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환경과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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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에서 조경학을 전공한 자는 공무원이 되기 위하여 임학을 추가로 공부하여야 한다. 기술고시의 경우 조림학, 임업경영학, 산림보호학, 임업정책학 등을 공부하는 것은 과장된 표현일런지는 모르지만 사실 임학 전체를 학습하는 것이나 다를 바 없다. 조경학 전공자가 공무원이 되기 위하여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임학을 공부한 후 다시 현업에서 조경을 한다는 것�…
  • 조경관련 법제도가 국토개발관련법, 도시관계법, 주택 건축 도로관계법 등에 분산되어 있고, 이렇게 흩어진 법제도에 근거하여 조경관련 행정의 분산으로 장기적이고 포괄적이며 일관성있는 조경정책의 추진력이 반감되고 있다. 각 개별법에 기초한 비능률적이고 불합리한 조경행정기구에서 비전문적인 조경담당자에 의하여 조경업무가 추진됨에 따라 아름답고 균형있는 국토의…
  • 비행기에서 내려다보는 한국의 가을은 정말 아름다웠다. 붉은빛, 노란빛, 초록빛이 한데 어우러진 산악들은 푸른 하늘 아래에서 눈부시게 빛나 마치 대지 위에 놓인 비단수 같았고 드문드문 보이는 농가의 귤빛, 군청빛의 지붕들은 이 알록달록한 비단 위로 순간순간 도드라져 침착하면서도 생기가 넘치는 이곳 가을의 독특한 색채를 만들어내고 있었다. 우리들�…
  • “건축법 시행령에서 규정하는 조경관련 조례가 제대로 지켜졌다면 아마 서울시만 하더라도 벌써 녹음으로 우거진 숲속의 도시로 바뀌었을 것이다.” 법과 현실이 따로 노는 조경관련 조례. ‘건축우선’이라는 논리에 밀려 건물 준공 후 검사받기 위한 ‘구색맞추기’로 전락해버린 현실이 어디까지 갈 것인지. 지난 3월 16일 서울시는 현행 건축법 시조례중…
  •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시공간 여행을 위해 혼돈과 개혁의 시기인 ‘고려말 조선초의 歷史와 美術’이란 테마의 일환으로 지난 8월 15일 전주박물관 주관으로 실시한 문화유적을 답사하게 되었다. 답사지역은 전북 남원, 순창지역의 실상사(實相寺), 귀래정(歸來亭) 등이었다. 박물관에 도착하니 온몸은 땀에 젖어 몹시 피곤했지만 모처럼 뜻있는 문화유적을 답사한 것…
  • 21세기를 향한 바람직한 공원의 방향을 무엇인가?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오이코스(대표 고주석) 주최 국제 심포지움에서 각국의 도시?미학?생태?관광 등의 전문가들은 이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첫째날인 19일에는 본격적인 분과에 들어가기에 앞서 오이코스 대표인 고주석 박사의 ‘한국의 문화와 환경’에 대한 슬라이드 강연과 함께 윤미혜…
  • 작은 양초에서부터 가든퍼니처에 이르기까지 조경 및 원예에 관한 모든 것을 판매하는 한그린 백화점(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소재)은 국내에서는 최초로 선보이는 조경 및 원예전문백화점이다. 이곳은 지난 3월 오픈한 이래 생활속에 자연을 가까이 하려는 이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지역 사회의 잔잔한 화제가 되고 있다. 한그린원예전문백화점의 모회사인…
  • 개별사무실에서 적합한 데이터 관리를 위하여는 업무특성, 사용 프로그램 특성 등을 고려한 체계적인 파일 명령체계가 우선되어야 한다. 체계적인 파일 명명체계란 사무실, 주변부서 또는 타업체에서 일하는 전산작업자라면, 누구나 파일명만으로도 그 파일이 가지고 있는 데이터의 개요를 파악할 수 있으며, 해당목적의 데이터를 검색하는 데에 가장 짧은 시간이 소요될 수…
  • 빌라 아드리아나는 빌라로렌티아나ㆍ빌라 토스카나와 함께 고대 로마제국의 3대 별장으로 지칭되는 한편, 특히 16세기 경부터 성행되기 시작하는 이탈리아 별장들의 본보기가 되는 조경사적으로 매우 귀중한 자료이다. 빌라 아드리아나는 하드리아누스황제에 의해 조성되었는데 빌라의 이름은 황제의 이름을 본따 명명되었다. 표기에 따라 빌라 하드리아나, 빌라 하드리아누스…
  • 가깝고도 먼 나라 중국. 이제는 어느정도 우리와 친숙해진 나라가 아닌가 싶다. 중국전통원림은 동양조경의 대표라고 할 수 있다. 중국에서 장백산이라 불리는 백두산은 천지에서 흘러내리는 장백폭포와 그 아래로 내려와 소천지가 있다. 천지의 물을 모아 시원스럽게 떨어지는 장백폭포는 마치 물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 같았다. 백두산의 감흥을 뒤로 하고 북경에 도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