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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에코스케이프 검색 결과 선택 조건으로 총 2,066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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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걸러의 기능은 다양하다. 때론 우리에게 그늘을 만들어 주고, 비를 피할 수 있으며, 잠시나마 전망을 즐기며 쉴 수 있는 휴게 공간이기도 하다. 이러한 퍼걸러에서 전망뿐만 아니라 탁 트인 하늘을 바라볼 수 있다면 어떨까. 휴게 시설물 브랜드 ‘엠페오MFEO’는 사람과 공간이 서로 관계를 맺으며 함께하는 삶에 주목하며 하늘을 감상할 수 있는 자동화 루프…
  • 서울시는 8월 21일, ‘여의도공원 (가칭)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기획 디자인 국제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제2세종문화회관은 한강 수변 랜드마크이자 대중문화 콘텐츠의 중심인 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55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통해 다섯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작은 범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밀라케 아티니시(Melike…
    • 이수민
  • 9월 1일, 제4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땅의 건축, 땅의 도시’를 주제로 개최됐다. 이번 비엔날레는 서울도시건축관, 서울시청 시민청, 그리고 열린송현녹지광장(이하 송현광장)에서 열린다. 경복궁 인근에 있는 송현광장은 지난 110년간 도시의 외딴섬처럼 닫혀 있던 공간이다. 일제식민지기에는 조선식산은행 사택, 광복 후에는 주한 미국 대사관 직원 숙소로…
    • 김모아
  • 지난 9월 4일, 서울시는 한강노을즐김터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안마당더랩(이범수, 오정은, 강현이)의 ‘서울 마이노을(Seoul My Noeul)’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강변 노을 특화 공간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아름답고 다채로운 한강 노을을 활용해 도시와 한강이 어우러지는 국제적인 감성 조망…
    • 금민수
  • 한두 시간 수다를 나누면 종종 듣는 질문이 있다. “서울 사람 아니죠?” 그렇다, 서울 사람이 아니다. 고향은 대구광역시로 경상도 사람이다. 일곱 살 때 가족과 함께 상경했고,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를 서울에서 다녔다. 대구에서 산 세월보다 서울에서 보낸 시간이 더 길지만, 서울말을 쓰기 어렵다. 특히 부모님 두 분 다 경상도가 고향이고 그곳에서 나고…
    • 이수민
  • 건물이 모두 사라진 도시는 어떤 모양일까. 디스토피아 영화 속 다 허물어져가는 건물조차 사라진 도시의 모습이 궁금해질 때가 있다. 동네 풍경 하면 떠오르는 건 주로 건물들이다. 통유리를 두른 오피스텔, 붉은 벽돌 다세대주택, 시멘트 담을 세운 단독주택, 전단지가 붙은 전봇대와 줄지어 선 불법 주차 차량, 길고양이를 위한 밥그릇들. 나의 동네는 “이름�…
    • 김모아
  • 열대화 시대를 앞둔 지금, 건강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지속가능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벽돌 전문 기업 ‘삼한씨원’은 완성도 높은 디자인과 자연 친화적인 제품을 통해서 건강한 도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점토벽돌은 산업 폐기물 대신 황토, 점토 등 천연 흙으로 만든 친환경 벽돌이다. K마크…
  • 지난 8월 1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광교 중심광장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시아플랜건축사사무소+청운이엔씨+HEA)의 ‘커넥티드 필드(Connected Field)’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택지개발지구 공공공지에 조성되는 광교 중심광장은 광장, 지하부 문화 시설(테마형 체험 시설, 전시장), 실내정원으로…
    • 김모아
  • 소소한 일상이 한 편의 영화가 된다면 어떨까. 짐자무쉬의 영화 ‘커피와 담배’(2006)는 커피와 담배를 즐기는 이들의 일상을 11개의 단편으로 담아낸다. 사촌 간의 미묘한 질투와 손님에게 오지랖을 부리는 종업원, 속물근성을 드러내는 배우 등 다양한 인간 군상이 커피 앞에서 담배를 피우며 이야기를 들려준다. 혹자는 커피와 담배가 어지럽게 놓인 지저분한…
    • 금민수
  • 뭘 써야 하는지 또렷해지지 않는 이유는 대체로 머릿속이 복잡해서다. 그럴 때면 어떻게든 주제를 하나로 모으기 위해 문장 사냥을 나간다. 억지로 영화를 보고 책을 읽고 노래를 듣고 전시를 보러 간다. 그래도 해결되지 않으면 유튜브 프리미엄 회원의 혜택도 벗어던지고 영상 앞뒤에 붙는 광고를 들여다보기까지 한다. 그런데 이번 달에는 영 의욕이 나질 않았다…
    • 김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