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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도시공사, ‘BMC 조경 가이드라인’ 구축
    [환경과조경 박형석 기자] 부산도시공사는 BMC홀에서 시민의 욕구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이용자 중심의 스마트공원을 구축하기 위한 ‘BMC 스마트공원 특화전략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공사 김용학 사장과 외부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스마트 기술의 발전과 코로나19로 달라진 시민 라이프 스타일의 변화를 수용하기 위한 새로운 도시공원의 조성·관리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BMC 스마트공원’은 다양한 스마트 첨단기술을 활용해 부산의 사회환경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지속가능한 공원으로 현재 기후변화 가속화, 도시화 현상 등 미래의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용역을 착수하게 됐다. 부산도시공사는 지난2019년 대한민국 조경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2020년 부산녹색환경상 녹색기업 부문 본상을, 2021년에는 자연환경대상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해 조경분야에서 남다른 기술력과 역량을 인정받아 왔다. 공사는 BMC 스마트공원의 개념 정립과 조성방향 등 특화전략 수립을 통해 내년 상반기 중 ‘BMC 조경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BMC 스마트공원 단계별 구축전략에 따라 향후 공사에서 조성하는 모든 조경사업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김용학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제시된 외부 전문가 자문의견을 검토해 과업추진 시 적극 반영하겠다”면서 “환경·사회적 이슈 속 도시공원의 대응력을 높일 수 있는 차별화된 BMC형 스마트공원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도시공사 토목사업처 조경사업부 배경란 부장은 "BMC형 가이드라인 수립시 부산의 기후,지형,사회적 특성을 고려한 조성전략을 수립하고, 단기적으로는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와 해운대구 제2 센텀시티에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박형석
    • 2022-09-21
  • 성하 AI 스마트 관수 ‘시그널트리’… 조경박람회서 눈길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IOT 기술융합 조경 전문기업 성하가 협력사인 리스페이스이레와 함께 ‘2022 IFLA 조경*정원박람회’에서 미래지향적인 조경과 IOT 기술을 융합한 콘셉트의 부스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31일부터 2일까지 3일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서 성하는 토양 정보를 IOT 토양센서로 수집하고, 기상정보를 연계함으로써 인공지능에 의해 관수 조건을 판단하는 AI 스마트 자율관수 시스템 브랜드인 ‘시그널트리(SIGNALTREE)’를 런칭했다. 리스페이스이레는 도심 속 바쁜 하루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자연을 선물하고자 자연과 마주하고, 교감할 수 있는 ‘네이처 홈 : 자연은 집이다’라는 콘셉트로 부스를 연출했다. 자연에 둘러싸여 안정감을 느끼면서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인피니티 ‘미러가든’과 ‘네이처 홈’ 주위를 돌며 자연과 교감하는 자신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매직미러 헛으로 구성됐다. 한편 ‘시그널트리’는 전 세계적인 기후변화 및 물 부족 현상 확대됨에 따라 해외의 조경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설계 및 시공과 관련해 상담 및 추후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조정윤 성하 대표는 “전 세계 조경가들로부터 조경산업이 나아가야 할 올바른 비전을 보여줬다는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았다. 야심차게 준비한 ‘시그널트리’의 성공적인 론칭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수출에도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더불어 “건설회사들이 효율적인 공사를 위해 지속적으로 공법 개발에 연구 및 투자를 하듯이 조경업계도 수목의 하자율 저감과 IOT 조경시설물 도입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투자가 필요하다”며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정부에서 많은 관심과 지원이 있었으면 좋겠다. 조경 산업과 업계가 다 같이 성장하려면 정부, 학계, 업계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연구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신유정
    • 2022-09-06
  • 서울시, 공간정보 분석지도 공모전 개최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안전·복지·환경 등 다양한 행정정보를 결합해 정책결정에 활용하는 ‘공간정보 분석지도’ 발굴 공모전이 열린다. 서울시는 ‘2022 디지털 공간정보 분석·활용 공모전’을 11월 25일까지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공간정보산업진흥원과 서울디지털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시 정책 결정에 활용 가능한 공간정보 분석지도를 제작하는 것이다. 공모전 주제는 ‘서울비전 2030의 핵심과제 추진을 위해 필요한 분석지도’ 또는 자유주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참가팀은 서울시가 보유한 건물·지형·항공사진 등 디지털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가상공간에 구현한 ‘디지털판 서울’에 안전·복지·환경 등 공공데이터를 결합해 2D·3D 지도를 제작하게 된다. 예컨대 공사장 위치 정보와 동별 미세먼지 농도 정보를 활용한 현황 지도를 제작하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사장 지도 점검에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보안등·CCTV 등 골목길 안전과 관련된 정보와 3차원 건물모델을 활용하면 안전 사각지대를 찾아낼 수도 있다. 디지털 공간정보는 현실세계에 존재하는 지형·지물을 가상세계에 재현하는 디지털정보다. 현실과 가상을 연결할 수 있어 스마트도시, 자율주행, 메타버스 등 4차산업혁명의 핵심 데이터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시는 이번 공모전 주제에 꼭 필요하고 참여자가 필요로 하는 경우 항공사진, 3차원 건물·시설물 입체모형 등 기존에 일반에 제한적으로 공개됐던 공간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 공모전과 차별화되는 활용 모델이 발굴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다. 공모전 참여는 전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9월 5일부터 16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예선과 본석 총 2단계 심사를 거쳐 총 9개 수상팀을 선정하며, 수상팀에게는 부상과 후속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박종수 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이번 공모전이 디지털 공간정보를 활용한 다양한 시정 활용모델과 신기술을 시 정책과 서비스에 적극 도입하는 마중물이 되고, 시민의 공간정보 활용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유정
    • 2022-08-11
  • 서울대학교-SK텔레콤, ‘유동인구 데이터 활용 교육 지원’ MOU 체결
    [환경과조경 박광윤 기자] 서울대학교 지능형 에코사이언스 특성화대학원과 BK21 스마트시티 글로벌융합 혁신인재양성 교육사업단이 SK텔레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8일 오후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윤대섭대회의실에서는 지능형 에코사이언스 특성화대학원 사업책임자인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강준석 교수, 건강환경 계획설계연구실 윤희연 교수, BK21 스마트시티 글로벌융합 혁신인재양성 교육연구 부단장 류영렬 교수, SKT 장홍성 광고/데이터 CO담당, 전응배 팀장과 이동옥 매니저 등 양측 관계자 1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서울대학교과 SK텔레콤은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학협력을 약속했다. ESG 경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 기여에 힘쓰는 SKT는 서울대학교에 빅데이터 AI 분석 솔루션 ‘지오비전(Geovision)’의 유동인구 데이터 제공과 데이터 분석 및 활용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지능형 에코사이언스 특성화대학원과 SKT는 ▲기후위기대응 그린 인프라 구축을 위한 환경 기술 개발 ▲스마트시티 분야 유동인구 데이터 활용 관련 현장교육 및 강의 추진 ▲공동 사업 개발을 위한 과제 발굴 ▲산학협력을 통한 인력 및 정보의 상호 교류 ▲협력 결과물 공유 등을 약속했다. 지능형 에코사이언스 특성화대학원 사업책임자인 강준석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교수는 “SKT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식기반 환경서비스 분야의 활발한 산학연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서비스 분야 인력양성은 그린뉴딜 사업 및 탄소중립 2050과 같은 국가정책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연구중심형인 서울대학교가 현장중심형 대학으로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BK21 스마트시티 글로벌융합 혁신인재양성 교육연구 부단장인 류영렬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교수는 “SKT와 업무협약을 통해 유동인구에 대한 빅데이터 자료 분석이 가능할 것이고, 이는 스마트시티 분야의 좋은 산학연 협력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윤희연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교수는 건강환경 계획설계연구실과 SKT Geovision 데이터 협력 내역을 공유하며 산학연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울대학교 건강환경 계획설계연구실에서 SKT의 데이터를 제공받아 쓴 논문은 모두 최상위 저널에 출판됐다. 장홍성 SKT 광고/데이터 CO담당은 “이번 협약을 통해 SKT의 데이터 활용 노하우가 서울대학교의 스마트시티 및 에코사이언스 연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SKT는 앞으로도 유동인구 데이터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연구·정책수립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박광윤
    • 2022-07-31
  • 남산 한옥마을 가상공간서 즐긴다… 메타버스 생태계 구축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남산 한옥마을을 비롯한 서울의 명소를 내년부터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2년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2022년 메타버스 플랫폼 개발지원 사업’은 기존 모바일 가상환경에서만 볼 수 있었던 메타버스 콘텐츠를 현실세계와 연계해 체험할 수 있는 확장가상세계(XR메타버스)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총 99억 원이 투입되며, ▲서울시(서울산업진흥원) ▲경상북도(경북SW진흥본부) ▲전라북도(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가 초광역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된다. 메타버스 관련 전문기업 등 총 18개 기관이 사업에 참여해 내년까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을 결합한 확장현실(XR) 기반의 실감형 콘텐츠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지역의 명소를 메타버스 공간에 만들고, 다양한 시민 참여형 콘텐츠를 선보여 지속가능한 메타버스 생태계를 만드는 게 목표다. 시는 남산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서울 한옥의 모습과 전통문화를 주제로 하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제작한다. 아울러 명동·남산 일대 서울큐브(가칭),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애니메이션 특화거리 재미로와 만화 문화공간 재미랑을 메타버스 공간에 구현하고,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콘텐츠를 개발한다. 이 중 서울큐브는 창작자들이 제작한 캐릭터와 콘텐츠를 체험하는 공간으로, 2025년 완공에 앞서 메타버스를 통해 먼저 선보이게 된다. 특히 메타버스 공간에서 선보일 콘텐츠는 시민과 크리에이터가 제작하고 서비스할 수 있도록 시가 창작활동을 지원, 지속가능한 메타버스 생태계로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시민이 제작한 콘텐츠에 대해서는 NFT(대체불가능토큰)를 발행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해 저작권을 보호하고 O2O(Online to Offline, 온‧오프라인 연계) 상품화를 통해 수익창출도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다양한 지식재산(IP)을 통해 풍성한 콘텐츠를 구성하고, 디지털 콘텐츠 크리에이터 참여와 활발한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대표적으로 ▲캐릭터를 활용해 역사문화와 공간을 소개하는 도슨트 서비스 ▲메타버스에서 나만의 아바타 만들기 ▲재미로 그래피티월 공모전 ▲디지털 콘텐츠의 NFT 생성과 거래 연계 서비스 등이다. 시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관계를 넓혀 문화·사회·경제·산업 전반에 메타버스를 적용하고, 시민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편의를 제공하는 콘텐츠 체험공간을 확대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수 시 스마트도시정책관은 “초광역 협력으로 공동 추진하는 이번 사업이 최신 메타버스 기술을 다양한 분야에 접목해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한옥의 모습을 새롭게 체험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개방형 환경을 조성해 디지털 세상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신유정
    • 2022-07-18
  • 국토연구원·K-water, 수자원 분야 디지털트윈 구축 ‘맞손’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국토연구원(이하 국토연)과 한국수자원공사(이하 K-water)가 디지털 국토 정책 및 스마트 물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 국토연구원(이하 국토연)과 한국수자원공사(이하 K-water)는 지난 14일 국토연에서 ‘디지털트윈 정책·기술에 대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국토자원개발을 위해 디지털트윈 정책 개발 및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국토연과 글로벌 최초 디지털트윈 기술을 접목해 스마트 물관리 체계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이하 K-water) 간 상호 협력을 위해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강현수 국토연 원장, 김대종 공간정보사회연구본부장, 박태선 국토환경·자원연구본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박재현 K-water 사장, 정경윤 K-water 부사장, 채병수 수자원운영처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디지털 국토 실현과 수자원 분야 DT 플랫폼 고도화를 위한 협력체계 마련 ▲DT 생태계 구축을 위한 민·관·산·학·연 역할 정립 및 정책·제도 마련 ▲디지털 트윈 관련 규제 개선과제 발굴 및 정책(안) 마련 ▲양 기관의 기술 및 연구성과 교류 체계 마련을 위한 기술세미나 및 워크숍 등 개최 ▲국가 R&D 과제 공동 기획 및 참여 등이다. 강현수 원장은 “양 기관의 협력으로 국가의 핵심 기반인 국토와 수자원의 과학적·종합적 관리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재현 사장은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기술력 융합을 통해 디지털트윈 물관리 기술을 선도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모범적인 협력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토연구원과 K-water는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해 협력 과제를 구체화하고 공간정보 등 SOC 디지털화 및 수자원 분야 디지털트윈 구축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상호 협력할 전망이다.
