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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서린 공간, 서림연가 전라북도 무주군, 진안군, 장수군의 머리글자를 따서 지은 ‘무진장’은 전라북도 동북쪽의 산간 지방을 일컫는 말이다. 무진장의 수려한 산간 경관을 자랑하는 무주군 구천동에는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한 형형색색의 간판과 플래카드가 산 속 깊은 곳까지 걸려 있으며, 마을에는 여느 관광지처럼 숙박업소, 펜션, 음식점 등이…
- 안마당더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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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과거의 공장은 대개 닫힌 공간에서 오직 제품 생산에만 힘썼다. 하지만 최근 많은 공장이 직원들이 적절히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외부 방문객에게도 좋은 환경과 공장의 정체성을 드러내려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물리적 환경 개선을 넘어 그 안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는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동력을 제공한다. 시몬스SIMMONS…
- 이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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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사)한국조경학회, (사)한국조경협회, (재)늘푸른,월간 환경과조경 주관 대한민국 환경조경대전 운영위원회 후원 국토교통부,환경부,문화체육관광부,서울특별시,한국토지주택공사,경기도시공사,올조회,한국조경설계업협의회 심사위원장 박명권 그룹한 어소시에이트 대표 심사위원 김아연 서울시립대학교 교수 박영준 서인조경 대표 박은영 중부대학교 교수 서미경 해안건축…
-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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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아세요? 크로스레일 플레이스의 옥상 정원에는 이곳의 모든 식물이 잘 자랄 수 있도록 깊이 1m의 흙을 깔아 두었습니다. 일 년 내내 식물에게 물과 액체 양분을 자동 관수 시스템을 통해 공급합니다. 이 옥상 정원은 캐너리 워프와 계약한 질스피스 조경설계 사무소가 설계했고, 식재는 블레이크다운 조경이 맡았습니다. 현재 이 옥상 정원은 알렉 버처�…
- 주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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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재에서는 프로젝트의 ‘전개’를 다룬다. 먼저 경험, 감각, 스토리텔링을 중심으로 한 프로젝트를 소개한 뒤, 대상지의 역사와 지역의 대표 경관 및 기능을 형태적으로 풀어 내는 전개를 이야기하기로 한다. 수목원, 업 클로즈 앤드 퍼스널(Up Close and Personal)1 지난 연재에서 다룬 바와 같이, 여주관광단지 오림 수목원(이하 오림…
- 이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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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진정한 아름다움은 종종 사람들이 발견하기 힘든 스케일에 존재한다. 크고 화려하진 않지만 오늘도 묵묵히 예쁜 꽃을 피우고 있는 자연이 바로 우리 곁에 있다. 봄날, 회양목에 달린 작은 꽃들을 보았는가? 본래의 형체도 알아볼 수 없이 사정없이 깎이고 사람들의 발길질에 상처 입은 채 길거리의 먼지와 차의 매연을 뒤집어쓰고 있지만, 아무도 예쁘다,…
- 최이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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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이 없는 정원 료안지(龍安寺)라는 일본 정원이 세상에 알려졌을 때 다소 논란이 있었다. 만들어진 시기와 정원을 디자인한 사람에 대해서 이견이 적지 않았다. 그러나 료안지는 대략 15세기 즈음에 조성된 정원으로, 일본의 선불교 사상.여기에서 비롯한 디자인을 젠 스타일이라고 한다.에 바탕을 두고 만든 돌과 자갈 위주의 이른바 ‘가래 산세이’(마른 정원)의…
- 오경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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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이리 될 줄 누가 알았겠는가. 백주대낮에 남북한 지도자가 손을 꼭 잡고 군사분계선을 왔다 갔다 하질 않나, 지상파에서 평양 시내 모습을 거리낌 없이 보여주질 않나. 지난해만 해도 상상 못했던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이 틈을 타고 북한에 대한 포럼이나 전시회 등이 봇물 터지듯 열리고 있다. 몇 개월 앞을 예측할 수 없으니 북한 관련 행사를 기획하기…
- 서영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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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 단상을 없애다 지난 10월 3일 여의도공원 잔디마당에서 ‘2018 서울정원박람회’의 개막식이 개최됐다. 2015년에 시작된 서울정원박람회는 노후화된 공원을 정원을 통해 재생하고, 정원 문화 확산과 정원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매년 가을 열리고 있다. 2016년, 2017년에 이어 올해 서울정원박람회도 서울특별시와 서울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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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차 한 아파트를 방문했을 때였다. 막 입주가 시작된 단지의 정문에는 ‘입주를 환영합니다’라는 호의적인 플래카드가, 단지 외곽 쪽에는 인근에 들어설 추모 공원을 ‘결사반대’하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해당 아파트가 안산 화랑유원지 인근에 위치한 탓에, 두 현수막은 묘한 대비를 이루며 공존하고 있었다. 도시에 새롭게 들어서려는 묘지, 봉안당, 화장장 등에…
- 윤정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