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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환경과조경 검색 결과 선택 조건으로 총 2,060개의 게시물이 검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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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는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어린이공원 131개소를 대상으로 노후한 놀이 시설을 개선하는 ‘창의어린이놀이터 재조성사업(이하 창의놀이터 사업)’을 추진해왔다. 2021년 새롭게 추진하는 ‘거점형 창의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은 지역별 소규모 시설 개선 위주로 진행되던 기존의 창의놀이터 사업을 개선 및 발전시킨 것이다. 다양한 연령의 어린이들이 좀 더…
    • 김모아
  • 지난 6월 8일부터 20일까지 서울도시건축전시관 갤러리 아워에서 25년 후 서울의 공간을 엿볼 수 있는 전시가 열렸다. ‘미래서울 도시풍경’은 기후변화, 초고속정보 기반 기술 환경, 재택근무, 새로운 교통 수단 등 다가올 사회적 변화에 대응해 근미래 서울의 도시 풍경을 구상한 전시다. 급격한 성장기를 거친 서울을 되돌아보며 기존의 녹지와 가로, 크고 작�…
    • 윤정훈
  • “이게 인천까지 갈 일이냐고.” 주말 아침 1호선에 올라타며 혼자 투덜거렸다. 내가 사는 서울 북쪽 끄트머리 동네에서 인천까지는 지하철로 1시간 반. 드넓은 서해를 보러 가는 것도, 차이나타운에 놀러가는 것도 아니었다. 다만 쓰레기를 보기 위해서였다. 매달 나에게 할애되는 이 지면에 쓸 글감을 찾아 나서는 여정이기도 했지만(재주가 없다면 발품이라도 팔아야…
    • 윤정훈
  • 독자 없는 글을 쓰는 이들이 있다. 의도한 것은 아니었지만 아무도 읽으려 하지 않았고, 여자가 글을 쓰는 행위 자체를 인정해주지 않으려 했기에 ‘로렐라이 언덕’ 문학회는 누구도 읽지 않는 잡지를 만들게 되었다. 뮤지컬 ‘레드북’ 이야기다. 신사의 나라 영국이 가장 보수적이었던 빅토리아 시대. 과학의 발전과 산업혁명으로 그 어느 때보다 눈부신 번영을 누리던…
    • 김모아
  •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실내보다 야외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났다. 예건의 신제품 ‘큐보Cubo’는 정원, 테라스, 옥상과 같은 일상 속 야외 휴게 공간에 놓기 적합한 크기와 구성이 돋보이는 야외 가구 시리즈다. 큐보는 정육면체를 뜻하는 이탈리아어로, 정갈한 사각 프레임을 기본 형태로 디자인되어 어떤 장소에든 잘 어우러진다. 일반적인 야외 테이블 세트는…
  • 전시장 한가운데를 떡하니 차지하고 있는 이 괴생명체는 무엇인가. 천장까지 닿는 커다란 덩치에, 몸통엔 여러 개의 다리가 덕지덕지 붙어 있으며, 숨이라도 쉬는 듯 미세한 움직임이 느껴진다. 이병찬은 검은 비닐을 라이터로 지져 붙이고 그 속에 공기를 주입해 풍선처럼 부푼 조형물을 만들었다. 조형물에 딸린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공기가 빠지며 힘없이 축…
    • 윤정훈
  • 도시에는 사람만큼이나 많은 식물이 산다. 길 가장자리를 따라 선 가로수, 높은 건물 앞을 치장한 정원, 창문 밖으로 옹기종기 내어놓은 화분들까지 그 종류가 헤아릴 수 없이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보도블록 틈바구니나 갈라진 벽 사이를 비집고 자란 이름 모를 풀에 유독 오래 시선을 두게 된다. 누군가의 계획에 따라 심어지지 않아 고운 손길로 관리 받지 못한,…
    • 김모아
  • 지난 5월 4일 ‘2020 코리아가든쇼’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개막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은 코리아가든쇼(이하 가든쇼)는 작년 10월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올해 5월로 연기됐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국립수목원, 전라남도, 순천시가 공동 주관한 이번 가든쇼는 ‘사람과 자연을 이어주는 공간, 정원’을 주제로 10개의 정원을 선보였다. 작년…
    • 윤정훈
  • 회색 건물숲이 가득한 도심에서 세계 각국의 특색 있는 정원을 감상할 수 있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가 열렸다. 본래 작년 10월 개막을 목표로 준비되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지속되면서 개최가 2021년 5월로 연기되었다. 아직 코로나19의 확산세가 가라앉지 않았지만,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피로감이 누적된 시민에게…
    • 편집부
  • 이것저것에 관심(만) 많은 D는 종종 자신의 사업 아이템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곤 했다. 그날의 주제는 텃밭이 딸린 자급자족 식당. “매장에서 직접 기른 채소를 수확해서 그 자리에서 신선한 요리를 만들어주는 거지.” 큰 흥미를 못 느낀 나는 여느 때와 같이 듣는 둥 마는 둥 했다. “농사가 쉽 냐?” 그로부터 몇 해가 지난 얼마 전, 직접 키운 채소로…
    • 윤정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