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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마당과 공원·녹지 공간과의 차별성 자연마당 조성사업 들여다보기
    환경부는 도시지역의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도시생태계의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존 도시공원과 차별화된 생물 서식 중심의 생태적 공간인 자연마당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처음 이 사업을 기획할 당시에는 기존 공원·녹지와의 차별성을 고려하여 생태 복원형 접근 방법을 강조했다. 즉 도시에서 버려져 방치되어 있거나 훼손된 지역을 대상으로 생태적인 복원을 통해 생물다양성 증진과 생태축 연결 등을 도모하고자 한 것이다. 반면 공원과 녹지의 경우, 공원녹지기본계획 등에 의해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 내는 창출형 접근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큰 차이가 없어 보일 수도 있지만, ‘훼손된 지역에 대한 생태적 복원’과 ‘관련 계획에 의한 새로운 공간 창출’은 매우 다르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자연마당은 생태적 복원의 접근 방법을 시도하기 때문에, 이들은 조사 및 분석, 공간의 구성 방법뿐만 아니라 세부적인 기법까지도 차이를 갖는다. 이 글에서는 이러한 자연마당과 공원·녹지의 차이점을 부문별로 간략히 소개하고자 한다. 조성 목적과 기능 자연마당 조성의 목적은 매우 다양하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자연환경보전법” 제43조에 근거한 도시 생태계의 건전성 확보라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생태적 공간을 창출하고, 도시의 기후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안정적인 공간을 만드는 것이 주요 목표다. 이런 배경 하에 탄생한 자연마당은 도시 생태 환경변화를 위한 모니터링이나 연구 그리고 지역 주민이 자연을 체감하고 학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반면 공원이나 녹지는 시민의 휴식과 정서함양을 중심으로 한, ‘보호’보다는 ‘이용’의 개념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도심에 조성하는 자연마당과 공원은 도입하는 주요 공간과 시설에서도 차이를 나타낸다. 우선 자연마당은 특정 생물종(목표종)의 서식처를 비롯해 목표종의 먹이원을 확보하고 먹이사슬을 형성하기 위한 생물 분류군별 서식처를 다양하게 도입해야 한다. 조동길은 1974년생으로, 순천대학교에서 조경을 공부하였고, 이후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생태 복원 및 환경 계획을 주제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넥서스환경디자인연구원의 대표이사로서, 생태복원, 조경, 환경 디자인, 경관 등 다분야를 통합시키는 데 관심이있다.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자연마당 조성 등 생태 복원사업과 남생이와 맹꽁이 등의 멸종위기종 복원 관련 R&D 사업을이끌고 있다. 한양대학교와 한경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생태복원분야를 강의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생태복원계획설계론』(2011),『자연환경복원학원론』(2004) 등이 있다.
    • 조동길[email protected] / 넥서스환경디자인연구원 대표 / 2014년03월 / 73
  • 자연마당 조성사업의 추진 배경과 의의 자연마당 조성사업 들여다보기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급속한 개발 과정을 거쳐 왔다. 1970년대 이후의 개발 과정에서 농촌에서 도시로 인구가 집중되면서, 1960년에는 전체 인구 중 도시 지역에 사는 인구가 39.1%에 불과했는데 2005년에는 90%를 넘어섰다. 이로 인해 도시 내의 낮은 산림이나 숲이 잘려나가 반듯한 아파트가 지어졌고, 논과 밭과 습지는 매립되어 건물로 채워졌으며, 흙과 같은 자연지반은 깔끔한 아스팔트나 시멘트로 포장되었다. 신도시 건설 등이 가속화되어 도시는 점점 그 범위를 넓혀나갔고 잘 다듬어진 도로들로 그 기세를이어나갔다. 이러한 도시화 과정에서 도시 내의 자연 자원은 점점 사라져갔고 이를 터전으로 살고 있던 야생동식물들도 서식지가 사라지거나 단절되어 죽거나 떠나버렸다. 잘 살기 위해서라면 이런 것쯤은 문제가 되지 않았다. 사실 도시도 하나의 생태계다. 