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환경과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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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년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그림 ‘최후의 만찬’을 더욱 유명하게 만든 영화가 개봉했다. 론 하워드 감독의 ‘다빈치 코드’다. 루브르 박물관에서 발생한 의문의 살인 사건으로 시작되는 영화는 예술 작품 속의 비밀, 시체 주변에 남겨진 다잉 메시지, 정체를 알 수 없는 비밀 단체, 전설 속에서나 볼 수 있던 성배 등 각종 흥미로운 요소로 흥행에 성공했다…
    • 김모아
  • 허왕후는 고향의 자연을 그리워했고, 가야의 자연과 더불어 살았다. 사라유Sarayu 강변의 공원에 가야와 인도의 자연을 담은 ‘그녀의 뜰’을 만든다. 뜰에서 일어나는 모든 활동은 허왕후를 기억하게 한다. 이로써 뜰은 허왕후를 기억하고 두 시대의 자연을 체험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간이 된다. 대상지는 아요디야Ayodhya의 사라유 강변 퇴적토가 쌓여…
    • 풍경이엔지, MW’D.lab, 서인룡
  • 2,000년 전 인도 아유타국의 허왕후가 4,500km의 바닷길을 건너 성사시킨 가야와의 교류는 오랫동안 이어진 한국-인도 교류의 시원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이를 기억하기 위해 아요디아Ayodhya 북쪽의 사라유Sarayu 강변에 자리한 대상지에서 아요디아의 역사 경관을 돌아보며 김해로 향하는 길을 만든다. 아요디아는 고대 코살라 왕국의 수도이자…
    • 빌딩워크샵건축사사무소, 우물우물, 엑토종합건축사사무소, factory L
  • 허왕후 기념공원은 상징 또는 재현을 통해 기념성을 구현할 뿐만 아니라, 현대 도시에 필요한 공원의 순기능을 발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상지는 아요디아Ayodhya 시의 중심가에서 조금은 벗어난 곳에 있지만 사라유Sarayu 강에 인접하여 많은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2015년 한-인도 정상회담 결과, 양국의 문화·인적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공동으로…
    • 동심원조경 기술사사무소, 건축사사무소 모나드
  • 설계공모 경과와 심사평 인도 아요디아 시에 조성된 허왕후 기념공원이 새롭게 단장한다. 현재 아요디아 시에 있는 허왕후 기념공원은 가락중앙종친회가 약 2,000년 전 김수로왕과 혼인하며 가락국의 왕비가 된 허왕후를 기리기 위해 1억 원을 들여 조성한 것이다. 매년 가락중앙종친회와 한국의 전통 예술 문화를 알리는 공연 예술단이 참여해 한국 전통 제례 형식의…
    • 조한결
  • 광장은 누구나 쉽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어야 한다. 본 대상지 역시 예로부터 사람의 왕래가 많고 주변으로부터 접근이 집중되는 교통의 중심지이자 느림의 공간이었다. 그러나 시대가 발전하고 산업이 고도화되는 과정을 겪으면서 어느새 사람보다는 차량 중심의 공간이 되었으며 홀로 갇힌 외로운 교통섬이 되어버렸다. 한국은행, 명동,…
    • 송은아·황지은·장요한
  • 서울은 개항 이후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약 140년 동안 유례없는 변화를 겪은 도시다. 서울에서도 번영의 중심에 있던 중구에 위치한 공모 대상지는 개항기와 일제 시대, 한국 전쟁으로 이어지는 한국 근현대사의 사건들을 직격으로 마주한 곳이다. 이런 역사의 흐름에 따라 이 대지에는 자연스럽게 많은 변화가 있었고 역사의 켜가 쌓여 왔다. 한국은행 앞 분수광장�…
    • 이여빈·김종현·심기화
  • 도시적 풍경 19세기 말 20세기 초, 근대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세상이 열리던 무렵, 그 변화의 증거는 도시적 풍경이었다. 그리고 경험해보지 못한 속도의 감각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도래하지 않은 지점들을 도시에 곳곳에 만들어냈다. 한국은행 앞 분수광장이 바로 그러한 지점이다. 이 지점의 도시적 풍경은 너무나 명백했지만 역설적으로 드러나�…
    • 김영민 + 송민원
  • 1919년 3월 1일, 조선은행(현 한국은행 화폐박물관) 앞에서 대한 독립 만세를 부르던 시위대와 이를 가로막는 일제 관헌이 격돌한다. 100년이 지난 지금, 한국은행 앞 소리-광장은 한국 근대사 순간의 소리가 영원한 빛으로 드러나는 장소가 된다. 계획의 주안점 현재 한국은행 앞 사거리는 언제나 버스와 차들이 벽처럼 줄지어 서 있다. 광장은 시끄럽고…
    • 설종한 + 고정석
  • 한국은행 앞 분수광장은 지역 주민과 인근의 상권 이용객, 주변의 역사와 문화를 즐기려는 국내·외 관광객이 유동하는 서울의 핵심적 거점이다. 하지만 현재 한국은행 앞 분수광장은 그 이름과 장소적 의미에 걸맞은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넓게 비워져야 할 광장의 대부분을 분수대가 차지했지만, 교통 및 동선 체계의 변화에 따른 공간의 단절로 인해 이용자의…
    • 건축사사무소 제이비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