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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조경가협회, ‘Student Awards’ 참가 학생 모집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미국조경가협회(ASLA)가 ‘2020 Student Awards’를 개최한다. ‘Student Awards’는 총 8개 분야로 ▲일반 설계(General Design) ▲주거 설계(Residential Design) ▲도시 설계(Urban Design) ▲분석 및 게획(Analysis and Planning) ▲소통(Communications) ▲연구(Research) ▲학생 커뮤니티 서비스(The Student Community Service) ▲학생 협력(Student Collaboration)이다. 참가비는 ASLA 회원 55달러, 비회원 110달러로 5월 4일까지 내야 하며 참가비 환불은 4월 20일 월요일까지 서면으로 요청해야 한다. 참가비 지불 후 접수가 가능하고 참가 접수는 오는 5월 11일까지 마감한다. Honor Awards 또는 Awards of Excellence을 받는 학생은 295달러 상당의 ASLA 총회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Awards of Excellence를 수상한 공식 참가자에게는 회의 참석을 위한 여행 및 호텔 숙박비도 지급된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5일까지 마이애미 해변에서 열리는 ASLA 총회에서 열린다. 더 자세한 사항은 ASLA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4-08
  • [조경기술] ‘원라인 시스템’ 기획조경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안스그린월드가 공간 콘셉트 도출부터 설계, 시공, 소재 제작까지 모든 단계를 아우르는 ‘원라인 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해 기획조경의 전문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안스그린월드는 좀처럼 자연을 만날 수 없는 현대인에게 일상 속 꽃과 나무를 선사하는 기업이다. 이벤트 기획조경에서부터 공간 디스플레이, 정원 설계 및 조성은 물론 도시재생을 위한 환경 디자인까지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수행한다. 정원 콘테스트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조경의 가치를 알리는 데도 힘쓰고 있다. 이 중 기획조경은 안스그린월드의 전문성이 단연 돋보이는 분야다. 기획조경이란 클라이언트가 원하는 공간을 연출하기 위해 콘셉트 도출, 디자인, 설계, 제작, 시공의 전 단계를 수행하는 작업이다. 안스그린월드는 2~3년 전부터 도시재생, 정원 문화 사업에서 꾸준히 기획조경을 선보이며 여러 노하우를 쌓아왔다. 특히 경관조형물, 시설물, 정원 오브제 등 공간 연출에 필요한 시설을 자제 제작 할 수 있어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새로운 조경 소재를 도입해 보다 다양한 공간에 식물 연출을 시도해볼 계획이다. 대중에게 잘 알려진 분야가 아니기 때문에 겪는 어려움도 있지만, 이는 동시에 틈새시장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를 증명하기라도 하듯 화훼와 조경을 접목한 안스그린월드의 기획조경은 매년 꾸준히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안스그린월드를 이끄는 안인숙 대표는 회사 운영과 작가로서의 활동을 병행하고 있지만, 힘들기보다 “늘 즐거운 마음이 더 크다”고 말한다. 그 이유는 “화훼작품을 다룰 때는 아기자기한 내 마음의 표출이었다면 조경은 공간에 녹아드는 새로운 자연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좀 더 큰 내 마음의 발로”이기에 모든 작업 순간이 본인의 마음을 표현하는 시간이 될 수 있어서다. 바쁜 스케줄로 인해 모든 사업에 마음, 이미지를 넣을 수 없다는 게 조금 아쉬울 뿐이라고. “내가 어떻게 이 공간에 녹아들까. 우리 인간은 자연, 공간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공간이 인간과 조화를 이루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기에 내가 공간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공간과 내가 함께 조화를 이뤄간다는 마음이 중요하다. 대상지를 처음 방문할 때는 사전정보를 습득하고 나서 방문을 한다. 그래야 공간이 어떻게 변해 왔으며, 어떠한 모습으로 바뀌어야 할지에 대한 이미지가 그려진다.” 안 대표에 따르면 기획조경가는 때로는 플로리스트가 되어야 하고, 때로는 조각가, 설치 미술가, 무대 연출가가 될 수 있어야 한다. 식물뿐 아니라 다양한 재료의 깊은 이해가 설계와 동반되어야 하며, 시공 역량 또한 중요하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안스그린월드 역시 그래픽 디자이너, 조경가, 철공/목공 기술자, 조경 시공가, 플로리스트 등으로 인력을 구성하고 있다. 안 대표는 “기획조경가는 조경 전반의 기본적인 지식을 갖추어야 하며, 새롭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빠르게 이해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감각이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 이러한 능력을 키우기 위해 늘 새로운 것을 보고, 경험하고, 즐겨야 한다고 조언했다. “아직까지 한국에서 조경은 단순하게 꽃과 나무를 심는일로 인식된다. 하지만 유럽, 미국 등에서 조경은 도시계획 초기 단계부터 함께 고민해야 하는 중요 분야로 발돋움하고 있다. 앞으로 대상지에 맞는 이야기와 디자인이 가미된 기획조경 분야도 더더욱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이를 위해 조경가는 물론 관광서, 클라이언트도 다양한 노력을 통해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안목을 길러야 할 것이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4-08
  • 대전시, 실내 공기정화 묘목 5000본 복지시설 지원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대전시가 4월을 ‘내 나무 심기’ 기간으로 정해 시민들에게 나무 심기를 장려하고 복지시설에 묘목 5000본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는 ‘2020년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시 운영 복지시설에 화훼농가에서 생산한 실내공기정화식물 5종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은 식목일을 전후로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와 함께 나무와 숲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민 대상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로 개최돼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시민이 모이는 대규모 행사 대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화훼농가에서 생산한 실내 공기정화식물 5종 5000본을 구입해 시 운영 33개 복지시설에 전달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4월 한 달간을 내 나무 심기 기간으로 정해 나무와 꽃을 심고 가꾸는 일에 시민 여러분들께서 동참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대전의 도심과 산에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미세먼지 차단 숲 ▲미세먼지 저감 조림과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도시 바람길 숲 ▲아름다운 꽃 도시 조성사업 등을 통해 25만7000본의 나무심기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4-07
