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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렉슬 조경공사
사업명 : 도곡동 제1차 아파트 재건축 신축공사위치 :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동 527번지 외 4필지면적 : 138,750㎡(3,002세대)발주 : 도곡 렉슬 재건축조합공사총괄 : 현대건설(주)설계·감리 : IS엔지니어링(정운수 소장, 황장하 실장)조경시공 : 1공구 - 현대건설(주)(서동욱 과장, 허윤창 대리) / 2공구 - GS건설(주)(이상하 차장) / 3공구 - 쌍용건설(주)(김태수 과장, 우희수 대리)협력업체 : 1공구 - 아아조경(식재·시설물공사 : 최정열 부장, 오우범 차장, 이도경 대리, 박준범 대리, 문상희 기사) / 2공구 : 고려조경(식재·시설물공사 : 정광배 부장, 설재덕 대리) / 3공구 : 원화조경(식재공사 : 오인후 과장), 부여조경(시설물공사 : 박종철 이사)사람들의 삶에 꼭 필요한 요소로 우리는 의식주를 꼽는다. 이중 ‘주’는 ‘의’ 와 ‘식’과는 다르게 한번 결정하게 되면 오랜 시간을 함께 하게 된다. 그렇기에 더욱더 신중하게 고려해서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아파트는 모든 시설과 공간이 공동관리 하에 놓이게 됨에 따라 주거의 편익성이 보장될 뿐더러 주거환경을 비롯한 여러가지 편의시설이 고급화되어 더욱더 인기를 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수요가 계속적으로 늘어나고 그에 따른 공급을 위해 많은 아파트들이 생겨나게 되어, 아파트 조경공사를 담당하고 있는 조경업계에서도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러한 분주함 속에 대부분의 조경설계회사뿐 아니라 시공회사를 비롯한 관련 업체들이 아파트 공사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고,..이번에 완공되는 도곡 렉슬이 특화된 계획을 바탕으로 조성되고 있다기에 찾아가 보았다.도곡 렉슬은 약 14만㎡에 총 3,002세대의 아파트를 1·2·3공구로 나누어 건설하는 공사로 아파트 조경의 모든 것이 총망라되어 있다고 한다. 이에 이번호에는 기본계획의 전반적인 내용과 현대건설(주)에서 맡고 있는 1공구의 시공현장을 둘러보고, 다음호에는 GS건설(주)와 쌍용건설(주)에서 맡고 있는 2·3공구의 시공현장을 둘러본다.-기본개념도곡동 렉슬은 처음 계획과는 다르게 고급화 전략인 특화계획을 세워 새롭게 재건설된 아파트이다. 애당초 계획된 매봉공원으로부터 녹의 흐름을 단지 내로 유입하고 이를 중심으로 자연의 흐름을 확보하는 ‘녹음이 푸르른 자연 친화적 마을’, 마을 외부나 내부와의 유기적인 연계로 전체적인 통일감이 있는 ‘유기적인 계획으로 하나되는 마을’, 자연 및 미래적인 소재와 개념을 통한 자연친화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계획의 ‘미래지향적 열린 마을’의 조성이라는기본개념을 수용하면서 타단지와의 차별화 및 “REXLE”의 브랜드명에 부합하는 개념을 수립하였다.이에 따라 3개층 Deck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주진입·부진입부의 특화로 단지특성 부각 및 렉슬가든을 중심으로 외부공간을 특화시켰으며, 도곡 렉슬만의 특색있는 공간, 시설, 수경, 야경을 적극 도입하였다.
※ 키워드 : 도곡 렉슬 조경공사※ 페이지 : 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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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경, 원예, 가든 자재의 원스톱 쇼핑 장소
최근 들어 조경관련 자재 전시장이 조금씩 생기는 추세이지만 때로는 이런 전시장들에서 2%..부족함을 느끼게 된다...다양한 조경용 자재들이 구비되어 있고,..자세한 설명도 들을 수 있는 조경자재 전시장들...하지만 아쉬움을 느끼는 것은 어쩌면 우리가 제품 구매이상의 그‘무엇’을 은연 중에 바라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자재 전시장의 경우는 당연하게 제품 판매에만 주력해왔다...필요에 따라 물품을 구매하는 이상의 행위가 일어나지 않는 단순한
공간...그렇지만 소비자의 필요와 요구가 점차 다양해지는 시대에 맞게 이제 전시장은 그저‘사는’곳이 아닌 누구나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다양한 취미활동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나야 할지도 모른다.
