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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스케이프 2007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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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거진 가격 무료

기사리스트

현장실습을 중심으로 살펴 본 국내 산학협력의 현황과 과제
Mismatch?전장과도 같은 치열한 경쟁구조의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기업은 새로운 기술이나 소재를 끊임없이 개발하고 변형해 나가게 된다. 이렇게 기업이나 사회 환경의 변화 속도는 기존의 집적된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점점 더 가속이 붙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대학에서의 조경교육은 대학 입학전까지는 수목이나 시공, 설계 등 어느것도 배워 본 적이 없는 새로운 초심자를 대상으로 기본적인 이론과 기능, 적용 방법 등을 1년을 단위로 반복적으로 교육하게 된다. 산학협력 - 대학과 기업은 동반자대학진학 학령인구의 감소에 따른 대학 간의 경쟁력 강화대책 마련, 그리고 개방화시대에 대비한 각 대학들 나름의 자구책 마련 등, 대학차원에서의 변화되는 사회 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노력이 다각도로 진행되고 있으나 실제적 교육수요자인 학생들과 교육된 이들을 필요로 하는 산업체의 입장을 토대로 한 보다 실제적인 교육 대안의 마련이라는 측면에서는 그 성과가 가시적으로 드러나고 있지는 않은 듯하다. 다양하게 이루어지는 산학협동의 양태 중, 학교와 현장의 중간지점에서 이루어지게 되는 ‘현장실습’은 ‘교수-학생’간에 이루어지는 강의실이나 실험실의 교수행위와는 다르며 ‘산업체-학생’간에 계약에 의한 고용행위도 아닌 ‘교수-학생-산업체’의 3주체가 한데 어울려 각자의 필요와 넘거나 부족한 부분을 알아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뻐꾹나리와 그 종류들
잎의 모양과 무늬에서 그 이름이 연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뻐꾹나리는 그 이름과 같이 특이하면서도 호감이 가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모양은 다르지만 난초의 꽃처럼 기이하게 생긴 꽃이 여름과 가을에 걸쳐 무리 지어 피고 재배도 용이하여 미국이나 유럽 등에서 인기가 높아 종종 ‘동방의 보석’이라고 찬사를 받으며 정원과 화단에 널리 이용된다. 우리나라에는 1종이 분포하지만 주로 극동지역에20종 정도가 자라며 세계적으로 재배되는 품종을 포함하면 60여 종류에 달한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뻐꾹나리(Tricyrtis macropoda)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한국특산식물로 생각되었으나 인접한 나라에 자라는 종과 동일한 종으로 분류되어 그 지위를 잃게 되었다. 시계초와 난초를 적당히 조합한 듯이 특이한 모습의 꽃은 흰색, 노란색, 자주색 등에 점점이 무늬가 있고 곧추 자라 길게 늘어지거나 쳐진 줄기의 끝이나 마디를 따라 모여 핀다. 얼핏 보면 둥글레 같기도 하고 큰애기나리 같기도 한 모습의 잎은 종에 따라 광택이 있거나 털이 발달해 있다. 연녹색 또는 진녹색 바탕에 자주색 또는 암록색의 무늬가 있고 품종의 경우엔 종류에 따라 다양한 패턴의 노랗거나 흰 무늬도 있다. 유럽이나 미국 등에선 널리 보편화되고 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뻐꾹나리는 추위에 강하고 병충해가 거의 없으며 내성이 강하다. 또한 재배가 용이하여 지피식물로서 다양한 현장에서 널리 이용될 수 있다. 앞으로 형질이 더욱 우수하고 다양한 품종들이 선발되고, 재배와 이용이 더욱 확산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기를 바란다.
