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환경과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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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이브더칠드런은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호하고 놀이 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놀이터를 지켜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새로운 유형의 놀이터를 만들어 지역 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데, 지난 2019년 경상북도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울진엑스포공원 내 소나무숲 부지를 10개월에 걸쳐 놀이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작업을 시작했다. 우리는 이…
    • 유니트유에이
  • 엄마의 마음이 편한 세상 엄마의 마음이 불편한 세상이다. 한국의 합계출산율이 2017년 1.05명을 마지막으로 0명대로 접어들었으며, 2020년 출생아 수는 30만을 간신히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은 물질적으로 문화적으로 부족함이 없어 보이지만, 일반적으로 육아의 부담과 책임을 온전히 감당하고 있는 ‘엄마’라는 존재에게만�…
    • 가이아글로벌
  • 에어 마운틴(Air Mountain)은 2019년 개최된 OCT 피닉스 플라워 카니발(OCT Phoenix Flower Carnival)행사장에 설치한 다목적 파빌리온이다. 2019년 5월 3일부터 12일까지 파빌리온은 콘서트, 연극, 포럼, 워크숍 등이 열리는 장소로 쓰였다. 자연과 예술을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는 축제인 점을 고려해 세 가�…
    • Aether Architects
  • 주얼 창이 공항(Jewel Changi Airport)은 싱가포르 창이 공항의 터미널을 연결하는 환승 센터다. 우거진 열대 우림을 연상케 하는 이곳은 공항에서의 경험을 한층 다채롭게 만든다. 가장 높은 층에 위치한 캐노피파크(Canopy Park)에는 쇼핑몰, 놀이공원, 이색적인 테마 정원과 야자수를 포함한 1,400여 그루의 나무가 어우러져 있는데,…
    • Carve
  • 구름 놀이터(Cloud Playground)는 이스탄불 바키르쾨이(Bakirkoy)지구의 마르마라 포룸(Marmara Forum)쇼핑 센터에 조성된 놀이터다. 쇼핑 센터는 기존의 옥상 정원과 푸드 코트를 새롭게 단장하면서 옥상에 사람들의 이목을 끄는 놀이터를 설계해줄 것을 요구했다. 상업 건물 옥상의 놀이 공간에는 여러 제약이 따른다. 날씨가 따뜻하고…
    • Carve
  • 뉴번드(New Bund)는 상하이 푸동(Pudong)지역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국제 업무 센터다. 센터를 활성화하고자 옥상에 창의적 놀이 시설 빅뱅(Big Bang)을 설치했다.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와 방문객 사이의 상호 작용을 촉진하고, 어린이와 청소년뿐 아니라 성인들에게도 매력적인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상지인 2층 건물의 옥상�…
    • 100 Architects
  • 스웨덴 브레뎅(Bredang)교외 지역에 사는 여자아이로 구성된 포커스 그룹(focus group)과의 협업을 통해 춤, 놀이, 무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공원 모델을 개발했다.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스웨덴의 어린이와 청소년 대다수가 매일 충분한 신체 활동을 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난다. 특히 이 문제는 10대 소녀들 사이에서 가장 두드러진다…
    • Nivå
  • 때는 작년 5월 중순, 잠실한강공원 자연형 물놀이장 설계공모 준비가 한창이었다. 함께 작업하던 김영민 교수(서울시립대학교)가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저기, 상의할 일이 있는데, 이게 좀 급한 일이긴 한데, 설계비도 얼마 안 될 텐데….” 운을 떼는 그의 눈빛을 보고 재미있지만 험난하고 고된 행군이 될 여정을 직감할 수 있었다. 내용인즉슨 바이런이…
    • 이남진
  • ‘사람과 사람을 잇는 사람들’은 여러 나라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커뮤니티 빌딩’에 애쓰고 있는 이들을 만난다. 조경은 사람과 자연뿐만 아니라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역할도 한다. 많은 사람이 익명으로 생활하는 도시에서 공공 공간을 만드는 일은 어떠한 지향 속에서, 어떻게 사람들을 연결할지 묻는 작업이기도 하다. 어떤 연결은 도시를 변화시키는 힘으로…
    • 조성빈, 김연금
  • 친구들과 이런저런 잡담을 나누다 보면 꼭 누군가 로또 이야기를 꺼낸다. 일확천금하면 그 많은 돈을 어디다 쓸 건가로 대화 주제가 바뀐다. 누군가의 계획은 굉장히 구체적이다. 당장 회사를 그만두고 공기 맑고 조용한 시골에서 평화롭게 작은 규모로 농사지으며 살겠단다. 드라마 ‘전원일기’를 보고 자란 세대는 커서 영화 ‘리틀 포레스트’나 ‘인생 후르츠’, TV…
    • 황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