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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드(Build)’는 두 가지 문제 인식 속에 설립됐다. 한국은 가계 자산의 약 70%가 부동산이기에 부동산을 재테크 수단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 특히 상업용 부동산의 경우, 부동산 가치 상승분은 대부분 운영자(임차인)와 이용자(지역 주민)가 아닌 소유자(건물주)에게 돌아간다. 이 같은 구조를 바꿈으로써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봤다. 공간…
- 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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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반하이브리드(Urban Hybrid)’는 도시민들의 더 나은 생활을 위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적정 주택(affordable housing)을 비롯한 일상 공간을 공급하고자 설립됐다. 적정 주택을 개발·운영하고 해당 지역의 경제 활성화 전략을 수립·진행하는 영미권의 CDC(Community Development Corporation)를 모델로 한다…
- 어반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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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콘텐츠 창작 그룹 ‘어반플레이(Urbanplay)’가 보여온 행보는 남달랐다. 지역 장인이 짜낸 참기름을 파는 카페(연남방앗간)를 만드는가 하면, 연희동의 낡은 주택을 개조해 반려 동식물 애호가들을 불러들였다(연희대공원). 당장 없어져도 이상하지 않을 노포를 정성스레 소개하는 잡지(『아는동네』)를 발행하고, 지역 상인 및 크리에이터들과 연합해 동네의…
- 윤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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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맘욜루 어반 데크(Hamamyolu Urban Deck)’는 약 2만 5천 제곱미터 규모의 도심 설계 프로젝트다. 터키 에스키셰히르(Eskisehir)주의 가장 큰 자치구인 오둔파자리(Odunpazari)는 지역 고유의 문화적, 역사적, 시각적 정체성을 새롭게 해석해 하맘욜루 거리(Hamamyolu Street)를 도시의 한 부분으로 다시 통합시키고자…
- Yazgan Design Archite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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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드게이트 광장(Aldgate Square)’은 런던 앨드게이트 구의 고속도로와 공공 영역을 개선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된 공간이다. 런던 시내의 낙후된 공간을 재생하고 인근 다문화 거주자들을 수용하며 지역 간 장벽을 낮추는 오픈스페이스를 마련한다는 취지다. 상습적 교통 체증이 일어나고 주변 미관을 해쳐온 차로를 없애고 오픈스페이스와 보행로 및…
- Gillesp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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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크트 갈렌 자연사박물관(Natural History Museum St. Gallen)과 장크트 마리아 노이도르프(St. Maria Neudorf)교구 교회 사이, 종교와 과학이라는 상반된 개념이 어우러진 공원이 조성됐다. 대상지는 여러 도시 기반 시설과 목가적인 교외 풍경이 촘촘히 어우러진 스위스 경관의 특징을 여실히 보여주는 곳이다. 바로 아래로는…
- Studio Vulk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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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미온(Lumion)은 정말 내가 사랑해 마지않는 프로그램이다. 1998년의 레이던(Leiden)이었던가. 네덜란드의 두 청년이 새로운 3D 그래픽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회사를 창업했을 때의 기억이 지금도 선명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 기억들이 헤비메탈과 스타크래프트 외에는 아무 관심도 없던 고등학생의 내가 실제로 겪은 일인지, 후에 설계에 몸담게 된…
- 나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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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히 변해가는 도시 우리는 유럽의 어느 나라를 여행할 때면 부러워하곤 한다. 유럽의 도시는 옛 멋을 간직하면서 그들만의 방식으로 삶의 이야기를 덧입혀 나가고 있다고 말한다. 건축가 유현준은 역사가 깊은 도시들은 마치 여러 장의 트레이싱지 그림이 쌓여 있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1역사가 깊은 도시는 세월의 흐름에 따라 상호 관계를 조절하며 누적된 시간을…
- 서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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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척도로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아닌”1재앙이 닥친 듯한 2020년 초, 일상이 멈췄다. 원인도 치료법도 모를뿐더러 언제 어떻게 옮을까 무섭고, 나도 모르게 전파자가 될지도 모른다는 감염의 공포는 모두를 멀어지게 만든다. 사람들은 과학이든 종교든 믿고 의지할 곳을 찾거나 비방을 일삼고 괴담에 휩쓸려 어리석은 짓을 한다. 한편에서는 전염병을 다룬 문학…
- 황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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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캐나다 국제정원박람회(The International Garden Festival)’가 6월 19일 퀘백 주의 그랜드 메티스(Grand-Metis)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캐나다 국제정원박람회는 매년 전 세계의 건축가, 조경가, 디자이너, 예술가를 대상으로 공모를 열어 새롭고 혁신적인 정원을 선보여왔다. 올해의 주제는…
- 김모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