스페인의 Colomer
Colomer는 도시 조형물과 스트릿 퍼니쳐의 구성에 있어서 상업적인 면과 창조성에 중점을 두고 제작하며, 그 외 주력제품으로는 외부용 조명 그리고 어린이 놀이시설물도 디자인하는 전문업체이다. 본사와 공장은 스페인의 수도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많은 지사가 유럽에 많은 나라에 퍼져있다.1914년 회사가 처음 설립된 이후로, Colomer는 스트리트 퍼니쳐에 있어서 선구자의 역할을 해왔으며, 거리에 보이는 두드러진 수많은 디자인들은 Colomer의 창조물로부터 시작되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클래식한 디자인을 비롯 많은 제품의 디자인은 바로 오랜 역사와 함께 다양한 경험에서 탄생되었으며, 지금도 혁신적인 현대적 이미지로서의 제품을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 Colomer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의 경영 마인드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데, 그것은 다음과 같이 분류하여 Colomer만의 고집을 볼 수 있었다.Our mission(사명)고객이 제품을 택하는 데 있어서 항상 Colomer의 제품이 최우선이라는 선택권을 가질 수 있도록 하며, 동시에 고객이 생각하는 서비스와 품질이 일반적인 시장에서 예상할 수 있는 것 이상을 생각한다.Our vision(비전)제품과 디자인에 있어서 최정상에 있도록 노력하며, 세계적이고도 존중받는 브랜드 이미지 만들기, 그런 노력아래 높은 곳을 향해 달려가는 프로다운 마인드로 임한다.Our values(가치)진정한 값어치는 고객의 만족도, 팀원들의 노력, 안정성, 환경보존적인 면에 있어서의 책임감, 창조성을 추구함을 의미한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주)창인건설 정종필 부장
경관을 꾸미는데 있어, 물은 참 매력적인 소재이다. 일정하게 정해진 형태가 없어 그것을 담는 그릇에 따라 자유자재로 변신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어떠한 요소보다 자력(自力)이 강해 어디서나 물의 존재는 사람들의 시선을 유도하는 중심적 존재이기도 하다. 그래서 현재 조경에서의 수경시설은 독자적인 위치를 구축하며, 꾸준히 발전하고 있다. 이번 시간에는 수경시설물 중 분수분야에서 굵직굵직한 대규모 공사(월드컵 분수,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의 설계와 시공에 참여하였던 (주)창인건설의 정종필 부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분수업을 시작하기까지 사실 처음에는 분수를 만드는 것과 전혀 다른, 발전소, 시멘트공장 등의 운송설비와 관련된 산업플랜트 직군의 일을 했다. 기억나는 현장 월드컵 분수시공시 방화대교 밑에서 바지선을 진수하는 과정이 기억에 남는다. 모든 장비를 조립하고 진수만 남겨 둔 상황이었는데, 홍수가 나서 강이 범람하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그래서 그 안에 조립된 장비들을 치우고, 바지선이 떠내려 가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바다가 보이는 대 잔디광장 외
시모노세키(下關)는 불가사의한 거리이다. 인구는 25만명으로 와카야마시(和歌山市)보다 적은편이지만, 옥상녹화에 관해서는 전국에 자랑할 만한 훌륭한 사례가 3건이나 있다. 와카야마시처럼 일부러 다른 켄(縣)에서 보러 오는 대상지가 전무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시모노세키의 옥상녹화는 그 전에 소개한 구·아키타상사가 그 필두이며, 그 다음이 이번 소개하는 카라토 시장이다. 3,000㎡의 광대한 잔디 광장에서 보면 바다 쪽 슬로프로부터 쑥쑥 올라온 우산의 뼈대와 같은 구조체가 눈에 띈다. 일견 기묘하지만 시장 안에서 천정을 올려보면 지붕 밑 내부측에도 같은 것이 있으며, 거대한 천정판을 매달은 구조의 일부라는 것을 잘 알 수 있다.마치 조교(吊橋)의 일부를 뽑아낸 것 같은 형식이라고 말씀 드리면 전체의 이미지를 이해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매달은 듯한 구조 덕분에 시장 내에는 기둥이 전혀 없다. 전망도 좋고 반입 반출에도 편리하여 더 이상 좋을 수 없는 시설이다. 하나 더, 여기를 방문한 것은 한여름의 쾌청한 날이었지만, 지붕 밑면으로부터의 복사열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던 것을 보고해 둔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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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발코니 실내조경의 모듈시스템 개발
