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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인의 권위가 기대되는 충주시, 사또의 문화가 남아있는 제천시
  • 환경과조경 1997년 9월
충청도 양반의 후예들이 충북문화를 지배하고 있다. 그래서 충북의 문화인들은 권위있는 문화인보다 권력있는 문화인이 많다고 한다. 이러한 중원지방의 대표적 도시인 충주시의 공원을 답사하기로 하였다. 그런데 충주시 주변에는 거대한 산맥의 흐름에 힘입어 빼어난 자연경관과 독특한 문화유산들이 많아서인지 도심에서의 공원은 막상 찾을만한 곳이 없었다. 흔히들 충청도를 호서지방으로 부르는 데는 의림지 서쪽에 자리잡고 있는 지역이라는 뜻인데, 이를 본다면 제천이야말로 충청도의 발원지라 할 수 있는 큰 고을이었다. ※ 키워드: 충주, 제천, 공원, 스케치, 여행기 ※ 페이지 : 8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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