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환경과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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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시안(Xian)의 취장 신구(Qujiang New District)에 위치한 크리에이티브 서클(Creative Circle)은 쇼핑몰, 오피스 빌딩, 호텔, 아파트, 여가 시설 등이 모여 있는 도심 복합 시설이다. 프로젝트의 목표는 고대 도시 시안의 고유한 패턴을 재해석하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일 수 있는 신개념 도심 구역을 만드는 것이었다…
    • Z+T
  • 중국 화동 저장(Zhejiang) 성 닝보(Ningbo)에 위치한 주주리(Jiu Zhu Li)는 도서관, 독서실, 피트니스 센터, 카페테리아를 갖춘 커뮤니티 센터다. 주거용 건물과 간선 도로 사이에 자리 잡은 5,000m2 규모 삼각형 부지에 센터와 어울리는 정원을 조성했다. ‘하늘의 정자’를 뜻하는 천일각(天一閣)에서 영감을 받아 정원의 개념을 세웠다…
    • Z+T
  • 중국 우전(Wuzhen)에 위치한 아리라 호텔(Alila Hotel)은 수천 마리 왜가리 떼가 서식하던 버려진 농가에 지어졌다. 농가의 경관을 보존하기 위해 습지를 보전하고, 호텔에 즐거움을 불어넣을 수 있는 요소를 추가했다. 이 호텔은 고대 중국의 도시 관수 체계를 바탕으로 개발된 새로운 커뮤니티 공간이다. 내부 수경관과 주변 환경의 관계를 탐구하여…
    • Z+T
  •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 중국 상하이 바오산(Baoshan)에 위치한 매직 국제 유치원(Magic International Kindergarten)은 주택 단지 내 분양 센터를 리노베이션한 프로젝트다. 2008년, 3,100㎡의 부지를 다양한 활동을 위한 야외 놀이터로 탈바꿈하기 위해 센터를 이전하고 유치원에 필요한 야외 공간 계획을 시작했다…
    • Z+T
  • 2014년 설립된 랩디에이치는 다국적 문화를 바탕으로 넓은 스펙트럼의 프로젝트를 선보이고 있다. 2018년 최영준은 한국으로 돌아와 서울 오피스를 이끌고 있지만, 지금도 종종 중국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동시대 중국 조경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랩디에이치의 다른 사무실과 독립적인 사무실을 운영하며 젊은 건축가와의 협업을 즐기는 최영준에게 스튜디오 내에…
    • 최영준
  • 민족, 사회, 시민, 문명, 자유, 가족 등 지금은 마땅하다고 알고 있는 개념 중에는 근대기에 처음 등장한 것이 생각보다 많다. 대체로 서구의 전근대 체제가 붕괴하고 그 자리에 새로운 질서가 구축되면서 만들어진 개념들인데, ‘어린이’도 그중 하나다. 산업혁명이 시작된 시기의 서구 사회에서 어린이는 그리 환영받는 존재가 아니었다. 상류층 가정에서조차…
    • 박희성
  • 2022 영국왕립원예협회 사진 공모전 지난 4월 1일, 2022 영국왕립원예협회 사진 공모전(RHS Photographic Competition, 이하 RHS 사진 공모전)의 수상작이 발표됐다. 1804년 창립된 영국왕립원예협회는 정원·원예 관련 분야에서 다양한 연구와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영국왕립원예협회가 주관하는 RHS 사진 공모전은 정원 가꾸기�…
    • 이형주
  •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가 없냐?” 영화 ‘베테랑’에 나온 명대사다. 다소 거친 표현이지만 저 한마디는 베테랑 형사인 서도철이 형사로서 갖고 있는 자부심을 잘 보여준다. 극중에서 산전수전을 겪은 서 형사처럼 환경과조경도 나름 조경계에서 베테랑(?)이라 불러도 무방할 만큼 긴 세월을 버텨왔다. 『환경과조경』은 50년에 달하는 한국 조경의 역사를 곁에서…
    • 금민수
  • 나무에 하나둘 색이 입혀지고 있다. 출퇴근길 15분 남짓의 버스 안에서 형형색색 풍경을 보면 절로 마음이 들뜬다. 코로나19로 지난 봄들을 집에서만 보냈던 나의 야심찬 첫 번째 계획은 봄나들이였다. 밖에서 놀고 싶어 근질근질했던 몸을 이끌고 친구들과 노들섬으로 향했다. 파워 J인 성향인 나(ESFJ)는 어디든 가기 전 미리 그곳이 어디이고 어떻게 가야하며…
    • 이수민
  • L을 만나러 일 년에 너덧 번 정도 부산에 간다. 이제는 제법 익숙하게 부산 시내를 돌아다닐 수 있게 됐다. 아침 해에 빛나는 해운대와 광안리의 바다를 눈앞에 두면 여전히 가슴 속에서 뱃고동이 울리지만, “부산에 왔으면 바다는 꼭 보고 가야지” 생각하는 관광객의 마음가짐에서는 벗어났다는 이야기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부산에 갈 때마다 일정 짜는 게 만만치…
    • 김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