    • 신유정
    • 2022-07-17
  • 청와대 경내 산책·조경 관람, 관람객 만족도 1위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청와대 관람객 대상 인식 및 만족도 조사’에서 ‘청와대 경내 산책·조경 관람’이 가장 만족스러운 관람요소로 꼽혔다.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이하 추진단)이 안전한 관람 운영과 수목·녹지관리, 시설물 훼손 방지 등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를 추진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5월 10일 청와대 개방 이후 현재까지 관람객이 125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추진단은 훼손 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외곽 담장과 기와·난간 등 청와대 시설물들이 훼손없이 잘 보호되도록 관리하고 있다. 또한이번 여름 장마·태풍에 대비해 배수시설 점검 및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관람로 주변 녹지 보호를 위한 인제책 및 잔디보호 안내판 설치, 수목 병해충 방제 및 고사목 제거 등 조경 보호를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청와대를 다녀간 관람객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청와대 관람객 대상 인식 및 만족도 조사’에서 ‘청와대 경내 산책·조경 관람’이 가장 만족스러운 관람요소로 꼽혔다. 아울러 관람객의 쾌적한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안내판을 설치하고 그늘막, 휴게의자 등 기본적인 편의시설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청와대 관람과 촬영 및 장소 사용 허가 등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는 ‘청와대 관람 등에 관한 규정’을 만들어 경내 제한 행위와 반입금지 물품, 촬영허가와 장소사용 허가에 대한 기준을 명확히 적용하고 있다. 소란·음주·흡연·취사·행상·종교활동·동식물 채집이나 토석 채취·문화재 손상·사전허가 받지 않은 무인비행장치 조종 등은 경내 시설물 보호와 관람환경을 위해 제한되며, 수박이나 참외 등의 과일류와 라면 등 국 종류, 취사도구와 야영용품·악기와 앰프 등은 반입금지 물품으로 규정해 경내 시설물을 엄격하게 보호하고 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에게 열린 청와대가 푸름을 잃지 않고 오래도록 사랑받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상시 관리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신유정
    • 2022-07-14
  • 서울디자인재단, NFT·메타버스 디자인 인재 양성 나서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서울디자인재단이 NFT·메타버스 등 디지털 분야의 디자인 인재 양성 지원에 나선다. 지난 7일 서울디자인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서울디자인컨설턴트’ 사업을 통해 디지털 디자인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을 신설, 디자이너들이 새로운 사업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재단은 디지털 분야를 신설하고 디지털 디자인 전문가들에게 직접 배우는 NFT 아트 노하우, 메타버스 산업에서의 진로 탐색 등의 교육과정을 신설했다. 특히 올해 처음 선정한 디지털 분야 청년 디자이너들은 지난 5월부터 오는 8월까지 디지털 디자인 분야 과제 운영 기관에 배치돼 서울시민에게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컨설팅 과제를 수행한다. 이후 9월부터 11월까지 디지털디자인 분야 컨설턴트와 함께 DDP를 모티프로 한 NFT 아트를 제작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재단은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총 2일간 화상회의 플랫폼인 게더타운을 통해 1차 중간발표회를 진행했다. 각각 15인의 디자이너와 컨설턴트들이 참여해 현재 수행하고 있는 과업의 진행 사항을 발표하고, 앞으로 과업에 대한 계획과 포부를 밝혔다. 서울디자인컨설턴트는 재단이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한 디자인 컨설팅 프로젝트로 청년 디자이너, 유관기관, 전문 디자이너가 함께한다. 그동안 356개 공공디자인 과제를 수행했으며 10년 가까이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 디자이너를 배출하고 디자인 컨설턴트와 협업해 디자인 도시 서울의 감성적인 변화를 주도했다. 재단은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 디자이너들의 현장 실무능력을 키워 취업 역량을 강화시킬 전망이다. 프로젝트는 취약계층 지원, 사회안전망 구축, 미래 경쟁력 확보 등 서울시 정책을 핵심으로 디자인 컨설팅이 필요한 사회, 문화 등의 과업을 수행한다. 또 시민 삶의 질 향상과 공공디자인, 디지털 가치 확산의 목적을 가지고 있다. 서울디자인컨설턴트가 제시한 디자인솔루션주변은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싶다는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인근에 서식하는 희귀 동식물을 자연스레 익히고 보호하도록 유도한 ‘탄천길 픽토그램’ ▲마을의 전통성을 알리고자 돌아가는 쇠막대에 돌을 꽂은 디자인으로 ‘돌곶이’ 마을 이름의 유래를 나타낸 ‘석관동 돌곶이 안심마을 시설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집순이’, ‘힙쟁이’, ‘여행’ 세 가지 테마로 제작해 브이로그 영상 QR코드를 삽입한 ‘용산공예관 일대의 일러스트 지도’ 등이다. 2022년도 서울디자인컨설턴트는 오는 11월까지 디지털디자인 분야 컨설턴트와 함께 DDP를 모티브로 한 NFT 아트를 제작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해 12월에는 오프라인과 메타버스에서 최종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DDP NFT 갤러리와 제페토 루프탑, DDP 메타버스 2개 플랫폼을 통해 관람 가능하다.
    • 신유정
    • 2022-07-12
  • [새책] 메타버스의 미래, 초실감 기술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메타버스에 대한 원론적인 이야기가 아닌, 실제 메타버스를 만들어가는 기술을 쉽게 풀어낸 책이 발간됐다. 신간 ‘메타버스의 미래, 초실감 기술’은 우탁 경희대학교 디지털콘텐츠학과 교수, 전석희 경희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 강형엽 경희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학과 교수가 공학자의 시선으로 메타버스 실현 기술을 명쾌하게 설명한다. 이 책은 메타버스에 활용되는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MR(혼합현실), XR(확장현실) 기술, 메타버스 세계관 구현의 기반이 되는 게이미피케이션, 촉각을 디지털로 재현해내는 햅틱 기술을 소개한다. 로블록스, 네이버 제페토, 모여봐요 동물의 숲 등 메타버스 비즈니스의 성공 요인과 한계, 메타버스 플랫폼이 실제 사회, 문화, 교육에 적용된 사례와 이에 따른 장단점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 메타버스 시장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앞으로의 과제를 전망한다. 특히 시중에 나온 메타버스 관련 책은 경제적 관점에서 분석한 경제경영서 또는 개론서가 대부분으로, 과학적인 시각에서 메타버스 실현 기술을 깊이 있으면서도 알기 쉽게 설명했다. 극대화된 몰입감과 현실세계와 동일한 환경을 구현해주는 XR 기술, 시청각을 넘어 촉각 전달을 현실화하는 햅틱스,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계속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 게이미피케이션 기술과 같은 초실감 기술은 메타버스 플랫폼의 기술적 한계를 보완하는 대안이 되어줄 전망이다.
    • 신유정
    • 2022-07-11
  • [조경논단] 조경분야 기후위기 대응 : 데이터기반 해결 방향 모색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6차 평가보고서에 의하면 2020년 현재 1900년도 대비 지구온도가 평균 1.1도가 상승했고, 이로 인해 가뭄, 홍수, 폭염, 한파 등의 다양한 기상이변이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인류가 지금과 같이 온실가스를 배출한다면, 2040년을 전후로 하여 1.5도가 상승한다고 예측되고 있는데, 1.5도는 여러 지역이 일시적 또는 영구적으로 적응이 어려운 지역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기준점이다. 2015년 파리협정 이후로 국제사회는 지구온도 1.5도 이상 상승 억제 논의를 시작하였으며 2020년부터 세계 각국은 탄소중립선언에 동참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20년 10월 탄소중립을 선언하였고, 2021년 6월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 제정 후 탄소중립위원회와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하위법체계를 완비해 탄소중립 이행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제 탄소중립은 우리사회가 나아가야할 지향점이 되었고, 여러 분야에서 자연기반해법(nature-based solution)의 활용, 저탄소 마을 만들기, 자원순환, 무공해차의 전환 등 기후위기 대응책의 논의와 각 부처별로 실천을 위한 정책이 수립되고 있다. 1.5도를 위해서는 2021년부터 전 지구적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460 GtCO2 이하로 배출해야 하고, 2도 이하로 억제하기 위해서는 1,046 GtCO2이하로 배출해야 한다. 460 GtCO2은 2020년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11배 수준이다. 높은 수준의 온실가스 저감 목표 달성과 기후위기 최소화를 위해서는 빠른 시일내에 인간의 화석연료 활용으로 인한 탄소배출을 0로 만들고(Net-Zero), 육상토양, 육상식생, 하천 및 해양에 저장되어 있는 탄소배출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자연생태계의 효율적 관리 및 복원을 통해서 탄소흡수 및 저장을 늘려야 한다. 2030~2050년까지 세계 각국의 탄소중립의 노력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져도, 1.5도 이상의 기후 상승은 피할 수 없는 문제로 생각된다. 기후위기 대응은 국제 사회경제적 상황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따른 불확실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기후현상과 기후영향의 이해와 예측을 기반으로 한 기후변화 적응계획과 이행이 필요하다. 이에 조경분야 기후 적응 계획 및 사업 이행을 위한 많은 준비와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기후변화 적응계획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적응대상을 명확하게 설정하고, 적응 대상별로 적응 목표를 정량화 하는 것이 필요하다. 적응 대상 및 적응 목표가 제대로 설정되지 못하면, 문제가 제대로 설정되지 못하고, 관련 해결방안을 선택할 수도 없기 때문이다. 기후적응 대상은 사람, 동식물, 인프라, 적응 대상이 혼재된 공간이 될 수 있다. 기후영향은 폭염, 한파, 홍수, 가뭄, 산불, 산사태 등으로 인한 인명손실 최소화, 생물다양성 손실 최소화, 인프라 복구·생태계 복원 비용 최소화 등이 기후적응 목표가 되어야 한다. 기후적응은 자연재해 대응과 유사하게 인프라 설치를 통해서 예방하거나, 자연기반해법을 통해서 달성해 갈 수 있다. 기후적응을 위한 시설물 설치를 포함한 도시지역의 공원녹지의 조성, 산지 및 연안 등 자연지역의 환경복원, 태풍 등의 자연재해 복원 등이 기후적응 방법이 될 수 있다. 공간계획 및 조성과 연계되어 있는 기후 적응은 조경분야에서 잘 할 수 있는 분야라 생각한다. 국제사회에서는 탄소중립과 기후적응 등의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비용이 많이 수반되기 때문에 기업의 투자방식의 전환을 유도하고 있다. 국제사회와 기업은 자연관련재무정보공시, 기후관련재무정보공시 등의 표준화를 통해서 ESG공시 표준을 만들어가고 있다. 우리 정부는 탄소저감과 기후적응에 선재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법·제도 등을 정비하였고, 투자 대비 사업효과가 검증된 사업에 대해서 투자를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처럼 다 부처차원의 탄소중립 및 기후적응 관련 많은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고, 민간의 투자도 유도되고 있기 때문에 우리 조경분야도 준비가 필요하다. 특히, 투자에 있어서는 사업의 실체와 효과가 중요하게 논의되기 때문에 관련 기술의 개발 및 효과 분석 체계 등이 마련되어야 한다. 최근 기후위기 대응의 해결방안으로 부상중인 자연기반해법의 논의로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에 대한 명확화’, ‘공간규모에 따른 적정 디자인’, ‘생물다양성 증진’, ‘경제성 확인’, ‘포용적 거버넌스 구축’ ‘시너지·트레이드오프 고려한 균형 있는 목표설정’, ‘적응적 관리 및 주류화’ 등이 표준화된 틀로 제안되었는데, 산·관·학이 이러한 틀을 활용하여 우리 분야의 탄소중립과 기후적응과 관련된 기술개발하고, 사업효과 등을 파악하기 위한 이론 개발 및 데이터 수집, 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기술개발 및 적용은 많은 산업 분야와의 연계가 필요하다. 이미 탄소중립과 기후적응 관련 적용을 시급하게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인접 분야에서 개발되어 있는 기술 등을 활용 또는 연계하여 우리 분야에 맞는 기술개발 및 실증 이루어져야 한다. 미세먼지, 스마트, AI, 탄소중립 등 새로운 사회이슈가 제시될 때 마다 우리는 공간의 편의성을 증진시키거나, 환경적 지속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기술개발 및 적용 등의 논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러한 기술을 적용할 공간은 유한하기 때문에 문제 상황에 대한 장기적인 전망, 이를 기반으로 한 균형 있는 목표 선정, 종합적인 해법에 대한 정량화가 필수적이다. 공간차원에서 주목해야할 사항은 지속가능한개발목표(SDGs), 기후변화대응, 생물다양성 증진이라고 생각된다. 이미 탄소중립과 기후적응 차원에서는 IPCC에서 기후탄력적개발 경로(climate resilient development pathways)이라는 개념을 제시하였고, 도시계획차원에서는 SDG(탄소중립, 기후적응, 생물다양성 등 항목)를 달성할 수 있는 계획과 지역의 고유지식 및 생태계의 책임관리를 통해서 기후탄력적개발 행위가 촉진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지속가능발전목표(SDG)를 2030년까지 적정 수준으로 추진하지 못할 경우, 기후탄력적 개발은 더욱 어려워진다고 강조하고 있다. 우리 분야도 이러한 개념 및 접근방식을 잘 이해하고, 관련 기술개발 및 적용이 가능하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모든 공간에서 동일한 방식으로 접근 할 필요는 없고, 공간 활용 측면 제약이 존재하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공간의 개발 및 관리 측면에서 대상과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사람을 위한 것인지, 지구를 위한 것인지, 국가번영을 위한 것인지를 명료하게 제안해야 한다. 기후위기 대응 방향성인 탄소흡수 증진, 생물다양성 증진은 지구를 위한 행위이기 때문에 공간 기저에 반영할 수 있도록 공간계획을 개선하는 것이 우선적으로 중요할 것이다. 또한, 탄소중립과 기후적응의 문제는 생물다양성, 물 계획 등과 공간적으로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관련 사업 시행으로 인한 공동효과 및 상쇄효과를 분석해서 우리 사회에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한다. 이를 바탕으로 인간의 여가, 복지 등 활동 증진을 위한 제안이 이루어지면 어떨까 한다. 기후영향으로 위협받을 수 있는 자연생태계와 인간복지 측면의 조화로운 지점을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통해 탐색해 나가고, 실천방안을 적극적으로 제안하고, 조성된 새로운 공간의 효과를 사회에 다양한 방식으로 전파하는 조경분야의 노력을 기대해본다. 기후탄력적 개발(climate resilient development, CRD)이란 지속가능 발전을 위해 온실가스 완화 및 적응 조치를 함께 시행하는 과정을 말한다. 이 그림은 AR5 WGII 그림 SPM.9를 기초로(기후 회복력 경로 설명), 기후탄력적 개발 경로가 다양한 영역의 사회적 선택 및 행동의 누적을 통해 어떻게 나타나는지 보여준다. 패널 (a): 기후탄력적 개발 증진(녹색 톱니바퀴) 또는 저해(적색 톱니바퀴)로 이어지는 사회적 선택은 기후 리스크, 적응한계, 발전격차 등을 배경으로 다양한 정부, 민간 부문 및 시민사회 주체의 행위 및 결정의 상호작용의 결과이다. 각 행위자는 지방에서 국제사회에 이르는 여러 차원에 걸친 정치, 경제, 금융, 생태, 사회문화, 지식 및 기술, 공동체 등 여러 영역에서 적응, 완화, 발전 행위를 수행한다. 기후탄력적 개발을 위한 기회는 세계에 걸쳐 고르게 분포하지 않는다. 패널 (b): 지속적으로 행해지는 사회적 선택은, 누적적으로, 전세계적 발전 경로를 기후탄력적 개발 증진(녹색) 또는 저해(적색)의 방향으로 이끈다. (과거 배출, 기후변화 및 발전 등) 과거 상태로 인해 기후탄력적 개발 촉진을 향한 발전 경로(녹색선) 중 일부 기회는 이미 사라진 상황이다. 패널 (c): 기후탄력적 개발 증진은 만인을 위해 지속가능 발전을 촉진하는 결과를 특징으로 한다.
