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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과 화훼박람회 ; 화훼를 주소재로 한 조경공간 구성기법
  • 환경과조경 1997년 5월
조경공간을 구성하는데 있어 식물소재는 중심구성요소로서 크게 조경수목과 화훼류로 구분할 수 있다, 조경수목이 하나의 통일된 경관을 조성하는 역할을 한다면 화훼류는 다양성과 변화를 부여하는 역할을 한다고 하겠다. 조경수목에 비해 화훼류는 풍부한 색상을 지니고 있어 식재시 이 점을 고려하는것이 중요하다,. 색상의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여러 색이 혼합되어진 무늬종보다 단색의 화훼류를 중심으로 색상을 계획하는 것이 무난하다. 화훼류는 식물의 한살이가 한해에 완전히 이루어지는 한해살이 화초와 씨앗이 싹터서 겨울철에도 완전히 시들어 죽지 않고 살아가는 여러해살이 화초로 크게 나뉘어지는데 예를 들면 한해살이 화초로는 팬지. 맨드라미, 페튜니아. 메리골드 등이 있으며, 구근류를 비롯한 국화, 옥잠화. 원추리, 구근류를 비롯한 국화, 옥잠화, 원추리, 붓꽃 등이 여러해살이 화초에 속한다.
조경공간 구성에 있어 화훼류는 화단의 형태로 많이 이용되고 있는데, 가정에서 가꾸는 화단에서부터 공원, 광장 등에서 볼 수 있는 대규모 화단에 이르기까지 그 크기와 양식이 다양하다. 화단은 광조건이 좋아야 하며 통풍이 잘되고 배수가 양호하여야 한다. 밀식할 경우 통풍이 불량하여 병충해가 발생할 염려가 있으므로 뿌리활착과 줄기퍼짐을 고려하여 밀식되지 않도록 주의가 요구된다.


※ 키워드 : 화훼, 조경
※ 페이지 : 66 ~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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