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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내조경의 이해(1) - 건물에서의 실내조경
    새로 지은 건물에서 실내조경의 위치에 대한 계획은 다른 공간에 대한 계획과 같은 비중을 가지고 다루어져야 한다. 상업건물이나 공공건물에서 실내조경은 주 출입구의 얼굴과도 같아서 식물이나 수경관이 있는 정원은 방문자에게 환영의 기쁨을 주는 것이다. 실내조경에 근접해 있는 벽이나 바닥재는 더러움을 타지 않고 방수성이 있어야 한다. 또한 곰팡이의 번식을 방지하고 높은 습도에서 뒤틀리거나 휘어서는 안된다. 슬래트, 벽돌, 타일, 테라조, 콘크리트 같은 석조바닥이 좋다. 다른 종류의 나무를 사용하려면 무거운 플라스틱 마감을 하거나, 가장자리가 봉해져야 한다. 비닐덮개는 방수도 되고, 먼지도 잘 제거된다. 석조는 실내조경에 인접해 있는 벽의 재료로 좋다. ※ 키워드 : 실내조경 위치, 방위결정, 실내조경 재료, 가정의 실내조경 ※ 페이지 : 164~171
  • 석굴사원(石窟寺苑)
    경주의 석굴암은 경상북도 경주시 진현동 토함산 정상 동쪽에 있다. 석굴암은 송림과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토함산 정상 밑의 명당지(해발 565m)에 동남향으로 배치되어 있다. 석굴암의 동서 양쪽은 능선이 알맞게 감싸고, 전면은 환히 트여진 공간으로 멀리 동해바다의 아름다운 경관을 바라볼 수 있다. 신라의 영산인 토함산 정상의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둘러 있고 동해바다의 선경을 바라보는 곳에 있는 석굴암에서는 한국 석굴사원의 정수를 볼 수 있다. ※ 키워드 : 삼존석굴, 석굴암, 골굴암, 미륵리 석굴 ※ 페이지 : 86~93
  • 생태학적 관점에서 본 핵발전소
    환경문제는 한정된 자원(닫힌 계 내에서의 엔트로피는 증가되는 방향으로 나아간다)과 무한정한 경제발전 욕구의 모순에서 비롯되는 것이다. 따라서 환경문제의 해결은 두 가지 방법이 있을 수 있다. 하나는 무한정한 경제개발 욕구에 맞추어 한정된 자원의 한계를 늘이는 일이며, 또 하나는 한정된 자원에 맞추어 경제발전을 조정하고 삶의 질이라는 측면을 고려하는 경제발전으로의 전환, 내지는 생활 양식과 가치관의 근본적인 전환과 함께 삶의 패턴을 바꾸는 일이다. 핵발전소를 통해 환경문제를 해결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바로 환경개량주의에 다름아닌 것이다. 생태적 관점은 두가지의 시각을 요구한다. 공간적으로는 연관과상의 상존을 전지구적으로 확대하여 바라보는 관점이며, 시각적으로는 미래세대의 삶을 고려하는 사고이다. 핵발전소의 수명은 기껏해야 60년이다. 현재 살고 있는 사람들의 60년간 전력 소비를 위해 수천 년간 후손과 미래의생명이 피해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핵발전소는 생태학적 기술이라고 볼 수 없는 것이다. ※ 키워드 : 핵발전소, 한정된 자원, 환경문제, 환경개량주의, 미래의 생명 ※ 페이지 : 146~149
  • 코넬대학교
    코넬의 조경학 프로그램은 1094년에 만들어졌는데 이는 하버드에 이어 미국에서 두 번째의 경우에 해당되며, 현재 미국과 캐나다에는 대략 46개의 공인된 조경학과 프로그램이 있다. 코넬의 조경학 프로그램은 다음 3가지 유형의 교육과정을 포함한다. 1) 4-year undergraduate curriculum, 2) 3-year graduate first-professional degree curriculum, 3) 2-year graduate second-professional degree curriculum. 1)은 학부대학생을 위한 교육과정으로서 필요한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되면 Bachelor of Science Degree가 주어지며 2)와 3)의 경우는 대학원생을 위한 Landscape Architecture Degree가 주어진다. ※ 키워드 : 코넬대학교 조경학 프로그램, 코넬대학교 조경학 과목, 코넬대학교 교수진 ※ 페이지 : 134~139
  • 수양버들, 광나무
