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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3. 잔디 산업의 현황과 전망: 천연잔디와 구별되는 인조잔디의 특성 및 활용
  • 에코스케이프 2012년 Summer

Characteristics and Uses of Artifiucial Turf Different from Those of Turfgrass

인조잔디 현황
만물이 새롭게 기지개를 켜는 봄철이 되면서 나들이나 운동을 하기에 적합한 시기가 됐다. 가벼운 걷기나 자전거타기 외에도 본격적으로 각 지자체의 생활체육활동이나 조기축구회 등을 통해 운동장에서 땀 흘리면서 삶에 찌든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건강도 다질 수 있게 됐다.
특히 예전에 비해 요즘은 인조잔디구장 등 운동하기에 좋은 시설을 갖춘 공간들이 많아졌다. 실제로 경기도 내 한 지자체는 지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수차례에 걸쳐 체육공원에 인조잔디를 설치한 뒤 각 면 단위 체육공원 축구장에도 인조잔디를 깔았다. 이처럼 각 지자체의 공설운동장이나 초·중·고교의 운동장에도 점차 인조잔디를 조성해, 보기에도 깔끔하고 운동하기에도 좋게 개선하고 있다. 사계절 모두 천연잔디를 구비하기 어려운 우리나라로서는 인조잔디가 계절에 관계없이 항상 푸름을 유지하고 환경조건의 제한을 받지 않아 시공 후 관리가 용이하다는 측면에서 인조잔디의 유용성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인조잔디의 역사
그렇다면 인조잔디는 언제부터 사용된 걸까? 인조잔디의 발생 배경은 천연잔디가 자라지 못하는 지역에서 잔디의 생존문제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에서 비롯되었다. 1950년대 말 개발된 인조잔디가 처음 깔린 구장은 릴라이언트 애스트로돔(Reliant Astrodome)이다. 애스트로돔은 개장 당시 반투명식 지붕에 천연잔디를 깔았는데, 눈부심을 방지하기 위해 빛을 차단했더니 천연잔디가 다 죽어버려 결국 이듬해인 1966년 인조잔디로 교체했다.􀀃이렇게 처음 도입된 인조잔디는 애스트로돔의 이름을 따서 애스트로 터프(Astro Turf)라고 불리게 되었다. 아시아에서는 1975년 일본 고라쿠엔 야구장에 인조잔디구장이 최초로 포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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