최근 개장한 미림플라워가든센타가 어쩌면 이러한 2%를 채워 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이곳에서는 제품의 구입은 물론이고,..꽃꽂이,..생활원예,..정원 만들기를 위한 간단한 시공,..압화 제작,..바자회 등 정원이나 실내정원 관련 제품의 구입부터 시공실습,..소품 제작,..이벤트까지 한자리에서 모두 가능하게 될 전망이기 때문이다...개장하기까지 지난 2005년 10월 개장한 미림플라워가든센타는 경기도 과천시 주암동의 2천여 평의 땅에 자리하고 있다...과천시이지만 서울 양재역에서 차로 10여분 거리인 이곳은 수도권 주민들이 찾아가
기도 그리 어렵지 않은 곳이다. 미림영농조합법인(대표 인태평)이 미림플라워가든센타를 출범시키게 된 것은 2002년에 지역특화 농정사업 추진계획(선택형 맞춤 농정 사업)을 접하게 된 것이 계기가 되었다...여러 업체들이 신청서를 제출했고 실무부서 검토,..전문가 자문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 되어 경기도와 과천시로부터 일정 금액의 지원을 받게 된 것이다.
이러한 원예,..가든,..조경사업의 발전 가능성을 경기도와 과천시에서도 인정해준 것인데,..물론 센타를 오픈하는데는 지원금액보다 더 많은 투자가 필요했다고 한다. 이런 과정을 거쳐 2004년에 기본계획을 시작,..4월경에 착공하여 11월경에 완공했고,..실내외 전시장 등 인테리어를 2005년 9월까지 마치고 10월에 정식으로 개장했다...다양한 상품을 갖춘 가든센타가 국내에서는 거의 전무한 실정이기 때문에 오픈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참고할 만한 자료를 얻기 힘들었던 것이 가장 큰 어려움이었다. 준비를 위해 답사팀은 유럽지역을 3회,..일본지역을 2회에 걸쳐 답사하기도 했다...선진 지역의 가든센타는 어떻게 되어 있는지 돌아보고,..한국에 맞도록 새로운 아이템을 꾸렸다...또 넓은 전시장을 채울 제품들을 수집하는데도 어려움이 컸다...한곳에서 모든 것을 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수집해야 했는데,..각각의 상품 제작 업체와의 계약 체결이 쉽지 않았다. 그리고 동부한농의 팜마트(Farm..Mart)와 협약을 맺어,..이곳을 도시형 팜마트의 시발점으로 삼게 된 것은 상생 경영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되었다...기존의 팜마트는 주로 농촌을 상대로 농자재 등을 판매하는 곳이었지만 이곳 가든센타에서 전시 판매하게 됨으로써 도시형 가든센타로 거듭나고 있는 것이다.
-미래를 위한 투자
전시장이 오픈하긴 했지만 곧 성과가 있을지는 미지수다. 우리나라가 아직 유럽등 선진국들처럼 정원을 가꾸는 문화가 발달하지 않았고,.. 전문가들만의 이용으로는 이런 대규모 시설을 운영하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반인들의 참여도 이끌어 내야 한다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그렇지만 주 5일제 등으로 여가시간이 늘어나고 있고,..주말농장도 점차 생겨나는 추세에 있어,..미래에는 사업성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인태평 대표에 따르면 조경·원예 관련 일을 이미 수십 년간 해왔고,..앞으로 이러한 분야의 사업을 하려면 남보다 한발 빨리 해보고 싶었다고 한다...아직은 홍보가 부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갖추지 못했지만 내년 3월부터는 다양한 내용을 확충하여 소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앞으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센타의 프로그램이다...이의 일환으로 일반인들이 정원을 가꾸고 식물을 다루는 것을 즐기게 되면 보다 전문성 있는 교육도 필요하게 될 것이다...원예와 관련된 교육,..조경과 관련된 교육은 물론 농민들을 위한 전문교육,..신품종 발표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할 계획이다...현재 직원은 센터에만 7명이 따로 있는데,..정상 가동되면 14명의 직원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물론 부족한 부분도 있다...운영자에 따르면 옥외의 가식장 등이 부족한데 실습도 하고,..다양한 수목과 식물을 전시하려면 외부공간의 일정한 공간도 필요하단다...이런 부분들은 점차 보완해나갈 방침이다.
