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환경과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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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정부는 대책을 내놓은지 채 한달도 되기전에 벌써 주춤거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늘 그렇듯이 사유재산권 보호를 소리높여 외치는 소수의 토지소유자와 개발업자들의 목소리에 밀리고 있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제시한 건교부 내의 국토관리정비단 수준으로 토지제도 개혁조치를 관철해 나가는 것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제는 죽어가는 국토를 살리는…
  • 은행나무가 노거수로 자랄 수 있는 일반적인 땅은 화국보다는 수국, 목국, 금국 중에서 파가 각국의 묘파에 해당되고 자연의 흐름은 좌선수가 양호하다. 땅의 기운은 우선수라면 장생룡에, 좌선수라면 제왕룡에 해당하는 생기 충만한 용맥을 세심히 선택하여 식수한다면 곧 천년의 장수를 약속할 길지임을 확신한다. ※ 키워드 _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은행나무,…
  • 비제(Bizet)가 작곡한 ‘카르멘(Carmen)’의 무대이자 롯시니(Rossini)의 오페라 ‘세빌리아(Sevilla)의 이발사’로 널리 알려진 세비야는, 스페인(Spain) 남부 안달루시아(Andalucia)지방의 중심도시로 과거와 현대가 멋진 조화를 이루며 공존하고 있는 곳이다. 스페인에서 4번째로 큰 도시인 세비야는 인근의…
  • 느티나무는 대개가 마을의 어귀에 위치하는데, 부모가 자식을 걱정하는 마음처럼 눈시울을 찡하게 만드는 나무이다. ‘親(父親,母親)’자는‘나무에(木) 올라서서(立) 바라본다(見)’라는 뜻으로, 먼 곳으로 떠난 자식이 언제나 돌아올까 기대하며 늙은 어머니가 나무에 올라 바라보는 모습을 형상화한 글자이다. 그렇다면 어머니는 어떤 나무에 올라가 먼 길을…
  • 여행 전반부에 가졌던 ‘많은 것들을 봐야한다는 작심’도 한낱 욕심으로 머물러 버렸고, 어느덧 해가 질무렵이면 빨래들이 발코니마다 늘어선 좁디좁은 골목들을 헤메어 그들로 가득찬 선술집을 찾아낸다. 한잔의 붉은 ‘샹그리아’ (스페인 특유의 혼합주로 우리나라의 화채와 흡사하다)와 해물로 요리되어진 ‘타파스’ 몇가지로 테이블을 채우노라면 순간 도시의 분위기�…
  • 지난호에도 언급했듯이 1974년은 경제개발 5개년계획의 제3차 계획이 진행되었던 시기로, 사회간접시설공사를 비롯해서 전국적으로 수많은 건설공사가 추진되었다. 이에 따라 조경분야가 수행해야 할 일이 전국토에 걸쳐 확대되고 있었으며, 조경업무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부각되었다. 그런 시점에서, 박정희 대통령은 조경시공 전문 기관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 적당한 빛만 있으면 유리용기 속에서의 식물은 광합성 작용을 하여 스스로 신선한 공기를 만들어내고 증발된 수분은 물방울이 되어 다시 흙으로 되돌아가게 된다. 즉 유리그릇 안에서는 식물이 물이나 공기를 자급자족하여 스스로의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작은 자연상태가 그대로 형성되는 셈이다. 이처럼 테라리움은 밀폐된 용기내의 환경특징인 높은 온도, 습도, 토양,…
  • e-매거진을 참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수도권 난개발을 해결하기 위한 제도적 차원의 노력은 단기적으로는 개발밀도의 통제 강화를, 중장기적으로는 계획시스템의 정비를 통해 해결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계획시스템의 일원화 방안에는 앞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현실적인 안과 이상적인 안이 있다. 계획중심적 규제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계획허가제를 우선적으로 도입하여 토지에 대한 공적 통제를 점차 강화하는…
  • 일련의 논의 끝에 우리나라 문화재관리사에 있어서 최초의 조경전문가로 조직된 전문위원회가 1983년 1월 25일 구성되기에 이르렀다. 한양대 오휘영 교수, 성균관대 김유일 교수, 서울대 김귀곤 교수, 경희대 안봉원 교수 등이 초기 위원으로 선정되었고, 후에 서울대 유병림 교수와 전남대 정동오 교수가 참여하였다. 전문위원회 구성후, 1983년 3월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