  • 서울시, 통일로 ‘사과나무 거리’ 조성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서울시가 중구 통일로 가로 녹지대에 사과나무를 심는다. 시는 시민들의 정서함양을 위해 서울시 중구, 충청남도 예산군과 함께 통일로 가로 녹지대에 ‘사과나무 거리’를 만든다고 7일 밝혔다. ‘사과나무 거리’는 유실수 거리 조성의 일환으로 시와 중구, 예산군이 상호 협력해 통일로 가로 녹지대 보행공간 양측에 사과나무 거리를 조성하는 것이다. 시는 중구, 예산군과 업무협약을 통해 도심에 성공적인 사과나무 거리의 조성과 관리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의 일환으로 비대면 협약인 서신에 의한 서면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 내용은 시가 사과나무 거리 조성 기획과 재원을 확보하고, 중구에서 통일로 사과나무 거리의 식재 기반 조성 및 식재·유지관리를 시행하며, 예산군은 사과나무 묘목과 재배 기술을 지원한다. 사과나무 거리는 4월 8일~9일 양일간, 도시 기후에 적응력이 뛰어나고 병해충에 강한 사과 품종인 루비-에스 130주를 통일로 가로 녹지대에 식재해 조성한다. 한편 2014년에는 시와 종로구, 경북 영주시와 협력해 종로4가 교차로 등에 영주에서 제공한 사과나무 75주를 식재했고, 2019년에도 종로구 율곡로에 예산군이 제공한 사과나무 150주를 식재했다. 시 관계자는 “보행공간 양측에 심어진 사과나무로 인해 매년 봄철에 아름다운 사과나무 꽃을 볼 수 있고, 가을철에 빨간 열매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정서함양을 위한 유실수 거리를 지속적으로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4-07
  • 부산대학교 조경학과 교수 채용 공고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부산대학교가 2020학년도 하반기 조경학과 교수를 공개채용한다. 초빙분야는 조경설계 분야로 1명을 모집하며 초빙요건은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로 영어강의 가능자이다. 제출 서류는 자기소개서와 연구계획서 1부, 전 기간 연구실적물 목록 1부, 학위 및 성적, 경력증명서, 수상실적 및 자격증빙서, 연구실적물, 추천서 1부 등이다. 서류는 4월 13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모든 증빙서류는 파일로 제출한다. 심사 영역은 기초영역, 전공영역, 면접영역으로 나눠 심사한다. 면접심사에서는 영어 공개강의를 실시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대 교원채용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교무과, 조경학과 학과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임용 예정일은 올해 9월 1일이며 대학 정원 배정 및 학과 사정에 따라 내년 3월 1일로 임용이 유예 될 수 있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4-06
  • 서울시, 정원문화 선봉대 ‘대학생 서포터즈 그리니’ 모집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서울시가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시즌2 일환으로 조경에 대한 시민들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시는 서울의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참신한 콘텐츠를 발굴·제공하는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 ‘그리니’ 1기를 오는 4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 ‘그리니’ 1기는 공동체정원 조성사업, 학교 통학로 주변 녹지공간 조성 등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시즌2의 주요사업에 대해 블로그와 영상 콘텐츠를 기획해 시민들에게 알린다.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시즌2는 민선7기인 2022년까지 생활권 주변 녹지량 확충뿐만 아니라 건물을 이용한 수직정원 조성, 학교 통학로 주변 녹지공간 조성, 버스정류장 승차대 녹지조성 등 생활밀착형 도심 속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홍보 서포터즈 ‘그리니’는 조경과 정원을 사랑하는 대학생 대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팀을 구성해 접수하면 된다. 서포터즈는 개인 블로그, SNS 및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시즌2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활동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오프라인 행사도 참여할 수 있다.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아 팀별로 월 2회 이상 블로그 콘텐츠 제작 및 자유 형식을 영상 콘텐츠 월 1회 이상 제작해 발행한다. 우수한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활동이 우수한 팀에게는 별도의 시장표창·상금 등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모집 기간은 4월 16까지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서울소식 내 고시·공고 또는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 블로그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4-06
  • ‘2035년 울산 공원녹지 기본계획’ 수립 용역 발주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울산시가 지역의 특성과 여건을 반영한 공원녹지의 미래 비전을 담은 공원녹지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시는 공원녹지의 미래상, 장기 미조성 공원녹지시설 해소 방안 등의 내용을 담은 ‘2035년 공원녹지 기본계획’을 수립한다고 6일 밝혔다. ‘공원녹지 기본계획’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10년 단위로 관할 도시지역에 대해 도시 관리계획과 부합되게 공원‧녹지의 확충‧관리‧이용 방향을 종합적으로 제시할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기 위한 법정계획이다. 시는 2025년 울산 공원녹지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환경친화적이며 지속가능한 공원녹지정책을 반영하는 ‘2035년 울산공원녹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주요 내용은 ▲공원녹지의 미래상 제시 ▲장기적인 발전방향 및 중장기 전략계획과 도시림 등 조성·관리계획 수립 ▲장기 미조성 공원녹지시설 해소 방안 ▲도시자연구역 정비 등이다. 총 사업비는 7억 원이며 사업기간은 18개월로 내년 연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4-06
  • 환경조경나눔연구원, 제7기 대학생 녹색나눔 봉사단 모집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환경조경나눔연구원이 제7기 대학생 녹색나눔봉사단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전국 대학 조경·건축·도시·원예·임학 등 관련학과 학부생 및 대학원생, 휴학생이다. 주요활동은 ▲환경조경나눔연구원 녹색나눔 봉사활동 참여 ▲환경조경나눔연구원 소식 및 활동 SNS 홍보 ▲녹색환경복지 개념 및 실천교육 참여 ▲녹색나눔봉사 관련 소식 및 자료 수집 ▲봉사단원간의 네트워크 형성 및 친목도모 등이다. 활동기간은 4월부터 내년 2월까지며 활동혜택은 ▲녹색나눔 봉사단원 위촉장 수여 ▲봉사활동 인증서 발급 ▲우수활동자 시상 등이 있다. 지원방법은 환경조경나눔연구원 홈페이지에서 구글폼을 통해 지원서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결과발표는 4월 24일 연구원 홈페이지 및 개별공지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환경조경나눔연구원 홈페이지나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4-05
  • [조경논단] 총선 정책공약과 후보자를 통해 ‘조경’을 가늠한다
