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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행자공간 ; 도심에서 보행자 공간계획
    보행자 천국인 보행몰(mall)의 계획에 있어서 가로시설이나 그곳에 놓여진 건물들의 편의성과 아름다움으로 인한 도시경관의 개선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이용하는 도시민들의 체험이 즐거운 경험으로 승화될 수 있는 장소적인 ‘이미지’를 갖춘 공간이어야 한다. 이러한 ‘이미지’를 주기 위해서는 각 공간마다 독자적인 성격을 갖는 것도 중요하지만 계획지역에 일맥상통한 요소를 찾아내어 그 ‘디자인’요소를 부각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또 전체적인 도시의 맥락에서 보면 이 지역은 도심이라는 특수한 지역만을 지적하게 되는데 이것이 보행의 핵심이 되어 도시 전체의 녹지체계나 공지공간의 연결고리 역할을 할 수 있는 근간이 되어야 할 것이다. ※ 키워드 : 보행자천국, 몰, 몰의 유형, 보행자 천국 계획 ※ 페이지 : 76~79
  • 도시교통문제와 보행공간의 재인식
    도시교통문제는 통행의 주체인 인간의 다양하고 복잡한 도시활동이 특정지역에 과다하게 집중되면서 시작된다. 최근 더욱 빈번하고 보편적으로 제기되는 문제는 교통체증 심화, 주차공간 부족, 보행환경의 위협 등의 문제로 대별해 볼 수 있다. 보행공간을 보호하고 보행자들의 편의성을 증진시키려면 자가용 승용차의 이용을 줄이도록 유도해야한다. 하지만 이제까지의 논의는 자가용승용차의 우선순위를 인정한다는 전제하에 논의되어 온 감이 없지 않다. 심지어는 대중교통수단을 자가용 승용차의 소통에 지장을 주는 대상으로 인식하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공간의 수용능력이 한계에 도달해 주요 간선도로에서 구급차와 소방차를 포함한 모든 자동차의 평균주행속도가 떨어지는 상황에서는 대중교통수단의 최소한도의 통행속도를 공익적 차원에서 보호해야 할 정부의 역할이 요구된다. ※ 키워드: 도시교통문제 ※ 페이지 : p162~165
  • 복자기나무, 신나무
    e-매거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월간 「환경과조경」에 바란다
    ▷매경한고 발청향(梅經寒苦 發淸香) ▷글_한상진 이제부터는 ‘환경과조경’지가 앞장서서 조경에 수반하는 다른 전문분야와의 대화를 통한 공감대를 이룰 수 있는 장을 마련했으면 한다. 즉, 조경과 직접·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기술·학문·시공분야 등 다양한 관련분야의 접목을 통해 조경분야에 대한 신선한 시각을 제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소신을 갖고 분야를 선도하는 잡지가 되길 바란다. ▷글_김정수 정론을 펴고 뚜렷한 소신을 가지며 조경인 전체를 대변하고, 생각하는 전문지였으면 한다. 현실에 안주하고 문제점을 회피하며 자기치장이나 하는 것은 전문지로서의 소임이 아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 비판할 것은 비판하고, 알려야 할 것은 당연히 알려야 하며 문제점이 있으면 과감히 그 개선방안을 제시·유도해 나가는 것이 전문지로서의 자세가 아닐까 한다. 부디 소신을 가진, 따끔한 맛도 보여주는 그러면서도 자연의 품처럼 부드러운 그러한 전문지였으면 한다. ▷조경계를 밝히는 등불이 되라. ▷글_박용근 ‘환경과조경’은 우리 분야의 유일한 전문지이니만큼 매체로서의 시야와 포용력이 그만큼 넓고 커져야 한다고 믿는다. 