※ 키워드: 미림플라워가든센터
※ 페이지:9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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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 적산과 품셈 ; 조경시설물공사 적산의 유의점
지난호까지 현장에서 직접 시공되는 조경구조물공사로서 포장공사, 철근콘크리트공사, 석재공사, 자연석공사, 조적공사, 미장공사 적산 등에 관해 설명하였다. 이번호부터는 휴게시설, 놀이시설, 운동시설, 안내시설, 관리시설, 편익시설 등의 개별시설물을 설치하는 조경시설물공사 적산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과거 기성제품이 생산되기 전에는 의자, 퍼골라, 운동시설, 놀이기구 등 조경시설물을 품셈에 따라 일일이 적산하여 공사비를 계상하였으나, 현재는 대부분의 조경시설물이 공장에서 기성품으로 제작되어 현장에 조립·설치하는 방식이므로 견적에 의한 일식단가를 적용하고 있다. 그러나 독창적 디자인의 시설물 또는 목재데크, 철제 가벽, 상징 게이트 등 현장에서 제작·시공하여야 하는 경우 품셈에 의한 공사비 적산을 할 수밖에 없다. 이 경우 포함되는 공종인 ‘목재공사’, ‘금속공사’, ‘도장공사’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1. 목재공사의 적산 조경공사에 소요되는 목재는 일반적으로 제재목을 절단, 대패질 등의 작업을 통해 각재 및 판재의 형태로 사용되는 종류와 로구로 가공 등을 통하여 원기둥 형태로 사용되는 종류가 있으며, 그 외에 원목(통나무) 그대로 사용되는 경우도 있고, 원목을 박피하여 사용하기도 하는 등 그 형태와 가공이 매우 다양하다 현재는 대부분의 조경시설물이 공장에서 기성품으로 제작되어 현장에 조립·설치하는 방식이므로 견적에 의한 일식단가를 적용하고 있다. 그러나 독창적 디자인의 시설물 또는 목재데크, 철제 가벽, 상징 게이트등 현장에서 제작·시공하여야 하는 경우 품셈에 의한 공사비 적산을 할 수밖에 없다. ‘구조체별 표준품’의 환산방법은 건축목공과 보통인부의 품을 목재량으로 나누면 ㎥당 건축목공과 보통인부의 품을 산출할 수 있다. ‘목조주택 표준품’의 환산방법은 목조주택 표준품에 수록된 건축목공과 보통인부의 품을 ‘순목조 건축 건물별 표준품’의 기준에 따라 목재량으로 나누면 ㎥당 건축목공과 보통인부의 품을 산출할 수 있다. 목재의 가공 및 설치품은 설계도면상의 마감 치수에 의해 산출된 정미 소요량에 적용하며, 목재의 조립에 사용되는 철물(못, 볼트, 나사못 등) 및 기타 재료는 별도로 산출하여 계상한다
※ 키워드 : 적산의 유의점, 박원규※ 페이지 : 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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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느삼 ; 이른봄 꽃이 아름다운 우리나라 특산 식물
우리나라 특산식물은 독일의 탐험가 B...A...Schlippenbach(1854)에 의해 처음으로 세계에 알려졌다...그가 우리나라에서 50여 종의 식물을 채집하여 네덜란드의 식물학자 F... A... W... Miquel(1811~1871)에게 보낸 결과,..철쭉(Rhododendron.. schlippenbach)과 버드나무(Salix.. koreensis)가 특산식물로 보고되었다...그 후 Nakai(1952)에 의해 642종 402변종 74품종 총 1,118분류군으로 종합 정리되었다...백원기(1999)의 연구에 의하면 한국 특산식물,..즉 고유종은 73과 234속 284종 1아종 180변종 125품종,..총 590분류군으로 밝혔다.
