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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우 환경회의와 한국조경
    1988년 UN 총회에서 UNCED 개최를 정식의제로 채택하고 3년 반에 걸친 4차례의 준비위원회가 열린 끝에 지난 6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에서 회의가 열렸다. 174개국의 대표가 참석한 이번 리우환경회의는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개발이라는 슬로건 하에 개발을 환경용량내에서 해야한다는 내용을 범세계적으로 실현하는 것에 의의를 둘 수가 있다. 그러나 원래의 의도와는 달리 회의는 지구촌의 환경문제보다는 기술이전과 재정부담 등의 문제가 대두되는 남과 북의 환경이데올로기의 토론장이 되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도 향후 국제환경질서에 근간이 될 리우환경선언이라 불리우는 지구헌장과 21세기 지구환경보존강령인 아젠다 21이 채택되었고, 기후변화방지협약과 생물종다양성협약이 조인되었으며, 삼림보전원칙이 채택되었다. ※ 키워드: 리우환경회의, 지구헌장, 아젠다 21, UNCED ※ 페이지 : 144-148
  • 영광의 얼굴들에게 듣는다 _ 제37회 조경기술사 최종합격자
    매년 1번씩 조경분야에는 새로운 기술사들이 배출되고 있다. 지난달에도 제37회 국토개발 조경부문 기술사 수험생들의 열띤 경합 속에서 7명의 기술사가 탄생했다. 조경기술사는 그동안 타분야에 비해 배출된 정도가 적기 때문에 개인적인 자부심 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거는 기대로 그 책임감도 크리라 생각한다. 이미 배출된 조경기술사즐이 분야의 요소요소에서 리더 역할을 하듯이 제37회 조경기술사 또한 조경분야의 발전을 위해 일익을 담당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어보았다. ※ 키워드: 37회 기술사, 기술사, 이준복, 성종상, 성부근, 고영창, 정주현, 고주석 ※ 페이지 : 136-139
  • 위성류, 치자나무
    위성류 _ 이 나무는 잎이 향나무나 편백 및 화백잎처럼 생겨 처음 보는 사람은 침엽수로 오인하기 쉬운 특이한 나무이며, 이는 마치 은행나무의 잎이 넓어 활엽수로 알기 쉬운 것과 같은 것으로 이 두 수종은 이런 의미에서 서로 대조적인 나무이다. 이 나무는 가지가 세장하고 소지가 다수 분지되어 지엽이 번무하고 염천하에서도 푸르고 생기가 있으며, 인편상의 잎은 볼수록 청초하고 우아한 감을 준다. 또한 꽃이 화려하지는 않지만 여름철 비교적 꽃이 귀할 때 아름답게 피고, 다른 활엽수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형태를 가졌다. 지엽은 여름철에 비교적 시원스런 감을 풍기고 수형은 수양버들처럼 생겨 잎 꽃 수형 모두 특이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나타낸다. 치자나무 _ 이 나무는 꽃이 아름답고 특히 향기가 좋아 예부터 정원수로 많이 식재되었으며, 우리 국민은 물론 동양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꽃나무의 하나이다. 중국이 원산인 치자나무는 1천5백년언에 우리나라에 도입되어졌다고 하나 일부에서는 우리나라도 자생하고 있다고 한다. 최근에 동양권은 물론 구미 각국에서 관상수로 많이 재식하고 있다. ※ 키워드: 위성류, 치자나무, 조경수목, 꼭두서니과, 위성류과 ※ 페이지 : 78-83
  • 민가조원 ; 전라남도 편1
    전라남도 담양군 고서면 산덕리 후산부락에 명옥헌이 있다. 원래는 오희도가 광해군 치하의 어지러운 세상일을 개탄하며 집 옆에 망재라는 서재를 짓고 장계골의 자연을 벗하며 살았던 곳이다. 북향으로 배치된 명옥헌은 정면 3칸 측면 2칸 홑처마 팔작지붕으로 바깥 둘레기둥은 원주이고 추녀에는 활주를 받쳤다. 평면구성은 가운데에 방을 배치하고 외곽에 우물마루를 설치하여 사방을 트이게 하였다. 중앙의 방에는 사방에 두 짝의 세살문을 달았으며, 천정은 고미반자로 한 것이 특이하다. ※ 키워드 : 전통조경, 민가조경, 전통가옥, 명옥헌, 군지촌정사, 운조루, 열화정, 이용욱 가옥 ※ 페이지 : 84-93
  • 일제역사현장이 휴식공간과 산교육장으로 _ 서대문독립공원 개원
