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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8년01월 / 41
  • 나의 길(전통조경학)의 회상들(2)
    문화재관리국장의 직책에서 한 조경적 일 문화재 관리국 기획관발령장은 1983년 7월 7일 대통령으로부터 받고 문화재관리국장 발령장은 1986년 10월 15일 대통령으로부터 받았다. 문화재관리국장은 장관의 보조기관이 아닌 외국(外局)이며 중앙행정기관임으로 최종결정을 해야 하는 직책이다. 지금 문화재청장과 같은 행정결재권을 가졌다. 그러나 최종결재자는 모든 행정의 법률적, 도의적, 여론적 책임까지를 다지는 것이다. 균형성과 공적성과 자기 자신을 다스리는 자제력과 부하들을 보호하고 성취감을 가지게 하는 책임의식과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애정이 있어야 하였다. 나는 대단히 부족한 사람이었다. 내가 국장이 되고 난 후에 평소에 하고 싶었던 조경적인 일이 있었다. 첫째, 서울 조선왕궁의 조경이 일제 식민지 시대를 거쳐 오면서 왜색 조경으로 바뀌어져 있었다. 그래서 경복궁과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종묘의 조경 중 왜식 조경수를 모두 제거하기로 하였다.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받아 시행하였다. 창덕궁 외 회랑 내에 서있던 오래된 향나무의 정형수를 모두 없애버렸다. 그리고 비원 속에 들어있던 프라타너스나 포플러, 가이쓰가향나무, 눈향나무 등은 모두 제거하였다. 창경궁 속의 수정궁 주위 왜식조경은 모두 고쳤다. 창경궁은 일본의 국화인 벚꽃나무 밭이 되어 봄이면 밤 벚꽃놀이를 하는 놀이터가 되어있었다. 당시 벚꽃나무가 80여년이 넘어서 나무속이 썩어있는 것도 많았다. 창경궁은 식물원과 동물원을 일제가 설치하여 왕궁의 존엄성을 완전히 훼손하고 있었다. 나는 벚꽃나무를 모두 옮겨가거나 아니면 베어버리게 하였다. 약 4천여 주가 되었는데 이를 송림이나 느티나무, 단풍나무, 참나무 등으로 수경하였다. 수경설계는 안봉원교수(경희대 조경과)가 담당하며 잘해주었다. 그리고 표본관과 장서각이 창경궁의 전각들을 양 언덕위에 서서 누르고 있는 형상이어서 왕궁의 원형적 경관을 회복하기 위해서 철거해 버렸다. 창경궁에서 완전히 왜색을 제거하지 못해도(식물원은 존치시킴) 상당한 회복이 되었다. 일본인들이 국화를 사랑하는 행사로 하던 밤 벚꽃놀이도 금지시켜버렸다. 그때 신문, 방송 모두가 왜색 제거에 대하여 찬동해 주었다. 1991년 4월 주간조선 제 1147호에는 “일제잔재 뽑아내기 5년째 전통조경 권위자 정재훈 문화재관리국장”이란 기사를 金明煥 기자가 5페이지에 걸쳐 써주었다. mbcTV 아침의 창(김홍신 소설가 주관)에서도 1시간을 나와 왜식조경 없애는 일로 대담프로를 진행했다. 김홍신 선생은 이 프로에 공무원이 나온 것은 내가 처음이라 했다. 둘째, 경복궁 복원에 대한 계획을 나는 과장 때부터 마음먹고 있었다. 그것은 일본 식미지 잔재의 가장 상징적인 조선총독부 건물을 철거하는 일이며 왕궁 안에 군이 주둔하고 있어(30단) 이를 다른데로 이전시켜야 하는 것이었다. 서울이 조선의 수도라는 정체성을 확립하기위해서는 정궁인 경복궁의 복원이 절대적인 것이었다. 일제가 무참히 파괴하고 단절시킨 민족사의 자존적 회복이며 주체의식의 구심점이 되는 일이라 생각하였다. 국립중앙박물관이 조선총독부 건물을 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어 철거에 문제점도 있었다. 