    4·15 총선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정당의 정책대결 이슈가 실종되고 후보자 공천을 둘러싼 구태정치가 반복돼 국민들에게 많은 실망을 안겨주고 있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처음으로 시행되는 이번 선거에서 비례(위성)정당을 둘러싼 꼼수정치도 난무하고 있다. 비례대표 투표용지에는 기호 1·2번이 없는 35개의 정당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아찔한 상황이다. 어찌 됐던 대한민국 국회의원 300명을 국민들이 뽑는 선거이다. 무릇 선거에서 정당은 표를 얻기 위해 유권자들의 마음을 가지려고 안간힘을 쓴다. 그 과정에 시대상을 들여다볼 수 있는 지점이 정당의 정책공약과 후보자 라인업일 것이다. 그곳에서 ‘조경’을 살펴봤다. 헌정 사상 지금까지 조경계를 대표하는 정치인은 없었다. 19대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김광진 의원이 조경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조경계에서는 조경 전공 국회의원 첫 탄생이라는 축화와 기대를 했다. 그러나 김광진 의원은 군 적폐청산 등 국방분야에서 훌륭한 업적을 남긴 청년 정치인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재선에서 아쉽게 낙선했지만, 현재 청와대 정무비서관으로 발탁돼 재임하고 있는 장래가 촉망되는 정치인이다. 그의 행보에서 ‘조경’을 기대할 수 있을까? ‘조경’이 국민적 관심거리가 되고 사회문제 해결의 정치로 수단화되면 가능할까? 수원시 초대 제2부시장을 역임한 이재준 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 초빙교수는 이번 총선에 수원시갑(장안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출마했다가 최종 경선에서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그는 엄연히 조경계에서 배출한 인사다. 이번 공약에서도 110만 평 국가공원 유치, 최저입찰제 발주 개선, 거버넌스 제도화로 건설시장 구조 개선, 공원 리모델링을 통한 효율 극대화, 인공지반녹화 국가 지원 법안 지원, 조경진흥법 개정 등을 주장했다. 그러나 더불어민주당 당원의 선택을 받지 못했다. 그가 다음 선거에 다시 출마할까? ‘조경’을 더 강화해서 아니면 ‘조경’을 지워버리고? 얼마 전 한국건설인협회는 82만 건설기 술인을 대변할 국회 비례대표 후보 3명을 확정하고 각 정당에 추천했다. 16개 건설관련 단체 공동명의 추천을 받아 15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친 끝에 3명의 기술인을 최종 선정했다. 부창렬 건축 전문가는 미래한국당에, 임소영 토목 전문가는 더불어민주당에, 김재권 토목 전문가는 제3당에 추천됐다. 결과적으로 이들 3명은 각 정당의 비례대표로 선택받지 못했다. 전문건설기술인의 사회적 활동 측면의 한계일 것이다. 그런데 조경 기술인은 이런 논의와 공모과정에 과연 존재나 했던 것인가? 아니면 조경을 무시하는 건축·토목계에서 추천한 이가 비례대표로 선정되지 않은 결과를 오히려 좋아하고 안심해야 하는 상황일까? 더불어민주당의 또 다른 위성정당 논란이 일고 있는 열린민주당은 비례대표 1순위으로 김진애 전 국회의원을 간판으로 내세웠다. 김진애는 정치인뿐만 아니라 도시건축가로서 대중적으로 유명하고 인기가 많다. 17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출마하여 정치적 내공과 근육도 상당하다. 그는 18대 국회에서 조경기본법 제정을 반대하고 건축의 하위분야로 조경을 분류해 조경계에서는 그를 ‘조경말살’ 국회의원으로 지목해 성토했고, 지금도 비토하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이변이 없는 한 그는 이번에 국회의원에 당선될 것이고, 아마 이번에도 ‘조경’을 제대로 대접해 주지 않을 것 같다. 김진애 의원은 이명박 정부 시절 4대강사업국민심판특위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국민적 지지층이 더욱 더 두터워졌다. 조경계는 당시 정부가 추진하는 4대강 사업에 결과적으로 구색 맞추기 역할을 자행했다. 과연 국민은 누구 손을 들어줄 것인가? 조경인은 열린민주당에 표를 주지 말아야 하나? 위성정당이어서? 아니면 ‘조경말살’ 김진애라서? 선거에 나서는 주요 정당의 정책공약을 살펴보았다. 지금까지 ‘조경’은 환경보전과 지속가능한 국가발전의 중요한 요소이면서도 토건개발 일부처럼 취급되면서 뒷전으로 밀려나기도 하고 구색 갖추기의 배려가 되는 수준이었다. 이번 선거에서도 ‘조경’의 위상과 자리매김은 변하지 않았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정책공약에는 ‘조경’의 영역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254쪽까지의 5대 핵심가치에 해당하는 주요 정책에 단 두 줄만 언급돼 있다. 미세먼지 없는 스마트 클린도시 시범사업의 세부내용에 미세먼지 정화숲 조성, 공원과 분수대 조성, 이끼벽 조성 정도이다. 광역지자체별 지역공약에는 대규모 개발사업이 주를 이룬다. ‘조경’과 관련된 공약으로는 대구에 생태정원·도시농업테마파크 조성, 경기도에 미세먼지 걱정을 없애는 학교숲 조성, 충청북도에 미호천 생태·휴양 친수복합공원 조성, 충천남도에 부남호 하구복원, 경상북도에 국립 독립운동 역사공원 조성 정도다. 야당인 미래통합당이 내세우는 151개 실천과제에는 세부내용을 아무리 보아도 ‘조경’을 찾을 수 없다. 흔하고 단골 메뉴인 미세먼지 공약조차도 ‘도시숲’이 없을 정도로 씁쓸하다. 그래도 유권자 민심을 고려해 지역 공약에는 대표 공약이 있다. 인천에 소래습지생태공원 국가정원화 추진, 대전에 도심 곳곳 자연친화적 생태공원 조성, 울산에 태화강 국가정원 활용·연계 관광상품 개발(정원박람회 개최, 각종 테마시설 조성), 대왕암공원 해양·힐링파크 조성, 세종에 중앙공원 일대를 ‘국가도시공원’ 지정 추진 등이 있다. 민생당의 대표 지역 출마자인 정동영 후보(전주 병)는 1호 공약으로 조선월드파크 1조 원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조선 태조 정원 조성, 세종 빛 테마 정원 조성, 조선 전주성 4대문 복원 및 전주정신문화관 조성, 조선문화 정원 조성, 조선문화 체험 밸리 조성 등이다. 정원도시를 표방하는 전주시에 맞게 ‘조선’과 ‘정원’을 컨셉으로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를 내걸었다. 1조 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대규모 개발사업이라 여러 우려할만한 요소가 있다. ‘조경’의 영역과 브랜드가 도시의 미래 비전으로 설정되고, 시민의 선택을 받아 잘 추진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정의당은 ‘그린뉴딜’을 전면에 내세웠고 ‘조경’ 관련 여러 야심찬 공약이 수록돼 있다. 200만호 그린 리모델링(마을녹색전환운동) 사업 추진, 개발중심의 토건사업 감독기능 강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실효 대책 마련, 새만금 해수 유통 및 낙동강·금강·영산강 하구 복원, 4대강 재자연화 추진, 비무장지대 국립공원화 추진 등이다. 지역 공약으로 광주에 초고층 밀집 대규모 아파트 건설 규제, 습지 보존 및 도시공원 단계적 매입, 세종에는 금강 세종보 철거, 람사르 습지 등록, 충북에는 대규모 아파트단지 추가 공급 중단, 도시공원 100% 보전, 대구에는 ‘기적의 생태 놀이터’ 조성 등이다. 정당의 정책공약과 지역 공약에서 ‘조경’을 일부 찾아볼 수 있어도, 전체적으로 보면 ‘조경’ 분야의 시대정신과 사회적 요구가 담긴 정책이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 선거판에서 정책은 사회문제와 국민관심에서 비롯된다. ‘조경’이 살아남기 위해 건축·토목·산림 분야와 힘겨루기 하며 ‘조경업’을 사수하는 방식에 골몰해서는 안 된다. 국민에게 또 다른 밥그릇 싸움으로 비춰질 뿐이며, 국민으로부터 폭넓은 지지와 사랑을 받을 수 없다. 이제 ‘조경’은 전문 기술자 영역을 넘어서서 기후위기와 환경문제, 사회불평등과 공동체 붕괴, 인권과 사회평화를 위해 그에 걸맞은 해법을 내놓아야 하고, 사회적으로 희망찬 메시지를 주어야 한다. 그리고 일상에서 적극적으로 시민들과 소통해야 하고 시민사회단체 및 정치인들과 협력적인 관계를 맺어야 한다. 그래야 정책이 되고 후보자가 나오고, 국민들이 지지하는 ‘조경’이 될 수 있다. 최진우 / 에코 액티비스트 리서처 박사
    • 최진우 에코액티비스트리서처 박사jinunechoi@gmail.com
    • 2020-04-03
  • 신상섭 우석대 조경학과 교수, 명예교수 추대·근정포장 수상
    [우석대학교 = 박현우 통신원] 신상섭 우석대학교 조경학과 교수가 명예교수로 추대되고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우석대학교는 지난달 31일 교내 본관 2층 총장 집무실에서 교원 정년 퇴임식 및 명예교수 추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년퇴임을 맞은 교원은 ▲신상섭(조경학과) ▲박상익(역사교육과) ▲김기현(아동복지학과) ▲정상현(행정학과) 교수이며, 신상섭·박상익 교수가 명예교수로 추대됐다. 남천현 총장은 이날 정부를 대신해 신상섭 교수에게 근정포장을 수여했다. 또한 정년을 맞은 교원에게 그동안의 노고와 감사의 뜻을 담은 공로패를 전달했다. 남천현 총장은 “수십 년간 교단에 몸담으시며 대학 발전에 이바지하신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퇴임 후에도 우석의 산증인으로 대학 발전과 후학 양성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박현우 우석대학교 통신원phw201@naver.com
    • 2020-04-02
  • [그린뉴스] 포용도시, 조경의 역할은?
    기획 김바미 기자 / 그래픽 김바미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4-02