    • 박찬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 2022-07-07
  • 가상인간 3남매 ‘문화유산’ 여행기, 뉴욕 한복판에 뜬다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가상인간 3남매 호·곤·해일의 한국 문화유산 여행기가 뉴욕 타임스퀘어에 송출된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2년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이 오는 27일 ‘가상인간 3남매 호·곤·해일’의 문화유산 여행기를 공개하며 전 세계에 한국 문화유산의 새로운 매력을 알린다. 첫 번째 영상인 가상인간 3남매 호·곤·해일의 ‘인생샷 여행’은 MZ세대의 모습을 반영해 만들어진 호·곤·해일이 수원 화성(왕가의 길)과 강릉 선교장(관동풍류의 길), 안동 하회마을(천년 정신의 길), 안동 병산서원(서원의 길) 등 4곳을 여행하며 활기차고 자유롭게 문화유산을 즐기는 방법을 소개하는 내용이다. 문화재청과 문화재재단은 호·곤·해일의 ‘인생샷 여행 편’을 27일 0시(현지시간 기준)부터 한 달간 미국의 중심부인 뉴욕 타임스퀘어 옥외 광고판에 송출할 예정이다. 타임스퀘어 옥외 광고판은 지난 해에도 한복과 아리랑 영상을 송출해 세계인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을 알리는 창구로 활용됐다. 이 외에도 이번 2022년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민하 배우가 등장하는 ▲문화유산여행기_합천 해인사(팔만대장경) 편 영상과 김리을 아트디렉터와 협업하는 ▲코리아 인 패션_백제역사유적지구 편 영상이 각각 9월과 10월 순차 공개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올해 문화유산 방문캠페인은 문화유산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다양한 공기업과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추진 중이다. 먼저 ‘문화재지킴이’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는 에쓰오일(S-oil)과의 협업으로 내달 1일까지 진행되는 ‘방캠 MBTI 이벤트’, ‘드라이브 코스 고르기 이벤트’ 가 ‘방문 캠페인’과 ‘구도일 에쓰오일’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진행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방문캠페인 기획 작품, 청와대에서 진행되는 ‘코리아 온 스테이지’ 공연 초청권, 에쓰오일 주유권을 증정한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 중인 ‘여행가는 달’과 연계한 가상융합세계(메타버스) 이용자 행사도 6월 24일부터 7월 8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문화유산 방문코스 제페토 홍보관인 ‘설화와 자연의 길’ 4개의 맵(성산일출봉, 쇠소깍, 산방산, 용머리해안)을 방문해 제페토 아바타로 만들어진 가상인간 3남매 호·곤·해일을 찾으면 제페토 월드 아이템, 제주 해녀 파우치, 아마존 온라인 상품권을 증정하는 내용이다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신유정
    • 2022-06-24
  • 용산구, 데이터 기반… 시민·도시 연결 ‘스마트도시’ 구현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용산구가 데이터·디지털 기반으로 시민과 도시를 연결하는 ‘스마트도시’ 구현에 나선다. 서울 용산구가 지난 15일 ‘2022~2026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스마트도시 용산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2026 스마트도시계획’은 구민과 도시를 연결하는 데이터 도시 조성을 목표로 서비스 구성, 기반환경 조성 등 2대 전략 아래 확산형, 고도화형, 신규 제안형 3개 분야 35개 이행과제를 담고 있다. 확산형, 고도화형 사업은 현재 구에서 추진중인 다양한 유형의 스마트도시 사업을 기반으로 향후 확대하거나 고도화할 필요가 있는 사업을 설정했다. 신규 제안형은 시, 중앙부처 스마트 사업을 포용하는 지역 특화 서비스다. 확산형에는 ▲주요거점 지능형 CCTV 교체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 ▲관광·상권거점 스마트 주차장 조성 ▲원도심 IoT 센서 기반 거주자 우선 주차장 공유 서비스 ▲디지털 기반 노후 위험시설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등 7개가 포함됐다. 확산형 사업추진으로 구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서비스 불균형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온라인 화상 복지상담 ▲꿈나무종합타운 loT스마트놀이터 조성 ▲역사문화 르네상스 AR 콘텐츠 개발 ▲배리어프리형 키오스크 설치 ▲통합 스마트공원 조성 등 고도화형 9개 사업을 추진한다. 기존 스마트기능 수준으로 단편적으로 운영됐던 사업에 데이터를 연계·통합해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한다. 고도화형 사업완료시 서비스 이용 및 관리 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신규 제안형에는 도시진단·스마트진단 결과를 토대로 기반환경 구축, 도시문제 해결, 시민참여 활성화, 민관협력, 시민역량강화 추진을 위한 ▲통신망 확대 ▲스마트 IoT 디바이스 지원서비스 ▲시민참여형 스마트 관광지도 크리에이트 플랫폼 ▲공공문화시설 연계형 상권활성화 서비스 등 12개 사업이 포함됐다. 구는 로드맵에 따라 ▲초기(2022년∼2023년) ▲중기(2024년∼2025년) ▲후기(2026년 이후)로 나누고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스마트도시계획을 기반으로 중앙부처, 서울시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국·시비를 확보하고 민간기업 투자 유치 등을 통해 재원을 조달할 방침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스마트도시는 공간에 기술을 더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고 각종 도시문제를 예방·해결할 수 있다”며 “이번에 수립한 계획은 국제업무지구 개발, 한남재개발 등 지역개발이 임박한 용산이 세계적인 스마트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신유정
    • 2022-06-16
  • [조경논단] 조경의 스마트화
    국토교통부의 스마트화 공원사업과 스마트 주거공간을 표방하는 민간 건설사의 요구로 조경시설물 업계에서도 스마트 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다. 벤치에 스마트폰 충전기를 다는 1세대 모델에서부터 온열기능을 추가하는 2세대 모델, 여름철 뜨거워진 벤치에 송풍까지 추가하라는 3세대 모델까지 벤치 하나에도 다양한 기능 요구가 들어오고 있다. “굳이 저런 것까지 에너지를 쓰도록 만들어야 하나”싶을 때가 많으나, 좀 속되게 표현하자면 시골 마을에 어느 집에서 안마의자를 사면 온 동네가 너나 할 것 없이 안마의자 하나씩 들여놓아야 평화가 유지되듯 스마트시티 시설도 이제 그런 경쟁을 통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듯하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조경시설물 업체 사장님들의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우리 회사는 스마트 기기 개발 인력도 없고 기술도 없는데 엔지니어를 어디서 모셔와야 하나 외주개발을 맡겨야 하나…. 이런 스마트 제품은 고장도 잘 날 텐데 AS하러 다니느라 뒤로 밑지는 건 아닌가. 그냥 그런 제품은 취급하지 말아야 하나’ 등등 왜 아니겠는가. 내가 경험해 보지도 못한 생소한 분야가 나와 연결된 미래의 먹거리라 하니 회사의 역량과 자금 여력을 견주어보며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작년 말쯤 A 조경회사 대표님과 식사하는 자리가 있었는데 발주처에서 스마트 스마트 요청이 많아 IT 인력 한 명을 뽑으셨다고 했다. 내가 “대표님 IT 어떤 분야의 인력을 뽑으셨어요?”라고 물으니, “IT가 IT 아녜요?”라고 되물으셨던 기억이 있다. 스마트시설물을 온전히 자체 개발을 하려면 적어도 5가지 분야의 기술인력이 필요하다. 기계설비 엔지니어, 하드웨어 엔지니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전기 엔지니어, 네트워크 엔지니어 등 단순화시켜 1명씩만 둔다고 해도 최소 5명이 필요하고 또 이 기술 분야를 아우르는 관리자가 1인이 필요하다. 인력 확충이야 회사의 재무적 여력이나 전략적 판단에 따라 이뤄질 수 있지만 그보다 IT 분야 기술인력 운용에 있어서는 기존 조직과 새로 들어온 엔지니어들 간의 일의 방식,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갈등 요소가 더 어려운 과제가 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조경시설물 회사 10년과 스마트시설 회사 7년을 운영해 보니 이 두 업종의 차이를 더 극명하게 실감한다. 1m를 다루는 일과 1㎜를 다루는 일의 차이라 할까. 되돌아보면 나 역시도 영업을 위해 뛰어다닌 시간보다 이 분야 엔지니어들의 사고방식을 알아가고 이에 맞는 업무 프로세스를 만들고 조직문화를 통합해나가는 데 더 많은 시간을 보냈으니 말이다. 그래서 나는 직접 제품을 개발해 보겠다는 회사 대표님들을 극구 말린다. “대표님. 이런 수준의 기술은 밖에 널려있어요. 우리 원천기술 개발하는 것 아니잖아요. 지금 밖에는 소규모 기술 회사들이 시장을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어요. 그런데 조경시장에도 새로운 먹거리가 있다고 하면 그들에게는 얼마나 기회가 되겠어요. 협업(co-work)하세요. 그래야 서로 살 수 있어요.” 나는 한국조경협회 등의 상위단체에서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 등과의 업무협약(MOU) 등을 통해 기술 수요기업과 공급 기업을 연계하는 사업 등을 빠르게 진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정부 각 기관에서 쏟아지는 스마트시티, 스마트도시재생, 스마트공원 사업 등에 조경시설업체들이 마음이 급해 준비 없이 기술인력을 뽑았다가는 성과를 내지 못하고 돈과 시간만 낭비할 것이 자명해 보이기 때문이다. 조경시설물 업체는 기술자가 아닌 기획 역량을 키워야 한다. 대부분 기술개발 의뢰를 받아보면 이런저런 사회적 수요가 있을 것 같아 제품 개발을 해보려 한다고만 말하지 자신들이 만들고자 하는 제품에 대한 기능 정의가 없는 경우가 태반이다. 시민들이 어떻게 이 제품을 이용할 것인지 시뮬레이션하며 제품에 대한 세세한 시나리오를 만들지 않으면 제품개발은 할 수 없다. 만약 그런 과정 없이도 제품이 나왔다면 조만간 하나씩 뜯어고쳐야 하는 일이 일어날 것이다. 스마트 그늘막으로 하나 예를 들어보자. “지역별 월별 시간별 일사량과 일사각이 다를 텐데 이에 맞추어 가동조건을 디테일하게 설계할 것인가” “가동 중에 비가 오면 어떻게 동작할 것인가. 이 비는 레인센서로 할 것인가, 기상청 에어코리아 데이터로 할 것인가” “어느 정도 비가 내려야 비가 오는 것으로 모드로 전환되는 것인가” “흐린 날씨라 가동하지 않아도 된다면 그 흐린 날씨는 습도로 판단할 것인가, 관리자 재량에 의해 수동 제어할 것인가” 이제 상품을 개발한다는 것은 제품의 기능을 정의해내는 것과 다르지 않다. 업계 많은 분들이 이런 일은 기술업체가 하는 일이 아닌가 생각하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 기술업체는 의뢰자가 원하는 시나리오대로 개발을 해주는 곳이지 본인이 운영의 정책적 판단을 내리지 않는다. 그것까지 한다면 시장을 모르는 개발자가 자가 임의대로 제품을 만들어 내는 결과를 초래하고 만다. 조경시설물이 스마트로 들어서는 순간 그 제품은 정적으로 고정된 것이 아니라 사람들의 행동과 외부환경 요인에 따라 수시로 동작 모드가 바뀌어야 하는 움직이는 제품이다. 여기에 그 변화의 조건과 동작 시나리오만큼 중요한 것이 어디 있겠는가. 이것이 사용자 UI 영역이다. 생태탐방로에도 이제 스마트시설이 도입되고 있다. 우리 조경업계가 두고 보고 있는 사이에 스마트시설 분야 SI업체들이 뛰어들면서 생태탐방로에 현란한 LED 연출 조명시설이 제안되고 어처구니 없게도 이런 제안서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사업으로 선정되고 있다. 가만히 있다고 조경의 업역은 지켜지지 않는다. 기업은 현상유지를 위해서라도 먹거리를 찾아 끊임없이 움직이지 않으면 도태된다. 스마트시티·탄소중립도시의 여러 어젠다 중 기존 조경의 영역을 넘어서서 스마트 조경시설의 영역까지 과감히 도전해, 조경의 스마트화는 적어도 우리가 주도하겠다는 생각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허수경 / 엔쓰컴퍼니 대표
    • 허수경 엔쓰컴퍼니 대표
    • 2022-06-08
  • 상명대, 조경·스마트기술 융합… AR·VR 기기 도입
    [상명대학교 = 오지은 통신원] 상명대학교 그린스마트시티학과가 스마트기술 융합형 조경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과 내 AR·VR 기기 ‘Virtuix Omni’ 모델을 도입했다. 상명대 ‘그린스마트시티학과’는 지난해부터 기존 ‘환경조경학과’에서 학과명을 개편하면서 인간과 환경의 상호작용과 더불어 공간적 특성을 이해하는 환경조경을 기반으로 환경정보학 측면의 스마트기술을 융합한다는 교육 목표를 새롭게 재구성했다. 김태한 상명대 교수는 “조경학과와 AR·VR 기기는 다소 생소한 조합일 수 있지만, 조경과 환경 그리고 앞으로의 그린인프라 실현과 미래녹색기술교육 플랫폼 마련에 선구하는 것의 시작점이라고 생각한다”며 AR·VR 기기를 도입한 취지를 설명했다. 더불어 “공간인지능력 향상은 조경학과에 필수적인 요소다. 이에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은 가장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우리 학과는 트윈모션으로 3D 콘텐츠 제작 및 가상과 증강현실로 구현해 내는 과정을 거쳐, 직접 3차원 공간을 구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건축과 조경, 그리고 외부공간 설계를 능률적으로 해낼 수 있도록 학생을 지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R·VR 기기 ‘Virtuix Omni’는 그린스마트시티학과의 단과대인 상록관 B301 그린 디지털정보 강의실에 올해 2월 16일 도입됐으며, 지난 5월 2일부터 학과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통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됐다. 그린스마트시티학과 교수진은 AR·VR 기기의 도입과 함께 본격적으로 미래녹색기술교육 플랫폼의 기반을 다졌으며, 이를 시작으로 학생들에게 인공지능▲빅데이터▲드론▲3D프린터와 같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그린스마트 단위기술 및 그린 공간환경 계획 실천역량 습득을 통해 전문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창의적 융합형 조경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오지은 상명대학교 통신원
    • 2022-05-31