당시 이어령 장관도 조선총독부 철거에 동의하여 1988년 3월 18일 노태우 대통령이 경복궁 복원 계획을 결재하면서 30경비단 병력도 이동시키고 조선총독부 청사도 철거하기로 하였다. 나는 1993년 3월 15일자로 문화재관리국장에서 문화체육부 생활문화국장으로 발령이 나서 직무가 달라졌다. 그런데 생활문화국장의 직무가 국립중앙박물관을 관장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총독부청사 철거공사와 새 박물관 건립공사를 관장하게 되었다. <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
    • / 2008년01월 / 41
  • 전나무
    우리나라는 겨울철에도 항상 푸름을 줄 수 있는 상록수가 부족한 실정이다. 소나무·잣나무·주목·향나무 등이 이용되고 있으나 그 종류가 극히 제한적이다. 전나무는 겨울철에도 항상 푸른 상록침엽교목으로 용도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 오대산 월정사·변산반도의 내소사 전나무 숲길이 유명하다. 전나무는 젓나무라고도 하고 유럽에서는 크리스마스트리로 이용되기도 한다. 또한 잎과 가지는 감기와 관절염 등을 치료하는 약재로도 쓰인다. 전나무(Abies holophylla)는 상록침엽교목으로 주로 추운 지방에 자라면서 작은 수관(樹冠)에다 곧고 긴 줄기를 한껏 뽐낸다. 4월 하순에 황록색의 꽃이 피며 10월경에 길이 10cm 정도의 원통형 솔방울이 익는다. 전나무는 소나무과에 딸린 나무이며 잎이 바늘처럼 날카로워 살을 찌른다. 소나무와 잣나무 곁에서 나란다고 하여 측백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측백나무과에 딸린 나무인 향나무처럼 잎이 부드러운 측백나무와 혼동하기 쉽다. 극음수이고 어려서는 생장이 느리나 10~15년이 되면서 생장이 왕성하여 대경목 생산 가능 종자결실의 풍흉이 심하여 5~7년마다 결실하며 천연하종 갱신이 잘되는 특성이 있다. 수형이 아름답고 품위가 있어 조경수로도 많이 쓰이나 공해에 약하므로 도시근교에 식재하는 것은 많은 주의를 요한다. 전나무는 쪽 곧은 줄기와 우산을 펼친 듯이 뻗은 가지의 자태가 매우 웅장하고 아름다운 나무다.
  • 부산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 옥상녹화 현장
    국내의 옥상녹화는 1998년 경동보일러 사옥에 조성된 ‘하늘동산21’을 시작으로, 2002년 서울시 옥상녹화지원사업을 통하여 일반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졌다.그에 반해 대한민국 제2의 수도이자 국제항구도시인 부산의 경우 옥상녹화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그러나 최근 부산시에서는 2008년부터 구·군간 불균형이 심한 녹지율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도심지내 기존 건물 중 옥상에 조경을 하는 건물에 대해 전체 공사비의 50% 범위 내에서 비용(㎡당 7만5000원 ~9만원)을 지원하는 계획을 세우고 옥상녹화에 새로운 밑그림을 잡아나가려 하고 있다.이번호에는 이러한 부산시의 본격적인 옥상녹화의 시발점으로서 지난해 12월 7일 선을보인 ‘부산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점’의 옥상녹화 현장을 찾아 생태적 환경속에서 만들어지는 참여형 공간에 대한 밑그림을 그려보았다.Design Concept센텀시티점은 유동인구가 많은 백화점 건물의 옥상이라는 특징때문에 ‘생물의 서식처 제공의 기능을 기초로한 참여형 공간’을 창조하려 했다. 