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환경과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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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텃밭에서 나누는 ‘TALK, TALK, TALK' 도시농업이 대세다. 너도 나도 빈 땅이나 베란다에 작은 공간을 만들어 텃밭을 가꾸고 심지어 돈을 내고 땅을 빌려 내가 먹을 작물을 재배한다. 가까운 상점에 가서 채소를 사먹는 것이 훨씬 편리하고 오히려 시간과 비용 투자대비 저렴하기까지 하다. 왜 사람들은 도시농업에 열광할까? ‘나는 도시농부다’를 주제로…
  • Be Deeply Moved 오늘 아침 이곳저곳에 뿌릴 씨앗들을 정리하며, 이 꽃은 어느 정원에, 이 풀은 어느 둔덕에 심겨 우리를 행복하게 해 주려나 하는 기대감으로 잔잔한 흥분을 느꼈습니다.<환경과조경>이 이번 호로 300회가 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알 한알의 씨앗이 싹트고 꽃피어 우리로 하여금 행복과 찬탄의 순간순간을 만들어 주듯 조경에 관련된…
  • 30300 <환경과조경>의 300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 일이 얼마나 힘들고 의미 있는 일인지 알고 있기에 축하의 마음은 더욱 더 큽니다. 또한 오휘영 창간인께서 30년 동안 300호를 발행할 때까지 발행, 편집인을 하셨다는 것은 국내는 물론이고 해외에서도 그 예를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환경과조경>이란 이름으로 조경 잡지가 대한민국에 처음…
  • 원제무 이정순 양윤재 교수 지난 2월 4일부터 16일까지 삼전동에 위치한 예송미술관에서 ‘초고층과 생태의 공존’이라는 전시회가 개최되었다. 초고층과 생태라는 이질적 존재의 공존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에는 과연 어떤 작품이 전시되어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전시된 작품들의 작가에는 도시설계 및 건축, 조경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원제무, 양윤재…
  • 지금은 만날 수 없는 과거와의 만남 지난해 1990년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 ‘건축학개론’과 드라마 ‘응답하라 1997t(vN 방영)’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30~40대에게는 향수를, 10~20대에게는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자연스러운 유대감을 형성했다. 복고열풍을 불러온 이 두 매체는 다시 볼 수 없는 과거를 재조명함으로써 사람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 유럽 6개국 방문해 정원박람회 알려 국립 순천대학교에서는 매년 세계교육문화탐방이라는 프로그램으로 각자의 주제를 가지고 탐방을 하고 싶은 학생들에게 일정 금액을 지원해준다.마침 2013년 4월 개최될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나는 세계교육문화탐방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리고 더…
  • 함께 만들어가는 조경 이야기 <환경과조경>·라펜트 제28기 통신원 동계엠티가 지난 2월 16일부터 17일까지 대전 장태산 옥류정팬션형 가든에서 열렸다. 28기 통신원을 주축으로 한 이번 행사는 29기로 활동할 예비 통신원과 OB 통신원을 포함하여 약 70여 명의 인원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뿐만 아니라 선후배 통신원 간 질의응답 방식으로 토론회�…
  • Water is expressed philosophically as old paintings 신화시대의 물2-물을 흐르게 하는 자, 천하를 얻으리라 귀신과 사람이 뒤섞여 살던 신화시대에 홍수는 가장 큰 재난이었다. 적당한 물은 대지에 생명을 제공하지만 넘치는 물은 살아있는 생명을 죽음에 빠뜨린다. 홍수가 발생할 때면 물에 빠져 대책 없이 허우적거리다…
  • The Legend of Chun Hyang(1) 책을 읽는 즐거움은 나와 생각을 공유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같은 생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동지가 있기에 글 쓰는 작업도 외롭지 않다. 글을 쓰면 책을 더 많이 읽게 된다. 나와 동질의 시각으로 출판된 책을 보면 내 이야기는 없어지고 그의 글을 인용하기 시작한다. 활자화된 글을 보면 왠�…
  • Where is My Art Museum? 미술관은 멀리 떨어져 있다. 내가 사는 서교동에서 국립현대미술관을 가려면 강을 건너고 고개를 넘어야 한다. 동물원 옆 구불구불한 길을 돌고 돌아서야 미술관에 도착한다. 그곳에 도착해서도 계단을 오르고 입장료를 지불한 후 어두운 통로를 따라 걸은 후에야 조명 속에서 드러나는 빛나는 작품들을 볼 수 있다. 작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