기존에 시공되는 방식으로 아파트 발코니에 실내조경을 설치하기 위해서는 재료의 준비 및 시공 등에 있어서 시간과 인력의 비효율성, 계절적 편중 등으로 비경제적인 면이 많아 이를 해결하는 것이 커다란 과제로 남아 있었다. 이에 동산바치에서는 해결방안으로 시공이 간편하고 경제적이며 효율적인 매체를 통하여 소비자와 시공사 간에 편리하게 아파트 발코니에 실내조경을 설치하는 방법을 개발, 보급하기위해 실내조경 모듈시스템을 개발하여 특허를 취득하기에 이르렀다. 아파트 발코니 실내조경 1)발코니 공간의 사용실태 우리의 문화가 서구화되면서 거실전면 발코니는 전망이나 취미활동을 위한 리빙 발코니로서의 기능이 증가하고 여러 설문조사에서도 거실전면발코니가 실내조경의 적정장소로 나타남에도 현실을 무시하고 기존에는 간이화단이 대체적으로 안방 전면에 설치되고 있는 현실이었다. 또한 발코니 불법개조, 확장 등과 맞물려 간이화단 자체가 폐지되는 상황에 까지 이르게 되었다. 실내조경은 가격이 비싸고 번거로우며 관리가 어렵다는 일반인들의 인식으로 대중화하기에는 많은 문제점을 지니고 있는 현실이다. 먼저 아파트 실내조경의 상황을 살펴보자. 2) 발코니 실내조경 현황 기존 모듈의 문제점 ① 독립적으로는 배치 가능하지만 조합할 경우 어울림이 부족하다. ② 규격의 설정시 장소 등의 목표치가 없이 소비자의 선택에 의존했다. ③ 디자인 단계에서 의미가 결여되어 있다. ④ 재료 등의 사용에서 친환경적이지 못한 부분이 있다. ⑤ 식물의 선택 및 식재시 특성의 고려가 부족하다. ⑥ 시각 위주의 모듈로 참여의 부분이 미약하다.
골프코스 해저드; 벙커
Bunker모래와 물은 골프의 전통적인 장애물이다. 골프 자체가 맨 모래가 여기저기 있고, 크고 작은 시냇물이 흔한 스코틀랜드의 모래밭 링크스 코스에서 발전했기 때문이다. 인공적으로 만든 코스에서는 워터 해저드의 수는 제한적이고 벙커가 주 장애물인 이유는, 벙커가 자연적인 모든 코스에서 사용되었고, 만들기 쉽고, 상대적인 벌타의 가치 때문이다.오늘날 뮤어필드나 세인트 앤드류에서 발견할 수 있는 자연적으로 만들어졌던 벙커의 흔적은 “항아리 벙커(pot bunkers)"들로, 많은 경우에 뗏장을 겹겹이 쌓아 만들어진 것들이다. 그러나, 초기의 벙커는 동물들이 긁고 파서 만들어진 맨땅이 바람에 의해 넓어진 모래밭이었을 뿐이었다. 그 후, 규격화된 골프장이 만들어질 때 홀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 벙커는 필요한 요소로 인정되었고 건설 및 관리를 위한 다양한 방법이 동원되었다. 가장 흔한 두 가지 방법으로는 언덕의 경사진 곳에 모래를 뿌려놓는 방법과 잔디나, 뗏장, 또는 철로 버팀목 등을 이용해서 특정지역을 제한적으로 모래가 있도록 만드는 것이었다. 현대의 설계자들이 링크스 코스에 있는 벙커들을 흉내내어 만드는 것은 벙커의 발생과 역사를 비추어보면 당연한 결과라 할 수 있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나의 조경 38년 기간 속에 큰 보람들
돌이켜 생각하면 나의 조경 38년은 우리가 이야기하는 동그라미(식재계획)를 지금도 수없이 그려 아마도 동그라미를 많이 그린 조경인이 아닐까 하는 자부심마저 느낀다. 젊음을 제도판에서 열심히 보냈던 조경인으로서 이번 기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후배들에게 옛이야기를 들려 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되는 한편 독자들의 반응이 어떠할지 미리 소심해 진다. (2008년 2월 정년퇴임, 조경 설계 및 시공 전시회 준비중) 조원설계 시절1969년 봄, 건축과 4학년이 시작될 무렵 친구의 소개로 한국 원예 주식회사(종로구 파고다 빌딩)를 찾았을 때 정충식이라는 분이 반갑게 맞으며 새로운 설계, 시공분야인 조원(정원) 설계에 대한 소개가 있었고 나의 관심은 점점 조경분야에 매료되기 시작했다. 