주요컨셉으로 생물서식처의 기반인 습지를 조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생태공원, 관찰로 설치, 자연체험 놀이터, 휴게공간 등으로 옥상을 구성하였다.여기에 세부적으로 생물서식을 위한 'Biotop Garden', 생태교육 및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인 ‘Kid Garden', 그리고 백화점 방문객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서 ’Amenity Garden'까지 3가지 특색있는 설정들이 옥상공간을 채우고 있다. Biotop GardenBiotop Garden은 소리놀이터를 중심으로 직각의 형태로서 수생비오톱과 육생비오톱이 각각 자리잡고 있다.수생 비오톱은 논형습지와 산형습지의 혼합형으로 잠자리원, 개구리원, 자연습지형 지역은 논형습지 구역, 계류부 부문은 산형습지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잠자리원 및 개구리원은 금개구리, 잠자리, 곤충 등의 서식을 고려하여 각종 부유식물 및 수생식물들을 식재하였다. 정수식물인 물억새, 갈대, 애기부들을 비롯하여, 침수식물인 물질경이, 물부추, 부엽식물인 수련, 어리연, 매화마름 등을 식재하였으며, 물에서 뭍으로 전이되는 지대에는 원추리, 비비추, 작약, 다래, 꽃창포 등을 심어놓았다.피로티 하부그늘에 위치한 논형습지는 차후 자연습지로 전환될 잠재적 가능성이 매우 높은 곳으로서 시일이 지날수록(묵은 논형습지로 진행) 다양한 습지식물들이 자라면서 종다양성을 높일 토질로 변화하게 된다. 현재 관중, 석원, 고사리, 구비사리 등의 양치식물들이 식재되어 있으며, 양지와 음지가 공존하는 공간적 이점으로 미래에 다양한 식생 경관을 창출할 것으로 보여진다. (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
    • / 2008년01월 / 41
  • TOKA
    도자기와 벽면장식재의 만남 분청사기 재질로 타일과 같은 납작한 판상 형태를 만드는 데는 독자적인 기술력이 요구된다. 도자기 곡면을 평면화한 도판은 휘어 갈라지거나 깨지기 쉽기 때문이다. 대량 생산에 성공하기에는 도판 크기에 따라 원료배합, 수축제어, 입도조절, 건조, 소성 방식도 달라진다. 도자기를 판상형태로 제조할 때 발생하는 뒤틀림과 꺾임, 트임 등을 해결하기 위해 원료배합, 성형, 소성에서 독특한 기술을 개발했다. 이 도판 제조기술은 국내뿐 아니라 국외 7개국에 발명특허를 획득하였다. 주문제작, 나만의 디자인 연출 TOKA는 국내순수 점토광과 천연 유약 및 화장토만을 원료로 제작되어 유해물질을 전혀 방출하지 않으며 습도조절기능과 원적외선 방출기능이 있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흡음성, 미세다공성 제품으로 흡음율이 높아 소음흡수가 뛰어나다. 그리고 여느 타일과 구분되는 TOKA만의 차별성은 전통도자제작기법과 예술적 표현기법으로 예술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즉, 주문제작시 원하는 이미지의 표현이 가능하고 다수의 TOKA문양으로 자유로운 디자인 조합이 가능하다. 추운겨울에도 동파의 위험이 없으며 인위적인 강한 충격이 아니라면 영구성이 적용되는 소재이다. 어디에 쓰일까? TOKA는 구조물의 형태나 조건에 관계없이 모든 공간에 시공이 가능하다. 즉 모든 건축물의 내·외장재는 물론, 장식가벽, 출입문주, 동출입구, 수경시설, 전통담장, 옹벽 등 조경 시설물 전반에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경보행용 환경 도자블록은 차량통행이 없는 공원 등의 바닥포장, 인도용 보도포장으로 시공 할 수 있다.