  • 관급 설계 검토 까다로워진다… 조경 특수성 반영해야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조달청이 설계적정성 검토 전담조직을 신설해 앞으로 관급공사 설계품질 관리감독이 더 촘촘하게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조경의 경우 기후 여건 등 현장 상황이 설계에 반영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한 검토가 수반돼야 한다는 일부 지적도 있다. 조달청은 지난 31일 공공 시설물 설계의 적정성 검토 등을 전담할 ‘설계예산검토과’를 신설했다. 설계예산검토과는 대규모 국가 예산이 투입되는 총사업비 관리대상사업, 국고보조사업 및 국방사업의 설계단계에서 설계의 적정성과 경제성 검토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공 단계에서는 설계 오류, 시설물 계획 변경 등에 따라 설계 변경이 필요한 경우 변경 사유의 타당성과 변경에 수반되는 공사원가 변경의 적정성을 검토한다. 조달청은 공공 공사 예산 집행의 건전성 제고와 설계품질 향상을 위해 기획재정부 규정에 따라 2013년부터 설계적정성 검토와 설계변경의 타당성 검토를 수행해 왔다. 조달청이 최근 3년(2017~2019년)간 설계적정성을 검토한 공사는 535건 17조5000억 원 규모다. 이를 통해 공사에 대한 과다 설계, 설계 오류 등 8만2695건을 보완했다는 것이 조달청의 설명이다. 설계적정성 검토를 통해 조정된 공사비는 약 1조2000억 원이다. 이 중 2233억 원이 늘어난 경우도 있고, 9691억 원이 줄어든 경우도 있다. 특히 안전 분야를 중점 검토해 구조안전, 소방방재, 전기안전 등 총 1만6056건의 안전 미흡 사항을 개선했다. 조달청은 설계적정성 검토 일수를 40일에서 30일로 단축하고, 수요기관의 설계 보완기간 최소화 등을 통해 정부의 재정을 조기집행하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설계적정성 검토와 관련해 조경 전문가는 “조경의 경우 기후 여건 등의 현장 상황이 설계에 반영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시공 단계에서 설계 오류 등을 확인할 시 현장 경험이 많고 공사 단계와 공법, 자재 등에 해박한 전문가가 검토해야 그간의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 것”이란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조경은 시공 품질 관리가 특별히 필요한 분야이므로 하자 문제 등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이형주jeremy28@naver.com
    • 2020-04-02
  • ‘잠실한강공원 자연형 물놀이장 설계공모’ 실시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자연 경관 복원과 도시재생을 실현하는 자연형 물놀이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 대상지는 서울 송파구 한가람로 65 잠실한강공원 수영장 부지, 모래 비치와 트랙구장, 자전거 도로이다. 설계비는 4억1500만 원이며 예정 공사비는 97억7000만 원이다. 과업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80일이며 예정 공사기간은 16개월이다. 잠실 한강수영장은 종합운동장과 롯데타워가 인접한 잠실 한강공원내에 위치해 이용잠재성이 매우 높은 입지성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여름 외 닫힌 경계펜스로 인한 주변 시설과의 연계성 부족, 경관 저해 등 문제점이 있으며 공공 공간의 장기간 폐쇄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 또한 설치된지 30여 년이 경과돼 시설물의 노후로 이용 만족도 저하 및 유지보수비가 과다 소요돼 시설 개선이 시급하다. 이러한 점들을 보완해 시는 잠실한강공원 수영장 부지를 봄부터 가을까지는 물놀이장과 자연 쉼터로 겨울에는 한강과 어우러진 겨울 풍경을 만들어 사계절 이용이 가능한 공공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한다. 참가 자격은 국내·외 조경기술사사무소로 제한되며, 공동 응모 시 총 3인까지 가능하다. 공모에 참가하는 업체 또는 개인은 중복해 참가할 수 없다. 참가 등록은 5월 15일까지 공모 웹사이트를 통해서만 등록 가능하다. 질의 접수는 4월 8~10일까지 받으며 질의응답은 4월 17일날 진행된다. 작품 접수는 5월 18~20일까지 가능하며 최종 당선작 발표는 6월 4일 웹사이트에 공지한다. 1등 당선작은 실시설계 계약체결 우선협상권 2등 1660만 원, 3등 1245만 원, 4등 830만 원 5등 415만 원이 수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한강사업본부 공원시설과와 설계 공모 웹페이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3-31
  • 송파 장지 버스차고지 국제설계공모 ‘적층도시’ 당선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서울시가 기존 송파구 장지 버스공영차고지를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규모의 대규모 공원과 행복주택, 생활SOC가 어우러진 ‘컴팩트시티’로 조성한다. 서울시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는 ‘장지, 서울 컴팩트시티 국제설계공모 2차 공모 공영차고지 입체화사업’ 공모전 당선작을 30일 공개했다. 이번 국제설계공모엔 국내 9팀, 국외 6팀, 총 15개 팀이 참가했다. 그중 아크바디, 범도시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 동일기술공사, 씨에이조경기술사사무소 컨소시엄의 ‘적층도시(Multi Layer City)’가 선정됐다. ‘적층도시’는 총 3만8120㎡ 부지에 포디움 형태로 다양한 도시 기능이 입체적으로 배치된 ‘적층도시’를 제안했다. 현재 장지 버스차고지는 버스운수업체 3개사의 버스 342대와 약 930명의 종사자가 이용하는 야외 평면 시설이다.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에 걸쳐 스마트 차고지 시설과 생활SOC를 배치하고, 그 상부에는 부지 면적의 70%에 달하는 2만7000㎡ 규모의 공원을 조성한다. 그 바로 옆에는 사회초년생과 신혼부부를 위한 행복주택 총 758세대가 들어선다. 시는 공원에 피톤치트 숲, 잔디광장, 생태둠벙, 장지천과 연계된 수변광장 등을 설치해 휴식‧만남‧이벤트가 있는 지역 거점공원으로 조성한다. 숲과 물이 조화된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시민들이 즐기고 함께 할 수 있는 워터 테라스 형태로 조성할 예정이다. 행복주택은 23층 규모, 3개동으로 들어선다. 채광에 유리하도록 도시숲 남서 측에 배치하고, 스마트 라운지, 공동 육아존, 테라스 공유 공간, 오픈 키친 등 만남과 교류가 있는 다양한 소통 공간도 함께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지상 1~3층에 지역 주민들이 참여‧공유하는 도서관, 피트니스센터, 다목적홀, 문화센터 등 생활SOC 시설을 조성한다. 대부분 자연채광과 외기에 접하는 다층의 구조로 구성되며, 장지천 수변공원을 중심으로 한 오픈스페이스와 연계돼 설치 예정이다. 버스 차고지는 지하 1층~지상 1층에 기존 장지 차고지를 비롯해 버스터미널, 차고지 종사자 휴게실 등을 구성하고 자연채광을 지하까지 끌어들이는 광덕트도 설치된다. 시는 기존 야외에 있던 시설들을 실내에 배치해 지역 주민들이 버스로 인한 소음으로 불편을 겪지 않고, 버스 종사자들은 계절에 관계없이 쾌적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교통‧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도심 유휴부지를 활용해 혁신적 디자인의 공공주택과 생활SOC 복합모델을 선보이는 시 ‘컴팩트 시티’ 사업과 ‘8만 호 추가 공급계획과 주택공급 5대 혁신방안’의 핵심사업 중 하나다. 시는 앞서 북부간선도로, 교통섬, 빗물펌프장을 활용해 도시공간을 재창조하는 컴팩트시티 모델을 연이어 공개했다. 시는 연내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과 실시설계를 거쳐 2021년 하반기 착공해 2024년 조성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3-30