    수양버들의 원산지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학설이 있으나 대체로 중국을 원산으로 보는 사람이 많다. 우리나라에 도입된 연대는 정확하지 않으나 먼 옛날에 들어와 전국 각지의 사찰, 마을 주변, 도로변에 많이 식재되고 있으며, 때로는 거의 야생상으로 자라고 있는 것도 볼 수 있다. 내한성은 극히 강하며 전국 어디서나 잘 자랄 수 있고, 음양성은 중으로 과도한 응달만 아니면 생육은 좋다. 광나무는 전남, 경남의 해안지대와 남해도서 및 제주도에 자생되고 있지만 경북지역에서도 월동이 되며 수직적으로는 표고 150~1,100m까지 자란다. 내한성은 중이지만 중부지방에서는 월동이 잘 되지 않으며 추운 지방에서는 겨울철에 낙엽이 되기도 한다. 음양성은 중이묘, 햇볕에서도 잘 자라지만 약한 그늘에서도 잘 견디고, 자생지에서는 수림속에 혼생되어 자라고 있다. ※ 키워드 : 수양버들, 광나무, 수양버들 수피, 용버들, 능수버들, 둥근잎광나무, 제주광나무 ※ 페이지 : 94~99
  • 제임스 와인즈를 통해 본 조경의 독자성
    제임스 와인즈는 조각가로 출발하여 작품의 예술성을 통해 기존의 건축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었을 뿐 아니라 최근에는 지구의 오존층 파괴 등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이슈까지 다루고 있다. 그의 최근 작품 경향에서 인접 학문간의 상호성을 통한 조경의 독자성을 진단해보고자 한다. 제임스 와인즈 교수가 필자와의 인터뷰에서 언급한, ‘인간의 일반적 척도로서의 예술성’을 조경에서 실현할 때, 더욱 나아가 명철 하이데거가 말한 바대로 논리적으로 참됨을 깨닫는 예술성을 통해 생태학과 상호성을 이룰 때 조경의 독자성이 발휘되리라 본다. ※ 키워드 : 생태학, 조경독자성, 수림속 전시장, 예술성 ※ 페이지 : 40~44
  • 한국형 도시공원 개발모색 ; 마애불 사원
    서쪽으로 8m정도 거리에는 높이 4m인 3층석탑(보물 제 301호)1기와 큰 탱자나무 1주가 서있다. 석탑서측은 대나무가 숲을 이루고, 기암절벽위에는 종가시나무와 동백나무가 어울려 장관을 이룬다. 반암의 남단에는 결가부좌하여 참선할 수 있는 자리가 있는데, 이곳에 앉으면 남쪽의 3층석탑과 함께 아름다운 바위산의 경관을 바라볼 수 있다. 보물 제 48호로 지정되어있는 북미 미륵암에서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조화되는 마애석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 키워드 _ 마애불 사원, 인왕산 선바위, 북미륵암, 마애석굴 ※ 페이지 _ 88~95
  • 녹지환경 조성을 위한 관련법규및 고려사항
    주로 도심지의 조경녹지공간 조성을 위한 관련법규 위주로 언급이 되어서 조경분야의 전반적인 흐름을 이해하는데 다소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나, 조경식재설계 및 시공시 고려해야 할 법규가 의외로 단순화되어 있고 점점 더 그럴 추세인 것으로 보여 앞으로 조경가의 개성 있고 합리적인 창의성이 발휘되어야 우리의 녹지 환경은 더욱 쾌적하게 유지될 것이다. ※ 키워드 _ 녹지공간 조성을 위한 고려사항, 조경식재공사, 조경녹지관련법규(1993) ※ 페이지 _ 156~160
  •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인왕산…만원인파로 몸살
    인왕산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68년 1월 21일 무장공비의 청와대습격사건 이후 입산통제 돼왔던 인왕산이 지난 2월 25일 문민시대의 기치를 내걸고 개방되었다. 꼬박 25년간, 언제나 눈을 돌리면 볼수는 있었으되, 오를 수는 없었던 인왕산의 철책문이 열리자 산을 찾는 시만들의 발길이 주말이면 수만명에 달하고 있다. 이에따라 시민들은 기괴한 암석과 빼어난 산세로 이름난 인왕산 구석구석을 누비고 있다. ※ 키워드 _ 인왕산개방, 인왕산 ※ 페이지 _ 75~77
  • 은행나무, 느티나무, 메타세쿼이아
    은행나무는 일반적으로 병충해가 적은 수종이다. 그러나 토양의 물리적 피해와 공해 또는 외부상처의 피해를 많이 받는다. 해충으로는 어스렝이나방, 주머니나방, 흰불나방, 차잎말이나방, 가루깍지벌레, 뽕나무깍지벌레, 이세리아깍지벌레가 있고 병으로는 페스타로치아엽고병, 그을음엽고병, 동고병, 견사병 등이 있다. ※ 키워드 _ 은행나무 병충해, 느티나무 병충해, 메타세퀘이아 병충해 ※ 페이지 _ 126~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