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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녹화단상
  • 에코스케이프 2012년 Winter

Fragmentary thought about the rooftop greening

환경시대의 실내녹화란
버블일 때는 화려한 실내녹화가 전국 각지에서 만들어지고 그 나름대로 화제가 되었지만, 경기침체, 지구온난화 등으로 사회적 이슈가 바뀐 지금은 대규모로 실내녹화가 조성되는 사례를 거의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다.

옥상녹화나 벽면녹화에는 도시의 온도를 내리고 대기를 정화하고, 생물의 서식 환경을 제공하는 등 도시 환경개선에 공헌한다는 대의명분이 있기 때문에 ‘건물을 녹화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생각이 보편화되었다. 이전에는 건축물 녹화라고 말하면, 마치 형제인 것처럼 옥상녹화, 벽면녹화, 실내녹화가 항상 함께 이야기되었다. 하지만 옥상녹화와 벽면녹화가 크게 발전하기 시작한 것에 비해, 실내녹화는 거의 걸음을 멈추어 버린 것 같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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