전체 234속 중에서 한국 특산 속은 모데미풀속(Megalerantis Ohwi),..매미꽃속(Coreanomecon..Nakai),..개느삼속(EchinosophoraNakai),..미선나무속(AbeliophilluNakai),..금강인가목속(Pentactina Nakai),..금강초롱꽃속(Hanabusaya Nakai),..두잎감자난초속(Diplolabellum Maekawa) 등 7개의 속으로 밝혀졌다...한국 특산 속식물인 개느삼의 경우,..강원도 양구읍 월명리의 것은 산림법에 의해 산림유전자원보호림으로,.. 양구읍 한전리와 동면 인당리의 것은 문화재보호법에 의해 천연기념물 372호로,..종 자체는 자연환경보전법에 의해 보호야생식물 35호로 지정되어 있다...총 11개의 문헌에서 8회를 보호식물로 언급된 개느삼은 1993년부터 1997년까지 특정야생식물로 지정된 바 있고,..1998년부터는 보호야생식물로 지정되어 있다. 개느삼은 양구 이북에 자생하는 식물로 낙엽활엽관목이다...지역의 특성을 살려 강원도를 상징하는 식물로 권장되고 있는 수종으로서 전국적인 식재가 가능한 것으로 판단되며 식재율은 5%이다...수형은 타원형 또는 평정형으로 수고는 1m..내외이다...건조에 매우 강하며 내공해성은 중간,..이식은 용이한 편으로 분근에 의하여 번식한다...내한성과 맹아력이 특히 강하고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 자란다...바닷가나 도심지에서도 생육이 왕성하고 잘 번성한다...희귀종으로 천연기념물로 보호되고 있으며 이른봄에 황금색의 꽃이 황홀하게 피어 주위를 환하게 밝힌다...척박한 사방지나 도로변의 법면식재에 알맞다 개느삼(Echinosophora..koreensis..NAKAI)은 콩목(Fabales)..콩과(Leguminosae) 콩아
과(Papilionoideae)..개느삼속(Echinosophora)에 속하며,.. 영명(英名)은 Koreasophora이고,.. 한명(漢名)은 구약삼(狗若蔘),.. 일명(日名)은 イヌクララ이다... 개느삼 학명의 어원은 속명(屬名)인 Echinosophora는 Echinatus(강모가 있는,..까락이 있는,..가시가 있는)와 Sophora(회화나무,..린네가 어떤 종에 대한 아라비아 이름에서 전용한 것)의 합성어이며,..종명(種名)인 Koreensis는 Koreanus(한국산의)에서 유래된 것이다...낙엽성 관목인 개느삼(Echinosophora..koreensis..NAKAI)..한 종을 포함한 속이다...개느삼은 Ishidoya와 정태현 박사가 함경남도 북청의 공원에서 처음 채집하여 Nakai에 의해 1919년 고삼속 특산종인 Sophora koreensis..NAKAI로 신종(新種)..발표되었다가 1923년 Nakai에 의해 한국 특산식물로 다시 설정되었다...평안남도 북창군 남양리(북한 천연기념물 제12호)와 강원도 양구군 동면 임당리 산 148번지(천연기념물 제372호)에 분포한다...콩과에서 회화나무속(Sophora)은 교목이면서 과실에 날개가 없고 탁엽은 가시모양이 아니고,..개느삼속(Echinosophora)은 관목이면서 과실은 4개의 날개가 있고,..탁엽은 가시모양인 속이다
※ 키워드:개느삼, 하유미
※ 페이지:10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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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암개발(주) ; 철저한 품질관리와 공기 준수로 신뢰 쌓아
‘조경공사’하면 식재공사를 떠올리던 때도 있었지만 최근 들어서는 시설물의 비중이 커지면서 조경이 식물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공 소재와 재료를 이용해 경관을 만들어 가는 일로일반인들에게도 인식이 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이에 따라 조경시공업체들도 차츰 특화되고 있는데 식재 혹은 시설물에 두각을 나타내거나,..혹은 특수공사에만 치중하는 회사 등 저마다의 특색이 생겨나고 있는 것이다. 이번에 찾은 승암개발(주)(대표 박권수)도 시설물공사로 특화된 업체로 최근 입소문을 많이 탔다...지난 2001년 창립,..약 5년이 되는 기간 동안 매년 100%에 가까운 신장을 해왔고,..초창기에는 시설물공사의 비중이 많았지만 지금은 식재와 시설물공사의 비중이 40대 60..정도로 비율이 거의 반반으로 되어가는 중이라고 한다...