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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대학 학생조경작품 특선 ; 성균관대학교
    올해로 세 번째 개최한 졸업작품전시회의 전반적인 모습은 주제선정이 다양하고 그 내용들이 알차면서 표현기법도 돋보이는 등 점차 수준이 향상되어 감을 알수 있어 고무적이었다. 그러나 이에 만족하지 않고 보다 나은 질적 향상을 위해 자책과 비판을 가함으로써 발전적인 지침을 삼고자한다. 우선 부지가 지닌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는 여지가 있음에도 이에 대한 적극적인 고려가 부족한 점이고 이것은 결과적으로 그 프로젝트의 주요 주제가 의도하는 내용을 살리지 못하는 독창성의 부족을 가져오게 된다. 또한 프로그램의 내용이 부지의 잠재력이나 계획목표에 비추어 과다하게 수용되거나 관련성이 없는 시설이 인접하여 배치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프로그램 작성시 내용을 최소화하거나 많은 요소들을 적절히 배분하면서 해결해야 될 것이다.-보라매공원계획정미화, 고동완, 김영란, 윤지선1985년 9월 공군사관학교가 이전함에 따라 서울시에서는 공사부지를 매입하여 서울 서남부의 중심핵으로서 산업․업무시설 및 각종 공공시설을 유입하는 생활권 중심지로서의 공원을 계획하게 되었다. 공원은 동적활동을 수용하는 운동공원과 휴식을 위한 정적공원 및 산책, 수목보존, 경관향상을 위한 녹지로 구분하여, 정적 휴식공원은 서쪽 연못 주위와 구릉의 자연녹지대를 포함하여 다용도로 이용될 수 있도록 한다. 운동공원은 입지여건을 살려 체육관과의 연계성을 고려하되 각종 운동시설을 포함하며, 부지북측의 사면은 지형적 여건을 살려 야외공연장을 설치하여 중앙의 잔디광장과 연결한다. ※ 키워드: 성균관대 졸업작품전시회※ 페이지 : 62~65
  • 전국대학 학생조경작품 특선 ; 목포대학교
    3회를 맞게 되는 목포대의 졸업작품전은 1,2회 작품과 비교하여 볼 때 개인 작품수의 증가추세와 대상지의 위치도 목포권 이외의 지역보다 목포지역을 대상으로 한 작품의 수가 크게 증가했다. 이것은 아마도 조경의 불모지라도 해도 과언이 아닌 이곳 목포에 본대학 조경학과가 1980년 호남지방에서 처음으로 인가되어 그동안 작품전, 초청강연회, 공원개발참여 등을 통하여 조경에 대한 일반 시민의 인식이 점차 높아지면서 구체적이고 피부에 와 닿을수 있는 작품을 원하는 경향이 높아졌고, 학생입장으로는 환경에 대한 구체적 접근을 통한 이해와 배운 것에 대한 실제 적용에 대한 갈급함의 결과로 받아들여진다.-목포 공생원 조경계획 ; 박병철공생원은 일종의 고아원으로서 유아로부터 청소년까지 부모가 없거나 생계가 어려운 가정의 자녀들을 보호 선도하고 있는 곳으로, 현재 공생원에는 약간의 식재와 작은 건물들이 들어서 있을뿐 어린이들이나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놀이터, 레크레이션 및 운동공간등의 이 전무한 상황이다. 이에 공생원을 이용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정서교육은 물론 서로의 협동정신과 사랑하는 정신문화를 진작시키는 교육적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쾌적하고 아름다운 장소를 만들고자 한다. ※ 키워드: 목포대 졸업작품전시회※ 페이지 : 54~57
  • 전국대학 학생조경작품 특선 ; 서울대학교
    1986년 서울대학교 조경작품 전시회에는 예년과 같이 2학년 소묘작품, 3 4학년 및 대학원 설계작품이 출품되었다. 3학년들이 출품한 5개작은 주거단지 및 캠퍼스계획에 관한 것으로, 주로 중층 및 연립아파트에 관한 클러스터(cluster)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실무에서 보면 주거단지 계획은 도시계획등의 분야에서 결정하고, 조경가들은 이를 바탕으로 식재 및 어린이 놀이터 등의 설계를 담당하는 극히 제한된 영역을 담당하고 있는 실정으로 앞으로 조경가의 영역확보 문제와도 관련된 개선과제이다. 따라서 학생들이 주거 단지를 다루면서 건물배치계획부터 옥외 공간의 세부설계까지 전과정을 수행해 봄으로써 이 분야의 계획 및 설계능력을 개발함은 뜻있는 작업이었다. -세종로 가로환경설계이석호, 오보영, 이호진, 김인호, 배근환세종로는 서울시 인지지도(cognitive map)에서 응답자에게 가장 인상 깊게 기억된 곳으로 나타나 바 있다. 우리나라의 얼굴, 세종로에서 충분한 휴식공간과 녹지, 쾌적한 가로환경을 접할 수 있다면 열악해져가는 도심생활의 질을 한층 높일 수 있으리라는 생각으로 세종로 가로환경개선방향을 다음과 같이 설정하였다. 첫째, 문화, 예술, 역사가 공존하는 거리, 둘째,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거리, 셋째, 인간을 위한 쾌적한 거리를 조성한다. ※ 키워드 : 서울대 조경작품전시회※ 페이지 : 58~61