자연 상태의 생태계와는 사뭇 다르지만 사람과 인공물이 주인이 되어버린 인공 생태계인 것이다. 그러나 도시 생태계는 태양에너지 외에 화석연료와 같은 외부 에너지에 의존하여 자연 생태계에서 이루어지는 에너지나 물의 순환 체계가 정상적으로 작동되기 어렵다. 때문에 도시에서는 여러 가지 환경적 문제들이 필연적으로 발생될 수밖에 없다. 도시의 열섬, 국지적 홍수 및 범람, 대기와 수질 오염, 기후변화, 녹지 및 생물다양성 감소 등은 도시민의 삶의 질 저하로 이어졌다. 우리나라의 도시 내 공원 조성 면적은 2008년 461km2에서 2012년 412km2로 감소되었고, 1인당 조성 면적도 8.9km2로 선진 외국에 비해 매우 낮다는 통계도 나와 있다. 그동안 정부의 정책은 자연 생태가 우수한 지역을 잘 보전하고 개발로 인한 생태계의 훼손을 방지하는 데에만 집중하였다. 과밀하고 인공지반 위주인 도시 지역의 녹지와 자연지반 확보나 비오톱 조성 등 훼손된 자연환경을 복원하려는 노력은 매우 미흡하였다. 황상연은 1962년생으로 인하대학교에서 환경공학을 전공하였으며, 2013년에는 자연환경관리기술사를 취득하였다. 1990년부터환경부에서 근무했으며, 생태경관보전지역 지정, 전국자연환경조사, 토양환경보전, 전략환경영향평가 제도 및 협의 업무 등을 담당했다. 2011년 11월부터는 자연정책과에서 도시생태보전, 생태복원사업, 생태계보전협력금 제도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 자연마당 조성사업 들여다보기
    이번 호 특집은 “자연마당 조성사업 들여다보기”입니다. 환경부에서 도시 생태계 건전성 확보와 도시민을 위한 생태 휴식 공간 마련을 위해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자연마당 조성사업은 현재까지 서울, 부산, 대구, 인천, 익산 등 5개도시에서 한창 설계 및 시공이 진행 중이고, 매년 새로운 신규 대상지를 확대해 나갈예정입니다. 도시의 생물다양성 증진, 도시 생태축 형성, 생태 거점 확보에 기여할 자연마당 조성사업의배경과 의의, 기존 공원·녹지와의 차별성을 들여다보고, 2017년까지 15개소(총 20개소)의 추가 조성이 계획되어 있는 만큼,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전문가 제언을 함께 수록하여,발전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했습니다. 자연마당 조성사업의 추진 배경과 의의 _ 황상연 자연마당과 공원·녹지 공간과의 차별성 _ 조동길 자연마당의 특징과 성공적 정착을 위한 제언 _ 이동근 융합과 창조의 자연마당, 성장·발전을 위한 제언 _ 차진열 자연마당 조성사업 미리보기(업체명 가나다순) 온 생명이 넘실대는 수이랑 _ 넥서스환경디자인연구원 숲이 내려놓은 4.2˚C _ 송림에코원 도시를 품은 숲·사람을 담은 마당, 생생자연마당 _ 에코탑플러스 30˚ with 8%, 뜰 품은 바다숲 _ 일송지오텍 불로마당 그 성장의 이야기 _ 현우그린
    • 편집부 / 2014년03월 / 73
  • 광교호수공원 조경 공사
    저수지의 본질적인 의미는 생산적인 인프라, 공동체의 역할과 공원의 기능까지 포함한다. 이것은 도시 안에 위치한다 하더라도 변하지 않는다. 이러한 복합적 특성을 지닌 공간에 인간의 친수성을 포함하면서도 고유의 자연성을 잃지 않도록 조성해야 하는 것이 광교호수공원 공사의 가장 큰 핵심이었다. 광교호수공원의 시공 범위와 내용은 상당히 광범위하기 때문에, 지면관계상 본고에서는 생태 복원과 관련된 시공 부분만 언급하고자 한다. 기본 방향과 진행 과정 광교신도시의 개발 모토에 부합하도록, 땅이 지닌 고유의 ‘자연성’과 새롭게 시작되는 신도시 문화가 호수를 중심으로 펼쳐져 나타나는 역동적인 ‘도시성’, 이 두 가지의 상충되는 성격이 조화롭게 되는 것이 호수공원 조성의 기본 콘셉트였다.광교호수공원 주변 컨벤션센터, 비즈니스파크 등 배후 도시성이 강한 원천저수지 일대는 주변 도시와 조화되는 활기찬 성격의 도심수변공원으로 조성하는 것으로 기본계획이 설정되었으며, 기존 자연환경을 최대한 고려하는 시설 배치로 자연 경관 및 환경 훼손을 최소화하는 환경친화적 개발을 유도하였다. 복원 목표 광교호수공원의 복원은 다음과 같은 목표를 가지고 진행되었다. 외부 환경 변화로부터 생물 서식처 보호 /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우수한 자연생태계 보전 및 무분별한 이용 제한 / 주변 비점오염원 저감 및 훼손된 식생과 습지 복원 / 인간의 행위로 형성된 산책로를 정비하여 이용객의 안전 도모 / 무분별한 도로 건설로 인한 경계 지역 훼손 구간의 친환경 사면 안정화 대책 강구 / 생태·문화적 공간 제공 및 이용과 보존을 구분하여 공원 이용에 의한 생태계 교란에 능동적으로 대처 복원 계획 위와 같은 목적을 가지고, 그에 맞는 3가지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구현하였다. 첫 번째로는 기존 숲복원(숲 가꾸기)을 통해 기존 땅의 얼을 그대로 둔 채새로운 영역을 마련하였다. 두 번째는 수질 정화식물을 식재하여 자연정화형 수질 개선과 함께 생태 기능을 확보하고, 습지 공간의 영역 확대를 꾀하였다. 