다양한 디자인의 시설물공사는 물론 이제는 식재공사도 누구 못지않게 잘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단다...2005년에는 연매출이 약 250억 원 정도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본사에 근무하는 직원만 20여 명에 이른다고 하니 이제 튼실하게 자리잡은 중견 업체가 되었다...직원들에 대한 믿음이 좋은 품질과 공기 준수로 현재 본사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20명이지만 현장 근로자를 포함하면 거의 월 2천 명의 인원이 승암개발(주)와 관계를 맺는다...승암개발(주)에서는 이렇게 작은 인연이라도 소홀히 하지 않기 위해 모두가 같은 회사의 직원이라는 생각으로 대하고 있다고 한다...현장 근로자들의 불편사항에 귀 기울이는 한편,
한 현장에서 공사가 끝나면 그 사람들이 승암개발(주)의 다른 현장에서 또 일을 구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또한 지방의 현장에서 직원들이 상주해야할 경우,..숙소만큼은 근처 최상의 아파트에서 묶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여기에 TV,.. 냉장고,.. 세탁기,.. 속옷 등 편의시설을 회사에서 구비하여 줌으로써 현장에서 일하고 들어와서 쉴 때만큼은 마치 집에서 처럼 편하게 느끼도록 배려한다... 결국 중요한 것은 직원들의 사기이고,..이것이 곧 공사의 질과 직결된다는 것. 이런 직원들에 대한 배려는 곧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김포 풍림아파트 현장 같은 경우는 장마철로 기후가 좋지 못했고, 타 공종의 공사가 늦어 기간 안에 공사를 마무리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았다...그러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제시간에 공사를 끝내겠다는 의지를 밝혔고,..결국 공기를 준수하고 좋은 품질을 이끌어 내어 건설사와 좋은 관계로 이어지고 있기도 하다...이처럼 공사를 수행한 이후 좋은 품질에 대한 소문을 타고 공사
가 이어져 지금은 주요 건설회사 대부분과 협력관계를 이루고있다. 지금까지 다양한 현장의 공사를 진행했지만,.. 1년 정도 상주했던 서울숲 현장,..송도 신도시,..월곶 신도시,..부산의 현대 베네시티 등 이 기억에 남는 현장이라고...조경을 선도하는 전문건설업체 되고자 승암개발(주)는 조경엔지니어링 활동주체, 조경 식재·시설물공사 면허를 모두 가지고 있다...설계를 주로 하지는 않지만,..공사를 하다보면 현장과 맞지 않아 부득이하게 설계되어 있는 것과는 달리 현장에서 바꾸어 주어야 할 부분들이 생기기도 한다...이럴 경우,..발주 처에서는 공기를 맞추고 좋은 작품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 시공회사와 협의하게 되는데,..승암개발(주)에서는 직접 설계까지 할 수 있으므로 적극적으로 문제 해결에 동참한다. 그리고 보다 아름다운 경관을,..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만들어낼 수있다는 판단이 들 때는 승암개발(주)에서 직접 새로운 디자인을 제시하고 현장에 적용되도록 노력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때로는 일부 현장에서 너무 금액에 맞추어 무리하게 많이 무언가를 끼워 넣으려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승암개발(주)에서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간결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조경시공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직원들로 하여금 좋은 조경현장을 수시로 견학토록 하고,..내부 세미나를 개최하는 한편 매년 2차례의 워크샵을 개최하고 있다...그리고 필요에 따라 직원들의 해외 답사도 지원하고 있다...이처럼 승암개발(주)는 시공의 마지막을 담당하는 전문 업체가 조경업계를 선도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노력하고 있다...또한 외형적으로 최고를 지향하는 것이 아니라,..생태 환경을 존중하며 노하우를 지속적으로 쌓아나가 내실에서 최고의 회사가 되는 것이 목표이다.