    일제 치하 수많은 애국지사들이 옥고를 치렀던 서대문형무소가 독립공원으로 조성, 시민의 휴식공간이자 역사교육장으로 새단장 됐다. 서대문독립공원은 3·1운동 독립기념선언관, 유관순 열사 지하옥사 등의 사적을 복원, 과거 역사의 현장을 그대로 재현시켜 놓았으며 순국선열탑 상징물로 제작됐다. ※ 키워드: 서대문공원, 독립공원, 서대문형무소 ※ 페이지 : 134-135
  • 신설골프장 잔디조성 공사의 경험적 고찰
    골프장 잔디조성공사는 어떠한 경우에도 지표면의 완전한 피복과 최상의 질적 유지를 그 목표로 삼고 있다. 그러므로 공사를 시행함에 있어서는 시공 전반에 걸쳐 발주자와 긴밀한 업무협의를 통해 무리 없이 시공하도록 하여야 한다. 신설 골프장 잔디조성공사는 크게 식재공, 파종공, 관리공으로 나눌 수 있고, 이 공사에 통용되는 시방조건을 가급적 준용하도록 한다. ※ 키워드 : 잔디공사착공, 잔디조성공사 특별시방서, 잔디식부기간 ※ 페이지 : 152~155
  • 92 세계도시회의를 다녀와서
    이번 회의의 핵심은 환경문제가 당면한 도시의 모든 문제중 최우선 되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환경문제의 해결은 대기오염원에 대한 규제, 하수 및 쓰레기 처리, 에너지 절약, 자원의 재활용 등 직접적인 방법과 함께 충분한 녹지면적의 확보와 도시 산림 훼손의 엄격한 규제, 대대적인 수목 식재 등의 간접적인 방법을 통해서 만이 가능하며 그러기 위해선 국민에 대한 환경교육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 등이었다. 끝으로 이번 회의에서 채택된 쿠리티바 선언문을 소개한다. 회의중 발표된 각 도시의 환경정책 사례는 내용이 충실한 것을 선정하여 다음호부터 싣는다. ※ 키워드 : 쿠리티바 선언문, 92세계도시회의 ※ 페이지 : 168~169
  • 컴퓨터를 이용한 경관설계 사례
    가덕도 개발 기본계획 프로젝트는 올해 시행한 것으로, 당사 교통계획실에서 주관하여 도시계획부 단지부 환경부 등이 협력하여 시행한 프로젝트이다. 이 계획은 부산시 강서구 가덕도 일대 약 0.94㎢에 환태평양 경제권 거점도시로서 부산을 위한 미래지향적인 첨담업부, 상업기능 유치, 2001년까지 부산지역의 부족한 공법용지의 수요 충족, 인근 첨단과학 산업단지와 연계한 첨단업종 유치, 부산시 택지난 완화를 위한 대단위 주거단지 조성 등을 위한 것이다. 컴퓨터라는 메커니즘을 이용한 설계과정은 수작업으로 처리하기 어려운 여러 일들을 수행할 수 있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CADD과정은 건축, 토목, 조경 등의 산업부문에 새로운 변환과 인식을 가져오게 되었다. ※ 키워드 : corel draw, Auto Cad, 3차원 지형도, 가덕도, 부산 ※ 페이지 : 170~173
  • 민가조원 ; 전라북도 편
    임실 노동환 가옥은 전라북도 임실군 삼계면 후천리 465번지에 있다. 산바랑이등 중턱에 자리잡고 있는 이 집터는 제비알을 품은 형상을 하여 제비집터라고도 하며 또 호승염불터라고도 한다. 풍수에는 이집을 바라보고 있는 강정등의 사두혈이 보이기 때문에 거부나 인재가 나오지 않는다 하여 산머리에 만취정을 짓고 물레방아를 설치하여 밤낮으로 사두를 찧었다고 전하나 지금은 없다. 이집의 공간구성은 북쪽에 ‘一’자형의 안채를 배치하고 서북쪽 한단 높은 곳에 사당을 두었으며, ‘ㄴ’자형의? 사랑채는 서남쪽에 배치하였다. ※ 키워드 : 임실 노동환 가옥, 임실 이웅재 가옥, 장수 권희문 가옥, 남원 몽심재 가옥, 정읍 김동수 가옥, 부안 김상만 가옥, 옥구 채원병 가옥 ※ 페이지 : 81~91
  • 독일 분구원의 생성, 발전 및 환경문제 ; 베를린을 중심으로
    베를린 행정부는 토양보호문제 복합체와 관련한 두 가지 문제를 대두시키고 있다. 한 가지는 오염되어 있는 토양에 토지이용계획을 수립했을 때 발생될 계획의 위험에 대한 것이며 또 다른 측면은 이이 위험이 인정된 또는 위험이 가능하나 아직 인정되지 않은 토양의 오염을 통한 사람의 건강 식량 식물 및 지하수에 대한 위험이다. 이 두가지 측면에 대해 베를린 행정부는 연립정부협정에서 이미 중요한 정치 이슈로 받아들였다. 주 차원에서 베를린 자체의 토양보호법안도 마련되어 있다. 분구원 문제를 통하여 한국에서 주목해야할 사항은 토양보호에 대한 시각이다. 테마 ‘토양보호’에 대해서는 독일의 연방 전체에서와 마찬가지로 역시 베를린 주에서도 고도의 정책적 관심이 기울여지고 있다. ※ 키워드 : 베를린 분구원, 분구원 당면과제, 분구원 이용 ※ 페이지 : 160~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