도산공원(1973년)조경설계를 건축설계사무와 함께 진행하면서 오휘영 비서관으로부터 자문을 받아 영동 구획 정리설계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도산공원 계획이었다. 동선은 주축을 중심으로 좌우 우회동선과 산책로, 수목 식재 등으로 계획한 강남의 상업지구 내에 근린공원이었다. 현재는 우측에 박물관이 위치하고 있으나, 세월만큼 자라난 울창한 숲은 공원의 운치를 더해주는 주민의 쉼터가 되었을 뿐 아니라 강남의 명소가 되었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와일레아 골프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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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자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방안
서울특별시 시설관리공단(www.sisul.or.kr)은 조경 관련 공사감독 업무를 수행하면서 터득된 노하우와 전문 시공 기술을 조경학과 및 관련학과 대학생에게 전수할 수 있도록 대학생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타 학과에 비해 조경학과 대학생들은 실습의 기회를 얻기가 어려워 대학에서 배운 지식이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경험하기가 곤란했던 것이 현실이었다. 이에 조경 관련 전문 직원이 50여명에 달하는 공단에서는 우수 조경인 배출에 작게나마 기여코자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다. 대학생 현장 체험학습은 2005년부터 시작했지만 수도권 소재 대학에만 대상을 한정해 2개 학교만 참여했었다. 그러나 2006년에는 대상을 전국으로 넓히고 조경학과 및 관련학과(원예학과, 임업과 등)가 설치된 70여개 대학에 안내문을 보내 접수를 받아 15개교 450명이 체험학습에 참여했다. 올해에는 7월 30일 현재까지 6개 대학이 참여를 마쳤으며, 7개 대학이 하반기 일정을 협의 중이고 연말까지 약 18개 학교가 참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공사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100% 실제적인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새로운 자재의 소개 및 시공방법, 신 공법의 적용사례, 실시설계와 현장시공과의 차이점, 시민 불편해소 방안 및 주민 의견수렴 등 공사를 진행하다가 맞닥뜨릴 수 있는 모든 상황이 집약적으로 녹아 있다.
지속가능한 조경의 시대를 위하여
21세기의 화두는 단연 환경이다. 과거에는 단순히 오염문제의 테두리를 벗어나지 못하던 환경에 대한 인식이 20세기 후반이래 삶의 질을 넘어 인간과 자연생태의 생존 문제까지 접근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도시개발과정과 조경 인간의 이용과 자연의 복원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조경 본연의 임무가 주어지게 된다. 그리고 그 임무를 맡기는 발주처, 즉 갑이 되는 주체는 국가단위 기관이 주를 이룬다. 지속가능한 개발속 조경의 모습 시대가 변하고 자연환경이 변화하는 가운데에도 조경은 여전히 국가정책에 따라 또는 개발이익에 따라 빨리, 눈에보이도록, 크게라는 구호아래 변화의 흐름을 거부하여 왔다.
실무능력 증진을 위한 대학내 실습교육 프로그램(일본사례)
필자는 지난해 우리 대학 여건에 알맞은 실습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일본 전문대학 실습교육현장을 탐방하였다. 일본의 학제와 전문대학 교육일본에는 우리의 [전문대학]에 해당하는 교육기관으로 [단기대학]과 [전문학교], [고등전문학교]의 세 가지 유형이 있다. [단기대학]은 문자 그대로 단기간 대학생활을 경험하는 준학사과정으로서, 본시 여성교양이나 지역특성에 관련된 학과를 중심으로 운영되어온 문부성 소관의 2년제 대학(졸업시‘준학사’학위수여)이다. [전문학교]는 전수학교 전문과정을 뜻한다. 