※ 키워드; 승암개발, 박권수 대표이사
※ 페이지:7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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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사철나무와 그 품종들
겨울에도 푸른 나무에 대한 관심이 무척 높은 반면에 정작 내한성이 강하며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철나무나 줄사철나무는 필자의 기대치에 전혀 미치지 않을 정도로 이용되는 사례가 적다고 생각된다...줄사철나무나 사철나무는 열악한 생육환경에 대한 내성이 강하고,..그 품종도 비교적 다양하여 수형과 생육형태,..잎의 색과 변이 그리고 열매 등 품종의 특성에 따라 널리 이용될 수 있다...그 중에서도 줄사철나무는 그 가치와 효용이 매우 높은 지피식물로서 앞으로 더욱 널리 이용되기를 바라며 이번호에 소개한다. 노박덩굴과의 줄사철나무의 영명은‘Wintercreeper..Euonymus’또는 ‘Purple.. Wintercreeper’이고 학명은 Euonymus.. fortunei이다... 속명인 Euonymus는 그리스어인‘euonumos’에서 유래하였으며 한때 가축들에게 유해한 것으로 평판이 좋지 않았던 사실과는 달리 아이러니하게도 ‘좋은 이름’또는‘행운(of..good..name,..lucky)’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종소명인 fortunei는 19세기에 중국에서 활약하였으며 인도에 차나무를 보급했던 유명한 식물학자인 Robert..Fortune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명명되었다...Euonymus..속에는 200여 종이 있으며 지구 북반구의 동남아를 중심으로 한 온대에서 난대에 걸친 온난한 지역에 널리 분포한다...한국,..중국과 일본의 임지 또는 숲 가장자리와 관목림 주변 그리고 강변과 해변 등의 반그늘에 주로 분포하는 줄사철나무(Euonymus.. fortunei 또는Euonymus..fortunei var...radicans)는 상록성의 만경식물에 가까운 지피성 관목으로 지면을 따라 포복하거나 기근으로 나무나 암벽 등에 부착하여 자란다...활착하여 잘 자랄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면 사방으로 널리 퍼
져 왕성하게 자라며 수고는 약 60㎝ 정도까지 자란다...상록인 잎은 품종에 따라 색상이 다양하며,..자라는 모습도 환경과 품종에 따라 다르다...지면을 피복하며 자라면 약 15㎝ 정도의 높이에 이르고,..구조물에 붙어 자라면 12m..정도까지 자라 오른다...재배가 용이하고 이식후 활착을 잘하며, 일단 활착하면 왕성하게 자라고 건조에 대한 내성도 강하다
※ 키워드:줄사철나무, 송기훈
※ 페이지:106~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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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브엣지-버클 ; 바닥포장 경계재
최근 포장용 경계재로서 기존의 경계석 대신 다양한 선형의 시공이 가능하고 저렴한 재료단가 등의 장점으로 플라스틱이나 알미늄 소재의 포장경계 재료들이 사용되고 있다...그러나 이러한 재료들은 중량감의 부족으로 인해 밀림 현상이 발생하거나 선형의 유지가 어렵다는 단점을 갖고 있어 정원의 소로,..보행로 등에 소규모로 한정적인 사용만이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이를 보완하기 위해 한설그린(주)에서는 선형의 유지가 가능하고 외력에 의한 경계재료의 밀림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엘브엣지-버클을 개발하였다. 이를 통해 다양한 공간에 적용이 가능한 경량형 포장분리 경계재의 다양한 사용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용도
블록포장 경계에 경계석 대신 앨브엣지를 시공할 경우 다짐등의 외력에 의해 블록이 밀려 엣지의 형이 틀어지는 현상을 막아주는 앨브엣지 고정자재
-특성
.버클과 스파이크,.. 벨트,.. 스텍 등으로 구성된 고정 장치를 앨브엣지와 결합하여 사용하는 구조
.블록포장이나 콘크리트 포장 시공 시 경계부분에 앨브엣지를 설치하고 블록이 깔리는 면에 스파이크와 벨트를 설치하여 앨브엣지를 함께 지지하는 구조로 블록다짐에 의해 밀리는 것에 대한 지지력이 매우 강해짐
.기존 앨브엣지에 사용하던 스텍을 사용하여 스파이크와 앨브엣지를 고정하므로 재료의 호환사용이 가능
.버클엣지의 단단한 고정으로 시공 중 라인의 이동이나 시공후 다짐등에 의한 앨브엣지가 밀리는 현상 없음
.일정한 간격을 유지하며 시공이 가능하므로 기존의 경계재 시공방식보다설치,..마감이 용이
.엣지의 방향에 관계없이 사용가능하므로 다양한 시공방법별 적용이 가능
※ 페이지:116~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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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용 체중계
개요
(주)디자인파크개발이 국내 최초로 친환경적인 야외용 체중계를 개발하였다. 이번에 개발한 야외용 체중계는 기존의 실내 또는 가정에서만 사용되던 일반적인 체중계와는 달리 일반공원이나 근린공원 등 실외공간에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야외용 체중계는 운동중 또는 산책중 실외에서 비만도와 건강상태를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는 체중계이다...태양열 충전방식으로 친환경적이며,..로드셀 방식을 도입한 전자방식의 국내 최초의 야외용 전자식 첨단 체중계라고 할 수 있다...또한 작동에서 사용까지 원터치 방식과 자동 점멸 방식으로 실용성과 내구성을 최우선으로 제작되었다.