  • 가상과 현실 경계서 ‘하디드 건축세계’ 들여다보다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자하 하디드가 과거와 현재, 가상과 실존,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탐구해 이뤄낸 디자인의 결과와 과정이 그녀가 설계한 건축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감각적인 전시로 구현된다. 서울디자인재단은 5월 26일부터 9월 18일까지 자하 하디드 건축사무소(이하 ZHA: Zaha Hadid Architects)와 공동기획으로 DDP 디자인박물관에서 ‘시작된 미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디자인박물관의 첫 기획 전시인 ‘시작된 미래’는 ‘혁신, 상상, 융합’을 주제로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을 추구한 세계적인 건축가 자하 하디드가 과거와 현재, 가상과 실존,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탐구해 이뤄낸 디자인의 결과와 과정을 보여준다. 전시는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에서 동시에 작업이 가능하다면 우리는 얼마나 많은 기회를 얻게 될까?”, “디지털 설계 도구의 개발은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을까?”와 같은 ZHA의 고민을 전시장 3개 섹션에 풀어놓았다. 전시장은 ▲혁신적인 프로세스와 연구 ▲상상하는 디자인과 가상 세계 ▲실감형 기술과 융합 3개 섹션이 유기적으로 연결돼 있다. 전시 작품은 스터디 모델, 프로토타입, 대형 벽면 프로젝터 영상과 비디오, VR 콘텐츠 등으로 이뤄졌다. 작품은 ZHA의 다양한 연구팀(ZHACODE 팀, ZHA SOCIAL 팀, ZHA A+I 팀, ZHVR 팀)이 그동안 진행해온 연구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번 전시에 출품된 ZHA의 모든 작품은 미래를 준비해 온 ZHA의 철학이 담겨 있다. ZHA의 작품은 건축 이외의 다양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업한 결과물들로 오래전부터 디지털 기술, 메타버스, 블록체인, AI, 친환경, VR 같은 미래 소재를 반영하고 있다. 특히 ‘실감형 기술과 융합’ 섹션에서는 레픽 아나돌 스튜디오(Refik Anadol Studio)와 ZHA가 협업한 작품 ‘아키텍팅 메타버스_RAS × ZHA(2022)’를 만나볼 수 있다. 이 섹션은 DDP를 통해 만난 ZHA와 레픽 아나돌 스튜디오가 협업해 완성됐다. ZHA는 DDP 건축 설계(2014)를, RAS는 서울라이트(2019~2020년)에 참여했다. 이를 계기로 DDP를 운영하는 서울디자인재단이 ZHA와 RAS 간 협업을 제안해 프로젝트가 성사됐다. 건축과 미디어아트, 각자 분야에서 주목받는 디자이너 둘을 한자리에서 만날 좋은 기회다. 마지막 섹션의 일부 공간인 이머시브 룸은 공간 전체를 에워싼 미디어아트가 펼쳐져 관람객에게 완벽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머시브 룸은 지금까지 ZHA가 작업한 모든 디자인 데이터를 RAS가 AI를 통해 해석한 내용을 토대로 만든 작품으로 채워졌다. 이는 2019년 RAS가 DDP 첫 전시에서 사용한 인공지능 방식과 동일한 것으로 당시 수백만 개의 SNS 이미지를 머신러닝(컴퓨터가 스스로 학습해 인공지능을 향상시키는 기술)을 이용해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였다. 또 이 섹션은 관람객에게 진화된 새로운 관람 형식을 경험하게 한다. 작품 ‘프로젝트 코렐(Project Correl 1.0, 2018)’은 관람객이 참여해 디지털 공간에 건축물을 설계할 수 있는 VR 작품이다. 최대 4명의 관람객이 동시 접속해 전시 기간에 건물 디자인을 설계해 볼 수 있다. ZHA의 가상현실 연구팀 간에 협업으로 제작된 이 작품은 콘텐츠를 바라보는 데서 만족해야 했던 기존의 미디어 작품 관람 방식에서 벗어난 새로운 시도다. 전시 관람료는 성인 기준 1만 원이다. 초·중·고등학생은 20인 이상 단체 관람 시 관람료는 5000원이다. 본 전시의 유료 관람객의 경우, DDP 살림터 1층에 있는 DDP 디자인스토어 상품을 1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그 밖에도 전시 기간 중 다양한 할인 혜택과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전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DDP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한편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이벤트를 통해 매거진과 기념엽서가 제공된다. 매거진은 전시 참여자가 전시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독자에게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다. 전시의 이해를 돕기 위해 6월 중 전시 연계 프로그램인 ‘건축가의 시각으로 전달하는 전시 이야기’(가칭)가 개최될 예정이다. 재단은 융합을 통해 디자인의 혁신과 사회적으로 직면한 이슈를 해결하고 더 나은 미래를 설계·제안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 이형주
    • 2022-05-21
  • 이재준 후보 “서수원, 첨단산업 특화지역으로 육성할 것”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20일 고색역 인근 산업단지에 위치한 기업을 방문해 “수원군공항을 이전하고 서수원 일대를 수원시 미래 100년을 먹여살릴 첨단산업 특화지역으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이재준 후보는 기업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제1호공약이 바로 수원 군공항 이전지에 첨단기술 단지를 조성해 일자리를 늘리고 살기 좋은 수원시를 만드는 것”이라며 “ICT, 반도체, 바이오, 우주개발 등 국가 전략 첨단산업을 집약해 스마트폴리스(K-실리콘밸리)를 반드시 건립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출퇴근을 원활히 하기 위해 3호선을 광교에서 세류역까지 연장해 15분안에 수원 곳곳을 연결하는 15분 콤팩트 도시를 만들겠다”며 “의료 특구 지정 추진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W-City를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가 내놓은 경제활성화 공약 ‘W-city’에는 ▲수원 R&D 사이언스 파크 ▲그린 스마트 첨단기업 신도시 ▲북수원 테크노 밸리 등이 포함돼 있다. 현재 최종 후보 확정 후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김용남 후보에 비해 앞선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이재준 후보는 성균관대학교 조경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교통연구원과 대한주택공사 등을 거쳐 협성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또한 최초 수원시 제2부시장과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지낸 정책·소통·행정전문가로,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전 더불어민주당 수원시 갑 지역위원장, 전 문재인 정부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자문위 전문위원, 전 노무현 정부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 신유정
    • 2022-05-20
  • 백제왕궁박물관, ICT 기술 활용… ‘스마트 박물관’으로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백제왕궁박물관이 백제왕궁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IC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박물관으로 탈바꿈한다. 익산시는 지난 18일 약 1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25일 백제왕궁박물관을 시민들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시범운영에 들어가는 백제왕궁박물관은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개방형수장고 ▲가상체험관 ▲발굴체험실 5개의 공간과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ICT를 활용해 스마트함이 더해진 박물관으로 바뀌었다. VR, 홀로그램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왕궁리유적과 유물을 설명하는 상설전시실과 과거 백제왕궁 정원 시설을 재현해 실제로 물이 흐르는 백제정원실은 어려운 유적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조성됐다. 특히 전북지역 최초로 신설된 개방형 수장고는 시민들이 접하기 어려운 문화재의 보관 방법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교육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또한 상설전시실에서 가상체험관으로 이동 구간의 전면 유리창은 답답한 마음을 열어주고, 용화산을 품은 왕궁리유적과 제석사지는 일상생활에 지친 사람들에게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한 박물관을 통해 익산의 백제왕궁을 쉽게 이해하고 가족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백제왕궁박물관은 2008년에 개관한 왕궁리유적전시관으로 10여 년간 박물관을 운영하면서 노후화된 시설을 단장하고, 지난해 10월 백제왕궁박물관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 신유정
    • 2022-05-19
  • 국토부, ‘2022 스마트건설 챌린지’ 개최
    [환경과조경 이형주 기자] 스마트건설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해 공공기관 테스트베드 적용 및 판로지원 등 혜택을 부여하는 ‘2022 스마트건설 챌린지’ 공모가 추진된다. 국토교통부는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스마트 건설기술을 발굴하고 우수한 스마트 건설기술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2022 스마트건설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2022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스마트안전 ▲단지·주택분야 시공자동화 ▲도로분야 스마트 기술 ▲철도 등 SOC분야 설계 BIM ▲BIM Use Live(시공 BIM) 등 5개 기술경연 분야에 ▲국토 안전관리(건설·시설) 우수사례 공모 ▲스마트건설 자유 공모 ▲스마트건설 R&D 제안서 공모 ▲스마트건설 창업 아이디어 공모 등 4개 공모 분야를 추가해 총 9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도로공사, 국가철도공단, 국토안전관리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서 역할을 분담해 분야별 경연을 주관한다. ‘스마트안전’ 부문은 국토안전관리원 주관으로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안전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기술의 혁신성과 우수성 등을 평가한다. ‘단지·주택분야 시공자동화’ 부문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주관으로 단지 및 주택분야 시공자동화 건설기계(그레이더, 롤러),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한층 발전된 스마트 건설기술을 경연할 예정이다. ‘도로분야 스마트 기술’ 부문은 한국도로공사 주관으로 NETWORK(IoT 센서)를 활용한 시설물 모니터링 기술과 AI·DATA를 활용한 스마트 시공·유지관리 및 안전관리 기술에 대한 내용을 다룬다. ‘철도 등 SOC분야 설계 BIM’ 부문은 국가철도공단 주관으로 SOC분야 설계 BIM 조기 정착 및 활성화를 위해 설계 BIM 적용에 따른 효과 및 개선사례 경연을 수행한다. ‘BIM Use Live’ 부문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주관으로 BIM의 현장실무 적용 방법 발굴 및 성과확산을 위해 시공단계의 설계변경에 따른 BIM을 활용한 공정 및 기성관리 등 시공 BIM 기술을 경쟁한다. ‘국토 안전관리(건설·시설) 우수사례 공모’는 국토안전관리원 주관으로 건설현장과 공용 중인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 과정에서 체득한 우수한 안전관리 사례를 공모를 통해 발굴해 공유·확산할 계획이다. ‘스마트건설 자유 공모’ 부문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주관으로 스마트건설과 관련된 모든 아이디어 및 기술 등을 자유롭게 공모하여 국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산업계뿐만 아니라 학계 및 국민에게도 스마트건설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한다. ‘스마트건설 R&D 제안 공모’ 부문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주관으로 BIM설계, 첨단건설재료, 건설자동화 및 유지관리 등 스마트 건설 全 분야에서, 국민이 필요로 하는 실용기술 발굴을 위한 신규 R&D 제안을 공모한다. ‘스마트건설 창업 아이디어 공모’ 부문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주관으로 새로운 벤처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스마트 건설기술·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벤처 창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창업자 및 신규 사업 확장을 위한 초기 창업 기업들에게 전주기적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스마트건설 챌린지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6월 24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2022 스마트건설 챌린지’는 혁신적인 스마트 건설기술을 발굴·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우수 기술로 선정되면 국토교통부장관상 및 공공기관장상과 총 3억9000만 원의 상금을 지급하고 스마트 건설기술이 빠르게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특전을 부여할 계획이다. 특히 장관상을 받은 우수 기술을 대상으로 기술 인증 및 기술 검증 및 현장적용을 위한 테스트베드 적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2 스마트건설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은 12개 팀을 선정해 상금 4500만 원 지급, 6개 팀은 스마트건설지원센터 입주자격을 부여하는 등 예비창업자(개인), 초기창업자(기업)에게 창업지원을 제공한다. ‘2022년 스마트건설 혁신기업 프로그램’은 중소·중견기업의 기술사업화, 성능 개선 및 고도화, 현장 실·검증 등의 지원을 목적으로 내년 5월부터 12월까지(예정) 약 20개 기업에 4억 원을 지원한다.