이는 본시 전문 직업교육과 기술연마를 목적으로 설립된 후생노동성 소관의 직업교육기관이나 문부과학성이 인정하는 전문학교 졸업자에게는 ‘전문사’칭호를 부여한다. [고등전문학교]는 고등학교와 전문대학 과정이 통합된 5년제 고등과정으로서, 일본전역 64개교에 6만여 명이 재학하고 있으나 인지도가 낮아 최근에는 그 중요성이 크게 퇴색하고 있다. 필자는 우리의 전문대학에 해당하는 일본 전문학교와 단기대학의 조경관련학과를 사례로 그들의 실습교육여건을 소개하고자 한다. □ NSC디자인 工科 College : 나고야 □ 슈세이(修成)건설전문학교 : 오사카 □ 아와지(淡路)경관원예학교 : 효고현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일본;아와지, 오사카, 효고, 코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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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몇가지 방안
조경업체는 설계업, 식재공사업, 시설물 공사업, 실내조경업, 놀이시설물업, 골프장 등 업체마다 제각기 하는 성격이 틀리고 직원을 뽑는데 각 업체에서 필요한 인재들의 요구 사항도 틀린다. 하지만 조경업체의 기본적인 업무는 설계 도면이나 내역서를 뽑을 줄 알아야하고 시공업체라면 실무도 직접 할 줄 알아야 된다. 학교 교과 과정에 이러한 전인 교육과정을 커리큘럼으로 짜서 진행한다면 많은 도움이 되겠지만 대다수의 대학에서 이를 실천하지 못하고 있다. 조경과 학 생들이 조경기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 학원으로 가는 것도 대학교육 만으로 부족하다는 증거이다. 이에 실무자 양성을 위한 방안으로 다음과 같은 제안을 들 수가 있다. . 조경기사 시험도 현실성 있게 개선되어야 한다고 본다. . 산학 협력으로 실무과정을 전공필수로 . 인턴제도 도입 . 조경 실무 연수과정 만들기
자귀나무
자귀나무(Albizzia julibrissin Duraz.)는 장미목 콩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높이 6∼9m, 잎은 호생으로 우수 2회 우상복엽이며 소엽은 낫 같고, 원줄기를 향하여 굽어 있으며, 좌우가 같지 않은 긴 타원형이다. 소엽의 길이는 6~15mm, 폭은 2.5~4.0mm 정도로서 양면에 털이 없거나 뒷면의 맥위에 털이 있다. 꽃은 소지의 끝에서 길이 5cm 정도의 화경이 자라서 15~20개의 꽃이 산형으로 달린다. 6~7월경에 연분홍색 꽃이 공작과 같이 핀다. 열매는 9~10월경에 성숙하며 길이 15cm 정도의 편평한 꼬투리에 5~6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자귀나무(Albizzia julibrissin Duraz.)는 양수로서 생장이 매우 빠르다. 토심이 깊고 건조한 곳에서 잘 자라며 내한성이 비교적 약하기 때문에 중부이북지방에서는 간혹 동해를 받는 경우가 있다. 공해에는 약하나 맹아력이 크고 척박한 토양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도로변이나 토사방지용 식재에 적당하다. 한편 수관이 넓어서 잔디밭에 단식 또는 군식을 하기도 한다. 한국을 비롯해서 중국·일본·히말라야·인도·이란에까지 분포한다. 정원수 외에 농기구의 자루나 세공물(細工物)에도 사용된다. 자귀나무속(屬)은 세계에 약 150종이 있다. 원래는 열대성인데 자귀나무는 그 중에서도 가장 북쪽에 분포하는 종이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일산호수공원 일산신도시는 택지개발사업에 의해 조성된 도시로 성토에 의한 인공성이 매우 강해 한강과 신도시 사이에 전이지대를 둠으로써 자연스러운 연속성을 살리고자 하였다. 이에 계획된 것이 대규모의 호수가 포함된 일산호수공원이며, 다양한 경험을 가진 전문 기술력이 투입되어 1991년 10월부터 설계를 시작하고 공사되어 1996년 5월 4일에 개장하였다.조성당시 호수공원의 특징을 살펴보면 먼저, 고양시 주민을 비롯한 서울, 경기 지방의 이용객들이 주로 이용할 것을 예상하여 하루 최대 2만 명, 연간 1백만 명이 이용할 것으로 추정하여 계획하였다.둘째로 일산호수공원을 대표하는 인공호수에 다양한 경관을 부여하기 위해 호수의 바닥처리를 자연사면 처리된 자연호 개념과 인공적으로 구성되어 자갈로 바닥처리된 인공호 개념으로 나누었다.세 번째로 공원대부분이 농경지를 성토하여 조성하였고, 기존의 야생수목을 그대로 활용하여 식재하였다. 또한 야생 초화류로 학습원을 조성하여 자연생태계가 재현될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네 번째로 공원내 동선이 모두 연결되는 순환체계를 갖춤에 따라 도보 및 자전거를 이용하여 감상, 운동, 휴식 등을 취할 수 있도록 하였다.다섯 번째로 자연학습원, 야외전시장, 야외무대(5개소), 수상놀이시설, 대형 잔디밭, 소채원, 다목적 우동장, 어린이놀이터,팔각정, 전망대, 일산신도시의 상징조형물인 석계산 및 각종 휴게 / 편의 / 안내 시설을 설치하여 이용객들에게 교육 및 레크레이션 활동이 가능토록 하였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생태도로의 친환경 설계요소