제품의 특징
-뛰어난 경제성
.뛰어난 충전율:..공급된 태양 에너지가 전기로 바뀌어 실질적인 전원에 사용됨.
.에너지 절감:.. 사용 15초후 자동점멸로 불필요한 에너지 손실을 방지함.
-간편성
.원버튼 전원방식 및 자동점멸방식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음.
.제품 고정포스트,.. 설명판,.. 로드셀 중량측정 발판부 3가지가 1세트로 되어 있음.
.간단한 구조로 문제점이 발생되어도 보수가 용이함.
-안전성
.기초콘크리트 고정방식으로 제품이 흔들리거나 편하중 및 외부충격으로 인한 기구 파손이 없음.
.태양열 충전방식으로 감전사고가 없음. 반영구적인 수명
.기초콘크리트 고정방식으로 시공 후 제품의 유동이 없고 견고함.
.태양열 충전방식으로 별도의 충전이 필요 없으므로 방전이 발생하지 않음.
.우천이나 습기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비,.. 완벽히 방수처리하여 내구성을 높임...
-기능성
.제품이 간단한 구조로 설계되어 제품 조립이 용이함.
.태양열 충전방식이므로 별도 충전이 필요 없음.
.뛰어난 측정기능:.. 설치시 항시 영점을 설정하여 오차범위를 최소화함. 온도 대책(혹한기 및 혹서기)
.디스플레이 장치에 사용된 표시기는 전력소모를 줄이기 위한 저전력 표시기인 액정표시기(LCD)가 있으나,.. 여름이나 겨울(0℃~40℃에 사용보장)에 사용하기에는 부적합하여 전력소모가 LCD에 비하여 약간 크나 혹한기나 혹서기에도 정상동작 가능한 고휘도 발광 다이오드(-40℃~85℃사용가능)..방식의 FND를 채용하였다.
.디스플레이 장치에 사용하는 부품들은 -40℃~85℃에서 정상작동 가능한 사양들로서 혹한기나 혹서기에 견딜 수있다.
.전원공급 컨트롤러는 -40℃~85℃에서 정상작동 가능한 부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충전용 축전기의 정상작동 온도범위는 -40℃~70℃이다.
.태양전지의 정상작동 온도범위는 -40℃~85℃이다.
※ 디스플레이 장치는 혹한기,.. 혹서기에 대한 설계를 반영하여 제작하였다.
-방수 및 습도 대책
.디스플레이 장치에 장착된 전자보드는 작동 테스트가 끝난 후 외부와 연결되는 커넥터 부분을 제외한 모든 부분에 습기에 보호되도록 절연 코팅을 하여 방습 대책을 하였다.
.연결 부분을 제외한 모든 전선 및 케이블은 방수 가능한 피복 케이블을 사용하였다.
.중량 감지 센서는 IP65를 만족시키는 방수형 로드셀을 사용하였다. .로드셀을 장착하여 고정시키는 장치에는 외부에서 빗물 및 습기,..액체 등이 로드셀과 직접 접촉하지 않도록 하는 방수 구조의 커버를 설계 장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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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의 예방접종
예방접종은 아이를 키우는 사람이나 관심을 가질 문제라고 생각하는 이가 많다... 실제로 우리나라뿐 아니라 어느 나라에서나 어린이를 중심으로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예방접종은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에게도 필요한 것이다... 건강한 어른이 맞아야 하는
예방주사에 대하여 간단히 살펴보기로 하자.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예방접종 파상풍,..디프테리아 예방접종(Td)어느 시인이 장미 가시에 찔려 죽었다는 병이 바로 파상풍이다... 파상풍을 일으키는 세균은 흙을 포함한 우리 주위에 아주 널리 분포한다...그러므로 상처가 생겨서 흙에 오염되면 파상풍에 걸릴 수 있다...파상풍은 매우 드문 병이긴 하지만 일단 걸리면 치명적이므로 정기적으로 추가접종을 해야하는데 그렇게 하는 사람이 흔하지 않다...어렸을
때 DPT(디프테리아,..백일해,..파상풍)..예방접종을 한 사람은 10년마다 한번씩 추가접종을 해야 한다...그런데 45세가 넘은 사람들은 어렸을 때 DPT.. 예방주사가 없어 예방접종을 하지 못했다... 그러므로 45세 이상인 사람은 세번 접종한 후에 10년마다 한번씩 추가 접종을 해야한다...상처를 입기 쉬운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필수적인 예방접종이라 할 수있다.