  • [2019 경기도 마을정원 우수사례 ②] 안산시 와리정원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안산은 10여 년 전부터 자생적으로 마을정원을 가꿔왔다. 2017년 경기정원문화박람회와 이어지는 ‘시민주도형 경기도 마을정원 조성 사업’을 통해 꾸준히 마을정원을 활성화해나가고 있다. 안산 시민들은 ‘안산마을정원포럼’이란 협력체계를 구축해 마을정원 사업지역의 상황을 공유하고 있다. 마을정원 공동선언, 상호평가 의견공유, 정원여행 마을축제 기획을 해나가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시민들은 마을정원을 특화시키기 위한 조례안을 직접 만들었으며, 시민참여 원칙과 마을정원사 운용 등에 대한 내용을 담아 지속가능한 마을정원 조성을 위한 장치를 마련했다. 와리정원은 지난해 안산에 조성된 마을정원 중 하나다.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는 지역자원을 지역주민들이 선정하고 그 가치를 높이고자 한 데 의의가 있는 곳이다. 와리정원이 위치한 안산시 와동은 외곽으로는 화정천이 흐르고, 안산의 명소인 광덕산과 축구경기장, 신촌운동장 등이 있어 체육시설과 공원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정원 대상지인 와동체육공원은 다양한 운동시설과 편의시설, 그리고 2015년 개관한 곤충체험관이 있어 주위 어린이집 원생과 유치원생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었다. 하지만 협소한 곤충체험관 규모 때문에 전시물과 살아있는 곤충을 유지하는 데 한계가 있었고 지속가능한 유지·관리를 위한 차별화된 콘텐츠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또한 곤충체험관 옆 녹지공간의 관리가 미흡했고 노후화한 시설들로 인해 휴식공간 및 산책로로서의 기능 활용도가 떨어진 상태였으며, 노숙자가 문제도 있었다. 지역주민들은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을정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사업 선정 후 가장 먼저 주민들은 마을정원 사업추진단을 결성해 주민설명회와 마을 공동체 회의를 진행했다. ‘와동 마을정원 사업추진단’은 와동 희망마을 회원뿐만 아니라 유관단체 회원 및 주민들로 구성됐고 사업추진단은 주민 의견을 모으기 위해 3~4월 동안 매주 회의를 개최해 정원조성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했다. 사업추진단은 마을정원 이름을 선정하기 위해 디자인 워크샵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시민들은 와동의 옛 지명인 ‘와리’라는 명칭을 이용해 정원 이름을 ‘와리정원’이라고 정했다. 이어 꾸준히 모임을 총해 디자인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전문가와 함께 대상지로 나가 현장을 살펴보며 정원 조성을 위한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마을정원 사업추진단은 주민들과 함께 제주도로 정원 여행을 떠나 다양한 정원 사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원 여행을 통해 주민들은 정원 조성에 대해 더 공부할 수 있었고 이웃들과 정도 쌓고 친밀해지는 계기가 됐다. 마을정원 조성에 대한 주민들의 열의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폭염으로 야외활동이 힘든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잡초를 제거하고 정원 훼손을 방지하기 위한 표지판도 손수 제작했다. 또한 회원들은 직접 페인트를 구매해 기존 곤충체험관 곤충조형물에 새로운 색상과 무늬를 입혀 포토존으로도 활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처럼 주민들은 직접 조성에 참여하며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정원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힘을 모았고 정원뿐 아니라 곤충체험관 주변 볼거리 조성에도 힘을 기울였다. 주민들은 자연생태를 모티프로 곤충체험관의 기능을 확장하고 보다 많은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정원을 만들고자 했다. 아이들에게는 곤충과 생태를 활용한 교육의 장으로, 주민들에게는 휴식과 소통의 장이 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정원 곳곳에 무당벌레 조형물을 배치해 곤충체험관으로서의 상징성을 강화하고, 아이들에게는 마치 숲속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이 들도록 했다.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자연학습장으로서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식물은 노란색을 가진 자생종 원추리를 심었다. 주민참여 식재를 통해 주민들이 정원 조성에 힘을 보탰으며, 지속가능한 관리를 위한 마을 정원사, 꼬마 정원사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마을정원 주인인 아이들에게 식물로 화분을 꾸며보고 가꾸는 실습교육을 병행했다. 마을정원사 교육은 정원관리의 전문적인 지식 함양을 기반으로 자연 생태해설사 등 다른 지역 일자리 창출까지 모색하기도 했다. 정원 조성을 마친 8월에는 마을 정원축제를 열어 함께 주민들과 정원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제는 설치 무대 중심이 아닌 가족 단위로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게 구성했다. ‘곤충’과 ‘정원’이라는 콘셉트를 합쳐 곤충‧파충류 전시, 곤충화석 찍기, 미니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덕분에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1000여 명의 시민들이 모여 성공적으로 마을 정원축제를 마쳤다. 현재도 와리정원은 마을공동체의 꾸준한 활동을 통해 정원을 관리하고 있으며 지난 26일에는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정원에 나와 봄맞이 꽃 식재를 진행하기도 했다. 한영아 와동 행정복지센터 주무관은 “와리정원은 안산시에서도 독보적으로 조성이 잘 된 정원이다. 앞으로도 시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3-30
  • [미래포럼] 바람도, 소리도 조경이다
    (재)환경조경나눔연구원 미래포럼 연재 조경인이 그리는 미래 바람이 만드는 풍경 한적한 남도 시골길, 왕대나무 숲 가장자리 길을 따라 걷다가 문득 산들바람이 스쳐지나는 소리를 듣는다. 댓잎들의 재잘대는 소리가 있고, 좀 더 센바람이 지나갈라치면 솨-아- 하고 대숲에서 시냇물 흐르는 소리가 들리기도 한다. 물오른 능수버들 가지 사이를 비켜가는 꽃바람은 잠자는 버들강아지를 흔들어 깨운다. 소리는 없고 오직 흔들림이 있을 따름이다. 봄빛 따사로운 어느 한낮, 뜰 앞에 피어난 흰 목련꽃을 장난스레 건드려 한 장 꽃잎을 떨어뜨려 놓고 지나가는 것은 심술쟁이 봄바람이다. 마치 프로포즈에 대꾸를 아니해 심술을 부리는 것처럼 보인다. 큰 솔밭 사이를 지나노라면 솔잎 사이를 스치는 바람 소리가 들린다. 동네 총각이 이웃집 처녀를 불러내는 휘파람소리 같다. 폭넓은 강나루에서 흰 돛단배를 밀어주는 것도 바람이다. 한가로운 풍경 그 자체가 한 폭의 그림이자 아름다운 경관이다. 노을이 질 무렵 산사, 대웅전 처마 끝에 매달린 풍경은 실바람이 스치면서 소리를 낸다. 적막함을 알리는 바람의 그림자다. 늦은 봄 전라도 고창의 청보리밭은 싱그러운 초록 바탕이다. 여기에 바람이라도 보태질라치면 서해바다 파도가 넘실대는 듯한 초록 물결이 일렁인다. 역동적인 풍경의 파노라마다. 또한 한적한 시골길 냇가 물억새 꽃무리의 나부낌은 가을바람임을 일깨워준다. 그런가 하면 진눈개비 흩날리는 어두운 밤, 천리포 바닷가 산언저리에 있는 뇌성목의 마른 잎이 바스락대면 한겨울의 삭풍임을 말해주고 있다. 바람은 소리를 만드는 마술사이자 소리는 바람의 친구이다. 이러한 정경들은 바람과 소리가 만들어낸 소소한 경관들이다. 조경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아름다운 경관요소들이 아닌가 싶다. 자연의 바람과 소리를 정원에 도입할 수 있는 방법을 한 번쯤은 생각해 볼 만하다. 바람이 있는 도시 요즈음처럼 공기 질이 열악하고 미세먼지로 아우성인 도시환경 속에서 조경분야에서는 어떤 일을 생각해 볼 수가 있을까? 우선적으로 바람의 역할을 떠올릴 수 있을 것 같다. 바람은 공기의 흐름이다. 겨울철 한냉한 시베리아의 북서기류가 미세먼지를 한반도 밖으로 밀어내고 차고 깨끗한 공기를 가져다주는 메신져임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반면에 따뜻한 남서기류나 편서풍은 중국의 지독한 미세먼지를 우리나라에 몰아다 준다는 사실도 잘 알고 있다. 우리나라 미세먼지의 발생이 계절적 현상으로 나타나는 것은 바람 때문이다. 이는 인위적으로 조절이 불가능한 자연적인 문제다. 하지만 도심에서 미세한 바람의 흐름을 조정하는 것은 가능한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 해법은 도심의 미세환경을 바꾸어주는 것이다. 도심을 흐르는 개천이나 하천 그리고 강은 공기의 흐름을 주도하는 요인이자 곧 도시의 바람길이기 때문에 많이 만들어 주자는 것이다. 도시 내부를 통과하는 숲길 또한 바람길이다. 따라서 계절적 요인을 고려한 도시의 바람길을 어떻게 조성해야 할 것인지가 중요하다. 가능한 한 바람길을 많이 만들어 주고 막혔던 바람길은 터주는 것이 중요하다. 바람길 앞에 나무를 심어 흐름을 차단시킨다거나 숲을 만들어 분지가 형성되게 하는 일은 삼가야 할 것이다. 자칫 오염된 공기를 침체시키거나 미세먼지 포켓을 만들어 주게 되는 오류를 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래의 조경은 수목의 식재 수량이나 종류, 디자인에만 집중할 일이 아니라 미기상 데이터를 활용한 바람길 조성에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바람에 관한 한 가정의 뜰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바람이 잘 통하는 정원은 식물들도 건강하게 잘 자란다. 통풍이 잘 된다는 것은 곧 주거 환경이 양호하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소리로 만드는 정원 봄비 내리는 날 초가지붕 처마끝 토방 언저리에서 똑- 똑-하고 떨어지는 소리는 뭘까? 