    • 이형주
    • 2022-05-18
  •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 “인재들 위한 첨단기업 유치 앞장”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 후보(더불어민주당)가 수원시 삼일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수원시에서 공부하고 성장한 인재들이 시 소재 첨단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첨단기업 유치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16일 이 후보는 오전 등교시간에 삼일공고를 방문해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교육공간을 점검했다. 이 후보가 점검한 교육 공간은 ▲첨단로봇 운용, 드론, 3D프린팅 모델링을 실습하는 실습장 ▲재능, 창의력을 높일 수 있는 발명 교육을 하는 ‘삼일 메이커 스페이스’ ▲사물인터넷과 코딩을 교육하는 ‘코딩센터’ ▲헬스장 ▲체육관 ▲도서관 ▲역사관 등이다. 이재준 후보는 “교육 문제로 수원을 떠나는 학부모와 학생이 없도록 최적의 교육 환경을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학생과 학부모와 항상 소통하며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시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재준 후보가 내세운 교육 공약은 ▲수원시 공영 인터넷 교육방송 ‘수원인강(가칭)’▲토탈 교육 컨설팅 ▲친환경 쌀급식 중·고등학교 확대 ▲유전자변형생물제(GMO) 식재료 사용 금지 ▲각 학교 교실에 산소발생기를 설치하는 ‘O2 스쿨’▲문화, 예술, 체육, 원예, 요리 분야를 배우고자 하는 학생에게 은퇴자를 멘토로 연결해 주는 ‘마을 교육 플랫폼’▲문화,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해 ‘누구나 선생, 언제나 학교’등 이다. 현재 최종 후보 확정 후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김용남 후보에 비해 앞선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이재준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는 성균관대학교 조경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교통연구원과 대한주택공사 등을 거쳐 협성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또한 최초 수원시 제2부시장과 수원도시재단 이사장을 지낸 정책·소통·행정전문가로,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전 더불어민주당 수원시 갑 지역위원장, 전 문재인 정부 대통령 직속 국정기획자문위 전문위원, 전 노무현 정부 대통령 직속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 신유정
    • 2022-05-17
  • 온실 해충 스마트폰으로 유인… ‘스마트 트랩’ 전국 보급
    [환경과조경 신유정 기자] 온실에 발생한 해충을 스마트 폰으로 유인하고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트랩(지능형 덫)’이 전국에 보급된다. 농촌진흥청은 해충 유인 장치인 ‘스마트 트랩’ 보급을 위해 12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에서 ‘스마트 트랩을 이용한 해충 자동 예찰 기술 연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 시범사업 대상 지역은 경기도 여주, 강원도 홍천과 철원, 충북 옥천, 충남 부여, 전북 남원, 전남 나주와 장흥, 경북 의성과 사천, 제주, 부산, 인천 총 13개 지역이다. 연시회에는 사업에 참여하는 농업인과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해 온실 해충 자동 예찰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현장을 살펴볼 계획이다. 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에서 2021년 개발한 이 기술은 사람이 직접 온실의 해충을 살피면서 발생하는 고비용, 저효율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고안했다. 스마트 트랩은 나방류 4종, 노린재 4종 등 여러 종의 해충을 각 해충 생리에 맞게 유인·포획할 수 있도록 다파장 엘이디(LED), 성페로몬, 집합페로몬을 활용해 만들었다. 온실 해충 자동 예찰 기술은 딥러닝 기반 해충 예찰 진단 시스템으로, 농장주는 유인 트랩 안의 해충 종류와 밀도, 주변 온도와 습도, 그리고 농약과 방제 기술정보를 스마트 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 스마트 트랩과 예찰 진단 시스템을 활용하면 해충 유인 효과를 높여 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해충 진단 정보를 받아 봄으로써 보다 빠르고 효과적으로 방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유승오 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 과장은 “시설원예 농가의 방제 비용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신기술을 적극 발굴하고, 시범 사업화해 전국에 빠르게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유정
    •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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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LA와 사람들 ①] 박람회 성공 주역, “67개 업체, IFLA를 채우다”
[환경과조경박광윤기자]‘제58차광주세계조경가대회’의막은내렸다.하지만30년전경주세계조경가대회가그랬듯,이번광주세계조경가대회의감동과숨은이야기는조경인들에게오래도록간직되고회자될것이다.이에본지는미처담지못한이야기들을연재를통해이어나갈계획이다. 첫번째시간으로‘조경*정원박람회’에참가한업체들을리뷰해본다. 이번박람회에는총67개업체가참여해대한민국조경기술의발전된모습을전세계에알리는역할을톡톡히해냈다.특히자재업체중심의전시에서벗어나건설사,공공기관,엔지니어링및설계사무소까지다양한분야가참여해국제행사의성공적인개최에힘을보탰다. 스페이스톡의‘넥스트톡’,AR·VR기술접목해더똑똑해진휴게공간 조경시설물회사‘스페이스톡’이작년말스마트기술과IT기술이융합된제품브랜드‘NEXTTALK(넥스트톡)’을론칭하며,그간경험하지못한스마트휴게공간인‘Life+(라잇플)’,스마트운동공간인‘Fit+(핏플)’,AR+VR놀이공간인‘Play+(플레잇플)’이라는새로운스마트시설물라인을내놓았다. 넥스트톡은이번박람회에서또하나의새로운제품을선보였는데,바로야외모임공유부스인‘wemeet(위밋)’이다. ‘위밋공유부스’는스페이스톡에서오랜기간연구한여러가지스마트기술자원들을탑재하고있다.부스에내장된스마트한기능들은이용자가스마트폰앱을통해제어할수있는편리성을갖췄으며,위밋의어플리케이션은이용자가원하는시간대에예약결제한후이용이가능하다.스페이스톡은앞으로도스마트시설물에대해선두적인연구활동을이어나갈계획이다. 한설그린‘뫼비우스’,“평평한벽면녹화는그만!이제입체벽면녹화시대!” 한설그린이선보인‘뫼비우스’는기존건축물파사드에평면형으로설치되던벽면녹화를보다다양한입체형태로연출할수있도록개발한벽면녹화시스템이다. 뫼비우스는녹화모듈을이용해3차원으로돌출된형태의녹화공간을연출하는제품으로,최근이슈가되고있는미세먼지저감을위한집진장치와미스트장치를적용해운영할수도있다.집진장치를통해대기중미세먼지를흡기·정화하면식물이식재된면을통해정화된공기를배출하고,미스트장치를통해여름철대기온도의저감및미세먼지를흡착·침강할수있도록개발됐다. 한설그린에서자체개발한IoT기반의자동유지관리시스템인SMART그린IoT시스템을통해식물의관수,집진장치,미스트등모든엑츄에이터장치들의자동화운영이가능하고,대상지에적용된토양수분센서,미세먼지센서,온습도,Co2등의센서정보를PC,스마트폰,태블릿PC를통해원격으로실시간모니터링이가능하다. 키그린‘잔디보호매트’,“잔디,이제편하게밟아주세요~” 깐깐한일본과유럽으로도수출하는키그린의‘잔디보보매트’는최근홍수와가뭄등으로몸살을앓는전세계적기후위기에서더욱돋보이는제품이다. 기존잔디공원을보면잔디호보를위해“잔디에들어가지마시오”라는진입금지줄을쳐놓은것을자주볼수있었다.하지만‘시민들에게잔디광장을마음껏뛰놀수있는장으로돌려줄수는없을까’고민한끝에키그린의‘잔디보호매트’가개발됐다.개발의핵심은답압에의한손상을어떻게막을수있는가에있었으며,키그린은답압시잔디의생장점이직접발에닿지않도록공간을확보해주는기술을적용해이를해결했다. ‘잔디보호매트’에는크게3가지특허기술이적용됐다.답압시함몰방지효과기술,강한매트결합력과풀림방지효과기술,잔디생육공간확장기술등이다. 디자인파크개발‘키즈런’,“장애물코스몇분안에통과?!” 조경시설물업체디자인파크개발은이번박람회에서장애물코스를통과해시간을기록하는레이싱코스놀이시설인‘키즈런챌린지’를새롭게선보였다. ‘키즈런챌린지’는버튼을누르고출발하여건너고오르고매달리기를하는각각의코스를모두통과한뒤도착버튼을누르면시간이측정되는놀이시설이다.일자형시설물은다이노스텝·공룡알밸런스등5개코스로구성되며,U자형은스테고클라이밍·네이처홀더링등8개코스로구성된다.상위기록은전광판에등수가기록돼도전과승부욕을자극하는아이디어가돋보이는제품이며,특히공룡테마를접목해아이들에게흥미유발과성취감을느낄수있도록해정서발달에도큰도움이될것으로기대된다. 디자인파크개발은키즈런외에도물놀이터에특화된퍼걸러를새롭게선보였으며,또한‘무장해통합형운동기구’로서시니어제품인‘앨덜리피트니스’와젊은층의근력운동에특화된복합운동기구‘스마트크로스핏’,앉아서뒤로넘어가는‘좌식오버턴스레칭’등다양한제품을전시했다. 미콘,회색에서녹색으로“콘크리트,어디까지가봤니” ‘미콘’은조금아이러니하게도개발시대의상징이된‘콘크리트’를통해지속가능성과녹색도시를만들어가는기업이다.급속한도시의개발로현대의콘크리트는어둡고탁한도시의상징이됐다.하지만‘미콘’은“가장오랜시간사람들에게쉴공간을만들어주며우리에게‘공간’의가치를알려준소재”가바로콘크리트이며,또한지금부터콘크리트는우리에게‘새로운디자인’‘녹색조경’‘지속가능성’의가치를알려주게될것이라고말한다. 미콘은이번전시에서‘GraytoGreen’을슬로건으로내걸고‘FibonacciNumber’를콘셉트로부스를연출했다.고대화석의암모나이트에도,앵무조개의달팽이껍데기에도,솔방울과해바라기씨앗의배열에도,나뭇가지의갈라짐에도,아기손마냥자라나는고사리에도황금비율이존재한다.이런걸보면,자연은자연스러워보이지만몹시규칙적이다.이번전시를통해“콘크리트는가장오래된재료이며,가장미래적인재료로서,이제삭막한도시에자연을담는그릇으로새롭게태어날것”이라는메시지를담았으며,미콘은‘오래된미래’콘크리트를통해살아있는식물과함께지속가능한도시를만들어가겠다는의지를밝혔다. 한국그린인프라연구소,‘어떻게하면도시환경을쾌적하게만들까’ 도시녹색인프라를선도하는기업‘그린인프라’는이번박람회에환경부의두가지연구성과를가지고전시를진행했다. 하나는“바이오플러스시티구현을위한회복력향상패키지기술개발”로,도시내열섬저감,생태공간확보,홍수예방등도시환경을쾌적하게만들기위한공간조성방법에관한것이다.특히이번연구성과로개발된‘G-Hbox시스템’은도시빗물을저류시키고침투시키는모듈시스템으로,모듈조합을통한쉬운시공이가능하고다양한공간에서대응이가능한장점을가졌다. 