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환경과조경 검색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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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의 소쇄원이 서울 도심에 이색적인 모습으로 재현됐다.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4월 18일부터 5월 19일까지 개최되는 ‘한국의 정원 展: 소쇄원, 낯설게 산책하기’에서 소쇄원을 조금 다른 방식으로, 낯설게 만나볼 수 있다. 총 17개의 설치 미술, 영상, 사진, 동양화, 공예, 페이퍼 아트, 북 아트, 그래픽 디자인, 인터랙티브 디자인 작품�…
- 윤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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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베니스비엔날레 국제건축전 한국관 귀국전 ‘국가 아방가르드의 유령(Spectres of the State Avant-garde)’1이 지난 3월 27일부터 5월 26일까지 아르코미술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귀국전은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이 선보인 기본 전시 구성에 참여 작가의 신작을 더하고, 미술관의 공간 구조를 반영해 재구성한 연출을 통해 보다…
- 신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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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과 북이 휴전 협정을 맺으며 한반도 허리를 길게 가로지르는 철책이 놓였다. 두 개의 철책이 만든 너비 4km의 선형 공간은 비무장 지대DMZ(demilitarized zone)다. 말 그대로 무력 충돌을 방지하기 위해 군사 시설이나 군대를 주둔할 수 없는 구역이지만, 이름과 달리 DMZ는 팽팽한 긴장감이 맴도는 모순적 공간으로 자리 잡아왔다. 그간…
- 김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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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하길 잘했다고 생각하는 때가 딱 요즈음이다. 주변에서 많은 사람이 묻는다. 마당에 뭘 심는 게 좋아요?, 우리집과 옆집 사이에는 어떤 나무를 심어야 할까요? 이야기를 들어보면 정원에 대한 빅 픽처(big picture)가 무궁무진하다. 나름 전문가로서 몇 가지 조언을 해드리곤 한다. 이웃들의 정원은 소박하지만 이야기가 담겨 있고 정겨움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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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껏광장’ 지면의 레이아웃을 구상하면서 마지막 페이지에 넣으려던 사진이 있었다. 광장 중심부의 메타세쿼이아에 매달린 노란 리본들, 바람에 날리는 리본에 한 아이가 손을 뻗는 사진이었다. 어린애는 그것이 마냥 예뻐 보였거나 그저 호기심이 많았던 것이라 해도 어쩐지 절묘한 순간 같았다. 잠시 사심이 발동해 사진을 넣을 명분을 떠올렸다. 리본은 추모 행사 때…
- 윤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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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드 티나 맨투맨이 익숙하지만 이날만큼은 블라우스와 재킷을 집어 든다.조금 허전해 보이는 손목에는 팔찌보다는 시계가 제격,노트북과 태블릿PC,공들여 작성한 질문지까지 챙겨 넣으면 인터뷰가 있는 날 출근 준비가 그제야 끝난다. 2015년 말에 입사했으니 이제4년 차 편집자,여전히 기획과 취재,편집,기사 쓰기 등 어려운 것투성이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긴장되는…
- 김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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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오 에코디자인연구소Livio Eco Design Institute가 신제품 ‘리비오그린Liviogreen’ 잔디 블록을 출시했다. 리비오그린은 잔디 생육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해 인공 지반의 녹화율과 배수 기능을 효율적으로 높이는 제품이다. 기존의 소형 잔디 블록은 내부 식재 공간이 협소해 잔디 활착률이 낮았다. 하지만 리비오그린은 블록 상부에 폭…
- ?? 리비오 에코디자인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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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환경과조경』 편집팀은 유독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종이 매체의 한계를 뛰어넘고 독자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방향으로 변화를 모색했다. 그 치열한 고민의 결과물로 2018년 12월 ‘젊은 조경가’상을 신설했고, 『환경과조경』 2019년 1월호부터 디자인과 콘텐츠의 크고 작은 변화를 시도했다. 『환경과조경』의 구석구석을 꼼꼼히…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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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그 박원순?’ 전시 제목을 보자마자 당신은 생각할 것이다. 그 박원순이 맞다. 박원순 서울 시장이 작가로 데뷔했다. 무려 그 이름 세 글자를 전면에 내세운 개인전이다. 시장은 어떻게 작가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을까. 전시를 기획한 예술가들 덕분이다. ‘서울-사람’은 서울시의 개발 담론에 문제의식을 느낀 예술가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프로젝트…
- 윤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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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을지로 일대에는 5만 명에 이르는 장인과 상인이 있다. 빽빽이 들어선 공구 및 자재 상점에는 없는 게 없다. 동네 철물점처럼 하나의 가게가 여러 품목을 다루는 게 아니다. 고무 밴드만 파는 가게도 있고, 스프링만 판매하는 곳도 있다. 문고리 전문점 앞에는 얼핏 봐도 백여 개가 넘는 문손잡이들이 즐비하다. 장인의 거리에서는 온종일 기계 돌아가는…
- 김모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