마지막으로 홍수로부터 호수를 보호하고 비탈면에 자연식생대를 조성하기 위해, 호안부 식생매트공법, 초류종자살포공법을 적용하였다. 생태 이동 통로와 LID 포장 등은 타 공구에 속해 있었으며, 당사에서 시공을 실시하지 않았다. ① 기존 숲 복원 숲 가꾸기의 목적은 기존 땅의 얼을 그대로 둔 채새로운 영역을 마련하는 것에 있었다. 부지 내 60% 가까이 차지하는 기존 산림과 산책로 주변은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이용과 숲의 종다양성에 문제가 발생하였으므로 보전·복원을 실시하였다. 숲 가꾸기 이후 나대지 발생 구간은 주변 식생을 고려하여 보완하였다. 또한 태풍 등의 자연재해로 인해 훼손된 산림을 복원하는 것에도 주안점을 두었다. 이처럼 기본 목적 하에 올바른 복원 목표를 가지고, 3가지 관점에서 숲 가꾸기를 시행하였다. 구체적으로, 먼저 기존 수림 내 우점종 식생인 소나무, 서어나무, 팥배나무 등의 수종은 최대한 보전하고, 솎아내기, 풀베기 등을 실시하여 보전 수종의 환경 개선을 실시했다. 위치광교신도시 내 원천저수지 및 신대저수지 일원 면적유원지 1,794,836m2 / 근린공원 6호(인접부) 256,809m2 최대림은 1973년생으로, 순천대학교에서 조경학을 전공했고 이후 1997년 장원조경에 입사해 다수의 조경 및 생태복원 시공 현장을 담당했다. 기사부터 팀장을 거쳐, 현재는 장원조경의 시공부문 총괄 이사로 근무하며 약 30여개의 현장을 관리하고 있다.
  • 덕 디코이 Homage to a Duck Decoy
    덕 디코이duck decoy는 애초에 오리나 거위 등의 물새를 잡을 목적으로 조성된 작은 땅으로, 연못을 끼고 있으며 대개 숲으로 둘러싸여 있다. 대상지는 네덜란드 북부 흘리먼Glimmen의 하위스 테 흘리먼Huis te Glimmen 지구에 위치해 있다. 지난 수십 년동안 이뤄진 다양한 경관상의 변화 때문에, 덕 디코이가 이전에 어떤 기능을 했는지 눈치 채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MDL은 이러한 덕 디코이를 인근 주민을 비롯한 이용자들과의 긴밀한 협조 과정을 통하여 여가 활동에 적합한 평화로운 공간으로 변모시키는 프로젝트를 추진하였다. 대상지가 지니고 있는 다양한 역사적 층위를 시각적으로 보여주고자 했고, 이곳에 적합한 새로운 환경을 설정하여 지속가능한 관리·운영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한층 빈번해진 공간 활용에도 대응할 수 있는 계획안을 수립하였다. 최종적으로 많은 이들의 세심한 배려의 손길이 공간 이곳저곳에 더해져, 방문객들은 때론 경외감을 갖고 대상지를 바라보게 되었다. 새롭게 태어난 덕 디코이는 보다 많은 방문객들을 끌어들이고 있지만, 통제 불가능한 취약한 부분들이 여전히 남아있기도 하다. Landscape Architect_ MD Landschapsarchitecten Design Team_ Mathijs Dijkstra, Melle van Dijk Historical Research_ Anne Wolff Client_ Staatsbosbeheer Location_ Glimmen, The Netherlands Area_ 2ha Year of Design_ 2010~2011 Year of Implementation_ 2012~2013 Photographer_ Robert van der Molen, Melle van Dijk
    • MDL / MD Landschapsarchitecten / 2014년03월 / 73
  • 국립생태원 야외 공간 생태적 기법을 적용한 생물서식공간 조성을 중심으로
    국립생태원의 탄생 2007년 6월 8일 환경부와 서천군은 장항 갯벌을 매립하여 장항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대신 대안 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는다. 장항산업단지는 1989년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되었으나 갯벌매립에 따른 환경 훼손 문제, 경제성 논란으로 사업이 지연되었다. 이에 장기간 믿고 기다려온 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무너지면서 인접 지역인 군산과의 개발 격차로 인한 상실감으로 지역의 반발이 격화되었다. 결국 장항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하여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에서 지원대책을 마련하였고, 그 대안으로 환경부에서는 국립생태원 건립을 제안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한편, 이즈음 세계는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비한 국가적 대응책 마련이 21세기의 가장 중요한 현안으로 대두되었으나, 우리나라는 지구환경변화 등 범지구적 환경 문제들에 대한 체계적·장기적 연구는 전무한 실정이었다. 