    • / 2008년01월 / 41
  • 생태도로건설을 위한 환경친화적인 도로건설 지침의 현장평가
    국내 생태도로의 발달과정국내 친환경 도로정비사업은 환경영향평가 실시이후 국가간 기후방지협약과 생물 다양성 협약 체결 이후 급속도로 발전되기 시작하였으며, 환경영향평가에서 중요한 녹지축, 생태축 단절지역의 환경에 미치는 저감방안으로 생태도로 건설사업을 적극 권장하고, 지나친 지형·지질의 변경을 줄이기 위해 노선을 우회하는 방안 검토, 생활환경에 대한 영향의 최소화, 대규모 훼손지의 생태복원 등을 요구하고, 노선에 따른 지역주민 및 환경단체와의 환경갈등을 겪으면서 환경친화적인 도로정비와 관련된 지침과 편람, 설계기준 등을 보완하여 시행되기 시작하였다.앞으로는 지금까지 검토한 환경친화적인 도로정비와 관련한 지침과 기준, 편람 등을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하고 있는가에 대한 검토와 평가를 통해 환경친화적인 도로건설을 위한 계획·설계, 시공, 유지관리 단계에서 현장적용수준을 검토하여 잘 지켜지지 못하는 부분들을 도출하여 개선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생태도로 건설사업의 평가지표도로건설사업의 계획·설계, 시공, 또는 유지·관리단계에서 해당도로의 생태도로 적합성을 평가하기 위한 평가지표에 대해 현장적용이 가능하도록 평가 방법에 대한 보완을 하여 관련자들이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하고 정확한 인식과 올바른 이해로 합리적이며 객관적인 평가를 할 수 있는 지표를 마련하는데 있다. <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
  • 환경, 생태, 복원 관련 용어 해설
    생태복원은 도로, 하천, 습지, 해안의 원래의 모습을 되돌리는 행위를 말하는 것으로, 생태복원과 관련한 주요 용어들은 도로 및 광산의 훼손지복원, 하천 및 습지 생태계 복원, 해안생태계 복원과 관련된 것들이 주이며, 천이와 생태계의 구조 잠재자연식생, 토양기반과 침식방지와 관련된 용어를 중심으로 정리하였다. 일반적으로 복원(restoration)이란 원래의 상태 혹은 위치, 훼손되지 않은 온전한 상태로 되돌리는 활동이며, 건전하고 활력이 있는 원래의 상태로 되돌리는 행위로서 생태복원의 목표가 되고 있다. 복구(회복, rehabilitation)는 이전 단계나 상태로 되돌리는 활동으로서 복원활동과 유사하지만 완전성에서는 다른 활동이다. 실제로 훼손된 생태계를 과거의 온전했던 생태계로 단시간에 되돌리는 것은 매우 어렵다. 따라서 현재 시행되는 많은 복원활동은 복구(회복)에 해당되는 경우가 많다. 생태계의 대체는 각종 개발사업에 의해서 불가피하게 훼손되거나 영향받는 생태계를 다른 지역에 조성해주는 것을 말하며, 창출(creation)은 훼손 등의 여부와는 상관없이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지 못했던 지역에 지속성이 높은 생태계를 새롭게 만들어 내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훼손된 생태계의 복원, 복구, 대체 및 창출과 관련된 주요 용어들은 다음과 같다. 이러한 생태복원은 국가간의 생물다양성협약과 기후변화협약으로 인해 그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소택지(沼澤地, bog) : 아주 얕으며 도처에 정수식물(挺水植物)이 무성하고 수심이 가장 깊은 곳이라도 1m 이하이다. 소택지는 물이 거의 정체되어 있는 상태이므로 물방개, 물장군, 잠자리, 개구리 등의 좋은 서식처가 된다. 습원(濕原, moor) : 물이 거의 없으며 물이 있다고 하더라도 습지식물로 덮여 있어 물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호소의 단면(湖沼의 斷面) : 접시모양을 하고 있으며, 수초가 나 있는 얕은 부분을 표층대(epipelagial)라 하고, 그 아래의 깊은 부분을 중층대(mesopelagial)라 한다. 그리고 그 수저부분을 심층대(bathypelagial)라 부르고 각각의 부분에는 특징적인 생물군이 생활하고 있다. 습지(濕地, wetland) : Cowardin 등(1979)에 의해 습지는 수위가 지표면 또는 지표 근처에 있거나 얕은 물로 덮인 육상과 수계 사이의 전이대로서 다음 세 가지 특성 중 적어도 한 가지 이상을 가진다. ① 적어도 한 번은 주기적으로 수생식물이 우점한다. ② 기질은 주로 물에 잠긴 수화된 회색토양이다. ③ 기질이 흙이 아닐 때는 식물의 성장기간 동안 얕은 물로 덮여 있거나 물로 포화되어 있다.