다른하나는“도시열스트레스취약공간생태계서비스향상구조/소재/공법개발”에대한연구로,‘G-RainUP시스템’을소개했다.‘G-RainUP’은인공지반녹화모듈시스템으로빗물을증발시켜도시를시원하게만드는쿨링공간,빗물을담아내어홍수와범람을예방하는방재공간,빗물을재이용해식물과미생물을키워내는생명공간을제공해빗물이용을높이고도시열섬을완화한다. 가이아글로벌,친환경소재놀이시설물‘이포레’ 가이아글로벌은외부공간의휴게․놀이시설에서부터지하우수저류시스템,녹상녹화까지다양한친환경자재를개발해설계에서부터자재생산,현장시공까지토털솔루션을제공하는기업이다.특히친환경소재인아까시나무로만든놀이시설물을국내에최초로도입한기업으로이번박람회에서는친환경놀이시설물‘이포레’를소개했다. ‘이포레’는자연건조한1등급아까시원목으로구불구불한나무의형태와질감을그대로사용한다.심재만사용해갈라짐이적고,무광택무독성의천연스테인만을사용하며,방부처리를하지않아소재와디자인등모든면에서환경친화적인제품을생산하고있다.일일이수작업을통해손수제작하는시스템으로높은품질을자랑하며,실제가이아글로벌이전국에제작․설치한놀이터는환경부나국민안전처등으로부터우수놀이시설에다수선정되기도했다. 성하+리스페이스이레,기상정보연계한AI자율관수시스템‘시그널트리’관심 IOT기술융합조경전문기업‘성하’와‘리스페이스이레’가미래지향적조경과IOT기술을융합한공동부스를연출했다. 성하는토양정보를IOT토양센서로수집하고,기상정보를연계함으로써인공지능에의해관수조건을판단하는AI스마트자율관수시스템브랜드인‘시그널트리(SIGNALTREE)’를론칭했다. 리스페이스이레는도심속바쁜하루를살아가는현대인들에게자연을선물하고자자연과마주하고,교감할수있는‘네이처홈:자연은집이다’라는콘셉트로부스를연출했다.전시는자연에둘러싸여안정감을느끼면서나에게집중할수있는인피니티‘미러가든’과‘네이처홈’주위를돌며자연과교감하는자신의모습을느낄수있는매직미러존등으로구성됐다. 수프로,실제땅구현한벽면녹화‘어쓰월’ 수목비즈니스로이름난‘수프로’가이번엔벽면녹화제품을가지고박람회를찾았다. 수프로의‘어쓰월(Earth-Wall)’은실외의부족한녹지공간을확보하기위한벽면녹화제품으로,벽면에화분을설치하는기존제품과달리벽체에실제지면과같은토양환경을구현해나무들이보다건강하게오랜기간유지될수있도록구현했다.수종에따라필요로하는토심을원하는만큼늘려줄수있으며,보조컨테이너에담수조가설치돼있어식물이월동에서깨어나활동하는겨울에서초봄으로넘어가는시점에자연적으로수분을공급하는기능을가지고있다. ‘에어가든’은벽면녹화식물을활용한공기정화시스템이다.식물의광합성은산소를발생시키고,이산화탄소를저감하며,포름알데히트등VOCs를저감시키는효과등이있다.‘에어가든’은이러한식물고유활동의효과를극대화시켜공기를정화하는친환경에어스트림시스템이다.쉽고빠르게식물을식재할수있는캡슐형DIY제품전용식생토를사용해보습성과통기성이우수하며공간의제약없이설치가가능하다. 예건‘큐보’,“시간이지날수록아름다움을더하다” 조경시설물업체예건은다양한시설물로부스를전시했다.공간을채우고기능을충족시키는시설물은많지만,시간이지날수록아름다움을더하는시설물은많지않다.예건은한그루의심겨진나무처럼세월이흘러도변하지않는가치를지닌디자인을위해노력하고있다. 이번전시에서전면에배치한주력제품은‘큐보’이다.‘큐보’는이탈리아어로입방체,정육면체의의미로서,큐보시리즈의입방체형상은다양한공간에서여러조합과배치로연출할수있다.예건의시설물은전통적으로‘튼튼하다’는평가가많았으며,내구성을기반으로세월이지나도식상하지않은고품질의제품을선보여왔다. 이외에‘카멜로’는팬데믹시대에불특정타인에대한포비아와개인적거리를확보하려는이용행태를반영한제품으로,이용자가서로마주보지않고이용할수있는벤치시리즈로선보였다. 세인환경디자인,내가족이숨쉬는공간‘스마트퍼걸러’ 세인환경디자인은“새삼느낀다”.한없이주어지는줄알았던자연이매우절실하게다가오는요즘,이시대나와우리가족의삶을위해깨끗한공기과안전한휴게공간이매우중요하다는것을말이다.그래서이번박람회에서내놓은세인의주력제품은‘스마트퍼걸러’이다. 세인의‘스마트퍼걸러’는센서를통해내외부공기질을측정해자동으로공기를정화하고미세먼지,날씨정보등을알려주는아주똑똑한제품이다.이용자의움직임까지감지해쾌적한환경을유지하면서도에너지효율을높여,기능은물론유지관리의편리함과경제성까지잡았다.이를가능하게한것은멀티센서가부착된실내측정기와외부인감지센서,에어커튼난방기와정보를전달하는디스플레이등최신기술이접목됐기때문이다. 토인디자인,“조경시설물트렌드가궁금하면토인을보라” ‘토인디자인’은조경시설물전문디자인기업으로,미적으로기능적으로수준높은시설물들을출시하고있다.퍼걸러,티하우스,벤치를비롯한휴게시설물에서부터재활용분리수거장,자전거보관대등관리시설물,놀이시설물,운동시설물까지매우다양한제품을보유하고있다. 특히최근각광받고있는연결식트랙형운동시설인‘피트니스트랙’은새로운개념의운동시설물로사용자스스로난이도를조절하며실시가능한7가지기능을조합해기능성과조형성을동시에만족시켜주는제품이다. 소담이앤씨‘카라반’,“조경에서웰빙으로,국민캠핑문화선두” 소담이앤씨는이번박람회에‘카라반’으로전세계인을만났다.소담이앤씨의‘카라반’은길이7m로국내최장축을자랑하고있는클래식과유니크2종이있다. 클래식카라반은카라반최초의유려한곡선형의디자인으로전면부에는곡선형페어유리로개방감을높여멋진뷰를만들어내고있으며,내부는천연월넛무늬목을사용해차분하면서클래식한분위기를연출해패밀리캠핑에적합한대형사이즈의카라반이다. 유니크카라반은프레임구조와서스펜션,바디안정성,내구성에비중을둬개발됐으며,5인가족기준으로취침공간과거실,부엌시설,화장실에이르기까지여유로운실내공간활용이가능하다. ◆IFLA조경*정원박람회참여업체리스트67개 ▲정부/지자체/공공10개 문화재청,산림청,부산광역시,수원시,울산광역시,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도로공사,한국수자원공사,한국토지주택공사 ▲민간57개 가나안건설,가든제작소,가이아글로벌,그린나래,그린스타,그린프리즘,도화엔지니어링,동원산업,디자인파크개발,리스페이스이레,명산지에프알씨,미주강화,미콘,배재대학교한국산업인력공단,빛고은/피앤티,세이브트리,세이프월드정원용품,세인환경디자인,소담이앤씨,솔누리문경새재원두막,수프로,스페이스톡,신영사,삼지전문서적,아르스,아르티장,아름다운길,엑소,예건,원예가이드,이노블록,이레바이오,전진기업,지이든,진홍녹화센터,키그린,태영무역,태흥에프엔지,토인디자인,하늘유통,한국그린인프라연구소,한국그린태양광에너지,한국조경신문/다원식물원,한국조경학회호남지회,한길,한미상사,한설그린,한양그린파크,휴넷코리아,휴먼테크,휴안주식회사,휴인,디엘이엔씨
[소소한정원] 무궁화에 대한 단상
여름이되면주변에서자주볼수있는꽃이무엇일까.주변의사람들에게물어보면대부분의사람들이선뜻대답하기어려워한다.봄이란계절로물어보면목련과개나리,벚꽃,진달래등을말하겠지만여름은쉽게답변을하지못한다.이유는여러가지겠지만단순하게생각하면봄처럼꽃을목적으로외출을하지않기때문이다. 평소수목원이나식물원을자주방문하거나식물에관심을갖고있는사람이라면배롱나무나연꽃정도를얘기하지않을까하면서답변에대해정원에관련된일을하고있는사람으로서아쉬운게사실이다.이일을직업으로갖기전에는필자도주변사람들도마찬가지였기때문이다. 그렇다면여름에꽃을피우는식물중에서가장흔한식물은무엇일까.모든사람들이공감하는식물은없을까.이름만대면모르는사람이없을테지만여름식물이라인식하는않는아주흔하지만귀한대접을받고있으면서도한편으론천대를받는식물,국화로지정되어학교,관공서마다있는식물,무궁화가있다. 무궁화는언제꽃을피우고언제질까.문헌에따르면일찍피는무궁화는6월말부터개화가시작해늦게는10월까지계속된다.이처럼개화기가길다보니여름에개화한다고인식하지못할수도있지만,한가지아쉬운생각이드는건정원을가꾸는대부분의사람들은크고화려한색생과개화기가긴식물을선호한다. 무궁화를자세히보면이런조건으로는충분하다.크고많은꽃을피우면서흰색부터보라색까지그리고겹꽃까지다양한화색과형태를가진다.이처럼정원식물로의장점을갖추었음에도불구하고정원식물로의많은이용은되지않는다. 무궁화를정원에이용하지않는이유를물어보면특별한이유는없다.다만어디선가어렴풋이들은기억으로진딧물이끼어서라고대답하는사람들이다수이다.하지만우리가정원에이용하는식물중에진딧물같은해충이끼는식물은흔하다.대표적으로무궁화와비슷한시기에개화하는원추리가그렇고여름철연못을가득채우는연꽃과수련이그렇다.그럼에도불구하고원추리와연꽃등에진딧물이많다는이유로싫어하거나정원에서제거하지않는다.왜무궁화를정원식물로선호하지이유가궁금해진다. 무궁화는우리나라전역에서식재가가능한식물로내한성은물론이고내염성과내공해성또한강해활용범위가매우넓다.자세히보면길가나공원등여러곳에무궁화가많이식재된것을볼수있다.하지만아쉬운건식재된무궁화들이대부분형태가제멋대로이고꽃도많이피지않는것을볼수있다.시원하게답변을듣지못하던정원식물로매력을못느끼는이유일지도모르겠다. 하지만간과하지말아야할것은관리되지않는식물은어떤식물이라도마찬가지일것이다.그럼에도불구하고무궁화에는여러가지잣대를들이대며쓰지않으려한다.사실무궁화는다른식물보다더많은관리가필요한식물이다.무궁화의아름다움을오롯이보기위해서는식재지의선정부터전정,시비등지속적인관리가필요한데대부분은심기만하고관리는하지않는게사실이다.무궁화는햇볕이잘들고물빠짐이양호하며비옥한토양이식재적지로새로나온줄기에서만꽃이피므로꽃을제대로보기위해서는전정을하는것이좋다. 전정시기는가지에물이오르기전인이른봄에하는것이좋다.앞서언급했듯이무궁화는100여일동안개화한다.또대부분의꽃은하루밖에피지않는다.100일동안수십송이의꽃을매일피우는건경이로운일이아닐수없다.그런경이로움을맞이하기위해서는거름을주는수고와비용은감수해야하지않을까.거름을주는시기도정해져있는데생장전인가을이나봄에유기질비료를주는것이좋다.그리고가장많은사람들이무궁화를보고떠올리는진딧물등병충해의방제는약제를살포하면되지만굳이살포하지않아도된다. 혹시진딧물이낀무궁화를볼기회가있다면자세히살펴보길바란다.진딧물이낀무궁화를보다보면등부분에주홍색을띤작은벌레들이진딧물을갉아먹는것을볼수있다.이들은대부분무당벌레의애벌레들이다.약으로방제하지않아도천적을불러진딧물을방제하니참으로영특한식물이다. 예전수목원에서근무할때이맘때쯤이면무궁화취재를위해방문하는기자들이있었다.무궁화를오랫동안연구하셨던박사님은때론오지말라고역정을내시는때가있었는데,나중에서야안사실이지만대부분오후에방문하는사람들을향해서였다.이왕이면생기있고만개한무궁화를봐야좋은데오후에오면지기시작하는무궁화를취재하고사진으로남기게되니아쉬울수밖에없지않았을까.취재전조금만문헌을보면알수있는사실인데이를간과하는것이못마땅한것은당연하지않았을까. 주변의무궁화를찾아보고감상하는시간을가졌으면좋겠다.꽃은잘피우고있는지그렇지않다면무엇이부족한지도고민하고이후에는시기를맞춰서전정이나시비를하는일도결심하길기대한다.그이후에어떻게꽃이피는지도보는시간까지도가지길바란다.그렇게만시간을보낸다면무궁화에대한인식은바뀔거라고장담한다.많은사람들이무궁화에대해가진생각은선입견이었다는것을깨닫지않을까. 옛날부터우리선조들은버드나무와무궁화를논가에심었다고한다.이유는진딧물의천적인무당벌레가유충일때는버드나무에서식하며잎을먹다가성충이될즈음육식을해야하는데이때무궁화로옮겨와서진딧물을먹었다.벼에낄진딧물을무궁화가유인하니벼는피해를보지않는셈이다. 지금처럼먹을것이풍족하지않았던시기에생존에가장중요한쌀의생산량을늘리는즉,식량을지키는역할을하니국화로서의지위가당연할수밖에없다.이런이로움을알고무궁화를보는시간을가져봤으면좋겠다.우리국화가정말자랑스럽지않을까. 남수환/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정원사업실장
[광주 IFLA] 전통정원 가치 재조명… 세계 각국 ‘보존·관리·활용법’ 모색
