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환경과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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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키르야트 세페르 파크는 인구가 밀집한 텔아비브의 중심 지구에 남아 있는 마지막 오픈스페이스 중 하나다. 대상지는 주거 지역의 두 도로와 업무 및 행정 지구와 붙어 있기 때문에 다양한 연령대의 방문객으로 항상 북적인다. 2013년 3월에 개장한 이곳은 지역과 전국의 언론 매체를 통해 집중 조명되면서 곧 텔아비브에서 가장 유명한 공원이 되었다. 예전에는…
    • Ram Eisenberg
    • ?? Ram Eisenberg Environmental Design
  • 네덜란드 드렌트Drente에 위치한 도시 엠멘Emmen에 새로운 시청 광장인 라드하위스플레인Raadhuisplein이 조성됐다. 이 시청 광장은 면적이 26,400m2에 달해 엠멘 시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공공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도시 곳곳에서 접근하기 편한 곳에 위치하고 있어 많은 시민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본래 이곳은 남북을 가로지르는…
    • Latz + Partner
    • ?? Latz + Partner
  • 만약 특별한 경로로 뉴욕 맨해튼의 서쪽 끝, 하이라인High Line 파크를 방문하고 싶다면, 뉴욕 동쪽 퀸즈의 끝 플러싱에서 7번 전철을 타라고 권하고 싶다. 이 길을 택한다면 고가철도 위로 퀸즈를 관통하며 한국, 중국, 인도, 파키스탄, 그리스, 중남미 등 적어도 10개 이상의 이민자 밀집 지역의 전경을 차창 너머로 볼 수 있을 것이다. 플러싱 역의…
    • 설갑수
    • ?? 재미 칼럼니스트
  • 창문을 통과한 햇살이 이마에 떨어진다. 봄이다. 새봄이 거짓말처럼 다시 찾아왔다. 이 지면 메울 일만 없다면 내 마음도 봄일 텐데. 대강 생각만 하면 알파고가 알아서 글 써줄 그날이 어서 오길 염원하는 오후,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유학 준비 중인 제자 S다. 수다거리가 떨어질 즈음, 그의 시선이 핑크색 표지의 신간에 멈췄다. “요즘도 책 많이 사시나…
    • 배정한
    • ?? 편집주간, 서울대학교 조경·지역시스템공학부 교수
  • 2010년 10월 1일의 일이다. 전날의 숙취가 남아있었지만 평소보다 이른 시간에 눈이 떠졌다. 기계적으로 씻고 주섬주섬 옷을 걸쳐 입고 현관문을 나설 때까지는 하루 전과 다를 바가 없었다. 아주 잠깐 망설인 순간은 자동차 문을 열고 핸들을 잡았을 때다. ‘아, 오늘부터는 파주가 아니라 일산으로 출근해야지!’ 경로를 머릿속에 한 번 그려보고는 액셀을…
    • 남기준
  • 불효의 나날이 계속되고 있다. 고향에 내려가는 횟수는 줄어든 지 오래고, 최근엔 전화도 통 드리질 못했다. 특히 2주 전에 집에 내려가겠다는 계획을 취소해 버린 것이 영 찜찜하다. 분명 엄마는 전날부터 (엄마 눈에만 핼쑥한) 딸을 살찌우려고 상다리가 휘도록 음식을 준비하고 계셨을 텐데. 어버이날까지 이어지는 5월 초의 황금연휴 기간에도 고향에 다녀오�…
    • 조한결
  • “도시숲에 대해 관심이 많다. 공원에서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던 차에 모임에 참석했다.” “서울시인대학에서 시를 쓰고 있는데 숲, 공원, 환경이 주는 치유의 힘을 시로 써보고 싶다.” “협동조합원들이 겪는 경영상의 문제를 컨설팅하면서 서초구에 있는 양재시민의숲 인근의 사회적 기업들과 마을 사업을 하는 분들을 만나고 있다. 공원에…
    • 조한결
  • 지난 4월 9일 그룹한빌딩에서 ‘환경과조경 제32기 통신원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전국 36개 대학의 32기 신임 통신원과 지난 한 해 동안 활발히 활동한 31기 전임 통신원, 통신원 OB 모임인 ‘아라리’ 선배 통신원, 환경과조경 임직원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남기준 편집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임직원 소개 및…
    • 설윤환
  • 잡담은 때때로 삶에 지친 사람들을 위로한다. 많은 사람들이 몰아치는 과제나 며칠째 이어진 야근에 지쳤을 때, 어떤 고민이 생겼을 때, 마음이 맞는 사람과 함께 카페나 술집을 찾곤 한다. 맛있는 음료나 음식이 목적일 때도 있지만, 잡담이 목적일 때도 많다. 잡담에는 뚜렷한 논점이나 결론이 필요하지 않다. 직장 상사나 교수님 앞에서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할…
    • 김모아
  • 2009년 용산참사 이후 별다른 진전을 보이지 않던 용산4구역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기 시작했다. 지난 2016년 4월 6일 용산4구역 정비계획 변경(안)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2009년 1월 철거세입자 5명과 경찰 1명이 숨지고 2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던 용산참사 이후 8년여를 정체했던 용산4구역(용산구 한강로3가 63-70번지 일�…
    • 김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