  • 전국대학 학생조경작품 특선 ; 서울대 환경대학원
    대학원생들의 작품으로서는 캠퍼스계획이 출품되었는데, 동선 및 토지이용계획, 세부공간의 계획등에 있어서 무리가 없는 작품으로 보여진다. 특히 이 작품은 조경설계에서 컴퓨터를 이용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될만 한다. 본 대학에서는 대학원생들이 84년부터 매년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한 작품을 출품해 왔는데 이번이 세 번째로 해를 거듭할수록 높은 수준의 컴퓨터 이용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의 작품은 두가지 점에서 뜻이 있다고 할수있다. 첫째로 작년까지는 퍼스널컴퓨터를 이용한 평면도, 입면도, 투시도 작성을 시범적으로 보여준데 비하여 이번에는 실제 설계작품에 응용했다는 점이다. 둘째로는 작년까지는 흑백 도면만을 제작했으나 금년에는 HP1000 기종을 이용하여 칼라도면을 작성했다는 점이다. 비록 8가지 색에 국한되고 있으나 조경설계도면의 작성에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음에는 틀림없다. ※ 키워드 : 서울대 환경대학원, 캠퍼스※ 페이지 : 86~88
  • 전국대학 학생조경작품 특선 ; 전북대학교
    본교 조경학과에서는 설계작품의 한 과정으로 조경 모형연구를 시도하고 있다. 이러한 조경 모형 작품은 학생들에게 경관의 특성과 공간의 개념을 이해시키려는 교수들의 지도와 학생들의 노고의 산물이다. 특히 본 과정의 최종발표는 경관현황 슬라이드와 모형 슬라이드를 비교발표함으로써 경관에 대한 이해도와 모형을 통한 경관재현 정도를 평가하였다.현대정원 / 수변경관김중헌, 김기현, 김은주, 이완중, 김경희. 오철규, 김종순, 강성래경관이 아름다운 사선대를 택하여 그곳의 현황도면을 작성하고 그 현황도면을 바탕으로 현지와 같은 이미지를 낼 수 있는 입체공간을 재구성함으로써, 도면이라는 평면적 표현수단을 모형이라는 입체적 표현수단으로 재구성하는 능력을 배양하고, 경관에 대한 작은 단위의 모형 표현기법뿐만 아니라 그 단위들의 조화를 추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하여 설계 과정에서 그것들의 응용과 그것들을 바탕으로 한 창조능력을 배양하고자 한다. 주택 모형제작은 일반인들에게 조경이 무엇인가를 알리는데 좋은 방법이 되고 공간개념 및 스케일 개념을 알 수 있으며, 공간분할 능력 및 조경시설물의 배치능력을 기를수 있었다. ※ 키워드 : 조경 모형※ 페이지 : 74~77
  • 전국대학 학생조경작품 특선 ; 동국대학교
    동국대학교 제4회 조경졸업작품전은 1986년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에 걸쳐 경주 서라벌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되었으며, 출품작은 모두 20작품으로서 이중에는 3학년 학생들의 찬조작품 8점과 졸업생 찬조작품 1점이 포함되었다. 이 졸업작품전이 개최되기까지에는 3차에 걸친 엄격한 예비심사와 최종심사를 거쳐 작품의 전시 여부가 결정되었으므로 비교적 우수한 내용의 작품전이 되었다. 4학년 학생들의 11작품 중에서 작품주제의 사회적 의미, 문제해결의 방법론, 작품진행의 과정, 분석결과의 합리성, 설계의 창조성, 그리고 표현기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김태국 외 5명이 출품한 ‘목천 청소년 수련장 개발계획’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 -목천 청소년 수련장 개발계획이경연, 김태국, 이채흥, 유인목, 이태범범국민적 정서으로 마련될 독립기념공원 부지의 “동곡”에 청소년 수련장 계획안을 제시함으로써 기존 기능을 지원함과 동시에 민족공원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청소년에게 수련의 장을 제공하여 공동 운명체 의식을 인식하게 하고 급변하는 사회현실에서 대두되는 청소년 문제의 해결방편으로 위락 공간을 마련하여 내일을 설계할 수 있는 청량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다. ※ 키워드 : 동국대 졸업작품전시회※ 페이지 : 50~53