[환경과조경신유정기자]문화재청이지난달31일부터9월2일까지3일간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KDJ)와그일대에서열린세계조경가대회(IFLAWorldCongress)에서전통정원의가치를세계로알렸다. 문화재청은지난1일세계조경가협회(IFLA)가주최하는조경분야의대표적인국제행사인세계조경가대회의스페셜세션으로국제학술대회를개최했다. 이번학술대회는‘전통정원의보존관리’를주제로전문가주제발표및종합토론으로구성됐다. 주제발표는▲엘리자베스브라벡(ElizabethBrabec)매사추세츠대학교애머스트캠퍼스교수의‘플로렌스헌장;역사정원의재조명’▲토모키카토(TomokiKato)교토예술대학일본정원학과교수의‘일본전통정원의보존정책과문화재정원의복원및이용사례’▲매리언하니(MarionHarney)배스대학교교수의‘영국정원경관의보존원칙’▲신현실우석대학교교수의‘한국전통정원보존정책및사례’순으로진행됐다. 발표가끝난후김영모전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을좌장으로▲이상석서울시립대학교교수▲손용훈서울대학교교수▲진혜영국립수목원과장이패널로참여해토론이진행됐다. 엘리자베스브라벡교수는“문화경관의개념수립상당부분은역사정원과공원의복구,관리가차지하며,조경가들의주도로시작됐다.초기정의는설계된경관,소규모유적지에주로집중되며,이런관점은1982년채택됐던피렌체헌장에반영됐다.하지만1990년대가되면서‘문화경관’이라는아이디어를확장해서문화유산에대한폭넓은아이디어와표현을경관이포함해야한다는필요성이높아졌다”고설명했다. 이어“문화경관은‘기념물’이라는것으로파악됐으나,유산의지정과세계유산이라는등재구조로적용하는데등재를위한역량부족,제한된인력과취약한관리기관,본질적으로변화하는시스템유지의어려움,탁월한보편적가치등한계점이제시됐다.이후기전세계적으로기후변화위기가심화되면서,피렌체헌정의이슈들과운영지침은더욱중요해졌다.생태계의변화는본질적이지만,문화경관에서전세계적으로예상되는변화는전례없을것”이라고말했다. 또한“각유적지들은문화,유산,기술적혁신의저장소가되면서동시에탁월한보편적가치의특성을유지하는데여려움을겪는다.특히대두되는이슈를해결하기위해새로운유적지와경관에적용되면서가치가높아진것은오랜기간존재하면서번영해온문화경관에반영된기술적혁신”이라고강조했다. 토모키카토교수는“일본은근대화와함께문화재를보호하려는경향이강해,정원을문화재로보호한역사가100년이넘는다.오늘날에는정원뿐아니라정원을관리하고유지하는데사용되는‘선택적보존기술’도문화재로인정된다.개별정원외여러건물과같은집합적대상을의미하는‘문화경관’도범주에추가됐다”며“문화재로지정된정원의보수작업에참여하는사람들은항상정원의본질적가치를염두해두고,현대적취향과정원을처음만든사람들의미적감각의차이를인식해야한다”고말했다. 특히“오늘날문화재보호를위해서는보존과시민이용의균형을맞추는것이중요하다.정원의공적이용은정원이아름답게보이도록관리하는정원사의기술에달려있다.이런이유를토대로개별정원관리뿐만이아닌,‘정원사의손과마음’에기반한공공이용프로그램을통해일본정원문화를계승하고더욱발전시키려고한다”는의견을밝혔다. 아울러“문화재로지정된정원을법제로보호하려는노력은현재까지지속적으로진화하고있지만,법제로만살아있는문화를후세에전하는데에는한계가있다”며“살아있는정원을관리하는기법을전수하고정원을감상하고즐기는‘살아있는정원문화’를계승하려면오늘날의사람들과정원문화를공유하고더욱발전시키려는노력이중요하다”고강조했다. 미래언하니교수는“역사적경관을활력넘치는생생한장소로유지하는것과취약한역사적구조물을보전하는것사이에는갈등요소가있지만,정원과경관에는건물과는다른보전철학이필요하다.정원은단순히감탄의대상이아니라과정”이라며“정원은본질적으로찰나적특성을가진다.성장,쇠퇴,재생등지속적으로변화하고진화하는과정으로수리,보전등이가능한건축물에적용되는것과는다른철학적접근법이필요하다”고말했다. 더불어“정원이계속해서생존하려면가장좋은방법은보전을위한계획을세워변화하는자연을관리하는것이다.이계획은의사결정과정에서관리책임을맡은사람들을돕고,특히우선순위결정과정에서발생하는관리와보전의딜레마를해결하는데도움이될수있다.보전계획은장소와의미를중요하게고려해야한다”는의견을밝혔다. 신현실교수는“한국의역사정원즉‘전통정원’은서양의건축과원예를중심으로한장식적정원과는다른사유의정원이다.정원은마치자연그대로인듯인공적인분위기를최대한억제하면서도조영자의정체성과이상세계를향한바램을건물과조화롭게담았다”며한국의역사정원을소개했다. 또한“정원은사람과자연과의위계로부터시작된상호존중의철학으로이어진다.정원은그나라의문화속에깃든자연관을잘보여주는자연유산이다.현재한국의전통정원은통일신라시대동궁과월지(안압지)를발굴하면서정원고고학적조사의효시가됐고,익산왕궁리후원수체계를발굴하면서본격적인발굴의본괘도에오르게됐다.현충사조경정비사업을통해서도전통조경의중요성이따로구분됐으며,요즘정원분야보존관리기술의발전도주목할만하다”고말했다. 더불어“최근문화재청은23년만에문화유산헌장을개정하면서‘역사·문화환경과함께자연유산을보호한다’는문구를새롭게추가하며,본격적인국가유산시대를선포했다.이처럼명승내전통정원의보존관리에대한국민적관심이다양화되고있어국가유산차원에서역사적정원의보존관리체계를확립하기위해정책활성화에나서고있다”고설명했다. 이상협문화재청천연기념물과장은”이번국제학술대회개최를통해문화재청이주도적으로전통조경관련국제협력체계를구축하고,한국전통조경의독창성과우수함을널리알릴수있는발판이되길바란다“며”후대에까지물려줄국가의유산으로서전통조경자원을발굴하고,이를보존관리하겠다”는포부를밝혔다. 한편문화재청은유튜브를통해국문자막을포함한영상을제공할예정이다.
[광주 IFLA] 광주 세계조경가대회 성대한 ‘폐막’…“사랑합니다, 조경!”
[환경과조경박광윤기자]제58차광주세계조경가대회가수많은감동과추억을선사하고성황리에막을내렸다. 지난9월2일오후5시부터김대중컨벤션센터다목적1홀에서는국내외조경가,광주광역시장및지역주요인사들이참석한가운데,최영준서울대학교교수의사회로3일간의세계조경가대회를마무리하는폐막식이진행됐다. 이날안세헌광주세계조경가대회사무총장은“힘든시기에개최된세계조경가대회가성황리에마칠수있게됐다”며지난2년간고생한관계자와대한민국조경인들에게감사인사를전했다.또한대회의성공적인마무리를축하하고“사랑합니다조경!다시만나요!”를외치며감동의인사말을전했다. 폐막식에참석한강기정광주광역시장은광주에서열린세계조경가대회의성공을축하하고,세계각지에서모인조경가에게존경을표한다며다시광주에찾아줄것을청했다.또한“지속가능개발은우리모두의고민이다.세계조경가대회가빛고을광주에확실한메시지를주었다”며“조경가들이지구의구원투수가되어달라고감히부탁드린다”고말했다. 이어‘RE:PUBLICLANDSCAPE’을주제로열린‘세계조경가대회2022학생설계공모전시상식’이진행됐다. 시상식에서제임스헤이터세계조경가협회회장은지난2008년부터15년간매해공모전을후원해온한국의조경설계사무소그룹한의박명권대표를소개하며감사의말을전했다. 박명권대표는인사말을통해“그동안그룹한이어느나라회사인지잘모르는분들이많았을텐데,이번에한국에서세계조경가대회가개최됨으로써한국을대표하는설계사무소라는것을알리게돼자랑스럽게생각한다”며힘든시기임에도학생들의많은참여로이루어진공모과정을치하하고,미래세대가조경에관심을가지고창의적아이디어를내는일에앞으로도지원을아끼지않겠다고밝혔다. 이번IFLA학생설계공모전은▲분석및계획(ANALYSISANDPLANNING)▲조경디자인(LANDSCAPEDESIGN)▲응용연구(APPLIEDRESEARCH)등3개의카테고리로나눠수상자를선정했다. ▲‘분석및계획’카테고리에서1등상에는중국의‘Chernobyl:FromtheSilenceofAbandonmenttotheBustleofRestoration’이▲‘조경디자인’카테고리에서1등상에는호주의‘ABondofNatureConnection’이▲‘응용연구’카테고리에서1등상에는중국의‘Carbon-FriendlyAction:AimingforNet-ZeroCarbonLandscapeBasedonLifeCycleAssessment’이수상했다. 이어차기세계조경가대회공동주최도시인스웨덴스톡홀름과케냐나이로비에대회기를전달하는이양식이진행됐다.이번광주대회를위해한국조직위원회가보관중이던대회기가스톡홀름과나이로비에서온차기조직위원들에게넘겨지는순간감동의박수가쏟아졌으며,모두함께내년에다시만날것을기약했다. 2023년9월28일에서29일까지나이로비와스톡홀름두도시에서동시에개최될차기세계조경가대회의주제는“긴급한상호작용(EmergentInteraction)”이다.기후변화대응,사회적공정,생물종다양성을위한조경가의활동을잇는네트워크를지향하는동시에,새로운형식의집단지성기반의문제해결,국경을넘어서는전략,아이디어와디자인협력등을탐색하는기회가될것으로기대된다. 마지막으로제임스헤이터세계조경가협회회장은“어려운시기임에도세심한프로그램으로행사를기획한한국조직위원회에감사하다”며여정을함께한참석자들에게도경의를표하면서,전세계조경가들의관심속에서치러진지난3일간의열정의기록들을뒤로하고대회의막을내렸다. ‘RE:PUBLICLANDSCAPE’을주제로열린이번세계조경가대회에서는,공공의문제를다루고해법을제시하는데있어서‘조경가의역할’과‘조경가의리더십회복’에대해중점적으로다루는자리가됐다.전세계적위기로인해새롭게대두된공원의가치를재검토하고,조경가의사회·문화적실천사례들이발표됐다.이에기후변화와사회적위기에대응하는미래조경가의역할에대해더많은논의들이앞으로이어질것으로기대된다. ◆IFLA2022STUDENTDESIGNCOMPETITION수상자 카테고리1:ANALYSISANDPLANNING ▲1등GROUPHANPrizeforAnalysisandPlanning/상금1500USD Chernobyl:FromtheSilenceofAbandonmenttotheBustleofRestoration JinYunsha,YanJie,YueYingxue,XuJiankang/China ▲2등GROUPHANCommendationAwardforAnalysisandPlanning/상금1,000USD THEMEGALOPARK:ANetworktoRe-CelebrateNature’sContributionstoPeopleinMegalopolis OuXiaoyang,LyuYingshuo,AiXin,LiuYang/China ▲3등IFLA2022ORGANIZINGCOMMITTEESpecialAwardforAnalysisandPlanning/상금없음 FromConflicttoFusion:StrategiesfortheConstructionofSymbioticSystemsofAgriculture,BeesandForestsinCampecheState ShuaiJiang,TianweiLiao,HanyuHu,TengfeiYu/China 카테고리2:LANDSCAPEDESIGN ▲1등GROUPHANPrizeforLandscapeDesign/상금1500USD ABondofNatureConnection LiuJunhang,ZhangShihao,TanJunhe/Australia ▲2등GROUPHANCommendationAwardforLandscapeDesign/1000USD LandfillHarmonic ChenPuling,LiuLi,WangXinyu,YanGuirong,ZhangRui/China ▲3등IFLA2022ORGANIZINGCOMMITTEESpecialAwardforLandscapeDesign/상금없음 BeeConnected MingkeZhu,RuiYe/China 카테고리3:APPLIEDRESEARCH ▲1등GROUPHANPrizeforAppliedResearch/상금1,500USD Carbon-FriendlyAction:AimingforNet-ZeroCarbonLandscapeBasedonLifeCycleAssessment YiranZhuge,RuiqiPan,JiayingLi,ZhuojunJiang,MengyuShi/China
[광주 IFLA 기조강연 셋째날 - ⑧⑨ - 끝] “문화적 맥락 내에서 ‘조경 디자인’ 근거 찾아야”
[환경과조경신유정기자]“서양양식위주의획일적조경을경계하고,디자인실천의활성화를위해문화적맥락내에서디자인의근거를찾아야한다.” 58차세계조경가대회마지막날인지난2일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다목적1홀에서질리안월리스(JillianWalliss)멜버른대학교교수·하이케라만(HeikePahmann)로열멜버른공과대학교교수,이만의한국온실가스감축재활용협회장의기조강연이진행됐다. 질리안월리스와하이케라만교수는서양의방식으로획일화돼가는조경디자인을탈피하기위한‘문화적맥락’을설명했다. 아시아현대조경의경향을다룬책‘TheBigAsianBookofLandscapeArchitecture’의편집자인질리안윌리스교수는하이케라만교수와디지털테크놀로지를응용한조경에대해연구하고있다. 그들은이번강연을통해“서양양식위주의획일적조경을경계하고,디자인실천의활성화를위해문화적맥락내에서디자인의근거를찾아야한다”고강조했다. 이만의협회장은‘생태도시담양’를주제로우리의자연과환경에대해이야기했다. 이회장은담양을사례로기후변화시대에능동적으로대응하고지속가능한발전을꾀할수있는도시정책을역설하며“기후위기를극복하기위해개인과정부가함께할수있는역할”을강조했다. 담양은‘2050탄소중립실현을위한로드맵’에따라담양탄소중립선언문과조례제정,점심시간전기소등,컴퓨터절전모드생활화등생활속작은실천운동을추진하고있다.