즉, 조경분야를 전문으로 하는 학자나 업자, 정책입안자, 학생, 그리고 일반 수요자등에게 각기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고루 전달한다는 강한 사명의식과 세련된 균형감각을 갖추어 주었으면 좋겠다. ▷조경인의 참다운 자화상을 그려나가는 「환경과조경」 ▷글_김경윤 발행기간의 폭이 단축되면서 굳이 바라는 점이 있다면, 각종 법규 개·제정시 업계의 대중요법적 대응을 예방하기 위한 신속한 정보전달체제의 확립과, 업계내의 첨예한 이해관계로 파생되는 분열방지를 위한 공개토론의 장의 확보, 그리고 설계, 시공, 관리의 더 많은 사례나 정보교환의 계몽의 장의 확충한 더 나아가서는 조경계의 구심적 광장기능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주시기를 바란다. ▷새로운 영역구축을 위한 등대가 되길 ▷글_윤승중 도시공간에서 조경이 담당하는 영역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등 이러한 시대적 요청에 따라 도시와 건축과 조경사이의 관계를 바르게 규정하고, 환경디자인의 이론적 체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속에서 ‘환경과조경’지의 사명과 존재이유가 설정될 수 있을 것이다. ▷기쁨을 설계하는 잡지, 「환경과조경」 ▷글_김실 전문교양지로서의 특성과 품위를 갖추도록 내용을 다양화, 전문화하였으면 한다. 내용을 다양화하기 위해서는 국내뿐 아니라 국외의 조경현황에 대하여도 비중을 높이고 수준 높은 문예물을 정기적으로 게재하는 등의 방법이 있을 것이다. 또한 특정사안에 대한 심층분석 기사나 신기술 및 신공법등에 대한 연구논문을 게재하여 전문지로서의 특성을 살려야 할 것이다. ▷거목으로의 성장을 위한 우리 모두의 노력. ▷글_박민수 좀 더 전문화된 지식의 전달과 업계를 이끌어 나갈 조경학도들의 길잡이가 되는 잡지가 되길 바라며, 또한 아름다운 환경의 소개와 우리만의 자생적 조경소재 개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세계조경의 흐름 등이 소개되었으면 한다. 아울러 현장에서 도움이 될 만한 도면이나 내용을 전해주어 더욱 실용적인 잡지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한 경영적인 측면에서의 업계의 소식도 다루어 현실과 잘 조화시킬 수 있는 중재의 지혜도 필요합니다. ▷정보교환과 교감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 ▷글_서주환 조경분야의 발전이란 학계와 업계는 물론 이들을 간접 지원하는 제반 관련분야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고, 상호보완적 노력으로 가능하며, 이와 같은 친화력을 발휘할 때 우리의 터전은 더욱 굳어지고 종합예술로 승화될 수 있다고 본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제 분야를 연결하고 정보를 교환시킬 수 있는 장으로서의 환경과조경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또한 양적 팽창으로 변모하고 있는 우리 조경분야의 외형적 성장에 대응하기 위한 질적 향상과 내용의 충실성을 더욱 확고히 해야할 사명 또한 가중될 것이 분명하다. ▷폭넓게 분야를 수용, 확대시키는 잡지 ▷글_장윤우 ‘환경’의 개념을 보다 확대하여 조경뿐아니라 환경미술, 환경디자인(Environmental Design)으로 넓혀 조형미술분야에 지면을 보다 할애해야겠고, 모니터제도를 미술, 디자인분야 대학생들에게도 확대시켜 빠르고 새로운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 또한 항상 국제감각에 뒤떨어지지 않은 시각을 갖추기 위해 해외특집, 현지탐방, 르포를 놓치지 말아야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고 우리조경의 위상을 높이는 월간지, 전문지로서 살아남을 것이다. ▷전문성과 공공성을 함께 갖춘 변화된 잡지 ▷글_홍성권 대상 독자층을 전문인, 학생, 일반인 모두로 삼아 한 호에 내용을 혼합함으로써 정기 간행물로서의 특징이 약화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는 목적시장(Target Market)의 설정이 필요합니다. 환경과조경이 갖고 있는 기본 발간이념을 고려하여 적당하다고 인정되는 독자층을 시장세분화를 통해 선정한 후, 그들이 바라는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호별로 이들의 요구에 대처함으로써 전문지로의 기능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 키워드 : 환경과조경 10주년, 분야별 독자의견 ※ 페이지 : p48~54
