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환경과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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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원 정책 현장에서 만난 모든 분이 도움을 준 덕분이다. 올해의 조경인 상을 시민을 위한 도시 정원 문화가 꽃피울 수 있도록 노력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더욱 정진하겠다.” 곽상욱 이사장은 겸손하게 수상 소감을 전했다. 그는 2010년부터 12년간 오산시장을 지내며 도시 정책 전반에 ‘정원적 사고’를 도입하며 오산천 생태하천 복원, 시민참여형…
    • 금민수
  • 제8회 젊은 조경가 백종현 HEA 대표 본지는 한국 조경의 내일을 설계하는 젊은 조경가를 발굴하고 그들의 작품과 생각을 널리 알리고자 지난 2018년 ‘젊은 조경가’ 공모를 제정했다. 참가 대상은 만 45세 이하의 조경가로 공모 및 추천을 통해 선정한다. 본지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 후 10월 13일부터 11월 7일까지 지원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를…
  • 감각의 확장 감 각 · 가 치 · 영 향 · 연 합 · 확 장 *『환경과조경』 2026년 1월호는 ‘조경가 백종현’ 특집으로 꾸려집니다. 백종현은 HEA의 공동 설립자이자 대표다. 서울대학교에서 조경과 도시를, 하버드대학교에서 조경을 공부했다. 조경 설계뿐 아니라 디자인, 시스템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경험을 해왔다. 이를…
  • 안견에 비견되었던 신사임당은 왜 풀벌레 화가가 되었나 풀벌레가 어쨌다는 게 아니다. 나 역시 초충도를 몹시 애정한다. 그런데 그것이 신사임당의 작품이 아닐 수도 있다는 얘기를 듣는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초충도가 사임당의 그림이란 확증이 없단다. 그래서 작가 확정이 유보된 상태란다. 저런, 사임당에게서 초충도를 빼면 남는 건 뭐지? 5만 원 권…
    • 고정희
  • 추석 연휴를 앞두고 원고 청탁을 받았다. 청탁 메일을 열어보던 순간,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무수히 많은 공원을 설계하고 수많은 공원을 경험했는데, 나에게 진정 행복을 준 공원은 어디인가, 그리고 내가 갈망하는 공원은 어떤 곳인가. 어릴 적 친구들과 뛰어놀던 뒷동산, 처음으로 공원 설계공모 당선의 기쁨을 안겼던 춘천 우두지구 봄봄공원, 지금 설계하고…
    • 오화식
  • 자인은 단순한 시설물 디자인 및 제작만 하는 회사가 아니다. 환경, 인간, 디자인, 기술을 아우르며 공공 환경시설물 디자인 회사의 정체성과 철학을 기반으로 사회적 의무와 책임을 실천한다. 도시와 사람, 아이들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공공 환경시설물을 만든다. 놀이 시설 브랜드 ‘키젯(KIZET)’을 통해 어린이에게 창의적 놀이 경험을 제공하며 미래지향적인…
    • 박주현
  • 한국조경학회(이하 학회)는 11월 7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2025년 제2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열고 올해 주요 사업 경과와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총회 및 추계학술대회와 제19회 한중일 조경 심포지엄, 보문관광단지 50주년 조경 포럼을 연계 개최해 한국 현대 조경의 기점이 된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 조경의 어제와 오늘을 함께…
    • 김하현
  • 지난 11월 7일 환경조경나눔연구원이 주최 및 주관하고 디에스디삼호와 월간 『환경과조경』이 후원한 ‘공존하는 조경 학생 아이디어 공모(2025 디에스디삼호 조경나눔공모전)’ 심사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공모의 설계 목표는 에너지, 물, 생물 다양성, 인간 생활 리듬을 매개하는 핵심 인프라로 작동해 공존하는 조경을 담는 것이었다. 대상지는 자유롭게 선정…
    • 금민수
  • 조경가 이호영과 이해인이 이끄는 HLD는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하며 기념전을 개최했다. HLD 10주년 기념전 ‘Ten Years Proud, Ten Years Foward’는 HLD 5층 갤러리에서 지난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전시를 통해 지난 10년을 반추하고, 다음 10년을…
    • 이형주
  • 내게 모순적 감정이 들게 하는 존재를 묻는다면, 동물과 아기라고 답하고 싶다. 유튜브 쇼츠에 등장하는 재롱을 한껏 피우는 강아지나 고양이, 아기들은 정말 귀엽지만, 그들과 종일 붙어 있으라고 하면 도망갈지도 모른다. 인간의 말을 하지 못하거나 아직 떼지 못한 존재를 제대로 돌볼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 정확히는 언어 대신 행동이나 침묵 등 비언어적 요소를…
    • 금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