이것은 분명히 낙숫물 소리다. 여유롭고 한적한 옛 시골 풍경이다. 산중에서 정오에 둥-둥- 두두둑 둥-둥-하고 나는 북 소리는 무엇일까? 산사에서 정오를 알리는 법고 소리다. 적막한 산중의 한 풍경이다. 칠월 칠석이 지나고 입추 무렵에 귀뚤-귀뚤- 하고 들리는 울음소리는 무엇일까? 정령코 귀뜨라미의 가을맞이 소리일 것이다. 달 밝은 가을밤에 끼륵-끼륵- 하늘에서 들리는 소리는 무엇일까? 예컨대, 가을이 깊어감을 알리는 기러기 소리가 틀림없다. 모두가 농촌과 산촌 풍경을 연상케 하는 소리들이다. 계절에 따른 각종 새소리, 물소리, 풍경소리, 바람소리 등 여러 가지 소리들을 조경소재로 도입한다면 근사한 경관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향기가 좋은 방향성 식물들만을 모아서 만든 향기정원은 가끔씩 본 적이 있지만 소리를 정원에 도입해 만든 소리 정원은 아직 경험한 바가 없다. 자연이 그리운 도시인들에게는 정서적으로 필요한 소재가 아닌가? 하고 생각해 본다. 소리와 관련해 음악을 상징하는 오선지나 높은음자리표, 샵 모양 등을 본뜬 정원 디자인에 수양버들처럼 바람결에 흔들림이 있거나 소리가 있는 소재들을 배치해 음악 정원을 만들어도 좋을 것 같다. 고전음악이나 현대음악에서 빗소리 한 가지만을 형상화한 명곡들이 얼마나 많은가? 조경에서도 바람의 세기에 따라서 달리 소리를 내는 풍경이나 크기와 형태가 다른 방울, 윈드차임, 윈드실로폰 등 각종 기구들을 재료로 이용해 조성하는 소리정원을 한번쯤은 생각해 볼일이다. 이종석 / 서울여자대학교 명예교수
    • 이종석 서울예술대학교 명예교수klam@chol.com
    • 2020-03-29
  • 국제기능올림픽 조경 국가대표 뽑는다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국제기능올림픽 조경직종 선수 후보 선발을 위한 국내 대회가 열린다. 한국조경학회와 한국조경협회는 학회 내 ‘국제기능올림픽 조경직종위원회’가 출범함에 따라 경기대회를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개최하고자 2021년 출전 국가대표 조경기능직종 선수 후보 선발을 목표로 ‘2020년 조경기능 콩쿠르’를 개최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국제기능올림픽은 회원국 간 교류로 직종별 기능수준 향상 및 기능개발 촉진 등을 목적으로 2년 주기로 개최되고 있다. 그동안 조경직종은 특별 경연을 통해 선수를 선발해 참여했었다. 콩쿠르 내용은 ‘조경공간 조성 기능경연’으로 진행되며 주요 평가 기능은 토공, 식재, 포장, 조적, 목재 중 문제에 따라 조정된다. 경기장은 야외에 마련되며 가로 2m, 세로 3m이고 심사기준은 기능숙련도 및 정확도, 완성도, 자질 등이다. 참가 자격은 2000년 9월 22일 이후 출생 선수 2인과 지도코치 1인의 팀 단위이며 참가팀은 예선 10팀 내외, 본선 4팀으로 선발된다. 이때 동일 소속의 다수 팀 구성도 가능하며 지도코치도 중복이 가능하다. 예선은 5월 30일, 본선은 9월 중 추후 공고하며 장소는 서울식물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자세한 일정 및 장소는 별도 재공지 될 예정이다. 예선 심사는 경연 당일날 진행되며 결과는 6월 1일 본선 출전 4팀을 발표한다. 본선 진출팀은 6월 3일 조경의 날 행사시 진행될 예정이며 본선 시상은 대상 300만 원, 금상 200만 원, 은상 150만 원, 동상 100만 원이 수여된다. 콩쿠르 참가선수들에게는 조경업체 취업 연계기회가 주어지며, 본선 대상팀은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추천 및 후원을 받게 된다. 콩쿠르 공고 및 문의 기간은 4월 24일까지이며 참가 접수는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이다.접수 방법은 예선 참가신청서 및 지도계획서 등을 이메일 접수하면 되고 대회 과제는 5월 4일 홈페이지에 공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조경기능 콩쿠르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경진 조경기능 콩쿠르 조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조경기능인 저변 확대와 조경산업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대회 개최의 원년화를 목표로 개최된다”며 “조경기능인의 자긍심 고취와 취업 기회 확대, 국제기능올림픽 후보 선수 육성 등 조경직종 선수 선발과 육성하기 위함이다”고 말했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3-26
  • 2019년 조경공사 누적액 2조5000억 원 기록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작년 조경공사 누적 계약액이 2조5000억 원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는 2019년 4분기 건설공사 계약액이 공공과 민간공사 모두 증가했으며 전년 동기대비 13.5% 증가한 66조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주체별로는 국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발주하는 공공공사 계약액은 18조8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8% 증가했고 연간으로는 58조8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9.2% 증가했다. 민간은 47조3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했고 연간으로는 전년 대비 0.9% 감소한 168조1000억 원을 기록했다. 공종별로는 산업설비, 조경을 포함한 토목이 16조8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6% 증가했으며, 연간으로는 철도와 지하철 공사계약 등이 증가해 전년대비 9.5% 증가한 64조1000억 원을 기록했다. 2019년 4분기 기업 순위별 계약액은 상위 1~50위 기업이 28조4000억 원(전년 동기 대비 24.6% 증가), 51~100위 기업 5조7000억 원(41.1% 증가), 101~300위 기업 4조7000억 억 원(18.9% 감소), 301~1000위 기업 4조6000억 원(3.1% 증가), 그 외 기업이 22조5000억 원(7.3% 증가)이었다. 지역별 건설공사 계약액은 현장 소재지가 수도권인 경우 33조2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 증가했고, 비수도권이 32조8000억 원으로 14.5% 증가했다. 본사 소재지가 수도권인 곳은 38조2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고, 비수도권이 27조8000억 원으로 12.8% 증가했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3-26
  • [기고] 산림청과 그 도시숲경관과에 묻다, 그 자리의 무게를 아시는가?
    “변화의 시대, ‘도시숲법’으로 새로운 기회와 도약을”(e-환경과조경 2020년 3월 19일자 기고) 허망한 저 제목을 좀 보자. “도시숲법이 새로운 기회와 도약”이 될 수 있다고 보잔다. “변화의 시대”이니 좀 변화해야 하지 않겠냐는 강요로도 읽힌다. 어디에나 붙일 수 있을 법한 단순 레토릭이지만 “니들도 좀 변해야 하지 않겠니?” 하는 우회적 오만함을 본다면 무리일까? 얼마 전 조경계와 전면전을 선언하듯 ‘도시숲 사업에 대한 조경 참여 배제’(“산림청, 도시숲 사업서 ‘조경업체 배제’ 공문 발송 논란”, e-환경과조경 2020년 2월 28일자 기사) 취지의 공문을 지자체에 하달한 산림청의 조언이기에 저의는 물론이고 표피적으로만 보기에도 민망하지 않을 수 없다. 조경계와 산림청의 해묵은 갈등이 최근 몇 년 행복한 동거가 되는 듯하더니 결국 여전한 야욕을 확인하게 되는 결말로 치닫는 것 같다. 2011년 당시 재단 사무국장으로서 역할 한 전력 때문인지 지금의 상황이 전혀 낯설지 않다. 일종의 트라우마로 안고 있는 법제 관련 사항은 산림청 입장에서는 언제나 사활을 논할 주제가 되기 일쑤였고, 실무자 반응과 대외 공표 사항의 이중적 태도가 알만 한 사람들에게는 공분을 사온 지도 오래다. 이번 일련의 사건들은 그런 본성적 특성에서 보자면 명확하게 이해된다. 조금 달라진 점은 해묵은 문제 해결에 이이제이 식으로 외부에서 영입한 조경 출신의 인사를 전면에 내세웠다는 점이다. 소위 민간 스카우트 방식으로 그 자리의 무게와 방향을 일신하려는 전략으로 볼 수 있다. 그간 그 자리를 거쳐 간 내부 공무원들의 성과를 되돌아본다면 이런 변화의 목적은 명백하게 이해될 수 있다. 상생을 내세우며 지자체에 업무를 다잡는 이중적 행태도 이런 맥락에서 읽을 수 있는 것이다. 다시 말해 스스로는 변하지 않으면서 외부에는 변화하라 앞뒤 다르게 전략적인 셈이다. 변치 않은 산림청, 2011년과 2020년 산림청의 그 태도는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 2011년에도 지금처럼 장광설을 풀어놓으며 논점을 흐리고 허위와 무지를 섞어 발언하였다. 2011년 대전 산림청에 항의로 방문한 조경계 인사들에게 마치 어린아이 가르치듯 이미 공개된 내용을 하나하나 지루하게 읽으며 능욕 아닌 능욕을 보인 것이다.