[광주 IFLA 기조강연 셋째날 - ⑦] “조경, 공간 만들어 내는 디자인 과정의 산물”
[환경과조경신유정기자]“조경가가제시하는결과물은최종제품이아닌,공간을만들어내는긴디자인과정의산물” 58차세계조경가대회마지막날인지난2일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다목적1홀에서김정윤하버드디자인대학원(GSD)교수(오피스박김대표)의기조강연이진행됐다. 김정윤교수는‘HowThinkingLikeaLandscapeArchitectCanHelpSavetheWorld?’주제로,지구적인문제로떠오르고있는기후변화에대응하는조경가의역할과전략을설명했다. 특히지난여름한국에도막대한피해를준홍수에대비해서조경가가어떤역할을할수있는지를하버드GSD스튜디오에서진행한작품과서울강남을사례로이야기했다. 실제오피스박김에서진행한양화한강공원,CJ블로썸파크,탄천‧한강일대의국제지명설계공모작품을사례로설명했다.특히탄천프로젝트에서는도시하천의회복탄력성을위해수리전문가와협업한결과물에대해설명했다. 김정윤교수는“기후변화시대에조경가가이문제해결에기여할수있는조경의방식과역할이중요하다.조경가는과학자는아니지만,조경전문가로서가지고있는도구와지식을통해설계목표를달성할수있다”며“양화프로젝트와같이조경가가제시하는결과물은최종제품이아닌,공간을만들어내는긴디자인과정의산물”이라고강조했다. 이어그방법으로“‘소우주적규모에서대륙적규모로확대,축소해야할수있어야한다’,‘엔지니어및과학자와협력하기위해타분야소통해야한다’,‘조경가는입체적인차원에서가능성을제시할수있는강점이있다’”고말했다.
[광주 IFLA 기조강연 둘째날 - ⑥] 아드리안 허즈, “시를 쓰듯 경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환경과조경박형석기자]“새로운것을실험하고상상하며시를쓰듯경관을만드는것이중요하다” 58차세계조경가대회이틀째,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다목적1홀에서올해젤리코어워드를수상한아드리안허즈(AdriaanGeuze)의기조강연이진행됐다. 아드리안허즈는“조경작업의초창기부터새로운것을실험하고상상하며‘시를쓰듯’경관을만드는것을중요하게보고있다”고설명하면서오래전광주에서식물원과강을설계한것과같이,실현자체보다상상과환상을모델로구현하는것이중요하다고강조했다. 이어스위스의임시프로젝트,미국찰스타운의이끼작업,골프장을식물원으로탈바꿈시킨휴스턴식물원(HoustonBotanicGarden)프로젝트,프랭크게리와함께마이애미해변가에작업한새로운음악학교와주차장프로젝트,박물관그자체가경관을이루는그랜드이집트프로젝트GrandEgyptianProject,캐나다토종목재를활용해만든교량플라자인토론토워터프론트프로젝트(TorontoWaterfrontProject)등자신의주요프로젝트를소개했다. 특히토론토워터프론트는장소의상황과소재를적극적용한프로젝트로,허즈는작업에있어서경관의체계와엔지니어링에대한전문성을바탕으로장식적요소와문화적켜를통해시적인경관을만들어내는데주력하고있다고강조했다. 강연후에는최혜영교수의진행으로아드리안허즈의인터뷰가진행됐다. 아드리안허즈는‘용산의미래가어떻게될것같은가?’라는질문에대해,용산은남산과한강사이에위치한높은가치를가진땅이라고생각하고,국립공원으로만들어야하는명분도분명하다고답했다.특히한국의정치상황에서공원은새로운아이디어와비젼을가져야한다고강조했다. 또한그는설계작업은기후변화,토양,수질,적용,생태계자생능력과같은엔지니어로서의소양을바탕으로시작해자연과문화의융합그리고유머를통해완성된다며“조경가는공간에자유를주어그공간을스스로독창적으로사용할수있도록제공해주는직업”이라고강조했다.
[광주 IFLA] ‘스마트도시와 조경’ 공공기관 조경기술세미나 개최
[환경과조경박형석기자]제15회공공기관조경기술세미나가지난1일서울주택도시공사주최로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2층회의실에서열렸다. 이번공공기관조경기술세미나는세계조경가대회의부대행사로개최됐으며,서울주택도시공사,부산도시공사,인천도시공사,한국도로공사,K-water,한국토지주택공사가참여했다. 이번세미나는세계조경가대회의주제로급변하는사회속조경의공공리더십회복을뜻하는‘RE:PUBLICLANDSCAPE’에맞춰“스마트시티와조경,그리고비전”을주제로진행했다. 세미나는개회사와축사를시작으로6개의주제발표가진행됐다.주제는▲스마트도시와도시공원의미래▲온도및미세먼지저감형IH도시숲식재모델개발▲조경BIM추진현황및과제▲고속도로생태복원사업의미래▲부산에코델타시티스마트특화전략▲지속가능한BMC스마트공원조성전략등이다. 조상권서울주택도시공사부장은개회사를통해“1992년경주에서개최한이후로30년만에한국에서세계조경가대회가개최되는뜻깊은자리에세미나를진행할수있어감사하다”며“조경분야의발전을위해계속해서많은관심과노력을하겠다”고말했다. 변영철공공기관조경협의회장은축사를통해“각기관별조경분야의스마트기술과사업내용을공유해빠르게변화하는트렌드를선도하고기술력을향상하는자리가되길바란다”고말했다. 이홍길한국조경협회회장은“스마트한기술이추가된스마트시티가아니라조경전문가와시민들의자발적인참여를통해녹지공간확대와공원의확충이이뤄지는그린스마트시티로조성해야한다”고말했다. 박근철서울주택도시공사과장은발표를통해"이번‘스마트도시와도시공원의미래’는지속가능한도시,체감형서비스등여러빅데이터들이적용됐다"고말했다. 서울주택도시공사는스마트도시트렌드의변화,서울식물원과장지천수변공원,스마트도시속도시공원의미래를통해기술적인차원과서비스차원의중요성을강조했다. 박근철과장은“기술적인차원에서는로봇,IOT,메타버스등여러혁신기술이적용된도시공원을통해다양한데이터를생산하고스마트도시의핵심공간으로조성하는것이목표”이며,“서비스차원으로는시민들의경험을디자인하는것을목표로도시공원을미래의도시상황에맞춰시민들의잠재수요를충족시키고다양한경험을제공하는공간을조성해야한다”고말했다. 김주미인천도시공사과장은‘온도및미세먼지저감형IH도시숲식재모델개발’을발표했다. 이번발표에서는미세먼지저감과온도저감을위해복합기능을가진가로수길녹지에띠녹지를1m이상확보하고85%이상의활엽수를다층구조로조성하는것을보여줬다. 김주미과장은“향후추진계획으로식재모델초안및이를적용한시뮬레이션결과를반영해적정식재기준을선정하고제시해도심식재모델적용기준을만들예정이다”라고말했다. 이어박주환한국토지주택공사차장이‘조경BIM추진현황및과제’를주제로BIM의도입여건과조경BIM발전방향등에대해발표했다. BIM은기존의계획·설계·시공관리가순차적으로이행되는3D융합형설계시스템으로,3D설계에따른공정간문제점들을파악하기쉬워서건설사업에전반적으로확대되는분위기로기존2D설계에비해입체적인현실을정확하게설계할수있다. 하지만BIM은전문화돼고가의비용과과도한용량으로초보자의진입장벽이높고수목및시설물디자인에대한데이터정리가필요해이에맞는적정프로그램과교육이필요하다. 이에박주환차장은“BIM을현재조경설계에바로도입하기는불가능하지만수목및시설물디자인을데이터화한다면좀더효과적이고완벽한설계가가능하다”며설계사와시공사등모든분야에서노력해야한다”고말했다. 장성환한국도로공사차장은‘고속도로생태복원사업의미래’를주제로고속도로생태계보호를위한토양재생과고속도로탄소중립숲등을설명했다. 한국도로공사는생태통로를통한야생동물의이동등생태계의연속성을유지하기위해인공구조물과식생을포함한생태적인공간을조성하고있다.그결과로드킬을당하는동물들은지난2015년0.68%에서지난2021년에는0.28%로떨어졌다. 장성환차장은“2030년에는65만주를식재해배출되는탄소를65%흡수할능력을만들겠다”며더불어“향후계획으로2050년까지폐고속도로50만㎡를자연녹지로전환하고토양재생프로젝트를통해연간1300톤의탄소를흡수하는역할을할수있도록만들겠다”고말했다. 김성원한국수자원공사과장은‘부산에코델타시티스마트특화전략’을발표했다. 부산에코델타시티는도시문제로인한시민들의불편함을파악해스마트특화전략을수립·적용함으로써삶의만족도가높아지도록조성된다. 에코델타시티의특화전략은총3단계로▲1단계는스마트시티초기조성단계로여러주거형태와R&D등다양한기능이입지해스마트시민서비스및테스트베드를제공하고▲2단계에서는스마트시티운영단계로자족성확보를위한핵심시설이입주하고시민체감형혁신서비스범위를확대하며▲3단계는스마트시티정착단계로헬스케어클러스터와문화산업관련기능이들어오면서그린인프라와스마트기술이시민들의삶의질을높여주는것을목표로하고있다. 김성원한국수자원공사과장은“계속발전해나가면서변화하는시대에맞춰설비나콘텐츠,프로그램에대한고민으로현대사회시민들을위로하겠다”고전했다. 오시훈부산도시공사차장은‘지속가능한BMC스마트공원조성전략’을발표했다. BMC스마트공원은다양한스마트첨단기술을활용해부산의사회환경적변화에능동적으로대응할수있는미래지향적지속가능한공원이다. 부산도시공사는‘지속가능한BMC스마트공원조성전략’을통해외곽지역및자투리땅과개발이어려운산지를공원이나녹지로지정하고토지용계획수립시단지내공원의입지를강화해스마트그린네트워크구축을진행시켜지속가능하고발전하는부산을만드는것을목표로했다. 오시훈차장은“스마트공원의기획과조성과정은매우선도적이나관리운영측면은취약하다”며“공원의다양한구성요소와스마트구성이디자인적으로적절하게결합해도시의다양한문제를해결할수있는공원이스마트공원이다.”“개별시설위주의스마트공원이아니라공원전반적인시스템을스마트하게접근할것이다”라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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