX역세권문화공원을GTX-A노선의개통시기에맞춰시민의견을반영해차질없이조성하겠다”며“서울삼성역,화성동탄역등다른지역들과경쟁하면서유동인구를흡수하고운정의특성을살린‘핫플레이스’로만들어가겠다”고말했다.
녹지조경기술자, 무더기 자격정지 ‘위기’…민원 ‘폭주’
[환경과조경박광윤기자]한국산림기술인회의교육안내실수로녹지조경기술자들이무더기행정처분‘위기’에놓였다. 녹지조경기술자는지난2021년조경설계사무소나조경엔지니어링도산림청에서시행하는도시숲·생활숲·가로수,수목원,유아숲체험원,숲길조성등의설계를수행할수있도록‘산림기술법’상산림기술용역업의등록요건을확대하면서처음생겼다. 그런데녹지조경기술자들이산림기술자로서최초로받아야하는기본교육을받지않아서대거행정처분이나면허취소가될처지에놓였다. 산림기술자들이반드시이수해야하는보수교육에는최초에한번받는‘기본교육’과3년에한번씩받아야하는‘전문교육’이있다.새롭게산림기술자로등록한녹지조경기술자들은기본교육을먼저이수해야한다. 하지만시행초기녹지조경분야기본교육이마련되지않았고,이에대해한국산림기술인회에서전문교육을받아도된다는안내를하면서이번사태가시작됐다. 이후산림기술인회에서는관할지방산림청에기본교육을이수하지않은기술자들의명단을제출하고,지방산림청에서는이를토대로해당기술자들에게순차적으로“행정처분을내린다”고연락을하면서,억울함을호소하는민원이산림기술인회와산림청에쏟아지고있는상황이다.또한모든기술자들에게아직공지가되지않은상황이어서혼란이가중될것으로보인다. 현재산림기술업에등록해현업을열심히수행중이라는한조경설계사무소대표는“교육을받지않아서자격을정지한다는무서운연락을갑자기받았다”면서“기본교육이개설이되지않아서전문교육을받아도된다는안내를산림기술인회로부터받았고,1년안에교육을받아야한다고해서교육을받았다.산림기술회와산림청에연락을했지만이견을제출하면행정처분기간을1/2감면받을수있다”는답만들었다고억울함을호소했다. 또한그는건설기술인협회에서는사전에우편이나메일로교육을공지하기도하고유예도해주는데비해“산림기술인회는1년전교육공지를하는것이아니라수시로공지를하고있다.매일들어가서확인을해야할정도로기술인들이한가한가”라고되물으며,“중소업체입장에서1주일교육을받는것이쉬운일이아니다”며협회가기술자들을보호하는역할에좀더적극적이길바랐다. 한국산림기술인회담당자는이번사태에대해“당시그런안내를했는지담당자가바뀌어서확인할수가없는상황이며,이것이기술인회의잘못이라고인정하는것은억울하다”며산림청본청으로확인하라고말했다. 산림청산림일자리창업팀의담당주무관은“고유업무를할수없을정도로전화가많이오고있다”면서도“이견을제출하면이를검토해반영하겠다”는원론적인답변을주었다. 이호준사무관은“이번사태에대해잘알고있다.녹지조경기술자외에도다양한민원이있기때문에형평성을고려할수밖에없다”며“관련기관이잘못된안내를했는지확인해보고대책을마련하겠다”고말했다. 한녹지조경기술자는“한국산림기술인회나산림청이좀더책임있는대응이필요하다”며“기술자들이각기관마다민원을제기하는혼란을방치하지말고선제적으로입장을정해서대응했으면좋겠다”고말했다.
LH, ‘탄소중립 녹색공간 포럼’ 개최
[환경과조경박형석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LH)가탄소흡수원확충을위한‘탄소중립녹색공간포럼’을개최한다. LH는이번포럼을오는11일에강남구언주로에위치한한국건설기술인협회지하1층대강당에서진행한다. 이번포럼은오후2시부터6시30분까지진행되며,4개의주제발표와논의및토론의시간을갖는다. 4개의특별주제는▲이애란청주대학교조경도시계획전공교수의‘탄소중립녹색공간지표및인증제도도입방안’▲이은엽LH토지주택연구원도시기후환경연구센터장의‘탄소중립과도시흡수원의역할및과제’▲김정곤어반바이오공간연구소소장의‘탄소중립도시-이해와솔루션’▲홍제우KEI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부연구위원의‘탄소중립을위한도시숲의역할과가치’등으로진행된다. 이어논의및토론에는안병철조경학회부회장이좌장을맡고,주신하한국경관학회회장,안세현한국조경협회수석부회장,김형선한국건설기술인협회조경기술인회회장,윤정중LH토지주택연구원국토도시연구실실장,최희숙LH국토도시개발본부도시경관단단장이패널에참여한다. ‘탄소중립녹색공간포럼’에대한자세한내용은LH홈페이지를통해문의가가능하며,오후2시부터온라인생중계로유튜브채널‘탄소중립녹색공간’에서참여가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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