아울러 국가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서 생물자원의 중요성이 증가되어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 간 생물종 확보경쟁이 날로 치열해져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또한 기후변화 가속화 및 개발 수요 증가에 따른 생매립하여 장항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대신 대안 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는다. 장항산업단지는 1989년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되었으나 갯벌매립에 따른 환경 훼손 문제, 경제성 논란으로 사업이 지연되었다. 이에 장기간 믿고 기다려온 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무너지면서 인접 지역인 군산과의 개발 격차로 인한 상실감으로 지역의 반발이 격화되었다. 결국 장항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관련하여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에서 지원대책을 마련하였고, 그 대안으로 환경부에서는 국립생태원 건립을 제안하여 추진하게 되었다. 한편, 이즈음 세계는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에 대비한 국가적 대응책 마련이 21세기의 가장 중요한 현안으로 대두되었으나, 우리나라는 지구환경변화 등 범지구적 환경 문제들에 대한 체계적·장기적 연구는 전무한 실정이었다. 아울러 국가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서 생물자원의 중요성이 증가되어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 간 생물종 확보경쟁이 날로 치열해져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또한 기후변화 가속화 및 개발 수요 증가에 따른 생물 서식지 훼손 등으로 생물다양성 유지 및 생물종 보존 여건은 더욱 악화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위기 극복을 위한 사전 예방적 환경 교육 즉,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 변화와 환경의 중요성을 직접체험하고 느끼고 배울 수 있는 체험형 환경 교육시설이 절실히 요구되었다. 결국 국립생태원은 이러한 배경 아래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연구, 생물종 확보, 대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연구·전시·교육 및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도모하고자 탄생하게 되었다. 생태적 기법을 적용한 생물서식공간 조성 국립생태원 부지로 선정된 대상지는 격자 모양의 농경지와 천수답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대부분 전답으로 오랫동안 농사 활동이 이어져 왔다. 주변 숲은 소나무류와 밤나무 등의 교목 식생이 우점하고 있었으며 습지인 용화실 방죽과 수로에는 부들, 갈대 등의 전형적인 습지 식생이 잘 발달되어 있었고, 전체적으로 높은 산이 없는 전형적인 한국농촌 경관을 나타내었다. 위치_ 충청남도 서천군 마서면 금강로 1210 대지 면적_ 998,574m2 조경 면적_ 488,595m2 건축 면적_ 58,800m2 설계_ 그룹한 어소시에이트 시공_ 산림조합중앙회 발주_ 환경부 예산_ 3,264억 원(조경: 약 151억 원) 공사 기간_ 2007~2012년 공식 개원_ 2013년 12월 27일 자료 제공_ 국립생태원, 산림조합중앙회 이희천은 1967년생으로, 전북대학교에서 생물과 조경을 공부하였으며, 2008년 전북대학교 생물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17년간 생태 담당으로 근무하면서 식물상·식생, 멸종위기종 조사·보전 등의 연구 활동을 수행하였다.2008년 9월부터 2013년 2월까지 환경부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 식물분야 전문위원으로 참여하여 국립생태원 야외 공간 조성과 생물종 확보를 담당하였다. 현재는 국립생태원 식물관리처 야외식물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 이희천[email protected] / 국립생태원 식물관리처 야외식물팀 팀장 / 2014년03월 /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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