  • 월간<조경생태시공>이 환경시대를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e-매거진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 2008년01월 / 41
  • 야로우
    이용야로우는 톱니모양의 잎은 섬세하여 꽃이 피지 않더라도 낮은 관목들 아래서 소복함을 느끼게 해준다. 그리고 여름철은 다양한 화색의 꽃이 피어나 파스텔 톤의 고급스럽고 화려한 이국적인 분위기를 잘 나타낸다. 또한 나비와 벌 등이 많이 꾀이는 밀원식물로 많이 식재된다. 비슷한 시기에 꽃이 피는 에키네시아(Echinacea purpurea)와 벨가못(Monarda didyma)과 함께 식재해 화려하게 연출하여도 좋으며, 소규모 또는 대규모로 군락지어 식재해도 좋은 소재이다. 그리고 땅속줄기가 발달하였기 때문에 완만한 사면에 식재해도 좋다.옐로우 야로우는 봄철에는 초장이 30~40cm로 낮은 편이나 개화시점에서는 60~80cm 길게 추대하기 때문에 이러한 특징을 알고 식재배치를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3~5포기 정도만 일정한 간격으로 식재해서 여름철 푸르기만 한 정원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레드 야로우를 중앙에 위치하고 엽색이 회색인 램즈이어(Stachys byzantina)나 우단동자(Lychnis coronaria)를 경계수로 식재하여 가운데 부분의 붉은 색을 눈에 띄게 표현할 수 있으며, 단일 품종으로 군락지어 식재 해도 좋다.또한 야로우는 꽃과 식물 전체를 약용으로 사용가능한데, 상처 출혈, 유행성감기, 류머티즘성 관절염, 불면증, 스트레스 긴장 신경증에 도움을 주며 정신적으로 명쾌하고 인지하는 능력 촉진 결단력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신선한 어린잎은 샐러드로 먹을 수 있으며 말린 것은 헹구어 머리 빠진 부분이나 피부에 쓰이며 감기에 걸렸을 때 차갑게 마시면 좋으며, 오일은 물에 넣어서 족욕과 목욕 등에 이용한다.<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
  • ICLEE2007-제3회 국제경관생태공학회 학술대회
    · ICLEE 2007 주제: 환경복원을 위한 경관·생태공학적 접근 · 세부주제: 습지의 현명한 이용과 생태복원, 생태도시를 위한 경관생태공학적 접근, 생태문화 및 환경교육 · 대회개요 - 일시: 2007. 11. 8~10(3일간) - 학술발표: 11. 8~9(2일간), - 학술답사: 11. 10(1일) - 장소: 서울대학교 엔지니어하우스(금룡) - 주최: ICLEE (KSERT, KSEE) 현 시대를 굳이 생태환경의 시대라는 말로 정의하지 않아도 이미 우리 생활 속에 생태, 친환경 등의 개념이 일상적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은 새삼 말할 필요도 없다. 이러한 현상들은 사회 각 분야에서 독립적으로 또는 기존의 흐름 속에 녹아져 내리고 있으며, 우리 분야에서도 이미 관련 학회가 창립되었거나 기존 학회에서 생태적 의미가 강조되어 이러한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 지난 2004년에 우리나라를 비롯한 일본, 대만 등의 관련학회들이 모여 ‘ICLEE(국제경관생태공학회, International Consortium of Landscape and Ecological Engineering)’를 구성하였다, 국제경관생태공학회는 우리나라에서는 한국환경복원기술학회(KSERT), 한국환경생태학회(KSEE), 한국조경학회(KILA) 등 3개 학회가 참여하고 있으며, 인적구성 및 예산 등의 규모로 볼 때 KSERT가 한국의 대표 학회 기능을 하고 있다. 일본에서도 3개 학회, 대만의 1개 학회가 각각 참여하고 있다. 초대 회장으로는 일본의 Hajime KOSHIMIZU 교수가 2년간 역임하였고, 2007년~2008년 제2대 회장으로는 서울대학교의 김귀곤 교수가 회장으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설정하여 추진하고 있다. 금년 학술대회 기간 동안 열렸던 이사회에서 중국의 정식 참여 의사를 확인하였고, 국내외의 급속한 환경변화와 더불어 학회의 비중이 점차 강조되고 있다. 한편, ICLEE 참여 학회 회원들의 소중한 연구 성과들은 LEE라는 학술지에 투고할 수 있고, 학회지인 LEE를 SCI급 학회지로 등록될 수 있도록 제반 조건을 현재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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