(“범조경계, 산림청에 도시숲법 공식입장 ‘유감’” 라펜트 2011년 11월 17일자 기사 참조) 그런 행태에 분연히 항의하고 그 행태와 불합리에 우리의 뜻을 분명히 전달하였음에도 그들은 항의 방문을 소위 “협의”로 뭉개며 입맛대로 활용하기도 하였다. 김경윤 이사장의 예시는 그런 수많은 모욕과 능욕의 일부일 뿐이다.(“도시숲법 제정에 대한 소고”, e-환경과조경 2020년 3월 19일자 특별기고 참조) 2020년 도시숲과장의 기고문은 그런 태도가 하나도 변하지 않았음을 그대로 드러내 준다. 일단 핵심을 잘 보이지 않게 하면서 읽는 사람이 지치게 하는 하나마나한 장광설이 기본 프레임이다. 사실 관계조차 잘못 파악하거나 호도하는 사항들을 교묘하다 싶을 만큼 녹여 놓고 있다. 공무에 임하는 자의 실력이라거나 국가 기관의 전략이라고 하기에는 치졸하고 옹졸하다. 지자체 하달 공문에 시끄러워지자(“산림청, 시민을 볼모로 정치질을 하려는가”, e-환경과조경 2020년 3월 10일자 기사 참조) 이처럼 툭 던지듯 기고문이라고 조경계에 내놓는 태도는 2011년의 산림청과 전혀 다르지 않다. 과연 누구에게 변화의 시대란 말인가? 미래와 변화에 그렇게도 중요하다며 도시숲이라는 주제를 다룬다는 산림청이 기막힌 그 하달 공문과 최근의 그 기고문에 한두 가지 문제만 내포한 것이 아니라는 점도 명심해야 한다. 사실 관계나 현황 분석이 기초부터 잘못되었고 유리한 사실만 글쓴이의 시각에서 짜깁기한 면피 전략이 녹아 보여 2011년이나 지금이나 다를 바 없는 것이다. “새로운 기회와 도약”이라는 그 설명만 잠시 보더라도 1) “정부 차원의 대책과 법률적 뒷받침”은 국토계획이나 도시계획, 도시공원녹지법 등 이미 관련 법제가 갖추어져 있고 도시든 산지든 농지든 조경공간을 설계하고 시공하는 조경분야에서 이미 업무로서 실행하고 있다. 관련 부서의 미약한 지원과 관심이 문제일 뿐 법제 미비가 문제는 아닌 것이다. 10만에 가까운 조경인들이 그간 법제도 없이 녹색공간, 녹지공간을 임의로 만들 수 있었겠는가? 2) 도시숲 “법률안 확정”은 산림청 입장일 뿐 알다시피 중요 사항에 대한 논의가 지속되는 와중에 일방적으로 의원입법(소위 “청부입법”)을 통해 국회 상정이 이루어졌다. 무엇이 “서로에 대한 신뢰 부족”을 이끌었는지 말하기에도 부끄럽다. 산림 법령 곳곳에 숨겨진 제한 사항들은 “다만”, “하지만”으로 부기된 내용들에서도 확인되지 않는가? 3) “우선 제정, 후속 개정”이라는 허울은 그간 산림청이 보여준 태도만으로도 정답이 뻔하다. 게다가 청장의 거취에 따라 상황이 바뀌고 담당자의 변경에 따라 실무의 단절이 발생해온 경험들은 지금의 장담에 어떠한 신뢰도 갖기 어렵게 한다. 도시공원 사무를 산림청에 이관하려는 시도까지 있었는데 이런 반응의 조경계가 문제라는 말인가? 4) “상생·보완·경쟁”이 지금도 어려운데 법령이 산림업계를 대변하는 입장에서 가능한 일이겠는가? 하청에 재하청으로 품질 문제가 지적되는 현실에서, 실력이나 기술이 없어 결국 조경계에서 해오던 현장 업무에 새로운 기회와 도약이 된다고 보는가? 그렇다면 공정 경쟁을 강화하고 국토부와 같은 직접 관련 부서에서 입법 또는 개정하도록 하는 것은 어떤가? “산림업계의 반발”이 없는 정말 순수하게 국민을 위한 사항이라면 기존 법제를 보완하는 것이 훨씬 간단하고 쉬운 일 아닐까? 도시숲을 국토부에서 조성하고 관리하게 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지 않을까? 이미 관련 법제와 기술기준, 운영 노하우가 충분한데 말이다. 간단하게만 보아도 이렇다. 앵무새 같은 장광설에 업계 간 갈등을 염두에 둔 발언 등은 과연 ‘변화와 새로운 기회’로 ‘도약’하자는 그 정부조직, 그 부서에서 조경계에 할 수 있는 말일까? 문제가 과연 그것뿐일까? 물 나올 때까지 우물을 파겠다는 듯 10여 년이 넘게 지속되는 도시숲법에 대한 조경계 우롱의 작태는 그들의 트라우마를 넘어 공무의 폭거에 가깝다. 그들이 말하는 상생이 허울뿐임도 수차례 경험했다. 물량과 예산으로 몰아치듯 패권으로 이끄는 지금의 상황은 단적이다. 지자체 담당자의 파리 목숨에 덫을 놓는 공문이란 또 얼마나 무지막지한 일인가. 그러면서도 대안 없이 “건설 관련 사업은 조경계가 산림 관련 사업은 산자법에 따라”하면 된다며 조경계를 배제하는 것이 아니라는 웃지 못 할 답변을 태연히 하고 있으니 유체이탈 화법이라 아니할 수 없다.(“산림청, 도시숲 사업서 ‘조경업체 배제’ 공문 발송 논란”, e-환경과조경 2020년 2월 28일자 기사 참조) 같은 주제로 잠시 문제가 있었던 농진청의 경우를 보자. 정원을 소위 “무주공산”으로 보고 서로의 업역이라 다투던 산림청과 농진청은 실제 업무의 내용이나 목적에도 불구하고 훨씬 전문성이 높은 농진청 소관에서 산림청 업무로 고착되었다. 수목원이 정원보다 큰 개념이라는 억지 주장이 법제화 되는 모순도 산림청의 작품이었다. 이 과정에서 개인적으로 느끼는 사항은 최소한 농진청은 약속을 지키고 신의를 기본으로 한다는 것이었다. 아쉬운 점이 없는 것은 아니나 실무자들의 현장 중심 노력은 도시공원녹지법에 도시농업공원 유형이 신설되게 하는 등 문제없이 제도화 되는 데 일조하기도 하였다. 산림청은 왜 이렇게 하지 못하는 것일까? 어쩌면 재론할 필요도 없으리라. 그들이 생각하는 상생이 일반 상식이 통하는 상생이 아닌 것이다. 그 점 이번에 더욱 명확해졌다, 이제는 대화조차, 희망조차 가질 수 없을 만큼 말이다. 그런 상생은 없다, 그런 상생이라면 더욱 필요 없다!! 건전한 상식의 시민이라면 일방이 우선되는 상생이란 어불성설임을 누구나 알 수 있다. 패권을 바탕에 두는 그런 상생은 없다! 아랫돌 빼서 윗돌 괴는 그런 기회는 있지도 않고 되지도 않는다. 어설픈 레토릭은 눈가림이자 현실 호도일 뿐 아무것도 아니다. 어디 한 번 해보시지 식의 작태로 읽히는 일련의 사건들은 그 증거이다. 또한 그런 식의 상생이라면 국민과 미래세대에 오히려 독이 될 것이다. 필요 없다. 성찰하기를 바란다. 그간 벽에 대고 얘기하는 듯한 상황이 지속되었다. 다행히 최근 몇 년 동안 대화가 되는구나, 이야기가 가능하구나 싶었다. 그리고 그런 배경에는 먼저 달라진 산림청의 변화와 그 과정이라고 생각하기도 했다. 기대가 없지 않았던 것이다. 그러나 아니나 다를까, 바뀌지는 않고 전략만 고도화 된 것으로 보인다. 그런 것이 어떻게 상생일 수 있을까? 전임 청장과의 대화, 약속이 벌써 헌신짝이 아닌가? 표제로 돌아가 본다면, 공무로서의 그 자리는 말로만 상생을 앵무새처럼 반복하는 좌석이 아니다. 그간의 논의와 숙의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현장 변화를 이끄는 공무의 위치인 것이다. 게다가 해묵은 반목과 오해도 있어 단순한 교두보의 역할일 수 없는 위상이다. 또한 기본적으로 국민과 국가에 복무하는 공적 업무를 기본으로 담당하여야 하는 자리이다. 기회가 된다면 이번 하달 공문 사건과 같은 앞뒤 없는 행정엔 책임이 따라야 하는 등 신중한 외연, 소통의 경계에 태도 중심이 있어야 한다고 본다. 무엇보다 상생이 아니라 공생의 중심 역할을 고민하고 소통해야 한다. 그러니 그 자리의 무게를 다시 묻는 것이다. 왕관은 피바람 위에 놓였을 지라도 새로운 피바람을 불러서는 곤란하다. 수많은 힘들이 교차하며 평형을 이룬 무게 중심 위에서나 지속할 수 있는 것이다. 그것을 받아들일 수 있을 때 외연이 창발하고 새로움이 피어난다. 허망한 레토릭으로 변화와 기회를 가르치는 정도로는 매우 곤란하다. 모른다면 지금부터라도 성찰하고 책임을 다하여야 할 것이다. *기고문은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안명준 조경평론가, 한국조경학회 조경시공연구회장eirene95@naver.com
    • 2020-03-26
  • 서울 나무심기 ‘양’보단 ‘질’… 기후변화 대응에 초점
    [환경과조경 김바미 기자] 서울시가 단순 양적 확대에 집중했던 나무심기 프로젝트의 방향을 전환한다. 기후변화 대응에 초점을 맞추고, 최대의 효과를 볼 수 있도록 수종, 장소, 식재 방법 등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나무를 심는다는 계획이다. 시는 ‘천 개의 숲, 천 개의 정원 프로젝트’를 통해 지난 5년간 서울 전역에 총 2203개 숲과 정원을 조성한 데 이어 ‘2022-3000, 아낌없이 주는 나무심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작년 한 해 동안 시내 곳곳 자투리땅과 빈 공간에 827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올해부터는 양적 확대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미세먼지, 폭염, 도심열섬 현상 등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환경문제의 해법이 될 수 있도록 ‘어떤 나무를 어디에, 어떻게’ 심을지에 대한 전략적 나무심기 방안을 도입한다. 시는 시민단체, 전문가와 논의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우수하고 서울시 생육이 적합한 권장 수종 113종을 선정하고 6개 유형의 숲 조성 방안을 지난 2월 마련했다. 동시에 나무심기 실적 관리 개선을 위해 연도·지역별 나무심기 실적의 시각적 정보제공 시스템인 트리맵을 구축해 시민 맞춤형 서비스를 11월 중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기술연구원’에서도 서울이 당면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대기오염물질 차단에 효과적인 식재방법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며, 향후 서울시 나무심기 정책은 기후변화 대응에 초점이 맞춰진다. 