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부 최우수상
조원희 가든디자인스튜디오 쎄라뜰리에
조원희는 아름답고 편안한 공간에 대한 관심이 많아 이화여대에서 공간디자인을 전공했다. 그 후 자연소재를 디자인에 사용하는 방법이 궁금해서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이수했다. 제3회 한평정원 페스티벌 최우수상, 제4회 경기정원문화박람회 Marsh walk 등 다양한 정원설계 및 시공경험이 있다. 항상 감각을 열어두고 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으며 여러 분야의 전문가와 만나는 것을 즐긴다.
오래 머물고 싶은 정원에는 쉴 수 있는 그늘이 있다. 무더운 여름에도 우거진 숲은 나뭇잎 사이로 햇살을 들여보내 머물고 싶은 공간을 만들어 낸다. 그늘정원은 관람객과 마을 사람들이 마음껏 거닐고 모임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그늘에 적합한 고사리류를 집중적으로 식재하여 우리 주변에 흔한 양치식물도 우수한 정원 소재가 될 수 있음을 알리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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