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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D는 이호영과 이해인이 설립한 창의적 디자인 회사다. HLD의 디자인은 공간적 문제와 도전 과제의 해법으로 ‘핵심적 개입’을 제공한다. 핵심적 개입이란 물리적 또는 운영적 측면에서 대상지의 잠재력과 현 상태 사이 빠진 연결 고리를 찾아냄으로써 긍정적 변화를 가능케 하는 조치나 설계적 장치를 의미한다. 우리의 설계는 “이 공간을 사용하는 사람의 삶에…
- 이호영·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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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자의 창의적 혹은 논리적 아이디어는 스케치에,프로젝트의 가장 종합적인 모습은 마스터플랜에 나타난다고 생각하기 쉽다.하지만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끝내기까지의 프로세스와 아이디어들은 스케치나 마스터플랜으로는 오히려 설명하기가 어렵다.우리가 그동안 많은 시간을 쏟아 왔던 다이어그램,모델링,지형 조작 같은 과정이나 포장,시설물 같은 결과물을 열 가지의 키워드로…
- 이호영·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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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시장 건너편, 논현동의 한 상가 건물 3층에 입주한 HLD의 오피스를 꼭 2년 만에 찾았다. 이태 전 겨울엔 넓어 보이던 곳이 이제 발 디딜 틈 없이 좁다. 식구가 두세 배 늘어난 이유도 있겠지만, 1:1 스케일로 테스트하고 있는 디테일과 재료가 벽과 바닥에 가득한 탓이리라. 유럽 출장을 마치고 인터뷰 바로 전날 귀국한 이호영, 이해인 소장의 얼굴에는…
- 배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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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디자인 스튜디오, 특히 몸집이 큰 다국적 스튜디오에서 디자이너로서 재능을 인정받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다. 수많은 층위의 조직 문화 속에서 당신의 아이디어, 나아가 당신과 의뢰인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에 대한 책임과 공적(credit)의 범위를 분명히 하는 일은 매우 어려우며, 이는 당신이 해외에서 모국어가 아닌 다른 언어를 사용하며 일하는 경우…
- 아키 오미·스티브 핸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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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거리공원 명품화사업 설계공모’의 당선작이 지난 2018년 12월 13일에 발표됐다. 천안시는 지난해 9월 ‘삼거리공원 명품화사업’ 추진을 위한 설계공모를 개최하고, 12월 11일 심사를 진행해 7개 출품작 중 4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확정했다. 최우수상에는 도화엔지니어링+건화+그룹한 어소시에이트+공간종합건축사사무소 팀의 ‘천안삼거리 흥흥’이 선정됐으며,…
- 윤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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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삼거리는 한양과 경상도 그리고 전라도로 통하는 옛 삼남대로의 분기점이다. 예부터 길손을 재워주는 원과 주막이 즐비하여 많은 사람이 모이는 길목이었으며, 능수버들 군락지의 유래가 담긴 설화, 천안삼거리 흥타령 등 고유한 역사를 간직한 땅이다. ‘천안삼거리 흥흥興馫’은 대상지에 깃든 옛 기억을 모티브로 삼아 옛길과 주변 풍경을 되살리고, 땅의 기억과…
- 도화엔지니어링 + 건화 + 그룹한 어소시에이트 + 공간종합건축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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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삼거리는 한양과 경상도, 전라도를 잇는 옛 삼남대로의 중심으로, 길을 따라 길손들이 묵고 쉬어가던 원院이 있던 곳이다. 근대로 넘어오면서 길은 자동차가 다니는 대로가 되고 원은 너른 벌판이 펼쳐진 삼거리공원이 되었다. 그간 삼거리공원은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장소성과 과거의 아름다운 풍경을 많이 잃었지만, 삼기제와 버드나무 군락이 아직 옛 모습을…
- CA조경기술사사무소 + 동일기술공사 + 송림원 + AAG 건축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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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거리공원은 차도로 둘러싸여 주변과 분리된 섬 같은 곳이다. 이러한 공원을 주변과 연결하고, 다채로운 기능의 공간을 더해 천안을 대표하는 공원으로 새롭게 탈바꿈시키고자 한다. 먼저 삼거리공원의 경계부에 보행교를 조성하고 보도를 확장시켜 주변과의 연계성을 강화한다. 또한 삼거리공원이 문화, 활기, 여가 활동이 가득한 도심 속 휴양 공원이 될 수 있도록 너른…
- 경호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 그린포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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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천안삼거리는 자연적으로 발생한 길로,지형에 순응하며 주변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있었다.일대에 원院과 같은 주막들이 자연스럽게 생겨나‘떠들썩하기는 천안삼거리’라는 말이 만들어질 정도로 많은 사람이 이곳을 오갔다.상인부터 선비,왕까지 이용하는 이 길목에서 다양한 계층이 어우러지고,흥타령이나 능소 설화 같은 고유한 지역 문화가 움텄다.하지만20세기 초…
- 조경설계 비욘드 + 유신 + 우영환경개발 + 건축사사무소 에스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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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그린시티는 시화방조제 건설로 생긴 간척지 일대에 조성되는 신도시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추진하는 송산그린시티 개발사업은 사화호의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관광·레저·주거가 한데 어우러진 도시를 조성해 신도시 일대를 서해안 산업 벨트의 거점으로 육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약 1,653만 평에 이르는 대규모 부지는 동측지구(2011~2019,…
- 김모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