  • 조경용 소프트웨어 ‘빠른셈’
    “빠른셈”은 성균관대학교 조경학과 토지정보체계연구실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한 조경 적산전용 프로그램으로 초보자도 쉽게 쓸 수 있도록 자체 도움말이 내장되어 있고, 공사개요, 기초단가, 대가 목록, 일위 대가, 공종별 내역, 총괄 집계, 원가 계산, 재료 집계 등을 자체 계산, 출력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이다. ※ 키워드: 국내 최초 조경적산 프로그램, 조경용 소프트웨어 ※ 페이지 : 204~206
  • 향교
    향교의 외부공간의 배치유형은 첫째 소위 전묘후학(前廟後學)의 배치로 이는 배향공간인 대성전과 동서양무가 앞으로 오고, 뒤쪽으로 강당인 명륜당과 동서양재가 뒤쪽에 오는 경우이다. 둘째 대부분 구릉지에 건립되는 읍촌에서의 향교는 앞쪽 낮은 터에 강학공간이 오고, 보다 높은 뒤쪽 공간에 배향공간이 오는 이른바 전학후묘(前學後廟)의 배치, 셋째 강학공간과 배향공간이 나란히 놓이는 소위 병열형(柄列型)으로 구분된다. ※ 키워드: 향교, 강학공간, 배향공간, 동무, 서무, 동제, 서제, 명륜당, 전묘후학, 전학후묘, 경판고, 전사청, 제기고, 고직사 ※ 페이지 : 101~105
  • 조경작품에 표현된 아방가르드 ; 자연과 문화가 만나는 장으로서의 조경을 구현한 조지 하그리브스
    하그리브스는 아방가르드 성격이 강한 조경설계가이며, 비평부재의 조경계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은 비평가이기도 하다. 그는 1983년 Landscape Architecture에 게재된 “Post Modernism Looks Beyond Itself”라는 글에서 조경의 포스트모더니즘을 주장하며 포스트모더니즘을 디자인 스타일의 변화라기보다 문화적인 태도의 변화로 인식한다. 그가 이해하는 포스트모던 조경의 특징은 자기완결적 공간질서가 작품에 표현되던 모더니즘과는 다르게, 외적인 세계에서 구성(composition)과 의미를 추출하는 것이다. 그는 자신의 할리퀸 광장(Harlequin Plaza)이외에도 마샤슈왈츠(Martha Schwarts)의 배이글 정원, 네코정원(Bagel/Ncoco Garden), 리차드 해이그(Richard Hagg)의 가스워크공원(Gas Work Park)등을 포스트모던 계열의 작품으로 들고 있다. 그는 ‘열려진 구성(open composition)’이라는 독특한 접근방식을 시도한다. ‘열려진 구성’은 부지(site)의 변화하는 현상을 읽고, 그 변화를 강조하는 방법이다. 이것은 변화하는 빛, 물의 움직임, 바람의 흐름 등의 물리적 특성들을 조경작품의 요소로 이용하는 것이다. ※ 키워드: 포스트모더니즘 조경, 하그리브스, 열려진 구성, open composition, 할리퀸광장, 피들러그린 원형극장, 레이크우드 힐스 주거단지, 캔들스틱 포인트 문화공원, 빅스비공원 ※ 페이지 : 38~42
  • 미국 SWA 그룹의 실무진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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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찰
    신라의 사찰건축은 법흥왕(法興王) 15년(528)에 이차돈의 순교가 있어 국교로 불교가 인정된 6년후인 534년 흥륜사(興輪寺)를 시작으로 한다. 통일신라시대의 사천왕사(天王寺)나 망덕사(望捺寺) 그리고 천군리사지(千軍里寺社) 등이 그 예가 되겠다. 고려시대의 사찰건축인 흥왕사지에서는 일금당 방탑식가람이면서 회랑식 가람임이 밝혀졌고 또 남원 만복사지(高熊寺赴)에서는 삼금당일탑식이면서 회랑식 가람임이 드러났다. 조선시대의 사찰은 산지가람이 우세하였는데 특히 말기 고종(高宗) 때에 지어진 사찰에서 그 특징이 잘 나타나고있다. ※ 키워드 : 전통조경, 사찰 ※ 페이지 : p96 -101
  • 전화기에 선 조경인의 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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