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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 인공호수 개장, 등산객들 휴식처로 인기
  • 환경과조경 1998년 3월
어우러진 새로운 휴식공간이 조성돼등산객들의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입구광장에서 등산로를 따라 1㎞쯤 걸어가면 제 1광장옆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이 호수공원은 지난해말 신림동 203번지 일대 6천4백 60㎡의 옛 수영장 부지에 조성된 시민휴식공간. 총면적6,460㎡의 대지위에는 2,485㎡규모의 호수와 전통정자, 분수, 나무다리 등이 갖추어져 산속의 이색적인 휴식공간으로 조성되었다. 동아건설산업(주)등 2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1년동안 16억8천6백여만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 호수공원은 관악산의 계곡을 끼고 부드러운 타원형으로 아늑하게 배치되어 있으며 주위에는 소 나무, 낙엽수, 초화류 등 자연스런 조경으로 멋스러움을 더하고 있다. 호수안에는 분수를 설치했고 관악인의 기상을 살리고 호수를 감상할 수 있도록 호수주위로는 인도를 설치했다. 호수를 가로지르는 구름다리형 목교 2개소와 그 사이에 대형 상징석도 세워 호수의 아름다움을 더했다 ※ 키워드: 관악산, 인공호수 ※ 페이지 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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