  • 주택과 정원 ; 주택조경의 방향
    특수한 경우를 제외한다면 주택은 집과 거기에 부속된 외부공간, 정원으로 구성된다. 따라서 집은 물론 정원에도 지역적 시대적 전통성이 표현됨으로써 독특한 조경양식이 출현하게 마련이다. 그러나, 불행히도 우리나라의 주택정원은 일제의 식민지 시대와 해방이후의 격동기를 거치면서 전통적 조경양식의 맥이 단절되었음은 물론 그 후의 급변하는 주거양식에 대응치 못하고 현재에 이르고 있음은 안타까운 일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주거형태에 따라 외부공간의 구조가 달라짐은 물론 건물과 외부공간의 기능이 항상 연계되어 구성될 수 밖에 없기 때문인 것이다. 그러나 현재의 우리 실정에서 볼 때 집합주택이나 다세대 주택은 물론 가장 역사가 오래되고 보편적인 단독주책에 이르기까지 주택조경의 모법적 형태가 제시되지 못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매우 시급하다 아니할 수 없는 것이다. 우리의 주택조경이 어떠한 점에서 어떻게 발전되어야 할 것인가를 다루어야 할 인자들은 정책, 의식, 물리적 기법 등 사뭇 다양하지만 여기서는 일단 부지경계라는 물리적 분할 선으로서 부지내, 외로 구분하고 여타의 관련사항을 취급하고자 한다. ※ 키워드 : 주택, 조경, 건축, 주거 ※ 페이지 : 86 - 91
  • 한국의 조경시공 ; 조경관련법규
    70년대 이처럼 조경분야의 획기적인 발전이 매우 신속하게 이루어짐과 동시에 조경분야가 하나의 전문분야로서 독립적인 기틀을 갖추기 위하여 법률 제도적인 장치가 필요하게 되었다. 현재 조경분야의 업무를 가장 명확히 해주고, 조경분야 업무의 독립성을 유지해 주는데 그 근간이 되고 있는 법규는 건축법 시행령 제 15조 (대지안의 조경)에 의하여 일정한 시설 면적당 조경을 의무화하는 규정과 이를 토대로 하여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용하고 있는 조례에 의하여 조경면적, 식수율 등을 규정한 법률일 것이다. ※ 키워드 : 법규, 조경법규 ※ 페이지 : 50 - 53
  • 주택과 정원 ; 주택에서의 조경과 건축의 만남
    어떻게 하면 더 살기 좋은 주택을 만들 것인가? 하는 전제하에서의 건축과 조경은 별개의 것이 될 수 없다. 그러나 일의 성격으로 보았을 때 엄연히 전문업으로서 그 영역이 구분되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경을 마치 건축의 마무리 작업 정도로 생각함으로써 주택의질을 형편없이 떨어뜨리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대한 조경가와 건축가들의 좌담을 통해 문제 해결의 방향을 찾도록 한다. ※ 키워드 : 주택, 조경, 건축 ※ 페이지 : 76 - 80
  • 주택과 정원 ; 주택과 주거환경의 연출
    주거 환경에 있어서 건축과 조경은 생화의 질샹상을 위한 공통적 과제를 갖고 있으며 그관계는 형태의 시각구조를 문제로 하고 있는 게스탈트 심리학의 도(圖)와 지(地)의 이론과 유사성이 있는 우리의 음양사살의 동일체로써 복합적인 관계를 맺고 있는 것이다. 건물이 차지하고 있는 내부공간과 외부공간의 관계 안과 밖과의 구분은 단순하게 구분될 수 없는 경계의 문제가 있으며 밖의 경계선도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무한히 펼쳐진 대자연이 바탕으로서의 배경이 되며 도시내에서 주택과 주택 사이에 형성된 골목길은 단순한 외부공간으롯의 마당이 아닌 제 2의 내적 그림의 공간으로 보아야 한다. 이러한 유한이며 인위적인 목적적 공간으로서의 외부공간의 구성이 조경과 건축에서 다루어야 할 문제인 것이다. 변화되어 가고 있는 우리 생활의 내용은 자연의 섭리에서 터득한 자율의 도덕관과 고유의 역사적 우리의 생활상이 있는 한 밝은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 ※ 키워드 : 주택, 조경, 건축, 주거 ※ 페이지 : 81 - 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