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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벚나무
  • 에코스케이프 2013년 Spring

Fugenzo Japanese Flowering Cherry

지난 겨울은 추워도 너무 추웠다. 몇 년 만의 한파라는 뉴스가 연일 보도되었고, 눈도 정말 많이, 또 자주 왔었다. 이런 추운 겨울을 지나고 나니 꽃소식이 하나 둘씩 들려오니 너무나 반갑기까지 하다. 추운 겨울을 씩씩하게 견뎌내고 부지런히 꽃을 피우는 조경식물을 바라보기만 해도 눈이 호강하고 행복해진다.
이른 봄 노란색 꽃의 향연이 끝나고 나면 뒤이어 분홍색 또는 흰색의 꽃들이 만발한다. 그중 벚나무류가 개화하면 온 세상이 환해지면서 새로운 세상이 펼쳐진다. 왕벚나무가 개화를 거의 마칠 무렵, 눈부시게 꽃을 피우는 식물이 있으니 벚나무 종류 중 벚나무 같지 않은 화려한 겹벚나무가 있다. 이번호에서는 꽃이 특이한 겹벚나무에 대해 알아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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