-B형간염 예방접종
B형간염 예방접종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널리 알려져 있어 새삼 거론할 필요가 없을 정도이다... 그런데도 B형간염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이 아직도많다...B형간염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으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세차례 예방주사를 맞고 B형간염과 그로 인한 간경변,..간암 등의 위험을 털어버리시라...일단 면역이 생기면 추가접종은 필요하지않다.
-수두 예방접종
어린이들이 앓는 수두를 예방하려고 어른이 예방주사를 맞는 것만은 아니다. 수두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심한 통증과 후유증을 남기는 대상포진도 일으킨다...그러므로 수두예방접종을 하면 대상 포진도 예방할 수 있다... 17세 이상이면서 수두를 앓지 않은 사람은 예방주사를 맞는 것이 좋다... 추가접종은 필요하지않다.
노인에게 필요한 예방접종
-독감 예방접종
가을마다 언론에 보도되는 유명한 예방접종이다... 특히 50세 이후의 노인과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은 꼭 맞아야 한다... 해마다 맞아야 하고 권장하는 시기를 넘겼더라도 맞는 것이 좋다.
-폐렴구균 예방접종
세균성 폐렴의 1/4..정도는 폐렴구균이라는 세균에 의해 생긴다... 이 폐렴구균에 의한 폐렴을 예방하는 것이 폐렴구균 예방접종이다... 그러므로 폐렴이 생기면 치명적일 수 있는 65세 이상의 노인은 맞는 것이 좋다...65세 이전에 맞은 사람은 65세 이후에 추가 접종이 한번 필요하지만 65세 이후에 예방접종을 한 사람은 추가접종이 필요하지 않다...연로하신
부모님께 맞혀드려야할 예방주사이다. 젊은 사람에게 필요한 예방접종
-A형간염 예방접종
어렸을 때 A형간염에 걸리면 증상이 가벼워 별로 문제되지 않는데 나이가 들어 A형간염에 걸리면 증상이 심하고 때로는 목숨을 잃기도 한다...A형간염은 과거에 우리나라에 아주 흔해,.. 어렸을 때 가볍게 앓고 지나가는 일이 많았다...그 뒤로 위생상태가 좋아지면서 A형간염을 앓는 아이들이 드물어졌다... 문제는 A형간염이 줄어들면서 A형간염에 대해 면역을 가진 사람도 줄어들었다는 것이다... 따라서 요즈음에는 성인이 되어 A형간염을 앓는 사람이 늘어 우리나라에서 급성간염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이 되었다... 그러므로 군입대나 기
숙사 생활을 시작하기 전에 A형간염 예방주사를 맞는 것이 좋다...특히 만성간염,..간경변 등의 만성 간질환이 있는 사람은 꼭 맞아야 한다... 그러나 50대 이상은 대부분 면역이 있으므로 예방접종이 필요하지 않다...추가접종 역시 필요 하지 않다.
-풍진 예방접종
풍진은 그리 심한 병이 아니다...단지 임신 중에 풍진에 걸리면 아기에게 선천성기형이 생길 수 있으므로 임신을 하려는 가임기 여성에게 예방접종이 필요하다...어렸을 때 MMR(홍역,.볼거리,..풍진)..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가임기 여성이 맞아야 하며 추가접종은 필요하지 않다...
※ 키워드:성인의 예방접종, 풍진예방접종, 폐렴구균 예방접종
※ 페이지:124~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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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조경시공업, 우리가 만들어가고 있다
근로의욕 저하시키는 근시안적 마인드 개선해야
사람들은 말하곤 한다. 다음 3가지를 모두 가지고 있는 업종에대해 3D 업종이라고.“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Dangerous) 일을 하고 있다”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더러운(Dirty) 일을 하고 있다”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힘든(Difficult)..일을 하고 있다”언젠가 인터넷에서 본 글이 어렴풋이 떠오른다...고층건물 공사현장을 오르내리는 근로자로 전형적인 3D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이다. 그는 직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단호히 “일이 고되긴 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처자식 먹여 살리려면 일해야지요”라고 대답한다. 본인이 느끼는 일에 대한 매력이나 관심과는 무관하게 단지 책임에 의해서 고층건물을 오르내리고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닌 듯싶다.<본 원고는 요약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