시는 ‘3000만 그루 나무심기’사업이 노후 경유차 6만4000대가 1년 동안 내뿜는 미세먼지를 줄여 미세먼지 평균 25.6% 저감, 초미세먼지 평균 40.9% 저감하는 것과 맞먹는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민관협력 강화를 통한 3000만 그루 나무심기 목표 달성을 위해 시는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효과적 나무심기로 전략적 대응 강화 ▲대규모 생활권·자투리 유휴공간 활용 등 다양한 녹지공간 확충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등 민관협력사업 대폭 확대 ▲홍보역량 강화를 통한 나무심기 일상화, 나무 심는 사회 공감대 형성이란 4대 핵심전략을 세웠다. 첫째, 도심·생활권역에 다양한 녹화방법을 도입해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공원·광장·옥상·벽면 및 교통섬 등을 적극 활용하는 방안을 도입하는 등 지역별·장소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녹화방식이 추진된다. 둘째, 대규모 공터 및 유휴공간 등을 활용한 나무심기를 통해 외곽 산림에서 생성되는 차갑고 신선한 공기를 도심으로 유도·확산시킨다. 한강과 주요 하천의 수변환경에는 적합한 울창한 숲을 조성하고 올림픽대로, 공개공지 등 유휴부지에는 키 큰 나무, 키 작은 나무, 초화류를 활용한 다층 숲이 조성된다. 셋째,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확대를 위해 민간기업의 사회공헌활동 녹화사업과 시민 참여형 나무심기를 적극 추진한다. 작년 진행한 ‘숨은 땅 찾아 나무심기’ 사업은 시민들의 많은 관심으로 시민 1300여 명이 참여해 시 전역 주택가 공지 및 나대지 등에 80만 그루를 식재해 좋은 성과를 거둬 금년에도 추진할 계획이다. 넷째, 나무심기 시민체감도 향상과 나무 심는 사회 공감대 형성을 위해 홍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나무심기 문화를 확산시키고, 많은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소통 확대를 위해 SNS·블로그·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나무심기와 관련된 카드뉴스·웹툰·동영상 등을 제작해 시민들과 공유하고, 공원·지하철·버스·따릉이 등 공공시설에 전광판·조명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활동을 적극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하며 재미와 의미를 부여한 릴레이 나무심기 캠페인을 온라인·오프라인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 김바미bami0526@naver.com
    • 202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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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과조경 2020년 4월
  • 최신판 CONQUEST 조경기능사 실기정복
  • 이어 쓰는 조경학개론
공모전
  • 구)진주역 복합문화공원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설계공모 건립 대상지는 진주역사 이전으로 낙후된 원도심 주거지 활성화, 지역특색을 살린 복합문화공원을 조성함으로서 시민의 휴식과 정서 함양의 공간을 제공하고 역사·문화자원을 중심으로 주변지역과 연계한 관광거점으로서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구)진주역 복합문화공원 조성』 설계자 선정을 하고자 한다. 해당 지역은 철도유휴부지의 차별화된 가치창출 및 진주시 대표 문화거점 공간으로 체계적인 활용방안이 필요한 장소이다. 특히 앞으로 이전될 국립진주박물관과 조성될 복합문화공원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관광 거점으로 주민생활환경 개선 및 생태환경 보존과 역사자원 정비를 통한 여가・문화 활동 공간으로 전 연령대의 지역주민들이 즐겨 찾는 편안한 일상속의 공간을 균형적으로 구성하여야 한다. 개요 사업명칭: 구)진주역 복합문화공원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설계공모 대지위치: 경남 진주시 강남동 245-110번지 일원 시행 및 주관기관: 경상남도 진주시 규모: 42,077㎡ 예정 사업기간: 2020년 ~ 2021년 (2년간) 추정 공사비: 9,464,905,000원 (제경비, 부가가치세, 부대비용 포함) 설계비: 535,095,000원 (부가가치세 및 손해배상보험료 포함) 예정 설계기간: 180일 일정 공 고: ‘20.3.23.(월) 참가등록 접수: ‘20.3.23.(월) ~ ’20.4.10.(금) 16:00 / 방문 또는 E-mail접수 현장설명(의무사항 아님): ‘20. 4. 10.(금) 14:00 / 장소 : 진주역 차량정비고 앞 질의접수: ‘20. 4. 14.(화) / 질의서 양식에 의한 서면질의(E-mail접수) 질의회신: '20. 4. 21.(화) / 홈페이지에 게재 작품접수: ‘20.6.12.(금) 10:00~17:00 / 장소 : 진주시 도시계획과 심 사: ‘20.6.22.(월) / 설계도판 및 설계설명서 심사 심사결과 발표: ‘20.6.24.(수) / 심사일에 따라 조정 가능 작품시상: 추후 공지 ※ 단, 상기 일정 및 장소는 추후 변경될 수 있으며 변경된 일정은 별도 통보 공모 홈페이지 http://www.jinju.go.kr (고시공고, 도시계획과 공지사항) 공모 담당자 진주시: 도시계획과 공영개발팀 김영훈 주무관 (kim520@korea.kr, 055-749-8934) 공모관리팀: 마실와이드 (masil@masilwide.com, 02-6010-1022)
  • 잠실한강공원 자연형 물놀이장 설계공모 공 모 개 요 ◦ 공 모 명 : 잠실한강공원 자연형 물놀이장 설계 공모 ◦ 위 치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송파구 한가람로 65(기존 잠실 한강공원 야외수영장 중심) ◦ 공모방식 : 일반설계공모 ◦ 설 계 비 : 415,000천원 ◦ 예정공사비 : 9,700,000천원 참 가 자 격 ◦ 국내·외 조경기술사 모두 참여가능하며, 공동응모 시 총 3인까지 가능함 ※ 자세한 사항은 본 공고 시 설계 공모 지침서 참고 공 모 일 정 ◦ 공 고 : 2020. 03. 23. (월) ◦ 참가등록 : 2020. 03. 23. (월) ~ 2020. 05. 15. (금) ◦ 공모설명회 : 2020. 04. 08. (수) 15:00 ※ 성동구 강변북로 257 한강사업본부 1층 식당 ◦ 질의접수 : 2020. 04. 08. (수) ~ 2020. 04. 10. (금) ◦ 질의응답 : 2020. 04. 17.(금) ◦ 작품접수 : 2020. 05. 18. (월) 10:00 ~ 2020. 05. 20. (수) 18:00 ◦ 작품심사 : 아래 심사 일정 참조 ◦ 결과 발표 : 2020. 06. 04. (목) 심 사 ◦ 기술검토 : 2020. 05. 22. (금) ◦ 작품심사 : 1차 2020. 05. 27. (수), 2차 2020. 06. 03. (수) ◦ 심사위원회는 설계 공모 웹페이지 『서울을 설계하자』 (http://project.seoul.go.kr)에 명단 공개 상 금 -당선작 : 실시설계 계약체결 우선협상권 -2등작 : 16,600,000원 -3등작 : 12,450,000원 -4등작 : 8,300,000원 -5등작 : 4,150,000원 문 의 처 ◦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 공원시설과 ☎ 02. 3780. 0899 ◦ 설계 공모 웹페이지 : 『서울을 설계하자』(http://project.seoul.go.kr)
  • 서울관광플라자 공모개요 ○ 공모명: 서울관광플라자 설계공모 ○ 위 치: 대한민국 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85(관철동 10-2) 삼일빌딩 ○ 설계범위: 삼일빌딩 내 1층을 로비 중 일부를 포함한 지상 4층 ~11층 내부 ○ 공모방식: 제안공모 ○ 설 계 비: 1억8천235만원(부가세포함) ○ 총 공사비: 60억 이내(물품구입비 포함) 참가자격 ○ 국내·외 건축사 또는 건축 및 인테리어 관련 전문가_해당 경력을 증빙할 수 있는 자로 필요시 건축사사무소 및 해당 기술자와 협업할 수 있는 자 (※ 자세한 사항은 설계공모지침서 참고) 공모일정 ○ 참가등록: ‘20.03.25.(수) ~ 04.15.(수) 17:00 마감 ○ 질의접수: ‘20.03.30.(월) ~ ‘20.04.01.(수) 17:00 마감 ○ 질의답변: ‘20.04.06.(월) ○ 작품접수: ‘20.04.20.(월) ~ ‘20.04.22.(수) 17:00 마감 심사 ○ 1차 심사: ‘20.04.23.(목) ○ 2차 심사: ‘20.04.24.(금) (※ 심사위원회는 설계공모 통합 홈페이지에 명단 공개, 설계지침서 내 확인 가능) ○ 심사결과 발표: 20.04.27.(월) 상금 ○ 당선작: 기본 및 실시설계 우선협상권 ○ 우수작 및 가작: 4인 이내 보상비 지금 (※ 설계공모지침서 참조) 문의처 서울관광재단 발주부서: 서울관광플라자 TF팀(02-3788-8141) 공모전용 홈페이지: ‘서울을 설계하자’(http://project.seoul.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