최근 생태도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환경친화적인 도로건설 지침과 편람이 발표된 이후 환경친화적인 도로건설을 하기 위한 노력으로 생태이동통로의 조성사업과 녹지축과 경관보전을 위한 터널과 교량설치가 일반화되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생태도로라는 새로운 용어가 등장하여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생태도로라는 용어는 환경친화적인 도로보다 더욱 환경에 대한 배려가 많은 도로로서 아직까지는 대다수의 도로관계자와 조경인들에게 까지도 생소하게 들리는 단어이기도 하다. 생태도로는 생태하천과 생태도시라는 용어와 같이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특히, 서울지방국토관리청에서는 지금까지의 건설방식에서 벗어나 친환경적인 건설노력의 일환으로 생태도로, 생태하천, 생태도시의 건설을 목표로 실천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지금부터 일본 시가현 오츠에 위치한 국도 422호 도로 개축사례와 신메이신 고속도로의 조성사업을 통하여 생태도로의 친환경 설계요소들을 소개하고자 한다. 특히 국도 422호선은 산악지 도로로써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지역적 특성을 배려하여 주변자연과 신속성, 안정성, 쾌적성이 유지하면서 생물과 사람을 동시에 배려하면서 자연환경우수지역의 보전, 복원과 생태연결성을 최대한 확보하고, 수질 및 대기 오염 등 생활환경에 대한 피해가 최소화되며, 자원절약형 도로 설계 및 시공을 유도하는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어 우리나라의 생태도로 건설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다고 판단된다. <본 원고는 요약문입니다>
조경수 이식 신자재 천연밴드
HYC(주)가 독창적으로 개발하고 직접 생산하여 시판중인 수목 이식 신자재 천연밴드의 장점과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천연재료인 천연황마 실, 천연면 실, 천연라텍스 실만을 제품재료로 사용하여 수목 굴취 시 뿌리분을 결속한 상태 그대로 정식할 수 있다. 식재 후 토양에서 생분해 됨은 물론이고, 토양을 오염 시키지 않으며 유해성분 또한 배출 시키지 않음을 한국화학시험 연구원의 실험을 통하여 인정 받았고, 이를 근거로 친환경 S마크를 획득한 친환경 제품이다. ② 기존 고무바를 사용하여 수목을 굴취 하였을 경우, 정식 시 고무바를 제거하여야 하지만, 천연밴드를 사용하여 수목을 굴취 하였을 경우, 정식 시 뿌리분을 결속한 상태 그대로 식재 할 수 있음으로 분이 깨지고 잔뿌리가 끊어져 발생하는 하자와 설계 변경으로 인하여 정식 후 다시 옮겨 심을 때 발생하는하자를 줄일 수 있다.
들라크루아의 <여인과 앵무새>
e-매거진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사철나무
1. 분포 및 특성 중부 이남의 해변에 자생하며 정원수로 식재하고 있는 상록 활엽 관목으로 높이 3m까지 자라며 지리적으로는 만주와 중국,일본에도 분포한다. 수직적으로 표고 50~500m,까지 자란다. 해풍과 염기에 강하여 해수와 접하여도 피해를 입지 않으며 내음력이 강하고 수세가 왕성하여 습지와 건조지에서도 잘 견디며 맹아력이 좋고 공해에 강하다.줄기는 직립하지만 가지가 굵게 많이 나와 수관이 퍼지며 어린가지는 녹색이다. 2. 번식방법 번식은 삽목과 실생번식으로 한다. 3. 용도 및 병해충 방제 정원수, 생울타리용, 경계식재, 차폐식재, 방화수 등으로 이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